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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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전면전쟁 이후
3. 직무
4. 상업성
5. 히어로 빌보드 차트 JP TOP10[1]
5.1. 상반기
5.2. 하반기
6. 히어로 되기
7. 아이덴티티
7.1. 히어로 네임
7.2. 코스튬
8. 문제점
8.1. 상업화
9. 등장 히어로
9.1. 일본 국외 히어로


1. 개요[편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나오는 직업이자 주제. 그야말로 '상상은 현실로'라는 말의 산 증거.

세상에 개성이라는, 개개인마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초능력이 생기면서 범죄도 점차 그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과격하고 잔인해지자, 몇몇 정의로운 자들이 뜻을 모아 만화에나 나올법한 개념을 현실에 구현한 직업. 개성을 사용하는 범죄자들을 상대하는 만큼 당연히 선천적으로 강력한 개성을 가지고 태어나야 하는 직업이지만 미도리야 이즈쿠는 무개성으로 태어났음에도 최고의 히어로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자체가 그런 미도리야가 최고의 히어로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이야기.


2. 역사[편집]


초현실 여명기 시절, 개성의 발현으로 인해서 전 세계는 혼란에 빠져 있었다. 이런 혼란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개성을 사용하는 빌런들, 개성을 가져서 차별당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런 사회를 지배하려 한 거악까지 있었다. 그런 세기말 상황에서도 일부 정의로운 자들은 자신의 개성을 사용해서 이런 빌런들을 상대로 싸웠다. 이들은 비질랜티라고 불렸으며, 당시엔 빌런과 마찬가지로 범죄자로 취급받았다. 사회가 어느 정도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이 비질랜티들이 하던 일은 법적으로 "히어로"라는 직업을 가진 자들이 이어받게 된다. 최초로 히어로 제도가 만들어진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로드아일랜드 신주법'이 적용되어서 공식 히어로가 최초로 등장한다.

다만 해당 이유가 히어로 제도가 만들어진 근본적인 것은 아니며, 로드아일랜드 신주법의 적용 대상이 된 비질랜티 189명 중에서 히어로로 인정받은 사람들은 단 7명 밖에 안된다. 이들이 인정받은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 지지, 쉽게 말해 인기로, 개성 같이 정해진 형태가 없는 힘을 일반적인 법으로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현실 여명기 시절에는 이런 인기를 반영해서 히어로를 지정했다. 현대의 히어로들이 엔터테이너로서의 측면이 강한 것도 이런 역사를 반영한 탓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히어로 공인 제도를 만든 것도 "히어로를 인가해주는 것"이 아니라 "빌런을 정의하는 것"이라는 속설도 있다. 즉, 히어로 공인 제도란 자의적으로 개성을 사용하는 사람을 히어로, 빌런으로 갈라서 빌런의 활동을 제한하는 사회적 개성 관리 시스템이나 마찬가지이다. 이 개성을 국가가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논란의 여지가 끊임없이 제기되며, 정치 불신에서 비롯된 "감시자는 누가 감시할 것이냐"는 문제와 비슷하다. 히어로 공인 제도 결성의 계기가 된 비질랜티즘이 자기모순적이게도 제도를 부정하는 논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비질랜티즘은 히어로 공인 제도의 조상인 동시에 서로를 감시하며 대립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각국마다 히어로에 대한 상징성과 범죄율은 차이가 난다. 현재 히어로에 대한 위상이 가장 큰 나라는 히어로의 본고장인 미국과 올마이트가 있는 일본으로 보인다.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의 빌런 범죄 발생률이 20%대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올마이트가 건재했을 당시의 일본은 6%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런 점 때문에 각국 히어로의 힘은 고스란히 내정력으로 직결되며 국력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다.[2]


2.1. 전면전쟁 이후[편집]


문제는 일본은 전면전쟁 이후 다비의 폭로로 히어로에 대한 인상이 대폭락해버렸다. 치안이 급격히 붕괴되고 히어로들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면서 히어로 포화 시대라 말할 정도로 넘쳐나던 히어로들이 도망쳐버리기에 이르는데 이는 아래의 '상업화'에서 보듯 히어로라고 모두 히어로 정신에 투철한게 아니다 보니 적당주의스러운 이들이 도망친것. 이는 다시 히어로에 대한 불신을 불러와 결국 다크 히어로 편에 이르면 거리는 빌런들과 탈 히어로파 시민들만 남고 남은 히어로들은 양쪽 모두에게서 공격당하는 신세가 된다. 이러다 보니 히어로가 계속 줄어들어 데스테고로의 경우 히어로 정신이 투철했음에도 대중이 비난을 못 견디고 은퇴해버린다.

이러다 보니 다크 히어로 편에서 묘사된 히어로들은 그전에 비해 비참하게 묘사되는데 엔데버야 그렇다고 쳐도 그 이외의 히어로들까지 시민들에게 비난받고 사이드킥과 번듯한 사무소까지 있던 이들이 소수 정예로 뭉쳐서 이렇다할 거주지 없이 떠돌아 다닌다(...)[3]

3. 직무[편집]


기본적으로 국가로부터 돈을 받는 사법 공무원 같은 위치다. 같은 사법 기관인 경찰은 국가의 통제를 받으며 현장에서의 개성 사용이 제한되지만 히어로는 개개인의 자율에 의거해 활동이 가능하고 현장에서의 개성 사용이 자유롭다. 또한 소속사 측에서 활동 성과를 집약해 국가에 보고하면 성과의 등급에 맞는 성과급을 받는다. 이 성과급이 프로 히어로들의 기본급에 해당한다. 이런 직업적 면모 때문에 붙는 통칭이 프로 히어로.

활동은 주로 범죄자를 잡거나 재해현장에서 사람을 구조하는, 히어로라면 당연히 떠오르는 활동에서부터 쓰레기 치우기 등의 일반 봉사활동까지 다양하다.[4] 잡은 범죄자의 등급이나 재해의 규모에 따라 성과금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히어로라도 활동양상에 따라 전문 분야가 세분화 되어 있으며 빌런 진압 전문, 재난 구조 전문 등이 있다.

빌런 진압 분야에서의 히어로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경찰을 도와서, 혹은 대신해서 빌런을 사살이 아닌 제압하는 것이 기본. 검거해 유치장에 직접 감금하거나 본인의 의사로 심판을 하는 등의 사적 무력행사는 기본적으론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때때로 상황에 따라선 사살이 가능하다. 일단 노우무들의 경우 "살아있는 것으로는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제압이 아니라 아예 박살내도 법적인 문제는 딱히 없다. 하이엔드를 처단한 엔데버와 미르코가 예시. 반면 트와이스를 죽인 호크스의 경우 작품 내에서도 어느 정도 말이 있었다.[5] 이 제압이라는 게 작품 초반에는 빌런과 히어로를 구분짓는 일종의 정의로움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뒤로 갈수록 함부로 사살하지 못하는 게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더 많이 나타난다.[6]

여기까지 보면 그냥 경찰관이나 소방관 비슷한 공무원이지만 히어로들은 이른바 부업이란 게 허용되어 자기 자신을 컨텐츠로 만들어 마치 연예인처럼 광고모델이나 방송인 등등으로 활동한다. 심지어 실존 인물인 히어로를 모티브로 한 동화책이나 식품, 캐릭터 상품도 나오는 모양.[7] 초창기에는 이러한 부업 제도에 대한 논란이 꽤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중의 인기로 먹고사는 히어로의 특성상 연예인과도 활동 영역이 상당히 겹치게 되어 자연히 부업이 허용되게 되었다는 듯.

일단 히어로 중에서도 상위급 히어로는 그만큼 실적도 많고 인기도 좋아 돈을 많이 버는 듯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히어로가 도시에 입힌 피해는 사무소에 그대로 청구가 되기 때문에 힘 조절을 잘 못하거나 개성의 파괴력이 큰 히어로의 사무소는 적자경영을 하는 경우도 많은 모양.[8]

직무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히어로 네트워크(HN)가 존재한다. 전국 히어로의 활동 보고를 볼 수 있고, 편리한 개성을 보유한 히어로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9]

전면전쟁 편을 기준으로 히어로 상당수가 사망 혹은 부상으로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호크스를 통한 공안의 첩보로 히어로가 먼저 초현실 해방 전선에 선제공격을 했지만 완전한 괴물이 된 시가라키와 전력을 낸 기간토마키아의 반격에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기간토마키아, Mr.컴프레스, 닥터가 잡혔고 트와이스는 죽었지만 No.1 히어로인 엔데버의 가정사 폭로에 의한 논란, 호크스의 심각한 부상, 미드나이트 및 수많은 단역 또는 엑스트라 히어로들의 사망, 자연재해급 피해로 인해서 자포자기하면서 히어로를 관두려고 하는 엑스트라들도 나오는 상황이다. 더욱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스토리 자체가 미도리야가 최고의 히어로가 될 때까지의 이야기인데 수천 명이 될 기존의 히어로들이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이야기가 엄청 길어질테니 기존 히어로들은 대거 퇴장하고 미도리야 세대가 그 빈 자리를 채운다는 작품 외적 이유도 있을 것이다.

4. 상업성[편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세계관은 타이거 앤 버니원펀맨처럼 히어로가 실제 직업인 만큼 상업성이 뚜렷하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강할 뿐만 아니라 화려하여 눈을 끌고 사회성이 좋아 인기가 많아야 한다. 현 시대의 히어로는 엔터테이너로 취급되어 지지율과 인기를 더 따진다.

부업이라는 요소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 히어로는 정의감에 몸을 던지는 영웅이라기보단 일종의 우상 혹은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상업적 성격을 띄고 있어 히어로라는 개념의 본질이 훼손되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10] 당장 젊은 히어로들이 화려한 것만 추구한다는 언급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히어로들의 공헌도와 인기도를 종합해 랭킹을 매기는 히어로 빌보드 차트가 존재할 정도. 작중 자주 등장하는 No.1 히어로, No.2 히어로라는 표현은 이 랭킹 순위를 말한다.

문제는 이게 앞으로 잘 될 지가 의문.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후, 히어로들의 인기는 No.3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도 반 정도는 못마땅한 얼굴로 보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들이 히어로에 대한 신뢰를 잃었으니 인기가 유지될 가능성도 적어지고 있다.

5. 히어로 빌보드 차트 JP TOP10[11][편집]


히어로의 사건 해결수, 사회 공헌도, 국민의 지지율을 집계해 한 해에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딱 두번 발표되는 현역 히어로의 랭킹. 당연히 상위에 있을수록 인기와 명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빌보드 차트 발표는 전용 홀에서 전국의 매스컴이 모인 가운데 TOP 10을 우선적으로 초정해 단상 위에서 발표하며, 기타 히어로들 중 10위 밖이라도 인기가 많고 지지율이 높으며 한 해에 화제가 된 히어로의 근황도 매체로 보도된다.

TOP 10까지 나오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1~3위 이외의 히어로들은 차이가 별로 없다고 한 명이 언급하긴 한다.[12]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이후로는 의미가 없어졌다. TOP 3가 같이 있는데도 시민들에게 질타를 받을 정도로 히어로의 인기가 떨어진 상황이니 사실상 국민의 지지율과 같은 분야는 평가할 가치조차 없음은 물론이다.

다만 사건의 해결수나 사회의 공헌도와 같은 분야는 시가라키나 올 포 원을 쓰러뜨리는 순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기여를 하는 것이기에 계속 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올마이트, 엔데버, 호크스의 탑 1,2,3위의 히어로들의 경우 국제적인 명망이 있어서 올마이트의 경우엔 아예 해외의 친구들까지 있어 올마이트의 도움 요청에 각국의 히어로들 중에 친구를 도와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출국하고 싶어하는 히어로들이 생겼으며 하나는 아예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고 가버렸다.[13]

5.1. 상반기[편집]


8월 중순에 발표. 빌보드 발표도 발표였지만 동시에 올마이트빌런과의 싸움으로 은퇴하는 대사건이 벌어져서 이슈가 되었다. 다만 빌보드 발표 이후에 은퇴발표를 했으므로 순위는 공적으론 아직 1위.

10위: 범고래 히어로 갱 오르카[14]

9위: 드래곤 히어로 류큐

8위, 7위: 래빗 히어로 미르코, 갑주 히어로 요로이무샤

6위: 실드 히어로 크러스트

5위: 닌자 히어로 엣지 쇼트

4위: 파이버 히어로 베스트 지니스트

3위: 윙 히어로 호크스

2위: 플레임 히어로 엔데버

1위: 내추럴 본 히어로 올마이트


5.2. 하반기[편집]


11월[15] 중순에 발표. 비교를 불허하는 인기를 자랑하는 1위 올마이트가 은퇴했기 때문에 기존 순위를 유지한 히어로들은 모두 1순위씩 상승했다. 마운트 레이디는 23위라고 한다.

10위: 드래곤 히어로 류큐 - 순위 하락, 실질적으로는 2순위 하락

9위: 갑주 히어로 요로이무샤 - 순위 하락, 상반기 7위 혹은 8위

8위: 빨래 히어로 워시 - 신규 10위권

7위: 수목 히어로 신린 카무이 - 신규 10위권.[16]

6위: 실드 히어로 크러스트 - 순위 유지, 실질적으로는 1순위 하락

5위: 래빗 히어로 미르코 - 순위 상승, 상반기 7위 혹은 8위

4위: 닌자 히어로 엣지 쇼트 -순위 상승, 실질적으로는 유지.

3위: 파이버 히어로 베스트 지니스트 - 순위 상승, 실질적으로는 유지

2위: 윙 히어로 호크스 - 순위 상승, 실질적으로는 유지

1위: 플레임 히어로 엔데버 - 순위 상승, 올마이트가 은퇴한 시점에서 이미 1위 취급이었으나 이제는 공식 1위.

6. 히어로 되기[편집]


프로 히어로는 공공장소에서의 개성 사용의 자유가 보장되는 만큼 그 자격 심사 또한 상당히 까다롭다. 일단 프로 히어로라면 전문 분야를 불문하고 개성을 악용하는 범죄자들로부터 사회 질서를 보호하는 게 기본 임무이기에 당연히 범법 행위를 한 개성 보유자를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가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데 개성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고 그 중엔 뚜렷한 상성 관계가 성립하는 것들도 있어 수험생 입장에서 가장 난감한 부분. 당연한 이야기지만 히어로의 개성이 상성 상 빌런의 개성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상성 관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전술의 연구 개발 및 습득은 수험자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과제다.[17] 그 다음으로는 프로 히어로로서 준수해야 하는 법률에 대한 지식, 그리고 재난 현장에서의 인명 구조 능력 등을 종합 평가 후 합격선을 넘은 수험생들에게 최종적으로 프로 자격증을 수여한다.

당장 프로 히어로 시험의 내용 자체가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는 가르치기 난감한 것들 투성이라 보통은 이 자격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히어로과 교육을 실시 중인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훈련을 받은 뒤 시험을 치른다. 당연히 해당 학교의 운영 상태가 간접적으로 시험 합격률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작중 등장하는 유에이고등학교는 국립이면서 히어로과 전국 1위로 평가되는 명문고라 그런지 정말 히어로과 학생들의 교육훈련에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는 돈을 아낌없이 콸콸 쏟아붓는다. 히어로과나 서포트과와는 달리 히어로 업계와의 연관성이 어느 정도 떨어지는 경영과[18]나 일반과도 운영하고 있을 정도. 이 정도 규모의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만큼의 학교가 몇 안 될 것이란 걸 생각해 보면 이름만 히어로과이고 제대로 된 교육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학교도 적지 않을 것이다.[19]

다만 이는 일단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프로 히어로가 교사로 이직해서 얻을 메리트가 별로 없다. 결코 길지 않은 프로 히어로의 활동 수명 중 적지 않은 기간을 현장이 아니라 교실에서 보내다 보면 당연히 프로 히어로 임무 수행 능력이 차츰 저하될 수 밖에 없고 결국 교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현장으로의 복귀는 힘들어진다. 게다가 아이자와 쇼타처럼 애초부터 미디어에 노출되는 걸 꺼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 대중이나 미디어와도 접촉할 기회가 사라져 버려 자연히 대중들 사이에서의 인지도와 인기가 타격을 받게 되고 히어로 빌보드 차트 랭킹도 하락하게 된다. 한마디로 연예인에게 있어서의 기약 없는 군대나 마찬가지인 셈. 유에이고등학교나 시게츠고등학교같은 인지도가 높은 학교는 인지도와 인기 하락의 영향이 적을테고 거기에 빵빵한 재정을 통해 교사진 전원을 유능한 현역 히어로들로 꽉꽉 채워넣을 수 있었다고 해도 재정 상태가 영 좋지 못 한 학교의 경우엔 더이상 현장에 복귀할 생각이 없는 퇴물 히어로나 만년 사이드킥들이 교편을 잡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엄연히 교사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BJ 방송을 하고 있는 마이크나 인지도가 높은 미드나이트의 경우를 보면 교편을 잡는다고 히어로 활동에 크게 지장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특수 케이스로 볼 수 있으니...

다만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인명을 위협할 정도의 중범죄도 개성에 따라선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세상인 만큼 위기 상황 시에 한해 개성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임시 면허' 제도 또한 시험 난이도만 낮춰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6월, 9월이 되면 전국 3곳에서 치뤄지는 이 시험은 히어로과를 운영하는 학교들 입장에서는 학교의 위신이 걸린 중요한 행사라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시기나 장소를 나눠서 되도록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붙어 어느 한 쪽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서를 제출한다고 한다. 임시 면허 시험인 만큼 정규 자격 시험 정도로 빡세진 않지만 그래도 전체 수험생 중 합격하는 건 매년 반 이하라고. 하지만 미도리야가 1학년 때 시험을 치뤘을 땐 수험생이 1,540명이나 되었는데도 제1관문에서 고작 100명 밖에 통과시키지 않았다.[20] 이는 바꿔 말하면 3년 정규 교육을 다 받아도 임시 면허조차 못 따고 졸업하는 3학년생들도 있다는 이야기다. 학년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에게 동일한 내용을 적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훈련 기간이 짧은 1학년이면서 임시 면허를 취득하는 건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을 정도. 게다가 유에이고등학교 학생들은 매년 열리는 체육대회 내용이 전국에 방송되기 때문에 개성과 전투 스타일이 전부 노출되어 있어서 다른 학교 학생들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더 클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갖은 고생을 해서 프로 히어로 자격증을 땄다고 해도 다 히어로가 될 수 있는건 아닌게, 고등학교에선 직장 체험같은 이벤트를 빼면 정말 실전경험 없이 교육만 거치고 온 것이기 때문에 자립할 만큼의 경험이 없는게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보통은 베테랑 히어로 사무소에 사이드킥으로 들어가 실무 경험을 쌓고 이후 독립하여 어엿한 히어로로 데뷔하는 게 일반적인 수순. 이 과정에서 독립에 실패해 만년 사이드킥으로 활동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마운트 레이디가 홋카이도 농고 출신이라는 설정을 보면 고등학교의 히어로과를 거치지 않아도 히어로가 될 수 있는 루트도 있는 모양. 어디 학교 출신이든 히어로 면허 시험에 직접적인 불이익은 없고 프로 히어로 자격증만 얻으면 일단 형식적으로 히어로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7. 아이덴티티[편집]


히어로의 가장 큰 특권 중 하나는 바로 개성의 자유 사용이다. 일반인들은 개성의 사용이 깐깐한 법으로 규제되는 반면, 히어로는 자격증의 취득을 통해 좀 더 유연한 개성의 사용이 가능하여, 범죄자 진압이나 재해 구조 활동에서 법의 눈치를 안 보고 개성을 활용해 활동할 수 있다.

물론 히어로가 된다고 그냥 대충 돌아다니면서 빌런만 때려잡고 다니는 걸로는 절대 먹고 살 수 없다. 현대의 히어로는 진짜 히어로 본연의 활동보다는 부업으로 인한 수입에 의존하는, 즉 인기로 벌어먹는 경향이 강하기에 히어로로서 제대로 활동할 수 있으려면 본인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야 한다.

이렇기에 히어로들은 본인의 히어로 네임을 짓고, 스스로 코스튬을 디자인하고, 싸울 때 기술명 외치기 등등으로 본인의 캐릭터를 한껏 어필하여 대중으로부터 인기를 얻어야 후일의 활동에 용이하다.

이러한 히어로들의 아이덴티티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7.1. 히어로 네임[편집]


말 그대로 히어로로서 활동할 때 쓰는 가명. 예외도 있지만 본 히어로 네임 앞에 'OO 히어로'라는 이명을 붙여서 '말소 히어로 이레이저 헤드', '18금 히어로 미드나이트' 등등의 이름으로 활동한다. 이런 히어로 네임은 언뜻 보기엔 그냥 이름으로 생각되어질 수도 있지만 이 이름 하나가 그 히어로의 첫인상과 정체성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함부로 지었다간 히어로 생활의 흑역사를 가질 수도 있다고 한다.

유에이 고교의 경우 학창시절에 이런 식으로 이름을 짓는 것으로 보이며, 개중엔 그대로 프로 히어로 네임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21]

7.2. 코스튬[편집]


진정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해선 화려한 의상이 필요한 법이기에, 히어로에게 있어서 코스튬은 정말 중요하다.[22] 코스튬의 경우, 학창 시절때 아님 프로로 데뷔할때 본인이 신체 사항. 디자인과 개성 보조 사양에 대한 설명을 서포트 회사측에 제출하면 그에 맞추어 서포트 회사가 제작해 히어로에게 보급하는 방식이다.[23]

다만 코스튬은 단순히 눈에 띄기 위한 역할만은 아니다. 이 코스튬들은 활동을 할때 가장 중요한 '개성'의 사용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주로 한다. 즉 단순한 치장보단 일종의 전투복이라 할 수 있다. 정말 다양한 기능의 장비들이 부착된 코스튬들이 존재하고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가 많다.


8. 문제점[편집]


많은 히어로물들과는 달리 히어로가 직업이고 그에 수반한 여러 정책으로 인해 그로 인한 문제점이 작품 내에서도 묘사되어 있다.

  • 히어로에게 매달리는 위태로운 치안 - 히어로가 없으면, 혹은 히어로로서도 어찌할 수 없다면 치안 유지가 아예 불가능하다. 올마이트라는 절대적인 벽이 사라진 이후 불안에 빠진 사회를 보면 얼마나 히어로 중심의 치안이 불안정한지 알 수 있다. 시간제한 때문에 올마이트가 나서길 꺼리는 와중에 시궁창 빌런이 바쿠고를 인질로 잡아 날뛰어도 제압할 만한 능력이 있는 히어로가 없어서 아무도 손도 발도 못쓰던 상황이 1화에서부터 나왔다. 경찰도 법으로 개성 사용이 불가능한데 빌런들은 잡범들조차 거리낌없이 개성을 사용한다. 작중에서 경찰들이 개성 없이 범죄자를 제압하는 장면을 보여준 적이 아예 없었고 강력한 빌런들에게는 그냥 학살당했다. 올마이트가 활동할 적에는 그의 존재 하나로 어느 정도 정리됐으나 그가 은퇴하면서 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작중에서 경찰총장이 직접적으로 이 사실을 언급하고, 경찰 내부에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히어로에게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는 시민들 - 대중 문화의 중심이자 치안의 핵심을 맡고 있는 히어로들이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너무 깊게 침투해 시민들이 무엇이든 히어로에게 의존하는 양상을 보인다.[24] 작중 묘사된 장면들만 열거해 봐도 너덜너덜한 몰골의 미아를 파출소에 데려가는 간단한 일조차도 히어로가 해줄 거라 생각해 방치하질 않나, 하나하나 곱씹어 보면 시민들의 주체성에 의구심을 품게 되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시가라키가 시민들의 수동성을 비판했고[25], 기간토마키아가 날뛰면서 시가라키를 향해 도시들을 일직선으로 가로지르는 동안 대피령과 재난방송이 나왔지만 그 진로에 있던 시민들은 대피하기는커녕 일상 생활을 지속하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이후 도시는 쑥대밭이 되고 예방할 수 있었던 크고 작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 인성 보장 불가 및 빌런과의 유착 가능성 - 바쿠고 카츠키가 중학생 시절의 인성 그대로 히어로가 된다고 생각해보자. 사고현장에는 관심도 없고, 사소한 범죄를 저지른 경범죄자에게조차 막강한 개성을 휘둘러 필요 이상의 상처를 입히는 장면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네타 미노루가 지금 꼴 그대로 히어로가 된다고 생각해보자. 물론 바쿠고 정도로 성격에 문제있는 인물은 교육과정에서 걸러내거나 교육을 통해 성격을 바꿀 수도 있겠지만 히어로 지망생 수준에서 이러한 성격 문제로 인한 탈락자를 찾을 수 없는 건 의외로 히어로로서 제대로 일할 재능을 가진 학생이 드물다는 말이 된다. 즉, 개성은 신체의 기능임에도 제대로 다루고 활용하며 기타 신체 능력과 지식을 더불어 사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어렵다는 것.

또한 행실에 문제가 있는 히어로들도 작중에서 몇몇 등장하기도 했다. 가정폭력범 엔데버[26], 개성 사용 자체가 주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음에도 주변에 자기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시내에 사무소가 위치하도록 억지를 부리는 마운트 레이디, 여자 문제로 미국에 있을 수 없어서 일본으로 건너 온[27] 캡틴 셀러브리티 등 직접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서 그렇지 치안 유지에 히어로의 비중이 대단히 큼을 생각하면 그 인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건 심각한 문제다. 히어로 면허 시험 중에 어느 정도 예방은 가능하겠지만[28] 그래도 불안정한 편.

이 문제는 레이디 나강이 과거 공안 소속일 때 빌런들과 유착한 히어로들을 죽이고 사고사로 위장시키는 일들을 해왔었다는 점으로써 부각되었다. 스테인의 말대로 실제로 타락한 히어로들이 꽤 많았던 만큼 히어로 사회가 깨끗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문제는 끝내 빌런들에게 파고먹혀서 엔데버의 악행은 결국 히어로들의 몰락과 사회혼란으로 돌아온다. 히어로들의 존재의의를 감안하면 엔데버의 행위는 '히어로는 정말로 선한가' 라는 것에 대한 불신을 던진 셈이고 선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히어로들이 이런 불신을 받게 된 것은 그 자체로도 크나큰 타격이다.

  • 히어로의 권한에 대한 규제 - 작중에서 히어로는 빌런을 제압하는 선에 그쳐야 하고 죽이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29] 때문에 강력한 개성을 가진 히어로나 히어로 지망생들이 이 규제로 인해 개성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모습이 제법 묘사되고 있다. 물론 메인 빌런들은 강적이라 개성을 전력으로 써도 죽지 않다보니 핵심 에피소드에서는 부각되진 않지만 엄연히 지속적으로 제약이 걸리고 있는 건 마찬가지.[30] 특히 학원 중심 에피소드일 경우 자주 부각된다.

  • 사회 붕괴 - 결국 위의 문제점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가 초현실 해방 전선과 벌인 대대적인 전면전쟁을 기점으로 한 번에 폭발했다. 그 결과 엔데버와 관련된 스캔들, 기간토마키아에 의한 무수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올 포 원이 풀어놓은 대량의 죄수들, 히어로에 대한 불신과 전력 공백, 그리고 많은 히어로들의 사망 및 은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히어로들에게만 의지하던 시민들이 뒤늦게 자력으로 싸우려다가 개성 사용이 미숙해 사고를 치고, 일하러 나온 히어로들을 경멸의 눈으로 보고 그걸 못 견딘 히어로들이 도주하거나 은퇴하는 등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8.1. 상업화[편집]


히어로 활동, 스폰서, 광고, 관련상품 등 작중에서 히어로들이 히어로로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은 상당히 많다.[31] 문제는 이렇다 보니 히어로들 사이에서 배금주의와 보신주의가 생긴다는 것.[32] 스테인의 말에 주인공 일행은 물론이고 피해자인 히어로들조차 공감하는 것을 보면 작중에서 제대로 묘사만 안 되었지 배금주의와 보신주의가 심각해 보인다. 애초에 정말 아무 문제가 없다면 그의 사상을 헛소리 취급하지 진지하게 들을 리가 없다, 물론 히어로가 직업이 되긴 했지만 현직 톱 히어로였던 올마이트가 "히어로의 본질은 봉사"라고 말한 것을 떠올리면, 정반대 방향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반대로 이 작품에서 히어로가 이렇게까지 성장한 건 올마이트의 영향을 생각하더라도 히어로가 직업으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무시할 수 없다. 올마이트가 직업 히어로가 아니고 법의 허가를 받지 않은 자경단이라고 생각해보자.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성은 받겠지만, 올마이트의 행동은 범죄가 된다.[33] 히어로가 직업이기에 현대 사회의 안녕이 지켜진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이러한 히어로라는 직업이 계속 성장함으로써 생긴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9. 등장 히어로[편집]


유에이의 교사가 아닌 히어로들에 대한 설명.[34] 항목이 있는 히어로의 순서는 실제 등장 순서에 따랐다.
◆은 현시점 사망하거나 은퇴한 히어로.

  • 올마이트[35]

  • 엔데버[36]






  • 잉게니움[37]










  • 펀칭 히어로 데스테고로 (デステゴロ)[38](CV: 오가미 신노스케/황창영/크리스 조지[39])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eathgoro.png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A
E
D
D
C
생일:11월 1일 키:205cm 혈액형:AB형
작중에서 신린 카무이와 같이 등장한 프로 히어로. 시궁창 빌런 사건 때 바쿠고가 인질로 잡힌 걸 보고 빌런에게 비겁한 놈이라며 주먹으로 쳤지만 상대가 물리적 공격이 통하지 않는 타입이라 도리어 주먹이 잡혀 건물쪽으로 날려진다. 나중에 올마이트가 나타나 해결된 뒤, 갑자기 난입한 미도리야에게 훈수를 뒀다. 본인이 미도리야를 마구 혼낸 까닭인지, 다음 해에 미도리야가 유에이 체육대회의 장애물 경주에서 1등을 하자 미도리야를 알아보며 놀라워한다.

신린 카무이와 마운틴 레이디와 친한 지 이 둘이 나올 때 대부분 같이 나오는 편. 여담으로 흡연자다. 애니에선 직장체험 때 지로가 찾아갔었단 게 밝혀졌다.

259화에서는 이능력 해방군인 히어로 슬라이딩 고를 어깨동무를 하는 척 하면서 제압한다. 그리고 이 행동을 시작으로 히어로 측의 초현실 해방 전선에 대한 일제 선제 공격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후 이 선제 공격이 엉망으로 돌아가고 민간 피해가 확대되어 프로 히어로들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사회 전반에 퍼져나가자 압박을 이기지 못 하고 은퇴를 선언한다. 기골이 장대한 히어로로 유명했고 초상해방전선과 교전할 때 앞장서 변절 히어로들을 체포했던 그였기에 그의 돌발적인 은퇴는 다른 프로 히어로들에게도 상당한 충격을 안긴다.[40][41]

제압 작전 종료 후 본인도 나름 포기하지 않고 버티려곤 했으나 1명의 비난이 10명의 성원을 집어삼켜 버리는 상황을 못 견뎌 결국 마음이 꺾여 버렸다. 은퇴할 때 나만큼은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나도 결국 히어로가 아니라 그냥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었다고 토로하는 장면은 작중 히어로들이 어떤 사회적 압박을 받고 있는지 명료하게 보여주는 장면이다. 등장 초기에 세속적인 면모가 강했던 마운트 레이디가 사회 혼란 속에서도 활동을 계속하고, 진중한 성격이었던 데스테고로가 정신적으로 무너져 은퇴를 선언한 걸 보면 안타까울 따름.

그러나 385화에 재등장. 절망감을 느끼고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 절망 앞에서 싸우는 히어로들에게 힘을 얻었는지 시민의 위급한 상황에 자기도 모르게 몸을 움직여 낙석을 떠받드는 히어로의 마음가짐을 여전히 가지고 있음을 보였다.

단순 증강계 계성 소유자인데, 파워가 A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풍압을 낼 수 없다.[42] 오해하면 안되는게 풍압을 못 낸다고 약한 것은 아니다. 단지 올마이트미도리야개성이 너무 넘사벽일 뿐이다. 올포원조차 공기를 밀어내는 개성없이 올마이트와 비슷한 위력을 내려면 개성 몇개를 조합해야 낼 수 있으니 통상적인 증강계 개성은 올마이트만한 힘은 못낸다고 봐야한다. 애초에 원포올은 15% 출력부터 풍압이 일어나는 수준의 사기 개성이다. 원포올이나 올포원을 제외해도 풍압을 낼 수 있는 히어로는 미르코 정도다. 슬라이딩 고도 정규 히어로 과정을 다 합격한 인물인데 이를 순식간에 제압한 점에서, 풍압을 낼 수 없을 뿐 데스테고로도 여타 히어로 중에서는 상위권에 해당하는 강자다.

여담으로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타입의 히어로인지 스피드기 최하치인 E로 설정되어 있다. 신체능력은 일반인 수준인 유에이 학생들의 스테이터스를 봐도 스피드 수치가 대부분 C나 D인 것과 대조적이다.

  • 백 드래프트 (バックドラフト) (CV: 마츠다 슈헤이/김민주/크리스 브라이언)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ackdraft_art.png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E
D
C
B
B
생일:3월 7일 혈액:A형
재해 구조의 스페셜리스트 히어로. 소화선같은 손에서 나오는 물을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다. 탈착형이나 변형계가 아니면 밥 먹거나 물건 들때 무척 힘들 것 같다 이름의 뜻은 화재시 밀폐된 공간에 갑자기 산소가 공급됐을 때 불길이 역류하는 백 드래프트 현상...이기도 하지만 히어로 네임을 영화에서 따오는 작가의 성향상 직접적인 어원은 영화 분노의 역류일 것이다.

  • 버드 히어로 피치 쿠쿠드들 (CV: 후지이 요스케)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63db20f0-s.jpg
사진 가운데의 인물
조인 속성의 히어로. 시궁창 빌런의 2차 습격 에피소드에서 등장.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63db20f0-s.jpg
사진 왼쪽의 인물
야구 속성의 히어로. 시궁창 빌런의 2차 습격 에피소드에서 등장.

  • 의협 히어로 크림슨 라이어트◆ (CV: 사이토 지로/정의택[43]/브라이언 매시)
보기
키리시마 에이지로가 존경하며 롤모델로 삼고 있는 히어로. 올드하다거나 하는 묘사가 따라오는 것을 보아 제법 구세대에 속하는듯.[44]

현재까지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145화에서 키리시마의 과거회상 속 인터뷰 영상에서 등장한다. 해당 인터뷰 내용에서 자신도 빌런이나 죽음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하지 못한적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나 두려움을 갖고 있지만 그 두려움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닫고, 그것들을 잃는 더 큰 두려움을 이겨내고자 한번 정한 것은 혼신의 힘을 다해 후회 없이 임하자는 마음가짐이 자신의 의협심이라고 말한다. 이 인터뷰는 키리시마가 초등학생때 처음 봤는데 당시엔 이해하지 못 했지만 중학생때 빌런에 대한 공포심으로 아무것도 못해 자신을 책망할때 우연히 책장에서 떨어지게 되면서 다시 보게되자 마음을 다 잡게된다. 여담으로 인터뷰때 말중 일부가 방송규제로 인해 삐-소리가 나온것으로 봐서 입이 꽤 험한 사람으로 추정된다.[45]

「개성: 경화」
키리시마와 같은 개성이다.

  • 배틀 히어로 건헤드 (CV: 오키노 코우지/이창민[46]/브랜든 포터)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unhead_anime_render.png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A
D
B
C
B
생일:5월 7일 키:190cm 혈액형:O형
가면을 쓴 무투파 히어로. 우라라카 오챠코의 프로 히어로 연수를 맡게 되었으며 우라라카는 그에게서 호신술과 격투 기술을 배워 약점이던 근접 대응 능력을 보완했다. 우라라카의 평에 의하면 말투와 몸짓이 왠지 귀여운(!?) 모양. 애니에서 발랄한 여캐를 표현할때 자주 그려지는 주먹쥔 손을 모으는 자세라거나. 우라라카에게 친절하게 히어로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고, 미도리야랑 전화하는 걸 애인이니하고 발그레(!!)하는 걸 보면 의외로 상냥한 모습이 많다. 그래도 무투파라는 명성에 맞게 우라라카를 제대로 훈련시켰다. 작중 순찰도는 장소는 시부야 일대로 추정.[47] 간판은 심기체(心技體).
「개성: 개틀링」
이형계.
팔뚝에 십자모양으로 달려있는 총 같은 기관으로부터 손톱 정도로 딱딱한 각질 덩어리를 발사한다. 다만 건헤드는 육탄전이 주특기인 관계로 자신의 개성은 주로 위협사격이나 근접전투 중 변수를 만드는 데에 사용한다고 한다.

  • 의협 히어로 포스 카인드 (CV: 후지와라 타카히로[48]/김민주[49]/제이슨 더글러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Fourth_Kind_anime_render.png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A
C
C
B
C
생일:2월 16일 키:184cm 혈액형:B형
키리시마 에이지로테츠테츠 테츠테츠가 프로 히어로 연수를 희망한 히어로. 네 개의 팔에 탄탄한 체구, 야쿠자틱한 코스츔이 돋보이며 두 사람이 동경하는 만큼 전형적인 마초 히어로가 아닐까 하는 추정이 가능하다. 야쿠자 같은 외모와는 달리 예의범절을 중요시 한다던가 놀이터의 쓰레기 청소도 도맡아 하는 등 의협 히어로라는 이명에 걸맞는 정통파 히어로 스타일. 스케쥴링에 엄격한 사람인지 키리시마가 이이다와 관련해 미도리야가 보낸 연락을 받아볼 때 테츠테츠가 옆에서 "딴청 피면 포스 카인드 씨한테 맞을 거야"라며 주의를 주는 모습이 나왔다.[50] 초현실 해방 전선과의 전쟁의 막바지에 저택에 있던 이들을 체포하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다.
「개성: 4개의 팔」
이형계.
말 그대로 몸에 한 쌍의 팔이 더 달려있는 개성. 비록 단순하지만 그의 주특기인 육탄 격투전에도 더없이 최적인 개성이며, 애초부터 상대하는 빌런을 자신에게 유리한 육탄전으로 유도하는 비상한 전술구축 능력이야말로 그의 진정한 장기라고 한다.

  • 스네이크 히어로 우와바미(ウワバミ)[51] (CV: 야마네 마이/김보나/아나스타샤 무뇨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Uwabami_anime_render.png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협조성
E
D
A
B
B
생일:12월 9일 키:170cm 혈액형:A형
오우마가도키 동물원에 나왔던 동명의 캐릭터가 재활용된 일종의 카메오 캐릭터. 프로 히어로 연수 기간에 켄도 이츠카야오요로즈 모모를 맡게 된 프로 히어로.[52] 비번일 땐 제품 광고 모델을 자주 돕는 모양이다.[53] 그렇다고 히어로 일을 안 하는 건 아니다. 카미노의 악몽 때 다른 히어로와 함께 생존자를 구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후엔 어떻게 되었을지 불명. 상업적인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마운트 레이디같은 사례를 생각하면 히어로로 남았을지도.
「개성: 뱀 머리카락」
이형계.
머리카락 끝이 뱀으로 되어있으며, 이 뱀의 빌런 탐색 능력을 이용해 잠복해있거나 도주중인 빌런을 신속하게 포착해낸다고 한다. 다만 분리가 가능한지는 특별히 언급되진 않았다. 비록 탁월한 전투능력은 없어도 이 개성을 이용한 빌런 체포 공헌도는 매우 뛰어나다고. 올마이트올 포 원의 결판 이후 사고현장을 수습할 때 나온 바로는 뱀이 직접 분리되진 않는 대신 마치 나침반처럼 사람을 포착하고 거길 향해 뻗어나가는 것 같다.

이이다가 자기 가문이 대대로 히어로 집안이라는 걸 말해줄 때 언급되었다. 텐야의 과거 회상에서도 등장. 다만 텐야를 마중 나온 어머니와 달리 아버지 쪽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어머니의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울트라 애널라이즈에 의하면 어머니 쪽은 히어로를 그만뒀다고 한다. 아버지도 히어로를 그만뒀는지는 불명.

보기
네이티브 아메리칸 풍의 코스튬을 입은 히어로로 스테인에게 살해당할 뻔 하였다가 구해졌다.[54] 애니메이션에선 미도리야가 스테인과의 전투 후 다리가 불편한 것을 배려하여 업어주는 과정이 추가되었다. 만화판에선 갑자기 업어주는 장면으로 컷이 넘어간 것에 비해 자상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유에이 백서 1권에선 미도리야, 이이다, 토도로키에게 놀이동산 이용권 4장을 선물했다.[55]

지금까지 등장 혹은 언급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초현실 해방 전선편에서 재등장. 쟈쿠 병원 쪽에 투입되어서 하이엔드들과 교전을 벌인다. 이 때 각성한 시가라키의 붕괴에 사망할 뻔 하지만 류큐에 의해 구조된다. 그 후 류큐와 함께 탈출한 히어로들이 시가라키의 개성을 말소시킨 이레이져 헤드를 엄호할 때 함께 하다가, 시가라키가 니어 하이엔드들을 투입하자 (루크루크와 매뉴얼을 제외한)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요격하러 간다. 버닝을 비롯한 쟈쿠 외곽의 히어로들이 대부분의 니어 하이엔드들의 발을 묶어서 2기의 니어 하이엔드만 상대하는 중이지만, 이놈들이 원체 강한 놈들이라 수적 우세에도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296화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 작중에서 보인 마지막 모습에서 노우무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었는데 그대로 당한 모양. 스테인이 멋대로 히어로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고 죽이려했던 인물이지만, 끝까지 히어로로서 싸우다 죽은 인물이라 독자들은 히어로 자격이 있었다고 평하고 있다.

  • 워터 호스
보기
72화에서 미도리야의 언급으로 나온 2인 1조 히어로.
만덜레이의 조카인 이즈미 코타의 부모님으로 2년 전, 빌런 머스큘러로부터 시민을 지키려다가 그만 순직했다. 매스컴에서는 이 일을 히어로로써 훌륭한 일이라고 계속 언급을 해대서 이로 인해 부모를 잃은 코타가 히어로는 물론 개성 사회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품게 되었다. 여담으로 코타의 어머니와 만덜레이의 머리색이 색이 비슷한 적갈색이고 만덜레이가 코타를 '사촌의 아이'라고 한 것을 보면 코타의 어머니와 만덜레이가 서로 사촌 지간으로 보인다. 애니에서 코타와 가족으로 함께 있었을 때 나온 둘의 맨얼굴의 생김새를 봤을 때 아들인 코타는 아버지 쪽 유전자가 몰빵인 듯 하다. 초기에는 머스큘러에게 살해당한 히어로로 인식됐지만, 머스큘러의 막장스러운 피지컬과 능력이 타르타로스 에피소드 이후에 드러나면서 여러모로 재평가를 받았다.[56]

파일:external/pbs.twimg.com/C4j7PmgUkAAkSk5.jpg
본명은 아와타 카오루코. 서 나이트아이의 사이드킥 중 한 명으로 가장 먼저 등장했다. 서에게는 굉장히 엄격하게 교육받고 있는 모양으로, 124화 첫 등장부터 보고방식에 지적받고, 126화에서는 아예 유머감각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간지럼 기계에 묶여 간지럼을 당해(...) 폭소하다 흰자위를 보이며 기절한다. 어째 취급이 험하지만 그만큼 자주 등장하며 사예팔재회 제압에서도 중간중간 등장해 야쿠자들을 제압했다. 나이트아이가 고인이 되고 센티피더가 사무소를 물려받은 이후에는 남은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으로 등장. 업무가 너무 많이 쌓인 탓에 미도리야의 히어로 인턴을 거절한다.

또한 히로아카 픽시브 콘테스트의 NEW히어로 부문에서 수상한 '아하라'씨의 작품을 기반으로 만든 히어로다.#

「개성: 버블」 - 발동계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ubble_Girl_Quirk.png
이름 그대로 거품을 낼 수 있는 개성. 작중에서는 거품을 야쿠자의 눈에 터트려 시야가 막힌 인원들을 체술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 센티피더 (CV: 오오쿠마 켄타/이호산[57]/잭 볼튼[58])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entipeder.png
본명은 모아시 쥬소(百足従造). 135화에서 등장한 서의 사이드킥 중 한 명. 이름대로 지네 머리를 한 히어로.[59] 서의 다른 사이드킥 중 한명인 버블걸이 사건 브리핑을 할 때 옆에서 도와준다. 이후 나이트아이가 고인이 되고 나서는 그의 사무소를 물려받는다.
버블걸과 마찬가지로 작가의 순수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닌 히로아카 픽시브 콘테스트의 NEW히어로 부문에서 수상한 팬아트를 기반으로 만든 히어로이다.
「개성: 지네」 - 이형계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enticoil.png
명칭 그대로 지네의 특징을 가진 이형계 개성으로 이미지처럼 팔을 지네처럼 늘려 빌런들을 포박하는 활용을 보였다. 지네 특성상 독니가 존재할지도 모르지만 자세한 사항은 불명.

보기
히어로 인턴 편에서 등장한 히어로들 중 한 명. 개성은 모모(毟毛). 쥐어뜯은 머리카락의 길이나 갯수를 늘릴 수 있으며, 단단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작가 공인 손오공 같은 개성. 단행본 소개에 따르면 이마가 넓어지기 시작해서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한다.(...)
  • 케사기리맨[60] (CV: 츠지 켄고/최현수/제리 주얼[61])
보기
히어로 인턴 편에서 등장한 히어로들 중 한 명. 사예팔재회 사무소를 습격할 때 거세게 저항하는 일반 조직원들을 자신의 개성으로 제압하는 게 전부. 그 후로는 지하통로 입구에서 버블걸과 같이 조직원들을 포박하느라 등장이 없다.

  • 해난 히어로 셀키[62] (CV: 세키 토모카즈/서원석/레이 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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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기 스테인 편 이후의 오리지널 스토리에 등장한 점박이 물범 히어로. 『오키 마리나』 호의 선장도 겸하고 있다. 거구의 근육질 육체의 소유자로 성격 또한 전형적인 바다사나이 스타일의 상남자지만 의외로 되도 않는 귀여운 척을 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시리우스를 비롯한 부하들에게 하나도 안 귀여우니 제발 그만하라는 잔소리를 듣기 일쑤다. 정작 본인은 아이들에겐 잘 먹힌다면서 결코 고집을 꺾지 않는다는데다, 그의 아래서 히어로 인턴을 했던 츠유는 귀엽다고 평한다.(...) 작가도 꽤 괜찮은 캐릭터라 생각했는지 나중엔 원작 259화에서 이능력 해방군과 싸우기 위해 모인 히어로들 사이에 끼어있는 걸로 재등장한다.
「개성: 점박이 물범」 - 이형계
점박이 물범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물속에서 엄청난 기동력을 보여주며, 팔의 힘도 강해 어지간한 것들은 다 때려 부수는 괴력을 자랑한다. 특히 물속에서 소나와 같이 소리를 내어 범위 내의 물체를 탐색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난데, 눈이 안 보이더라도 이걸 이용해 적의 움직임을 상세히 알 수 있으며 모스부호처럼 아군에게 신호를 보낼 때도 사용한다.

  • 시리우스 (CV: 코시미즈 아미/윤은서/에밀리 네브슈[63])
보기
셀키의 사이드킥으로 인턴을 나온 츠유의 히어로 연수 담당도 겸했다. 세일러복 + 귀에 달린 물갈퀴 모양의 헤드셋이 포인트. 여담으로 상사인 셀키가 원작 259화에서 재등장한 걸로 봐선 이 쪽도 아마 해방군과 싸울 때 재등장할 듯 싶다. 원작 347화, 2차 전면전쟁에서 오쿠토 섬에 배정되어 갱 오르카, 우라라카, 츠유와 함께 전투에 임한다.
「개성: 굿 이어」
증강계
인간에겐 들리지 않는 고주파를 듣는 것이 가능하다. 귀에 착용한 물갈퀴 모양 헤드셋은 개성보조장비이자 무전기능도 있는 통신장비. 상관인 셀키가 이런 고주파를 이용해 탐색 & 비밀통신을 할 수 있는 터라 궁합이 좋다.

  • 모래 히어로 스내치[64]◆ (CV: 이시이 코우지/황창영/테일러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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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히가와라 사진.
생일은 4월 14일. 향년 45세.
키는 180cm로, 좋아하는 것은 바베큐.
이명 그대로 모래를 다루는 히어로로, 유명인이라고 한다. 마치 헐크 호건을 연상케 하는 외모의 건장한 남성.
작중 히어로들에게 패배한 사예팔재회 간부들을 호송하는 차량을 경호하는 역할로 나온다. 호송 차량을 습격하는 빌런 연합을 자신의 개성인 모래로 분투하나 수적열세와 경찰을 보호해야 돼서 불리한 상황에 처하고, 결국 다비와 Mr. 컴프레스의 협동 공격에 의해 사망한다.[65] 만약에 시가라키와 1대 1로 붙었다면 시가라키가 졌을 확률이 매우 높았을 것이다. 이유는 후자 참고.
「개성: 모래(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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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을 모래로 만들어 조종이 가능. 공격할때 모래의 양이 늘어나는걸 보면 모래 생성 능력도 포함되는 모양. 방어와 공격 모두 유용한 개성. 여담으로 시가라키의 개성인 붕괴와 극상성이다. 붕괴는 다섯손가락[66]으로 만져서 부수는 능력인데 모래는 잡을게 없으니...

  • 브레이브
크림슨 라이어트와 올마이트와 함께 구세대 시절에 이름을 알린 히어로로 언급됐다.

  • 타케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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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의 동창이었던 히어로. 젠틀이 퇴학당한 후 히어로가 되어 재회했지만 정작 그는 젠틀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4기 2쿨 엔딩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정도로 친했음이 드러나면서 젠틀이 친구에게마저 잊혀지는 굴욕과 공포에 빌런이 된 것에 납득하는 사람들도 나온 듯. 그리고 연재 기준으로 대략 2년이 지난 뒤에 엔데버가 히어로들을 이끌고 올 포 원의 오른팔이 숨어있는 병원에 쳐들어갈 때 재등장하며 그 뒤엔 노우무들이 병원에 들이닥칠 걸 예상하고 병원 내의 직원들 및 환자들을 대피시킨다.

  • 실드 히어로 크러스트◆(CV: ???/장서화/래리 브랜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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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히어로 랭킹 6위. 올마이트에 버금가는 클래식 정통파 히어로라고 한다. 히어로 차트 JP에서 순위를 유지하며, 은퇴한 올마이트를 애도하며 눈물을 머금는 모습을 보였다. 빌보트 발표회에서 소감을 말해달라고 하자, 왜 자신은 카미노에 안 불렀냐고 화낼 정도.

히어로들의 초상연합전선의 기습에서도 엔데버 등과 함께 자쿠 병원으로 출동하여 미르코와 함께 닥터를 체포하러 간다. 전개 상 시가라키가 불완전하게나마 각성하면서 그 힘을 과시하는 과정에서 아직 퇴장할 수 없는 윗 순위들 대신 크러스트가 희생될거라 예상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결국 그 예상이 적중하여 각성한 시가라키의 붕괴에 휘말려 몸이 붕괴하여 죽는다. 하지만 넘버 6의 자리는 그냥 얻은 것은 아니라서, 류큐에 매달려 탈출하려는 이레이져 헤드의 다리를 붕괴되어 죽어가는 하이엔드가 잡아 물귀신처럼 같이 죽으려고 하자, 본인도 붕괴에 휘말려 몸 절반이 붕괴한 상태에서도 실드를 날려 하이엔드의 팔을 잘라서 이레이져 헤드를 구조한다. 이레이져 헤드는 붕괴하여 죽는 크러스트를 구조하기 위해 말소를 사용했지만 무소용. 크러스트는 죽는 순간까지도 미소에 엄지척을 날리며 사망했다.

히어로로서 열정도 넘치고 마지막까지도 다른 사람을 구해낸 뒤 웃으면서 엄지를 치켜세우며 죽음을 맞이하는 히어로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지만 애매한 비중과 필연적인 시가라키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로 인해 희생된 비운의 캐릭터. 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이레이저 헤드를 구한 덕분에 자신의 개성으로 끝까지 시가라키의 발목을 잡고, 크러스트의 희생을 되새기며 개성소멸탄을 맞은 자기 다리를 잘라내는 투혼까지 벌이며 싸우게 된다. 그러다가 318화에서 오랜만에 미도리야에 의해 언급. 타르타로스 탈옥자 중 딕데이터를 잡았다고 언급되었다.묘하게 눈물이 많은 점에서 미도리야, 죽는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점에서 올마이트를 연상케 한다.

「개성: 실드」 - 발동계
몸에서 얇고 작은 방패를 여럿 만들어낸다. 크기나 형태를 어느 정도 조형할 수 있다. 던지거나 방패의 옆면으로 노우무를 베는 등 공격에도 쓸 수 있다.

  • 빨래 히어로 워시(CV: 시모노 히로[67]/ ??? / 알리스 월터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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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히어로 랭킹 8위. 세탁기를 코스튬으로 입고 있다(...) 본명은 미타라이 스스구. 빨래 TV CM으로 한창 뜨고 있는 히어로라고. 인턴 재개 편에선 코다 코지하고 후키다시 만가의 인턴을 지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겉보기와는 달리 생각보다 덩치가 큰 데 258화에서 본인이 섞여있는 히어로들 단체샷을 보면 알 수 있다. CM으로 떴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랭킹 8위가 될 실력은 있는 듯, 몸에서 비눗방울을 만드는 개성으로 큰 물건들을 띄우는 모습을 보였다. 붕괴의 범위내에 들어가 있었던지라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13호와 프레젠트 마이크와 함께 생존한 것으로 드러났다. 초현실 해방 전선 습격 편이 끝나고 탈옥한 빌런들을 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중이나, 현장에 늦게 왔다는 이유로[68] 시민에게 후라이팬으로 얻어맞는 등 수모를 겪는다.[69] 306화에선 태블릿을 보고[70] 각오를 다진다. 343화에서 워프 게이트를 타고 결전 장소에 집합한다.
「개성: 클린버블」 - 발동계
거품을 내서 조종한다. 거품 속을 무균 공간으로 만들거나 사람을 운반할 수도 있다.

  • 갑주 히어로 요로이무샤[71] (CV: 야스히로/이주승/빌 젠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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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히어로 랭킹 9위. 닌자 히어로인 엣지 쇼트 뺨칠 정도로 일색이 넘치는 사무라이 컨셉이 돋보이는 코스튬이 인상적이다. 10위로 하락한 탓에 순위가 자신의 이미지랑 맞지 않는 거 같다고 난감해하는 류큐에게 상위 3인을 제외하면 그 이하 순위 변동은 애들 장난급 차이일 뿐이라고 담담히 딴죽을 걸었다. 초현실 해방 전선 습격 편에서는 저택 조에서 갱 오르카와 같이 응전하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초현실 해방 전선 제압작전이 끝나고 작전 중에 발생한 민간 피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명목으로 은퇴를 선언했는데, 올 포 원 때문에 어마어마한 숫자의 빌런들이 탈옥해버려 치안이 악화된 시점에 상위권 히어로가 상황 수습은 커녕 상황을 내던진 꼴이라 대중의 지탄을 받고 있다.

더불어 314화에서 비질란테가 히어로 지위를 얻었다는 설명에서 요로이무샤의 실루엣이 등장하는데, 이를 보면 비질란테 활동을 하다가 시대가 변하면서 히어로가 된 모양이다. 또한, 당시 설명이 지저분한 히어로를 레이디 나강이 처리했다는 설명을 하던 중이었으므로 처리는 당하지 않았지만 히어로에 적합하진 않은 인물이라는 걸 나타내는 걸지 모른다. 실제로 일본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자 냉큼 책임을 버리고 은퇴해서 도망치기도 했으니, 히어로에 안 맞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72]


259화에서 이능력 해방군과 싸울 준비를 위해 모인 프로 히어로들 중 하나로 특별 출연.[73][74]

  • 집맨
같은 잡지에서 연재했던 작품 ZIPMAN[75]의 주인공이며 259화에서 체인소맨이랑 더불어 해방군과 싸우기 위해서 모인 히어로들 중 한 명으로 특별 출연했다.[76]

히어로들과 초현실 해방전선의 전면전에서 첫 등장한 히어로. 히어로들이 모여 있는 장면에서 간간히 보이다가 266화에서 토가와 Mr. 컴프레스를 개성으로 포박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이때 토가의 은신을 뚫고 찾아내는 데 성공해 컴프레스는 그의 개성에 감지 능력이 더해졌다고 추측하기도. 포박당한 둘에게 어떠한 이유가 있다한들 사회에 해악을 끼친다면 용서를 하지 않는 게 히어로라면서 둘을 제압하려고 했으나 직후 등장한 트와이스가 그의 뒤통수에 칼을 수차례 찌르는 바람에 살해당한다[77]. 이후 뜻밖에도 324화에서 우라라카 오챠코의 회상에서 재등장. 이때 그의 히어로명이 일 보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유치원생 시절부터 오차코는 히어로들의 활약으로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을 좋아했기에 히어로의 꿈을 키워 왔었는데 그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묘사된다. 사건을 해결한 일 보이가 온몸에 상처입고 더러워진 모습으로 힘들게 걸어나오자 그를 응원하던 시민들이 손등을 내보이며 양손을 들어올리는 자세[78]를 보여주는데, 이를 보고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도 활짝 웃으며 화답하는 일 보이의 모습을 보며 오챠코는 히어로들이 힘들 때 그들을 지키는 것도 평범한 시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살신성인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응원 받자 힘든 기색을 숨기며 바로 호응한데다 토가에게 날린 일갈을 보면 히어로로서의 참된 소명의식이 보여지기에 이른 죽음이 안타까운 캐릭터. 개성은 히어로명답게 양 손등에서 거대한 뱀장어를 한 마리씩 소환하는 능력으로, 날카로운 뱀장어의 이빨로 적을 공격, 포박하는 데 용이한 것은 물론이고 감지 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보인다. 붙잡힌 토가와 컴프레스가 트와이스가 도와주기 전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할 정도.

  • 광선 히어로 엑스레스(CV:???/박준형/코디 사부아)◆
닥터와 시가라키를 잡기 위한 팀원들 중 1명으로 눈에서 광선을 쏠 수 있는 개성을 지녔다.[79] 프레젠트 마이크와 함께 닥터를 제압했으며, 프레젠트 마이크가 닥터를 밖으로 끌고나가는 동안 이쪽은 시가라키를 맡았다. 사실상 시가라키는 죽은 상태였기에 주변을 둘러보다 어떤 수상한 기계를 발견하고 파괴했는데, 그 잠깐 사이에 돌입 당시 파괴했던 전선의 전류로 시가라키가 소생하는 사태가 발생했다.[80] 공격하려 했지만 시가라키가 붕괴로 죽였고, 그의 망토는 시가라키가 전리품으로 가져간다. 참고로 엑스레스가 파괴한 기계 안에 있던 물건은 이전에 빌런 연합이 오버홀에게서 탈취한 개성말소탄이였으며, 광선에 의해 2~3발 정도 제외하고 전부 녹아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 개성파괴탄이 작중에서 얼마나 위협적이었는지 감안하면 아주 큰 활약을 했으며 헛된 죽음은 절대 아니였던 셈이라고 볼 수 있다.[81]

야오요로즈 일행과 함께 기간토마키아 쪽에 있었던 히어로. 본명은 칸나기 엔마. 키는 183cm. 생일은 1월 4일. 과거에는 top 10에 들었을 정도로 유능한 히어로였다. 모모와 세츠나가 이 사람의 인턴으로 가있었다. 학생들이 수면제 투여에 성공하자, 이에 훌륭했다며 다른 히어로들과 응전한다. 하지만 히어로들의 저항이 시가라키에게 가는 최단 코스를 가로막는다는 것을 깨달은 기간토마키아가 본격적으로 공격을 시작하자 학생들을 피신시키고 공격에 휘말린다. 그리고 296화에서 사망한 것이 밝혀졌다. 항년 36세.
「개성: 마법」
에너지를 형상화한 링을 만들 수 있으며, 최대 크기는 제한되어 있다. 작중에선 이걸로 본인과 동료들을 태우고 날아다니는 용도로 썼다.

  • 규게스
형인 브레아레오스와 함께 타르타로스의 본토로 통하는 문의 경비를 맡고 있던 히어로. 형이 죽었다며 지원 요청을 하며 몰려오는 시가라키와 노우무들을 맞이한다. 죽었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정황상 사망 확정.

개성은 불명이지만 팔이 세 쌍인 것을 보면 팔이 여섯 개인 것이 개성이거나 형제인 브레아레오스가 팔이 다섯 쌍인 것을 보면 팔이 여러 쌍으로 늘러나는 개성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팔이 두 쌍인 포스 카인드의 상위호환. 이들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타르타로스의 문지기를 맡고 있는 여러개의 팔과 머리를 지니고 있는 거인 헤카톤케이레스 형제들이다.[82]

  • 브레아레오스
동생인 규게스와 함께 타르타로스 경비를 맡고 있던 히어로인데 등장 시점에선 이미 시가라키와 노우무들의 공격에 당해 사망한 상태였다(...) 동생과 마찬가지로 팔이 여러 쌍인 개성으로 보이는데 이쪽은 동생보다 많은 다섯 쌍.

  • 키도(CV:후루시마 키요타카/김현욱[83]/리 조지)◆
엔데버의 사이드킥. 얼굴엔 붕대를 감고 있으며 해방전선 편 때 엔데버를 도왔다. 최종결전에선 버닝, 오니마랑 같이 쇼토를 도와 다비를 제압하고 구속한다. 그러나 그걸로 다 끝일거라 생각하고 방심하다가 구속을 태우고 다시 풀려난 다비에게 오니마랑 같이 순식간에 온몸이 불타 살해당했다.
「개성: 궤도」
궤도를 바꿀 수 있다. 작중에선 얼굴에 감고 있는 붕대를 통과하게 되면 궤도가 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 중2 히어로 오드아이
팀업 미션에서 미도리야 이즈쿠, 토코야미 후미카게, 쿠로이로 시하이를 담당한 히어로. 미청년이지만 이름 그대로 중2병 기질이 넘치는 히어로이며, 사무실은 물론 사이드킥들도 그에 맞게 중2 요소로 가득 차다. 참고로 사이드킥들을 권속이라고 부른다. 안대를 차고 있지만 딱히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그저 멋 때문에 착용하고 있을 뿐이다. 미도리야도 모를 정도로 밝혀진게 앖는 히어로인데, 그저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팀업 미션에서 위 3명을 시험한다는 명목으로 흑역사를 발굴하는데,[84] 토코야미는 진정한 중2병이라서 통하지 않아[85] 호승심에 전력으로 개성을 사용한다. 그 결과 다크 섀도우가 통제에서 벗어나 폭주하는데, 답이 없어서 그저 크게 웃기만 하다가 사이드킥이 튼 촬영용 조명대로 별 피해 없이 끝난다.

「개성: 아웃 오즈 리미터」
만진 사람의 심층의 어둠을 폭로시킨다(…) 이에 당한 사람들은 예외없이 수치사 한다고 한다.

  • 완고 히어로 간테츠
팀업 미션에서 언급된 히어로인데, 옆에 메밀국수 요리사인 동명이인이 있어서 착각받는 일이 종종 있는 모양.

  • 버스터 히어로 에어제트
히어로즈 라이징 단편 만화에서 등장. 왼쪽의 팔에 달린 총구로 버스터샷을 쏜다. 유에이에 다니기 전의 미도리야와 바쿠고가 쫓고있던 빌런을 잡는다.

  • 오니마
엔데버의 사이드킥. 최종결전에서 버닝과 키도, 쇼토와 함께 다비를 상대하며 내열효과가 없는 키도를 지킨다. 그리고 다비를 일단 제압하는 데 성공해서 안도하지만 얼마 안 가 다비가 구속을 태워버리고 다시 일어날 줄은 몰라서 그만 키도랑 같이 순식간에 끔살당한다.

현 히어로 랭킹 13위. 우와바미 갱오르카 처럼 작가의 전작 오우마가도키 동물원의 등장하는 시시도가 원본이다. 사토,오지로,시시다,쇼다의 인턴 히어로.

OVA 히어로 리그 베이스 볼에 등장. 갱 오르카와는 견원지간 사이라고 하며 HLB의 결승전에서 자신의 야구팀인 '라이오넬'을 이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리타이어 된 상황에서 갱 오르카와의 1대1 상황 끝에 서로가 쌍방으로 자멸하게 되면서 공동 우승을 하게 된다.

「개성: 라이온」
사자의 신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성격도 사자랑 똑같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서 OVA에서 아웃당하는 멤버들을[86] 대상으로 점프만 안하는 근육파괴술을 시전하는가 하면 냅다 전력을 다해서 파일 드라이버를 꽂아버리기까지 한다.

  • 비야코프(가칭)
시시도의 파트너 혹은 사이드킥. 건장한 호랑이 수인처럼 생긴 히어로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시도처럼 오우마가도키 동물원의 캐릭터인 비야코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을 보면 이 캐릭터의 이름도 비야코프로 추정된다. 시시도와 함께 시시다 쥬로타, 오지로 마시라오, 사토 리키도, 쇼다 니렌게키의 인턴십을 맡았다. 이후 초현실 해방전선 소탕 때 히어로 준비생들과 후위를 맡은 히어로. 미네타가 후위대는 굳이 나설 필요없이 전위대가 놓친 적을 소탕하면 되는 거 아니냐며 태평한 소리를 하자 전례없이 히어로가 모였다지만 이만큼 히어로가 모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니 적은 강대하다며 방심하지 말라고 바로잡는다. 전위대의 포위가 뚫리자 인턴들에게 대기 명령을 내리고 전방에 합류해 초현실 해방전선과 교전한다.

  • 탐험 히어로 사구리
팀업 미션 31화 후에 짤막하게 나온 보너스 만화에 특별 출연한 인물로, 사구리 양 탐험대의 여주인공.
미네타, 세로와 팀업 미션을 하게 되는데, 미네타가 설명하길, 전국의 희귀한 장소를 탐험하면서 빌런을 퇴치하며, 호기심이 왕성해 한 번 관심을 가진 대상은 철저히 조사한다고 한다. 본편에 나오던 명소들과 비슷하게 반쯤 자연이나 다름없는 폐가를 사무소로 쓰는데, 여성 히어로와 팀업 미션이란 말에 신나게 빨리 온 미네타의 히어로 코스튬을 보고 신종 벌레로 착각해 포획한다. 뒤늦게 도착한 세로가 어이없어 하면서 걔가 자신과 함께 팀업 미션하러 온 애라고 해명하려 하나, 신종 포획에 흥분해서 자랑하느라 못 알아듣는다. 미네타는 예쁜 여성 히어로가 귀여워 해주니 신종 벌레로 취급 당하는 것도 좋다고 받아들이려는데, 거대한 독병을 가져오더니 여기에 넣어 표본으로 만들겠다는 무서운 소리를 해맑게 말해서 기겁한 미네타가 도망친다.

9.1. 일본 국외 히어로[편집]




  • 괴수 히어로 고질로 (CV: 고지라(헤이세이 고지라 시리즈)의 울음소리) 파일:미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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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영웅에서 등장하는 히어로. 일본 출신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현재는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히어로이다.[87] 여담으로 생일이 11월 3일인데 이 날은 고지라의 개봉일이다.
「개성: 동보(東宝)」
일본어 발음은 도호(...)[88]

  • 엘렉 플렌트 파일:미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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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영웅에서 등장하는 히어로. 카지노를 턴 빌런을 카우 레이디와 함께 막아섰지만 정작 그 빌런은 올마이트가 해치웠다. 이후 본편 303화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개성: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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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우 레이디 파일:미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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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영웅에서 등장하는 히어로. 미국인 히어로다. 카지노를 턴 빌런을 엘렉 플렌트와 함께 막아선다.
「개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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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이캉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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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영웅에서 등장하는 히어로. 수단 공화국의 히어로다. I-EXPO에서 히어로 사이를 걷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개성: 영혼 소유」
의식을 영적 에너지로 변환시켜 목표물을 소유하게 할 수 있다.

  • 판크라티온 파일:그리스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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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영웅에서 등장하는 히어로. 그리스의 히어로다.

  • 살람[89] 파일:이집트 국기.svg
월드 히어로즈 미션에서 등장한 히어로로 이집트 출신. 고대 이집트 그림처럼 외모가 항상 옆얼굴만 보여주는 파라오같이 생겼다. 휴머라이즈가 세계 곳곳에 장치한 트리거 붐을 찾으며 헤매고 있던 미네타, 카미나리, 서로의 앞에 나타나 개성으로 얇고 팔랑거리는 몸과 빠른 스피도로 인파과 차로 북적이는 도로를 빠르게 지나가며 함께 트리거 붐을 찾는다. 원작 328화에서 등장했으며 일본을 지원하러 가고는 싶은데 수속 절차 때문에 당장 떠나지 못해 인내심의 한계라고.[90]
334화에서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부가 본인을 파견하는 걸 중지하자 일본을 버리는 거냐며 화낸다.
「개성: 파피루스」
엣지 쇼트처럼 몸을 종이처럼 만들 수 있다.

  • 빅 레드 닷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월드 히어로즈 미션에서 등장한 히어로로 싱가포르 출신. 시시도랑 비슷하게 생긴 사자 수인이다. 살람과 마찬가지로 328화에서 등장. 이쪽도 마찬가지로 벗을 구하는데 수속이 왜 필요하냐며 떠나고 싶어하는 모습이다.
「개성: 파도」
입에서 물을 뿜어낼 수 있다. 모티브는 싱가포르의 명물인 머라이언 동상으로 추정.

  • 클레어 보이언스
월드 히어로즈 미션에서 등장한 히어로로 오세온 출신. 작중에선 엔데버 일행이랑 같이 휴머라이즈를 추적 중이며 일정 반경 이내를 모조리 투시할 수 있는 개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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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그대로 일본의 국내에서 히어로의 순위를 매긴 것으로 각국마다 별개의 차트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구체적인 사례로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가 미국의 NO.1 히어로라고 언급되는데 이는 미국에서도 히어로의 순위를 매기는 별개의 빌보드 차트가 존재한다는 것을 방증하는 장면이다.[2] 이 때문에 자국 히어로를 외국에 파견하는 건 수속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고 한다. 상위권의 히어로가 자리를 비우면 그만큼 범죄에 대한 억지력이 저하되고, 파견나간 히어로가 사망하기라도 하면 국력에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3] 다만 이는 베스트 지니스트가 빌런 제압 후 주민 보호를 위해 사이드 킥을 배치한다는 발언을 보면 자신의 사이드킥들을 전부 도주한 히어로를 대체시키는 듯하다. 게다가 몇몇 프로들도 은퇴하고 도망치는 마당에 사이드킥들이 도망치지 않을리도 없으니...[4] 다만 쓰레기 치우기 같은 수수한 봉사활동을 하는 히어로는 거의 없는 듯 하다. 올마이트가 미도리야에게 "요즘 히어로들은 화려한 것을 중시하지만 히어로의 본질은 바로 봉사활동."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실 생각해보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일단 나히아 세계관에서 히어로는 '위대한 영웅들'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직업'이며, 제대로 된 전투 및 구조훈련을 받고 실전을 거쳐온 사람들이다. 쓰레기 치우기 같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 굳이 시간을 투자하려는 히어로가 많이 없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5] 다만 더 큰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했다고 증언한 이후에 별말은 없었다. 저항하는 범죄자에 한해서 생사여탈권을 지녔다는 점에서 현실의 경찰과 유사하다.[6] 예를 들어 후술할 전면전쟁 때 각성 직전 가수면 상태였던 시가라키를 그냥 죽여버렸다면 이후의 대규모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저항하는 빌런을 사살하는 것조차 말이 나오는데 가수면 상태여서 아예 저항이 불가능한 상태였던 시가라키는 당연히 죽일 수 없었다. 이런 직접적인 제약 말고도, 자신의 재능이 살상에 특화되어있어 히어로 활동에 상당히 제약이 많거나 아예 히어로의 꿈을 강제로 포기당하고 빌런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예를 들어 13호의 경우 블랙홀에 들어온 모든 것을 파괴하는 능력이 있지만 히어로는 사살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상대를 끌어당겨서 움직임에 제약을 주는 정도로밖에 사용하지 못한다.[7] 당장 다른 히어로들과 일선을 긋는 No.1 히어로 올마이트도 스스로를 '엔터테이너'라고 칭하며 방송 등에도 제법 출연한다. 물론 올마이트는 다른 히어로들과 달리 돈이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활동함으로써 잠재적 악당들에게 억지력으로 작용하고자 하는 목적이 더 강하지만...[8] 마운트 레이디만 해도 인기와 실적은 좋으나, 거대화 능력 때문에 도시가 박살이 나는 경우가 많아 사무소에서도 골치를 썩이고 있다.[9] 당장 바쿠고의 시궁창 빌런 사건에서만 해도 빌런을 제압할 수 있는 개성을 지닌 히어로가 없어서 손 빨고 기다려야 했다. 주로 이런 상황에서 사용하는 용도일 듯.[10] 히어로 킬러 스테인 또한 이런 왜곡되어 가는 히어로라는 개념에 반발해서 생겨난 빌런이다.[11] 말그대로 일본의 국내에서 히어로의 순위를 매긴 것으로 각국마다 별개의 차트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구체적인 사례로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가 미국의 NO.1 히어로라고 언급되는데 이는 미국에서도 히어로의 순위를 매기는 별개의 빌보드 차트가 존재한다는 것을 방증하는 장면이다.[12] 실제로 이 1,2,3위의 히어로들의 격은 엄청나서 토무라를 막기 위해서 셋이서 각국에 지원을 요청했는데 이 요청에 각국에서는 세 사람의 요청이라면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압도적인 위상을 지닌 올마이트지만 그 아래인 엔데버, 호크스의 명망 역시도 국제적인 위상을 지녔다는 것. 아예 미합중국에서는 무려 넘버 원 히어로가 절차까지 씹어먹고 오기도 했다.[13] 다만 이게 역효과가 나버리고 말았는데 그러다가 그만 사망하였고 하필 미합중국의 넘버 원 히어로였던 바람에 각국에서는 그런 일을 막고자 자국 히어로들의 출국을 막거나 보류시켜버렸다(...) 그래도 올 포 원에게 거대한 빅엿은 먹여서 다행이지만...[14] 갱 오르카의 경우 9월 가면허 시험에 초청되었고, 3개월 간의 특별강습 시험 훈련관 역할을 했기 때문에 히어로 활동 실적이 적어 하반기 랭킹에서 하락되었다.[15] 원작 기준 195화~203화[16] 이전에 오랫동안 활동한 히어로였음에도 인기도가 저조했었다는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괄목상대다. 같은 엣지 쇼트 팀인 마운트 레이디는 23위로 충분히 대단한 순위. 여담으로 둘사이엔 열애설이 도는데 처음 언급에선 부정했지만 지금은 노 코멘트라고.[17] 같은 논리로 업계 자체가 개인 전투력보다는 협조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역별로 사무소 위치가 가까운 프로 히어로들은 정기적으로 합동 훈련을 하기도.[18] 하지만 히어로 관련으로 수익이나 사무소 운영, 사무소의 히어로를 어떻게 키우느냐에 관련해서는 경영과의 역할도 상당할 것이다. 단지 작중에서 잘 묘사되지 않아서 그렇지...[19] 이렇게 제대로 된 교육이 실시 되지 않는 히어로과의 모습을 보고 현대 히어로 업계에 환멸을 느껴 빌런이 된 사례빌런이 된 후에야 비로소 잠재력을 깨우친 전 히어로 지망생의 사례마저 있을 정도이니 몇몇 명문고를 빼면 교사진마저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을 공산이 크다.[20] 히어로 공인 위원회 사람 말로는 윗선에서 여러 난리가 벌어졌기 때문에 합격자 수를 대폭 줄이게 되었다고. 여기엔 스테인의 영웅회귀론의 영향으로 악화된 히어로 포화 사회의 여론이 한 몫 했겠지만, 그것보다도 올마이트의 은퇴로 인해 개성의 무력 사용을 고려하기 시작한 경찰의 내부 개혁 때문에 되도록 많은 인재들을 '히어로'가 아닌 '경찰'로서 운용하고자 준비 중일 터인 상층부의 의향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이전에도 합격률이 50%였으니 결코 만만한 시험은 아니었다.[21] 아이자와의 경우 히어로 네임에 별 관심이 없어서 친구가 지어준걸 그냥 대충 쓰고 있는 케이스. 유명세를 그리 신경쓰지 않다보니 벌어진 일이다.[22] 재미있게도 일본 갑옷이 연상되는 요소다. 일본 갑옷들은 대체로 화려하다 못해 괴상하게 생긴 것까지 있는데, 이는 전국시대의 사무라이들이 용병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기 과시 요소도 없지는 않지만, 주군 혹은 고용주의 이목을 끌어서 자신의 활약상을 선전하기 위함이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서 자신의 활약을 각인시킨다는 점에서 히어로 코스튬과 비슷하다.[23] 가령 사용자의 개성에서 코스튬을 착용할 때 디메리트가 있을 경우엔 사용자의 신체 부위를 사용하여 코스튬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것이든, 심지어 입은 옷 마저도 통과시켜버리는 개성을 가진 토오가타 밀리오는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몸을 토막내어서 분리한 신체를 조종하는 토카게 세츠나는 자신의 세포를 바탕으로하여 코스튬을 제작하였다. [24] 사실 공권력에 의존하는 거라면 보통은 문제가 아니다. 공권력이 범죄를 쉽게 제압할 수 있다면 아무리 믿든 큰 문제가 아니다. 도망치라고 하면 도망칠 것이다. 문제는 공권력에 해당하는 경찰과 공안은 따로 있고, 히어로는 민간 사무소라는 것. 대피령과 재난방송을 듣지 않았던 것도 히어로가 아닌 사람이 말했기 때문이다. 만약 히어로가 공무원의 영역이고 안내방송도 히어로가 '도저히 안된다'라며 방송했다면 대피율은 훨씬 더 높았을 것이다.[25] 시가라키의 사상이 비틀린 것은 맞지만 적어도 이 부분만큼은 반박할 여지가 없다.[26] 다만 처음부터 가족에게 폭력을 휘둘렀던 건 아니고 장남과 관련해 생긴 비극에 의해 서서히 타락한 케이스로 이전까지는 평범하게 좋은 가장이었다. 물론 그럼에도 결코 정상은 아니었지만.[27] 다만 이쪽은 오해다. 해당 히어로 항목 참고.[28] 위에 적힌 바쿠고 카츠키의 태도 문제로 인한 탈락 등.[29] 아예 생명체로조차 취급하지 않는 노우무는 제외.[30] 예를 들어 히어로가 빌런을 죽여도 상관없다면 시가라키 토무라는 (과거사는 배제한다면) 히어로측 최고의 전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불살이 원칙인 이상 시가라키의 개성은 히어로측에 있어 딱히 매력적이지 않다. 오버홀 때처럼 일단 붕괴시켜놓고 자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그것도 반복하기엔 번거로운 작업이다.[31] 직장 체험 행사에서 야오요로즈 모모켄도 이츠카는 우와바미의 사무소에서 전형적인 히어로 활동보다는 광고 촬영에 집중했고 두 사람도 이래도 되는 거냐고 걱정했다. 고전적인 히어로물과의 차이가 바로 이것인데, 고전적인 히어로물에서 히어로 신분은 돈벌이에는 도움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히어로 신분 때문에 기존의 직장에 문제가 생기는 묘사가 많이 나왔다. 히어로 활동은 그저 봉사활동이고 실제 직업은 과학자이거나 우주비행사인 판타스틱 포, 언론사 사진사이지만 히어로 활동 때문에 성실하게 일하기 힘든 스파이더맨, 교육자인 엑스맨, 워낙 부자라 직업 활동은 어느정도 뒷전으로 미뤄도 되는 배트맨, 능력으로 직장도 히어로 활동도 거뜬한 슈퍼맨 등 고전적인 히어로물에서 히어로 활동이 돈벌이로 이어지는 일은 없었다.[32] 히어로로서 치안유지 활동 같은 걸 하지 않아도 인기를 통해 관련 상품을 팔거나 치안 활동 위주로 비교적 안전한 일만 하거나 히어로 활동을 해도 범죄자 제압 같은 화려한 공적만 올리고 싶어 하는 것 등등. 실제로 정의감과는 별개로 팬들에게 환호를 받고 그들에게 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연예인과 유사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33] 현실이 아닌 히로아카 세계관의 법을 적용하더라도 무허가 개성 사용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외전에서 이레이저 헤드와 미드나이트의 말에 의하면 어느 정도 융통성은 있어서 선을 넘는 수준이 아니면 방범활동 정도는 봐주기도 한다. 애초에 자경단을 신경 쓸 여유가 있으면 차라리 빌런 한명이라도 체포하는게 사회적으로 더 이득이다.[34] 올마이트, 엔데버, 베스트 지니스트, 엣지 쇼트의 경우 유에이 졸업생 출신들이며 그랜 토리노는 한때 교사직을 맡고 있었다.[35] 유에이고교 교사는 맞지만 히어로로서 활약하다가, 미도리야 입학 시점에서 교사가 되었다. 또한 유에이 교사가 된 이후에도 한동안 히어로 일을 계속 했다.[36] 1화, 거대화 빌런이 날뛰는 컷의 왼쪽 상단 대형스크린에 등장.[37] 초대 한정, 2대가 히어로명을 계승했다. 아직까진 학생이라서 임시 면허.[38] 317화에서 은퇴선언을 했다[39] 사토 리키도하고 기간토마키아와 중복.[40] 마운트 레이디의 회상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듯 혈색 있던 위의 사진과 달리 볼살이 폭삭 빠진 상태다. 이 때 머리카락을 내린 모습인데, 히어로 활동기엔 왁스를 바른 듯 했지만 스트레스를 받은 뒤로 딱히 정리도 안 한 모양.[41] 그가 은퇴할 때 히어로를 대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군필자나 실제 전쟁을 경험해본 군인 독자들이 PTSD를 겪는 반응을 보였다.[42] 작중 극초반, 바쿠고가 시궁창 빌런에 붙잡혔을때 저걸 날려버릴 힘만 있었더도... 라며 주먹을 움켜쥔다.[43] 로크로크, 시가라키 요이치, 크림슨 라이어트, 사카키 데이도로, 트럼펫, 엔딩, 시무라 텐코의 외할아버지 외 각종 단역들과 중복.[44] 그와 별개로 새로 등장한 빌런 젠틀이 올마이트, 브레이브와 함께 역사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자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올마이트 이전 시대에서도 대단한 히어로 였던 것으로 보인다.[45] 애니에선 방송규제 부분이 나오지 않는다.[46] 신소 히토시, 호네누키 쥬조, 잉게니움(이이다 텐세이), 블러드 킹, 엑토플라즘, 문 피시, Mr. 컴프레스, 마카베 싯쿠이, 토가 히미코 아빠와 중복.[47] 시부야의 유명한 109 백화점의 패러디인 1009 간판이 보인다.[48] 쿠로기리와 중복.[49] 네즈, 세로 한타, 스나이프, 카이바라 센, 후키다시 만가, 본도 코지로, 포스 카인드와 중복.[50] 그리고 맞았다. 두 명을 한줄로 세워놓고 너클로 꿀밤을 먹였는데 둘 다 동시에 머리를 경화시켜 포스 카인드가 뒤로 돌아서 고통스러워한다.[51] 한국어 정발 번역본에서는 이름이 이무기로 직역되었다(...).[52] 참고로 이 둘을 뽑은 이유는 다름아닌 예뻐서, 실제로 기어코 이 둘을 자신의 광고에 같이 출연시키기까지 한다(...).[53] 딱히 그녀만이 특별한 건 아닌 것이 정식 단행본 커버에는 유에이 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을 포함한 여러 히어로들이 샴푸, 향수, 라디오 채널, 캔커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광고하는 일러스트가 깨알같이 첨부되어있다.[54] 혈액형이 B형인 것 때문에 스테인의 개성이 가장 늦게 풀렸다.[55] 하지만 미도리야는 히어로 회고전 간다고, 토도로키는 어머니 문병 간다고 거절해서 이이다만 미네타 미노루, 카미나리 덴키, 토코야미 후미카게을 데리고 갔다. 만약 셋이 다같이 한 명 끼워서 갔다면 랑 같이 갈 확률이 컸을 듯. 다만 우라라카도 장을 보러갔기 때문에 못 갔다.[56] 학생이긴 하지만 강력한 개성을 지닌 신도가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한 채 일격에 뻗었을 뿐만 아니라 건물들도 우수수 무너져내린다.[57] 오버홀하고 중복이다[58]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하운드독과 산사하고 중복.[59] 구조상 긴 지네 머리를 목도리처럼 빙 둘러서 적당한 길이로 맞춘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발성기관이 달라서인지 애니에선 마치 음성 변조를 한 목소리로 나온다.[60] 국내명은 가시베기맨.[61] 네즈와 중복.[62] 이름의 유래인 셀키는 아일랜드 전설에 등장하는 바다표범의 요정이다.[63] 에리와 중복.[64] 스내치는 '잡아채다'란 뜻으로 모래로 상대를 잡아챈다는 의미로 추정되며, 일본어 발음으로는 스내치의 스내가 '스나'로 읽히는데 스나는 일본어로 모래란 뜻이다.[65] 상반신만 모래로 변할수 있기에 다비의 창염과 압축되었을때 모래로 변신하지 못하는 하반신에 불이 붙어 사망한다.[66] 과거 회상하고 각성한 뒤로는 그런 제약이 사라졌다. 아무래도 트라우마 때문에 무의식에서 스스로 제약을 건 듯하다.[67] 다비와 중복이다.[68] 히어로와 달리 제대로된 전투, 개성 경험과 훈련을 안 받은 시민들이 허가 받지 않은 서포트 장치로 개성을 사용하는 바람에 피해의 규모가 커졌다. 그야말로 빈대 잡겠다고 초가집을 태워버린 상황이다.[69] 하지만 그 와중에도 다친 시민의 상처를 소독하기 위해 개성을 쓰는 등 히어로의 정신을 확실히 지닌 모습을 보였다.[70] 정황 상 엔데버의 기자회견인 듯하다.[71] 더빙판 이름은 갑옷무사[72] 은퇴할 당시의 속마음이 '난 사람들이 나를 원하길 바란 것 뿐이야.'였다.[73] 위치는 팻껌 뒤에 작게 그려져있다.[74] 애니판에서는 판권 문제 때문인지 해당 장면에선 다른 디자인의 히어로가 대신 그려졌다.[75] 해당 작품은 인기가 바닥을 기어서 17화만에 출하당했다.[76] 위치는 웅영생들을 비롯한 인턴생들이 병원으로 향할 때 그 장면에서 버닝 오른쪽에 다른 히어로들이랑 같이 뛰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77] 트와이스의 죽음에 분노한 토가는 이후 일 보이의 피를 마셔 그로 위장한 채 히어로 진영에 숨어들어가 몇몇 히어로들을 암살한다.[78] 히어로로써 일 보이가 자주 취하는 트레이드마크 격인 포즈인 듯하다.[79] 실은 카미노 편부터 등장했다. 마운트 레이디가 노우무 격납고를 부술 때 경찰들이랑 같이 있는 걸로 짤막하게 한컷 나왔다.[80] 그러나 296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애초에 전선의 전류는 시가라키를 소생시키에는 매우 미약한 상태였다. 시가라키를 되살린 건 그의 꿈과 증오, 집념이었다.[81] 만약에 엑스레스가 기계를 파괴하지 않았더라면 수많은 히어로들이 개성을 잃는 대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다. 어찌고보면 신의 한수였던 셈.[82] 신화 속 헤카톤케이레스 삼형제 중 브레아레오스와 규게스는 각각 둘째와 셋째의 이름이며 첫째의 이름인 콧토스는 타르타로스의 경비 드론의 이름으로 붙었다.[83] 주역인 바쿠고 카츠키하고 중복이다....[84] 미도리야의 흑역사는 자신이 올마이트의 사이드킥이 된다는 가정으로 작성한 어릴 적의 상상 노트, 쿠로이로는 여자 앞에 서면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칠 정도로 위축된다는 것이었다.[85] 그래도 흑역사가 없는 것은 아니었는지 다크 섀도우가 무언가 말하려다 토코야미가 저지한다.[86] 인턴생들이 해당 분노의 피해자.[87] 현재 고질라 시리즈가 몬스터버스에 편입된 걸 반영한 듯 하다.[88] 고지라의 판권을 가진 회사다.[89] 아랍어로 평화란 뜻이다.[90] 애니메이션에서는 국제 회의에서 이집트측 대표가 "살람이 인내심이 다해서 올 포 원을 때려눕히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라고 말하는데 이 때 살람이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