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리 나츠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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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히카리 나츠미
1. 본편[편집]
1.1. 나츠미의 세계[편집]
꿈 속에서 여러 라이더와 싸우고 있는 디케이드를 보게 되고, 꿈에서 깬다. 사진관에 츠카사가 찍은 이상한 사진에 항의하러 온 사람들을 발견하고 츠카사를 찾아 그에게 왜 이상한 사진들만 찍냐고 묻는다. 세계가 찍히길 거부한다는 말에 의아해한다.
그리고 갑작스레 생겨난 이상한 벽으로 인해 츠카사와 떨어지게 된다. 사람이 재가 되어 사라지거나 기후가 이상해지는 등 이상한 현상들에 말려든다. 정신없이 도망치던 와중에 디케이드라이버와 라이드 북커를 발견해 츠카사에게 넘겨준다. 그리고 디케이드로 변신한 츠카사의 도움으로 그곳을 빠져나와 집[1] 으로 간다.
1.2. 쿠우가의 세계[편집]
오노데라 유스케가 미확인 생명체 4호란것을 바로 알았다. 퉁명스럽게 반응하는 유스케에게 누군가를 위해 싸운다는 게 대단한 것 같다고 말한다. 유스케가 반박하자, 야시로가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고 얘기해준다. 그 말에, 유스케는 너도 누군가를 걱정하고 있냐는 말에 침묵한다.
다음 날, 그론기를 해치우려다 유스케와 싸운 츠카사를 따끔하게 혼낸다. 사명[2] 은 지키되, 다른 라이더랑 싸울 필요는 없다면서. 그 와중에도 츠카사는 쟤가 먼저 덤볐다며 일러바친다...
그 후, 검은 연기로 인해 야시로의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나츠미는 그녀의 임종을 곁에서 지키며 마지막까지 웃고 있었다는 말을 전한다.
유스케와 야시로의 마지막을 지켜보고, 츠카사에게 이 세계의 멸망을 막는 게 사명이냐고 물어본다. 츠카사도 확실히 대답하지는 않는다. 다만 츠카사가 떠올려야 하는 게 있다며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들이대자 불쾌하다고 말하면서 미소를 짓는다. 문 뒤로 투닥대는 둘의 실루엣이 보인다. 츠카사의 반응으로 보아 까불다 결국 한 대 맞은 듯...
1.3. 키바의 세계[편집]
딱히 한 일은 없다.
1.4. 류우키의 세계[편집]
정보를 얻으려고 '아타시 저널'의 편집장 모모이 레이코와 만나다가 본의 아니게 살인 누명을 쓰고 말았다. 현장에 같이 있는 건 둘째치고 손에 흉기인 포크가 들려 있다며 체포되었다...
잠시 대화를 나누다가 츠카사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바람에 덮쳐져서 잠깐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다. 츠카사의 도움으로 누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물론 계속 구시렁대면서 악랄한 범죄자라고, 용의자라며 놀림받는다. 이후 구치소에서 나루타키를 만나지만, 타임벤트로 과거로 날아간 덕에 모두 없던 일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자신을 놀리는 츠카사에게 점혈 찌르기를 시전하나 수갑을 차고 있어서 실패했고 대신 분풀이로 오노데라 유스케한테 시전했다.
1.5. 블레이드의 세계[편집]
츠카사가 있는 사내식당에서 메이드복을 입고서 일하게 되었다. 돈을 벌게 된 츠카사가 할아버지에게 카메라 필름 값, 수리비를 흥정하려하자 택도 없다며 단호하게 말한다. 그 후 식당에서 돈 봉투를 가지고 츠카사와 손으로 싸움(...) 하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 돈은 다 못 받은 모양...
1.6. 파이즈의 세계[편집]
딱히 한 일은 없다.
1.7. 아기토의 세계[편집]
아시카와 쇼이치에게 촉수플레이를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지못미...
1.8. 덴오의 세계[편집]
모모타로스가 빙의한 츠카사에게 경혈찌르기를 시전해 모모타로스를 강제로 내보내는 활약을 펼침. 이후 유스케에게 모모타로스가 빙의한 모습을 보고 울음을 터뜨린다.
이후 츠카사를 따라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라타로스, 킨타로스, 류타로스가 빙의해서, 덴오로 변신해 디케이드와 전투를 벌인다. 츠카사는 싸우다가 슬슬 밀리더니 결국 못 참고 조금만 참으라는 말과 함께 제대로 공격했다. 이매진들이 공격하는 건 맞으나 나츠미가 안에 있으니 상대하기가 영 꺼려졌던 모양. 이매진들의 영향으로 억지로 허우적대며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웃음 선사.
거리를 돌아다닐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으나 츠카사가 그걸 보고 한 마디[3] 하자 째려봤다. 이에 츠카사가 목덜미를 움켜쥐며 무섭다고 말하는게 포인트.
배우인 모리야 칸나는 잡지 인터뷰에서 아침 방송시간 대에 못 내보낼 것 같은 포즈로 촬영을 하기도 했는데, 안 나와서 다행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1.9. 카부토의 세계[편집]
츠카사에 의태한 웜을 웃음급소 한방으로 구별해냈다.[4]
1.10. 히비키의 세계[편집]
유스케에게 츳코미 한번 건 것 빼고는 별달리 한 일은 없다. 쿠우가가 규키와 싸우던 중 나루타키를 다시 만났다. 나루타키에게 이대로라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거야! 디케이드를 막을 수 있는 건 너뿐이다!란 말을 듣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1.11. 네가의 세계[편집]
원래의 세계로 돌아왔다고 생각하고 고등학교 동창들이자 TG클럽 멤버들을 만나러 가서 추억에 젖어들지만, 사실 그 곳에는 진정한 동창들은 없었고 추억도 없었다. 왜냐면 네가의 세계의 동창들은 치나츠를 포함해서 모두 죽었기 때문. 그것을 네거티브 세계에 살고있는 또 다른 나츠미에게 전해듣고 충격을 받아 처음에는 그것을 부정한다. 하지만 디케이드와 다크 라이더의 전투 이후에는 어느 정도 각오가 생긴 모양인지 스스로 배경 롤을 내리게 된다.
모 작가 덕인지 이제까지 보여준 모습과 달리 츠카사가 세상을 파괴한다는 소리까지 한다. 나츠미의 말에 츠카사는 꽤 충격을 먹은 모습을 보이는데... 참...
1.12. 디엔드의 세계[편집]
유스케와 돌아다니다가 붙잡혀 포틴에 세뇌당한다.지못미
다이키랑 서로 포로교환(을 가장) 되었으나 이미 정신지배가 끝난 뒤라 다이키를 붙잡아버리자 다이키에게 밀려서 쓰러져 버리고 끝...
1.13. 신켄저의 세계[편집]
라이더가 없는 세계란 말을 듣고는 왠지 저기압이다. 어쩐지 세계 자체가 츠카사를 거절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쁜 것 같은 듯. 때문에 할아버지가 만든 전혀 안 닮은 쿠키를 내쳐버린다.
나루타키가 츠카사 에게 했던 '너라는 이물질에 대해 세계가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모르겠느냐', '네가 사라지면 평화로워진다'라는 말을 옆에서 듣고, 지금까지 계속 자신의 세계를 찾지 못하고 악마라느니 파괴자 취급을 받는 츠카사에게 연민을 느낀 것인지, 사진관에 찾아와 '디케이드가 세계를 파괴한다'라고 운운하는 신켄저 일행에게 기어이 화를 내고 만다.
그러다 츠카사, 유스케, 신켄저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열심히 쿠키를 만들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돌아오면 언제나 맛있는 것을 만들며 반겨주던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세계를 가더라도 츠카사가 돌아올 수 있는 곳이 되어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싸움이 끝나고 돌아온 츠카사를 마중하며 너의 돌아올 곳은 여기라고 말한다. 츠카사는 대수롭지 않은 척 했으나 속으로는 상당히 묘한 기분을 느낀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는 모양. 나츠미가 그를 진심으로 아끼고 대한다는 걸 알 수 있는 대사다.
1.14. RX의 세계[편집]
자신의 세계를 찾지 못해 까칠하게 구는 츠카사를 찾아낸다. 이 세계도 내게 찍히길 거부한다며 투덜거리는 츠카사에게, 모든 세계를 여행하더라도 츠카사의 세계를 찾지 못한다면 자신의 집에 오라고 권한다. 좀 좁긴 해도 츠카사 한 명 정도는 얼마든지 지낼 수 있다면서. 츠카사를 정말로 아끼는 듯.
츠카사가 적을 발견하고 변신하려는 순간, 드라이버를 놓쳐 맨몸으로 공격을 맞아 쓰러진 츠카사 대신 아폴로 가이스트에 의해 생명 에너지를 빼앗기고 만다. 이 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되고...
카이토가 나츠미 얘기를 하며 생명을 들먹이자 츠카사가 예민하게 반응하며 장난치지 말라고 멱살까지 잡는다. 화가 제대로 난 모양. 대신 츠카사는 생명 에너지를 빼앗겨 쓰러진 나츠미를 다시 되돌릴 방법을 찾아낸다.
츠카사가 싸우러 떠나고, 유스케가 남아 간병을 하는데, 츠카사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힘겹게 숨을 쉰다.
1.15. 블랙의 세계[편집]
츠카사가 퍼펙터를 빼앗아와 자기 목숨으로 그녀를 살려낸다. 이때 츠카사가 카이토와 손을 잡으려 하고, 처음으로 주먹질을 선사했다... 카이토가 나츠멜론이라 부르는걸 나츠미캉이라고 정정하는 것도 깨알 포인트.
'생명을 나눠가졌다' 라는 대목은 플래그를 박는것에 큰 의미가 되었다. 극후반부에 다시 언급되기도 한다.
1.16. 아마존의 세계[편집]
오노데라 유스케에게 츠카사가 스스로의 목숨을 사용하여 자신을 살렸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 때문인지, 적진 한 가운데임에도 대쇼커 스쿨의 양호실에서 상처입은 츠카사의 응급처치를 해주게 된다. 여기서 츠카사가 주사를 싫어한다는 사실이냐며 말을 돌리자 무리하지 말아달라며 부탁했다. 유스케가 말해줬다는 걸 듣자 츠카사는 입이 싼 놈이라며 깠다...
아마 대쇼커 스쿨 양호실에 간 것은 츠카사의 의견인 듯. 적진 한가운데라 오히려 안 들키지 않겠냐면서 말이다.
1.17. 라이더 대전의 세계[편집]
1화에서에 꾼 꿈을 다시 꾸고, 라이더 대전이 벌어지는 광경을 보게 된다. 켄자키 카즈마를 만나기도 했다.
슈퍼 아폴로 가이스트에게 잡혀가서 라이프 에너지를 빼앗길 위기에 놓이지만, 츠카사가 카이바 세토 급 카드날리기 기술을 써서 구해준다.
슈퍼 아폴로 가이스트가 쓰러진 후 주변을 둘러보다가 그곳이 자신의 꿈에 나왔던, 라이더 대전이 벌어지는 곳이라는 걸 알게 되고, 결국 그 꿈이 현실로 일어나고 만다. 그 와중에 몸을 날려서 츠카사를 보호하려 하고,[5] 결국 라이더 대전이 벌어지며 난장판이 된 와중에도 츠카사를 울부짖는 장면은 상당히 애잔하다.
재방송판에서는 라이더 대전 부분에서 1화의 프롤로그 장면이 나오면서 그녀의 독백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츠카사의 목적이 명료하고 간결하게 나타난 회차이기도 한데, '세상을 지킨다' 라는 것보다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 가 그의 목적임을 나츠미로써 확인시켰다.
2. 극장판[편집]
2.1.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편집]
코하나와 코타로가 히카리 사진관에 왔을때, 츠카사를 빙의한 지크를 가리키며 하나씨네 쪽 이매진 맞죠?라며 당황하며 묻는다.
2.2. 올 라이더 대 대쇼커[편집]
어느 날, 사진관에 걸려있던 사진 속 집에 의문을 품고, 유스케와 츠카사와 함께 그 집에 찾아가 사요를 만난다. 그리고 사요에게 츠카사가 기억을 잃어버린 탓에 사요만 알아보지 못하는 게 아니라며 위로한다. 그 후, 기억을 찾은 츠카사에 기뻐하다가 최강의 라이더를 결정하는 결투를 지켜본다.
츠카사의 승리 후, 라이더들의 멸망에 일조했다는 말과 함께 유스케와 같이 대쇼커에게 잡혀간다. 뒤늦게 배신당했음을 눈치채고, 츠카사에 의해서 쫓겨난다.그 후 정체가 드러난 츠카사가 집에 찾아왔을 때, 못 들어오게 막아버린다. 문 앞에서 그의 정체성에 대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자신이 돌아올 곳은 여기 뿐이라는 츠카사의 말에 발끈해 도망치려 하지 말라고 외친다. 마음이 심란한 와중에도 계속 믿었는데 배신 당해 서운함을 진심을 담아 이야기한다.
후에 위험에 처했을 때 츠카사의 도움을 받으며 마음이 풀린듯. 참고로 카이토 다이키는 점혈찌르기를 본편에서 한번도 당한적이 없는데, 올라이더 대 대쇼커 디렉터즈컷 판에서는 나츠미가 카이토에게 점혈찌르기를 시전했다.
엔딩에서는 츠카사의 웃는 모습을 찍으며, 언젠간 자신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의 등을 볼 수 있을지 츠카사에게 묻는다. 이에 츠카사는 상당히 미묘한 표정을 짓는데, 덩달아 분위기까지 묘해진다(...) 둘 사이에서 눈치보는 유스케가 백미.
2.3. MOVIE 대전 2010[편집]
이후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완결편에서 텅빈 나날들을 보내다가 카이토와 재회. 그 후 츠카사와 유스케를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츠카사가 다른 라이더를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츠카사와 만나지만, 츠카사는 그녀가 가지고 있던 자신의 카메라를 멀리 던져버린다.
그 후 가면라이더 키바라로 변신하고 얼티밋 폼 쿠우가를 이긴 디케이드를 쓰러트렸다. 하지만...츠카사는 일부러 피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왜 피하지 않았냐고 묻는데, 츠카사는 "날 쓰러뜨리는 것이 너여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 후, 츠카사를 살리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다녔던 츠카사를 떠올린다. 이때 9개의 세계를 여행한 세계의 기억으로 변하고 마지막 10번째 오로라는 유리코의 기억도 합쳐져 카도야 츠카사가 부활한다. 이후 부활한 모든 라이더들과 함께 슈퍼 쇼커를 물리친다
참고로 디렉터즈컷 버전에서는 팬들을 제대로 낚았던 최종화의 그 예고편 영상이 진짜 나왔다. 나츠미의 꿈으로서...예고편 낚시 사건으로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어쩔 수 없이 넣어준 것인 듯.
싸움이 끝난 후, 동료들과 함께 히카리 사진관으로 돌아와 다음 세계로 여행한다.
3. 기타 작품[편집]
3.1. SIC 히어로 사가[편집]
돌아오지 않는 일행들이 걱정되어 밖에 나간 나츠미는 어느 새 센고쿠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있었고, 일행을 제외한 사람들은 그녀를 카즈라바 나츠미라고 부르는 상황. 가이무 여름밀감 암즈로 변신도 가능하다. 가이무의 세계에서는 나츠미가 코우타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3.2. 디케이드 VS 지오 - 디케이드관의 데스 게임 -[편집]
가면라이더 키바라의 변신체로 등장. 성우도 다른 사람이 맡았다.
3화에서 지오, 디케이드가 오마 지오와 싸울때 변신체로 디엔드, 쿠우가(오노데라)와 함께 갑자기 등장한다.
[1] 츠카사가 직접 말했다. 집은 사진관을 의미하는 듯. 후에 상황을 생각하면 굉장히 묘한 단어다.[2] 세계들을 여행하면서 츠카사의 세계이자 나츠미의 세계를 찾고 구하는 것.[3] 저 녀석이 도시적이라고? 내 눈에는 그냥 산지직송인데.[4] 웜의 신체구조가 달라서 그런건지 둘 다 똑같이 찔렀는데 진짜 츠카사는 웃고 웜은 울었다.[5]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서 목숨이 위험할 뻔했던 츠카사가 나츠미가 이름을 부르며 자신을 지키려 하자 그녀를 급하게 대피시킨다. 그리고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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