후카(붕괴3rd)/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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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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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의 태생 S랭크 발키리 슈트. 별명 및 약칭은 그냥 공식 명칭 그대로 치령으로 불린다.

한국 서버 2.4 버전에서 천년의 깃털 업데이트로 월하초옹과 함께 추가되었다. 발키리 슈트의 이름인 치령(炽翎)은 타오르는 날개라는 뜻으로, 후카의 본래 모습이었던 정위 선인의 모습이다. 본모습이다 보니 당연히 안경은 없으며, 정위로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성흔 정위와 헷갈려서 대다수는 그냥 치령으로 부른다.[1]

후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잊혀진 기억 외전 편과, 메인 스토리 챕터 9 이후부터 메인 발키리로 등장하여 후카들 중에서는 기본 외관 룩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는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영기사·월륜과 더불어 가장 익숙한 모습이다.[2] 설정상으로는 이 모습이 전성기에 가까운듯.

인게임 상에서는 화염 원소 능력을 지닌 서브 딜러+원소 서포터로 설계되어 있다. 이화라는 독자적인 표식으로 적에게 강력한 화염 원소 타격을 가하면서, 신통이라는 게이지를 통해 자신과 아군의 원소 대미지를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덕분에 딜러, 서포터 양방면으로 높게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캐릭터 설정상 정위 선인은 구 문명의 융합 전사 출신으로 현 문명의 발키리들과는 격이 다른 강함을 지니고 있다.[3] 현 문명 역대 최강 발키리 일각에 이름을 올리는 카렌 카스라나 조차도 정위 선인에게 패배한 기록이 존재한다. 후일 후카 스스로 언급하기를 자신이 힘을 잃지 않았다면 요르문간드의 수장인 케빈 카스라나를 막을 수 있다고 증언하는데, 케빈은 율자조차 단독으로 제압하는 괴물인데다 구문명의 모든 인류 중이서도 최강자다. 덕분에 인게임 성능과 공식 만화 및 스토리 상에서 보이는 모습을 비교했을 때 괴리감이 상당한 편이다. 이는 그보다도 훨씬 전인 정위 선인 시기의 단심의 먹구름도 마찬가지이다.

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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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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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원소 공격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분기 공격을 통해 적에게 이화 표식을 남겨 대량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신통을 채워 파티원의 원소 대미지를 강화시키는 것이 특징인 발키리. 신통을 통해 자신 또는 파티원의 원소 대미지를 증가시키기도 하며, 유다의 서약의 빛의 표식처럼 이화 표식을 남겨 적에게 대량의 화염 원소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분기 공격 사용 후 기본 공격의 마지막 타격을 적중시킬 경우, SP팩을 떨구는 보조 효과까지 지니고 있어 자신과 파티원의 SP 수급을 도와줄 수도 있으며, 공격 속도 증가+모든 대미지 증가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고성능의 리더 스킬로 경우에 따라서는 3이능팟의 리더를 맡기도 한다.[4]

치령의 가장 큰 특징은 체력바 상단에 위치한 신통이란 게이지로, 최대 400(4칸)까지 채우는 것이 가능하며 분기 공격, 극한 회피, 필살기를 사용할 경우에 일정량 채워진다. 신통 게이지가 높아질 수록 자신의 원소 대미지를 포함한 전투 능력이 상승한다. 또한, 신통이 채워진 상태에서 교대할 경우에는 파티원의 원소 대미지와 적이 받는 원소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보조 효과를 지니고 있어, 신통 게이지 유무에 따라서 자신 또는 파티원의 전투 능력이 크게 달라진다. 채워진 신통 게이지는 천천히 감소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분기 공격을 사용하여 채워줘야만 한다.[5] 메커니즘은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그냥 신통 게이지만 채우고 교대하면 고성능의 원소 대미지 보조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는 꽤나 간단한 편에 속한다.

공격 능력으로는 이화 표식이라는 독자적인 표식을 지니고 있는데, 분기 공격 또는 필살기에 적중한 적에게 이화 표식을 남겨 표식이 있는 적을 상대로는 자신의 분기 공격의 대미지를 강화시킨다. 또한, 이화 표식이 새겨진 적을 피격할 경우, 추가적인 화염 원소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자체 대미지 배율은 태생 S랭크 발키리 치고는 썩 높다고 할 수 없으나, 이화를 통한 추가 대미지 소스가 풍부하고, 신통을 통한 자체 대미지 증가 효과가 많아 실질적인 누적 딜량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약점은 신통 게이지를 채우기 위한 예열 시간. 채우는 조건이 간단하다고는 해도, 최대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300(3칸) 이상의 신통 게이지를 요구한다.[6] 또한, 이화 표식을 통한 누적딜이 높다고는 해도 자체 대미지 배율이 다른 원소 딜러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순간적인 화력은 떨어지는 편이며, 딜러로든 서포터로든 주력으로 기용하기 위해서는 SS랭크[7]까지의 육성이 권장되는 반면, 태생 S랭크 발키리라 육성이 어렵다는 점이 큰 난점.[8]

신통 게이지를 채우고 교대만 하면 아군의 원소 대미지 증가+적이 받는 원소 대미지 증가의 강력한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본인 스스로가 딜을 하기 보다는 아군의 원소 대미지를 보조하는 서포터로서 많이 활용된다. 서포터로는 대부분의 원소팟에서 굴릴 수 있는 1티어급 서포터로, 기억전장,심연을 가리지 않고 활약이 가능하다. 상기한 서포팅 효과가 워낙 강력하다 보니, 스스로 딜을 하는 경우에는 살짝 효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누적 딜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서 마땅히 강력한 원소 딜러가 없는 경우라면 치령 스스로가 메인 딜러로서도 부족함 없이 활약이 가능하다.

심연에서는 주로 선혈의 춤을 장비한 체리 폭탄과 함께 이치의 율자의 서포터로 출전된다. 치령 본인이 분기 공격(선식·흰 꿩/선식·월하목)을 통해 적에게 허약을 걸어 체리 폭탄의 QTE 조건을 만족시켜줄 수 있고, 체리 폭탄의 QTE는 시공단열을 열어 이치의 율자의 QTE 조건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주변의 몬스터를 조금씩 끌어오는 작은 블랙홀 효과를 지니고 있어 다수전이 메인인 심연 일반층에 매우 적합한 사이클을 보인다. 또한, 치령 본인의 추가 대미지 효과가 풍부하여 서포터임에도 세컨 딜러 수준의 보조 딜이 가능하고, SP팩을 떨구는 능력으로 이치의 율자의 필살기 사이클을 보다 빠르게 순환시켜주어 일반층/보스층을 가리지 않고 주력 서포터로 기용된다.[9] 이치의 율자 파티 이외에도 원소 파티라면 어디든지 들어가면 1인분 이상의 역할은 충분히 해내는 편으로, 스텐다드한 원소 서포터를 하거나 핏빛 장미와 함께 출전하여 이능 파티의 리더를 맡기도 하며, 분기 공격(선식·시우연)의 공격 범위가 상당히 넓어 스스로 메인 딜러로 뛰기도 한다.

기억전장에서는 자체 시공단열이 없고 신통 게이지의 예열 문제라는 약점이 있지만, 워낙 서포팅 효과가 강력하고 스스로 SP팩을 떨구는 보조 효과를 지니고 있어 채용률이 상당히 높다. 또한, 전체 시공단열은 열 수 없지만, 극한 회피나 무기 액티브를 통한 시공 속박으로 수많은 발키리들의 QTE조건을 만족시켜 주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기억전장에서도 부족함 없이 활약이 가능하다. 단순하게 심연처럼 이치의 율자+체리 폭탄(or 퓨전 아머·스칼렛)+치령 이렇게만 쓰더라도 웬만한 보스는 고득점이 나올 정도로 강력한 편.

3.7버전에서는 치령의 영혼 각성 캐릭터로 단심의 먹구름이 등장하면서 입지가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원소 서포팅 능력에 있어서 단심의 먹구름이 치령보다 더 강력하고 자체적으로 블랙홀 능력까지 지니고 있어 여러모로 경쟁력이 밀리는 편. 특히, 심연에서는 단심의 먹구름이 있다면 굳이 치령이 픽업되지 않는다. 다만, 상기했듯이 서포팅 능력에 차별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억전장에서는 여전히 치령이 픽업된다.

4. 추천 파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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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천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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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추천 장비는 전용 무기인 잔화의 연 / "의식의 열쇠" 우도진과 화염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닌 비옥환(상)+여와(중)+비옥환(하). 전용 무기인 잔화의 연은 기본적으로 원소 대미지 20% 증가 효과에 추가적인 화염 원소 대미지 20% 증가 효과가 있어 실질적으로는 +40%의 매우 높은 화염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이화 표식이 있는 적에게 추가적인 화염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40초에 1번 씩 이화/연소 상태에 걸린 적의 공격을 1회에 한하여 무조건 막아주는 등 다방면에서 전용 무기로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만약 치령을 딜러로 기용한다고 하면 전용 무기인 잔화의 연을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하게 된다. 다만, 상기하였듯이 치령은 딜러 보단 서포터로 많이 기용되는 편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전용 무기의 위상이 그렇게까지 높은 편은 아니다. 누적 딜이 상당히 쏠쏠한지라 서포터 치령의 경우도 잔화의 연 사용률이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서포터 치령의 경우는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시공 속박 액티브 효과를 지닌 태허의 장갑을 보다 많이 채용한다.
4.6 버전에 추가된 신의 열쇠 우도진이 새로운 딜링용 종결무기로 자리잡았다. 기본적으로 잔화의 연과 동일한 화염데미지 40퍼센트 증가 패시브를 제공하며, 액티브 스킬이 높은 계수의 화염피해를 주는데다 액티브 발동시 순간적으로 40퍼센트의 모든 데미지 증가 버프를 주기 때문에 폭딜싸이클에 적합하다.

성흔의 경우 딜러로 기용하는 경우에는 탈레스, 비옥환, 여와(중), 셰익스피어(중), 후카·악사(하) 등의 화염 원소 대미지 증가 성흔들이 종결로 선택된다. 이론상 최고 대미지 기대값을 보이는 것은 여와(중)이 포함된 세팅이지만, 여와(중)의 예열 문제로 인해 일반적으로는 셰익스피어(중)의 채용률이 보다 높은 편. 분기 초식 순환이 DPS에 직결되기 때문에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지닌 플랑크(하)의 효율도 상당히 높다. 다만, 자체 연소 효과는 오로지 필살기에만 달려있기 때문에 복희(하)처럼 연소를 지정하는 성흔은 활용성이 떨어진다. 일반적으로는 비옥환(상),(하)+여와(중)/셰익스피어(중) or 탈레스(상)+여와(중)/셰익스피어(중)+후카·악사(하)의 스텐다드 세팅이나 플랑크(하),탈레스(하) 등을 채용하여 분기 초식의 사이클을 끌어올리는 세팅을 한다.

서포터로는 상황에 따라서 김성탄, 시원한 여름날, 뉴턴(하) 등의 다양한 서포팅 성흔을 채용한다. 다만, 애시당초 신통 게이지를 채워야 하는 문제로 김성탄, 시원한 여름날, 뉴턴 등의 성흔은 지속 시간과 쿨타임의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대개는 그냥 오지에(상)+후카·악사(중),(하) or 후카·악사 3세트로 스텐다드하게 서브딜+원소 서포팅을 하는 편. 오지에와 후카·악사는 모두 단조 가능한 성흔이라 쉽게 보급이 가능하고, 그러면서도 자체 원소 서포팅 효과가 상당히 강력하여 급식 장비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여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탈레스(상)을 채용하여 서브딜 효과를 극대화 시키거나[10] 뉴턴(하)로 서포팅 능력을 좀 더 높히기도 한다.

6. 캐릭터 코스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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