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모토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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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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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기리 아야의 같은반 남학생으로 반 학생들이 아야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괴롭히는 것과 달리 그녀에게 친절하고 상냥히 대한다. 그리고 아야를 괴롭히던 일행들이 차례대로 죽거나 사고를 당하자 천벌을 받은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걸로 보아 평소 아야가 이지메 당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겼던 듯. 또한 아야에게 얼굴을 붉히는 등 부끄러워 하며 연심을 품은 듯한 모습도 보인다.

1.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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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니지미의 장례식 후 우울감에 등교를 거부하는 아야를 찾아와 수업 내용이 필기된 노트를 전달해준다. 아야가 "고맙다"고 하자, 얼굴을 붉히거나 연심을 표하는 쑥스러움이 아닌 따스하게, 마치 가족을 보는 듯한 부드럽고도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한동안 등장하지 않는다.

129화에서 정자화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만에 등장. 아사기리 아야의 앞에 나타났는데, 이에 의문을 품는 아야에게 자신의 수명을 가져가 모두를 지키라며 스틱과 템페스트에 대해 알고 있다는 태도를 취해 히노모토가 아사기리 아야와 야츠무라 츠유노의 친부라는 가설이 세워졌다.

그리고 132화에서 아야와 츠유노 자매의 친부임이 사실로 밝혀졌다. 자신은 누군가에게 힘을 빼앗겨 아야와 츠유노의 부모라는 운명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고작이었다고 하며 아야에게 템페스트의 말로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나는 이 세계의ㅡ"라는 독백과 함께 연기로 흩날린다.

최종화에서는 아야의 옆에서 결국 본모습을 드러내 용서해 달라는 말은 안 하지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매의 친모는 죽지 않았으며 주소가 적힌 쪽지를 건내며 만나도 상관없다고 말하지만 아야는 내 가족은 지금 있는 단 하나뿐이고 그걸 부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가 건강하게 지내라는 말을 했다. 이에 아야는 나와 츠유노를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코가미 키이에게도 안부 전해달라는 말을 하자 조용히 끄덕인다. 그 후 나나를 만나 왜 자신이 살아있는지 의문을 품는 나나에게 "이 세상에 가치 없는 사람은 없다. 존재하는 데는 의미가 있다."라는 말을 남긴다.

1.2. 애니메이션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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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상 카메오로 나오고 비중은 사라졌다. 의외로 설정화도 있는걸 봐서는 아야와 마코토의 대화를 넣으려고 했던 듯.

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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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에게 드물게 잘 대해준 학급 친구라 평가가 좋았는데, 갑작스레 나온 아야와 츠유노의 쌍둥이 설정과 그가 친부라고 밝혀진 것이 무리수 설정이라는 평도 있다. 다만 마코토의 눈매가 아야와 닮았으며 마치 딸을 보는 듯한 따스한 미소를 지었던 적이 있다.

소년의 모습으로 있던 건 본인이 힘을 빼앗겨서이며 마코토의 모습으로 딸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딸들에게 죄책감을 확실히 지니고 있으며 왕의 일을 자신이 해결하려 했지만 외부의 개입으로 실패한 듯.

마코토의 본모습이 흑발인 것을 보아 아야의 머리색은 마코토의 유전이고, 츠유노는 어머니의 금발을 물려받은 듯하다.

본 모습은 얼굴은 제대로 나오지 않고 실루엣이나 뒷모습만 비쳐지지만 흑발의 장신 남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