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얼라이브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관련 문서: 엘리멘틀 히어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히어로 얼라이브,
일어판명칭=ヒーローアライブ,
영어판명칭=A Hero Lives,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 몬스터가 없을 경우, 절반의 라이프를 지불하여 덱에서 하급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일반 마법. 발매 초기에는 라이프를 절반이나 써가며 뽑아낼 엘리멘틀 히어로가 없다는 이유로 저평가받았으나, 엑시즈 소환 도입 이후부터는 쉽게 몬스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으면서 평가가 크게 올랐다.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 몬스터만 없다면 언제든 발동할 수 있는 간편함이 이 카드의 특징. 현재 등장하는 카드에 많이 붙은 턴 제약도 없고, LP는 1 이하로 줄어들 수가 없어 코스트를 지불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제정은 신의 심판 문서를 참고. 물론 아무리 LP를 등한시하는 환경이라지만 초장부터 라이프가 4000 이하로 줄어드는 건 위험 요소가 있으니 주의를 기울일 것.

덱 특소 특성 상 하루 우라라에 막히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히어로 얼라이브가 2장 이상 있을 경우를 대비해 얼라이브로 나온 히어로의 서치 효과에 우라라를 던질 것이냐 or 개체수를 늘리지 않기 위해 히어로 얼라이브 자체에 우라라를 던질 것이냐가 갈린다.

히어로 덱의 주된 활용법은 만능 서치 요원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을 불러내 초동 전개를 시작하는 것. 에어맨이나 화리스 등 다른 전개 요원보다 저지당했을 때의 부담이 적어 우라라를 미리 빼내는 데에도 유용하다. 그 외에도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를 특수 소환해 마스크 체인지를 서치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귀중한 초동 담당이니만큼, 히어로 덱은 히어로 얼라이브의 금제 여부에 따라 대회권 입지가 급격히 변동한다.

히어로 이외의 덱에서는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를 특수 소환, 플리즈마의 효과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용도로 보통 채용한다. 현재 실전 환경에서는 스케어클로에서 비셔스=아스트라우드를 이용해 비서스=스타프로스트를 덤핑하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일러스트는 엘리멘틀 히어로 포레스트맨이 위기에 빠진 전사를 구하러 나타난 모습. 이 카드의 일본어 이름은 한글판이나 영어판이 번역된 것처럼 '히어로는 살아있다'로도, '히어로가 도착(arrive)했다'로도 해석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