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노하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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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 위치한 JR 동일본 조반선의 역이다. 상대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양쪽 홈은 과선교로 연결되어 있다. 이와키역이 관리하는 업무위탁역으로 JR 미토 철도서비스가 역무를 맡고 있다.

바다에 가까운 편이며, 이 때문에 도호쿠 대지진 때 쓰나미 피해를 입었다. 주변에는 히사노하마 해수욕장, 히사노하마 우편국, 이와키 시청 히사노하마·오히사 지소, 다이소 등이 있다.

크리에이터 허팝이 후쿠시마의 방사능을 측정하기위해 바로 이 역에서 내려 마을의 방사능 수치를 쟀다[1][2]. 현재는 0.1-0.2μSv/h 수준으로 도쿄와 비슷하나 도로 아스팔트와 자갈밭에서는 더 높은 수치를 찍은걸 보면 아직까지 사고의 여파가 남아있는 듯 하다.

다음역인 스에츠기부터 하라노마치까지 3단계 출국권고구역에 해당한다. 현재는 제염작업이 완료되어 단순 통과로는 괜찮으나 혹시 모르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