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신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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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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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상 언급된 캐릭터 및 NPC (미쿠 및 와카모를 제외한 기타에 해당하는 인물은 전부 NPC이다.)
취소선
: 더미데이터로 존재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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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 인게임 학생명부 퀵링크


1. 개요
2. 목적과 활동
3. 멤버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Vol.1 대책위원회 편
4.1.2. Vol.3 에덴조약 편
4.1.3.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4.2. 서브 스토리
4.3. 이벤트 스토리
4.4. 기타 미디어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BA_흥신소 68엠블럼.png
흥신소 68
便利屋68[1]
Problem Solver 68
파일:BG_CS_Gehenna_01.jpg
파일:BA_흥신소애니.png

블루 아카이브 공식 트위터
[동아리 소개 - 흥신소68]
돈만 주면 무슨 의뢰든 해결해 준다는 게헨나의 심부름센터입니다!
공공연하게 말하기 힘든 무서운 의뢰도 군말 없이 수행한다고 하네요...
부원은 4명뿐이지만, 흥신소 사장 아루 씨의 유연한 운영력으로 어떻게든 주어진 의뢰를 수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게헨나 학원 소속 동아리 중 하나다.

2. 목적과 활동[편집]


아루게헨나 학원의 학생들을 모아 만든 흥신소. 이름의 뒤에 붙은 숫자인 68은 영어 발음인 '식스티에잇'으로 부르며 아루의 성씨 리쿠하치마(陸八魔)에서 앞의 두 글자를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

당연하지만 학생 신분으로 창업하는 제도가 게헨나에 특별히 구비되어 있다던가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회사를 자처하는 불량 동아리에 가깝다. 그래도 일단은 전투력은 뛰어난데, 아비도스 고등학교를 접수하려던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이사가 학생을 상대하는 데는 같은 학생이라는 논리로 의뢰했고 변수가 없었다면 용병을 끌고 온 흥신소가 의뢰를 달성할 수 있었을 거라고 판단했을 정도로 강하며, 아루의 허당 행보 때문에 상당히 평가절하됐을 뿐 아비도스 전체의 평가가 올라가면서 이들과 비등한 전투를 펼친 흥신소의 평가도 올라가고 있다.

온갖 나쁜 일들을 의뢰받아 해결하는 일종의 해결사 일을 하고 있지만 사장 아루부터가 허당이기에 허세를 부리다 사고를 치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아예 돈이 안 되는 일을 벌이다 폭망한다거나 예산 집행을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실시하는 등의 문제 투성이고 사원들도 뇌절해서 일을 키우는 하루카, 일이 커지는 것을 즐기는 무츠키, 유일한 정상인인 카요코는 딱히 말릴 생각은 없이 한숨만 쉬고 방관하는지라 대체로 스토리에 등장하는 동안에는 트러블이 끊이질 않는다.

거기다 쓸데없이 프라이드를 내세우는 탓에 계약 선납금을 일절 받지 않는 주의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대체로 쪽박차고 실패하는 주제에 작전의 예산 지출을 크게 잡는 아루의 특징이 한데 얽혀 가난뱅이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3] 그런 주제에 하는 악행이래봐야 다른 게헨나 학생들도 다 하는 총기난사폭탄 테러가 고작이고 임무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아서 스토리에서는 로켓단 3인방 같은 개그 악역 캐릭터로 나오는 편. 물론 그런 것치고는 멤버들 간의 신뢰도는 높은 편이고[4] 제대로 의뢰를 받아 조직을 유지하는 데다 거대 조직인 게헨나 선도부나 카이저 PMC 세력에 대적할 깡도 있다.

의외로 멤버 개개인의 전투력이 출중하고 서로 시너지가 상당히 잘 맞는 편이다. 아루의 저격 실력과 지휘능력은 그 히나에게 인정을 받았을 정도이며 무츠키는 공식 만화에서 헬멧단의 리더인 라브를 정면 대결에서 가지고 놀 정도로 강하다. 카요코는 아예 선도부에서 신경을 쓸 정도이며 하루카는 메인스토리에서 이오리를 기습 한 방에 리타이어시키는데다가 공식 만화에선 잡졸 수십명을 골로 보내버리는 등 다들 하나같이 실력이 뛰어나다. 단순히 운빨만으로 게헨나, 트리니티, 아비도스 등 혼돈의 한가운데에서 살아남는 게 아닌 것이다.

파일:BG_KohshinjoRoom.jpg
흥신소 68 사무소[5]
게헨나 선도부에게도 제압 및 체포해야 할 대상으로 취급받고 있기에 교외에 사무소를 두고 그곳에서 거주 중이다. 본작 시작 시점에서는 아비도스 고등학교 자치구의 사무실을 임대 중이었지만[6] 메인 스토리 Vol.1에서 선도부와의 전투로 인해 사무소 위치가 노출되었기에 짐싸고 키보토스 내의 어딘가로 이주했다. 흥신소 68의 재정 형편상 적당한 가격의 사무소를 임대해도 될 듯하지만 겉멋과 구색 갖추는 데 집착하는 아루의 특성상 쓸데없이 비싼 곳에 들어가 사무소 임대료로 상당한 금액을 소모하는지라 가난이 계속된다. 정말로 가난해질 때면 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선도부 서브 스토리에서 게헨나 학생들이 무단결석이 일반적이라는 게헨나에서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사실을 모르는 걸 보면 게헨나 학원에는 거의 머문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선지 게헨나 학원이 주축이 되는 이벤트[7]에 게헨나의 온갖 부서들이 다 나오는 와중에도 흥신소만은 아직 나온 적이 없고 오히려 아비도스 고등학교가 엮인 스토리에서 더 자주 등장하는 등 게헨나 바깥에서 근거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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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Vol.1 대책위원회 편[편집]


1장: 대책위원회의 기묘한 하루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분기별 주요 적대 세력 및 인물
(스포일러 주의)


[ 메인 스토리 1부 ]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이사로부터 아비도스 고등학교를 접수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겸사겸사 경쟁자들인 헬멧단들을 무자비하게 족쳐버리며 아비도스 자치구에 찾아오던 중 가진 돈을 전부 용역들을 고용하는 데 꼬라박고 고작 600엔만 남은 상태로 싼 집을 찾아다니다가 세리카가 알바하던 시바세키 라멘에 찾아온다.

이때 4명이 라멘 하나를 시키자 가난한 학생들이라고 멋대로 오해한 세리카와 마스터 시바가 그만 손이 미끄러져서 특대 사이즈의 라멘 한 그릇을 대접하고[8] 감명받으면서 마침 같이 와 있던 아비도스 학생들과 친하게 이야기도 나누지만 이후 자기들이 곧 적이 될 학생들과 친하게 이야기한 것에 아루는 크게 경악한다.

그래도 일은 일이니 작전대로 아비도스 고등학교를 공격한다. 그러나 라멘 한 그릇을 배신으로 갚았다는 대책위원회 학생들의 야유를 시작으로 고용한 용역들을 투입하여 전투를 벌였으나 이런 식의 전투에는 이골이 난 아비도스는 간단하게 공격을 막아냈고 용역들을 오래 데리고 있을 돈이 없어 임금을 조금만 지불한 것이 화근이 되어 대치 시간이 길어지자 용역 알바들은 받은 시급만큼 일할 시간이 끝났다며 전부 퇴근해버린다. 순식간에 병력을 모두 잃어버린 아루는 울먹이며 삼류 악당 같은 멘트를 내뱉고 도주한다.

그러나 카이저 코퍼레이션에서는 학교를 점령할 것을 독촉하고 클라이언트에게 좌지우지되지 않는 무법자가 되고 싶다며 선금을 안 받은지라 돈은 떨어진 와중에 선도부에게 수배가 걸려 아루의 통장은 정지된 지 오래고 도저히 돈을 끌어올 곳이 없자 블랙마켓의 암흑은행에서 대출을 받기로 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아루는 신용 불량자로 취급되는 상황이었고 이대로 무법자 생활이 끝장날 위기였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수영복 복면단이 은행의 돈을 프로페셔널하게 쓸어담고 5분 만에 1억 엔을 챙겨 상황을 정리하고 떠나자 이 무법자들을 동경하여 따라가게 된다. 정체를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던 아비도스 학생들은 아루에게 적당한 작업멘트를 남기며 도망치고, 그 와중에 흥신소는 아비도스 학생들이 떨어트리고 간 은행털이 자금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아루는 복면수영복단이 사실 아비도스 학생들이란 말을 듣고 또 크게 경악한다.



갑자기 대박을 건진 흥신소는 이 자금의 일부를 사용해 다시 용역을 고용하고 이번에는 아비도스를 부비트랩으로 섬멸하기 위해 자치구 이곳저곳에 폭탄을 설치했는데 작전 결행 직전, 시바세키 라멘에서 아침을 먹던 와중에 아비도스 학생들의 친구들이니까 인심을 더 얹어준다는 마스터 시바의 말에 아루가 자긴 냉혹한 무법자여야 하는데 왜 자꾸 쟤들하고 친구가 되어 가냐며 이런 라멘집은 없어져야 한다며 아무 말이나 내뱉다가 하루카가 그 말을 그대로 실천하여 미리 설치된 폭탄을 터트리고 라멘 가게는 콩가루가 되어버린다.



이후 대책위원회, 특히 세리카가 극대노하는 와중에 무츠키는 친절한 라멘가게를 폭파시킨 인정사정없는 대악당이라며 놀림조로 아루를 칭찬하고 이에 자극받은 아루가 허세를 부리며 대책위원회와 대치하던 도중[9] 게헨나 학원선도부가 피아 가리지 않고 박격포를 쏴대며 흥신소를 체포하기 위해 난입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대책위원회가 흥신소의 체포는 자기 관할이라며 선도부의 월권행위에 반발해 교전을 벌이면서 이를 어부지리로 숨을 돌리게 된다. 한편 선생은 선도부와 대치하며 흥신소 68이 바보지만 나쁜 애들은 아니라고 주장하자 세리카가 라멘 가게를 폭파했으니 나쁜 녀석들은 맞지 않냐며 반발하지만 시로코는 자신들을 노릴 거면 아무도 없던 그때 폭파시킬 이유가 없다며 실수로 터뜨리고 허세를 부렸을 것을 간파했고 세리카도 설명을 듣더니 납득하고는 얼마나 바보인 거냐고 감탄한다.

그러던 와중에 깨어난 하루카가 대치 상황을 보더니 모두 모여 있어서 기회라며 "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라며 폭발할 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2장: 잃은 것과 놓지 않은 것
이후 선도부의 행정관 아마우 아코가 대책위원회에게 자신들을 방해하지 말라는 엄포를 놓고 아비도스가 이를 거부하자 무력시위를 하려던 와중에 하루카가 게헨나의 포위망을 돌파하여 이오리를 무력화시킨다. 이후 카요코가 전면에 나와 선도부가 지금 데려온 병력은 히나가 아닌 아코가 독단적으로 지휘하는 것이며 고작 자기들을 체포하거나 아비도스를 상대하는 데 원래 이만한 병력은 필요 없을 거라면서 아코의 진의가 샬레의 선생을 납치하는 것이라고 폭로한다.

이같은 진상에 아비도스는 당연히 반발하고 카요코는 아비도스가 공투할 리 없으니 아루에게 도주를 제안하지만 이미 아루는 여기서 이런 취급을 받아놓고 등을 보이며 도망치면 3류악당 같은 짓이라며 선도부에 한방 먹이기 위해 참전하고 대책위원회도 이들이 실수로 라멘 가게를 폭파했을 거란 걸 이미 알아버린 이상 선생을 내놓으라는 선도부를 처리하기 위해 아비도스와 함께 선도부의 포위를 돌파한다. 그러나 선도부 병력들이 제3진까지 증원되자 카요코가 이게 아코의 독단이 아니라 히나가 뒤에서 조종한 상황이라는 의심을 하자마자 아루는 도주해버린다.[10] 이후에는 선도부에게 사무소 위치도 들켰고 클라이언트에게 보복당할 수 있으니 아쉽지만 여기서 떠나야겠다며 사무소를 정리하고 마스터 시바에게 라멘 가게를 실수로 폭파한 배상까지 하고 떠나는데 그 와중에 선생이 사무소 위치를 찾아 배웅하고 다음에는 비즈니스 상대로 만나자며 떠난다.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챕터별 주인공 및 조력자


[ 메인 스토리 1부 ]
메인 스토리 공통
선생
조력자
아군화 시점
아로나
프롤로그

Vol.1 대책위원회 편
대책위원회
(시로코호시노세리카노노미아야네)
조력자
아군화 시점
아지타니 히후미
1장
흥신소 68
(아루무츠키카요코하루카)
2장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게임개발부
(아리스모모이미도리유즈)
조력자
아군화 시점
엔지니어부
(우타하히비키코토리)
1장
베리타스
(하레마키코타마)
C&C
(네루아스나카린아카네)
2장
트레이닝 클럽
(스미레)
세미나
(유우카노아)
베리타스
(치히로)
초현상특무부
(히마리에이미)

Vol.3 에덴조약 편
보충수업부(1장, 2장, 3장)
(히후미하나코아즈사코하루)
아리우스 스쿼드(4장)
(사오리미사키히요리)
조력자
아군화 시점
미식연구회(일시적)
(하루나준코이즈미아카리)
2장
시스터후드
(마리히나타사쿠라코)
티파티
(나기사)
3장
정의실현부
(츠루기하스미마시로)
선도부
(히나아코이오리치나츠)
구호기사단
(세리나하나에)
응급의학부
(세나)
트리니티 자경단
(스즈미)
대책위원회
(시로코호시노세리카노노미아야네)
티파티
(세이아미카)
4장
구호기사단
(미네)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RABBIT 소대
(미야코사키모에미유)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발키리 경찰학교(1장)
(칸나키리노후부키)
RABBIT 소대(1장)
(미야코사키모에미유)
스나오오카미 시로코(4장)
키보토스 학생 대다수(2장, 3장, 4장)
(시라누이 카야, FOX 소대 제외)
조력자
아군화 시점
케이
3장



[ 메인 스토리 2부 ]
메인 스토리 공통
선생
조력자
아군화 시점
아로나
프롤로그
프라나
메인 스토리 1부
Final. 4장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RABBIT 소대
(미야코사키모에미유)
조력자
아군화 시점
소확행
(데카르트)
2장
발키리 경찰학교
(칸나키리노후부키)
Vol.5 백화요란 편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유카리나구사)
조력자
아군화 시점
마츠리운영관리부
(시즈코)
1장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키쿄렌게)



그런데 대책위원회가 카이저 PMC에게 속절없이 밀려 항복하려던 찰나 다시금 나타나서 전의를 상실한 아비도스 학생들에게 인외마경을 고고히 걸어가는 게 너희들 모토 아니었냐며 이번엔 자기가 고용주도 배신하는 냉혹한 무법자의 방식을 보여주겠다며 의외로 멋있는 말을 하는데 사실 흥신소는 라멘집을 찾아왔다가 휘말렸을 뿐인지라 당연히 허세였고 빤스런 각을 다시 잡을까 하지만 무츠키의 칭찬 때문에 내빼지도 못하고 싸우게 된다. 하지만 이전에 아비도스를 상대하기 위해 하루카가 뿌려둔 폭탄들이 너무 많이 남아 있었던지라 카요코가 이것들을 활용해 아비도스 시가지 곳곳에 자치구를 점령하고 시민들을 내쫒기 위해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PMC들에게 한꺼번에 대혼란을 주고 섬멸하여 상황을 극적으로 역전시켰으며 이후에 대책위원회와 카이저 PMC간의 결전 전날 포장마차로 재개업한 시바세키 라멘집에 다시 방문하여 이번엔 라멘 네 그릇을 시키는데 마스터 시바가 이번에도 라멘을 푸짐하게 담아주자 이에 감명받은 아루는 라멘 네 그릇을 보수로 참전을 선언한다. 카이저 PMC 본대에게 대책위원회 학생들이 막히자 화려하게 등장하여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 가라며 아비도스 학생들을 보내고 자리에 남아 PMC의 발을 묶어놓는다.[11] 이후에는 아야네가 말하기를 아비도스를 떠나 어딘가에 새 사무소를 차렸다고 한다.

게헨나 학원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스토리는 에덴조약 편부터지만 예외적으로 흥신소 68은 대책위원회 스토리의 주연으로서 활약하고 이후 등장하지 않았다.

4.1.2. Vol.3 에덴조약 편[편집]


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
에덴조약 편은 일단 게헨나도 스토리의 주축이 되지만 만마전과 선도부가 메인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게헨나 학원 밖에서 주로 활동하는 흥신소 68은 분량이 없다 싶었는데 4장의 에필로그에서 깜짝 등장한다.

에덴조약 4장이 끝난 이후 지명수배자 상태로 다른 스쿼드 동료들과 거리를 두고 뒷세계에서 활동하게 된[12] 조마에 사오리가 자신의 지명수배자 신분을 이용해 의뢰비를 제대로 주지 않은 블랙마켓 사장에게 항의하러 갔다가 되려 약점을 잡힌 상황이었는데 그 자리에 갑자기 이구사 하루카가 나타나서 같은 이유로 흥신소에게 의뢰를 해 놓고 돈을 뜯었다며 사무실과 블랙마켓 사장을 박살낸다.

정작 그런 과격한 짓을 해놓고도 옆에 사오리를 보고 소란스럽게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폭탄을 설치하러 가야 한다고 떠난다. "이것이 뒷세계의 방식인가..." 하고 흥신소의 하드보일드함에 감탄하는 사오리는 덤. 정작 아루는 정산이 제대로 된 건지 확실하지 않아서[13] 문자 그대로 확인도 하고 인사도 하고 오라고 보냈는데 정작 하루카가 이걸 그쪽에서 우리 돈을 떼먹었으니 담그고 오란 뜻으로 받아들여 급발진한 것이다.

결국 꽤 위험한 조직을 의도치 않게 적으로 돌려서 또 한 번의 고생길이 열린 가운데 파란만장했던 에덴조약 편은 아루의 그 표정그 브금으로 막을 내린다. 에덴조약 편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무거운 스토리였는데 4장은 더더욱 심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후일담에 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 암울하고 비정한 현실을 살아가던 사오리가 천방지축 키보토스의 일원으로써 살아가게 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으로 이들의 등장은 신의 한 수에 가깝다는 평도 많다.

4.1.3.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파일:BG_CS_PV4_046.jpg


최종편에서 거짓된 생텀 타워와 함께 등장한 색채에 물든 비나대책위원회와 함께 상대한다.

이때 자신들은 열차를 폭주시켜 비나를 유인하기로 하는데 유인에 걸린 비나가 대책위원회를 향해 초고열 레이저를 쏘아 휘말리지만 아루는 겁먹지 않고 담담하게 쟤들은 괜찮을 거라며 작전을 속행했고 아루의 예상대로 호시노가 레이저의 열량을 전부 막아낸 데다 호시노 역시 무사했다.

3장에서 우트나피쉬팀의 배에 승선할 오퍼레이터로 카요코가 선발된다. 한편, 발선하기 전 지상에서 마지막 밤을 보낼 때, 아비도스 대책위원회는 마찬가지로 오퍼레이터로 선발된 아야네에게 멤버 전원이 시로코를 확보하고 교전을 펼칠 전투 요원으로서 같이 배에 타기로 선생과 이야기했음을 밝히는데, 지금까지의 싸움과는 달리 정말 목숨을 걸고 펼치는 싸움이라 심란한 분위기가 감돈다. 이 때 흥신소가 찾아와 당당히 "돌아오면 함께 라면을 먹으러 가자!고 해야지!" 라는 아루의 대사와 함께 1장에서 선생과 함께 겪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며 마음을 서로 다잡고 위로한다. 오히려 플래그 아니냐며 기겁하는 카요코는 덤.[14]

4장에서는 방주 장악 성공에도 불구하고 우트나피쉬팀의 배가 역으로 점령당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을 때 여느 지상의 학생들처럼 붉어진 하늘을 보며 걱정하지만, 아루는 이럴 때일수록 분전중인 선생과 카요코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독려하고, 무츠키는 진심으로 이럴 때는 정말 멋있다고 아루를 추켜세워준다.

에필로그에서 사오리와 전화한 상대가 언급한 흥신소가 흥신소68을 얘기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다만 그저 흥신소라고만 언급되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확신할 수는 없다.

4.2. 서브 스토리[편집]


흥신소 68의 서브 스토리에서 평소 활동하지 않던 트리니티 학교까지 소개받은 사업 기회를 찾아오게 되는데 정작 그 기회란 게 알고 보니 다단계를 팔아먹는 투자사기였고 아루는 지인에게 사기당한 것을 알게 되자 분노해서 총기난사를 벌인 뒤 정의실현부가 난입하기 전에 빠져나간다.

선도부 서브 스토리에서는 아루가 교무실에서 결석 신고용 인감을 훔쳐 위조 결석계를 팔아먹지만 애초에 게헨나 학원에서 결석하기 위해 허가를 얻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쪽박을 찬다.[15] 이 사업이 걸린 방법도 걸작인데 학교 게시판에 당당하게 위조 결석계 사기라고 게시해서 걸렸다. 황당하게도 위조계가 단 한 장도 안 팔린 것이 정상참작되어[16] 죄목이 불법침입과 공문서 위조로 낮춰졌다.


4.3. 이벤트 스토리[편집]



4.3.1. 신춘광상곡 제68번[편집]


파일:BA_신춘광상곡 제68번배너.jpg
[ 이벤트 스토리 펼치기 ]



온갖 다사다난한 사건들을 겪고 새해를 맞이하게 된 흥신소는 아루의 제안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을 방문하기로 한다. 아예 돈까지 챙기고 비밀의 장소에 본격적으로 가자는 제안에 무츠키카요코는 또 어디서 주워듣고 뻘짓을 저지르는지는 몰라도 보나마나 신사에 소원을 빌러 가는 거라고 장담하자 그냥 참배하는 게 아니고 그 장소는 수많은 뒷세계 거물들이 찾아오는 곳이므로 분명 여기서 거금을 내는 것으로 흥신소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아루. 카요코는 그냥 허세부리러 가는 거 아니냐고 한숨을 쉬지만 어차피 새해 참배는 하러 갈 거였고 가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무츠키의 부추김에 동의하고 따라가기로 한다.

크로노스 스쿨의 카와루 시논도 취재를 온 신사 '대길전'에 신년 참배를 하러 온 선생을 만나 동행하고 신사의 무녀 알바를 하던 세리카로부터 이번에는 폭탄으로 신사 날려버리지 말라는 당부를 들으며 카요코가 먼저 음반을 사려고 아껴둔 5만 엔을 넣고 이후 하루카가 몇 달 동안 노가다판에서 밥도 굶고 잠도 아껴가며 번 돈 30만 엔을 넣자 전 재산이 5천 엔밖에 없었던 아루는 경악하고 어떻게든 사원들이 못 보게 돈을 새전함에 던져넣고 사업 망하지 않게 해달라며 필사적으로 소원을 빈다. 이후 무츠키가 1억엔을 보드게임 돈으로 넣으려 하자 아루가 부정탄다며 제지하려 하는데 이때 신사에 카이텐저들이 나타나 폭발을 일으켜 주의를 돌리고 새전함을 훔쳐가버린다.[17] 이후 월급을 못 받을지도 모르게 된 세리카가 얼른 카이텐저를 쫒아가야 한다고 하자 카요코는 어차피 신사의 돈이지 우리 돈은 아니지 않냐고 하지만[18] 새해 벽두부터 기부한 돈을 훔쳐간 것에 분노한 아루도 의기투합해서 합류하고 선생도 동의하면서 카이텐저를 쫒기 시작한다.

그러나 카이텐저들은 이상하게 발이 빨라서 쉽게 따라잡지 못하는데 하루카에게서 카이텐저 홈페이지에 마하 3의 속도로 달리며 킥력은 5톤에 달하고 비장의 무기로 'KAITEN FX'라는 거대 로봇이 있다는 소개를 듣자 아루는 자기들도 없는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다며 원통해하는데 이때 헬멧단들이 카이텐저의 새전함을 빼앗기 위해 몰려들자 흥신소와 세리카는 겸사겸사 헬멧단도 털어버리고 마찬가지로 새전함에 꼬인 스케반용역 알바들도 등장하기도 전에 퇴장시켜버린다. 이상하게 경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무츠키가 아까 크로노스의 기자가 있지 않았냐고 하고 세리카가 인터넷을 확인하자 진짜로 시논이 카이텐저의 새전함 탈취를 보도하고 신사 관계자가 현상금으로 새전함에 든 돈 전부를 걸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리카가 아무래도 증원이 필요하겠다며 대책위원회에 문자를 보내지만 아루는 지원을 부르고 돈을 챙기면 흥신소 이름에 먹칠한다는 이유로 새전함에 든 돈을 전부 그대로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세리카도 의외로 멋지다며 찬동한다.[19]

그렇게 신사들을 추적하던 중 일대를 순찰하던 선도부이오리를 만나게 되는데 새전함 소식 때문에 새해부터 근무를 서게 생긴 이오리는 흥신소와 아비도스와 선생도 새전함을 쫒는 문제아들이라며 전투를 걸고 이후 포위망이 또 뚫린 이오리에게 아코가 통신을 걸어와 샬레에게 시비를 건 벌로 새해 잔업을 늘려버리고 이번 사건이 '검은거북파'가 만들어낸 일련의 사기극이라는 것을 폭로한다. 원래 그 신사와 새전함은 검은거북파의 돈세탁 수단으로, 뒷세계 조직들이 발키리 경찰학교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신사에 검은 돈을 기부해 세탁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것이고 수익 비율을 늘리기 위해 SNS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헛소문을 흘려서 새전함 기부금을 늘린 것이었다. 그 와중에 제3자인 카이텐저들이 정의구현이라면서 나타나서는 새전함을 훔쳐가자 도난 사건으로 발키리 경찰들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새전함의 돈을 증정한다는 이벤트를 벌인 것이다.

세리카는 자기가 범죄조직 밑에서 무녀로 일한 것에 황당해하고 무츠키와 카요코는 다 사기극인 게 밝혀졌고 아루의 소원이 반전될 일도 없으니 이제 돌아가던가 돈을 챙기던가 하자고 하면서 아루는 그래도 모두가 취미생활과 알바비를 아껴가며 빈 소원은 전부 진심이었으니 원래 계획대로 돈을 전부 돌려주자는 말을 하자 카요코와 세리카도 의외로 멋진 말을 한다며 납득해버린다. 이후 카요코는 카이텐저가 훔친 검은 돈을 의탁할 곳은 단 한 곳밖에 없다며 블랙마켓을 지목하고, 흥신소는 선도부보다 앞서서 카이텐저들의 선수를 치고 따라잡는다. 그리고 의외로 쉽게 카이텐저를 쓰러트리고 새전함을 되찾았는데 신사의 관리인이 나타나서 새전함을 회수하던 중 카요코가 새전함을 찾아온 사람에게 돈을 전부 주겠다는 약속은 어떻게 된 거냐 묻고 실상 검은거북파 간부였던 신사 관리인 카메지마 고로는 본색을 드러내고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소문 같은 SNS 뜬소문 같은 걸 믿는건 멍청한 짓이라며 흥신소의 뒤통수를 친다. 그리고 새전함을 차에 싣고 카이텐저에게 혐의를 씌우고 도주하려던 찰나 폭발이 일어나고 그 너머로 대책위원회호시노를 비롯한 아비도스 학생들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세리카가 보내준 문자를 확인하고 새전함 소동이 뉴스를 타면서 대책위원회도 새전함 돈을 노리고 온 것이었지만 검은거북파가 세리카에게도 사기를 쳤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 자리에서 조직원들을 털어버리고 흥신소와 합세하여 대길전으로 위장한 검은거북파의 본진을 치기로 한다. 덤으로 무츠키가 카메지마가 뒤통수치는 모습을 녹음해서 SNS에다 올린지라 분노한 참배객들은 당장이라도 무장난동을 벌이기 직전까지 가고 대책위원회가 정면에서, 흥신소가 후방에서, 뒤늦게 온 선도부가 도주자들을 소탕하면서 임금체불에 사기까지 친 검은거북파를 참교육해버린다.

이후 세리카는 사후수습을 위해 신사에 항의하러 오는 불량학생들을 상대하고 다시 한 번 소원을 빈 흥신소 사원들과 선생은 뒷풀이 아침식사로 라멘을 먹으러 간다.

4.4. 기타 미디어[편집]


본작의 주역 동아리다.

5. 기타[편집]


  • 블루 아카이브에 등장하는 수많은 동아리들 가운데 인기가 많은 동아리들 중 하나다.[20] 게임 초기의 흥행을 선도해 온 아루가 속한 동아리라서 관심도가 높았으며 로켓단 삼인방처럼 악역을 자처하지만 그 악행이란 게 어설프기 짝이 없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선역을 돕는 등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악당들인 데다[21] 무엇보다 네 명 모두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이런 4인 4색의 개성이 서로 케미가 매우 잘 맞다.[22] 또한 비록 구색만 갖춘 것이지만 사장-실장-과장-사원 순으로 서열도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역할극으로도 써먹기 좋다. 그냥 네 명 갖다두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개그물 스토리가 줄줄 나온다.무한상사급의 콩트력

  • 성능상으로는 이격을 제외하면 4명 모두가 스트라이커 및 폭발계 공격을 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방어 속성은 카요코가 유일하게 중장갑을 사용하며 나머지는 경장갑을 사용한다. 마침 1탱, 2딜, 1서폿의 조합이 나오는 덕분에 폭발계 스쿼드를 짤 때 간간히 이 네 명을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 흥신소팟을 기용하기도 한다. 하루카의 이격은 흥신소 로스터에서 유일하게 스페셜이다.

  • 실장된 멤버들의 나이와 학년, 직책 관계가 밝혀진 동아리 중에서 최고학년의 학생이 부장을 맡고 있지 않는 단둘뿐인 동아리다. 다른 하나는 온천개발부. 3학년인 카요코 대신 2학년 아루가 부장(사장)이기 때문. 단순히 최연장자가 부장이 아닌 동아리로 범위를 넓힌다면 17세인 피나 대신 16세인 시즈코가 부장을 맡고 있는 백귀야행마츠리운영관리부도 있지만 여기서 피나는 17세임에도 남들이 3학년일 나이에 1학년이고 부장인 시즈코는 남들과 마찬가지로 16세에 2학년이라 최고학년이 부장을 맡고 있는 건 똑같다.

  • 카요코를 제외하면 흥신소의 나머지 부원들은 아루와 예전부터 구면이다. 무츠키는 예전부터 아루와 친한 소꿉친구였고 하루카는 과거에 따돌림을 당했으나 아루가 도와주면서 흥신소에 합류했다. 다만 카요코만큼은 나머지 셋과 전혀 관련이 없는데 카요코가 워낙 숨겨진 과거가 많기도 해서 흥신소에 합류한 계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사실 흥신소가 개그 포지션이라 그러려니 넘어가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서비스 초창기부터 활약해 온 동아리인 것치고는 전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떡밥이 꽤 많은 편이다. 상기한 카요코의 과거부터 하루카가 선도부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갖고 있는 것과 만마전과 비슷한 제복을 입고 있는 것, 흥신소 68의 창립 계기, 게헨나 소속임에도 의도적이다 싶을 정도로 게헨나와 거리를 두고 있는 것[23]이 대표적이다. 비단 흥신소뿐만 아니라 게헨나 학원 자체가 메인 스토리의 주역이 된 적이 없고 조역으로만 출연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차후 게헨나가 중심인 메인 스토리가 나온다면 이러한 떡밥들이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

  • 작중 우스꽝스러운 모습과 다르게 단순히 무력만 놓고 본다면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 안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비도스 대책위원회와의 전투는 사실상 판정패기는 했지만 대책위원회도 생각보다 강하다는 언급이 있고[24] 게헨나 최대 전력인 히나가 부재중인 상태긴 해도 게헨나의 공식 무력 조직인 선도부와도 맞대응이 가능한 수준이며[25] 카이저 PMC도 털어버렸다. 아루가 자기들 전투력을 낮게 생각해서 상대가 조금만 강해도 겁먹고 빤스런할 뿐이지 안 내뺄 때 상당히 강자라는 것은 사실이다.[26]

  • 동아리 소속 인원 전원의 일러스트레이터가 DoReMi로, 확실하게 일러레가 밝혀진 캐릭터가 둘 이상 실장된 동아리 중에서는 동아리원의 일러레가 같은 셋뿐인 동아리 중 하나이다. 나머지 둘은 Mx2J가 그린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미화 동아리 겸 특작부대인 C&C[27], 9ml가 그린 아리우스 분교의 최정예부대 아리우스 스쿼드다.

  • 스토리에서나 2차 창작에서 엮이는 동아리는 대책위원회다. 메인 스토리 Vol.1에서도 최종편에서도 대책위원회가 혼란스러운 상황일 때 흥신소가 멘탈케어를 해 주고 대책위원회도 흥신소가 위험에 빠지면 같이 도와주기도 하는 관계다. 이후 최종편에서는 색채로 변한 비나를 같이 쓰러뜨리기도 한다.

  • 스토리에서의 비중은 비교적 없는 데 반해 일러든 성능이든 현재까지 나온 캐릭터들은 원본, 이격 가릴 거 없이 모두 좋은 대우를 받고 있어서 적폐 그 자체라 대책위원회와는 다른 의미로 비틱질하는 동아리로 취급받기도 한다.

  • 「신춘광상곡 제68번」 이벤트를 통해 전원 기모노 의상이 공개되었다.[28] 이 중 아루와 무츠키는 각각 각각 새해 버전으로 새해 아루새해 무츠키가 추가되며 이벤트 기간 한정 픽업 캐릭터다.[29]

이후 이벤트가 복각되면서 새해 카요코, 새해 하루카가 추가되었으며 4번째로 모든 캐릭터의 다른 의상 버전이 나온 동아리가 되었다. 또한 C&C에 이어 2번째로 전원 동일 컨셉의 다른 의상 버전이 실장된 동아리가 되었다. C&C는 토키의 추가로 인해 실질적으로 흥신소 68만이 전원 동일 컨셉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는 유일한 동아리였으나 토키의 바니걸 의상이 블루아카 라이브!를 통해 공개가 되면서 타이틀은 C&C와 공유하게 되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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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 68 업무일지의 작가 노기와 카에데의 축전

  • 2022년 11월 10일 한국 글로벌 서버 1주년을 기념해 대책위원회 망토담요와 함께 흥신소 망토담요를 판매하였다. 인쇄된 그림은 신년복장의 흥신소와 무녀 세리카가 등장한 위의 신춘광상곡 이벤트의 메인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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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벤리야 68(식스티 에잇)이라고 읽는다. 즉, 그냥 육 팔이 아니라 육십팔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흥신소 엠블럼의 로마 숫자 표기는 그냥 육 팔이라고 적혀 있다. 제대로 육십팔이라고 적고 싶다면 LXVIII라고 적어야 한다.[2] 보너스 컷에 보이는 바다의 집 식권은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에서 쓰이는 이벤트 재화다.
파일:BA_식권.png
[3] 선도부에 의해 수배되어 계좌가 동결되어 그런 것도 있다.[4] 당장 무츠키는 아루와 꽤 오래된 친구였고 카요코는 아루가 손이 많이 가는 사장이라면서도 뻘짓을 다 받아주고 있으며 하루카는 아루의 말에 절대적으로 충성한다. 아루도 사원들이 돈을 모아 선물해 준 지갑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5] 한쪽 벽에 걸린 1일 1악(一日一惡)이라고 적힌 서예 글씨는 아루의 솜씨다. 악이 정자 기준인 이라고 적혀 있는데 일본식 한자, 즉 신자체 기준으로는 이라고 표기되어야 한다. 일본 웹상에서는 허당+허세 속성을 지닌 아루의 캐릭터성에 근거해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일부러 구자체로 적었다는 식으로 해석된다.[6] 2차 PV에서 아비도스는 발키리 경찰학교와 함께 게헨나와 트리니티 자치구 사이에 위치한 것으로 나온다. 경찰 본부가 있는 발키리 자치구와 달리 치안이 좋지 않은 편이고 지리상으로 게헨나와 멀지 않으면서 선도부에게 쫓기는 상황이 되어도 조금만 움직이면 트리니티이기 때문에 선도부도 크게 움직이기 곤란한 곳에 자리를 잡은 것. 트리니티 측도 나기사가 지원을 할 때 위치상 게헨나와 충돌을 염려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정황상 아비도스 편 시점일 비리비리 PV에서는 A Staiton이라는 어느 지하철 상가 건물에서 지내는 것으로 나오는데 공식 설정일지는 불명. 공식 설정이면 추정상 아비도스 역 상가에 세들어 지냈던 모양.[7] 일례로 히나의 여름방학[8] 이 장면은 작중 대사에서 언급되듯이 《우동 한 그릇》의 패러디다.[9] 그래도 멘탈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인지 이 전투의 보스는 아루가 아니라 무츠키다.[10] 실제로는 아코가 자신의 권한 이상의 병력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었을 뿐 배후에 히나가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겁먹은 아루와 그 일행이 퇴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히나가 실제로 작전지에서 아코가 월권행위를 저지르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결과적으로는 철수는 올바른 선택이 되었다.[11] 물론 아루는 이번에도 분위기 타서 불리한 판에 끼어들었다며 경악하면서 공격 명령을 내렸다가 방어 명령을 내리는 등 멘탈이 나가서 아무 말이나 내뱉지만 옆에서 무츠키가 옆에서 열심히 부추기면서 도망가지 않고 싸운다.[12] 사오리는 다른 스쿼드 멤버와 달리 확실하게 지명수배자가 맞다. 어차피 모두 은신처를 바꿔 가면서 숨어살긴 하지만.[13] 아루가 무법자치고 남을 너무 잘 믿어서 탈이지 그래도 머리는 꽤 좋은 편이기 때문에 정산이 제대로 된 건지 미심쩍어하는 것을 볼 때 클라이언트 쪽에서 흥신소의 돈을 뜯은 것 자체는 사실로 보이며 아마 조마에 사오리처럼 떼어먹을 생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14] 무츠키의 진술에 의하면 카요코가 오퍼레이터로 참가하게 되었을 때 정작 아루가 울먹이며 걱정해주었다고.[15] 게헨나 학원은 등하교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수업도 자기 마음대로 듣든 빠지든 신경도 안 쓰는 방임주의다.[16] 위조 결석계 이야기를 아코에게서 들은 히나가 대놓고 '우리 학원에서 그렇게 정정당당하게 빼먹는 애가 있겠냐' 하는 반응을 보이며 어이없어할 정도였다.[17] 선생은 '스토리상으로는' 이때 카이텐저를 처음 보는 것이어야 하지만 인게임상으로는 서비스 초기부터 모모카의 지명수배로 숱하게 봐 온 선생이 "BD⋯ 기술노트⋯ 으윽 머리가"라며 메타발언을 하기도 한다.[18] 이렇게 말해 놓고는 아루가 득이 없는 카이텐저 추적에 동의하자 이렇게 나오는 건 평소 패턴이라며 진작에 카이텐저들의 도주 루트까지 고려해 두었다.[19] 새전함에 장난치면 부정탄다는 소문도 겉으로는 오컬트라며 애써 부정했지만 이미 분위기 타서 전 재산을 갖다바친 탓에 소원이 반전된다는 소문을 진짜로 믿어버렸다.[20] 초창기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동아리였지만 아비도스의 대책위원회와 트리니티의 보충수업부가 각자 주연으로 나오는 메인 스토리와 여름 이벤트에서의 활약으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따라잡히긴 했다. 그래도 여전히 세계관 안의 여러 동아리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동아리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고 게헨나 학원 안에서는 여전히 가장 인기가 많다.[21] 당장 같은 게헨나 소속 동아리로 메인스토리에 등장한 애들이 음식이 맛없다고 식당에 폭탄 테러를 갈기거나 귀한 참치를 먹겠답시고 가상적국에 쳐들어가 수족관에 전시하던 비싼 물고기를 훔치는 미식연구회와 온천에 미쳐서 사방팔방 들쑤셔서 사고쳐대는 온천개발부다.[22] 실제로도 호흡이 잘 맞는지 황륜대제에서 태풍의 눈이라는 단체 달리기 종목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최고 기록까지 세웠다고 언급된다.[23] 일례로 스케쥴에선 시스템적으로 아루와 하루카가 절대 게헨나 중앙구에 방문하지 않도록 설정돼있음이 확인됐다. 학교폭력으로 인한 등교 거부로 설명 가능한 하루카와 달리 아루의 경우 원인 불명이다.[24]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이사와 검은 양복의 말에 의하면 흥신소 68이 데이터상의 스탯으로 볼 땐 호시노를 포함한 대책위원회의 스테이터스보다 우위라고 하며 실제로도 보급 문제가 있지만 헬멧단에게 밀려나던 대책위원회와 본거지가 붕괴된 헬멧단을 제압하던 흥신소 68를 비교하면 집단으로 따질 때 흥신소 68이 대책위원회보다 전투력 면에서 우위인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작중에 묘사되는 선생의 지휘 능력을 생각해보면 선생이 지휘하는 대책위원회가 이기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25] 다만 히나 없는 선도부는 양아치들이 규합하면 이길 수 있다고 할 정도고, 대책위원회도 보급문제가 있던 시점에선 헬멧단에게도 점차 밀리던 상황이란 것을 보면 이건 미묘한 편도 하다.[26] 덤으로 온천개발부나 미식연구부 같이 게헨나를 대표하는 문제아들에 비하면 행보가 얌전한 편이라 비교적 정상인 집단으로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27] 다만 이후 일본 서버에서 새롭게 추가된 신규멤버 토키를 도레미가 그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제외되었다.[28] 파일:BA_kimono68.png[29] 입고 나온 기모노는 각각 카요코(100~1000만원)>아루(50~200만원)>무츠키(~50만원)>하루카(~20만원) 순으로 값비싼 기모노라는 분석이 있다.#[30] 여기에 한 가지 더 타이틀이 붙는다면 전원이 복각을 포함해서 단일 이벤트를 통해 동일 컨셉의 의상이 나온 최초의 동아리다. C&C는 토키가 유일하게 다른 이벤트를 통해 바니걸 의상을 받았고 보충수업부수후미&수즈사수하루&수나코가 각각 다른 이벤트로 수영복을 받았다. 이후 밀레니엄의 코토리가 황륜대제 복각에서 응원단 의상을 받으면서 엔지니어부가 2번째, 붉은 겨울의 시구레가 온천장 이벤트 상시화와 동시에 온천 의상을 받으면서 단 둘 뿐이기는 하나 227호가 세번째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