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이라기 코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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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인게임 정보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
4.1.6.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
4.1.7. 제5장 전편: 영혼의 메커니즘과 수억 광년의 여행
4.2. 이벤트 스토리
4.3. 교류
4.4. 메모리 스토리
5. 인간관계
6. 기억 복원
7. 기타
1. 개요[편집]
헤븐 번즈 레드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진짜 영능력자다. 소극적이고 겁이 많지만, 의외로 꽤 스스럼없이 스킨쉽을 하기도 한다. 비중은 별로 없으며 주로 히구치의 죽음타령에 태클을 걸 때가 많다.
안대에 가린 눈으로 유령을 바라보면 성불시킬 수 있는데, 유령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로 성불시킨다. 때문에 이들을 살아있는 사람들처럼 대하는 코즈에는 보통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놓고 대화와 설득, 의식을 통해 제령하는 편이다.
다만 이것과 별개로 설명문의 살짝 중2병이라는 부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제령 등에 쓰는 주문이 조금 괴상하다. 결계를 치려고 "사악이여 물러나라 세이크리드 월"이라고 한다거나 제령 주문이 "이노센트 레퀴엠"이라든가.
3. 인게임 정보[편집]
3.1. 대사[편집]
3.1.1. 보이스[편집]
3.1.2. 홈 대사[편집]
3.2. 세라프[편집]
3.3. 스타일[편집]
3.4. 평가[편집]
[종합]
기본기로 봉인을 가진 디버퍼. 던전에서는 골드 호퍼 대책으로, 엔드 콘텐츠에서는 번개 속성 방깎을 보고 번개 속성 서포터 요원으로 채용된다.
[스타일]
S스타일은 아델하이드에 이은 두 번째 배포 스타일로, 코즈에부터 배포 스타일도 한계돌파의 3% 스탯 보정을 온전히 받게 되었다. 배포 스타일임에도 코즈에 기용의 핵심인 번개 속성 방깎기를 가지고 있고 10돌 어빌리티 "천둥의 의지"로 번개 속성 스킬 대미지를 보조할 수 있어서, 번개 속성 파티를 짜는 부담을 덜어 준다.
기본 의상 SS스타일 "푸르른 녹턴"은 전용기로 조건을 타지 않는 SP 광역 주유기다.[1] 초중반에는 어느 덱에서나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전략 자원이지만, 완성덱 기준으로 주유기만 보고 채용할 가치는 높지 않아서, 방깎 요원을 겸할 수 있는 뇌속팟에서 겸사겸사 쓰이게 된다. 이때는 S스타일의 번개 속성 강화 어빌리티와 경합하게 되는데, 전용기를 제너라이즈해서 S스타일로 쓰는 방법도 있지만, 이 경우에는 섬광과 경합한다.
신규 의상(고스로리) SS스타일 "최후의 나이트폴"은 쇠약을 부가 효과로 가진 빙속성 전용기를 가지고 있다. 높은 배율을 가지고 있어 빙속성 딜러로도 충분히 쓸 수도 있지만, 보통 빙속성·참속성 딜러로는 어태커인 야마와키나 수영복 스모모가 우선된다. 때문에 번개 속성덱에서 코즈에로 쇠약을 추가 해결해 주는 데에 의의를 두는 평가가 많다.
웨이트리스 SS 스타일 "홉, 스텝, 슬립!"은 전 부대원 사기 버프라는 새로운 버퍼 메커니즘이 처음 도입된 스타일이다. 예열에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나 최대 전 스탯 50 추가 + 스킬 공격력 50% 증가라는 패시브 치고는 매우 강력한 버프가 주어지며[2] 여기에 사기 6스택 이상이 쌓이면 패시브 어빌리티 SP+1이 발생, 주유 스킬인 교복 전용기과의 시너지가 발생한다. 추가로 일반기로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크리 버프가 최초로 도입, 낮은 스탯의 덱으로도 고난이도를 뚫는데에 최적화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스킬]
- 기본기 미스트 사이스
5 SP 단일기로, 대상에게 확률로 봉인을 부여한다. 강공, 즉 적의 스킬 발동을 막는 효과인데, 보스의 강력한 스킬을 막는 것 외에도 골드 호퍼나 메달 호퍼의 도주도 스킬로 취급되므로 스턴 스킬처럼 이들의 발을 묶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다른 대 골드/메달 호퍼용 기술인 메구미의 스턴기가 단타 혹은 2타, 샬로타의 스턴기가 2타인 것에 비해 4타라는 이점도 있다. 다만 봉인 스킬 자체는 명백히 스턴의 하위호환이다.[3]
- S스타일 추가기 미스트 인그레이브
7 SP 단일기로, 번개 속성 방깎 효과를 가진다. 뇌샤로와 더불어 유이한 번개 속성 방깎 스킬로, 코쥬의 본체라고 할 수 있다. 단일기 특성상 잡몸 상대의 활용도는 크지 않고, 주로 뇌속팟 보스전에서 활용된다. S스타일 풀돌 어빌리티로 전방에 있을 시 번개 속성 스킬 강화도 있어 번개 속성 전용기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 SS스타일 "푸르른 녹턴" 추가기 미스트 슬래시
8 SP 광역기로, 대상에게 확률로 봉인을 부여한다. 다수의 골드 호퍼가 나오는 골드 호퍼 소굴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 고난이도 던전이나 복수의 보스가 나오는 연성 프리즘 배틀에서는 적의 위협적인 스킬을 봉인해 덱의 안정성에 기여한다. 또, 던전에서 주로 쓰이는 고코스트 광역기라 던전에서 골드/메달 호퍼 사냥에 더해 추가로 1인분을 할 수 있게 도와 준다.
- SS스타일 "푸르른 녹턴" 전용기 클레어 드 룬
13 SP 특수기로, 자신을 제외한 전원의 SP를 5 상승시킨다. 보스전에서 덱의 회전율을 크게 높여주지만 아무래도 한 자리 내어 주고 쓰기에는 애매한 성능이라고 평가된다. 대신 뇌속깎 서포터로 딜에 기여할 수 있고, 히구치와 신년 타마, 메이드 아오이등, SP 소모 부담이 큰 번개 속성덱 운용에 적합한 스킬이다. 스킬 진화 이후 주유되는 SP 상한 돌파와 더불어 아군 전원의 스킬 공격력 증가 + 디버프 스킬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추가적인 효과가 들어가는 큰 폭의 상향을 받았다. 다만 코쥬 본인은 디버퍼로써의 정체성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여타 쇠약/방깎 디버퍼와 함께 운용할 때 최대의 효과가 발휘되는 편이다.
- SS스타일 "최후의 나이트 폴" 추가기 커스 사이드
4 SP 단일기로, 대상에게 저주를 부여한다. 크리티컬 공격 시 스탯을 무시하는 효과가 저주의 적 스탯 감소효과를 무시하기 때문에 저주 특성상 공격에는 기여하기 힘들지만 보스의 공격스탯을 깎는 용도로 써서 덱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1돌이 아니라도 무한정 유지 가능하지만 당연하게도 전용기를 쓴다면 SP 부담이 큰 편이라 매 턴 유지하기는 어렵다.
- SS스타일 "최후의 나이트 폴" 전용기 프리징 스펠
14 SP 빙속성 단일기로, 대상에게 쇠약을 부여한다. 주력 딜러로 쓰기에는 야마와키나 수영복 스모모 같은 대체재가 있고, 서포터로 쓸 때 브레이크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당한 배율을 가지고 있지만 주로 쓰이는 번개 속성덱 버프와 시너지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 아쉬운 점. 쇠약 하나만을 보고 쓴다면 포니테일 메구미나 미야 같은 대체 가능한 서포터 요원들이 있으므로, 결국에 번개 속성덱 전담 쇠약 요원으로 귀결된다. 극딜을 위해 쇠약 2중첩과 번개 속성 방깎 2중첩을 동시에 넣기 위해서는 42 SP가 필요한데 일반적인 3OD 운용으로는 넣을 수 없고, 대신 3OD 동안 1OD를 추가로 확보하여 4OD 운용을 해야 한다.
- SS스타일 "홉, 스텝, 슬립!" 추가기 한결같은 스마일
9 SP 단일 버프기로, 단일 대상에게 크리티컬 버프를 부여한다. 출시시점 기준 타 부대원에게 사용 가능한 최초의 일반기 크리티컬 버프로, 헤번레의 전투에서 크리티컬이 차지하는 중요도를 감안하면 버퍼로써 코쥬의 핵심이 되는 스킬 중 하나. 다만 횟수 제한이 없는 대신 여타 크리 버프 전용기들에 비해서도 SP 소모가 큰 편이다.
- SS스타일 "홉, 스텝, 슬립!" 전용기 스페셜 오더!
6 SP 전체 버프기로, 전체 대상에게 사기 버프 2스택을 부여하고 OD 게이지를 적립한다. 핵심은 사기 버프로 모든 스탯이 최대 50까지 추가되며 스킬 데미지 역시 최대 50% 상승한다. 다만 스킬 데미지 버프는 여타 버프와 합연산이므로 풀버프 기준의 고점이 크게 올라가지는 않는다. 2턴 유지되는 투지가 고작 20 상승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사기 버프의 위엄이 드러난다. 다만 10스택을 쌓기 위해서는 SP가 30 필요하기 때문에 예열이 오래 필요해 시계탑이나 이시층 같은 곳보다는 던젼/아츠 배틀 주회 등에서 더 빛이 드러나는 편. 또한 패시브가 사기 6스택에서 SP+1이기 때문에 SP 주유기인 교복 전용기와의 궁합도 좋다.
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편집]
저녁 시간에 벤치에 혼자 앉아 있다.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편집]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편집]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편집]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편집]
4.1.6.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편집]
4.1.7. 제5장 전편: 영혼의 메커니즘과 수억 광년의 여행[편집]
4.2. 이벤트 스토리[편집]
4.2.1. Requiem for the Blue[편집]
4.2.2. That day's Friend[편집]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등장. 모종의 이유로 유체이탈을 해버려 유일하게 영혼 상태의 자신을 볼 수 있는 루카[4]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5] 참고로 학원에 결계를 칠때 외치는 주문은 사악한 것이여 물러가라!! 세이크리드 월!!!
가려져 있던 눈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오드아이이며 보랏빛 눈동자인 오른쪽 눈과는 달리 왼쪽 눈은 호박색에 가까운 노란빛의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철 없이 본인의 즐거움과 유명세만을 위해 제령을 하였지만 유령들에게도 각자의 사정이 있음을 알게 된 뒤엔 유령을 보는 것을 거절하면서 영능력을 차츰 잃었다고 하는데, 이후 세라프 부대에 편제되면서 다시금 영능력을 되찾았다고 언급한다.
4.2.3. 고고하고 덧없는 존재들[편집]
4.2.4. 그 외[편집]
- 여름! 수영복! 트로피컬 축제!
- 오오시마네 이야기
- Peace of Cradle
- 붉은 비에 젖는 소맷동
- Letters on The Back
- 사립 세라핌 학교 ~아오이, 아이돌이 될게요!~
4.3. 교류[편집]
4.3.1. 히이라기 코즈에의 제령 대작전[편집]
柊木梢の除霊大作戦
코쥬가 아레나에서 제령이 하고 싶은 모양이다. 도와주어 친목을 다지자!
- 제1장 Day4 19:00
- 조건: 히이라기 코즈에 스타일 소지
코즈에가 아레나에서 에뮬레이션하는 캔서는 일종의 유령이란 묘한 소리를 하며 제령을 제안한다. 루카는 31A에서 영감이 강할 듯한 멤버를 데려오기로 하는데...
- 메구미: 초능력과 오컬트는 다르다며 선을 긋는데, 루카가 어깨 위에 유령이 있다고 장난을 걸자 겁에 질려 카페테리아로 쏙 들어가 버린다.
- 츠카사: 자기는 현실주의 첩보원이라면서도 유령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다며 언젠가 X파일을 폭로하겠다고 말한다.
- 카렌: 카렌짱이 나와서는 자기가 카렌에게 빙의한 유령이라 생각하는 거냐며, 자신은 어디까지나 카렌의 내면에서 생겨난 인격이라 말한다.
- 타마: 자기에겐 영감이 없다면서, 유령선도 배 유령도 본 적 없고, 버뮤다 해역도 플라즈마일 뿐이라며 지나친 부정을 하더니 혼비백산하여 달아난다.
결국 자기 입으로는 영감과 무관하다면서도, 프로그램은 생명체니까 감정이 있는 게 당연하다는 소리를 하는 유키를 데려가게 된다. 성공적으로 제령(?)을 마친 후, 코즈에는 루카 뒤에 항상 유령이 있다고 해서 루카를 공포에 달아나게 만든다.
목욕 이벤트에서 루카가 서로 단발이라 머리 감기 편하단 말을 꺼내자, 코즈에는 머리 감으려 눈 감으면 시선이 느껴져서 빨리 감기 위해 이런 스타일을 한다는 오싹한 대답을 한다.
4.3.2. 히이라기 코즈에의 '전염된다구요'[편집]
柊木梢の伝染るんです
지쳐 있는 코쥬가 제령 장소까지 데려가 줬으면 하는 모양이다. 친절히 데려가 친목을 다지자!
- 제2장 Day14 19:00
- 조건: [히이라기 코즈에의 제령 대작전] 클리어 / 천진함 15 이상
기지 여기저기를 제령하다 지친 코즈에가 루카를 부르고, 대담하게 손을 잡아 영감을 전염시킨 뒤, 수상한 느낌이 드는 곳으로 이끌어 달라 부탁한다. 그렇게 찾아간 나비 광장에서, 여자 몇몇이 루카와 코즈에를 보고 있었다. 손을 맞잡은 것 때문에 오해한 것이라 여긴 루카가 손을 놓자, 기진맥진한 코즈에가 바닥에 주저앉고, 이를 본 여자들이 차는 거냐며 수근댄다. 그 순간 코즈에는 그 여자들을 제령한다. 그 여자들은 소문을 좋아하는 악령이었던 것이다.
악령을 본 것에 겁먹은 루카를 염려한 코즈에가 나머지는 혼자 하겠다고 했지만, 루카는 좀 더 함께하기로 한다. 이에 코즈에가 사고 직후의 그로테스크한 유령을 볼지도 모른다고 해서 루카를 다시 공포에 빠트린다.
목욕 이벤트에서, 목욕탕의 김이 유령 아니냐고 하는 루카를 본 코즈에가 자신이 유령에게서 지켜 주겠다고 말한다. 고마움에 루카가 머리를 감겨 주려는데, 코즈에가 시선이 느껴져서 거절한다고 답해서 루카는 또 겁먹는다.
4.3.3. 심령 헌터 코쥬[편집]
心霊ハンターこじゅ
코쥬가 누군가를 찾고 있는 모양이다. 협력하자!
- 제4장 전편 Day10 19:00
- 조건: [히이라기 코즈에의 '전염된다구요'] 클리어 / 천진함 44 이상
코즈에는 사람을 찾는다며 허공을 보고 있었다. 뭔가 이상했지만, 루카는 왠지 싸늘한 코즈에에게 기운을 받은 뒤, 섬뜩함이 느껴지는 시계탑 방향을 피해 이곳저곳 다니다가, 장례식장 근처에서 코즈에가 뭔가를 느껴서 그곳에 간다. 장례식장에서 누굴 찾는다는 것에 속으로 의문을 품던 루카를 코즈에가 더욱 싸늘해진 손으로 붙잡고는, 같이 할 사람을 찾았다며 지옥에 가자는 소름 끼치는 말을 하는 순간, 진짜 코즈에가 나타나 코즈에를 위장한 악령을 제령한다. 시계탑은 악령이 쫓기던 장소였던 것. 전염된 영매 체질 때문에 화를 당할 뻔한 루카에게 영력을 억제하는 부적을 주고 다른 악령을 퇴치하러 떠나는 코즈에의 뒷모습을 보며, 루카는 캔서에 더해 홀로 악령들과 싸우는 그녀를 심령 헌터 코쥬라 칭한다.
목욕탕 앞에 있는 코즈에를 본 루카는 설마 악령이 아닌가 싶어 두려워하지만, 부적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 진짜란 걸 확신한다. 목욕탕에서 코즈에는 물에서는 유령이 나오기 쉽다며, 지금은 자기가 있으니 괜찮다고 하지만, 코즈에가 없을 때는 어떻게 되냐는 루카의 반문에 코즈에가 그저 웃기만 해서, 루카는 공포 어린 비명을 지른다.
4.4. 메모리 스토리[편집]
4.4.1. 신설☆ 배배 라디오[편집]
開設☆こじらせ生ラジオ
- 조건: 노이즈 개방 1 이상 / [히이라기 코즈에의 제령 대작전] 클리어
루카는 빈 교실에서 방송이라도 하듯 홀로 떠드는 코즈에를 발견한다.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코즈에가 과거에 학교 방송부를 했단 사실을 알게 된다. 홀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게스트와의 호흡이 잘 맞는다는 으스스한 호평을 받았다고... 그 말을 들은 루카가 세라프 부대원들을 위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해 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코즈에는 이에 동의한다.
며칠 후, 코즈에와 루카는 같이 방송을 진행하며 세라프 부대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진다.
- 익명의 닌자: 인술을 정통적인 이름이 아닌 오리지널한 이름으로 외치고 싶다는 고민에, 루카는 특별함도 좋지만 전통도 중요하다고 조언하는데, 코즈에는 중2병스러운 이름을 제안한다. 루카는 슬슬 이 방송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된다.
- 킬러: 동생보다 개성이 부족한 듯한데 말투 끝에 뭘 붙이는 게 낫겠냐는 질문에, 코즈에는 그런 건 단순히 따라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조언하고, 루카는 이에 더해 총을 쏠 때 할 만한 중2병스러운 멘트를 제안한다.
- 겁쟁이 토끼: 한밤중에 대장은 홀로 몽롱한 눈으로 바둑을 두고, 나머지도 벽을 보며 뭘 그리고, 절망적인 노랫소리가 울리며, 방 안에 반투명한 물고기가 헤엄치거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는 고민을 보냈다.[6] 이에 대해 코즈에는 유령에 대한 대처법을 전한다.
- 러시아에서 사랑을 담아: 소중한 사람이 오지 않는다고 광기에 사로잡힌 사연을 보낸 것도 모자라 방송하는 교실 앞에 직접 찾아와 창문을 긁어대기까지 해서, 당황한 루카가 급히 곧 만나겠다고 답한 뒤에야 물러난다.
방송을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온 루카는, 유키에게서 익명이 익명 같지 않아서 불화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스럽지만 셋이서 호흡이 좋았다는 소감을 듣고 공포에 잠긴다.
4.4.2. 맹진☆ 배배 라디오[편집]
猛進☆こじらせ生ラジオ
- 조건: 노이즈 개방 2 이상 / [히이라기 코즈에의 제령 대작전], [신설☆ 배배 라디오] 클리어
어느 날, 세라프 기지 전체에 방송으로 코쥬의 인사소리가 울려퍼진다. 이 방송을 듣는 루카와 윳키의 말을 보면 이젠 정규 코너로 자리잡은 모양. 오늘은 제31D부대의 무로후시 리사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시작부터 리사의 모성에 당하여 옹알이하는 방송사고도 터지지만 금방 수습되고 사연을 읽는 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이번엔 진행자인 코쥬가 뭔가 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말 그대로 맹진하는 발언을 일삼는데...
- 매드 사이언티스트 : 라디오네임을 통해 유추 가능한 대원이 한 명 더 있던 탓에 듣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고민했지만, 금방 안대를 하고 있다는 말에 모두가 유추해냈다. 이번 사연은 안대를 차고 있는데도 요즘 매드 사이언티스트같은 느낌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고민이었는데, 이에 코즈에는 같은 안대를 하고 있는 몸으로써 그 기분 이해한다며, 같은 처지니 가지고 있을 자신의 자작 설정을 적어놓은 노트에 있는 대사들을 꺼내라고 제안한다. 부끄러운 것이 아니니 당당해지라는 막나가는 코멘트는 덤.
- 이를 나비 광장에서 듣고 있던 왓키는 대체 어떻게 그 흑역사 노트를 알고 있냐며 경악하면서 아예 그 자리에서 풀밭에 얼굴을 가리고 엎드린다.
- 군의 광고부 : 라디오네임이 아니라 진짜로 군 소속 광고부에서 보낸 상담으로, 광고부 소속의 카메라맨이 세라프 부대원을 찍던 와중 특정 부대원들(오오시마 니이나, 마루야마 카나타, 카야모리 루카[7])에 한해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가 계속해서 같이 찍히는 것을 발견, 이를 뭔가 위험한 것인지 전문가에게 확인해달라고 했던 것. 다행히 첫번째인 니이나는 오오시마 이치코가, 두번째인 카나타는 야나기 미온이 지켜보고 있을 뿐이었으므로[8] 별 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루카의 경우엔
언제나처럼샤로가 숨어서 훔쳐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영감이 강한 코쥬와 리사가 이구동성으로 "이건 본인이 아닌 사념이다"라고 판단, 이 방송을 듣고 있을 루카에게 라디오가 끝난 후 코쥬에게 연락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를 들은 루카는 어느 새 거기서 더 떨어져 앉아있는 유키에게 "무서워!!!"라고 크게 비명을 질렀다.
- 천재 검사 : 자신의 세라핌 코드가 "다가오면 벤다!"임에도 불구하고 세라프는 총이라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 "엥? 어째서?"라는 얼굴이 되는데, 선배로서의 위엄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에 코쥬도 리사도 세라핌 코드와 세라프가 불일치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세라핌 코드를 외칠 때의 뉘앙스를 바꿔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한다. 문제는 그렇게 리사가 제안한 말이 다가오면 KILL[10]이라 코쥬의 중2병 센서가 켜져버렸고, 거기에 자연스럽게 코쥬 세라핌 코드 자체로 화제가 옮겨지자 코쥬가 "세라핌 코드는 누구나 겪는 사춘기 특유의 병세에 아직 묶여있는 사람들의 외침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해버린다. 거기에 이어 자신의 세라핌 코드 "잠들어라, 이노센트 레퀴엠"이 제일 그런 증세가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면서, 위에는 위가 있었다면서 자기보다 위라며 분명히 이 쪽라고 평가하기까지 한 코드들을 밝히는데... 바로 "인페르노에 타올라라"와 "니블헤임에서 얼어 붙어라냥"였다. "이 단어를 쓰는 시점에서 우리 쪽이다, 아레나에서 매번 기세 좋게 외치기까지 한다"고 개인정보를 싸그리 불어버리는 건 덤.
- 이를 듣고 있던 루카와 유키는 중간 세라핌 코드에 대한 의견을 들을 때는 "그랬나?" "개인의 감상이지"라고 반응했다가 뒤쪽의 훌륭한 자폭 퍼레이드를 듣고는 개인정보를 대놓고 까발리는[9] 코쥬의 무대포 진행에 어이없어한다. 그 직후 바로 밑에 서술할 둘의 반응을 보고 하는 루카의 말의 일품. "배배라지, 오늘이 최종회구나."
- 당연히 이를 듣고 있던 미나세 자매는 제대로 빡쳐서 곧바로 히이라기에게 달려갔다. 그 와중에 자매들 서로 "저 쪽이 문제지 자기는 멀쩡하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건 덤. 곧바로 방송실에 누구 묻어버릴 기세로 달려왔지만, 곧바로 리사가 밖으로 나가서 둘을 코쥬에겐 비밀로 한 무슨 방법을 통해 제압하는 것으로 사태 종료.
여기까지 하고, 마지막으로 She is Legend의 Heartbreak Syndrome를 틀면서 방송은 마무리된다. 후일 위의 건으로 인해 루카가 코쥬를 찾아갔는데, 여전히 루카를 스토킹하고 있던 샤로를 보면서 코쥬가 한 "이 샤로는 본체니 걱정 마세요"라는 말에 루카는 "진짜가 아닌 샤로는 뭔데?!"라고 경악, 결국 공포에 질린 루카의 절규로 이야기가 끝난다.
5. 인간관계[편집]
5.1. 제31B부대[편집]
5.2. 타 부대[편집]
6. 기억 복원[편집]
요즘은 뭔가 카야모리 씨 덕분인지 예전보다 많이 웃는 거 같아서, 저도 놀라워요.
(最近はなんだか茅森さんの影響なのか昔に比べて笑うことが増えて、自分でも驚いています。)
7. 기타[편집]
- 안대로 가린 한쪽 눈이 특수 능력을 가진 오드아이라는 설정은 Key의 전작 Rewrite의 히로인 나카츠 시즈루와 같다. 가려진 눈 색깔도 금안으로 동일한데 방향은 시즈루가 오른쪽, 코즈에가 왼쪽으로 반대다.
- 우스갯소리로 엔젤 비트 캐릭터들이 본편에 안 나오는 이유가 코즈에가 전부 제령해버려서 못 나오는 거라는 말도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18:21:29에 나무위키 히이라기 코즈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 외에도 쿠니미 타마의 스타일, "환상의 코랄"이 빛 속성 한정으로 전체 +3 SP, 아이린 레드메인의 S스타일 스킬 엘리미네이트 파서블이 미만일 경우 '3 SP' 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지만, 각각 조건이 걸려있다.[2] 스킬 공격력 50%는 기존의 인핸스와 합연산이라 그렇게까지 큰 버프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스탯이 적의 스탯보다 얼마나 높냐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는 본작 시스템상 스탯 50이라는 값은 말 그대로 판세를 뒤엎는 수치다. 본작에서 그토록 크리티컬이 중요시되는 이유가 크뎀 버프도 있지만 적의 스탯을 50 깎았다 가정하고 데미지 연산을 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거 없이도 보더값을 충족시키는 고인물이 아닌 이상 실질적으로 이중 크리티컬에 가까운 버프량.[3] 기본 공격력이 쎈 보스일 경우 효과가 거의 없기도 하고, 봉인을 걸어서 스킬을 못쓰게 한다 해도 패턴이 스킵되지는 않는다. 그러니깐, 예를 들어 다음 캔서의 패턴이 dp를 파괴하는 스킬을 쓰는데 봉인을 걸었으면 일단 해당 턴은 스킬이 막히지만, 그 다음턴에 dp를 파괴하는 스킬을 쓴다. 그러니 봉인 스킬 자체로는 스턴에 비해 얻는 이점이 하나도 없으니 스턴의 하위 호환이다.[4] 코즈에曰 영력이 전염 된듯 하다고[5] 영혼이라는 걸 고증하듯이 부대 편성세는 코즈에가 편성에 적합하지 않다고 뜨는 것은 물론이고 전투에서는 홀로그램마냥 흐릿하게 나온다.캔서 입장에서는 호러가 따로 없다.[6] 이 사연에서 같은 부대원 중 리사만 언급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That day's Friend에서 일련의 사건 때문에 기지 내에 유령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때 리사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느끼는 장면이 있다.[7] 이를 들은 시점에서 루카와 같이 앉아있던 유키는 은근슬쩍 최대한 멀찍이 떨어져 앉았다.[8] 특히 야나기 미온의 경우, 야나기의 능력을 고려하면 찍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 코쥬와 리사 둘 다 감탄했다.[9] 세라핌 코드는 모든 세라프 대원마다 전부 다른 고유의 코드이므로, 실명 공개를 안 했다 한들 저걸 전문 말하는 시점에서 누구인지 대놓고 말한 것이다.[10] 원문은 寄らばKILL(다가오면 키루). 벤다는 의미의 切る(키루)와 KILL의 발음이 동일해서 나온 말장난이다. 공식 번역에서는 무난히 원문을 그대로 썼지만, 굳이 뉘앙스를 살려 번역하자면 다가오면 뱀 수준의 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