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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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내 오염
1.1. 후쿠시마 원숭이 방사능 오염 논문
2. 대한민국 내 오염
2.1. 황사능 드립
2.2. 2011년 가을 이후
2.3. 식료품 등의 요인으로 인한 국내 생활공간 오염 가능성
3. 태평양 오염
4. 주의할 점


1. 일본 내 오염[편집]


현재 일본인들은 어찌보면 인간 기니피그들이다. 그들(일본 정부)이 원전 사고가 안정됐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그 안정이란 것은 당신이 절벽 끄트머리에 손톱으로 매달려있고, 손톱 하나하나가 갈라지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일본인들은 방사능이 어떻게 환경에 분산되어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실험용 돼지들이다. 우리는 그들을 통해 어떻게 사람들의 몸과 아이들에게 방사능이 통합되는지를 볼 수 있다. 몇 십년이 지나면 우리는 그것이 후쿠시마 사람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될 것이고 암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일본계 미국인 물리학자 미치오 카쿠. 7월 17일 호주 유명 시사프로그램 '60분' 후쿠시마[1]


사실상 국토의 20%를 잃은 것이나 다름없다.

- 간 나오토 일본 총리대신, 사고 경과 및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후 한 말


외국인들은 물론 일본인들의 동부지역 탈출 러시가 이어졌었다. 일단 주변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아이오딘 정제를 긴급 배포했다. 2011년 3월 15일 0시를 기준으로 해서 정화, 정리작업과 복구작업을 벌이는데 무려 130조원 정도(한화기준)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도로의 훼손이나 관료주의로 인한 지연으로 가뜩이나 제대로 된 구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동북지역의 오염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것이다. 러시아는 땅 크기라도 광활했지 좁은 땅에 인구밀도까지 높아, 일본은 적은 방사능으로도 실질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내부에선 잠깐이지만 수도 이전 떡밥이 나왔었다. 물론 도쿄가 일본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도시이니만큼 일본 정부가 미쳤다고 수도를 옮기지는 않았다. 게다가 2020년 도쿄 올림픽도 유치한 상황에서 이전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일본도 한국처럼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한데 이 사건 이후 그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블랙 유머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원전에서의 방사능 누출로 인한 오염이라면 장기간에 걸쳐 사람들의 거주가 불가능하고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 지 모른다.

도쿄대학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방사성 물질은 주변으로 확산되어 간다기보다 한 덩어리로 뭉쳐서 기상상태에 따라 이동해가면서 주변을 오염시키는 형태라 하며 그 방사능 강도는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29.4배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2]

가장 심각할 문제가 바로 '식수 및 식량 오염' 인데 지하수를 통해 토양이 오염되면서 필연적으로 일어날 '식수'와 오염된 토양에서 재배된 ''의 오염이다. 해외에서는 해수를 원자로 냉각에 투입하면서 화학반응을 통해 트리튬이라는 방사성 물질이 발생했을 것이며 그것이 지하수나 대기를 통해 인근 수질을 오염시켰으리라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요약하면 수돗물 역시 안전하지 않다는 소리이다. 더군다나 그로 인해 가을에 수확할 쌀의 방사능 축적에 대해 관심은 필연적이었다. 쌀은 일본인의 주식인 만큼 그 오염 문제는 세슘 소고기#에 비교도 안 될 만큼 중요한 것이다. 실제로 벌써부터 2010년에 수확되었던 묵은 쌀에 대해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기도 했다. 후쿠시마산 쌀의 2011년 생산분을 2011년 10월 12일 검사한 결과, 전량 쌀 1㎏당 500베크렐 이하로 제한한 농림수산성의 검출규정 미만으로 측정되어 출하되었으나, 2012년 1월, 농림수산성의 긴급조사를 통해 전량 출하 정지되었다.

이런 방사성 물질의 방출이 똑같은 7등급 대형 원자력 참사인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후쿠시마 사고의 차이점인데 체르노빌의 경우엔 녹은 노심연료봉이 지하수에 녹아드는 걸 차단하는 데 성공해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를 관통하는 주요 수자원인 드네프르 강이 오염되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후쿠시마의 경우엔 이걸 실패해 꼼짝없이 노심용융 된 방사성 물질이 지하수에 섞이고 냉각수에 섞이기 때문에 주변 지역과 태평양으로 엄청난 방사성 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상황이다. 즉 체르노빌은 한 번에 심각하게 방사능이 내뿜어진 형태라면 후쿠시마는 지속적으로 주변을 계속 오염시키는 상황이다.

게다가 후쿠시마와 그 인근 지역의 공장에서 생산된 각종 생활물품이 별다른 제재없이 그대로 유통되었다. 특히 아기용 기저귀와 위생용 물티슈, 여성용 생리물품도 유통 중이며 일본인 트위터들이 후쿠시마와 인근 지역 공장에서 생산된 관련 물품을 가이거로 측정한 결과 집의 다른 곳에 비해 두세 배 가량의 방사선량 수치를 보였다고. 다만 주변 지역의 오염도는 체르노빌 이상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체르노빌 사고 당시 30km 내에서 검출된 세슘137은 500만 베크렐로 후쿠시마를 훨씬 넘는다.

2011년 5월 21일. 후쿠시마 일대에서 귀 없는 토끼가 태어났다는 주장이 있다. 이 토끼는 방사능 공포를 우려하던 일본, 특히 후쿠시마 근처에 살던 사람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인간 기형아의 경우는 2011년 10월 14일, 심장에 구멍이 있는 기형아가 태어났다는 소식 외에 임팩트가 될만한 뉴스가 없는 형편이다. 사산, 유산으로 기록하여 줄이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기에, 실제로는 이보다 기형아가 생겨났거나 생겨났을 가능성이 없진 않다.

10월 21일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취재를 위해 다녀온 KBS, MBC 기자도 (당연히) 피폭하였다.

1.1. 후쿠시마 원숭이 방사능 오염 논문[편집]


Concentration of Radiocesium in the Wild Japanese Monkey (Macaca fuscata) over the First 15 Months after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Disaster

후쿠시마 원자로 노심용융 이후 방출된 방사성 물질을 추적하는 논문으로, 후쿠시마시 산림지대에 서식하는 일본원숭이(Macaca fuscata)의 근육에서 방사성 세슘 134Cs 및 137Cs의 농도를 측정하고 시간 경과에 따른 농도 변화와 수준을 파악한 논문이다.

Low blood cell counts in wild Japanese monkeys after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disaster

원자력 발전소 폭발 이후 일본원숭이의 피에서 혈구의 수가 감소한 것을 관찰한 논문이다.

Small head size and delayed body weight growth in wild Japanese monkey fetuses after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disaster

원자력 발전소 폭발 이후 태어난 일본원숭이의 성장이 감소한 것을 관찰한 논문이다.

2. 대한민국 내 오염[편집]


결론부터 서술하자면 방사성 물질이 날아오긴 하겠지만 미미한 수준이다. 오히려 일본산 제품을 조심하는 게 맞다.

한국은 화강암 암반지대라서 라돈 등의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천연방사능 수치가 기본적으로 높게 나오는 것이고 일본은 변성암이 주요 기반암이라 원래 천연방사능이 낮은 게 정상이다. 그럼에도 원자력 사고로 인해 발생한 맹독성 아이오딘 및 세슘 동위원소 때문에 오르는 것이라 위험도가 비교가 안 된다.

  • 서울서 4월 6일경 6배나 증가했다는 대기 중 방사선량 : 1mBq/m3
  • 제주시에 내리고 있는 방사능 비의 방사선 물질의 방사선량(동위원소 3 종류): 4.768Bq/L
  • 바나나 한 개 섭취시 노출되는 방사능 : 약 12Bq
  • 서울 지하철 3호선의 평균 라돈가스 방사선 : 85.5Bq/m3
  • 성인 남성이 뿜어내는 평균 방사선: 3700Bq

환경 방사선 수치는 해당 지역의 토양에 방사성 동위 원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면 다른 지역보다 자연방사능 수치가 더 나온다. 그리고 날씨의 변화에 따라 수치가 급변하기도 하는데 비나 눈이 올 경우 갑자기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3]가 있다. 이는 강수로 인해 토양 중 라돈 방출량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이다. 그 때문에 단순히 옆 동네 수치가 더 높다거나 갑자기 수치가 올라갔다고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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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1주일간의 추세에도 볼 수 있듯이 한국의 일반적인 상황의 방사선 수치는 원래 저 정도 수준이다. 보통 50~300나노시버트 정도에서 변동을 보인다고 한다. 게다가 본격적으로 원전 사고가 터진 이후의 기록을 봐도 큰 영향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남반구를 제외하면 북반구 중엔 사고 국가 바로 옆 동네인 한국이 가장 안전한 것이 아이러니.


2.1. 황사능 드립[편집]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에 이어 당사국인 일본에서조차 한반도가 방사능 물질 유출의 영향권임을 시사하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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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내리는 비에 방사능 낙진이 섞여있다는 관측에 황사능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황사능과 방사능 비 타령으로 4월 7일부터 국내 다수의 언론 매체들의 논조가 편서풍 실드는 엉터리였다는 쪽으로 급격히 변해 온갖 호들갑 기사를 양산하기도 했다.[4]

그러나 같은 날 오후 독일 기상청은 위의 결과를 번복하고 전혀 다른 예상도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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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

이것은 독일 기상청이 처음에 내놓은 시뮬레이션은 편서풍의 위력이 매우 약한 위도 51도 부근에 있는 체르노빌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현실적이지 못했고 이후 번복한 것이다.[5]

한때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도 일본 대지진 관련 기류분석서비스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후,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한반도로의 방사능 유입 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판단되어 2011년 12월 1일부터 기류분석(및 예측정보)의 제공을 중단했다. 편서풍 덕에 정말 한국이 북반구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된 것. 덧붙여 노르웨이 연구소와 독일 기상청도 각각 5월과 7월에 이미 중단하였다고 한다.


2.2. 2011년 가을 이후[편집]


일본 나고야대학의 기상관측을 분석한 결과 일본 주고쿠, 시코쿠, 홋카이도까지 세슘이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 반감기가 30년인 세슘137은 원전 사고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 중 가장 위험한 발암물질이다. "대부분은 인체에 영향을 미치거나 오염 제거가 필요한 오염 농도는 아닌 것으로 추정" 되나 혹시 모를 핫스팟은 존재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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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바와 같이 규슈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 전역이 세슘의 침착지역이 되었으며 후쿠시마보다 훨씬 서쪽인 히로시마현 지역까지도 상당량의 세슘이 검출되었다. 물론 편서풍 때문에 홋카이도 등 일본의 동쪽 지역이 비슷한 거리의 서쪽 지역보다 10배 이상 검출량이 많기는 했지만 어쨌든 일부가 편서풍 이외의 지엽적인 기류 흐름을 따라 서쪽으로도 제법 퍼졌다는 결과이다. 그리고 저 이미지대로라면 방사능 물질 일부가 동해에도 떨어졌다는 얘기다.

그리고 후쿠시마에서 170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한반도보다도 더 멀리 떨어져있고 한반도랑 비슷할 정도로 서쪽에 위치한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서도 세슘이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 식료품 등의 요인으로 인한 국내 생활공간 오염 가능성[편집]


일본에서 후쿠시마의 오염된 쇠고기가 일본 전역에 유통된 사건이 발생한 것을 비롯하여 # 일본 내에서 후쿠시마산 농수산품들이 원산지를 속이거나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농산물과 그렇지 않은 농산물을 혼합해 오염 농도를 낮춰 유통하는 등 교묘하게 조작하여 일본 내에서 유통되는 일이 빈번히 이뤄졌다.#

그리고 국내에서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려 한 상인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한때 많은 국내 식당 등등에서 불법 거래되는 싼 일본산 수산물들이 요리되어 나오고 있다는 얘기가 파다하게 퍼졌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 식료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건지 의심을 품었으며 그런 일본 제품들에 대한 수입 중단까지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에 관련하여 WTO 분쟁에서 1차 패소하였다.

하지만 2차 분쟁에서는 예상과 다르게 한국의 손을 들어주었다. #

또한 몽골 정부가 자동차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기 때문에 일본 자동차 수입을 중지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 뉴스로 국내에 들여오고 있는 수입 일본 자동차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하는 의심이 커졌었다.

그리고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폐기물이 국내로 유입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폐기물로 공사용 시멘트 슬러지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하는데 이게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에도 별 검사 없이 수입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 보도로 인해 앞으로 2011년 3월 이후 건설된 아파트는 입주하면 방사능 때문에 위험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퍼지기도 했다.

3. 태평양 오염[편집]


이미 대지진 후 폭발로 생긴 낙진과 오염수로 인해 상당수가 누출되어서 태평양도 안전지대가 아니었으나 2013년 8월 이후 방사능 오염수가 매일 400톤씩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태평양의 오염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 시뮬레이션은 독일의 GEOMER 해양연구센터라는 곳에서 Cs-137 확산을 예상한 시나리오다. 결국 최후는 북태평양 전체에 세슘이 퍼지게 된다. 저 양은 상대적인 수치이며 유출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오염정도는 더 심해진다. 충격적인 사실은 동해와 서해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 문제는 퍼지냐 안퍼지냐가 아니라 양일 뿐이다.

태평양 오염과는 무관할지는 모르겠으나 2013년 9월 4일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8개현의 수산물의 수입을 오염에 상관없이 전면 금지하였고 다른 현에 대해서는 세슘이 검출되면 다른 방사능 원소에 대한 추가적인 방사능 검사서를 요구하도록 하였다.[6] 중국과 대만은 이미 10개현의 수산물의 수입이 금지되었다.

일각에서는 냉전 때 태평양에서 행한 천 번이 넘는 핵실험에서 방출된 세슘의 양이 후쿠시마에서 태평양으로 쏟아버린 양보다 자리수 단위가 다를 정도로 많다고도 한다. 60년대 태평양 평균 세슘 오염도가 2016년 일본 동부 해역의 10배 정도 된다는 것. # 하지만 그렇다고 원자로 폐쇄하기 싫어서 바닷물을 투입하지 않아 인류사급 사고를 낸 게 정상참작되진 않는다.

2019년이 되고 아마노 유키야 총장이 사망하자, 이제야 IAEA에서도 후쿠시마의 오염수 배출에 대해 허용치 미만 상태로 방류를 시켜야 한단 지적을 나서게 되었다.

2022년 5월 18일 후쿠시마 오염수를 희석해 태평양에 방류하는 것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승인되었고, 방류 시설은 8월 4일 착공해, 2023년 4월 25일 완공되었다. 2023년부터 약 28년 동안 오염수를 계속 태평양에 방류한다. #

4. 주의할 점[편집]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현재진행형이므로 방사능 오염 상황은 계속 변하고 있으며 위에 적힌 내용은 2011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므로 시의성이 떨어진다. 체르노빌에서도 사고가 발생한 지 20년 이상이 흐른 후에야 정보가 조금씩 공개되기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후쿠시마 원전 부근의 진정한 오염 상태가 어떤지는 알 수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경과란의 주장들을 참고할 필요는 있지만 일단 진상은 세월이 갈수록 드러날 것이다.

실제로 일본 정부가 공개하는 데이터는 일본 내 민간 단체에 의해 거짓임이 드러나는 일도 여럿 있었다. 또한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해 방사능은 통제하에 있다고 공언한 아베 정권이었지만, 실제로 2019년 취재된 내용들에 따르면 후쿠시마 내 방사능 오염은 여전하며, 심지어 원전 근처가 아닌 후쿠시마 현 내 곳곳에 방사능 제염토를 옮긴 후 몇 년간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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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 #[2] 폭발시 강력한 에너지 발생으로 방사성 물질이 흩뜨려지는 원폭 방사능 오염과는 달리 원자로 방사능 오염은 지속기간도 단순비교시 10배가 넘는다.[3] 울릉도 3월 9일 12시경에 갑자기 방사능 수치가 올라간 기록을 볼 수 있는데 그날 그 시간 울릉도에는 소낙눈이 오고 있었다. [4] 그때 측정된 방사성은 후쿠시마발 보다는 황사의 영향이 더 크다. 몇십 년 전부터 제기된 중국발 황사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얘기는 일언반구도 없는 게 언론보도 수준이다.[5] 한국은 편서풍 지대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6] 추가 검사엔 수 개월이 걸리므로 이렇게 되면 사실상 수입을 못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