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컨트랙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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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시리즈



[암살의 세계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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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컨트랙츠
Hitman: Con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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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파일:IO 인터랙티브 로고.svg[[파일:IO 인터랙티브 로고 화이트.svg
유통
파일:에이도스 인터렉티브 로고.png
파일:external/4.bp.blogspot.com/HBS-CI-%EC%84%B8%EB%A1%9C.jpeg.jpg (한국)
파일:스퀘어 에닉스 로고.svg (HD 트릴로지)
출시일
북미
2004년 4월 20일
2013년 1월 29일 (HD 트릴로지)
유럽
2004년 4월 30일
2013년 2월 1일 (HD 트릴로지)
한국
2005년 2월 22일
장르
1/3인칭 잠입 암살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 파일:Xbox(2001) 로고.svg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 파일:Xbox 360 로고.svg (HD 트릴로지)
등급
북미
파일:ESRB Mature.svg ESRB M
유럽
파일:PEGI 16.svg PEGI 16+
한국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
2. 특징
3. 등장무기 목록
3.1. 근접무기
3.2. 원거리무기
4. 미션 장소와 목표
4.1. 정신병원 그 후(Asylum Aftermath)
4.2. 미트킹의 파티(The Meat King's Party)
4.3. 자코프의 폭탄(The Bjarkhov Bomb)
4.4. 벨딩포드 저택(Beldingford Manor)
4.5. 로테르담에서의 회합(Rendezvous in Rotterdam)
4.6. 위험한 화물(Deadly Cargo)
4.7. 트레이드의 관례(Traditions of the Trade)
4.8. 용 죽이기(Slaying a Dragon)
4.9. 왕복반점 사건(The Wang Fou Incident)
4.10. 씨푸드 레스토랑 대학살(The Seafood Massacre)
4.11. 리홍 암살작전(The Lee Hong Assassination)
4.12. 사냥꾼과 사냥감(Hunter and Hunted)
5. 사운드트랙



1. 개요[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2001) 로고.svg
78/100
8.8/10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80/100
8.2/10
파일:Windows 로고.svg
74/100
7.7/10

히트맨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스토리를 제외하면 1편의 리메이크라고 봐도 무방하다.[1] 시리즈 중에서 제일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2]으로 첫 미션부터 고어하거나 성인적인 분위기가 깔려있다. 배경음악도 거의 호러 게임마냥 시리즈 중 제일 어둡다.


2. 특징[편집]


전작의 극악한 난이도에서 많이 하향되었고[3] 미션 클리어 방식의 다양화도 증가하여, 특정 미션 한정이지만 보디가드에게 설사약을 먹이고 타겟을 암살하는 등의 방식도 있다.

스토리는 차차 진행함에 따라 과거(1999년)에서 현실(2004년)로 이어지게 되며, 첫 미션은 1편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정신 병원(겸 인간 복제 실험실)에서 탈출해야 하며, 마지막 미션은 꿈에서 깨어나 47을 잡으려던 부패형사를 암살하고 탈출하는 것이다.

인터페이스 및 무기, 장비에 몇 가지 변경점이 있다. 그래픽면에서는 몽환적이고 음울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한 포스트 필터효과가 추가되는등 전작보다 발전했지만 그만큼 2편보다는 더 높은 사양을 요구하게 되었다.[4] 전작과 마찬가지로 EAX와 같은 사운드 효과는 PC판에서만 적용된다.

1편의 리메이크 미션 6편[5], 컨트랙츠 오리지널 미션 4편으로 절반 이상이 1편 히트맨: 코드네임 47 미션들의 리메이크다. 스토리는 47이 치명상을 입고 정신이 오락가락한 상태에서 과거를 회상하고 있다는 설정. (허나 회상 당사자인 47의 현재 상태가 상태다 보니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다) 컨트랙츠의 리메이크 미션 순서는 오르트마이어 제거 - 보리스 암살 - 프란츠&프리츠 푹스 형제 암살 - 리홍 암살 순이지만 원래 시간 순서는 리홍 암살 - (파블로 암살) - 프란츠&프리츠 형제 암살 - 보리스 암살 - 오르트마이어 제거 순으로 원래 순서의 역순이다(그럴만도 한게 지금 당장의 사건 → 이후 점점 과거의 사건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말이 된다). 다만 남미 배경의 파블로 암살 미션은 리메이크되어 나오지 못했다.[6]

히트맨 시리즈 중 스팀이나 아마존닷컴 같은 ESD 상점에서 유일하게 단독으로도, 통합본 등으로도 구매할 수 없는 작품이었으나 아이오 인터랙티브, 정확히는 모회사인 에이도스스퀘어 에닉스에 인수합병된 이후 협상 부분에서 진척이 있었는지 드디어 2014년 1월 21일 부로 PC판이 스팀과 게이머즈게이트 같은 ESD 사이트에도 등록되었다. 게임 출시년도가 2004년경이니 10년이나 돌아서 드디어 온 셈. 스팀은 이것을 기념하여 해당 주중동안 히트맨 시리즈 폭탄 세일을 감행했다.풍악을 울려라[7]

시리즈 중 유일하게 한글화가 된 작품으로 알려졌지만 실은 전작인 히트맨 2도 한빛소프트에 의해 PC와 PS2에서 한글화 된 적 있다.[8] 컨트랙츠의 한글화는 대체적으로 원 의미들을 최대한 잘 살린 수작급 번역이다. 게다가 한글화에 따른 부작용(버그라든가)도 전혀 없다. 하지만 국내심의에 맞추기 위해 '로테르담에서의 회합' 미션의 고문 장면 등이 삭제되었다.


3. 등장무기 목록[편집]



3.1. 근접무기[편집]


  • 주사기 : 전작의 마취병과 같은 물건이나 성능이 더 좋아졌다. 이름은 그냥 '주사기'이지만 실제로는 마취액이 담긴 주사기이다. 적 뒤로 몰래 다가가서 사용하면 입을 틀어막고 목덜미에 마취액을 주사한다. 마취병과 마찬가지로 일정시간 적을 행동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니까 "일정시간". 시간 너무 오래 끌면 깨어난다. 만약 그냥 마취시킨 것도 아니고 NPC 옷을 벗겨놨다면 팬티바람으로(...) 동네방네 침입자의 변장을 떠벌린다(...). 그리고 몰래 다가가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뛰어가서 주사를 놔도 경보가 울려 옷을 바꿔 입어야 할 확률이 크니(자코프의 폭탄 미션의 일꾼은 예외인듯) 되도록 누군지도 알아채지 못하도록 천천히 다가가서 쓰자. 신경쓰인다면 어디에 처박아 놓고 문을 닫아서 가둬 버리면 되는데 문제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어디가 가둘 수 있는 문이고 어디가 가둘 수 없는 문인지 당최 알 수가 없다는 점(...). 사일런트 어새신 등급따위 내다 버렸다면 그냥 죽이자(...). 탐지에 걸리지 않는다.[9] 마취 시간은 7분. 사실은 1편에서도 딱 한번 나왔었다.

  • 스턴건 : 맨 처음 미션 1층에 떨어져 있어 쉽게 얻을 수 있다. 수용소 직원들이 사용하며, 효능은 주사기와 동일하지만 이건 상대 앞에서 쓸 수 있다. 그럼 뭐해 수집도 안되는데 마취 시간은 마찬가지로 7분.

  • 갈고리 : 정육점에서 고기 걸어놓을 때 쓰는 그것. 미트킹의 파티 미션에서 시작하면 인벤토리에 들어있다. 파티장에 갈때 탐지에 걸리지 않지만 미트킹이 있는 방으로 갈때에는 닭고기 안에 넣어두고 가야한다. 아니면 걸려서 총맞는다. 모션은 직접 확인해보시라.

  • 와이어 : 시리즈 내내 47과 함께 하는 무기. 가느다란 선 양 끝에 쥐기 좋도록 손잡이를 달았다. 손에 감고 팽팽하게 한 다음에 목표 뒤로 몰래 다가가서 사용하면 교차시켜서 목을 졸라 죽인다. 섬유라서 탐지에 걸리지 않는다.

  • 식칼 : 전작에도 있었지만 그래픽의 세밀도 외에 변경점 없음. 말 그대로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칼. 첫 미션 '미트킹의 파티'에서 획득 가능. 뒤에서 사용하면 목을 쓱! 하고 긋는다.

  • 푸줏간칼 : 직사각형 날에 나무 손잡이가 달린 중국 칼과 같다. 사용법은 식칼과 동일하다. 식칼과 같은 미션에서 획득 가능. 뒤에서 사용시 퍽퍽 찍어버린다.

  • 중국도 : 날부분이 넓은 중국도. 전작의 일본도와 같은 모션으로 공격한다. 홍콩 미션인 '리홍 암살작전'편에서 등장한다. 그러나 얻기가 힘든게 리홍이 무방비상태에서 머리를 맞추거나, 와이어를 감으면 한 방이지만 플레이어를 공격할때 시점에서는 더럽게 안 죽는다. 메이링에게서 리홍의 정보를 얻어낼때 검에 독이 발라져있어서 스쳐도 죽는다지만 여기에 맞는 47이나 적이나 그 누구도 그렇게 끔살 당하진 않는다. 근데 실물을 보면 초록색도 그렇고 소리도 그렇고 어째 빔 샤벨 같다(...).

  • 당구채 : 당구 할 때 쓰이는 바로 그것이다. 미션 '로테르담에서의 회합' '위험한 화물' 실내에서 얻을 수 있다. 뒤에서 찌르면 부서진다.

  • 부지깽이 : 미션 '자코프의 폭탄' '벨딩포드 저택' 에 등장하는 스위스산 수제 명품. 뒤에서 사용시 중국도와 마찬가지로 꼬치 꿰듯이 꿰어버린다. 파비안 푹스가 있는 식당의 난로 근처에 한 자루가 꽂혀 있으나 일꾼 외의 변장을 하고 들었다간 총 맞는다. 벨딩포드 저택 미션에서는 알리스테어 벨딩포드가 인사불성이 된 사냥 파티 손님과 잡담하는 곳 근처 난로가에서 획득가능.



3.2. 원거리무기[편집]


  • 소음기 부착 실버볼러 : 시리즈 내내 47과 함께 하는 무기. 소음기가 장착된 권총. 47의 주무기나 다름없다.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원거리 무기. 모델은 M1911의 바리에이션인 AMT 하드볼러(Hardballer).

  • CZ2000 : 실제 이름은 CZ-G2000. 미트킹의 파티에서 갱단의 기본 무장으로 나온다. 특전으로 듀얼 버전이 있다.

  • S&W .500 : '로테르담의 회합'에서 갱단이 들고다닌다. 소리도 크고 그만큼 더럽게 세다. 특전으로 듀얼버전이 있다. 총소리가 제일 박력있는 권총

  • SG220 : 모델은 SIG P220. 성능은 그냥 저냥이다. 소음기 버전과 일반 버전이 있으며 특전으로 소음기 버전 듀얼이 있다. 실버볼러와 달리 9mm이기에 조금 위력이 부족한 감이 있다.

  • 데저트 이글 : 간지나게 금장으로 되어있다. '로테르담의 회합'에서 덩치큰 경비가 사용한다. 듀얼버전은 오르트마이어의 카드키를 얻은후 2회차 플레이시 차단된 지역에서 얻을 수 있다.

  • GK 17 : 생긴걸 보면 알겠지만 글록 17. 호텔미션-트레이드의 관례 에서 경찰들의 기본 무장으로 나온다. 특전 아이템으로 듀얼버전이 있다. 장탄수가 많은게 특징

  • 더블 배럴 샷건 : 이쪽은 온전한 엽총 형태로, 이 녀석의 배럴을 잘라버린 형태가 아래의 소드 오프 샷건. 벨딩포드 저택에서 얻을 수 있다. 외부 경비원이 들고 다니거나 취침중인 사냥 파티 손님들이 헌팅룩과 같이 침대 곁에 놓아두고 있다.

  • 소드 오프 샷건 : 저택미션 - 벨딩포드 저택에서 벨딩포드 경과 알리스테어 벨딩포드가 들고 있다. 그외에도 로테르담의 회합에서도 얻을 수 있다. 근접해서 쏘면 사람이 날아가버린다. 특전으로 듀얼 버전이 있다.

  • 밀리샤 스나이퍼 라이플 : 모델은 리-엔필드 엔포서(L42A1).벨딩포드 저택에서 헛간 2층의 경비가 들고 있다. 배울은 그리 크지 않고 탄속이 묘하게 느리다.

  • 듀얼 실버볼러 : 시리즈 내내 47과 함께 하는 무기. 굉장한 파워를 지닌 권총. 보통 쌍권총처럼 쓰며, 맞은 적은 뒤로 날아간다.(...) 공중에서 추가타도 가능하다. 소음기 버전도 있다. 모든 권총은 품에 넣을 수 있다. -참고로 소음기 버전 듀얼도 있다.

  • M4 카빈 : 밀수 미션-'위험한 화물'의 SWAT 대원이 들고다니고 있다. 특전으로 소음기버전이 있다.

  • AK-74 : AKS-74U에서 변경되었다. 유명한 러시아제 소총. 러시아 미션 '자코프의 폭탄'에서 획득 가능. 그 외에서는 홍콩의 '왕복반점 사건', '씨푸드 레스토랑 대학살', '리홍 암살작전', '로테르담에서의 회합', '위험한 화물'에서 나타난다. 다른 총보다 반동이 조금 센 것 같다. 특전으로 소음기가 달린 것을 쓸 수 있다.

  • SPAS-12 : 전작에서 이어 나오는 무기. 반자동 샷건. 샷건답게 위력은 좋다. 호텔 잠입 미션 '트레이드의 관례'에서 획득 가능.

  • M60 기관총 : 전작에서 이어 나오는 무기. 경기관총. 많은 장탄수를 자랑한다. 무쌍을 펼칠 때 좋다. 홍콩 미션 '리홍 암살작전'에서 획득 가능. 적룡파가 운영하는 식당 지하층의 무기고에서 발견 할 수 있다.

  • 슈타이어 AUG 9mm : 수용소 탈출에서 SWAT 대원이 쓰는데 얻을 수 있는 때는 러시아 미션- 자코프의 폭탄 미션에서 파비안 푹스의 경호원들이 들고 있다. 9mm란 접두사에서 보듯이 분류는 기관단총.

  • Mp-9 : '미트킹의 파티'에서 갱단의 기본 무기로 나온다. 품에 넣을 수 있다.

  • 마이크로 UZI : 전작에서 이어 나오는 무기. 이스라엘제 기관단총. 품에 넣을 수 있다. 홍콩 미션에서 획득 가능. 소음기 버전과 듀얼 버전이 있다. 소음기 버전은 '리홍 암살작전' 미션에서 무기고에서 획득 가능. 반동이 아주 쩔어주니 근접 상황에서도 자동사격은 조금 무리.

  • R93 : 전작에서 이어 나오는 무기. 긴 총신과 검은 몸체를 가진 저격총. 밀수 미션-'위험한 화물' 지붕 위의 경찰 저격수를 기절시키고 획득 가능.

  • SVD : 전작에서 이어 나오는 무기. 드라구노프 반자동 저격총. 러시아 미션-자코프의 폭탄에서 획득 가능. 그외 지역- '미트킹의 파티'-고기 가공라인에서 찾을 수 있다.'로테르담의 회합'-지하 사격장에서 발견가능. 단, 집으면 얼렛이 뜬다.

  • Walther WA2000 : 한 정에 1억원 이상 나가는 굉장히 비싼 저격총.

  • PGM .338 : 대물 저격총 PGM Hecate II의 바리에이션. 마지막 미션에서 SWAT 저격수가 사용한다. 성능은 대물 저격총 답게 원샷원킬에서는 확실하지만 다른 저격 소총들도 어차피 원샷원킬 뜨는건 매한가지라서 그다지 메리트는 없는 물건. 특전으로 소음 버전이 있다. 여담이지만 저격수들이 건물 옥상에서 대기중이라서 이걸 얻으려면 저격수를 사살해야 하는데, 가끔 분명 사살에 성공했음에도 총기 자체는 엉뚱한 곳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얻질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곤 한다. 그리고 저격수가 있는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소음 버전은 얻었는데 일반 버전을 못얻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 검은 가방 : 그 자체로는 아무 살인 기능이 없지만, Walther WA2000을 분해해서 안에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필요할 때는 가방을 열어 총을 조립하여 사용한다. 참고로 컨트랙츠에 한해 다른 저격총을 들고다녀도 이 가방안에 넣고 등장한다. 하지만 트레이드의 관례 미션에서는 금속탐지기에 걸려서 경찰에게 압수당한다. 다만 무기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콩알세례를 받지는 않고 뺏기기만 하니 안심(?).

  • 개틀링 건 : 클리어 특전. 탄알 제한이 없고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들고 있는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아주 느려지며 달리기가 절대 안된다. 그리고 게임계 미니건이 들 그렇듯 예열 시간이 있다. 이를 얻으려면 특정 미션에 숨겨져 있는 오트마이어의 카드를 얻은 후 첫 미션에서 이를 이용해 락픽이 불가능했던 문을 열고 개틀링 건이 있는 방으로 가면 얻을 수 있다.(한글판에서는 어째서인지 자동 입수되어져 있다)
...여담이지만 헬기가 순찰을 돌고 있는 미션에서 헬기에 탄 적이 들고 있기도 하다. 힘들지만 저격해서 47이 갈 수 있는 곳에 떨어지면(...) 손에 넣을 수 있다. 보통은 적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기 힘든데, 온통 시꺼먼 색이라 그렇다.


4. 미션 장소와 목표[편집]



4.1. 정신병원 그 후(Asylum Aftermath)[편집]


제일 첫번째 미션. 히트맨1에서 엔딩으로 쓰였던 오토 볼프강 오르트마이어 박사(Dr. Otto Wolfgang Ort-Meyer)를 살해한 직후 상황이 오프닝으로 리메이크되어서 나오며,[10] 그 일 이후를 배경으로 미션이 시작된다. 오르트마이어의 시신에서 차 열쇠를 얻거나 건물 내 오르트마이어의 집무실에서 차 열쇠를 얻어낸뒤 루마니아 경찰 SWAT을 피해 탈출해야된다. 튜토리얼적 성격이 크다. 그래픽 기술의 향상 덕분인지 1편에서 오르트마이어 박사를 죽인 현장은 실험실이라기보단 창고 비슷한 지하였는데 컨트랙츠에서의 실험실 모습은 많이 세련되고 깔끔한 실험실 다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4.2. 미트킹의 파티(The Meat King's Party)[편집]


가까스로 깨어나서 세면대로 향한 47은 난데없이 갈고리와 정육장 직원의 모습을 보게 된다. 미션 시기는 정신병원 탈출 이후.

루마니아에서 최대 규모의 정육장을 운영하며 범죄조직의 보스이기도 한 캠벨 스터록(Campbell Sturrock)과 그의 변호사 안드레이 푸스쿠스(Andrei Puscus)가 이번 미션의 목표다. 이번 미션의 의뢰인은 한 루마니아인 갑부. 의뢰인은 딸이 스터록에게 납치되어 그를 고소했지만, 넘쳐나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변호사 안드레이 푸스쿠스가 뇌물공작으로 여러군데 찔러넣자 스터록은 무죄를 받고 풀려난다. 그리하여 복수겸 딸의 구출을 위해 의뢰인은 높은 대금을 지급하고 ICA를 통해 47에게 의뢰한다. 배경은 스터록의 육류 가공공장에서 열린 페티시 파티. 목표는 스터록과 변호사 푸스쿠스를 제거하고 의뢰인의 딸을 찾는 것.

하지만 진행을 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스터록의 또라이 형제인 말콤(Malcolm Sturrock)[11][12]에게 끔살당한 상태이므로 증거품인 팔뚝만 챙겨 가야 한다.[13]

일단 공장으로 잠입하기 전에 트럭에 뻗어있는 직원의 옷을 입은 다음 트럭의 문을 닫고 가야한다. 입구에 들어가려면 검문을 거쳐야 하지만, 꼼수를 써서 총을 들여가고 싶다면 그냥 멀찍이서 47만 검문하는 경비 근처 벽에 소음총으로 한 발을 박아 주면 경비가 쫄아서 도망가므로 그 때 그냥 들어가면 땡. 그리고 주방에서 닭고기를 받아 고기 안에 총(변호사가 소음기 달린 실버볼러를 드랍한다.)이나 칼 등을 숨겨가지고 스터록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자. 스터록 암살 전에는 버튼을 눌러 커튼을 치는 걸 잊지 말자. 주변 여자들은 스터록이 먹을 때면 늘 곁에서 떨어져 있으므로[14] 신경쓰지 말고 긁어 버리면 된다. 2주차 특전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47을 검문하는 경비만 저격총으로 멀찍이서 해치우고(가능하다면 그냥 소음 실버볼러로 저격하고) 태연히 총을 숨겨 간 다음 경비가 막고 있는 2층의 옥상 문을 통해 옥상으로 간 후 유리창으로 올라가 창문을 연 다음 사랑의 총알을 선물해 주는 방법을 써도 좋다. 변호사 안드레이의 경우 전용 화장실에 갈 때를 노리고 미리 잠복해 있거나 마약 서빙원(빨간셔츠 민간인, 탈의실에 여분의 옷이 하나 더 있다.)으로 변장해서 접근한다음 칼질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마약 서빙원은 한명뿐이기 때문에 마약서빙원이 탈의실에서 딴짓할때를 노려야한다.

이후 타겟들을 제거 했으면 출구(비상구)를 통해 건물 밖으로 나와서 세워져 있는 정육점 트럭 2대 중에 하나를 개인의 선택에 따라 골라서 타고 탈출하면 미션 완료.

사족으로 스터록의 모델링을 처음 보면 대체 이게 인간인지 인간 닮은 초초초고도비만 변이체인지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 꽤 있을 것이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무슨 괴생물체 같이 생겼다. 그리고 조직원들도 이 형제를 "한 쌍의 미친 스코틀랜드인들(Couple of mad Scotsmen)" 이라고 까댄다. 그나마 돈을 많이 줘서 부하 노릇을 하고 있는 듯. 이 두 뚱보가 뭔 미친 짓을 하는지는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여담으로 말콤이 의뢰인의 딸을 살해한 곳에서 흐르는 음악은 Paul Anka의 60년대 히트곡인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이다. 끔찍하고 지저분한 피가 난자한 현장에 대비된 부드러운 곡인데 현장 분위기가 분위기여서 그런지 노래가 좀 섬뜩하게 들린다..하지만 원곡은 정말 부드러운 음악이다.


4.3. 자코프의 폭탄(The Bjarkhov Bomb)[편집]


화장실 문 앞에 쓰러져 있는 47은 이번에는 문이 열리며 눈보라가 휘몰아쳐 들어오고(...) 뒤이어 방에 들어오는 체첸 반군 병사의 모습을 보며 캄차카 반도에서의 임무를 회상한다. 전직 소련군 장군이자 지금은 생화학 무기 등 불법 무기를 제조, 암거래하는[15] 이츠케리아 체첸 반군 장성인 세르게이 자코프(Sergei Bjarkhov) 대장에게서 핵폭탄을 사려는 테러리스트 파비안 푹스(Fabian Fuchs. 전작...그리고 본작의 미션 '트레이드의 관례' 미션의 타겟 프란츠, 프리츠와 형제로 푹스 3형제 중 막내.[16])와 자코프를 해치우고 생화학 무기 공장으로 쓰이고 있는 잠수함을 날려버리는게 목적이다. 파비안 푹스는 시간을 질질 끌지만 않으면 식당 안에서 보르시를 먹고 있는데, 전 KGB 출신 정보원 유리시카(앞치마 두른 양반)와 접선하는 건물 주방 안에 있는 설사약을 보르시통에다 넣어두면 화장실에서 해치울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덤으로 파비안 푹스로 변장해서 자코프에게 접근해 살해하는게 가능하다. 중간에 몸수색을 하니 무기를 다 버려둔 다음에 가자. 자코프가 뒤를 돌아봤다 다시 보드카 병으로 시선을 돌린 사이에 와이어로 목을 휘감거나 테이블에 놓인 소음권총으로 머리에 바람구멍을 내 주면 된다. 잠수함을 날릴 수 있는 폭탄은 잠수함 내에서 얻거나 군함 내의 반군 병사 셋이 지키고 있는 병기고 안에서 구할 수 있는데, 근처 창고에서 방사능 방호복을 입고 잠수함내에서 얻는게 낫다. 어차피 잠수함 근처에 접근하려면 방호복 입고 가야 한다.[17] 폭탄은 잠수함이 정박한 곳 아래로 내려가서 3군데에 설치해야 한다. 파비안 푹스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은근히 웃긴 게, 보르시를 "망할 보르시(Goddamn Borscht)", "농부들이나 먹는 음식(Peasant food)"라며 까면서도 잘만 먹는다(...). 그리고 유리시카에게 "여기 수프 좀 더 줄수 있소??...러시아 돼지 놈(Russisches Schwein).[18]" 이라고 까자 유리시카도 똑같이 "갑니다! ...멍청한 독일놈(Stupid German)." 이라고 깐다. 그 외에도 병사들이 하는 잡담을 들어 보면 어디에 소속되어 있든 군인들의 고생은 만국 공통이라는 걸 알 수 있다(...).[19] 참고로 두 타겟은 한참 기다리면 잠수함으로 가기 때문에 잠수함 폭탄을 미리 설치해두고 한 번에 처리해버릴 수도 있다.


4.4. 벨딩포드 저택(Beldingford Manor)[편집]


눈보라가 휘몰아쳐 들어오는 문 앞에 이번에는 ICA에서 파견한 의사양반이 서 있다. 의사양반이 수술하기 전에 술을 상처에 부으면서 나는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비 오는 날 밤 영국에서의 암살 임무를 회상한다. 벨딩포드 저택에 잠입해서 윈스턴 벨딩포드 경(Lord Winston Beldingford)과 벨딩포드 경의 아들 알리스테어 벨딩포드(Alistair Beldingford)를 해치우고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 가일즈 노스콧(Giles Northcott)을 구해야한다. 벨딩포드 경은 겉으로는 그저 좀 다혈질에 괴팍한 영국 귀족이지만 색욕마인에다가[20] 자기 아들내미, 그리고 다른 미친놈들과 함께 인간 사냥(...)을 취미로 즐기는 사이코패스 인간 불연소 쓰레기. 의뢰인의 아들도 사실 사냥감으로(...) 잡아온 거다. 저택의 빈 방에서 자고 있거나 벨딩포드 경의 아들과 잡담하는 알리스터 텐페니가 입는 영국 귀족 스타일 헌팅룩을 입고 있는 놈들은 인간 사냥을 즐기는 벨딩포드 가의 사냥 파티 손님들(= 미친놈들(...))이니 양심의 가책 가지지 말고 그냥 죽이고 싶으면 죽이자.[21] 더 가관인 건 저택에서 일하는 경비원이란 놈들도 몇 놈은 똑같은 놈들이다. 초반 시작 지점 근처의 외부 경비 두 놈이 의뢰인의 아들에 대해 잡담하는데 잘 들어 보면 이놈들도 인간 사냥에 대해 다 알고 있다.(그래도 사람을 짐승마냥 사냥하다니 참 고상하기도 하다 미x놈들이라며 까는 경비도 있다)[22][23] 벨딩포드 경 암살루트는 일어나 있는 사이에 (할수 있다면) 초반에 저격총으로 창문을 노려서 저격,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일보고 있을때 뒤에서 습격, 침실의 우유잔에 독을 타거나 베개로 질식사시키는 루트가 있고 아들 알리스테어의 경우 잡담하는[24] 아들 옆에서 술에 취해 얼떨떨한 사냥 손님 몰래[25] 목을 휘감거나 소음권총으로 갈겨 버리거나[26] 지하실의 위스키가 담긴 술통 안에 독을 타 두거나(그냥 집사가 알아서 위스키를 따르게 냅두던지 직접 집사로 변장해서-단 알리스테어에게 너무 가까이 붙지 말것- 따르던지 자유.) 위층의 굴뚝에서 가솔린(저택 정문에 주차된 자동차 근처 등에 있다) 을 부어 폭발로 날려버리는 루트가 있다.[27] 의뢰인의 아들은 마굿간에 갇혀있는데 그냥 들어가면 말이 날뛰어서 경비를 불러들인다. 은신 모드로 살금살금 걷거나 마구간 안에서 제초제를 얻어다 말들 먹는 물에 타 버리면 된다. 물론 그걸로 끝이 아니고 마구간지기를 제압하고 열쇠를 빼앗거나 TV를 고장내서 수리하고 있을때 열쇠를 훔쳐야 한다. 일단 구해주면 아들녀석은 빛의 속도로 잘 도망치니 신경 쓰지 말자[28]. 벨딩포드 부자 암살에 공통적으로 쓰이는 독(청산가리)은 2층 침실에 있는데[29], 내부 경비원, 사냥 손님 등의 옷으로 변장하고 저택 안에서부터 찾는다면 그냥 경비 2명이 앉아있는 부엌만 지나면 땡이지만 그렇지 않고 저택 뒤쪽의 밖에서부터 무단침입할 거라면 사다리 타고 올라갈 때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그리고 이 미션 최악의 적은 경비들도 아니고 집사. 이유는 이 미션에만 존재하는 기묘한 집사 버그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로 간에 집사가 시체를 보게 되거나, 47이 수상한 행위를 하는 것이 집사에게 걸리거나, 심지어는 뒤에서 몰래 집사를 마취시켰다가 깨어난다던가 등의 이유로 집사가 일단 경계상태에 들어가는 순간 47이 어떤 변장을 했던 간에 무조건 발각상태로 전환되고 그것도 모자라 경비들이 자동으로 47이 있는 장소에 좌표를 찍고 단체로 추격해 온다. 이렇게 버그가 터지면 잠입 플레이는 저 멀리 날아가고 강제무쌍을 찍을 수 밖에 없게된다. 그렇기에 이 미션에서 집사를 먼저 죽이지 않는 이상, 벽난로 굴뚝에 가솔린통을 넣어 암살하려고 한다던가 밖에서 알리스테어를 저격한다던가 하는 방법들은 모두 무용지물이며, 플레이 시 알리스테어의 시체를 철저하게 숨겨야 한다.[30].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암살에 쓰이는 도구인 위스키 병, 베개, 가솔린 통에 대한 아이템 설명이 참 압권이다.[31] 그리고 대화 내용들을 모두 들어 보면 저택 고용인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벨딩포드 집안을 까고 있다.


4.5. 로테르담에서의 회합(Rendezvous in Rotterdam)[편집]


수술을 통해 총알을 빼낸 후 경찰차가 오는 것을 눈치챈 의사양반은 일단 47의 다리에 주사를 놓은 후 도망가고 47은 네덜란드에서의 임무를 회상. 국제적으로 노는 네덜란드의 오토바이 갱단 "불타는 로테르담(Flaming Rotterdam)"의 두목 루트게르트 반 루펜(Rutgert Van Leuven)과 사립탐정 클라스 텔러(Klaas Teller)를 해치우고 의뢰인인 로테르담 경찰서장(시장 입후보자)의 '불건전한 사진'을 회수해야 한다. 루트게르트는 예의 불건전한 사진을 암시장에 내놓고는 사진의 낙찰자인 어느 타블로이드지 기자와 만날 약속을 잡아 놓은 상태고, 클라스 텔러는 의뢰인이 사진 회수를 위해 고용했다가 뽀록나서 고문을 받고 있는 중으로 암살 이유는 입막음(...). 클라스의 경우 그냥 고문 받고 있는 걸 방치해 둬도 알아서 죽는다(...). 아니면 더 무자비한 방법으로 아예 고문사 시켜버릴 수도(...).[32] 사진의 경우 2층에 있는 루트게르트를 처치한 후 비밀번호를 루팅하여 2층 금고에서 빼내면 되는데, 늦었다면 이미 기자가 사진을 가져가서 텅 비었을 것이다. 그럴 경우 기자를 처리하고 사진을 뺏으면 된다. 아니면 처음부터 기자로 위장하고(몸수색을 받아야 한다. 여러번.) 바텐더에게 말을 건 후 VIP 카드키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가 루트게르트와 대면한 후 그가 금고를 여는 즉시 목을 감아 버리는 방법으로 가도 된다. 뭣하면 바에서 당구채 하나를 집어 들고 2층으로 통하는 계단 앞에서 몸수색 받기 전 당구채를 떨궈 둔 후에 몸수색 받은 후 다시 떨궈뒀던 당구채를 집어서 위로 올라가도 된다(...). 외부에서만 순찰 도는 똘마니급 폭주족들 복장("로테르담"이라는 글자만 써져 있다)과 외부,내부 다 돌아다닐 수 있는 고참급 폭주족들 복장("불타는 로테르담" 이라는 글자가 완전히 써져 있다)이 다 다르니 헷갈리면 심히 골룸해진다. 폭주족 변장 루트로 갈 거라면 입구 근처 창고에 우두커니 서 있는 덩치 큰 간부를 제압(전원 내리기로 유인해서)하고 VIP 카드키를 뺏어야 한다. 지하실 문을 따도 되지만 카드키가 있으면 그럴 필요가 없어진다. 오토바이 갱단의 성향이 백인우월주의적이라는 걸 감안했는지 몇몇 갱단 조직원들의 벨트, 클럽 벽에 남부군 깃발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폭주족 항목에서 미국의 바이크족 부분 참조.) 근데 너네 네덜란드인 아니었냐


4.6. 위험한 화물(Deadly Cargo)[편집]


1편 미션의 리메이크. 로테르담 항구에서 오토바이 갱단 "불타는 로테르담"과 핵무기를 거래하려는[33] 러시아 무기밀수 업자 아르카디 예고로프(Arkadij Jegorov), 통칭 보리스 이바노비치 데루지카(Boris Ivanovich Deruzka, 47의 유전자를 제공한 국제적 범죄자 4인 중 한명)[34] 를 제거해야 하는데, 재수없게 경찰에 딱 걸려서 포위당하는 바람에 배에 실린 원폭의 기폭장치 들고 짱박혀서 농성중(...). 원작에서는 몰래 제거하러 갔더니 눈치를 채고 폭탄을 가동시키고 튀는걸 잡아다 족쳐야 했지만 본작에서는 SWAT팀과 협상을 하여 헬기를 타고 도주하려고 한다. 우선 원폭 제거를 먼저 해야 하는데 시작하면 원폭이 실린 차량이 있고 그걸 감시하는 오토바이 갱단 쫄따구가 하나 있다. 이 무식한 오토바이 갱 놈들은 지들이 뭔 짓을 하는지나 알고 있을까 옆에 있는 바에서 여성을 고용하여 감시중인 쫄따구의 시선을 돌리고 차에 GPS 장치를 설치한다. 이후 항구로 잠입해서 항구 경찰서에 "기어들어가(은신 모드보다 더 낮춰서. 아니면 무조건 입구에서 발견되어 버린다.)"거나 입구 왼쪽 컨테이너 쪽 배전함을 내려서 TV를 보던 경찰관의 시선을 돌려 항구 경찰관 옷을 하나 빼 입고 근처 창고 안에 들어가서 SWAT팀 옷을 하나 뺏어입고 SWAT 대원들을 따라서 배로 진입. 그리고 설치한 GPS를 따라 폭탄을 해체한다. 밀매단은 그냥 손 놓고 있어도 다른 SWAT 대원들이 다 잡아준다. 뭐 덤벼드는 밀매단원들을 (M4로만) 사살해도 상관은 없다만. 이후 보리스를 족치고 탈출하면 끝. SWAT팀 몰래 밀매단으로 변장하고 보리스를 찾아가 조용히 조지고 다시 SWAT 변장을 하고 튀는 방법도 있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창고 지붕 위의 저격수를 제압하고 저격총을 뺏어 저격하는 방법. 그냥 다른 SWAT 대원들이 보는 가운데 대놓고 보리스를 쏴죽여 버리면 변장 들통나고 사건 해결에 대한 보답으로 무수한 콩알세례를 받을 것이다. 이 자식들이 기껏 골때리는 사건 해결해 줬더니만 은혜를 원수로 값네 좀 다른 루트로는 두 번째 창고로 통하는 문을 따고 들어가 안에서 얼쩡거리는 밀매단원 하나를 때려잡아 옷을 뺏어입고, 배 안으로 진입하여 폭탄 해체 후 배 2층의 빈 방과 바깥을 주기적으로 어슬렁거리는 보리스를 조용히 암살하면 된다. 다만 이렇게 밀매단 루트로 가면 탈출하기 심히 난감해진다. 보리스 암살 후 좀 지나면 바로 SWAT이 배로 진입하기에(...). 그리고 총 소리가 한번이라도 나면 바로 얄짤없이 SWAT이 진입한다. 여기저기 있는 하수도 구멍을 적절히 이용해서 창고로 귀환한 후 다시 경찰 옷으로 갈아입고 탈출하면 끝. 이미 핵폭탄을 작동 시킨 상태에서 해체하지 않고 죽이면 버섯구름을 보게 된다.


4.7. 트레이드의 관례(Traditions of the Trade)[편집]


47이 깨어난 후 주사를 뽑으면서 뽑은 주사와 동일한 주사기로 어느 남자를 기절시켰던 상황부터 회상하기 시작한다. 1편 미션의 리메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호텔에서 열릴 국제 회담을 콩가루로 만드려는 테러리스트인 프란츠 푹스(Frantz Fuchs, 47의 유전자를 제공한 국제적 범죄자 4인 중 한명)[35] 와 이를 도우려는 동생 프리츠 푹스(Fritz Fuchs)[36]를 해치우고 폭탄을 회수해야된다. 초반에 WA2000을 주나 별 쓸모는 없다. 프리츠 푹스는 초반부에는 호텔 안쪽의 목욕탕에 있는데 경비의 눈을 피해서 익사시키거나[37], 옥상의 열려있는 창문을 통해서 아래를 저격하는 방법, 사우나에 들어갔을 때 온도를 올려버리는 방법, 너무 늦어서 이미 목욕탕에서 벗어났을 경우 바텐더에게 휴식을 권하고 기절시켜 변장한 후 아래 설명할 프리츠의 치과의 책상에서 독을 가져다 마실 술에 타 버리는 방법이 있다.

프란츠 푹스는 자신의 객실 202호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데 객실 근처의 창고에서 호텔 직원으로 변장해서 수건을 들고 들어가 10초 안에 처리하고 나오던지,[38] 옆방으로 들어가 창틀 사이로 뛰어들어서 들어간 다음 목을 휘감아 주면 된다. 물론 객실 안에 경호원이 있으니 알아서 처치하자. 이 놈은 가끔 발코니 밖으로 나오는데 호텔 밖에서 미리 저격총으로 처리해 두면 편하다. 경우에 따라서[39] 처치 이후 방에서 "깨우지 마시오" 표지판을 얻은 뒤 문 밖에 걸어둔 후에 가는 걸 추천. 그 다음은 열쇠를 회수해서 프리츠의 치과로 가서 폭탄을 회수해야하는데 이때는 경호원 복장으로 입고가자. 하지만 치과 입구에 있는 뚱뚱한 경호원들이 변장을 간파하므로 3층에 위치한 옥상 문을 열고 옥상으로 지나가야 한다. 참고로 총기류는 금속 탐지기 때문에 끄지 않는 한은 외부에서 반입 불가. 다이애나가 꽃가게에 맡겨둔 꽃상자에 넣어둔게 있지만 SPAS-12니 무쌍 아니면 별 의미는 없다. 이건 터미네이터 2편의 패러디지만 47의 몸은 그만큼 단단하지 않으니... 차라리 프란츠 푹스의 방에서 소음권총을 꽁쳐서 가두자.

또 내부에도 금속 탐지기가 많은데 1층의 살인 사건 때문에 닫힌 구역의 108호에서 옷을 훔쳐 입고 경비로 위장했다면 걸려도 별 탈은 없고, 탐지기를 꺼야 한다면 3층 경비실 근처의 장식장을 쏘면 경비가 그쪽으로 가는데 그 타임을 노려서 경비실의 금속 탐지기를 꺼버리면 된다. 경비로 위장한 상태라면 변장 눈치채지 못하게 천천히, 최대한 경비들 시선을 피해가며 금속 탐지기를 끄고 빠져나오자.

1층의 살인 현장으로 폐쇄된 구역을 걷다 보면 조명이 시퍼래지며 유령이 돌아다니는 걸 목격할 수 있다(...). 플스3와 엑스박스360으로 리마스터된 HD트릴로지[40]판에서는 Ghost Buster라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이 유령을 와이어로 교살할경우(...) 달성된다.귀신조차 암살한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유령은 살인이 일어난 방의 화장실 거울에도 나타나며, 경찰 복장을 뺏어입을 수 있는 108호에도 들어가는듯한 모션이 있다. 샤워 중인 경찰관이 있는 화장실 거울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그 경찰관을 잘 보면 가끔 혼잣말을 할 때가 있는데 그게 거울 속에 비친 유령을 보고 그러는 거다.


4.8. 용 죽이기(Slaying a Dragon)[편집]


상처도 모두 치료 하고, 옷을 갈아 입던 47은 은신처 근처에 프랑스 헌병군이 포위망을 치고 있는 것을 눈치챈다. 1편 미션의 리메이크. 암살 목표인 리홍(李紅, 47의 유전자를 제공한 국제적 범죄자 4인 중 한명)[41]삼합회 조직인 적룡파(Red Dragon, 赤龍)의 협상자를 암살하고 라이벌 조직 청련파(Blue Lotus, 靑蓮)의 협상자를 살려 둬서 청련파에 모조리 뒤집어 씌우는 것으로 두 조직간의 갈등을 유발함으로써 리홍 암살을 더 쉽게 해야 한다. 구석에 있는 청련파 조직원 하나 잡아서 옷을 뺏어입고 공원 암자 바깥에서 서성이는 적룡파 협상자를 소음권총 등으로 조용히 저격하거나 아파트 5층에서 정원사 옷을 입고(몸수색을 거친다) 하수구에 숨겨진 쥐약을 얻어다가 차에 타 넣는 등의 방법들이 있다. 아니면 근처 아파트에서 경비중인 청련파 저격조를 제압하고 그 위치에서 (창문에 가까이 붙지 말고) 저격총으로 사살하는 방법도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공원 근처 언덕 비슷한 곳에서 저격총을 가지고 사살하는 것. 인터넷에서 둘의 대화 내용을 찾아 보면 아무래도 두 조직은 서로간의 도박, 매춘, 마약, 밀수 사업 영역 때문에 충돌하고 있었던 듯 하다.[42] 협상이 계속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계속해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다(...).


4.9. 왕복반점 사건(The Wang Fou Incident)[편집]


1편 미션의 리메이크. 위의 미션처럼 적룡파 업소인 왕복반점에 협상하러 오는 청련파 일원(협상자와 협상자 경호원들)들을 모조리 참살하여 두 조직간의 본격적인 갈등을 유발하는 미션. 일 보러 나오는 운전사를 기절시키고 옷을 뺏어 입고서 근처 하수구에 처박아 둔 후 사다리를 타고 반점 2층으로 올라가 가장 가까운 경비실 문을 딴 후 폭탄과 기폭장치를 얻어 차에 설치해 두는 방법을 추천한다. 시간을 아끼는 쪽이라면 폭탄을 먼저 얻어두는 편이 좋다. 차가 바깥의 나머지 두 놈이 있는 지점에 도달할 때 시밤쾅! 해주면 게임 끝....이 아니고 반점에 남아 있는 두명을 더 처리해야 한다. 여담으로 미션과 상관없는지 리홍의 안채(?)와 그로 통하는 길에는 적도 없고 불도 다 꺼져 있지만, 그 침침한 리홍의 방 안에 '오토마이어의 카드키'가 숨어 있다.


4.10. 씨푸드 레스토랑 대학살(The Seafood Massacre)[편집]


1편 미션의 리메이크. 두 조직간의 갈등은 폭발 직전까지 갔지만 하필이면 이 조직들과 연계된 부패한 홍콩 경찰서장이 끼어들어 훼방(?)을 놓아 버린다. 장주어관에서 있을 예정인 두 조직간 평화 회담을 망쳐버리는 미션. 타겟은 리홍의 적룡파 협상가(처리 후 시체를 숨겨야 한다.), 라이벌 조직 청련파 협상가, 그리고 홍콩 경찰서장. 마무리로 테이블에 적룡파 표식 놓고 오기. 일반적인 방법은 경찰 병력이 식당에 도달하기 전(이미 도달했다면 사다리 쪽을 보고 있는 경찰 둘 뒤에 대놓고 걸어가서 시선을 돌리게 만들고 그 반대쪽에서부터 은신 모드로 살금살금... 아님 레스토랑 직원으로 위장하던지)잽싸게 식당 뒤쪽의 화장실로 올라가는 사다리를 타고 화장실 안에 들어가 총을 숨겨주는 대부에서도 나왔고 그 외 수많은 조폭물에서 써먹는 유서깊은 꼼수를 쓰고 적룡파 협상자로 변장한 후 아니 홍콩 갱단원이 서양인인데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아[43] 바텐더에게 화장실 열쇠를 받아... 이상하게도 대놓고 소리가 나는 총으로 총질해도 변장이 들키거나 하는 일이 없다. 독살 루트로 간다면 식당 근처 하수구에서 쥐약을 얻고 지하실의 가스를 끊은 다음 주방장이 내려올 때 그를 기절시킨 후 레스토랑 직원으로 위장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웨이터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돌아다니면 금방 들통난다. [44] 레스토랑 직원이 주방장이랑 웨이터 둘 뿐이기 때문(...). 술에 쥐약을 탄 후 술쟁반을 카운터에 올려놓고 주방 벨을 울려서 웨이터를 통해 술을 올려 보내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안 걸릴 자신이 있다면 그냥 웨이터를 잘 피해서 직접 술을 서빙해도 된다. 가장 쉬운 방법은 근처에서 공사중인 건물로 올라가서 저격하는것. 물론 뒷감당은 알아서.


4.11. 리홍 암살작전(The Lee Hong Assassination)[편집]


1편 미션의 리메이크. 47의 공작으로 인해서 졸지에 홍콩 암흑가 평화를 개박살낸 원흉으로 찍힌 리홍은 자기 조직의 본거지인 왕복반점 구석에 콕 쳐박히는 신세가 되었다. 먼저 잡힌 스미스 요원을 구출하고 적룡파의 상징인 비취 조각 위치를 알아낸 후 리홍을 암살하고 금고 비밀번호를 루팅한 후 비취 조각을 훔치면(위치는 4곳 중 랜덤. 잘못된 금고를 건드리면 바로 경보가 울린다.[45] 끝나는 미션. 리홍 옆에는 충(忠. Zun.)이라는 보디가드가 돌아 댕기는데 이놈은 방탄복을 낀것도 아닌데 그 비계덩어리 덕에 AK 한 탄창을 다 비워도 안 죽는다..... 이 놈과 리홍이 1층 식당에 있을 때는 리홍의 음식에 설사약을 타 다른 데로 가게 만들어야 하고, 저택 구역 1, 2층에서 이 놈이 순찰을 돌 때는 몰래 목을 휘감아 줘야 한다. 여담이지만 식당에서 하는 대사로 보면 이 충이라는 녀석은 호구인 듯. (경마할 때 야바위꾼에게 깜빡 속아넘어간 적이 있어 리홍이 이를 지적하는 대사가 있다. 충은 다음에 그놈 팔모가지를 분질러 버리겠다고 한다(...)). 리홍의 위치는 초반부에 2층에서 문을 따고 적룡파 조직원으로 위장하고 스미스 요원을 먼저 구할 경우 저택 2층에, 스미스 요원 구출 전에 먼저 입구에서 손님을 가장하고 바텐더에게 말을 걸어 매춘업소 초대장(덤으로 술 진열장에 올라가 있는 설사약도 챙길 수 있다 그러고보니 이 바텐더 배아프다고 징징대던데 설마 술이랑 설사약을 착각해서 마신 게 아닐까.)을 얻고 매춘업소의 메이 링을 몰래 빼내(무쌍을 펼치던지, 밖으로 나와서 난간을 점프해 건너간 후 은신 모드로 살금살금 걷던지 자유)[46] 금고 비밀번호를 얻어 놓았을 경우 식당 구역에 나타난다. 저택 구역 암살은 그냥 적룡파 조직원(붉은색 정장이 아니다)으로 위장하고 지하실에 내려가서 저택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탄 후 리홍이 딴 데를 돌아볼 때 소음총으로 갈겨버리거나 (충과 또 한명의 보디가드는 알아서...) 2층 난간에 잠시 나왔을때 정원에서 저격하면 된다. 식당 구역 암살은 지하실에서 요리사 옷을 얻은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간 후 위에서 말한 설사약을 탄 국을 리홍에게 전달해 주면 충이 알아서 맛보고 화장실로 광탈하므로 그때 목을 휘감아 주면 된다. 이상하게 식당에 앉아있는 리홍은 헤드샷을 갈겨도 한 방에 안 죽으므로 그냥 와이어로 목을 감는 게 좋다.

여담으로 리홍은 어떻게 된 게 투명 치트를 사용해도 47을 감지하고 공격해온다.


4.12. 사냥꾼과 사냥감(Hunter and Hunted)[편집]


최종미션. 별로 의미는 없긴 하지만 본 게임에서 유일하게 회상이 아닌 현실 시간 미션이다. 파리에서 부상을 입기 전 47이 의뢰 받은 3명의 암살 대상 중 2명은 블러드 머니의 3번째 미션에서 이미 암살했지만[47] 아직 한 명의 암살 대상인 부패경찰 알버트 홀리에 경감(Inspector Albert Fournier)이 남아서 47을 잡으려 한다. 은신처 주변에는 헌병들과 GIGN이 포위망을 치고 있는 상황. 이 알버트 홀리에란 작자는 2편의 흑막인 FSB 국장 세르게이에게 47의 존재를 알려 줌으로써 47의 교회에서의 평화로운 삶을 박살낸 원흉이기도 하다.(사실 그의 배후에는 이들이 있었다.)가까스로 치료를 받고 살아난 47은 수많은 경찰들 틈바구니에 끼어 있는 알버트 홀리에 경감을 암살하고 파리에서 도망쳐야 한다. 이 미션에는 재미있는 점이 하나 있는데, 폴리스 라인 바깥의 시민들은 47이 자기들 코 앞에서 뭔 짓을 하건 그저 쫄아서 지켜만 보고 있는다. 즉 47이 경감 주변에 있는 검은 차에 총질을 해서 도난 경보를 울려 근처 GIGN 대원들 시선을 돌려 놓고 경감 목을 와이어로 휘감아 버려도 폴리스 라인 바깥쪽 시민들은 주변 헌병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그저 쫄아 있기만 할 뿐이다(...). 탈출은 그냥 잔다마리에 차림으로 2 군데 정도 봉쇄된 탈출구로 정면돌파하던지(높은 확률로 걸린다. 근데 GIGN 옷으로 입고 가면 걸릴 확률이 확 줄어든다.) 근처 소방관[48]을 잡아다가 옷과 앰뷸런스 열쇠를 뺏어 앰뷸런스로 탈출하면 된다.


5. 사운드트랙[편집]


Hitman: Contracts (Original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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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Room & Main Title
제스퍼 키드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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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wat Team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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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ng Kong Underground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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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laughter Club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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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treets of Hong Kong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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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Double Ballers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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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inter Night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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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Weapon Select Beats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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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47 Dectected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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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Invader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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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laughterhouse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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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anitarium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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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Budapest Bath Hotel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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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7 22:01:13에 나무위키 히트맨: 컨트랙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편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엔진과 플레이 방법 등이 재구성하여 리메이크를 했다. 무엇보다 같은 미션임에도 1~2편과 비교했을 때 구성이 달라진 경우도 있으며 컨트랙츠 고유의 미션도 있다.[2] 다른 작품들과 달리 밝게 만들어진 레벨이 아예 없으며, 모든 레벨이 어두운 저녁이 배경이고 폭풍우나 눈보라가 몰아치기도 한다. 가축정육공장에서 인간을 정육하고 있는 싸이코 살인마, 인간을 사냥하는 취미를 가진 아빠와 아들, 호텔에는 웬 귀신까지 등장하는 등 호러물 분위기도 난다.[3] 그러나 특정 NPC(변장 복장과 같은 차림의 NPC 등)에게 너무 가까이, 오래 붙어 있을 경우 대번에 들통나는 건 여전하다. 팁은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서 무심한듯 시크하게 빨리 NPC 곁을 지나칠 것. 근데 NPC 성향이나 거리에 따라 걷다가도 그냥 들통나는 경우도 있으니 케바케다.[4]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 지포스3 이상의 카드를 필요로 했다.[5] 첫미션인 정신병원의 경우 미션목표는 다르지만 맵자체가 1편 마지막레벨의 리메이크[6] 원작에서 코만도 복장을 한 47의 모습과 정글에 울려퍼지는 자연의 소리가 인상적인 미션이지만 인신공양을 하는 부족이 나오는 등 인종차별 논란도 있고 '암살'과는 거리가 먼 레벨 디자인 때문에 리메이크 미션에서 제외되었다.[7] 블러드 머니까진 구작이니 원래 할인율이 높고, 앱솔루션은 평가가 영 아니올시다인지라 최신작임에도 폭탄 세일을 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8] 이 역시 자막 한글화다. PC한글판은 아주 소수의 수량만이 국내 유통되었으며 PS2한글판보다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히트맨2 한글판의 번역 퀄리티는 그리 좋지 않다.[9] 클로로포름 적신 수건을 입가에 덮어 마취시키는 행동은 현실적으로는 절대 쉽지 않은 일로, 첩보영화의 대표적인 오류라고 한다. 주사기 쪽이 올바른 사용법.(어?) 다만 주사기의 경우 그 짧은 찰나에 혈관을 정확히 찔러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으니 이것도 쉬운건 아니다.[10] 여기서 쓰러진 47이 누군가의 권총에 맞고 죽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은 그의 클론 48이다. 쏜 사람이 47이다. 즉 현재의 세계와 상상의 세계를 절묘하게 연결해서 조합해놓은 연출인 셈. 다만 1편 이야기를 잘 모르는 게이머는 자칫 47이 죽은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11] 사일런트 어새신 등급따위 포기했다면 이런 쓰레기놈은 그냥 딸의 시체가 있는 방에서 나올 때 쳐죽여버리자. 어떤 옷을 입었든 47을 발견하면 문답무용으로 칼질을 하는 미친놈. 근데 재밌는 사실은 치트를 써서 투명에 인지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도 47을 인식하고 공격한다는 것이다. 이런 비범한 놈을 봤나...[12] 경비 서는 갱단원마저도 "말콤이 오늘 기분이 좋은가봐. 애들마냥 팬티 차림으로 돌아다니면서 칼을 휘두르고 말야...미친 자식!" "그래, 동생 말콤 상태가 참 좋아 보이더구만, 그 놈!" 이라고 뒷담화 까는 거만 봐도 답이 없는 사이코... 더 가관인건 시체가 있는 방을 성스러운 예배당처럼 꾸미고 예배단을 아예 딸의 사진으로 도배해놓았다.[13] 시체는 플라스틱 랩에 싸여 천장에 매달려있다. 팔이 떨어져있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식인, 최소한 시체 훼손까지 한 듯. [14] 여담이지만 식욕이 성욕을 앞선 사람. 물론 인간은 근본적으로 식욕이 성욕보다 우선시되긴 하지만 굶는 사람도 아닌 그가 식사를 위해 여성들을 순순히 내보내는것은 다소 의외. 카운터에 있는 도축업자나 가죽옷 입은 여자들도 증언한다.[15] 휘하 체첸 병사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는 듯. 병사들이 "잠수함 안에서 대체 뭘 하는 거지? 왜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 거야?" 라고 의문을 품는 걸 봐서는.[16] 코드네임 47땐 이런 인물이 없었다. 공식 언급이 없다. 컨트랙츠에서 설정과 함께 새로 추가된 인물이다. Fuchs 푹스는 여우라는 뜻의 독일어이다.[17] 방호복 없이 잠수함에 가면 체력이 점점 줄어들게 되지만 폭탄을 가지고 나올 여유는 있기 때문에 시간단축을 노린다면 방호복은 그냥 무시해도 된다.[18] 독일어. 푹스 3형제는 게르만계(1편 코드네임 47의 프란츠 정보를 보건대 오스트리아).[19] 한 병사가 날씨 때문에 못 견디겠다고 하니 다른 병사가 그러니까 우리가 월급을 받는다고 하자, 이 말에 그럴만한 가치가 안된다고 투덜거리다가 아까 그 병사에게 "그럼 차라리 집에 가서 택시나 몰아"라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 어떤 병사는 돈에 혹해서 여기 오겠다고 지원한 내가 미쳤지라고 한탄을 하고, 또 다른 병사는 발가락에 동상 걸렸다고 징징대고 옆에서 듣는 병사는 위로랍시고 "보너스가 나오잖아." 라는 말을 한다. 동상 걸린 병사가 그래도 이건 내 발가락이라고 라고 하자 아까 그 병사는 "보너스 나온다." 라는 말을 반복(...)[20] 2층에서 메이드가 샤워중인 샤워실의 거울이 벨딩포드 경의 침실과 이어지는 비밀통로 문이다(...). 이 에로 오야지.... 알리스테어에게 위스키 따라주는 집사 양반도 이에 대해 깐다. 이 비밀통로를 타고 벨딩포드 경을 잡겠다면 1층의 보일러를 꺼서 메이드가 잠시 자리를 비우게 해야 한다.[21] 이 정신나간 자식들은 맵에도 민간인이 아닌 적으로 표시된다.[22] "그 불쌍한 자식 봤어?" "아직. 듣기로는 날쌘 놈이라던데." "맞아. 블랙키(Blackie)가 말하길 대학에서 육상 챔피언이었다더군." "그럼 쫒아다니기 좋겠구만. 불쌍한 자식." "그래, 그래봐야 말이나, 사냥개나, 총알보다 더 빨리 달릴수는 없을 걸. 아무도 그럴 순 없지."[23] 그러고 보니 저택 외부 경비원들 복장도 잘 보면 영국식 헌팅룩이다.[24] 들어 보면 "놈은 날쌔면서 또 토끼처럼 목을 잔뜩 움츠리겠지(He'll be fast and crook-necked as a hare)." 같은 의뢰인 아들을 사냥감으로 할 인간 사냥에 대한 얘기다. 개쌍놈들...[25] 시체를 끌어도 총을 꺼내도 아무 반응도 안 한다. 총소리가 나지 않는 한은.[26] 뭘 껴입었는지 리홍처럼 맷집이 장난 아니다. 헤드샷으로 한 방에 보내야 한다.[27] 이 루트는 폭발 때문에 경비들이 우왕좌왕하고, 높은 확률로 변장이 저택 내부에 한해 풀려버리기에 비추천.[28] 47이 본인을 구하러 왔을때 하는 말이 자신이 옥스퍼드 대학교 육상 챔피언라고 밝힌다.[29] 경비들 말을 들어보면 집사가 "요통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심해졌을때" 쓰려고 둔 거란다(...). 이 저택에 정상인은 대체 어디있단 말인가![30] 어차피 아들내미랑 사냥 손님이 잡담하는 공간은 집사 외에는 안 들어오고 알리스테어와 함께 있는 사냥손님은 인사불성이라 신경쓸 필요가 없다.[31] "빅토리아 시대 제품, 브라질 산 수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래전부터 가보처럼 여겨지고 있으며 사악한 목적으로 사용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좋은 재질이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일 없이 암살자가 오는 것도 모를 정도로 절대로 깨지 않을 숙면을 보장합니다." "가연성이 대단히 높은 연료가 들어 있으니 불에 가져가지 마십시오. 사람에게 불을 붙이려는 충동을 가진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주십시오."[32] 한글판에서는 고문 받는 장면이 삭제되었고 안에 들어가면 이미 죽어있다.[33] 근데 이게 흠좀무한게, 보리스가 오토바이 갱단에게 핵무기를 팔려는 게 아니라, 오토바이 갱단이 보리스에게 핵무기를 팔려는 거다. 바이크족 주제에 핵무기는 무슨 수로 구했으며 뭐에 써먹으려고 구한거야[34] 어린 시절부터 소련 공안에 감시받으면서 자라 공산주의를 증오하게 되었고, 15세에 소련군 무기를 코사크 민족주의자들에게 빼돌려 팔다 아버지의 신고 때문에(...) 산속으로 튀어서 생활하다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 전역 이후로도 반공 세력에 무기를 팔다가 레드마피아와 손잡고 사업을 확대했다.[35] 4인방 중 외인부대에 입대한 이유가 가장 돌아이스럽다. 살인 즐기려고(...). 어린 시절에 들어간 보이스카웃(히틀러 유겐트)에서 우연히 총기를 만지게 되었는데 그 때 내면의 악마에 눈을 떴다. "아쉽게도(...)" 2차대전이 끝나는 바람에 외인부대에 들어갔으며, 외인부대에서 폭탄 제조 기술도 배운 듯.[36] 치과의사 주제에 테러를 도우려고 한다. 위의 파비안 푹스까지 합치면 3형제가 전부 테러리스트... 흠좀무.[37] 이 경우에는 타겟 머리쪽을 스닉 모드로 접근해서 교살줄로 공격해야한다[38] 청소하는 호텔 직원이 방에 들어가면서 늘 문 앞에 꽂아두는 마스터 키를 뽀려 두면 편하니 참고.[39] 보초 서는 뚱뚱한 경호원까지 처리해 버렸을 때라든지(...)[40] 사일런트 어쌔신, 컨트랙츠, 블러드머니의 합본 패키지[41] 전투력 향상을 위해 외인부대에 들어갔으며, 제대 후 삼촌의 조직을 독으로 계승하고(...) 적룡파를 조직, 조직의 보스가 되었다. 별명은 "양심에 털난 사람(...)".[42] 왕복반점 사건 미션에서도 어느 적룡파 조직원이 공원에서 있었던 사건이 그들 소행이 아니라 카더라 하니 그딴거 상관 없고 청련파 놈들은 개놈들이라며 까는 조직원이 있다.[43] 원래 미션이 나왔던 1편에서는 이에 대해 협상하러 온 사람들이 한마디 하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나중 가서는 47의 얼굴은 인종을 쉬이 알아보기 힘든 얼굴이라는 설정으로 바뀐듯. 물론 말만 그렇고 실제로 보면 '어 저거 백인이네요' 소리밖에 안나오지만[44] 당최 변장해도 '이 변장으로는 속일 수 없습니다'하는 문구가 대놓고 뜬다[45] 2층 경비실(왕복반점 사건 미션에서 폭탄 얻는 그곳), 저택 2층의 리홍의 처소, 왕복반점 2층 통로와 연결된 매춘굴의 방, 스미스 요원이 갇힌 지하실의 무기고.[46] 귀찮으면 그냥 기절시키고(...) 금고 비밀번호만 빼앗아도 된다.[47] 테너와 바티칸 대사 리처드 델라훈트. 테너의 이름은 컨트랙츠에선 "필리페 베르쿠스(Philippe Berceuse)"였는데 블러드 머니에서 알바로 디 알바데로 바뀌었다.[48] 수시로 뒤를 돌아 보고, 은신 모드로 접근할라 치면 멀리까지 도망치는 짜증나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