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렛버거

덤프버전 :





파일:휠렛버거.png
1. 개요
2. 평가


1. 개요[편집]


맘스터치에서 파는 주력 햄버거 중 하나. 싸이버거에게 밀린 콩라인이다. 단품은 2023년 3월 기준 4,400원이며 세트는 6,700원, 런치 타임 적용시 4,900원이다. 닭다리살 패티 대신에 닭가슴살 패티가 들어갔으며 토마토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 있다. 그래서인지 단품 기준 칼로리가 594Kcal인 싸이버거보다 8Kcal 더 낮은 586 Kcal로 의외로 열량은 낮다. 대신 런치 타임에는 싸이버거와 가격이 같다.

다만 싸이버거가 너무 달다면 상대적으론 덜 단 덕분에, 게다가 닭다리살 패티보다 평소 먹던 대부분의 버거의 닭가슴살 패티가 더 익숙하다면 이쪽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해서 닭가슴살이 다 떨어졌을 경우[1] 닭다리살로라도 해 달라고 해도 되고 닭가슴살보다 닭다리살이 더 좋다면 닭다리살로 선택해도 된다! 다만 가맹점의 특성상 안 되는 지점도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따지지는 말자.

싸이버거의 닭다리살과 달리 닭가슴살을 쓴 탓인지 싸이버거에 비해서 패티의 크기가 비교적 일정한 편이다.

2020년 6월 가격 개편으로 인해 싸이버거의 가격이 400원 올라 3,800원이 되었는데 반대로 휠렛버거가 싸이버거보다 200원 싸게 되었다. 이는 햄치즈휠렛버거도 동일해서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과거 햄 치즈 휠렛버거 메뉴가 있었으나 현재는 단종되었다.

2. 평가[편집]


맘스터치 햄버거답게 비교적 푸짐한 편이다.

약간 매운 듯하면서도 맵지 않은 패티와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맛이 나는 맛있는 소스로 제법 준수한 맛을 낸다. 다리살에 비해 가슴살의 안정적인 가공 덕분에, 싸이버거의 고질적인 문제인 심한 기복이 거의 사라진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싸이버거와 같이 놓고 본다면 대부분이 싸이버거로 가버리기 때문에 국내산 닭가슴살이라는 나름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선택률은 밀리는 편이다.

다이어터들에게는 꽤 괜찮다는 평이다. 지방이 많은 닭다리살이 아닌 닭가슴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백질 함량도 훌륭하고 칼로리도 싸이버거에 비해 많이 낮다. 탄산음료도 최근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가 많이 나오는 추세이니 감자튀김만 피해서 햄버거 단품+제로음료로 식사하면 가끔 격하게 정크푸드가 땡길 때 최대한 안전하게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선택지라는 평.

싸이버거와 달리 닭가슴살로 인해 패티가 약간 더 단단하며 추가적으로 올라간 토마토 때문에 주문하고 나온 뒤 바로 먹지 않거나 오래 먹을 경우 빵이 부서질 가능성도 있는데 포장지를 반만 뜯어서 잡고 먹거나 토마토를 미리 빼 먹으면 쉽게 먹을 수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3:35:40에 나무위키 휠렛버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지점차가 있겠지만 의외로 닭다리살보다는 닭가슴살이 더 빨리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