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터스

미국의 없어진 항공사에 대한 내용은 후터스 항공 문서 참고하십시오.





좌: 후터스의 구 로고. 우: 2013년에 개정된 신 로고. 현재까지 사용중이다. 부어치킨[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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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트위터 계정

미국에 본사를 둔 레스토랑 체인점. 전 세계 430여 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있다. 미국 46개 주에서 영업 중이다.[2][3]

후터스코리아 공식 블로그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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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4월 1일, 여섯 명의 사업가들이 만우절 장난 삼아 레스토랑 체인을 하나 구상했다가, 실제로 플로리다 클리어워터에 1983년 10월 4일 후터스 1호점을 열기에 이른다. 사업은 성공적이었고, 시간이 흘러 2013년에 휴스턴 지점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 로고도 바뀌고, 지금에 이르렀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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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후터스 걸들의 복장

색기를 강조하여 가슴골을 강조하는 탱크탑과 주황색 핫팬츠, 고광택 팬티스타킹을 유니폼으로 입은 여성들이 서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성적 대상화 논란이 일기도 한다.[4] 가는 사람들도 대부분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것보다는 이 후터스 걸들을 보려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 다만 점원의 복장이 저렇다는 것 외에 가게의 특별한 점은 없다. 후터스를 효시로 해서, 섹시한 여성 종업원이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고 서빙하는 음식점 종류를 "Breastaurant"[5]라고 부른다.

이곳을 거쳐간 유명인 중엔 전 WWE 프로레슬러인 니키 벨라가 있다.

치킨 윙을 주 메뉴로 서빙하며 음식은 평범한 점심/저녁 식사를 서빙한다.

'Hooters'라는 이름의 뜻은 로고에서 볼 수 있듯 부엉이의 울음소리 "Hoot"을 의미한다....이기도 하지만, 여성의 유방을 뜻하는 은어가 "Hooters"인 점에서 따온 이름이다. 로고를 잘 보면 부엉이의 큰 눈을 강조한 것처럼 보이지만, 얼핏 보면 여성의 유방을 상징화한 모습으로도 보인다.

사우스 파크에도 나오는데 이용 연령층이 초등학생으로 낮아져서 웨이터들도 초등학생들이다...

한국에는 2007년 1월 압구정에서 처음으로 1호점을 열었다. 그러나 소위 오픈빨이 끝나고 높은 인건비와 임대료, 국내 정서와 맞지 않았다는 이유(게다가 이곳을 아가씨 끼고 술마시는 룸으로 착각한 진상들도 많았다) 등이 겹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2010년에 폐업했다. 이외에도 용산 논현동 두군데가 더 있었지만 역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위에 있는 블로그도 마지막까지 있었던 논현동 후터스 블로그인데 2016년 1월 5일에 올라온 글을 끝으로 시간이 멈췄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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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베이거스에 "Hooters Casino&Hotel"이라는 호텔 겸 카지노를 운영 중이다.

• 일본의 동인 서클 EROQUIS!으로 유명한 상업지 작가, Butcha-U는 후터스를 패러디한 오리지널 동인지 시리즈를 내고 있다.

• 2020년 6월 초 영미권 인터넷에서 펨보이 후터스라는 밈이 생겨났다.# 말 그대로 후터스에 종업원들이 펨보이라는 맥락인데, 유래는 한 트위터 유저가 2050년대 컨셉으로 놀다가 펨보이 후터스라는 게 있다는 설정을 넣었는데 큰 반향을 일으킨 것. 이에 여러 팬아트와 바리에이션이 많이 나왔다. 톰보이 아웃백, 고스 IHOP, 도짓코 시나본(...) 등. 후터스 본사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일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 슈렉 3에서 챠밍 왕자가 동화속 악당들을 이끌어서 왕국을 공격할때 악당들이 부츠 가게를 후터스 레스토랑으로 바꾸는 모습이 나온다.

• 한국의 모 치킨 브랜드가 후터스 로고를 카피한 적이 있다.

• 9살 아들이 공부를 잘했다는 이유로 후터스에 데려가 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버지가 논란된 적이 있다. 아빠가 더 싱글벙글...?

• 한 때 후터스 항공이라는 항공사가 있었다. 하지만 창립한지 3년 만에 파산했다!

4.1. 티아라 미국 방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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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미국에 방문 공연을 했을 때, 크리스 브라운이 이곳에 티아라를 데려와 대접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한 마디로, 섹시바에 여자 아이돌을 데리고 온 상황인데, 남자로 비유하자면 근육질에 삼각 수영복 차림의 남성 서버들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레스토랑에 남자 아이돌을 식사 대접한답시고 데리러 갔다고 생각하자. 또 국내에서는 이걸 'VIP 대접'했다는 식으로 언플을 했기에 더 큰 문제가 되었다.

다만 이건 국내 정서상 후터스가 상당히 거부감이 드는 장소라서 국내 팬들에게는 논란이 된 경우이다. 후터스 정도의 공간은 북미나 서구에서는 성인이면 거리낌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크고, 실제로 남성이 서스럼없이 자기가 후터스에 자주 간다는 걸 밝히거나 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다. 여성인데 가는 경우도 많다. 종업원들 복장이 좀 섹시할 뿐, 크게 그 이상의 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도 아니라서 사실 서양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다. 오히려 어린이 메뉴와 높은 의자가 매장에 구비되어있다! 따라서 크리스 브라운이 티아라를 후터스에 데리고 갔다는 것 자체는 그 쪽 동네에선 전혀 논란거리는 아니다. 음식도 맛있다 다만 한국에선 죄다 망할 정도로 정서에 안 맞을 뿐.

그런데 막상 미국인에게 물으니 엥? 이라는 반응이 돌아오기도 한다. 다만 주에 따라 미국이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경우도 많고[6], '법적으로는 문제없다, 그런 경우도 있다' 이지 보편적인 것은 아니다. 실제로 후터스에 간 일을 아주 특이한 일로 sns에 올리는 여성들(뭐 인식과 달리 막상 가보니 별거 아니더라 이런식으로)도 많다. 한때 후터스 광고가 와이프 몰래 가는 컨셉을 잡은 것이 우연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