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 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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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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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다이나의 등장인물. 슈퍼GUTS의 대장이며 나이는 46세. 배우는 키노모토 료. 성우는 권영호(울트라맨 다이나), 이인석(울트라맨 사가).

언제나 대원들을 엄격하면서도 자상하게 지켜보지만 부하들이 실수하거나 긴장이 흐트러졌을 때는 목에 핏줄을 세우며 호통을치는 열혈대장으로 입버릇은 바보녀석.[1] 본작이 개그성이 강하다보니 대장 본인도 자주 망가진다.

대원내에서 유일한 기혼자이며 소노카[2]라는 소녀의 아버지이기도 한데, 이성관계를 비롯한 여러면에서 엄격하고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 딸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고 딸도 비행청소년이 되었지만 나루치스 성인의 음모를 저지하게 되면서 딸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관계가 좋아졌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 티가[편집]


18회 시점에 있었던 초고대괴수 고르자와의 싸움에 일반 TPC 대원[3]으로 참전했을 때 퇴각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고집불통 성격을 밀고나가 혼자 고르자에게 돌진하다가 말리러 쫓아오던 동료 와시즈를 중상[4]에 이르게 해서 큰 충격에 빠진 적이 있다. 당시 멍하니 있는 자신에게 다가와, 부모를 고르자에게 잃었음에도 자신을 격려해주는 어린 소녀 '하루나'의 모습을 보고 실의를 극복하고 이후로는 언제나 냉정함과 침착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다.[5] 불 같은 성격 때문에 사고뭉치인 아스카를 각별히 신경 쓰고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도 자신의 미숙한 시절과 닮은 모습 때문이다.


2.2. 울트라맨 다이나[편집]


아스카 신이 다이나라는 사실을 제일 먼저 눈치챈 인물이기도 하다. 늦어도 26화 쯤부터는 눈치챈 듯한 언동을 보여준다. 다이나가 사실을 고백했을 때도 이미 알고있었기 때문에 "혼자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왜 진작에 말을 하지 않았나" 하고 그를 격려하기도 했다.

다이나가 쓰러지자 "다이나 일어나라 지구가 위기에 빠졌다. 우리는 니가 누군지도 모르고 무엇때문에 지구를 위해 싸우는지 모른다. 하지만 인간이 우리 동료들이 좋다면 일어나라" 라는 명대사를 날렸다.


2.3. 울트라맨 티가: THE FINAL ODYSSEY[편집]


여기서는 훈련 교관으로 등장. 훈련생[6]들을 이끌고 아트뎃세이호로 출격한 GUTS 멤버를 서포트하여 초고대원령익수 시비트 조이가 무리를 격추한다. 이때도 "요시오카 장관의 명령을 받고 왔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여전히 경무국 소속이지만 상술된 사건을 겪고 일선에서 물러나 훈련 교관 생활을 하는 중의 설정이었던듯 보인다.


2.4. 울트라맨 사가[편집]


여기서는 대출세하여 TPC 총감으로 잠시나마 등장했으며 지구를 구한 영웅 아스카 신을 잊지 말자는 연설을 하였다.


2.5.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편집]


마지막 부분에 아스카 신이 소속한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의 감독으로 게스트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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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로 농땡이 혹은 기행을 일삼는 대원들(이라지만 거의 아스카)에게 쓰는말이다.[2] 국내판 성우는 여민정.[3] 요시오카 테츠지 경무국장의 부하인 경무국 대원.[4] 히비키는 피한 고르자의 공격에 와시즈가 타고 있던 차량이 통째로 폭발했다. 일단 들것에 실려가는 연출이 나오기는 했지만 살아났는지는 애매하다. 일반적으로 과거의 부상 당한 동료가 현재 시점에 다시 등장해 마무리하는 것이 보통임에도, 무카이 정비반장이라는 전혀 다른 인물이 히비키의 과거 성격을 알고 있는듯한 현재 시점의 인물로 새롭게 등장했기 때문이다.[5] 이 소녀하고는 43화에서 재회하는데 감동의 에피소드이다.[6] 이들은 당연히 훗날 다이나에서 슈퍼GUTS의 대원이 될 료, 카리야, 코우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