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가 나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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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차시혁.jpg

日向 棗 (ひゅうが なつめ)

1. 소개
2. 앨리스
3. 학원 내의 평가
4. 성격 & 인간관계
5. 작중 행적
6. 결말


1. 소개[편집]


학원 앨리스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차시혁. 나이는 10세. 성우는 박로미 / 주자영 / 캔디스 무어

11월 27일 출생, 궁수자리, B형.

소속은 초등부 B반과 위험능력반.

애니판 한정으로 휴우가 나츠메의 테마곡인 그림자 없는 과거(影のない過去)라는 테마곡(BGM)이 있는데 중반부의 빠른 템포속주 부분이 휴우가 나츠메의 성격와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1] 피아노 연주 ①, 피아노 연주 ②

미캉 한정 질투남으로 미캉하고 친하게 지내는 남자들을 질투한다.[2] 그래서 미캉이 친하게 지내는 나루미랑 츠바사를 종종 응징한다.

미캉의 엄마랑 나츠메의 엄마는 각별한 선후배 관계이다.[3]


2. 앨리스[편집]


발화 」 앨리스. 앨리스를 사용하여 불을 일으키거나 과 관련된 거라면 뭐든지 자유자재로 다룬다.[4] 언제 어느때나 원하는 위치에 불을 일으킬수 있다.[5] 원피스에 나오는 악마의 열매/자연계이글이글 열매와 매우 비슷한 능력을 지녔다.[6] 앨리스 타입은 앨리스 자체에는 한계가 없지만 사용하는 만큼 수명을 깎아먹는 타입이다. 이라 파괴력도 굉장한데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힘의 제어 능력 또한 뛰어나다.[7] 이 때문에 초등부 유일의 간부생인데, 과거의 사건[8] 때문에 잠재능력반이 아닌 위험능력반으로 배정되었고, 앨리스 제어 피어싱을 두 개나 착용하고 다닌다.


3. 학원 내의 평가[편집]


대외적으로는 초등부 유일의 간부생 혹은 천재 앨리스로 떠받들어지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페르소나의 마음에 들어 간부생이 되었다"는 소리를 대놓고 듣는 처지. 교직원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잠재능력이 천재적이라고 해도 초등학생이 간부생이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했지만 어쨌거나 결국 간부생이 되었다. 사실 초등학생이라는 나이정도는 가볍게 뛰어넘을 만큼 나츠메의 능력은 뛰어난 것은 사실이다. 다만 위험능력반 소속이고, 페르소나에게 임무를 받아 학원의 뒤처리를 하는 어둠의 세력이라는 점 때문에 까이는 듯. 본인 앞에서 직접 비아냥대면 머리카락을 태워버린다.

초등부 B반에서는 미캉의 등장 이전까지 반을 휘어잡는 일진같은 존재로 돼 있었다. 유일한 간부생이라는 간판을 떼어낸다고 해도, 풍기는 포스부터가 남다르기 때문에 그런 듯. 그리고 무엇보다 머리도 좋아서, 시험기간만 되면 죄다 나츠메에 수학 문제나 시험 문제를 물어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사쿠라 미캉이 앨리스 학교에 들어온 이후부터는 반 분위기가 유해지기도 했고, 나츠메 본인의 성격부터가 부드러워져서 이러한 험악한 구조는 거의 사라졌다.

여동생 휴우가 아오이의 앨리스로 인해 마을 전체가 불타버린 사건을 전부 뒤집어쓰는 바람에 살인마, 범죄자로 손가락질하는 사람들도 있다.[9]

그러나 이런 것들과는 별개로 밸런타인 데이,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이면 여학생들의 표적이 되는 인기남이다. 중학생 여선배들에게 파트너 제의도 받았고, 밸런타인 데이 때는 나츠메의 이동경로가 방송되기도 했다. 어머니인 카오루가 중등부 교장의 눈에 들었을 만큼 엄청난 미소녀였는데 이 외모를 남매가 모두 물려받은 듯. 노기 루카가 워낙 정통파 미소년 스타일이라 그렇지 나츠메도 상당히 잘생긴 비주얼로 그려진다.


4. 성격 & 인간관계[편집]


굉장히 무뚝뚝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실제론 루카나 요우이치 등 자신의 사람들에게는 다정한 성격이다. 초등부 내에서는 친구인 노기 루카를 제외하고는 누구하고도 가깝게 지내지 않았다. 위험능력반에서는 유일하게 요우이치에게만 다정하다. 나머지와는 거의 쌩깐 관계. 유키히라 미캉과는 나루미 선생이 지정해준 공식 파트너 관계 였다가 어머니들 때부터 이어진 연인사이.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나츠메는 왼손잡이이다. 다만, 애니에서는 오른손잡이.

미캉과의 첫 만남은 굉장히 좋지 못했다.[10] 미캉이 초등부에 입성한 이후로는 대놓고 괴롭히는데 그 강도가 순화된 이지메급이였다.[11] 그러나, 3권의 나츠메 납치 사건을 시점으로 관계가 꽤 발전하면서 이러한 괴롭힘은 츤데레 식의 마음 표현으로 변하게 된다. 자신에게 편견을 갖고 접근하는 주변인들과는 달리 순수하게 대해주는 미캉의 진심에 호감을 느끼다가 좋아하는 감정으로 발전한다. 미캉과 지내면서 훨씬 밝아지고 유한 성격이 되었다.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면서 학원 내부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자,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드러내고 애틋한 사이로 발전한다. 미캉이 갇힌 뒤에 시키 마사치카의 도움으로 미캉이 갇힌 곳으로 찾아온다. 둘이 밀회하는 장면을 보면 로미오와 줄리엣 저리가라 할 비련감마저 느껴진다. (근데 10살 이다.)[12] 사실 나츠메에게 미캉은 단 하나밖에 없는 빛 같은 존재로 묘사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여동생 아오이를 찾은데다가, 자신의 어두웠던 학교 생활도 미캉의 희생으로 청산시켜준 존재이기도 하다.[13] 그 뿐 만이 아니라 심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외톨이나 다름없었던 나츠메에게 마음편히 대할 수 있던 존재는 미캉 밖에 없었을 것이다. 작중 초등학생이라 애정 행각이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한 번 할 때 진하게하는 타입이다. 거의 뽀뽀가 아니라 감히 10살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키스 수준. 사실 이 외에도 자칫하면 성희롱으로 보일 만한 행동들을 많이 하나 초등학생이고, 꽤 순화해서 그렸던 탓인지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루카가 미캉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망설이기도 했으나, 결국엔 서로 마음을 확인한 뒤 루카가 나츠메에게 미캉을 양보하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이 된다.[14] 키스 외의 애정행각들은 대부분 가면을 쓰거나 몸이 바뀐 상태라고 미캉이 착각한 상태에서 행해진 것들로, 자신의 존재를 감추고서야 했다. 딱 한 번, 츠바사가 실종되었을 때 미캉이 괴로워할까봐 창문을 뛰어넘어 들어와 안아주면서 꼭 찾아올테니 걱정하지 말라면서 위로해준 적이 있으나, 그 외에는 가면을 쓰고 간접 고백하기[15], 몸 바꿔치기로 난리가 나서 미캉이 자신을 베어로 착각했을 때 손잡아 주기 등을 했었다.[16]

노기 루카와는 절친이다. 성격부터 외모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친하게 지내는지에 다들 의구심를 갖는다. 두 사람은 나츠메가 루카가 다니던 학교로 이사를 오면서 처음 만났는데, 루카를 납치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나츠메가 루카를 구해주면서 안면을 트게 됐다. 이때의 나츠메는 굉장히 자유롭고 장난끼가 많은 성격이었던 데다가 앨리스라는 공통분모가 있던 덕분에 두 사람은 금새 친해지게 된다. 사실 나츠메는 계속 온 가족이 학원에 쫓겨다니던 신세여서 친구를 잘 사귀지 않던 성격이었는데 루카에게는 첫 눈에 끌렸던 모양.

앨리스「 발화 」(파이로키네시스)능력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며 여동생인 휴우가 아오이도 같은 앨리스를 물려받았다. 다만 아오이는 나중에 페르소나의 계략에 의해 힘을 함꺼번에 다 써서 퇴화. 앨리스 학원에서 나츠메와 아오이 남매를 입학시키려고 부던히 노력했지만 셋은 열심히 이사하며 도망다녔다. 세 가족이 하도 도망다니자 페르소나가 극단적인 방법을 쓰게 되고 아오이가 함정에 빠져 앨리스 폭주를 일으키고 마을이 불로 뒤덮인다. 화재 진화 후 마을 사람들이 불의 앨리스를 가진 가족에 대해 알게 되고 분노하자 나츠메는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거짓 고백하고 아오이의 치료를 위해 앨리스 학원에 입학한다. 이 때 루카도 함께 입학하게 된다.

학원에 입학한 후에 아오이의 행방을 찾지만 내내 찾지 못하다가 미캉의 도움으로 중등부 지하에 갇혀있던 아오이를 발견하고 아오이를 앨리스 학원 밖으로 내보내게 되어 한시름 던다. 미캉을 본격적으로 대쉬한 건 아마 이 때부터.[17]

여담으로 나츠메-아오이 남매는 유유백서에 나오는 히에이-유키나 남매와 상당히 비슷하다. '기억을 잃고 감금된 여동생'이라는 상황이나 히에이와 나츠메의 외모가 매우 비슷한 점, 오빠와 여동생 각각의 성격이 비슷한 거나 오빠는 불과 관련있고 여동생은 얼음과 관련있는(아오이의 화명이 유키아오이)점 등등. 어쩌면 오마쥬인 걸지도?

사실 그의 어머니인 이가라시 카오루는 미캉의 어머니인 아즈미 유카가 잘 따르던 학교 선배였다. 외모나 성격도 거의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것이다.[18]

간간히 개그로 나오는 유키히라와 나츠메의 대치가 백미.[19][20]

한국판에서는 어른들에 대한 말투가 원판의 반말에서 존댓말로 번역 되었기 때문에 원판의 '차가운 반항아'이미지가 좀 죽고 예의발라졌다.

5. 작중 행적[편집]


미캉이 호타루를 만나기 위해 앨리스 학원을 찾았던 첫 날 학교의 담장을 파괴하고 탈주하려던 것을 나루미에게 저지되어 정신을 잃고 미캉과 함께 휴게실로 옮겨진다. 정신을 차린 뒤 같은 방에 있던 미캉을 수상히 여겨 위협했고 괴롭힘으로 팬티까지 벗겨 가져가는등 최악의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나츠메가 미캉에게 입학조건으로 제시한 북쪽 숲을 지나 고등부에 다녀오는 과제에서 미캉이 루카를 협박해 끌여들인것에 분노하여 정말 상처를 입힐 수 있는 공격을 가하는 등 험악한 관계를 형성한다.[21]

이후 나루미에 의해 강제로 미캉과 파트너가 되고 사사건건 미캉과 충돌하게 되고 반아이들에게 추종되던 나츠메와의 관계가 험악한 탓에 미캉은 첫 입학부터 일부 반 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받게된다.

첫 만남부터 험악했던데다 자신과 달리 본인이 원해서 학원에 들어와 학원에 찍혀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있음에도 마냥 긍정적으로 지내며 사사건건 루카를 끌어들이는 미캉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그러다 문화제 준비기간에 병원에 입원해있던중 학교를 찾은 모리 레오에 의해 유괴당하고 이를 목격해 쫒아온 미캉이 몇번이나 위험을 무릅쓰고 필사적으로 자신을 구하며 함께 학원으로 돌아가자며 손을 내밀어주는 모습에 미캉에게 호감을 갖게되는데, 이후 미캉이 나츠메를 지키려던 중 적에게 밀쳐져 벽에 머리를 박고 쓰러지자 분노하여 힘을 폭주시킨다.

유괴사건에서 구출된 이후로 티는 내지 않지만 미캉을 대하는 자세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지는데, 미캉이 문화제 준비로 앨리스 훈련을 부탁하자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협력해주고 미캉이 츠바사에게 거리낌없이 안기자 츠바사를 노려다보며 탐탁치 않게 여기고 특별능력반 게임의 우승 상품으로 본의아니게 미캉이 일주일간 소원 3개를 들어줘야하는 노예가 되었을 때도 '이딴 거 쓸 데도 없는데'라면서도 문화제 내내 끌고 다니며 루카와 미캉의 관계에 대해서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자신의 환경과 루카가 미캉을 좋아하는 것도 있어 미캉과 거리를 두고 주변에 감정을 숨기려 하지만 중등부 사건에서 염원하던 여동생을 되찾고 아버지와 재회한 뒤 여론을 이용해 학교를 나갈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의 의지로 미캉을 지키기 위해서 학교에 남는걸 선택하고 루카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후 교장에 의해 파견된 코이즈미 루나에게 협박을 받고 체육대회 내내 미캉과 다시 거리를 두게되고 [22] 다른 사람의 가면을 썼다가 오해받아 참가한 빌려오기 경주에서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쪽지를 뽑고 미캉의 데리고 골인하고 이후 의도치않게 코이즈미의 눈치를 보느라 미캉에게 상처를 준 뒤 다시 가면을 빌려쓰고 미캉에게 달려가 뒤에서 끌어안는다.

그 후 체육대회 중 미캉의 '훔치는 앨리스'능력을 초등부 교장에게 들키게되고 미캉을 유카의 미끼로 쓸 예정이었던 교장은 예정을 바꿔 미캉에게 누명을 씌워 선도부에 연행시켜 위험능력반에 끌어들이려한다. 그때 교장에 의해 임무로 학원을 떠나있어야 했던 나츠메가 나타나 좋아하는 여자가 지옥에 떨어지려는 걸 멍청하게 구경만 할 생각은 없다며 유키히라 미캉을 컬렉션으로 삼아 위험능력반에 집어 넣으려던 쿠온지와 대치해 미캉을 데리고 도망친다.

그리고 나루미와 다른 아이들과 같이 합류하는데 이때 나루미가 미캉에게 더이상 학원에 있을 수 없다며 함께 밖으로 나가 둘이서 학원으로부터 도망쳐 살아가자 제안하고 이에 나츠메를 비롯한 아이들은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쫒아오는 선도부로부터 도망치며 나츠메는 미캉을 잡은 손을 놓지 않을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다면 당장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하고 미캉도 자신도 그렇다고 말한다.

선도부에게 쫒기던 중 고등부 교장에게 보호되어 미캉의 부모님과 초등부 교장에대한 진실을 알기위해 노다의 타임슬립 능력을 이용해 유키히라 유카유키히라 이즈미, 이가라시 카오루, 나루미의 과거를 목격하고 이즈미가 죽는 장면에서 보지마 미캉이라고 말하고 미캉이 그것을 볼 수 없게 한다.과거의 진실을 알고 미캉이 자신의 엄마 유카와 밖으로 도망치겠다고 결정하자 애절한 표정으로 미캉을 바라본다.

하지만 결국 미캉은 유카와 함께 도망치지 못한 채 중등부 교장대리가 된 시키와 초등부 교장 쿠온지의 협정에 의해 학원에 돌아가지 못하고 교장들의 관리하에 미궁동에 격리되고 위험능력반이 중등부 교장 대리의 산하로 들어갔음에도[23] 불구하고 본부에 있을 미캉을 찾아다니기 위해서 암부로써 임무를 계속 수행한다.

결국 크리스마스에 시키가 둘을 위해 결계를 느슨하게 풀어주면서 잠깐 동안 재회하게되는데, 앞에 사건으로 주변에 미캉에 대한 호의를 더 이상 숨기지 않게 되었고[24] 서로 마음을 확인한 뒤여서 이전과는 달리 미캉에게 네가 계속 나를 애타게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만나러 왔다며 미캉을 놀리거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키스를 해달라고 하고 한 번으로는 부족하니 더 해달라고 조르는 등 적극적으로 변했다.그리고 서로의 앨리스 결정석을 교환하며 프로포즈한다.

초등부 교장이 자신의 클론이었던 Z조직의 보스를 완전히 통제하게되고 이에 반발하여 모리 레오가 다시 학원에서 콘서트를 열고 초등부 교장을 암살해 학원붕괴를 꾸미고 있음을 알게되고 루카와 나츠메에게 안도 츠바사와 토노우치 아키라, 호타루와 아이들은 이를 막기위해 협력한다.

레오와 나루미의 초등부 교장 암살 작전이 실패하자 진노는 더이상 아이들에게 손을 더럽히지 않겠다며 교장선생과 대치하고 아이들은 안전한 시공 속으로 숨기려한다. 하지만 미캉과 함게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라는 호타루와의 약속과 나츠메는 선생님들과 함께 남아 초등부 교장 측과 대치한다.

쿠온지를 지켜주는 결계가 먼저 깨질 것인가 자신의 불꽃이 먼저 사그라들 것인가, 꺼져가는 생명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후대에는 절대 쿠온지의 더러운 숨결 하나 남기지 않겠다고 마지막까지 버티려 하지만 원작 후반부까지의 내용상 몸이 버티지 못한다.


6.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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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교장은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죄를 마주한 코이즈미에 의해 혼이 빨려 식물인간 같은 상태가 되어버리고 나츠메는 초등부 교장과의 전투에서 칼에 찔린 상태로 무리한 양의 앨리스를 사용함으로 사망했다. 그러면서 학원에 들어와 지금의 친구들을 만난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루카를 떠올리고 미캉을 생각하다 미캉이 오기 바로 직전에 숨이 끊어지고 미캉이 자신의 힘을 모두 소진하면서 살리려했지만 결국 실패한다.

이후 이마이 남매가 노다 선생의 시공간 앨리스를 통해 나츠메를 살리기 위해 떠나고, 미캉은 초등부 교장을 향해 모든 무효화와 훔치는 앨리스를 다 써버린 탓에 학원에서 떠나게 된다. 이마이 남매의 희생으로 살아돌아오지만 앨리스를 사용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체질에 대해서는 보완이 되지 못한 듯. 그가 눈을 떴을땐 이미 미캉은 학원을 떠나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이후 노기 루카와 함께 학교를 조기졸업하고 학교 밖에서의 일들을 수행하면서 성장한 미캉과 재회하게 되고 과거 미캉이 나츠메에게 주었던 처음 만든 조그만 결정석을통해 기억과 약간의 앨리스를 되찾고 다시 앨리스로 살아가기로 결정한 미캉과 함께 호타루를 찾으러 다닌다.

갈수록 망가져가는 작화붕괴의 최대 피해자.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이 되었다고 해도 받아들여지지가 않을 만큼 엄청난 어깨깡패 남이 되어 나타났다. 스핀오프 작품 가극나라의 앨리스에서 아주 건강해진 모습으로 재등장하는데 미캉과 커플링을 낀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여전히 나루미와 츠바사가 가까이 다가오면 미캉을 꼭 잡고 있는 독점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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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악 4중주 버전과 피아노 연주 버전이 있는데 현악 버전은 템포가 느린 반면 피아노 버전은 템포가 매우 빠르다.[2] 절친 루카나 같은 위험 능력반인 요우이치는 제외다.[3] 미캉의 엄마 아즈미 유카 와 나츠메의 엄마 이가라시 카오루가 친구인 이유는 본작 19권에 나와 있다.[4] 근처에 있는 불 역시 능력을 사용하여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5] 자신과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도 얼마든지 불을 일으킬수 있다.[6] 차이점이 있다면 신체가 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물리공격 무효화는 없다.[7] 나츠메가 앨리스를 사용해서 일으킨 불은 나츠메 본인의 의지로 사라지게 만들거나 본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지 않는한 타인이 인위적으로 물이나 소화기를 사용하여 끌 수 없다.[8] 페르소나의 꾀임때문에 휴우가 아오이가 자신의 앨리스를 제어하지 못하여 폭발적으로 사용해 벌어진 일인데 그 죄를 나츠메가 몽땅 뒤집어썼다. 나츠메도 잠시 폭주한 적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의지로 능력을 사용한 것이고 보통 때에는 컨트롤 능력이 상당한 편.[9] 레오편 출연 애니에서 과거 회상신이 나온다.[10] 첫만남에서 미캉의 팬티를 벗겼다. 성우인 박로미씨가 녹음 전에 가장 기대했다는 부분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치마가 벗겨지는 것으로 순화.(한국 더빙판에서만 치마로 순화)[11] 그러나, 그 수위가 낮고 순화돼서 표현됐으며, 1, 2권 정도에 그쳤다[12] 달에 맹세하는 부분 등이 애초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오마쥬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로미오와 줄리엣도 당시 초딩 나이였다.[13] 현재는 미캉 덕분에 위험능력반으로부터 벗어났다.[14] 크게 부각된 건 아니지만 루카도 미캉에게 나츠메만큼이나 큰 도움을 받았다. 다만, 루카 자신이 나츠메에게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나츠메가 미캉으로 인해서 어둠에서 벗어나 행복해져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좋아하지만, 처음부터 자신이 대놓고 나서서 좋아한다 할 생각은 없었던 듯 하다.[15] 이름 모를 어떤 학생의 가면을 훔쳐서 대신 달리기에 참가했다. '쪽지에 쓰여진 사람과 함께 달리기' 라는 달리기에서 미캉을 데리고 뛰었는데, 쪽지에 쓰여진 것이 좋아하는 사람 이었다. 마음을 읽는 앨리스로 판정 결과 사실인 것이 확인되어서 난리가 났지만 정작 나츠메는 가면을 돌려주고 미캉으로부터 도망쳤다[16] 나루미랑 츠바사에게는 질투하지만 미캉에게는 다정하다.[17] 전반적으로 보면 나츠메가 미캉에게 관심갖기 시작한 건 굉장히 초반부부터다(대략 2, 3권). 다만 그냥 초딩 수준으로 괴롭히고 놀려먹어서 대놓고 좋아한다는 분위기가 흐르지 않았을 뿐이다. 그러나 미캉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다. 이성적이지만 의외로 미캉에 대한 마음만큼은 숨기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루카도 눈치를 챘다.[18] 자신의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애 팬티를 벗긴 걸 알고 역시 자신의 아들이라고 좋아한다. 그리고 이즈미에게 자랑하는 건 덤.[19] 유키히라와 나츠메 둘 중 누구와 목욕탕에 함께 들어가고 싶냐는 질문에 미캉은 둘 다 싫다고 하는데 나츠메는 나중에 얼마든지 같이 들어갈 수 있으니 양보하고 유키히라는 어릴 때는 아빠와 들어가는 것이 상식(?!)이라면서 나츠메로부터 미캉을 접근시키지 못하게 하려고 안간힘을 쓴다.[20] 유키히라가 왕게임에서 사람들 앞에서 찐한 키스를 명령했는데 미캉과 나츠메가 걸려 부모의 인정받은 거라며 당당하게 키스하려 하자 울며 막으려는 유키히라를 줄로 묶고 아들의 방해를 하지 마라는 카오루 등 개그 요소로 많이 쓰인다.[21] 게다가 도중 폭주하여 미캉이 무효화를 발현하지 않았으면 크게 다쳤을 힘을 사용하기도 했다.[22] 츠바사나 나루미처럼 탐탁치 않게 여기지 않을 뿐 이지 루카에게 질투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다만 주로 이 경우 화풀이 대상은 루카가 아니라 미캉이다.[23] 앞의 사건에서 노바라의 설득에 의해 위험 능력반은 초등부 교장에서 미캉 측으로 돌아서게 되었다.[24] 매번 압수 당할걸 알면서도 굳이 몸에 무리를 주는 앨리스 결정석을 만들어 미캉에게 보내 호타루에게 센스없는 남자라고 대차게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