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기(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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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파일:은혼_히츠기.jpg

[1]

은혼의 등장인물이다. 성우는 스가와라 마사시.

천도중 직속 암살부대 천조원 나락(텐쇼인 나락)의 일원이다. 나락 삼익의 마지막 한마리라고 소개된 만큼 나락에서 3명안에 꼽히는 강자로 보인다. 무기는 양팔에 있는 갑주에 장착한 검이다. 2년 후에는 한쪽 팔이 긴토키에게 잘려 그곳을 대포형 의수로 대체하였으며, 나락답게 석장검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2. 작중 행적[편집]


은빛 영혼편에 들어와서 처음 등장한다. 604화에서 해방군 주둔지를 습격한 우츠로를 공격하는 긴토키를 저지하기 위해 달려나오는 것이 첫등장이다.[2] 이마이 노부메가 평범한 나락이 아니라고 주의를 표했으나, 긴토키는 그런거 없이 바로 그를 공격한다. 히츠기는 양팔로 긴토키의 동야호를 막으나, 긴토키에게 양팔과 입이 뚫려버린채 뒤로 밀려서 부하들의 칼에 찔리는 굴욕을 당한다. 이대로 리타이어 하나 싶었지만, 그 역시 다른 나락들과 마찬가지고 우츠로의 피를 받았기에 쓰러지지 않고 긴토키를 다시 공격한다.

이후 해방군 주둔지가 폭격되면서 그 뒤로 나오지 않았으나 657화에서 용맥을 저지하려는 사다하루를 막아서며 재등장한다.[3] 사다하루가 이대로 제압당하나 싶었지만 긴토키가 나타나 우미보즈에게 받은 합성 아르타나 검으로 그의 한쪽 팔을 잘라버린다. 이때도 역시 우츠로의 피의 영향으로 쓰러지지 않고 계속 응전하지만, 다른 별의 아르타나로 인해 재생이 불가능해져, 다른 나락 병사들과 함께 쓰러지며 리타이어 한다.

이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676화에서 히츠기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락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을 이끌고 긴토키를 급습한다.[4] 우츠로와 연관된 무언가[5]를 지니고 있는 긴토키를 쫓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부하들이 대부분 긴토키와 신스케에게 당하게 된다. 677화에서 왼팔에 대포형 의수를 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의문의 인물이 히츠기임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부하들도 야타가라스 문신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나락이 확실하다. 678화에서 나락이 집요하게 찾던 것이 다름 아닌 우츠로의 심장임이 밝혀졌다.

되찾아라, 우리들의 주인을.


680화에서 우츠로와의 전투후 긴토키가 잠적한 2년동안 우츠로의 부활을 위해 나락 잔당을 이끌고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부활한 그를 추적했음이 밝혀졌다. 쇼요의 인격으로서 부활한 우츠로가 자신의 부활을 막기 위해[6] 심장을 긴토키에게 맡기려하자 나락은 석장검을 심장에 꽂아넣어 제지한다. 그러나 우츠로(쇼요)는 심장을 뽑아 긴토키에게 맡긴다. 이후 심장 없이 가사상태에 빠진 육체를 회수해 보관중인 것으로 보인다.

나락 잔당을 수습해 우츠로를 탈환한 것은 재생한 천도중의 사주를 받은듯 하다.

심장 탈환에 실패한 후 천도중이 있고 우츠로의 신체가 보관되어 있는 본진으로 복귀한다. 가사상태의 우츠로의 육체를 보고도 무릎을 꿇는 것으로 보아 우츠로에 대한 충성심은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 천도중으로부터 우츠로의 피를 받은 몸이 썩어 문드러지기 전에 그의 심장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을 통한 연구로 완전한 불사의 몸을 만들어 히츠기 본인과 나락, 그리고 많은 자들을 구할 수 있기에 더 이상의 패배는 용납할 수 없다는 질책을 받는다. 천도중은 떠나는 히츠기를 보며 나락은 죽지 못한 자들의 모임일 뿐이며, 이들에게 심장 탈환을 맡긴 것은 보험에 불과하다고 한다.[7]

699화에서 구요 내에서 우츠로의 심장을 들고 있던 가츠라를 나락을 이끌고 급습하며 석장으로 그의 손을 뚫는다. 우츠로의 심장을 탈취하여 그의 부활을 노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가츠라에게 너희는 우츠로를 구하지 못할 것이라며 의수에 달린 대포로 공격을 하나 그의 칼에 복부가 짤려버린다.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집요하게 심장을 노리며, 석장검으로 가츠라의 얼굴을 꿰뚫으려는 것으로 보였으나......

"그 분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나 뿐이다!!"


석장검을 던져 우츠로의 심장을 꿰뚫어 파괴하였다. 우츠로가 진정 원하던 것이 자기 자신의 존재를 지워 없애는 것임을 알고 그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천도중의 개가 되었던 것. 히츠기는 목적이 성공했다는 듯이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너는 우츠로 부활을… 막고 싶으냐…?

우츠로의 심장은 사라졌다. 예전의 우츠로는 그 심장마저 재생할 힘이 있었지만, 지금은 달라. 지금의 우츠로는 결정석이라는 가짜 심장을 그릇삼아 육신을 재구성한 것에 불과해. 그 결정석이 없으면 육신을 유지하기도 어렵지. 설령 아르타나를 긁어모아 눈을 뜰 수 있다 해도,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해. 우츠로는 이제 불사가 아닌, 일개 인간이다. …끝낼 수 있어. 이제야… 그 사람도.

가츠라: … 너는, 우츠로의 부활을 막으려 했던 건가.

썩어문드러져도 죽지 못하는 이 몸으로, 이제야 알았다. 끝낼 수 없는 괴로움을. 자신을, 세계를 끝내려 했던 그 고독의 한 자락을. 아무리 우츠로의 피가 명령한다 해도, 나는 이제 그 사람을 여기로 데려올 수는 없었다. 나는 세계를 끝날 수는 없지만, 그 사람을 저주의 나선에서 해방시켜 줄 수는 있다. 너희들은 그럴 수 없겠지. 다시 만난 스승을 끝낼 수는 없겠지….

이걸로 내 역할도 끝났다. 나만이 아니라… 우츠로의 피를 받은 다른 자들도, 지금쯤… 그 피도 말라 썩어가고 있겠지…. 우츠로와 함께…. 그 남은 생을… 어떻게 보낼지는… 내가 알 바 아니지만, 하다못해 마지막 순간은 사람답게 맞이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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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이라는 뜻이다.[2] 이때는 오보로의 첫 등장 때처럼 가면을 쓰고 있으나 곧 벗는다.[3] 이때 땅속에 숨어있었던 건지 갑자기 지반 속에서(...) 튀어나온다.[4] 우츠로의 피의 영향인지 다리 한쪽을 잃었으며 온몸에 붕대를 감고 있다.[5] 이 무언가는 우츠로의 심장임이 밝혀졌다.[6] 자신이 부활할 경우 모든 비극이 되풀이될 것을 알았기 때문인 것 같다.[7] 밝혀진 바로는 천도중은 우츠로의 피를 받아들였기에 그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