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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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본래 디시인사이드의 정식 갤러리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갤러리를 본거지로 하다가 도배와 주작 등의 이유로 갤러리가 망해버리고,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였으나 마이너 갤러리 또한 도배와 주작 등으로 인해 2020년 9월 15일 자로 갤러리에 접근 제한이 걸려 아카라이브로 이주하였다.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 이후 거의 모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가 쇠퇴해버렸고, 이 이외에도 블리자드와 히오스 팀의 잇따른 뇌절로 게임이 완전히 사망 판정을 받으면서 대다수 히오스 커뮤니티는 글쓰기 버튼 달린 시체가 되어버렸는데, 현재 그 중에서도 그나마 유일하게 명맥을 유지하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얼마 남지 않은 히오스 유저들의 마지막 화톳불이며 2달에 한 번 있는 패치와 사설 대회로 그나마 동력을 유지하고 있는, 죽어가는 커뮤니티다.
하지만 그마저도 블리자드가 없뎃 선언을 해버린 이후에는 간간이 찾아오는 조문객들을 제외하면 불씨조차 남지 않게 되었다.
현재는 다인큐, 유저 수준, 매칭 시스템과 같은 히오스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나 팀 조합, 캐릭터의 특성 등을 주제로 쉼 없이 싸워대는 막고라 채널 같은 모습을 띄고 있다.
2. 길바갤 시절[편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갤러리가 악성 유저의 주작, 도배, 분탕, 친목질 등으로 개념글을 점거하는 등 정상적인 갤질이 불가능해지자 시공 마이너 갤러리를 개설해 대피소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매니저와 부매니저의 완장질과 친목질로 인해 사실상 완전히 망해버렸다.
이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갤러리에 남아있는 소수 인원들이 길잃은 바이킹 마이너 갤러리를 개설하였고 두 갤러리를 폭파시킨 악성 유저의 행각에 질린 대부분의 인원이 길바갤로 이주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하였다. 정착 도중에 갤러리의 매니저가 갤러리의 운영방침에 대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의견을 낸 사람을 차단하거나 시공 마갤의 악성 친목팸이 아니냐며 마녀사냥을 자행했고, 이럴거면 전에 있던 곳과 다를게 뭐냐는 지탄을 받아서 갤러리 매니저의 위임이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잡음이 있었으나, 히오스 인벤을 제외하고는 히오스를 주제로 한 다른 커뮤니티가 사실상 마땅히 없기 때문에디시인사이드 특유의 가벼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많은 히오스 유저들이 찾아와서 2018년 10월 기준 실북갤 20~30위권을 유지하였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개발 인원을 다른 부서로 이전시켜버리고, 2019년부터 HGC를 열지 않는다고 한다는 공지가 올라오면서 # 소식을 듣고 멘붕하며 찾아온 히오스 유저들과
생존게임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한 사람이, 길 잃은 바이킹 갤러리에 떡을 돌리러 왔는데, 근데 이 게임은 생존했나여?라고 말했다.
모든 유저들을 유인원이라고 부르면서 조롱한다. 주로 특성을 엉망진창으로 가면서도 채팅창으로 이를 지적해주면 본인이 맞다고 바락바락 우기거나, 게임에 대한 몰이해로 조금만 지식이 있으면 하지 않을 플레이들을 하는 유저들을 지칭한다. 보통 이런 유인원 플레이나 유인원 언행이 나오면 스크린샷이나 움짤을 찍어 올리는데, 이 때마다 NASA에서 유인원을 풀었다는 말이 나오곤 한다. 또는 여기서 파생해서 히오스를 계속 붙잡고 있는 자기들을 유인원으로 자조하거나 히오스를 접는데 성공한 유저들을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에 비유하면서 띄워주기도 한다.
나중에는 아예 갤러리 내에서 억지 공략 혹은 억지 특성을 줄기차게 밀고, 갤럼들이 티어 인증이나 직접 플레이를 보자고 하면 변명만 늘어놓는 이른바 어그로 유저들에 대해서도 유인원 취급을 하는 경우가 생겼다. 다만, 유인원 드립에 맞장구 쳐주는 경우는 그 유저가 확실하게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했을 경우에 한정된다. 애매하거나 애초에 글쓴 본인 잘못도 있는데 단순히 게임을 졌으니 화풀이 용도로 올리거나 과몰입을 하면 오히려 역으로 우에엥 길바에몽 소리를 듣는다. 하도 유인원 글들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길바갤을 마치 법원처럼 이용하며, 누구 플레이가 틀린건지 시시비비를 가려달라는 글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
기본적으로 혐겐지 성향이 매우 강하다. 사실 이건 히오스 유저들도 대부분 공감하는 사안으로, 겐지가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다거나 누가 잡아도 사기인 것은 아니지만 고수가 잡으면 미쳐 날뛰는 영웅 특징과, 조합이 갖춰지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인 빠대에서는 빠대학살자로 악명 높기 때문. 히오스는 고전적으로 노바나 발리라 같이 은신캐들이 빠대학살자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었지만, 연이은 너프와 은신 메커니즘 변화로 겐지를 뛰어넘는 빠대학살자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흔히 말하는 불-쾌 드립의 1인자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OP 영웅이 출현할 때마다 겐지의 불쾌력을 넘보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겐지만큼의 임팩트를 따라올 수 없다는 말이 나온다. 겐지와 쌍을 이루는 영웅 키히라[3]가 나오는 바람에 혐오성향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히갤부터 있었던 이른바 '즈언통'들이 몇가지 있다. 우선, 야설을 쓰면 끝에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나와야 하는 전통[4]이 있다. 줄여서 공군디라고 부르며 이와 관련된 만화도 몇가지 있다. 또한 탈것 중에 적토마[5]를 뽑은 스샷을 올리면 념글로 올려주면서 말중의 왕이라네 댓글을 달아주는 즈언통이 있다. 또한 히오스 커뮤니티 공통적으로 롤에서 넘어온 용어들을 쓰면 반문하곤 한다. 예전에는 극심한 롤독들을 걸러내는 장치기도 했지만, 이제는 게임도 그냥 할 사람만 하는 게임이 됐고 극단적인 어그로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쓰는 사람도 무심코 헛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조건반사적으로 반문을 하곤 한다. 대표적으로 챔피언이나 미니언, 포탑, 넥서스 같은 용어가 이에 해당된다. 참고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각각에 대응되는 올바른 명칭은 영웅, 돌격병, 요새 또는 성채, 핵이다. 히오스에도 포탑이 있긴 하지만 히오스에서의 포탑은 문 옆에 있는 2개의 공격 건물을 말한다.
2019년 7월 29일 오르피아에 이은 두번째 오리지널 영웅 키히라가 발표되자 분위기가 많이 악화된 편이다. HCG 폐지 때 이미 많은 인구가 빠져나갔지만 키히라가 나오면서 정마저 사라졌다는 평이다. 키히라 나왔다고 접을 유인원이라면 리그 폐지 때 이미 접었을 거라는 소리도 있다.
3. 갤러리 접근 제한 및 커뮤니티 이주 [편집]
자세한 내용은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lostvikings gallery boom.jpg
누군가의 악의적인 행위로 2020년 9월 15일 약 12시경, 갤러리가 접근 금지당했다. 완장이 'P나무단'이라는 유명한 전문 마갤 폭파 어그로들[6]이 잠시 길바갤에 들러 분탕을 쳤을 때, 전부 차단하고 이들을 모욕하였다는 것이 원인이었다고 한다. 사건 직전까지 레전드 오브 룬테라 마이너 갤러리에 비슷한 공격을 가하다 반응이 없다는 이유로 그만뒀다고 하며룬갤 잔혹사, 이전의 유사한 사례로 볼 때 실질적인 이유는 재미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갤러리 폭파 직후 주딱 던라곤과의 연락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갤러들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갤러리를 중심에 두고, 아카라이브 히오스 채널, 오르피아 마이너 갤러리, 시공 마이너 갤러리로 갈라져 혼란에 빠진다. 아카라이브에 자신이 주딱 던라곤이라고 주장하는 고닉이 나타났으나 이후 이 사람은 갤러리를 터뜨렸던 집단의 사칭으로 드러났다.
오랜 침묵 끝에 같은 날 오후 4시 50분경, 진짜 완장 던라곤이 히오스 갤러리에 등판했다. 다들 알다시피 다른 용도 사용 사유에 걸려 갤러리가 접근 제한 조치되었고, 현재 갤러리에 접속할 수 있게 '히오스'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게시물 68만개를 지워야 한다는 것. 시간이 걸려 글을 올리기 전까지 7만개 정도를 지웠다고 한다.
유저들의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았고, 암묵적인 합의 끝에 아카라이브 히오스 채널로의 이주가 결정되었다. 길바갤이 접근제한 상태였던 동안, 유일하게 갤러리에 접속할 수 있는 완장 던라곤(진짜)이 그동안의 길바갤 자료들을 전부 아카라이브에 백업하였다. #
이후 2021년 3월 11일, 약 반 년 간의 시간 끝에 길잃은 바이킹 갤러리의 접근제한은 해제되었으나 이미 아카라이브로의 이주를 마친 만큼 떠난 유저들은 그대로 아카라이브에 남았다.
그리고 2021년 7월 경 하이드가 만든 최후의 발악 사설 서버(히오스크) 설립 이후 채널 글리젠이 꽤 늘었다. 다만 사설 서버는 결국 친목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시스템이라 마냥 호의적인 시선만 있는건 아니다. 관리가 아예 안되는 폭리지만, 관리 자체가 주관적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는 히오스크도 운영상의 난맥을 보이고 있어 이를 문제삼는 유저가 많다. 본래는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차악 정도로 취급했지만, 출범 후 시간이 꽤 지난 지금에 와선 돌아가는 게임 수가 0개가 아닌 날이 거의 없을 정도라, 아예 망해버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나마도 관리자의 히오스크 여론통제 운영을 문제삼으며, 다시 길바갤로 넘어간 인원과 히챈에 남는 인원들끼리 반목을 하면서 통합된 커뮤니티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길바갤이고 히챈이고 망갤이다. 게임은 패치가 없고 커뮤는 유입이 없고 음지엔 분탕들이 대기타고 있으니 당연한 수순. 그나마 둘다 정전갤 수준까지는 아슬아슬하게 안가고 있는게 다행일 지경
이후 친목질과 관련한 여러 문제가 생기고 갖가지 고로시와 밴이 있으면서 점차 큰 소식이나 사건 없이 조용한 분위기가 되었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6:53:58에 나무위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채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래는 비활성화 채널이었으나 길바갤에서의 이주로 다시 활성화되었다.[2] 후술할 이유로 인해 커뮤니티 기능은 하지 않았다가, 아카라이브 히오스 채널의 문제로 다시 길바갤을 써먹는 유저들이 생겨났다.[3] 물론 제대로 따져보면 그냥 맞딜 성능이 흉악한거지, 이것저것 약점이 적지 않아 빠대에서는 명성에 비해 자살자만큼 어처구니없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기도 해서 불쾌함은 겐지에 비할 바까지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4] '양민서'라는 닉네임을 가진 갤러가 '누더기 따먹는 이야기', '도살자 따먹는 이야기' 등의 글을 올린게 시초이다. 원본은 현재 원작자에 의해 폭파된 상태이며 다른데로 퍼진 글들만 지금은 존재한다.[5] 전설 등급이지만 어쨋든 말이라 생김새는 기본말에 색칠한 후 장식조금 추가한 것 밖에 없다. 전설등급중에선 꽝 취급[6] 하스스톤 스트리머 P나무의 악성 팬덤이거나 그것을 사칭하는 자들. 현재 난로동맹의 주작질로 멸망한 하스스톤 갤러리를 본진으로 두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돌 마이너 갤러리에 분탕을 치러간다. 미니 갤러리가 생긴 현재는 본진을 옮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