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시다 마사카즈

덤프버전 :


파일:23453B34594DCFA40E.jpg

테라시마 준타[1]

감독 본인}}}
하타나카 타스쿠[2]
2017년

1. 개요
2. 작품 목록
2.1. 애니
2.2. OVA
2.3. 영화



1. 개요[편집]




菱田正和 / Masakazu Hishida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1972년 10월 21일생. (51세) 미야기현 센다이시 출신.

대표작은 음양대전기, 얏타맨 (2008년 판), 프리티 리듬, 킹프리, 리루리루 페어리루가 있다.

어린 시절 기동전사 건담을 보고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대단하다고 생각해 애니메이션 연출가가 되기로 했으며 [3] 자신의 작품의 원점은 건담에 있다고 한다. 연출이 막히면 건담을 본다고 한다. 자신에게 건담은 오로지 첫 작품인 퍼스트 기동전사 건담 뿐이며 다른 건담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 토미노가 만든 속편도. 애니메이션 회사도 건담을 만든 선라이즈 밖에 몰라서 선라이즈에만 원서를 넣었다고 한다.

입사 2년 차 ∀건담 때 토미노 요시유키 밑에서 처음으로 콘티를 그리고 연출을 배웠으며 [4] 18화의 콘티로 호평을 받고 이례적인 속도로 감독까지 올라갔다. 토미노와 같이 일하면 혼나기만 하지만 가끔 칭찬도 해주시고 자신의 연출을 그대로 써주기도 한다고 한다.

토미노의 연출 중 이상한 공간으로 들어가는 '토미노 프레셔' 연출을 많이 쓰며 토미노 특유의 말투인 토미노절을 자신의 작품에서 자주 사용하기도 한다. 레인보우 라이브를 끝낸 뒤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토미노의 신작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제작에 직접 찾아가 콘티를 맡기도 했으며 담당 에피소드는 좋은 평을 받았다. 토미노 감독은 오랜 만에 만났는데도 여전히 최첨단을 달리는 분이라며 존경한다고 한다. # 또 다른 스승으로는 이우치 슈지를 꼽으며 자신의 작품에 이우치 슈지를 부르기도 했다.

연출력은 상당히 뛰어난 감독. 개그 연출에 능하며 괴악한 연출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드라마를 전개할 때는 진지한 내용으로 의외의 드라마를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다. 메카닉, 액션 연출도 가능하다. 트인낭으로 논란을 많이 일으켜서 안티가 많지만 안티에게도 연출력은 인정받는다.

자신의 작품의 세계관과 캐릭터에 감정 이입을 하면서 연출을 하는 메소드 연출을 지향하며 자신이 만든 작품의 캐릭터는 전부 자신의 자식, 분신처럼 생각한다고 한다. "제가 한 번이라도 제 작품에서 캐릭터를 한 번만 쓰고 버린 적이 있거나 함부로 대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라고 자부하기도 했다.

감독으로 맡은 프리티리듬 시리즈가 첫작 오로라드림은 히트를 치며 아이카츠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3번째 작품인 레인보우 라이브가 새로 나타난 아이카츠에게 인기를 빼앗겨 쫄딱 망했다. 하지만 작품성 면에서 호평을 받아 코어한 팬이 생겼고 특히 남자 유닛 오버더레인보우는 성인여성층에서 큰 지지를 얻어 프리즘☆투어즈 를 감독할 때 남자 유닛 오버레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영화는 4개의 분기루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버레 루트가 다른 루트를 합한 것의 4배 이상의 흥행을 올리며 드디어 단독 영화인 킹프리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프리를 만들 예산이 없어 눈물의 호소를 한 영상이 남아있다. 그렇게 우여곡절을 거쳐 만들어진 킹프리가 처음엔 초소규모상영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트위터 등지에서 입소문을 얻어 대히트를 치게 되었다.

그러나 트인낭으로 악명이 높다. 자신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너무 깊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욕을 하거나 캐릭터 해석을 잘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대놓고 쓴소리를 하거나 직접 찾아가서 반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안티가 꽤 있다. 말도 굉장히 막하기로 악명이 높았다. 이런 일이 반복되고 정신을 차렸는지 트위터를 한 번 밀어버렸고 킹프리가 끝난 뒤로는 트위터 활동을 조용히 하는 편이다.

유독 한국 여성 팬덤과의 충돌이 많아 한국에서는 별로 인식이 좋지 않다. 그 싸움은 일본 팬덤 내에선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레벨의 지명도. 혐한이라 싸운 것은 아니고 캐릭터와 작품 해석을 두고 싸운 것이다. 오히려 한국에 대한 이미지는 좋다고 한다. 킹프리 때는 한국 팬을 위해 인사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그냥 자기 작품 잘못 건드리면 아무나 싸우는 사람이다. 한국하고만 이런 게 아니고 일본이나 서양 시청자들하고도 많이 싸웠다. 이건 이거 저건 저거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서 팬들의 해석의 여지를 너무 닫아버리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이렇게 트인낭을 많이 일으켰지만 현장에서는 상냥하고 스태프를 잘 챙기는 사람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제자로는 러브라이브의 감독 쿄고쿠 타카히코가 있다. 쿄고쿠는 프리티 리듬 시리즈의 라이브 연출을 맡았으며 프리파라에서도 히비키의 라이브 같은 중요한 부분에서 연출을 맡았다. 그리고 킹프리에서 다시 돌아와 라이브 연출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제자로는 은혼오소마츠 상의 감독 후지타 요이치가 있다. 둘이 너무 성공해서 연출로 불러올 수 없게 됐다며 아쉬워하면서 성공을 축하하기도 했다. 와타나베 신이치와 같이 작업하는 경우도 많다.

유년시절부터 게이머로 애니메이션도 영화에도 별로 관심이 없었고 게임을 즐겨 했다고 한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마리오 카트를 좋아해서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한다고 한다.

예명이 많다. 히시다 마사카즈(菱田マサカズ), 고죠 사쿠라(五城 桜), 凛々雅由紀, 아오바 죠(青葉 譲), 힛포칸포스(日歩冠星), 야구라시타 준하쿠(櫓下純白)는 예명으로 모두 동일인이다.

이오기 린처럼 자신의 작품에 나오는 노래의 작사를 직접 하기도 한다.

2. 작품 목록[편집]



2.1. 애니[편집]




2.2. OVA[편집]




2.3. 영화[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6:39:55에 나무위키 히시다 마사카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KOP /이치죠 신 성우[2] KOP /코우가미 타이가 성우[3] 다만 경영학과 출신이고 회사원이나 은행원이 목표였다고 한다. 그러나 성적이 부족해 유급을 하고 그런 곳에 취업하기 곤란해져서 연출가가 되었다고 한다. 다만 다른 인터뷰에서는 대기업 하나에 붙었는데 모험한다는 생각으로 거기는 포기하고 선라이즈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한다. #[4] 이때 토미노에게 "이런 사악한 콘티를 그리다니!!" 라고 혼나고 수정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뭐가 사악하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