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와리(홍신락)

홍신락의 히로인. 성우는 타미야스 토모에.
요괴들의 수장인 오니 삼남매의 리더 보탄과 그의 동생 츠쿠요시의 여동생. 또한 외형 및 성격을 봐도 본작의 로리에 대응되기에 하는 행동이 어린아이같다.

프롤로그부터 봉인되어있던 이스루기 마사루에게 찾아와 요괴군의 총대장을 죽인 것에 대해 따지고 이에 대답하지 않자 요괴들과 함께 습격하지만 신도 이사미가 이스루기의 봉인을 푸는 바람에 패배, 진상은 확인하지 못하고 돌아온다.

하지만 이후 염탐하기 위해 신사에 단독으로 찾아오지만, 이과정에서 야시로 이노리가 준 카레맛 센베에 반해버리고, 염탐따윈 내버려버린다. 이후 아예 먹을것을 먹기 위해 대담하게 냉장고를 털지만 우연히 이노리에게 들켜서 얻어맞고 그대로 벌을 서버린다.

나중에는 트랩을 집어넣고 승부를 제안하지만 역시나 이스루기에게 패배하고, 후에 강화된 오빠들과 덤벼들지만 패배한다. 이때 쿠레나이 겐지란 정체를 드러낸 키류 코타로가 나타나고 오빠들은 자신을 이스루기에게 맡긴 뒤 단독으로 돌격하여 사망한다.

이후에는 신사에서 살게 되고 아군 파티에 가입한다. 다만 루트에 따라서는 오빠들과 함께 쿠레나이 겐류에게 대항하다 사망하며 동료가 되지 않는다. 어쨌든 가입한 이후에는 공략이 가능하지만 단독 엔딩은 없으며 이노리와의 동시공략 대상이 된다. 아무도 공략하지 않은 경우에도 히마와리&이노리 루트로 일직선인 모양. 아예 이 루트에서는 이노리와 히마와리의 영혼이 뒤바꾸어 히마와리를 대신해 이노리가 사토리와의 싸움을 하게 되고 이후 원래모습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서로 3P를 하게 된다.

이후 사토리의 도움으로 이스루기에 대한 누명도 풀리고 쿠레나이와 청행을 쓰러뜨린후 엔딩에서는 이노리와 함께 인간과 요괴의 공존을 위한 다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