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베르트 폰 베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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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내 시종이자 베스트라 후작가의 적자야. 어린 시절부터 쭉 내 시종을 들고 있지.
냉철한 인상을 주기 쉬운데, 내면이라고 다를 것 없어. 하지만 논리적인 남자야.
에델가르트의 소개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과 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작중에서 흑수리반의 참모역을 맡고 있다. 에델가르트의 부관이므로 흑수리반 외의 다른 반으로 플레이 시 스카우트가 불가능한 학생이다.
좋아하는 차는 다그다 가향차와 시나몬 티. 문제는 둘 다 극후반에나 해금되는 어둠의 상인에게서만 살 수 있는 차다. 지원회화를 진행해보면 차보다는 테프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맥락상 실제 존재하는 곡식의 일종인 테프를 말한다기보단 세계관 내에서 커피에 해당하는 물건인 모양. 좋아하는 차인 다그다 가향차도 설명문을 봐서는 커피향이 들어간 차인 듯하다.
2. 특징[편집]
오래 전부터 제국 황실의 그림자 역할을 해온 베스트라 후작 가문의 적자. 대대로 궁내경을 담당한 명문가 귀족의 적자이지만 대체로 전투에 나서는 직책이 아니라서 문장은 없고 직접 통치하는 영지도 따로 없는 특수한 가문이라고 한다. 현재의 베스트라 가는 에델가르트의 아버지 이오니아스 9세의 실권을 빼앗고 허수아비로 만든 7귀족에 속해 있지만, 휴베르트는 에델가르트가 4살때 시종으로 들어온 이후 쭉 개인적인 신념에 따라 그녀의 오른팔로 일하고 있다.
또한 본작에서 유일한 후작가 자제다.
에델가르트에 대한 확고한 충성과는 달리 속을 알 수 없는 태도와 차가운 인상 때문에 흑수리 반 내에서도 경원시되는 구석이 있다. 특히 페르디난트랑 사이가 안 좋은데, 휴베르트는 제멋대로 에델가르트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페르디난트를 깔보며, 페르디난트는 그런 휴베르트를 달갑지 않게 여긴다. 페트라하고도 정치적인 상황 때문에 편한 관계가 아니다. 지원 회화 역시 이런 거리감을 줄이는 내용이 대다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혈한이긴 해도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조금씩 마음을 열어보이는 내용이 지원회화에서 많이 드러난다.
이 때문에 이성 간에 지원회화를 A까지 달성하더라도 달콤한 말을 하는 경우가 없다. 샤미아 같은 경우는 지원회화 A에서 휴베르트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포드라에 뼈를 묻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는데, 휴베르트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자 넌 머리는 좋은데 그런 쪽으로는 머리가 안 돌아간다면서 둔감한 속성을 깠을 정도. 그 휴베르트가 의외로 얼굴을 붉히는 것은 다름 아닌 페르디난트와의 A+ 지원회화인데, 서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테프와 동방 가향차를 갖고 서로에게 주려고 하는 것이 들켜서 서로 얼굴을 붉히고 어색하게 한 번 웃고는 다과회를 즐기는 내용인데 두 사람의 관계를 생각하면 엄청나게 훈훈한 장면이다.
주인공에 대해선 수틀리면 암살해버릴 기세로 매우 경계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에델가르트를 적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서지 인간으로서 싫어하는 건 아니다. 아버지가 사망한 직후의 주인공에게 "저는 사람을 위로할 만큼 요령 좋은 처신은 못 합니다." 라며 나름의 위로를 전하기도 한다.
투서 내용을 보면 의외로 천마를 타고 하늘을 날아보고 싶어하는 것이 꿈인데, 여성 제한 직업인 것보다도 고소공포증 때문에 못 타며 실제로 약점 특기도 비행이다.
3. 프로필[편집]
4. 성능[편집]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 장점: 높은 마력 성장률, 긴 사거리를 지닌 마법 슬라임 Β와 데스 Γ 보유, 무난한 기술/속도/마방 성장률
- 단점: 신앙 약점으로 인해 떨어지는 유틸성, 2부에선 기간이 짧은 홍화의 장에서만 사용 가능
전형적으로 단순하고, 직관적인 암흑마법 딜러. 안 그래도 배우는 마법이 죄다 암흑마법 계열이고 다크 비숍이 전용룩이라 거의 전용 직업에 가까운 대접을 받는다. 대부분의 마법 캐릭터들이 메이지에서 마신의 일격을 꼭 따야만 하지만, 휴베르트는 다크 비숍에서 마신의 일격이 기본 장착되어 굳이 메이지 마스터에 목 맬 필요는 없다. 마신의 일격은 중첩되지 않는다.
일단 휴베르트는 이론학 D+와 B에서 사거리 3인 슬라임, 데스를 배우고, 이론학 C에서는 이동력을 5 감소시키는 반시를 배우기 때문에 적을 바로 죽이지 못해도 나름 쏠쏠하게 재미를 볼 수 있다.
다크 메이지와 다크 비숍으로 빠지려면 암흑마법 시험 패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신기사를 때려잡아야 하는데, 제국루트에는 사신기사가 암흑마법 패스를 1개 가지고 아군으로 들어오니 1부에서 사신기사를 반드시 1번은 잡아야 다크 비숍까지 찍을 수 있다. 제국루트 기준 사신기사는 1부에서 오직 3회만 나온다.
기동력을 얻고 싶다면 다크 나이트로 빠지는 방법도 있다. 창 재능개화로 빙창을 얻으므로 기마만 신경써주면 갈 만하다. 마법 무기이자 본인 외전에서 얻는 인드라의 화살을 들려주면 창질 대미지도 쏠쏠하게 나온다. 하지만 신앙은 약점인지라 올리기 힘들고, C랭크에서 나오는 리커버가 끝이니 라이브 정도만 배우고 버리는 게 낫다.
그 외에는 스나이퍼로 키우는 방식도 있는데, 의외로 강력함을 보여준다. 애초에 궁술이 강점이라 전직조건을 채우기도 쉬울 뿐더러 도중에 강궁을 배우기에 낮은 힘 성장에도 불구하고 마법활을 들기 이전에도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2부 들어서 마법의 활을 들고 헌터 발리를 날리면 1턴에 1킬을 보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유스킬이 계략 대미지 +5 이라는 강력한 효과에 특기 기술도 지휘인 만큼 단순한 마공 딜러보단 광범위 계략이 가능한 기사단을 고용해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자. 마침 지휘 레벨 C+에 항마의 응원, S에 속도의 응원을 배우니 마방과 속도 성장율이 비교적 낮은 흑수리반에 큰 도움이 된다.
5. 스킬 / 전투 기술 / 마법[편집]
6. 지원회화 [편집]
엔딩 명칭은 황제의 심복. 주인공과 한네만, 샤미아를 제외하면 오직 흑수리반 캐릭터하고만 지원회화가 있는 게 특징이다.
그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을 경우 오랫동안 황제 에델가르트를 보좌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주인인 에델가르트와 이어질 경우 황제가 된 에델가르트를 보좌하다 만년에 우수한 후계자를 찾아 황위를 물려주고 에델가르트와 함께 종적을 감췄다는 후일담이 나오며, "두 사람의 여생에도 마지막까지 달콤한 말이 오가는 일은 분명 없었을 것이다." 라는 대사를 통해 에델가르트와 휴베르트는 끝까지 주종 관계로만 남았음을 암시한다.
페르디난트와 이어줄 경우 서로 정반대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조합이 좋아서 제국의 쌍벽 콤비로 불리우면서 에델가르트를 보좌해주었다고 한다.
도로테아와 이어줄 경우 전쟁 이후 피폐해진 포드라 여기저기에서 자선 활동을 벌이는 가극단의 뒷배를 봐주며 가극단을 엄청나게 성장시키고 종종 도로테아를 보러 가극단을 들린다고 하지만 실상은 가극단을 비공식 첩보 기구로 써먹었다고 한다. 이 사실이 밝혀지는건 먼 훗날의 일이라고.
여주인공과 이어질 경우엔 부부가 각자의 역할을 맡아서 에델가르트를 도우면서 어둠 속에서 꿈틀이는 자들과 싸웠으며, 그러면서도 비익조처럼 서로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베르나데타와 이어지면 궁내경과 발리 백작 자격으로 혼인하며 궁내경 일을 보면서 발리 영지의 경영에도 손을 댔으며, 베르나데타 역시 결혼을 계기로 성격이 바뀌어서 발리 영지 뿐 아니라 제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그럭저럭 활약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면에서는 부부가 같이 꿈틀이들과 싸웠으며 두 사람의 가슴에 지원회화 A에 나온 것처럼 정교한 자수로 된 꽃이 피어 있었다고 한다.
7. 행적[편집]
7.1. 과거[편집]
주군인 에델가르트와 처음 만난 건 에델가르트가 4세, 휴베르트가 6세였을 때로 아주 어렸기에 두 사람 모두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휴베르트의 가장 오래된 기억은 어느 날 에델가르트가 다치자 아버지로부터 시종으로서 목숨과 바꿔서라도 주군을 지키라며 호되게 혼난 날이라고 한다. 그날 이후 휴베르트는 언제라도 에델가르트를 따라다니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휴베르트가 10살 때 7귀족의 변이 일어나 에델가르트가 외숙부 아룬델 공에게 이끌려 왕국으로 망명을 가버렸고, 그 소식을 듣자마자 집을 뛰쳐나가 에델가르트를 찾아 왕도 페르디아로 향했으나 어린 아이가 가봤자 어디까지 갈 수 있었을지. 결국 아버지가 보낸 병사와 사흘 밤낮의 추격전 끝에 붙잡혀 집으로 끌려갔다고 한다.
이때 아버지가 단 한번도 황제를 배신한 적 없는 베스트라 가문의 오랜 전통을 어기면서까지 반란에 가담한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자신의 눈앞에서 에델가르트를 붙잡았던 아버지의 팔을 평생 잊을 수 없다며 강한 배신감을 드러낸다. 7귀족의 변을 주도한 인물이자 에델가르트에게 가해진 인체실험과 관련된 아룬델 공 역시 깊이 미워하고 있으나 황위 계승조차 반대파의 존재로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하여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과의 협력을 에델가르트에게 제안하는 냉철함도 보인다. 물론 에델가르트는 강하게 반대하였으나 결과적으로 휴베르트의 설득을 받아들이고 훗날을 도모하게 된다.
지원회화에서는 주인공이 아룬델 공을 떠올리게 한다며 당사자 면전에서 대놓고 어떤 암살 방법이 좋을지 농을 치는 걸 볼 수 있다.
7.2. 1부[편집]
수상한 점이 많은 주인공을 시종일관 경계하며 협박이나 위협도 서슴치 않는다. 지원회화 B에선 주인공 안에 다른 사람이 존재하는 느낌이 든다고 정곡을 찌르기까지. 소티스의 존재를 알아챘다기보단 아룬델 공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꼈기 때문이겠지만 눈치가 기가 막히게 빠르다. 그리고 주인공이 성묘에 가기 직전인 2월 초에 에델가르트와 함께 무슨 이유에서인지 제국으로 잠시 귀국해서 엔트리에서 빠진다.
학교 놀이도 여기까지군요. 에델가르트님…… 아니, 폐하.
성묘에서 에델가르트와 함께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는 휴베르트.
사실 에델가르트의 진정한 정체는 염제였으며. 휴베르트 또한 사신기사와 함께 염제의 수하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에델가르트와 함께 잠시 제국에 귀국했던 이유는 바로 교단과 귀족들의 눈을 피해서 은밀하게 에델가르트의 황위계승을 진행함과 동시에 전쟁 준비를 하기 위해서였던 것. 1부 최후반부에서 성묘에서의 전투 이후, 에델가르트와 함께 후퇴하며[2] 이후 에델가르트와 함께 가르그 마크를 침공한다.
부친 베스트라 후작은 암살당했다고 하며, 휴베르트 본인이 아버지를 살해한 듯. 이때문에 제국 루트의 엑스트라 제국병들이 휴베르트를 두려워하기도 한다. 홍화루트에서 휴베르트와 대화해보면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과 손을 잡으라고 한 게 휴베르트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에델가르트는 처음에 결사반대 했으나 필요악이라고 설득했다고.[3]
주인공과 교전시에는 여신의 앞잡이라 부르며 적대감을 숨기지 않는다.
7.3. 2부[편집]
에기르 공작의 실권으로 인해 사실상 명실상부한 제국의 2인자가 되었다.[4]
제국 루트의 참모역. 자신들의 편을 들어준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호의를 보인다.
"귀하만큼은... 역시 귀하만큼은 처치해 둬야 했습니다. 제 생애 최대의 오점... 적어도 여기서 씻어 내야겠습니다!"
앙바르 전투에서 주인공과 교전시
제국 이외의 루트에서는 중간 보스마냥 여러번 나온다. 그론다즈전에서 한번, 페트라-베르나데타 외전에서 원군 요청을 방해하기 위해 두번, 청사자 디미트리 외전 백은의 도시에서 한네만과 마누엘라를 데리고 세번. 쓰러트리면 죽지않고 퇴각하며 마지막으로 제도 앙바르 시가전의 보스로 등장하여 주인공 부대에게 죽는다.
은설의 장/취풍의 장에서는 메리세우스 요새에 어둠에서 꿈틀이는자들이 날린 미사일을 역추적해서 주인공에게 자신들을 대신해 편지로 어둠에서 꿈틀이는 자들을 토벌하라는 유언을 남긴다. 유언을 남길 때 평소 말하는 것처럼 존댓말을 하다가 마지막에 말투가 험해지면서 네 녀석들이 세상을 이끌고자 하면 내 예상을 뛰어넘어보라며 반말로 바뀌는데 성우의 열연과 겹쳐 인상적이다.
(상략)……저는 주군의 승리를 믿습니다. 하지만 믿기 때문에 패배 시의 대책도 세우는 것. 네 녀석들이 세상을 이끌고자 한다면 내 예상을 뛰어넘는 행적을 보여 봐라, 그것이 에델가르트님께 바치는 헌화이자, 승자의 의무다……!
휴베르트의 편지
창월의 장에서는 이미 아룬델 공(탈레스)이 사망해버렸기에 빛의 말뚝 폭격이 없었고, 에델가르트를 쓰러뜨리고 주인공과 디미트리가 문 밖으로 나서며 곧바로 엔딩이기 때문에 편지가 나오지 않는다.
8. 기타 출연작[편집]
8.1. 무쌍 풍화설월[편집]
내 시종이야. 귀족이면서 소유 영지가 없는 베스트라가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
믿음직하고 나에 대한 충성심도 높아서…... 분명 네게 감사하고 있을 거야.
에델가르트의 소개
8.1.1. 성능[편집]
본작에선 무난한 흑마법사였지만, 이번작에선 최고급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
액션 스킬은 적을 공격 할 때마다 어둠의 쐐기가 박히고 이것을 터뜨릴수 있다. 적을 계속 공격해서 쐐기를 키워야 대미지가 나오기 때문인지 쐐기를 터뜨리는 특수기는 쿨타임이 없는게 특징 쐐기는 모든 공격에서 스택을 쌓을 수 있으므로 다단히트 하는 무쌍난무등을 사용하면 금방 최대치 까지 쌓을수 있고 시야에 보이기만 하면 터뜨릴수 있으므로 적을 신나게 패서 날려버린 후 먼 곳에서 특수기로 마무리 하는것도 가능하다.
스킬은 이도류, 거물 사냥, 필사, 공격의 용병술, 하극상, 어둠의 진수등 필요한 것은 다 가지고 있고 잠재스킬로 공격범위 증가 스킬인 간격의 달인까지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무쌍 시리즈에서 중요한 딜과 공격범위 스킬을 다 가지고 있다.
덕분에 안그래도 강한 대미지를 다크나이트로 전직시켜서 더욱 강화된 어둠의 암창으로 죽창 플레이를 해도 되고 기본 모션이 구리긴해도 특기 병과인 다크 비숍으로 전직 시켜서 암흑 마법 쿨타임 감소를 활용 하기가 좋으며 안그래도 강한 마법을 미친듯이 난사해도 좋다. 사실 다크 비숍으로 가도 암흑 마법 자체의 강력함과 적 내성약화 스킬 덕에 문지기 외전의 삼반장도 녹이는 딜이 나오므로 그냥 액션이 마음에 드는걸 고르면 된다.
하데스를 전수 해줄 수 있는 모니카, 리시테아, 하피하고 지원회화가 A 까지 뚫려있어 쉽게 기술을 배워오기도 편한 편.
고유 무쌍난무는 다크 메이지/다크 비숍 에서 나오며 적에게 하늘에서 암흑 속성의 화살비를 날려서 공격한뒤 음침하게 웃어주고 그 뒤 손가락을 튕겨 폭발시킨다.
8.1.2. 행적[편집]
본인 루트 외에서는 중간 보스마냥 여러 번 나왔던 본편과는 달리 이번에는 본인 루트 외에는 큰 비중이 없다.
작중에서는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들과 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는 세즈를 굉장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죽했으면 세즈와 지원회화에서 완전히 신뢰하지 못했다며 고백하다가 그울음의 장에서 소동을 벌인 세즈를 처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가[8] 에델가르트에게 기각될 정도이다.[9] 17장에서 에델이 세즈의 결백을 인정하나 휴베르트는 계속 의심한다고 세즈에게 말하자 이어 세즈는 앞으로도 휴베르트는 본인을 평생 의심할 것이라며 한탄하기도 한다.
청린의 장에서는 초반 아릴에서 적장으로 나오고 이후 컷씬외에는 빼면 2부 부터 나오지 않는다. 도로테아를 영입하고 진지내에서 대화로 통해 페르디난트 일행이 정황상 험한 꼴을 당했을 확률이 높다고 하고 제국군 쪽 컷씬에서 베스트라 공이 사라졌다고 하는 걸로 보아 꿈틀이들에게 제거당한 듯하다.
황료의 장에서는 컷씬에서만 모습을 비춘다.
8.1.3. 지원회화[편집]
자신의 반 학생들을 제외한 지원회화 대상은 모니카(A), 리시테아(A), 하피(A).
리시테아-휴베르트와의 지원회화에서는 놀랍게도 어머니와 여동생,남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리시테아 역시도 굉장히 의외라고 답하는데, 황제의 참모라는 신분 때문에 가족의 존재를 감추고 있었다고 말해준다. 리시테아 지원회화에서는 휴베르트가 유달리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잘 대해주는데, 꿈틀이의 피해자라는 입장에서 에델가르트의 총애를 받는 것도 있지만 본인의 여동생이 생각나서 그렇다고 말한다
9. 기타[편집]
- 생일이 4월 17일이라 4월 후반부터 시작하는 백운 특성상 시작 직후에 스킵된다. 홍화의 장에서는 최종전 직전에 다과회를 열어줄 수 있다.
- 사이드킥 포지션의 캐릭터들(휴베르트, 두두, 힐다) 중에서 유독 차이나는 점이 많다. 우선 다른 사이드킥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반장과는 연상이긴 하지만, 디미트리-두두나 클로드-힐다의 경우 나이차는 1살이지만 에델과 휴베르트의 나이차는 3살이며, 사이드킥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물리형이 아닌 마법형 캐릭터이기도 하다.
- 타 학생들에 비해 노안이고 악인상이라 오해도 많이 받는다. 베르나데타는 밤중에 휴베르트와 마주치자 너무 놀란 나머지 선 채로 기절할 정도. 하지만 베르나데타가 자기를 두려워하는 걸 나름 신경이 쓰이긴 했는지 지원회화 A에서 "귀하에게 비웃음을 당하는 것도 아니꼽지만 도망치는 것보다야 낫겠지요." 라면서 베르나데타가 선물해준 꽃 자수 장식을 달고 다닌다.
2부에서는 머리를 말끔하게 정리해서 날카로운 인상은 그대로지만 사악한 이미지는 덜하다. 덕분에 팬아트도 대부분 2부 기준이 많다.
- 퀭한 눈빛, 쏙 들어간 볼이라던지 암흑마법을 배운다는 점을 보아 흡혈귀에서 어느 정도 모티브를 따온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복으로 갈아입는 2부로 가면 검은 망토 차림으로 나와 더욱 그래보인다.
- 이성적이다 못해 냉혹한 성격이건만 낮게 깔리는 어투와 크크크큭... 하는 웃음소리 때문에 팬들에게 중2병 이미지가 박혀버렸다. 거기에 에델가르트와 기껏 이어줘도 끝까지 결혼을 안하는것 때문에 주인공과 에델가르트의 팬아트 뒷편에서 큭큭거리는 모습으로 찬조출연하는 경우가 잦아 전세계적으로 동네북 이미지.
무쌍에서는 한술 더떠서 에델가르트가 휴베르트에게 순수하게 호의와 호감을 드러내는데도 불구하고. 에델가르트의 말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다른 뜻이 있으신거 아니냐며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휴베르트의 지위상, 에델가르트가 자신에게 군신관계 이상의 감정을 가질 거라곤 생각하고 있지 않는 듯하다. 이에 에델가르트는 그냥 자신의 호의를 순수하게 받아들이면 안 되냐고 말하며, 눈치가 없는 휴베르트의 모습에 답답해한다.
- 어째서인지 다른 반 부관들은 엔딩 일러스트에 출연도 안하는데 반해 제국 루트 엔딩 일러스트에서 에델가르트 뒷편에 큭큭거리는 모습으로 출연한다.
- 다른 반으로 영입 불가능한 캐릭터는 두두와 함께 유이하다. 같은 참모 역할인 힐다는 제국 루트를 제외하면 다른 반으로 영입 가능. 그리고 두두와는 달리 자신의 반 루트가 아니면 반드시 적으로 등장해서 2부에서 학생과 싸울 때 나오는 BGM인 섞이지 않는 길(Paths That Will Never Cross)이 휴베르트 전용 BGM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실제로는 제국 외 루트에서도 애쉬나 로렌츠 둘 중 적어도 한 명 이상은 루트에 따라 스카우트를 하더라도 적대하기 때문에 전부 스카우트를 하더라도 휴베르트 전용 BGM으로 쓰이진 않는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풍화설월 스테이지에 두두와 힐다가 부관으로 모델링이 들어갔지만 어째서인지 흑수리반은 휴베르트가 아니라 도로테아와 페트라가 들어갔다.
- 백로배에서 우승시키면 심사위원들의 안목이 심히 의심된다는 개그스러운 대사를 날린다.
- 2차 창작에서의 커플링은 제국의 쌍벽 콤비인 페르디난트나 주군인 에델가르트와의 커플링이 많으며, 의외로 베르나데타와의 커플링도 인기가 많다. 베르나데타와의 페어 엔딩에서 두 사람의 가슴에 똑같이 정교한 자수로 새겨진 꽃이 피어 있었다는 애처가스런 면모가 그려져서 그런 듯.
- 휴베르트가 에델가르트와의 지원회화가 C인 상태에서 에델가르트와 함께 식사 초대를 할 경우, "식사는 배를 채우기만 한다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에델가르트님은 아니신 것 같군요." 라고 말하는데 정작 휴베르트가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모두 에델가르트보다 많다. 좋아하는 음식은 11개고, 싫어하는 음식은 15개로 식재료는 딱히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단 음식은 싫어하며 숙성된 요리도 싫어한다. 즉, 식재료가 아니라 조리법에 따라 좋고 싫음을 구분하는 타입이다.
- 마법사 유닛은 인벤토리에 철 무기 대신 훈련용 무기를 가지고있는데[10], 휴베르트는 아무것도 가지고있지않다.
- 에델가르트와 함께 그룹 과제를 시킬 경우, 휴베르트가 에델가르트 몫의 작업까지 대신해주려고 하지만 에델가르트는 "다들 하고 있는데 나만 특별 취급을 할 수도 없잖아?" 라고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2:18:18에 나무위키 휴베르트 폰 베스트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전작에서의 젠더와 동일한 성우이다.[A] A B 계략의 위력 +5[2] 단 이때 흑수리반 루트로 진행할 경우, "에델가르트를 지킨다"는 선택지를 선택할 시 주인공 일행 또한 데리고 후퇴하게 된다. 다른 루트의 경우에는 선택지가 주어지는 것 없이 에델가르트와 둘이서만 후퇴한다.[3] 사실 휴베르트의 제안도 나름 일리가 있다. 제국의 황족은 현재 7귀족의 난으로 인해 실권을 잃고 입지가 매우 줄어든 상태이다. 설령 에델가르트가 황제 자리를 물려받더라도 귀족들로부터 재정 및 병력 지원을 받지 못하면 교단과의 전투는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이럴 때 에델가르트를 지지할 뒷배가 필요했는데, 그게 바로 꿈틀이 였던 것. 물론 휴베르트도 꿈틀이가 에델가르트의 원수나 다름없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그래서 자신과 에델가르트가 전투에서 패배해서 죽더라도 꿈틀이만은 토벌할 수 있도록 교단, 금사슴 루트에서 주인공 일행에게 쪽지를 남긴다.[4] 물론 아룬델 공이 여전히 섭정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애매한 감이 없지 않아 있으나. 실제로 아룬델 공이 하는 행동이라고는 섭정으로서의 권력을 휘두르기 보다는, 에기르 공이나 에델가르트 등의 인물들을 앞세우고 자기는 후방에서 병력을 지원해주는 것이 고작이며. 또한 이 인물의 진짜 정체를 생각한다면 독자적인 제3의 세력에 가깝다.[5] 낮은 확률로 공격한 적에게 쐐기를 박는다. 추가 공격으로 쐐기 강화. ZR 버튼으로 단계에 따른 암흑 속성 폭발.[6] 기절 게이지 표시 시간이 조금 연장된다.[7] '호위' 지시를 받으면 적에게 받는 대미지를 30% 경감[8] 청린의 장에서의 두두는 앞으로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으면 우리가 막아주겠다면서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것과 대조적.[9] 에델가르트 본인도 세즈을 의심하고 있어서 16장에서 세즈에게 "너의 짓이냐?"라고 물어보기도 했다.[10] 린하르트, 도로테아, 마리안은 훈련용 검, 아네트는 훈련용 도끼, 리시테아, 메르세데스는 훈련용 활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