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하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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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하나의 하루의 등장하는 늑대인간. 윤시원의 집에서 길러지고 있다.

네이버 웹툰 일본판 이름은 발음 그대로 'フック(후크)'. 1인칭은 '오레'.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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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끝부분에 무단통행을 하려고 한 차를 박살내며 사고를 당할 뻔한 하나하루를 구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은발에 온 몸은 흉터 투성이 이며 한 쪽 눈을 잃은 것인지 그 쪽 눈은 감고 있다.[1][2] 그 뒤, 하나가 잠깐 쓰러져서 양호실로 옮긴 이후 시원이 하나에 대해 그렇게 반응을 할 줄 몰랐다고 언급 한다.

그리고 하루와 같이 교실로 가는 길에 하루가 너희 주인님(시원)이 너한테 잘 대해 주냐고 질문을 하자 우리 주인님이 니 친구냐며 거칠게 반응한다. 그리고 늑대인간 교실에 들어간 이후, 반 친구들이 시끄럽게 떠들자 여기가 너희 집 안방이냐고 하고 다시는 시끄럽게 굴지도 말라고 한다. 이에 대해 하루의 늑대인간 친구들은 어이없어 하며 왜 저러냐고 반응한다.

여담으로 교실의 자리는 교실 창가 쪽 맨 뒷자리이며 하루의 바로 뒷자리다.

하루에게 덤비려다가 시원이 그 쪽을 볼 때 금세 태도를 좋게 바꾸고 작중 표정관리 잘하라는 언급을 보면 아마 태도와 관련해 시원에게 학대라도 받은 듯 한데 14화에서 드러난 시원의 원래 성격을 보면 더 학대 받기 싫어 일부러 이러는 듯 하다. 더군다나 17화의 마지막 부분에 고문실로 추정되는 지하실이 드러나 학대를 받은 것이 확실시 되었다.

17화에서 늑대인간 친구들이 물놀이를 할 때 같이 놀지 않고 물 밖에서 앉아 있을 때 초코가 옆에서 다가와 자신이 직접 만든 팔찌를 선물하려고 하자 거절한다. 초코가 후크 같은 늑대인간이 되고 싶다고 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는데 귀찮게 하지말고 가서 놀라며 거절한다. 그러나 초코가 다른 늑대인간 친구들과 같이 놀게 그 쪽으로 자리를 떠나자 뒷모습을 바라보는 걸 보면 내심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있는 듯. 비록 주인을 잘못 만나 말과 행동이 거칠게 되었지만 본성이 완전 나쁜 것은 아닌 듯 하다.

독자들에게는 츤데레라고 여겨지고, 여주인공인 하나가 독자들에게 대차게 까였을 때만 해도 하루와의 BL을 미는 독자들이 늘어났다. 18화 베스트 댓글 왈, 여주는 후크로 해 달라고.

31화에서 시원이 하나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시원의 옆에 있는 것으로 잠시 등장. 이 때 하루가 이미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다고 양순을 찼다는 것을 듣고 꽤나 놀란다. 32화에서 시원이 통화를 마치자 자신이 하루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하루를 완전 미친 놈이라고 생각한다.

33화에서는 집으로 온 하나가 시원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시원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서 대화하자며 하나를 방으로 데려가는 것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클로즈업 되어있는데 시원이 하나에게 나쁜 짓을 할 예정인것을 알거나 이에 눈치를 챈 듯. 그리고 학대를 당했는지 왼쪽 뺨에 칼자국이 나 있다.

34화에서는 수영장에 혼자 앉아 있는데 전날 시원이 분노하면서 하던 것을 떠올리며 잠시 착잡해 있다가 가정부가 후크에게 시원과 하나에게 다과를 가져다 주라고 심부름을 시킨다. 그리고 다과를 가지고 시원의 방에 들어가려던 찰나, 하나의 비명을 듣게 된다.

35화에서 하나의 비명소리를 듣고 잠시 주저하며 모르는 척 하려다가 전에 하루와의 대화를 떠올리고 다시 돌아서서 문을 연다. 그리고 시원은 후크 때문에 하나를 성폭행 하려는 걸 실패 했다며 가만 안 두겠다고 하는데... 그리고 이후 지하실로 끌려가 시원에게 채찍으로 피가 많이 나도록 맞았다. 이에 댓글창은 시원을 가루가 되도록 까는 동시에 후크가 너무 불쌍하다고 동정표를 날린다.

41화에서 시원과 같이 차를 타고 학교를 가면서 창밖을 보다가 무언가를 보고 잠시 반응을 한다.[3] 그리고 이후 학교 복도에서 하루와 마주치게 된다.

44화에서 어떤 사람들에 의해 어딘가로 데려가지게 된다. 한편 하루가 후크의 낙인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시원의 집으로 잠입하려다가 후크가 끌려가는 것을 보고 후크가 탄 차의 위에 올라타다가 쿵 소리를 내버렸는데 차를 운전하던 사람들은 후크가 몸을 푸는 줄 알고 별거 아니란듯이 대한다.

45화에서 차로 이동되어 어떤 건물에 도착하여 또다시 어딘가로 데려가게 된다. 하루가 후크를 찾기 위해 건물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투기장 경기를 보게 되었는데… 다름 아닌 늑대화 상태로 투기장 경기에 출전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여기서의 이름은 '케르베로스'. 참고로 고문실의 사진에 대한 떡밥이 풀려졌는데 그 사진은 늑대화한 후크와 어린 시절의 시원이 같이 찍혀 있는 사진이였다. 이를 보아 어린 시절부터 시원의 가족들에게 거두어져 같이 살게 된 듯 하며 옛날부터 투기장에서 경기를 하였던 듯 하다.

46화에서 상대 늑대 '바알'을 쓰러트려 경기에 이기는데 이 때 꽤나 슬픈 듯한 모습이다. 이후 감옥 같은 데에서 상처에 붕대를 묶다가 자신의 앞에 나타난 하루를 보고 네가 왜 여기 있냐며 소스라치게 놀란다.

47화에서 하루가 후크에게 너 줄곧 이렇게 살았냐며 묻자 내가 불쌍해 보이냐고 진다. 하루가 하나의 아버지를 통해 도와준다고 하고 넌 주인이 너한테 이런 짓을 해도 주인이 좋냐며 따지자 자신의 주인은 이런 곳에서 자신을 거두어주었고 가끔 힘든 일이 있을 때 쌓일 때 나한테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며 주인이 자신을 통해 기쁘게 느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 이후 투기장 직원의 목소리를 듣고 하루에게 저 쪽으로 도망치라면서 재촉하여 하루를 도망치게 해준다. 그러나 이후 하루가 직원에게 들켜 쫓기게 되자 직원이 무전기를 통해 사살해도 되냐고 묻자 소장이 사살하라고 할 때 은근 하루를 걱정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54화에서 하나가 갖고 싶은 것이 뭔지 물어봤을 때, 당시에는 대답을 못 하다가 나중에 잠자리에 들기 전 혼자 "갖고 싶은거...?햄스터..?"라고 혼자 생각하며 얼굴이 빨개진다. 이 장면을 보고 심쿵한 독자들이 많다

64화에선 하루를 죽이지 못했다는 이유로 윤시원에게 채찍으로 또 엄청나게 얻어맞는다(...).

67화에선 시원 집의 집사에게 치료를 받았고, 그 화 후반쯤에 하루에게 찾아와서 아가씨(하나)를 포기하라고 강요하는데, 하루가 거부하자 너 그러다가 어찌되어도 모른다고 경고하고 떠난다.

73화:하루의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유년기에 모친과 함께 소장을 피해 도망치는 장면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눈에 출혈이 나게 된다. 즉 윤시원이 애꾸눈으로 만든 게 아닌 어릴 때 저렇게 된 것.

경기장으로 돌아간 뒤에 초코를 죽인다. 물론 이 때는 영양제 주사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지만.. 자신이 초코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오열한다.

91화에선 그 탓에 여전히 방황하고 있는데 눈치는 1도 없는 윤시원이 트로피를 보여주며 달래준다. 그러자 후크는 "그 녀석(초코)이 나올 줄 알고 그랬습니까?!"라고 하며 반말까지 사용했을 정도의 반항을 하자 기어오르나며 어이없어 하는 시원에게 또 다시 채찍질을 당한다(..) 그러나 지난번 때와는 다르게 채찍을 당겨 끌어들인 시원의 목을 조르며 92화로 넘어간다.

그리고 92화에서 윤시원의 목을 잡고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

주인님뭐였습니까?... 전 이제껏 주인님이 시키는 대로 다하고 살았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때려도!.. 이런 빌어먹을 경기장에 수 없이 내보내도!.. 주인님을 위해 다 참고 살았다구요. 그런데, 그런데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 있는거죠?. 말해보시죠. 전 당신한테 뭡니까?! 그저 당신의 놀잇감일 뿐이였나요? 네?! 난 그래도.. 그래도 당신을..![4]


그러자 시원은 내가 잘못했다!라며 질질짜기 시작했고[5]이에 약해진 후크는 시원을 던져버리고

앞으로 제 앞에 절대 나타나지 마세요. 이게 날 거둬준.. 당신 주인에게 주는 마지막 보답이니까.


대기실을 퇴소하려한다. 그러나 윤시원은 윤시원 답게 슈트에 있는 초커 스위치를 꺼내 공격해 본인은 쇼크를 먹게 된다. 그리고 다음화인 93화에서 자신을 장난감이라 폄하하고 경기장에서 영원히 살며 자신의 것이라고 폭언을 쏟는 시원의 소리를 듣고 분노 게이지가 올라 운 좋게 자신의 앞에 우승 트로피가 있는 덕에 그걸 잡고 기합과 함께 그걸 던져 윤시원의 대갈통을 작살내버린다![6] 그런데 이때 시원의 여친과 경비원이 오는데 이를 보고 경악하자 기습을 가해 경비원도 살해하고 만다. 그리고 그 경비원의 무전기를 통해 전 보호소 늑인 몰살 발포령을 듣고 가스탄으로 추정되는 캔을 까고 늑인들을 가스사시키는 경비원을 향해 돌진하는 걸로 93화는 막을 내린다.

94화에서 자신을 죽이려드는 경비원들을 죽이고 늑인들을 탈출시킨 뒤 자신을 따르겠다는 늑인들과 함께 도박장에서 마구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이후 자신을 따르는 늑인들과 함께 소장을 죽이기 위해 가지만 도중에 함께한 늑인들은 모두 죽고 본인도 흑곰이라는 소장이 만들어낸 늑인에게 죽는다.

이.. 이제 가면 볼 수 있겠지? 보고 싶다.. 우리 엄마..

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는다.

3. 기타[편집]


  • 여담으로 체육대회 연습 때 후크를 멋있다고 하는 인간 여학생들도 있고 21화에서 후크를 좋아하는 듯한 여자 늑대인간도 있는 걸 보면 주인인 윤시원처럼 설정상 미남인 듯 보인다.

  • 반늑대 모습이 하루와 비슷한 점, 하루의 어머니와 같은 머리색, 하루의 어머니의 몸에 새겨진 것과 같은 모양의 낙인 등의 근거를 들어 하루와 후크가 사실 형제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이 있다.[7][8][9]

  • 겉으로는 거친 언행을 보이지만 본성은 선하다는 점, 남주인공 하루 못지않거나 그 이상가는 처지 등등 때문에 하루처럼 독자들의 동정과 찬양을 많이 받는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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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본격적으로 드러난 시원의 본성을 생각하면 학대를 받으면서 진짜로 한 쪽 눈을 잃은 듯 하다. 그러나 43화의 하루의 악몽 속에서 하루에게 학대를 하고 있는 듯한 누군가의 실루엣과 후크와 하루가 형제일 가능성이 있다는 가설을 보아 시원의 가족과 살기 이전부터 눈을 잃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최근에 오드아이 늑대인간 떡밥도 나오면서 혹시 후크가 오드아이 인것이 아니냐는 추측 또한 나오고 있다.[2] 98화에서 오드아이임이 사실로 밝혀졌다.[3] 정황상 하루에게 일부러 폭언을 날리고 이에 슬퍼하는 하나를 본 듯 하다.[4] 이 장면이 끝나고 후크, 시원의 유년기가 회상되는 장면이 나온다.[5] 이때 시원의 얼굴은 완전히 눈콧물로 덮인 상당히 망가진 모습이 된다. [6] 죽은 지 아닌지는 불명이지만 트로피가 반파되었고 쓰러질 당시의 눈이 생채없는 회색인데다. 흘린 피가 그야말로 분수가 된 걸 보면 거의 죽었을 확률이 매우 높으며, 설령 살았다 해도 정상적 생활은 할 수 없을 것이다.[7] 이 추측도 나름 가능성이 있는 것이 2화에 나온 하루가 잠시 꾼 악몽에서 하루가 어머니와 같이 도망을 치다 어머니가 사냥꾼(추측)들에게 붙잡힌 장면을 잘 보면 하루의 형제로 보이는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듯 한데다가 그 아이의 머리색을 잘 보면 하루의 어머니와 머리색이 비슷하다.[8] 눈색이 같다고 하는 독자들도 있는데 현재까지 미호를 제외한 대부분의 늑대인간들은 눈색이 금안으로 거의 동일하다.[9] 79화에서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단 어느쪽이 형이고 동생인진 불명. 일단 서로의 분위기로 후크를 형 취급하는 독자들이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