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워스 소총

최근 편집일시 :

Whitworth rifle

종류
저격소총
원산지
[[영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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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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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역사
1854년~1865년
개발
조지프 휘트워스
개발년도
1854년~1857년
생산
Whitworth Rifle Company
생산년도
1857년~1865년
생산수
13,400정
사용국




파일:아메리카 연합국 국기(1861-1863).svg 아메리카 연합국
사용된 전쟁
남북전쟁
호주 개척 전쟁
마오리 전쟁
세부사항
탄약
0.451 in (11.5 mm)[1]
급탄
단발
작동방식
전장식
총열길이
840mm(33인치)
전장
1200mm ( 49인치)
중량
??
발사속도
2~3RPM
유효사거리
730~910m (800~1000야드)
최대사거리
1400m (1500야드)

1. 개요
2. 상세
3. 매체
4. 링크



1. 개요[편집]


영국에서 제작된 총기 설계자인 조지프 휘트워스가 제작한 세계 최초저격소총.


2. 상세[편집]


이 저격소총이 등장한 시기는 기술력 때문인지 전장식 퍼커션 캡 격발 방식으로 설계되어있서 발사 속도는 기존의 전장식 강선총과 다를 바 없었지만[1], 위트워스가 더 정밀하다고 믿었던 육각형 강선[2]과 그에 맞는 전용 육각형 탄환을 사용하여 정밀도를 끌어올림으로써 500미터 거리에서 3 MOA라는 초월적인 명중률을 기록했다.[3]

남북전쟁 당시 소수의 남부군 저격수가 망원조준경을 장착하고 사용하여 존 세지윅 장군[4]을 저격으로 사살하고 북부군의 야포 사수를 1km 밖에서 사살하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 남북전쟁은 현대적인 의미의 저격수가 최초로 등장한 전쟁이기도 하다.


3. 매체[편집]





4.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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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선 때문에 꽂을대를 망치로 때려서 장전해야 해서 장전속도가 느리다는 것은 구체형 납탄을 억지로 강선에 뭉개넣는 방식의 좀 더 구식 전장식 강선총의 경우이고, 위트워스는 탄자 두께가 부드럽게 들어갈 정도로 미세하게 살짝 작은 고정밀 탄을 쓰며, 육각총열에 육각탄이라 억지로 꽉 맞물리지 않아도 강선에 맞물리고, 탄과 화약 사이에 와드나 윤활제를 두껍게 듬뿍 넣어주었기에 밀폐 문제도 없다. 되려 탄이 빡빡하면 일부러 만든 고정밀탄이 램로드로 밀어넣는 과정에 뭉개지면서 탄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위트워스는 탄을 힘껏 장전하는 것을 금지할 정도였다. 심지어는 연소속도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화약을 세게 다져넣는 것도 금할 정도. 하지만 어쨌든 전장총인데다, 위트워스용 군용 특제 페이퍼 카트리지를 쓰지 않는다면 화약 붓고 와드 따로, 탄 따로 각각 램로드로 넣어주는게 정식 매뉴얼이었기에(램로드 질을 2번 한다!), 장전 시간이 긴 것은 사실이다.[2] 이와 유사한 다각형 총열은 현대에는 주로 권총에서 사용된다.[3] 별다른 개조 없는 M16이나 K2 돌격소총에 해당하는 성능이다. 비슷한 시기에 사용되었고 주된 비교 대상인 퍼커션 캡 머스켓은 일반적 명중 사거리가 70~80m이고, 엽병 정도는 되어야 150~200m 사거리에서 명중이 가능했다. 동시기에 개발되었던 미니에 탄 소총도 총구 속도가 부족하여 비슷한 500미터 거리에서는 탄도가 사람의 키를 뛰어넘는 매우 극단적인 포물선을 그린 탓에 위트워스 소총보다 저격 용도로 쓰기 어려웠다.[4] John Sedgwick "총알 한두발 날아온다고 몸을 사려? 그럼 전열째로 쏘면 도망가겠다는 거냐? 제군에게 실망했다. 이 거리라면 코끼리도 맞추지 못할 것이다! (They couldn't hit an elephant at this distance!)" 이 말 한 후 수분 뒤 세지윅은 왼쪽 눈 아래에 총알을 맞고 전사했다. 코끼리 사냥꾼 두두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