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장미 부인의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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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장미 부인의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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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장르
미스터리, 호러, 피카레스크, 다크 판타지
프로듀서
전홍덕, 양선주
감독
임현택
각본
박지연
애니메이션 제작
매직영상
방영 기간
2008. 01. 30. ~ 2009. 03. 18.
방송국
파일:MBC 로고.svg
화수
52화
국내 심의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파일:왓챠 로고.svg[시즌1]파일:왓챠 로고.svg[시즌2]파일:serieson_favicon_192.png[*시즌1,2]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3.1. 장르
5. 명대사
6. 주제가
7. 에피소드 가이드
8. 평가
9. 논란
10. 기타



1. 개요[편집]


2007년에 제작된 한국 애니메이션.

원제는 '마담 로즈의 밤의 카페'였으나 제목이 아동용답지 않다는 이유로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로 바뀌었다. 원래는 26화까지 만들 예정이었다가 52화까지 연장해 방송했다. 근데 스토리도 아동용이 아닌데


2. 줄거리[편집]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는 기존의 알려진 괴담과는 차별화 하려는 의도로 기획했는데 신비로우면서도 무섭고, 그러면서도 문방구 주인 <흑장미 부인>의 독특한 캐릭터가 재미있는, 묘한 느낌의 한국 애니메이션이 되리라 기대한다.

매 마다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를 찾는 아이와 흑장미 부인과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그 에피소드들은 한국에 떠도는 구전 괴담이나 아시아권의 전설, 민담, 또는 고전 고딕 호러 소설 등에서 모티브를 차용해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 MBC 홈페이지의 시놉시스



3. 특징[편집]



3.1. 장르[편집]


장르는 미스터리, 호러.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에서 물건을 산 사람들이 마지막은 부작용으로 흑장미 부인의 계략에 넘어가거나 스스로 파멸을 자초해 전부 구슬이 되어 버리는 비극적인 내용이다. 이렇게 어린이 시간대에 편성되었지만 잔혹성과 비극성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 당시 막장 내용들이 물의가 되기도 했다. 일본 만화들의 펫숍 오브 호러즈, XXX HOLiC, 쇼콜라의 마법과 비슷한 분위기라 방영 초만 하더라도 좀 더 진중한 분위기의 한국 애니메이션이 되지 않을까 기대도 받았었다. 실제로 한국에선 꽤 이런 내용의 애니메이션은 보기 드문 편이다. 더 높은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애니메이션도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과 달리 거의 아동용 애니메이션 쪽으로 시장이 다 맞춰져있다보니...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명대사[편집]


- 어떤 인간은 상처를 양분으로 삼아 더 강해져. 하지만 어떤 인간은 상처를 받으면 받을 수록 나약해지고 주눅들어 남을 원망하게 되지. 맞서 싸워볼 용기도 내지 않고 그저 계속해서 원망만 하는 거야. 그런 사람들은 지금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금방 또 누군가를 원망하게 되거든. 자신의 실수도, 나약함도, 어리석음도 모두 남탓으로 돌리면서 말이야. (1화)


- 사람은 자기가 가질 수 없는 것을 갈망하며 욕심을 부리는 법이지. (2화)


-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이 올라가려고 하지. 오로지 올라가는 것만이 삶의 유일한 목적이며 이유이자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삶의 결과는 결국 추락밖에 없어. (3화)


- 교육이란 뭘까?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교육을 통해 완벽하게 자기가 원하는 인간으로 키울 수 있는 걸까? 그런 교육을 하는 자는 스스로 완벽할까?

-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란 없어. 하지만 인간들은 스스로에겐 한없이 관대하면서 타인에게는 완벽함을 요구하지.

- 자기 자식이라고 해서 뭐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말이야. 자녀를 위하는 게 아니라 자기 생각을 바꿀 용기가 없는 거겠지. (5화)


- 증명해야만 믿을 수 있는 관계는 친구라고 하는 게 아니란다.

- 마법 따위로 얻어진 감정에 쟤는 대체 뭘 기대했던 걸까?

- 인간이란 자신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서 자신의 미래까지도 팔아넘길 수 있는 존재거든. (6화)


- 자기 자신을 절제한다는 것은 어려운 거야. 누구나 먹고 싶은 것과 갖고 싶은 것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지만 이를 얼마나 절제 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지. (7화)


- 사람은 누구나 남의 이야기를 아주 가볍게 주고받지. 나에게는 아주 중요한 사건도 타인에게는 한낮 수다거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 자기는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떠들어 대면서 남이 자기 얘기를 떠드는 것은 싫은 거야?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닌가? (8화)


- 인간이란 자신이 가진 욕망이 가장 소중한 법이거든. 그 욕망 때문에 자신의 눈이 어두워지는 것도 모르고 말이야. 그럼에도 항상 그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절규 하는 게 바로 인간이라고. (9화)


-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동경하기 마련이지. 하지만 계속 그렇게 다른 사람만 동경하다 보면 나중에는 나 자신을 잃게 될 수 있단다. (10화)


- 복수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이란다. 용서가 가장 아름다운 것이지만 복수는 너무나도 큰 만족감을 주지. (12화)


- 현실을 망각하는 순간, 살아가는 의미가 없어져.

- '다시' 란 있을 수 없지. 인생에서 되돌릴 수 있는 실수 같은 건 없는 거야. (13화)


- 세상을 살다 보면 꼭 의도적이지 않더라도 내 자리를 빼앗는 자가 나타나기 마련이지.

- 인기란 덧없는 것. 어느 순간 허물어지는 모래성 같은 거야. 인간의 마음은 간사해서 쉽게 질리고 새로운 것에 끌리게 되거든. (14화)


- 어른이 되면 자유로워질 거라고? 자기 자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면 어딜 가든 몇 살이 되든 절대 자유로워질 수가 없어. (15화)


- 넌 그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 넌 그저 외로웠을 뿐이야. 상처 받은 너를 일으켜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을 뿐이라고.

- 친절함과 우정, 상냥함에는 한계라는 게 있어.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우정을 약속해버린 사람과 자신이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사랑 받기를 갈구했던 사람, 너희 모두에게 잘못이 있었던 거야.

- 사람이 사람을 진정으로, 영원히 사랑할 수 있을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누가 사랑해줄까? (17화)


- 사람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계기는 외모나 성격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도 있는 거란다.

- 누군가가 널 좋아해주려면 너부터 너 자신을 좋아해야 한다는 걸 아직도 모르겠니?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거란다.

-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가장 쉬운 일임과 동시에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 (18화)


- 진정한 사랑이란, 조건이 없어야 하지.

- 당신이 가족들에게 엄하고 무섭게 대하는 이유는 가족들에게 버림 받을 까봐 무서워서 그런 거죠. 내 말이 틀렸나요?

- 인간들이란... 왜 꼭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지나고 나서야 그제서야 후회를 하는 건지. (19화)


- 육신의 세계로 돌아가겠다고? 그곳에서 넌 지울 수 없는 큰 죄를 지었어. 네가 돌아가 봤자 널 기다리고 있는 건 너를 향한 수많은 비난과 경찰들 뿐이지.

- 너의 분노로 타인에게 겁을 주고 얻은 행복들은 너의 과욕으로 이어졌어. 네가 저지른 치명적인 실수조차 깨닫지 못한 채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 버린 거지. (20화)


- 넌 너의 문제를 제대로 마주하고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안으로 숨으려고만 했지. 가정에게서, 친구들에게서 말이야. (21화)


- 넌 외계와 교신하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과의 교신이 더 필요한 거 같은데? (23화)


- 만족이란, 성취의 문제가 아니란다. 넌 네 자신을 전혀 존중하지 않아. 만족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네 안에 있는 건데 말이야.

- 지금까지 네가 이뤄왔던 그 좋은 성과들에 넌 하나도 만족하지 못했지. 상장, 높은 등수, 좋은 학교의 졸업장, 그런 것들이 다 뭐였지? 너의 삶은 단지 그런 성과들을 진열하기 위한 박물관이었니? (27화)


- 너는 너무 많은 것들을 괴로워했지. 아무리 해도 올라가지 않는 성적이 널 괴롭혔고, 뭐든 동생에게 양보해야 하는 것도 싫었지. 언제나 몸이 약한 엄마도 불만스러웠겠고. 하지만 언제나 착한 사람인 척 살아야 했던 너는 이런 문제들을 인정하지 못했던 거야. 그래서 그 생각들이 다른 엉뚱한 문제들을 만들어 낸 거지.

- 약속의 사신? 후훗... 그건 그냥 허상일 뿐이라고. (29화)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인간의 상상력이야. 인간의 머릿속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동시에 어리석거든. (31화)



6. 주제가[편집]


  • 오프닝 테마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

작사: 임석무
작곡: 최종은
노래: 안채연[1]
상당히 밝은데, 애니의 내용 분위기와 완전 딴판이다. 실제 방송 버전
가사(풀버전)[2]
<(>매일 꿈속에서 살며시 들려주던
별들과 바람이 널 전해주고 간 기억들
달빛이 비출 때면 손을 잡고 헤엄치던
초록빛 이슬이 감싸주던 소중한 기적들

네게로 달려가고 있어 다시는 놓지 않아
오오 두렵지는 않을 거야 어둠이 나를 막아도
네게로 달려가고 있어 다시는 놓지 않아
오오 포기하진 않을 거야 세상이 나를 버려도

눈을 활짝 열면 언제나 반겨주던
귀여운 모습이 늘 항상 내 곁에 있는걸
발 끝에 다가오는 파도들과 함께 했던
여름날 햇살이 그려주던 모래밭 추억들

네게로 달려가고 있어 다시는 놓지 않아
오오 두렵지는 않을 거야 어둠이 나를 막아도
네게로 달려가고 있어 다시는 놓지 않아
오오 포기하진 않을 거야 세상이 나를 버려도 (x5)||

  • 엔딩 테마 (곡 이름)
오프닝을 짧게 컷팅하여 사용한다.


7. 에피소드 가이드[편집]



7.1. 1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에피소드 가이드/시즌 1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2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에피소드 가이드/시즌 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의뢰인들의 흑장미에게 산 제품에 인한 부작용과 비극성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 당시 막장 내용들이 물의가 되기도 했는데 어린이 시간대에 편성되었지만 내용이 참 무시무시하며 의뢰인들 끝이 대부분 비참하다. 특히 5화 내용이 논란 되어 뉴스에 나왔는데, 이 때문에 오히려 대중에 더 퍼졌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공포물 중에 2000년대 후반에 발매된 공포물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부족한 제작비로 장편 애니를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플래시 수준의 작화와 컷 우려먹기가 나타난다. 거기다 연출도 좋지 않았는데 무거워야하는 분위기에서 캐릭터가 SD화 비슷하게 된다던지 매화가 작화붕괴의 연속이라 초반에 기대를 받았던 거와는 달리, 방영 당시 반응은 별로 였다. 유일하게 아모른직다라며 호응을 보내던 사실 애니메이션 쿼터제 때문이 아닌데 핀트를 잘 못 잡은 감이 있긴 하지만 당시 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조차 방영 중반부 들어선 "이건 쿼터제 때문에 억지로 만든 애니다."라는 회의적인 반응으로 바뀌었고 어떤 이는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어두운 자화상이라 비판했는데 작화는 모두가 이를 공감할 정도로 호불호에다 사실상 흑역사 수준으로 연출이 못 살리긴 했지만 사실 흑장미 부인은 막판까지 나름 진중한 분위기와 어두운 면은 잘 표현하였다. 이 작품이 다른 제작사에서 만들고 작화만 더 좋았다면 주목 받았을 작품이라고 보는 분위기도 있다. 세월이 흘러 유튜브에 올라온 편집본의 반응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이라 추후에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전작으로 방영 당시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중에서 손꼽히는 수작인 장금이의 꿈이 방영됐던 지상파 채널 MBC에서 하기도 했고 특히 작화 부분에서 망작 취급을 받았지만 그런걸 배제하고 장점을 찾다보니 그래도 참신하려고 노력한 스토리에 주목해 이런 부분은 호평하는 사람들은 많아진 것이다.

기획 및 초기 각본에 참여했던 박지연 작가의 말에 의하면 애초에 이 애니메이션 자체가 한 회당 300만 원으로 초저예산으로 기획된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일본 2D 애니메이션들이 1회당 1억 원을 넘게 쓴다는걸 생각하면 초저예산이 맞다. 이 예산으로 좋은 작화를 그려내는건 아무래도 쉽지 않다.

사실 쿼터제랑 상관없이 이전에도 유독 '매직영상' 제작사 작품이 퀼리티가 떨어지는 작품이 많고 플래시로 보이는 제작방식을 선호하기 때문도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의외로 셀, 디지털 제작 방식을 사용한다고 한다.

매직영상에서 만든 다른 작품들을 보면 대부분 플래시 애니메이션 수준의 작화와 컷 우려먹기 등의 작품들이 넘쳐난다. 실제로 MBC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 매직영상에서 만든 작품들을 방영해주었다. 그럼에도 그전까지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아래 서술한 5화의 내용이 뉴스를 타면서 어느정도 알려지게 되었다.

1기랑 2기의 평가가 크게 다르다. 1기는 초등 6학년 중심, 2기는 중학생 중심이어서 스토리랑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졌는데, 많은 사람들은 기존 1기를 2기보다 더 좋게 평가한다. 그 이유는 1기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교우관계나 부모님과의 갈등, 경쟁 같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문방구를 방문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었는데, 2기의 주인공들은 중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문방구 방문 이유가 지나치게 1차원적이라는 점. 또한 정신적으로도 2기의 중학생들이 1기의 초등 5, 6학년들 보다 미성숙하다[3] 심지어 2기 주인공 은비의 동생이 5학년인데, 그 동생과 또래들이 같은 또래인 1기의 주인공들 보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리게 묘사된다.[4]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캐릭터들의 갈등 관계를 묘사해 봤자 별 시덥지 않는 이유들 밖에 없으니 마지막 완결편을 제외하고는 2기가 1기보다 긴장감이 훨씬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2기에서 주인공과 흑장미 부인이 사람들의 영혼을 걸고 무서운 이야기 대결을 하는데 이런 에피소드를 한 번도 아닌 두 번으로 우려먹는 것을 보면 소재 고갈의 느낌도 어느 정도 난다고 평가 받기도. 작화는 2기가 1기에 비해 그나마 발전했지만 흑장미 부인의 우려먹기 컷이 너무 많아 지루하다고 평가 받기도 한다.

9. 논란[편집]


의뢰인들이 흑장미에게 산 제품에 인한 부작용과 비극성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 당시 막장 내용들이 물의가 되기도 했는데 어린이 시간대에 편성되었지만 내용이 참 무시무시하며 의뢰인들 끝이 대부분 비참하다. 특히 5화가 논란돼서 오히려 대중에게 더 알려졌을 정도였다.

  • 왕따를 당하고 있는 애가 문방구에서 기억을 지우는 지우개를 사는데 이 지우개로 사진 속의 특정 인물 얼굴을 지우면 그 사람에 관한 본인의 기억이 사라진다.왕따 당하던 애는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들을 지워가다가 결국 엄마의 사진까지 지워버리고 자신의 존재마저 지워버리고 만다. (시즌 1, 1화)

  • 엄마에게 학대받는 딸이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에서 원하는 것으로 변하는 인형을 사온다. 부인은 펫에게 아침 점심으로 꼭 먹이라며 검은 약을 준다. 딸은 펫을 강아지로 변신시킨다.하지만 학교에 간 사이 강아지가 집을 개판으로 만들어 엄마에게 혼난다. 이번엔 고양이로 변신을 시키고 처음엔 잘 길렀지만 또 집을 개판으로 만들어 엄마에게 맞고 고양이를 상자에 가둔다. 가루를 먹이는 것도 잊은채 잠이 들고 이후 거대해진 고양이가 여자애를 공격했고 엄마가 도착했을때 당한지 오래였다.
딸이 그렇게 당한 후 소멸되었는데도 엄마는 슬퍼하지 않았고, 엄마는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로 가서 원하는 것으로 변하는 펫을 또 사와서 인간 아기로 변신시킨다. 소멸되어 버린 딸도 엄마가 사온 펫이었던 것.흑장미 부인도 다시 물건을 사간 엄마를 비꼬며 비판했을 정도.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당연히 엄마도 나중에 망했던지, 자기 딸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 # (시즌 1, 5화)
생명 경시 문제와 가정 학대 문제를 당시 이렇게 다루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그 내용이 너무 막장이라 그랬는지 아동 학대 만화라며 네이버 뉴스에도 잠시 언급된다. 관련 뉴스

  • 어머님으로부터 공부의 압박을 받는 여자애가 미래로 가는 연필깎이를 돌린다. 미래로 가보니 아빠는 정신병원에 입원했고[5] 누나에게 열등감을 품던 동생은 불량배가 되어있었고 엄마는 아빠를 돌보려고 일도 그만 둔 상태. 여자애는 자기 맘에 드는 미래를 보기 위해서 계속 미래로 가는 연필깎이를 돌리다 늙어서 사라진다. (시즌 1, 19화)

  • 집안의 사업이 망한 부잣집 도련님은 문방구에서 투명해지는 헬멧을 받고 숨고 싶을 때마다 그 헬멧을 쓰고 어디론가 숨어 버린다. 헬멧을 남용하다 보니 마지막에는 도련님의 실체가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시즌 1, 21화)

시즌 2에서도 결말때까지 충격적인 내용은 계속 나왔다.
그림체가 자주 바뀌는 탓에 누가 누구인지 못알아보는 통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심하면 한회만에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생림새가 바뀌어 있었다

10. 기타[편집]



  • 일단 10년이 지난 인터넷상에서 남아있는 영상이라곤 오프닝, 엔딩, 일부 편집본과 1화 본편영상이 전부였었다.[6] 매직영상 공식 페이스북에 1화 본편영상이 남아있다. 하지만 2020년 후반기에 매직영상 측에서 이 만화의 인기가 뒤늦게 올라간 점을 파악하여 K-AniCon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본편을 무료로 풀었다가 현재는 VOD로 유료공개중이다. 채널 매니저의 설명에 따르면 '매직영상과 함께 시간이 많이 지난 애니메이션을 활성화 하고자 만든 채널'이라고 한다. 다만 이후엔 다시 내려갔는데 VOD 서비스를 이유로 비공개를 한 것으로 추측. 그러던 중 2021년 1월 왓챠에 시즌 2까지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 가게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주고 주의사항을 준다라는 점, 그리고 물건을 사간 이들이 흑장미 부인이 경고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치 않아 결국 영혼을 빼앗겨 불행해진다라는 점에서 호러전파상과 비슷하다. 사실 펫숍오브호러즈의 아동판으로 보는게 가깝다.

  • 의외로 중동에서도 인기가 있는데, 아랍에미리트'Sama For Media Production'라는 유튜브 채널에 이 만화의 전편이 아랍어로 더빙되어 올려져 있다.[7] 중동에서도 방영을 한 것으로 보이고, 댓글이 많은 것을 보면 인기 역시 많았던 걸로 보인다. 심지어 아랍어 오프닝 곡이 따로 존재한다. 아랍판 제목은 'متجر السيدة وردة جورية - الحلق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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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나결의 개명 전 본명과 동일하나, 다른 사람이다.[2] 기울어진 글씨는 TV판에서 생략된 가사.[3] 물론 1기에서도 성숙하지 못한 아이가 몇몇 있지만 2기는 과연 얘내가 중학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철이 없다. 심지어는 중학생 다 될 때까지 손가락 빠는 버릇을 못 고친 아이도 존재한다. 그나마 중학생 처럼 행동하는 아이가 주인공 은비와 2기 초반부의 만족을 모르는 소녀, 가난한 중학생 소녀가 전부이다.[4] 2기의 초등 5학년들은 초등 5학년이 아닌 초등 저학년 수준의 외모와 행동을 보여준다.[5] 물론 이전에도 무능력해서 가족에 거의 버림 받긴 했다지만, 이쪽도 도구 때문.[6] 한때 VOD로 볼 수 있었으나 저작권 문제 때문에 현재는 다 내려가고 클럽박스에 대부분의 영상이 올려져 있었으나 2019년 3월 6일에 서비스가 종료된다.[7] 채널에는 흑장미 부인의 문방구 뿐만 아니라 다른 매직영상 작품들도 더빙되어 올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