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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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빈
Herobrine

파일:Herobrine.png
히로빈의 기본 스킨.
창작 및 각색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각종 요소가 추가된다.

1. 개요
2. 설명
2.1. 목격 증언
3. 존재 여부
4. 히로빈의 삭제
5. 마인크래프트의 마스코트
7. 여담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히로빈에 대한 영상
눈동자 없는 스티브 외양의 캐릭터. 히로빈 - 마인크래프트 위키

국내에선 보통 Herobrine의 두번째 r 을 무시하고 히로빈이라 불리지만, 유럽에서는 헤로브라인, 미국에서는 히로브린 또는 히로브라인이라 불린다.[1]

2. 설명[편집]


마인크래프트 관련 괴담의 필수요소이자 초창기 마인크래프트를 호러 장르로 탈바꿈한 주범이다. 게임 시스템을 초월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특정 지역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거나 의문의 건축물을 짓는 등의 기이한 행동을 하는 캐릭터로 알려져있다.

괴담의 영향으로 게임에 대한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던 오랜 기간동안 유저들을 공포에 떨게 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국내에선 디시인사이드 마인크래프트 갤러리 등의 여러 마인크래프트 관련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이런 방식으로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많은 유저들의 토론, 연구 대상이 되었고, 후술하다시피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분명해지면서 결과적으로 마인크래프트를 대표하는 이 되었다. 즉, 괴담으로 언급되는 경우는 더 이상 없다.


2.1. 목격 증언[편집]


  • 최초 목격담
파일:히로빈최초2.jpg
"Here's the only evidence I have of his existence."
"그가 있다는 유일한 증거입니다."

4chan에서의 목격자 증언
2010년, 4chan의 한 유저가 마인크래프트를 하던 중 히로빈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 유저는 새로운 세계를 생성하고 야생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렌더링 거리 바깥의 가려진 안개 사이에서 움직이는 엔티티를 발견했다. 유저는 그 엔티티를 소로 판단하여 가죽 갑옷을 만들기 위해 다가갔으나 그 엔티티는 앞서 말한 외형의 히로빈이었다.
  • 유저가 확인해본 결과, 히로빈은 플레이어와 다르게 이름 팝업이 표시되지 않았을 뿐더러 멀티 서버에 접속한 플레이어가 아니었다고 한다.
  • 히로빈은 유저를 피해 렌더링 거리 바깥으로 사라진 뒤 계속해서 지형을 파괴하고 구조물을 건설했으며, 이를 추적하다가 지친 유저는 4chan에 개시물을 올렸지만 해당 게시물은 5분만에 삭제되었다. 곧 그 유저는 히로빈이라는 다른 4chan 유저에게 "Stop."이란 개인 메시지를 받았고 그 유저의 프로필을 보려 했지만 오류로 인해 볼 수 없었다.
  • 이 유저는 자신처럼 히로빈을 목격한 2차 목격자들과 함께 히로빈에 대해 조사했고, 그 과정에서 히로빈이라는 이름이 스웨덴의 인명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유저는 히로빈이 노치의 친족일 수 있다고 생각하여 노치에게 이메일을 전송했는데, 그에게서 '동생이 있었지만 이젠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2]
  • 여담으로 어떤 유저는 당시 맵의 시드를 발견했다. 시드는 478868574082066804이며 좌표는 5 71 -298이다.

  • 그 외의 목격담
게임을 처음 시작한 뉴비 유저가 월드를 생성하여 언덕 즈음에 비박형 집을 만든 뒤 아침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유저는 히로빈을 목격하고, 마침 막 만들어 둔 검으로 처치했다고 한다.
  • 스크린 샷이 있었는데 조작으로 밝혀졌다. 나무 문의 리소스를 히로빈으로 바꿔 묘사한 것이라 한다.

괴담에 따르면 히로빈은 유저에게 절대로 선제공격을 하지 않고 오히려 도망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과정에서 기이한 행위를 한다고 알려져있다. 가장 흔한 행위는 자연물 파괴인데, 최초 목격담에선 나뭇잎을 모두 제거하거나 2x2 크기의 터널을 만들어냈으며, 모래 피라미드를 만든다고도 설명했다.

그 외에도 TNT를 사용하여 인공 구조물을 훼손하기도 하며, 자신이 지은 구조물 옆에 '파괴하다간 너도 파괴된다'라는 식의 협박 팻말을 세운 뒤, 플레이어가 파괴하면 습격해 TNT로 위협한다는 괴담도 있다.


3. 존재 여부[편집]


그런 거 없다. 적어도 인게임에선 그렇다. 목격 증언을 토대로 유추해보자면 유저가 아닌 건 확실하고, 엔티티라고 하기엔 소스 코드나 게임 리소스 파일을 자세히 뜯어봐도 히로빈의 리소스, 인공지능에 관련된 코드는 그 어떤 버전의 파일 안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노치는 히로빈 괴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괴담의 내용만은 마음에 들어했기에 히로빈의 추가를 고려했었다. 모장 측에서도 이 괴담의 사실 여부를 알려왔지만 매번 불확실한 대답을 하면서 현재까지 단순한 괴담 내지 농담 요소로서 우려먹고 있다. 노치는 이미 퇴사한지 오래일 뿐더러 히로빈은 블록을 설치해 구조물을 만드는 등 고지능적인 인공지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추가될 여지는 없다고 보면 된다.

유튜브 등 포털 사이트에서 흔히 보이는, 피라미드를 살펴보다가 플레이어를 습격하는 히로빈의 동영상 따위의 목격 증거는 전부 멀티플레이에서 히로빈 스킨을 낀 다른 플레이어가 짜고 습격하는 주작에 불과하다.

히로빈이 월드를 그리핑했다거나 이상한 구조물이 생성된다는 등의 목격담은 주로 마인크래프트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비슷한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지형 충돌, 맵 파일 손상의 결과이며, 히로빈과는 무관하다. 새로운 지형 생성 알고리즘이 적용되면서 구버전 맵의 지형과 충돌하거나 파일이 손상되어 히로빈의 소행처럼 보이는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지금으로선 모장의 프로그래밍 능력이 크게 상승하여 실제로 히로빈의 행동 양상을 그대로 옮긴 엔티티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나,[3] 어디까지나 괴담 요소이므로 추가될 여지가 없다 추가해봤자 유저들은 일주일 안에 히로빈 농장을 만들것이다. 굳이 공식적으로 추가가 된다면 어느 만우절 특집 버전에 이스터에그로 추가될 것이다.

1.16 패치노트에 8년 만에 "Removed Herobrine"이 빠졌다. 때마침 1.16의 릴리스 시기가 히로빈 첫 목격 10주년이 되는 시기라서 1.16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히로빈의 추가가 이루어진게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다만 1.16.2 패치노트부터 다시 추가되었다.


4. 히로빈의 삭제[편집]


시간이 흘러 히로빈 괴담이 유명세를 타면서, 노치의 극구 부정에도 불구하고 히로빈의 존재를 믿는 유저들을 위해 베타 1.6.6 버전부터 패치노트에 히로빈의 삭제를 기록하게 되었다.[4][5] 베타 1.6.6에서 싱글커맨드로 몬스터란 몹을 소환하면 소환되지 않는 이유가 이 명목으로 몬스터란 몹이 삭제됐기 때문이다.

저렇게 써놓았는데도 믿어주지 않을 유저들을 염려해 베타 1.8 버전 패치노트에도 히로빈 삭제라고 써놓았다.[6]

정식 1.1 패치노트, 1.16 패치노트에 히로빈의 삭제가 없어, 히로빈이 인게임에 존재했다고 믿는 사람이 꽤 많은데다 이걸 이용해 유저들을 놀려먹는 사람도 있다. #[7]

그리고 정식 1.2.5 이후, 패치노트에서 히로빈 주군의 명령을 따르는 모든 유령 엔티티[8]를 제거.(Removed all ghost entities under the command of Lord Herobrine)했다고 기록했다.

2013년 3월 7일 발표된 1.5.0 프리릴리즈에서 또 히로빈의 삭제가 기록됐다. 그 이후로부터는 버전이 0.1 단위이상으로 올라갈 때마다 히로빈의 삭제를 기록하고 있다.

상술한 바 히로빈 괴담 탄생 10주년에 1.16 패치노트에 히로빈 삭제라는 문구가 빠졌지만 1.16.2 패치노트부터 다시 작성됐다.


5. 마인크래프트의 마스코트[편집]


파일:1199px-MINECON-Herobrine.png

초창기에 모장 측 관계자들이 유저들을 놀려먹던 게 전통이 되어 Minecraft Live 공식 홈페이지 헤더에 히로빈이 올라가기에 이르렀다. 이후 여러 행사에서 비춰진 일부 공식 자료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비추는 걸 보면 모장 측도 히로빈 괴담에 대해 만족하는 듯 하다.

마치 하프라이프 시리즈G맨을 연상시키듯, 팬들이 만든 영상이나 작품에서도 히로빈이 몰래몰래 등장하기도 한다.


6. 2차 창작[편집]


크리퍼와 더불어 마인크래프트 관련 2차 창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요소. 대략적인 성격이나 설정은 제작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기왕 괴담 출신이라서인지 대폭 상향 대우를 해주는 경우가 많다. 배경설정으로는 히로빈의 존재가 알려진 초기부터 마인크래프트 모든 몬스터들의 보스라는 인식이 만연해 있으며, 어느 날 월드에 갑작스레 나타난 버그같은 존재로 묘사되기도 한다. 강함의 정도도 단순히 싸움을 잘하는 정도인가 하면 초능력, 불사능력 등 초인적인 힘을 가지거나 혹은 범접할 수 없는 신적인 존재로 묘사되는등 하는 등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마인크래프트 관련 창작물이다 하면 주역으로든 아니면 배경으로 잠깐 지나가든 거의 반드시 등장하며 주요 인물일 경우에는 캐릭터의 근원이 괴담이다보니 주로 악역으로 등장한다. CaptainSparklez의 무너진 왕국 시리즈에선 왕국을 무너뜨리게 만든 만악의 근원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Rainimator Animation Series 에서는 시즌 1 히로빈의 복수에서는 최종보스 역할을 맡았었다. 그리고 예전에 많은 아프리카TV 스트리머들이 자주 플레이 한 '히로빈의 저택'이라는 맵에서의 최종 보스로도 등장한다. Black Plasma Studios가 만든 Animation life 시리즈에선 비슷한 괴담출신 캐릭터인 엔티티 303Null 등을 부하로 부리며 하이픽셀[9] 서버에 혼란을 준다. 앨런 베커 의 애니메이션 대 마인크래프트에서도 빨강이를 빙의하는 것으로 나오며, 후반부에 다시 한번 등장하여 조력자로써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물론 상대가 상대인지라 패배하긴 했다 앞서 설명한 유명 작품들 말고도 대부분은 이것들과 대동소이한 분위기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리고 보통 거의 다 죽는다.[10]

원 괴담처럼 마인크래프트 세계의 바이러스같은 존재로 묘사되기도 하는가 하면 노치의 동생이라는 낭설에 기반해서인지 마인크래프트 세계의 또 다른 창조주 중 하나격의 존재로도 묘사된다.

가끔씩은 어떠한 경위로 선역이나 주인공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은 이 경우에도 초인적인 능력을 잃지 않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지만 스토리 전개를 위해 악역으로 등장할때보단 밸런스에 맞춰 능력치가 조금 너프되거나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 시즌 3처럼 히로빈조차 손쓸 수 없는 규격외의 강자를 등장시키기도 한다.

히로빈이 나오는 애니메이션들 중에는 "몬스터 스쿨(Monster School)"이라는 장르가 있는데, 여기선 히로빈이 선생님, 기타 몬스터들이 학생으로 나온다. 몬스터 스쿨의 원작자 Williamcraft의 몬스터 스쿨에서는 전지전능한 선생으로 나오지만 아류작들이 많이 나온 요즘은 대부분 히로빈은 허당으로 나온다.[11] 물론 선생이 그 모양인 만큼 그 학생들 전체가 허당이다(...). 허당인 것은 둘째치고 해당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선 등장했다 하면 갖은 방법으로 망가진다.

많은 사람들이 별개로 각자 만드는 시리즈이다 보니 이런 설정들에도 당연히 차이가 많은데, 정말 드문 경우이긴 하나 히로빈이 여자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주로 앞서 언급한 노치와 스티브랑 엮이며, 알렉스의 등장 이후로는 역시 알렉스랑도 엮이기도 한다. 가끔 엔티티 303,[12] Null, 슬렌더맨, FNAF의 프레디 등 비디오 게임 관련 크리피파스타 캐릭터들과 함께 그려지기도 한다.

괴담 동아리에서 관련 소재로 괴담을 다룬 적이 있다.

가끔씩 스티브 등과 커플링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7. 여담[편집]


  • 당연하지만 Herobrine이란 닉네임을 가진 마인크래프트 유저가 있다. 원래 스킨도 히로빈의 것이었지만, 현재는 고양이 잠옷을 입은 귀여운(?) 히로빈의 스킨을 하고 있다.

  • 해외에선 히로빈을 E라 부르기도 한다. 언제서부턴가 히로빈이 E라는 모양의 구조물을 만든다는 소문이 생겼기 때문인데, 한국에도 전파되어 가끔씩 E를 외치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히로빈과 E의 관련성에 대해선 히로빈 모드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최초 목격담에서 언급된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 해외 유저들 사이에선 노치의 동생이라는 설정이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듯 하다. FANDOM 마인크래프트 위키에선 아예 공식 설정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노치는 몇 번이고 자신에게 '죽은 동생'은 없었다며 해명했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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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위 '히로빈송'이라 불리는 'It's Herobrine!'을 들어보면 헤로브린으로 들린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헤로브린'이라고 하면 잘 못 알아듣는다. 검색창에 '헤로브린'이나 '헤로브라인'을 치면 자동검색어조차도 안 나오는데 '히로빈'을 치면 수많은 자동검색어가 뜬다. 헤로빈도 아닌 히로빈이라 불리는 이유 중 하나가, Hero(히어로)라는 단어가 있어 히어로브린 → 히로브린 → 히로빈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2] 틀린 대답은 아니다. 노치에겐 유일한 형제로서 이복동생이 있었고, 살면서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3] 주민이나 엔더맨의 AI를 수정해 이용할 수도 있고, 팬들이 제작한 일부 모드는 AI처럼 움직이는 엔티티를 만드는 지경이다.[4] 시초는 노치가 휴먼(몬스터) 몹 코드의 일부를 지웠다는 뜻으로서, 커뮤니티를 놀리기 위한 농담이었다.[5] 다만 히로빈의 존재를 맹신하는 이들 사이에선 이 점을 오해하여 '히로빈은 패치로 삭제할 수 없는 불멸의 존재'라 생각하게 되었다.[6] 베타 1.6.6에서 일부 구성요소가 제거된 채 몬스터로 개명당한 인간 몹을 AI를 제외한 모든 구성요소를 제거한 버전이 베타 1.8이기 때문이다. 인간 몹의 AI는 정식 1.8버전에서 제거되었다.[7] 해당 동영상은 1.6.6, 1.8, 심지어 정식 1.0에도 있던 히로빈의 삭제가 1.1에는 없다는 걸 이용한 장난 영상이다. 히로빈 스킨의 안면을 보면 히로빈 모드를 이용했음을 알 수 있는데, 히로빈의 스킨은 스티브가 최초 목격됐던 베타 시절 스티브의 스킨을 변형시켜서 턱수염이 있다.[8] 여기서 엔티티는 마인크래프트 내에서 블럭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뚜렷한 구조를 가진 것을 말한다. 몹, 발사체, 탑승형 이동수단, 떨궈진 아이템, 경험치 결정, 떨어지는 블럭, 발화된 TNT, 액자류 아이템, 갑옷 거치대가 이에 해당한다.[9] 해당 애니메이션의 주 배경이다.[10] 다만 Black Plasma Studios에서는 죽는다기 보다는 좀 다르게 나온다. 그 이유는 이 문서 참조.[11] 그리고 히로빈이 초능력을 쓴다는 설정이 대부분이며,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예시중 하나는 막대기 아이템으로 칠판을 두드리면 아이템이나 홀로그램마냥 오늘의 수업을 설명하는 그림을 생성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만드는 사람들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수업 시간에 정말 다양한 것들을 진행하는데, 자주 타 장르나 게임의 괴물들과도 싸운다. 학생들에게 목숨 걸고 싸우라는 싸이코 학교다.[12] 히로빈 만큼 강하다고 알려진 마인크래프트 괴담. 히로빈의 적수라는 점 때문에 2차 창작 등지에서는 히로빈의 라이벌 격 캐릭터나 히로빈 빠돌이(...)로 가끔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