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식물 케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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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울트라맨에 나오는 괴인. 등장 에피소드는 31화.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편집]
고토라는 이름의 과특대 대원으로 위장해[1] 과특대 본부로 잠입, 이런저런 잡담으로 시간을 때우던 과특대 대원들에게 자신은 오랜만에 일본에 와 피곤하다며 과특대가 제공한 방에서 쉬는 척 하며 자신의 가방에 있는 기계장치를 사용한다.[2]
그러나 그가 과학특수대를 만든 벽의 물질중에 특수한 합금이 있다는 것을 말했다는 후지 대원의 말을 들은 무라마츠 대장이 의심을 품고[3] 볼리비아 지부에 연락을 하려 하였지만 실패. 이때 '타카라 시에서 기묘한 식물의 발생을 봄. 푸른 버섯과 같은 형태로, 발견후 12시간 경과하여 50여cm, 24시간후에 약 2m가 되었다.'는 통신이 들어와 하야타, 아라시, 이데는 타카라 시에 발생한 식물을 확인하고 니노미야 박사에게 찾아간다.[4] 니노미야 박사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남미 아마존에서 두발로 걸으며, 동물을 죽이고 그 피를 흡수해 영양분으로 삼는 흡혈식물 케로니아를 발견한 사람이 있다며 타카라 시에 발생한 식물이 그 케로니아와 아주 닮았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리곤 그 식물을 발견한 사람이 자신에게 있어서 단 한명의 은사인 고토 지로 선생이라고 말하자 셋은 크게 당황한다.
한편, 후지 대원은 고토가 묵고 있는 방으로 갔다가 고토가 꺼낸 기계 장치를 보고 코드도, 전기도 필요없는 이상한 기계라며 사진을 찍은 뒤
그 사이 고토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알겠다. 니노미야 박사를 죽이겠다."라는 말을 한 뒤 니노미야 박사의 저택으로 향하고[5] 니노미야 박사는 자신을 찾아온 고토를 보자 "알아냈다! 너의 정체를!"이라며 엽총을 들고 저항하나 괴광선을 맞고 쓰러진다. 이후 케로니아는 뒤늦게 자신의 앞을 막아선 하야타를 뿌리치고 도망친 뒤 거대화 해 날뛰나 울트라맨에게 저지당하고 스페시움 광선은 버텨내며 격투전에 돌입하나 울트라 어택 광선을 맞고 폭사한다.
3. 기타[편집]
케로니아의 울음소리는 후속작인 울트라맨 에이스에 나오는 변신초수 브록켄의 울음소리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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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본인말로는 과특대 대원이였던 아버지를 따라 10살 때 볼리비아로 건너갔고 그곳에서 아버지가사고로 죽은 뒤 특별히 허가받아 견습 대원으로서 공부를 해 정식 대원이 되었다고 한다. 작중 나이로는 30살.[2] 그 전에 무라마츠가 라이터로 불을 붙히려다가 불이 안붙고 이에 후지 대원이 성냥을 켰다가 곧바로 불이 사그라드는 기묘한 현상이 발생했는데 정황상 케로니아가 수작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3] 과특대의 대원인 그가 극비사항을 아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그 답지 않게 입에 담았다는 것이 좀 수상하다고.[4] 니노야마 박사를 맡은 배우는 후에 울트라 세븐에서 키리야마 카오루 역을 맡게 되는 나카야마 쇼지.[5] 다만 하야타가 자신의 뒤를 밟는 건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