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사카 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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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良坂竜二(ひらさか りゅうじ)
야근병동의 주인공.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1]. 동일 성우가 연기했던 코드 기아스의 클로비스 라 브리타니아와의 목소리 차이는 정말 엄청난 수준. 다만 야근병동 자체가 야겜-야애니인지라 가명인 고우노 사부로(郷野三郎) 명의로 출연, 렌의 사랑에서는 아마기 렌타로(天城蓮太郎), 파치슬로는 호리카와 료.[2]
과거에는 잘 나가지는 않더라도 별 문제는 없는 괜찮은 의사였다. 그러나 진구지와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큰 사고를 치고 만다.
그 후 일자리가 없어서 막장스런 인생을 살던 중 어느 날 모 병원의 높으신 분이 자신을 고용하고 싶다는 연락을 해오자 제대로 된 의사 생활에서 10년간 멀어진 나를 왜 택했는지 의아해 하면서도 그 병원에 취직하고자 찾아갔다. 그런데 자신을 부른 사람은 옛날에 아는 사이였던 여자였다가 현재 산부인과 과장으로 있는 진구지 나루미였다. 고용주의 정체를 안 류지는 순간 멘붕에 빠지게 되지만 그녀가 '재정적으로 넉넉한 남성 환자를 만족시켜주기 위한 특별한 간호사를 육성' 한다는 목적하에 자신에게 대상으로 지명된 간호사를 마음대로 능욕하고 조교할 수 있는 권한을 주자 조건을 받아들이게 된다.
첫번째로 공략한 대상은 나나세 렌. 렌은 병원에 들렀을 때 가장 처음 만난 여자로서 그녀의 남자친구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들었단 약점을 잡아 그녀의 순결을 빼앗는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두 번째로 능욕함으로서 렌을 완전히 자신의 성노예로 만들어 버린다.
두번째로 공략한 대상은 신죠 레미. 레미가 출근 첫날부터 자신에게 쌀쌀맞게 굴었던 일 때문에 조교 전부터 그녀를 싫어하고 있었다. 마침 그녀의 실수로 어느 환자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의료 과실에 대한 죄책감을 이용하여 그녀를 조교해버린다.
세번째로 공략한 대상은 후지사와 아코. 아코가 토우타쿠 제약회사의 오너인 부모님과 달리 일반인으로서 살아가느라 세상 물정을 모르던 것을 이용해 산업스파이로 몰아버리고[4] 결국 능욕해버리는 데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공략한 대상은 코다마 히카루. 히카루가 자신을 변태로 몰아 망신을 준 일도 있고 그 병원에 입원 중이던 히카루의 동생이 피가 이어지지 않는 자매라는 걸 알고 그걸 약점으로 잡아서 그대로 능욕해버렸다.
이렇게 네 명의 간호사들을 성실하게 성노예로 만들어 모든 일을 마친 뒤 다시 진구지를 찾아가서는 몰래 술잔에 약을 타서 그녀에게 먹이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약을 탄 술잔을 들이킨 것은 자신이었고 메스를 빼들고 자신을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진구지를 피해 병원 옥상까지 달아나다가 결국 치명상을 입고 건물 아래로 추락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죽지 않고 살아났다. 그러나...
자신과 성관계를 하던 렌의 급습으로 인해 또다시 칼에 찔려 이번엔 진짜로 죽는다. 그리고 전말이 밝혀지는데...
사실 나나세 렌은 류지의 '첫 번째' 능욕 대상이 아닌 '두 번째' 능욕 대상이었다. 첫 번째 능욕 대상이었던 여자는 자신을 고용한 진구지 나루미.
원래 히라사카와 진구지는 의대를 같이 다니던 동창이었지만, 수석을 달리는 모범생이던 진구지와 달리 히라사카는 별볼일 없는 학생이었다.[5] 하지만 병원을 물려받으려고 자격만 따러 온 부잣집 자식들과는 달리 공부에 매진하거나, 자살한 여성의 시신을 보고 "정자와 난자의 기적같은 만남으로 태어난 생명인데 왜..."라고 말하는 등 생명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모습을 보이자 진구지는 호감을 가진다. 그 이전에도 필기노트를 남에게 보여주지 않거나 여성의 인체 해부를 맹렬히 보는 등 여성에 대한 관심이나 아니면 존경심까지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까지는 여성을 생명이 탄생하는 근원으로서의 경외감과 존경심 같은 순수한 감정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진구지와 데이트까지 하지만, 막상 술에 약을 타서 그녀를 재우고는 순결을 빼앗고 성고문을 자행한 결과 애까지 배게 만든다. 그럼에도 진구지는 히라사카에게 호감을 잃지 않았기에 히라사카의 아이를 낳으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나, 히라사카는 그녀를 어디까지나 성노예로만 생각했고 사건을 묻어버리기 위해 아이를 유산시켜버리고 이런저런 일이 크게 터져서 잠적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인데 '제대로 된 의사에서 멀어진 지 10년'이라거나 '이번 달 집세도 내기 곤란하다'는 것으로 보아 계속 막장 인생을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급한 상황이라 높으신 분이 된 진구지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진구지는 류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류지에게 배운 방법대로 승승장구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상황에서 미끼를 던진 것이었고 그걸 그대로 물어버렸다. 그래도 진구지에게 치명상을 입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지만, 진구지에게 모든 사실을 전해듣고 자신의 아이도 유산시킬지 모른다고 판단한 나나세 렌에게 메스로 목을 찔려 살해당한다. 자세한 것은 진구지 나루미와 나나세 렌 문서 참고.
유언도 히라사카답다.
열폭과 썩은 인성, 여자를 육노예, 성적인 실험재료로만 여기는 비인간성, 사악하면서도 교활한 언변, 그럼에도 여자들을 함락시키고 순종적으로 만드는 조교 테크닉등등 그야말로 최악의 옴므파탈 중 하나다.
작중에서 보여준 성적 취향은 BDSM, 스카톨로지로 요약된다. 그 외에는 야외든 실내든 가리지 않으며 복장에 대한 집착도 딱히 보이지 않으며 체위도 정말 다양하게 소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취향은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다마 히카루를 완전히 어린 아이처럼 취급하고 너에겐 이런게 어울린다며 교복을 입고 오게 했던 점을 봐서는 상대가 미성년자여도 상관은 없는 듯. 여성들을 온갖 방법으로 괴롭히는 BDSM도 자주 나오지만 특히 작품 자체의 이미지를 세우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것은 역시 스카톨로지. 2화 이후로는 거의 매화 누군가를 탈분을 하게 만든다. 단순히 탈분만 시키는걸 넘어서 본인도 남의 대변을 먹은 적이 있고 다른 여성에게 대소변을 강제로 먹이기도 할 정도. 애니에서는 본인이 탈분을 한 적은 없지만 진 야근병동 게임에서는 본인도 다른 여성의 얼굴에 똥을 싸기도 한다.
진구지 나루미에게 했었던 약물을 이용한 강간->약물 강간 재시도->역관광은 아내의 유혹이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다. 물론 야근병동이 아내의 유혹보다 훨씬 더 먼저 나왔지만. 여성 캐릭터들에게 자행한 참신한 성고문도 가관이지만 상대의 약점을 이용해서 압박하고 무너뜨리는 정신공격에도 출중한 모습을 보인다. 속셈은 따로 있었던 진구지가 일부 정보를 제공해주긴 했지만 그걸 제대로 활용해먹은 것은 어디까지나 본인. 협박과 강간으로 여성 캐릭터들을 조교했음에도 그 이후 여성 캐릭터들이 자기를 사랑하게 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굉장히 망가뜨려놔서 결국 협박과 강간으로 히라사카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아무도 증언하지 않았기 때문에,[6]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파헤치려던 형사들이 애를 먹을 정도였다. 심지어 조교에 빠져든 여캐릭터들 중 일부는 단순히 히라사카를 사랑한 것을 넘어서 스카톨로지 성향에 눈을 뜨고 그가 죽은 이후에도 그를 그리워할 정도가 된다. 히라사카가 각 간호사들에게 어떤 짓을 하고 어떻게 망가뜨렸는지는 각 간호사 문서 참고.
그리고 의외로 언급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상술한 성고문 중에 사람을 죽여버린 적도 있다. 심장충격기로 후지사와 아코를 고문하다가 전압을 너무 세게 올려 심장이 멎은 것. 본인도 이쯤되면 답이 없다는 걸 알았기에, 식겁하여 심장충격기로 아코를 다시 살려낸다.[7] 히라사카 사후에 후지사와 아코도 히라사카에게 조교를 받았다는 사실을 경찰이 알았음에도 윗선의 압력으로 조사조차 못해본 것을 생각하면 되살리지 못했을 경우 뒷일을 감당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정작 그렇게 살아난 아코는 오히려 나중에 히라사카를 그리워한다. 이러한 막장스러운 면들 때문에 히라사카 류지는 일본 19금물 계열에서도 막장 순위 최고를 달렸으며 지금도 야근병동이라고 하면 이 히라사카 류지가 떠오르게 될 만큼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의 심리에 깊이 박혀있는 그야말로 전설에 가까운 캐릭터가 되었다.
스스로에 대해서는 변태나 색골 등으로 불리는 건 스스로도 인정하지만 바보라 부르는 것만큼은 용서 못하는 듯하다. 신죠 레미를 조교할 때 레미가 "변태!" 라고 외치자 "고맙군. 최고의 칭찬인걸" 이라고 말했으며 히카루를 조교할 때에는 히카루가 "변태 색골 바보" 라고 부르자 "다른 건 다 인정해도 바보는 인정 못하겠군. 난 그 어려운 국가고시를 한 번에 붙었다고!!"[8]라고 말했다.
야근병동 애니메이션 5.5편을 보면 그의 막장스러운 면의 특별병동에 대한 꿈이 아주 적나라하게 나타나는데 낮에는 정재계 거물들에게 봉사하고 밤에는 자기를 위해 몸을 바치는 그림을 상상하고 있었다. 그 그림에는 본인의 스카톨로지와 BDSM 성향이 잘 드러나는데 간호사들이 밧줄에 묶인 상태로 서로에게 오줌을 싸거나 관장 후에 자기에게 탈분을 해서 싸지르는 것들이 있었다. 게다가 작중에 나오는 4명 외에도 더 많은 간호사들을 조교하고 싶었는지 표현되는 사람 수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5.5화의 경우에는 표지에 누군지 알 수 없는 히로인들이 그려져있다.
의외로 닥치고 질내사정이 많은 이런 야겜이나 야애니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질내사정을 특정 인물 아니면 잘 안하는 편. 애니메이션의 경우 과거에 능욕해서 임신시킨 진구지 나루미와 이후에 임신시킨 나나세 렌한테는 꾸준하게 질내사정을 했지만 나머지에겐 질내사정을 한 횟수가 많지 않다. 오히려 코다마 히카루에게는 질 안에 오줌을 싸버린 적도 있다. 일반적인 야겜이나 야애니의 주인공이었다면 강간씬에서는 질내사정을 언급하면서 여성들을 겁을 주고 좌절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히라사카 류지는 그냥 별말 없이 질내사정을 한다. 보통의 야애니라면 정액이 질 밖으로 흘러넘치는 장면을 비추며 질내사정을 강조하는게 보통인데 이 애니메이션은 그런 것도 없으며 간혹 히라사카가 질 안에 정액을 발사하는 장면을 보여주긴 하지만 전부 뱅크씬이다. 본인 자체가 여자들을 그저 장난감으로만 생각할 뿐, 아이를 가지는 걸 싫어하는지라 이러는 것이지만 그 태도가 자신의 죽음을 초래했다.
사실 히라사카는 나나세 렌을 유산시키려고만 하지 않았으면 생명의 위협도 받을 일 없이 간호사 4명을 조교하면서 오랫동안 생활할 수도 있었다. 나나세 렌이 히라사카를 죽인 이유가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였기 때문. 진구지 나루미가 나나세 렌에게 히라사카에 의해 임신하고 히라사카에 의해 강제로 유산당한 경험을 말한 이후로 진짜로 렌의 뱃속에 있는 아이를 지우기 위해 압박을 가한게 명줄을 끊어버린 치명타가 되었다. 만약 유산시키려는 움직임만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아이를 낳자고만 했어도 진구지 나루미가 히라사카 살해에 실패하고 자살한 이후에 렌이 막타를 날리진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렌이 아이때문에 히라사카를 사랑했음에도 죽였다는 말조차 꾸며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작중에 제기되어서 진짜로 살해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나루미가 죽은 시점에서는 렌 이외에는 위험요소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렌은 자기 이외의 다른 간호사들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 노트북에 있던 영상을 보고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히라사카는 최소한 노트북을 렌이 건드리지 못하도록 할 필요성이 있었다.
게다가 히라사카에게 약점을 잡혀 강제로 심한 성적 조교를 당한 신죠 레미, 후지사와 아코, 코다마 히카루도 가면 갈수록 히라사카에게 벗어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이들도 처음엔 저항했지만 가면 갈수록 오히려 이런 변태적인 조교에 빠져들어 스스로가 히라사카를 원했기 때문. 경찰 조사에서도 코다마 히카루는 히라사카를 죽인 나나세 렌을 배신자라고 부를 정도로 치를 떨었고 처음엔 싫었지만 가면 갈수록 좋았다며 히라사카와의 육체적 관계에 불만이 없었다는 식으로 증언했으며 후지사와 아코는 히라사카의 조교를 그리워하며 히라사카의 묘를 찾아가기도 했다. 신죠 레미는 가장 강하게 저항했었고 경찰 조사에서도 의료 미스가 들통나는게 두려워 끝까지 히라사카와의 육체적 관계만을 언급하며 자기는 그게 너무 좋았다고 증언한다. 신죠 레미의 경우에는 의료 미스 발각이라는 문제 때문에 말을 돌리기 위해 이렇게 증언을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작중의 모습을 보면 신죠 레미 역시 마지막엔 다른 히로인들처럼 히라사카의 성적 조교를 스스로 바라는 수준까지 갔다. 즉, 이 셋은 마지막엔 히라사카의 조교를 바라는 성노예로 완전히 타락해 히라사카를 원했기에 죽일 이유가 전혀 없었다.
종합하면 히라사카는 나나세 렌을 유산시키려고 한 행동만 아니었으면 진구지 나루미라는 최대 위협이 사라진 이상, 그 이후론 목숨의 위협을 받을만한 요소가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히라사카는 자신의 실수로 본인의 명줄을 끊어버린 셈.
여담으로 그가 작중에서 조교했던 5명의 여성 중에서 4명이나 이 사람이 처녀를 빼앗았다. 유일하게 처녀가 아니었던 사람은 신죠 레미.
분명 전작에서 꽤 시간이 지나간 후일 텐데도 어째선지 살아있다. 나나세 렌에게 찔려서 어떻게 살았는지는 불명이지만.[9] 카자마 마나가 있는 새로운 병원에서 쿠와바라 소이치로의 행적들을 CCTV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 와중에 나나세 렌과 검열삭제 중이었다. 다만 하반신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나나세 렌을 뿅가게 한다. 그리고 쿠와바라 소이치로가 카자마 마나에게 했던 검열삭제 영상을 보면서 히라사카가 아무리 그래도 저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하자 카네시로 리우루[10]가 히라사카에게 당신과 똑같은 거 아니냐고 말하자 ""나는 신사적이라고" 라고 말했다.[11] 스즈카를 거칠게 조교하는 쿠와바라를 역시 지켜보면서 하는 말이 저 녀석의 방식은 너무 난폭해서 안돼. 여자를 가르칠 때에는 상냥함이 중요한대 말이야... 그렇지 렌?
충격스럽게도 순애물인 렌의 사랑에서도 출현한다. 그러나 망가지는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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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야근병동의 주인공.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1]. 동일 성우가 연기했던 코드 기아스의 클로비스 라 브리타니아와의 목소리 차이는 정말 엄청난 수준. 다만 야근병동 자체가 야겜-야애니인지라 가명인 고우노 사부로(郷野三郎) 명의로 출연, 렌의 사랑에서는 아마기 렌타로(天城蓮太郎), 파치슬로는 호리카와 료.[2]
2. 작중 행적[편집]
2.1. 야근병동[편집]
과거에는 잘 나가지는 않더라도 별 문제는 없는 괜찮은 의사였다. 그러나 진구지와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큰 사고를 치고 만다.
그 후 일자리가 없어서 막장스런 인생을 살던 중 어느 날 모 병원의 높으신 분이 자신을 고용하고 싶다는 연락을 해오자 제대로 된 의사 생활에서 10년간 멀어진 나를 왜 택했는지 의아해 하면서도 그 병원에 취직하고자 찾아갔다. 그런데 자신을 부른 사람은 옛날에 아는 사이였던 여자였다가 현재 산부인과 과장으로 있는 진구지 나루미였다. 고용주의 정체를 안 류지는 순간 멘붕에 빠지게 되지만 그녀가 '재정적으로 넉넉한 남성 환자를 만족시켜주기 위한 특별한 간호사를 육성' 한다는 목적하에 자신에게 대상으로 지명된 간호사를 마음대로 능욕하고 조교할 수 있는 권한을 주자 조건을 받아들이게 된다.
첫번째로 공략한 대상은 나나세 렌. 렌은 병원에 들렀을 때 가장 처음 만난 여자로서 그녀의 남자친구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들었단 약점을 잡아 그녀의 순결을 빼앗는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두 번째로 능욕함으로서 렌을 완전히 자신의 성노예로 만들어 버린다.
두번째로 공략한 대상은 신죠 레미. 레미가 출근 첫날부터 자신에게 쌀쌀맞게 굴었던 일 때문에 조교 전부터 그녀를 싫어하고 있었다. 마침 그녀의 실수로 어느 환자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의료 과실에 대한 죄책감을 이용하여 그녀를 조교해버린다.
세번째로 공략한 대상은 후지사와 아코. 아코가 토우타쿠 제약회사의 오너인 부모님과 달리 일반인으로서 살아가느라 세상 물정을 모르던 것을 이용해 산업스파이로 몰아버리고[4] 결국 능욕해버리는 데 성공한다.
마지막으로 공략한 대상은 코다마 히카루. 히카루가 자신을 변태로 몰아 망신을 준 일도 있고 그 병원에 입원 중이던 히카루의 동생이 피가 이어지지 않는 자매라는 걸 알고 그걸 약점으로 잡아서 그대로 능욕해버렸다.
이렇게 네 명의 간호사들을 성실하게 성노예로 만들어 모든 일을 마친 뒤 다시 진구지를 찾아가서는 몰래 술잔에 약을 타서 그녀에게 먹이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약을 탄 술잔을 들이킨 것은 자신이었고 메스를 빼들고 자신을 죽이기 위해 달려드는 진구지를 피해 병원 옥상까지 달아나다가 결국 치명상을 입고 건물 아래로 추락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죽지 않고 살아났다. 그러나...
자신과 성관계를 하던 렌의 급습으로 인해 또다시 칼에 찔려 이번엔 진짜로 죽는다. 그리고 전말이 밝혀지는데...
사실 나나세 렌은 류지의 '첫 번째' 능욕 대상이 아닌 '두 번째' 능욕 대상이었다. 첫 번째 능욕 대상이었던 여자는 자신을 고용한 진구지 나루미.
원래 히라사카와 진구지는 의대를 같이 다니던 동창이었지만, 수석을 달리는 모범생이던 진구지와 달리 히라사카는 별볼일 없는 학생이었다.[5] 하지만 병원을 물려받으려고 자격만 따러 온 부잣집 자식들과는 달리 공부에 매진하거나, 자살한 여성의 시신을 보고 "정자와 난자의 기적같은 만남으로 태어난 생명인데 왜..."라고 말하는 등 생명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모습을 보이자 진구지는 호감을 가진다. 그 이전에도 필기노트를 남에게 보여주지 않거나 여성의 인체 해부를 맹렬히 보는 등 여성에 대한 관심이나 아니면 존경심까지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까지는 여성을 생명이 탄생하는 근원으로서의 경외감과 존경심 같은 순수한 감정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진구지와 데이트까지 하지만, 막상 술에 약을 타서 그녀를 재우고는 순결을 빼앗고 성고문을 자행한 결과 애까지 배게 만든다. 그럼에도 진구지는 히라사카에게 호감을 잃지 않았기에 히라사카의 아이를 낳으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나, 히라사카는 그녀를 어디까지나 성노예로만 생각했고 사건을 묻어버리기 위해 아이를 유산시켜버리고 이런저런 일이 크게 터져서 잠적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인데 '제대로 된 의사에서 멀어진 지 10년'이라거나 '이번 달 집세도 내기 곤란하다'는 것으로 보아 계속 막장 인생을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급한 상황이라 높으신 분이 된 진구지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진구지는 류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류지에게 배운 방법대로 승승장구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상황에서 미끼를 던진 것이었고 그걸 그대로 물어버렸다. 그래도 진구지에게 치명상을 입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지만, 진구지에게 모든 사실을 전해듣고 자신의 아이도 유산시킬지 모른다고 판단한 나나세 렌에게 메스로 목을 찔려 살해당한다. 자세한 것은 진구지 나루미와 나나세 렌 문서 참고.
유언도 히라사카답다.
렌... 너도냐? 너도 이 나를... 정말, 여자라는 생물은 이러니까...
2.2. 평가[편집]
열폭과 썩은 인성, 여자를 육노예, 성적인 실험재료로만 여기는 비인간성, 사악하면서도 교활한 언변, 그럼에도 여자들을 함락시키고 순종적으로 만드는 조교 테크닉등등 그야말로 최악의 옴므파탈 중 하나다.
작중에서 보여준 성적 취향은 BDSM, 스카톨로지로 요약된다. 그 외에는 야외든 실내든 가리지 않으며 복장에 대한 집착도 딱히 보이지 않으며 체위도 정말 다양하게 소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취향은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다마 히카루를 완전히 어린 아이처럼 취급하고 너에겐 이런게 어울린다며 교복을 입고 오게 했던 점을 봐서는 상대가 미성년자여도 상관은 없는 듯. 여성들을 온갖 방법으로 괴롭히는 BDSM도 자주 나오지만 특히 작품 자체의 이미지를 세우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것은 역시 스카톨로지. 2화 이후로는 거의 매화 누군가를 탈분을 하게 만든다. 단순히 탈분만 시키는걸 넘어서 본인도 남의 대변을 먹은 적이 있고 다른 여성에게 대소변을 강제로 먹이기도 할 정도. 애니에서는 본인이 탈분을 한 적은 없지만 진 야근병동 게임에서는 본인도 다른 여성의 얼굴에 똥을 싸기도 한다.
진구지 나루미에게 했었던 약물을 이용한 강간->약물 강간 재시도->역관광은 아내의 유혹이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다. 물론 야근병동이 아내의 유혹보다 훨씬 더 먼저 나왔지만. 여성 캐릭터들에게 자행한 참신한 성고문도 가관이지만 상대의 약점을 이용해서 압박하고 무너뜨리는 정신공격에도 출중한 모습을 보인다. 속셈은 따로 있었던 진구지가 일부 정보를 제공해주긴 했지만 그걸 제대로 활용해먹은 것은 어디까지나 본인. 협박과 강간으로 여성 캐릭터들을 조교했음에도 그 이후 여성 캐릭터들이 자기를 사랑하게 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굉장히 망가뜨려놔서 결국 협박과 강간으로 히라사카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아무도 증언하지 않았기 때문에,[6]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파헤치려던 형사들이 애를 먹을 정도였다. 심지어 조교에 빠져든 여캐릭터들 중 일부는 단순히 히라사카를 사랑한 것을 넘어서 스카톨로지 성향에 눈을 뜨고 그가 죽은 이후에도 그를 그리워할 정도가 된다. 히라사카가 각 간호사들에게 어떤 짓을 하고 어떻게 망가뜨렸는지는 각 간호사 문서 참고.
그리고 의외로 언급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상술한 성고문 중에 사람을 죽여버린 적도 있다. 심장충격기로 후지사와 아코를 고문하다가 전압을 너무 세게 올려 심장이 멎은 것. 본인도 이쯤되면 답이 없다는 걸 알았기에, 식겁하여 심장충격기로 아코를 다시 살려낸다.[7] 히라사카 사후에 후지사와 아코도 히라사카에게 조교를 받았다는 사실을 경찰이 알았음에도 윗선의 압력으로 조사조차 못해본 것을 생각하면 되살리지 못했을 경우 뒷일을 감당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정작 그렇게 살아난 아코는 오히려 나중에 히라사카를 그리워한다. 이러한 막장스러운 면들 때문에 히라사카 류지는 일본 19금물 계열에서도 막장 순위 최고를 달렸으며 지금도 야근병동이라고 하면 이 히라사카 류지가 떠오르게 될 만큼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의 심리에 깊이 박혀있는 그야말로 전설에 가까운 캐릭터가 되었다.
스스로에 대해서는 변태나 색골 등으로 불리는 건 스스로도 인정하지만 바보라 부르는 것만큼은 용서 못하는 듯하다. 신죠 레미를 조교할 때 레미가 "변태!" 라고 외치자 "고맙군. 최고의 칭찬인걸" 이라고 말했으며 히카루를 조교할 때에는 히카루가 "변태 색골 바보" 라고 부르자 "다른 건 다 인정해도 바보는 인정 못하겠군. 난 그 어려운 국가고시를 한 번에 붙었다고!!"[8]라고 말했다.
야근병동 애니메이션 5.5편을 보면 그의 막장스러운 면의 특별병동에 대한 꿈이 아주 적나라하게 나타나는데 낮에는 정재계 거물들에게 봉사하고 밤에는 자기를 위해 몸을 바치는 그림을 상상하고 있었다. 그 그림에는 본인의 스카톨로지와 BDSM 성향이 잘 드러나는데 간호사들이 밧줄에 묶인 상태로 서로에게 오줌을 싸거나 관장 후에 자기에게 탈분을 해서 싸지르는 것들이 있었다. 게다가 작중에 나오는 4명 외에도 더 많은 간호사들을 조교하고 싶었는지 표현되는 사람 수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5.5화의 경우에는 표지에 누군지 알 수 없는 히로인들이 그려져있다.
의외로 닥치고 질내사정이 많은 이런 야겜이나 야애니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질내사정을 특정 인물 아니면 잘 안하는 편. 애니메이션의 경우 과거에 능욕해서 임신시킨 진구지 나루미와 이후에 임신시킨 나나세 렌한테는 꾸준하게 질내사정을 했지만 나머지에겐 질내사정을 한 횟수가 많지 않다. 오히려 코다마 히카루에게는 질 안에 오줌을 싸버린 적도 있다. 일반적인 야겜이나 야애니의 주인공이었다면 강간씬에서는 질내사정을 언급하면서 여성들을 겁을 주고 좌절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히라사카 류지는 그냥 별말 없이 질내사정을 한다. 보통의 야애니라면 정액이 질 밖으로 흘러넘치는 장면을 비추며 질내사정을 강조하는게 보통인데 이 애니메이션은 그런 것도 없으며 간혹 히라사카가 질 안에 정액을 발사하는 장면을 보여주긴 하지만 전부 뱅크씬이다. 본인 자체가 여자들을 그저 장난감으로만 생각할 뿐, 아이를 가지는 걸 싫어하는지라 이러는 것이지만 그 태도가 자신의 죽음을 초래했다.
사실 히라사카는 나나세 렌을 유산시키려고만 하지 않았으면 생명의 위협도 받을 일 없이 간호사 4명을 조교하면서 오랫동안 생활할 수도 있었다. 나나세 렌이 히라사카를 죽인 이유가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였기 때문. 진구지 나루미가 나나세 렌에게 히라사카에 의해 임신하고 히라사카에 의해 강제로 유산당한 경험을 말한 이후로 진짜로 렌의 뱃속에 있는 아이를 지우기 위해 압박을 가한게 명줄을 끊어버린 치명타가 되었다. 만약 유산시키려는 움직임만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아이를 낳자고만 했어도 진구지 나루미가 히라사카 살해에 실패하고 자살한 이후에 렌이 막타를 날리진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렌이 아이때문에 히라사카를 사랑했음에도 죽였다는 말조차 꾸며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작중에 제기되어서 진짜로 살해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나루미가 죽은 시점에서는 렌 이외에는 위험요소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렌은 자기 이외의 다른 간호사들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 노트북에 있던 영상을 보고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히라사카는 최소한 노트북을 렌이 건드리지 못하도록 할 필요성이 있었다.
게다가 히라사카에게 약점을 잡혀 강제로 심한 성적 조교를 당한 신죠 레미, 후지사와 아코, 코다마 히카루도 가면 갈수록 히라사카에게 벗어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이들도 처음엔 저항했지만 가면 갈수록 오히려 이런 변태적인 조교에 빠져들어 스스로가 히라사카를 원했기 때문. 경찰 조사에서도 코다마 히카루는 히라사카를 죽인 나나세 렌을 배신자라고 부를 정도로 치를 떨었고 처음엔 싫었지만 가면 갈수록 좋았다며 히라사카와의 육체적 관계에 불만이 없었다는 식으로 증언했으며 후지사와 아코는 히라사카의 조교를 그리워하며 히라사카의 묘를 찾아가기도 했다. 신죠 레미는 가장 강하게 저항했었고 경찰 조사에서도 의료 미스가 들통나는게 두려워 끝까지 히라사카와의 육체적 관계만을 언급하며 자기는 그게 너무 좋았다고 증언한다. 신죠 레미의 경우에는 의료 미스 발각이라는 문제 때문에 말을 돌리기 위해 이렇게 증언을 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작중의 모습을 보면 신죠 레미 역시 마지막엔 다른 히로인들처럼 히라사카의 성적 조교를 스스로 바라는 수준까지 갔다. 즉, 이 셋은 마지막엔 히라사카의 조교를 바라는 성노예로 완전히 타락해 히라사카를 원했기에 죽일 이유가 전혀 없었다.
종합하면 히라사카는 나나세 렌을 유산시키려고 한 행동만 아니었으면 진구지 나루미라는 최대 위협이 사라진 이상, 그 이후론 목숨의 위협을 받을만한 요소가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히라사카는 자신의 실수로 본인의 명줄을 끊어버린 셈.
여담으로 그가 작중에서 조교했던 5명의 여성 중에서 4명이나 이 사람이 처녀를 빼앗았다. 유일하게 처녀가 아니었던 사람은 신죠 레미.
3. 다른 매체[편집]
3.1. 야근병동 2[편집]
분명 전작에서 꽤 시간이 지나간 후일 텐데도 어째선지 살아있다. 나나세 렌에게 찔려서 어떻게 살았는지는 불명이지만.[9] 카자마 마나가 있는 새로운 병원에서 쿠와바라 소이치로의 행적들을 CCTV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 와중에 나나세 렌과 검열삭제 중이었다. 다만 하반신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나나세 렌을 뿅가게 한다. 그리고 쿠와바라 소이치로가 카자마 마나에게 했던 검열삭제 영상을 보면서 히라사카가 아무리 그래도 저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하자 카네시로 리우루[10]가 히라사카에게 당신과 똑같은 거 아니냐고 말하자 ""나는 신사적이라고" 라고 말했다.[11] 스즈카를 거칠게 조교하는 쿠와바라를 역시 지켜보면서 하는 말이 저 녀석의 방식은 너무 난폭해서 안돼. 여자를 가르칠 때에는 상냥함이 중요한대 말이야... 그렇지 렌?
3.2. 렌의 사랑[편집]
충격스럽게도 순애물인 렌의 사랑에서도 출현한다. 그러나 망가지는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4. 기타 등등[편집]
- 카미유 비단이 성우장난으로 '섹X!! 섹X!!' 하고 외치는 짤방의 대사는 히라사카 류지가 아닌 시즈쿠의 등장인물 츠키시마 타쿠야의 대사다. 정확히는 작중 배드 엔딩 중의 하나에서 나오는 대사로 카미유 비단, 츠키시마 타쿠야, 히라사카 류지 3명의 성우가 모두 동일하고 요즘 시대에는 시즈쿠보다 야근병동을 아는 사람이 더 많아서 생긴 오해인 듯하다. 또한 동일 성우 캐릭터인 헬싱의 등장 인물 소좌의 연설을 편집하여 "제군, 나는 섹스가 좋다."라는 매드무비가 나오기도 하였다.
- 나이는 의대에 다닐 때로부터 10년이 지났으니 잘봐줘야 30대 초중반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5:40:49에 나무위키 히라사카 류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연기톤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트레이초와 상당히 유사하다.[2] 드래곤볼의 베지터 성우이다. 여담으로 토비타 노부오와 호리카와 료 둘 다 건담 시리즈의 주역을 맡았다.[3] 이 명대사는 해당 작품을 본 사람들의 마음에 길이길이 남았으며, 자막판을 캡처한 사진은 여자가 이 말을 하는 것으로 왜곡되어 영미권 웹에서 일본의 기묘한 포르노의 예시로 두고두고 쓰인다. 다만 me가 아닌 her이므로 여자의 대사가 아님은 바로 눈치챌 수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해당 대사가 정상적인 걸로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해외 영어권 웹 중 브로큰 잉글리시(engrish)의 예로 잘못 소개되기도 한다. 어쨌든 나오야는 결국 그 똥을 다 먹었다. 오오, 사랑의 힘. 하지만…. 자세한 것은 나나세 렌 문서 참고.[4] 토우타쿠 제약의 경쟁사가 병원에 납품한 신약 샘플을 후지사와 아코가 훔친 것처럼 뒤집어 씌워서 성공. 실제로 아코가 훔쳤던 것은 아니고 류지가 아코의 로커에 신약을 가져다 두었다.[5] OVA 기준. 2012년 1월 발매된 야근병동 0에서는 설정이 바뀌었는지 히라사카 류지가 수석인 천재 기린아로, 진구지 나루미가 류지에게 항상 수석을 뺏긴 차석으로 나온다.[6] 직접적인 협박을 당한 신죠나 대기업의 은폐공작을 받은 아코를 제외하면 렌과 히카루는 사실대로 말할 수 있었음에도, 둘 다 히라사카를 사랑했기 때문에 입을 다물어 진상이 묻히고 만다. 신죠는 어떻게 관계가 시작되었는지를 사실대로 밝혔다가는 의료 미스가 발각될 가능성이 있었기에 처음부터 육체적 관계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는데 의료 미스를 형사들에게 들킨 뒤에도 딱히 뭔가 밝혀지지 않은 것을 봐서는 신죠 레미도 말한 게 없는 듯. 어디까지나 야애니라서 가능한 결말.[7] 그 장면을 잘 보면 히라사카는 자기가 먼저 삽입을 하고 사정을 할 때까지 후지사와 아코가 전혀 반응을 하지 않았음에도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눈치를 채지 못했다. 즉, 심장이 상당 시간 멈춰있었다는 건데 그럼에도 후지사와 아코가 멀쩡하게 되살아난 게 신기할 정도.[8] 그리고 히카루가 혼자서 의학 공부를 하고 있는 걸 보고 감탄할 것 같다고 말했지만 곧 책을 보더니 "뭐야, 이런 레벨을 이제서야 하고 있는 건가" 라고 말했다.[9] 야근병동 1과 2는 평행세계로 보는 것이 맞다. 1에 히라사카가 죽은 이후, 히라사카의 묘가 나오기 때문.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들도 꾸준히 히라사카가 죽었다고 언급하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10] 야근병동 2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병원의 원장. 후타나리다[11] 쿠와바라 소이치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히라사카는 쿠와바라보다 그나마 나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