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도사(오늘도 환생)

1. 병사 상세[편집]

---

2. 병사 스킬[편집]

---

3. 초월 재료[편집]

---

4. 평가[편집]

---

다른 4성에 비해서 유틸성이 높아보이지만 스턴/넉백류의 디버프 외엔 의미가 없는 오늘의 환생 특성상 현재 도전의 탑에서만 매우 제한적으로 쓰이는 유닛이 되었다.

게임 특성상, 주력 유닛은 원거리, 다수의 적 공격 가능, CC기의 유무가 매우 중요하다. 우선 원거리라는 이점은 멀리서도 공격할 수 있기에 더 빨리 적을 죽이거나 수정을 깰 수 있고, 모든 게임모드에서 (시나리오/대전/던전) 적은 다수로 몰려오기에 효과적으로 처리하려면 다수 공격 능력을 가지는게 좋다. 여기까진 시나리오나 던전에 적용되는 권장사항이지만, 대전으로 가면 일단 적의 수정을 깨는게 목표임으로 적의 병력을 훈장차이로 압도적으로 쓸어버리거나, 훈장수가 비슷하다면 공격도 못하게 하는게 중요하다. 그럼으로 적을 얼리거나, 스턴하거나, 넉백 등으로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흑마도사는 원거리 유닛이지만 단일타겟이며, 명중률 하락이라는 확률에 도박을 하는 불안정한 디버프만 있다. 이 디버프는 운이 좋아서 디버프 걸린 내내 공격을 성공 못 한다 하더라도 대략 7초동안만 유지가 되며, 다음 스킬시전까지 쿨다운이 존재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이 디버프는 공격만 저지시키며, 상대 유닛의 체력회복, CC 등 각종 특수능력은 막지 못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죽을 때 거는 디버프도 애초에 느린 발걸음으로 가장 마지막에 죽는게 일반적이며, 그마저도 일정거리 이상의 유닛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붉은 방어막이 쓸모가 있느냐 하면 지속시간도 짧은데 상대 유닛의 CC기엔 완전히 노출되어 있고, 애초에 공격당해서 방어막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면 안된다(...) 흑마도사가 공격 시작하자마자 스킬을 쓰면 모를까, 십몇초가 지나야 간신히 하나 쓰기 때문에 그때쯤이면 팀이 전멸해 있거나 상대를 완파했거나하는 상황이다. 유닛 디자인 자체는 좋았지만, 특수능력 및 이동속도가 매우 애매해서 디버퍼로도, 자살특공대로도 쓸모가 없으며 도전의 탑에서 여러 제한이 걸린 상황[1]에서나 쓰인다. 도전의 탑에서 매우 자주 쓰이는 3초월 얼음마도사의 대체재 정도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