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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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만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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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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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1995)
Hea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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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개봉 포스터 ▼
파일:히트재개봉포스터.jpg

장르
범죄, 스릴러, 드라마
감독
마이클 만
각본
마이클 만
원작
TV 영화 L.A. 테이크다운 (1989)
기획
아논 밀천
피터 얀 브루게
제작
피터 얀 브루게
구스마노 세나레티
아트 린슨
마이클 만
아논 밀천
케슬린 M. 시어
출연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발 킬머
톰 시즈모어
존 보이트
다이앤 베노라
에이미 브레너먼
애슐리 저드
미켈티 윌리엄슨
웨스 스투디
테드 레빈
데니스 헤이스버트
윌리엄 피츠너
나탈리 포트만
톰 누난
케빈 게이지
행크 아자리아
수잔 테일러
대니 트레호
헨리 롤린스
제레미 피번
잰더 버클리
스티븐 포드
촬영
단테 스피노티
편집
도브 호잉
파스퀘일 부바
윌리엄 골든버그
톰 롤프
미술
닐 스피삭
음악
엘리어트 골덴탈
의상
데보라 린 스콧
배역
보니 티미먼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리젠시 엔터프라이즈, 포워드 패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스카 픽처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스카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5년 1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6년 8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1월 9일 (재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3월 19일 (재개봉)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70분 (2시간 50분)
제작비
6,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87,436,818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67,436,818 (1996년 2월 15일)
대한민국 총 관객 수
412,819명 (서울 관객)
스트리밍
파일:왓챠 로고.svg | 파일:TVING 로고.svg | 파일:네이버 시리즈온 로고.svg | 파일:Disney+ 로고.svg |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6.1. 전설의 시가전 장면
7. 흥행
8. 후속작
9. 기타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Don't let yourself get attached to anything you are not willing to walk out on in 30 seconds flat if you feel the heat around the corner.”

“경찰 낌새가 느껴질 때 30초 안에 내버리고 떠나지 못할 존재에는 정붙이지 말라.”


A Los Angeles Crime Saga

로스 엔젤레스의 대하 범죄극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라는 당대 최고의 두 배우가 참여한 마이클 만 감독의 걸작 범죄 느와르 영화. 90년대 최고의, 아니 2020년대인 지금까지도 매우 우수한 범죄 영화로 손꼽히는 명작이자 로버트 드 니로와 알 파치노가 동시에 출연하는 몇 안되는 영화이기도 하다.[2]

표면적으로는 최고의 경찰과 최고의 범죄자간의 서로 쫓고 쫓기는 사투를 그린 느와르 영화이나, 그 과정에서 그들의 가족, 여자, 동료들과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자연스레 그려내는 것을 통해 관객들에게 '남자에게 있어 과연 일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또한 역대급으로 현장감 넘치는 현실적인 총격전 액션씬은 지금까지도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회자된다.


2. 예고편[편집]




예고편



▲ 재개봉 30초 예고편 ▲



▲ 재개봉 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편집]



LA 경찰국 강력계의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 반장은두 번의 이혼 경력과 순탄치 않은 세 번째 결혼생활로불안하고 우울한 일상을 이어간다.어느 날 특급 우편 차량을 급습하는 사건이 일어나고호송 요원 세 명이 무참히 살해되자한나는 특유의 예리한 감으로 닐 맥컬리(로버트 드 니로)의 존재를 찾아낸다.자신의 팀원들을 가족처럼 보살피는빈틈없는 프로 범죄자 닐은자신을 쫓는 한나를 비웃듯 따돌리고닐의 용의주도하고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한나는 닐에 대한 관심과 승부욕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4. 등장인물[편집]



5.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닐 매컬리(로버트 드 니로 분)는 빈틈없고 치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로 범죄자. LA 경찰국 강력계 수사반장인 빈센트 해나(알 파치노 분)는 두 번의 이혼 경력에 이어 세 번째 결혼마저 위기를 맞은 불안정한 사생활의 소유자이지만 일 처리만큼은 굶주린 이리처럼 끝까지 추적해 결국은 범인을 검거하는 베테랑 형사다.

어느날 닐과 크리스 시헬리스(발 킬머 분) 등 동료들과 함께 특급우편 발송 차량을 습격하는 도난 사건을 일으켜 증권 투자사 간부 로저 반 잔트(윌리엄 피츠너 분)의 고액 채권을[3] 강탈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동료중 한 명인 웨인그로(케빈 게이지 분)가 호송 담당요원 3명을 살해하게 만들어 갈등이 생기고 닐이 일을 그르칠 뻔한 그에게 분노해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마침 경찰이 근처를 지나는 바람에 그를 놓치고 만다. 영화 초반부에서 웨인그로가 새로 영입되는 장면이 나온다. 원래는 그냥 제압만 시키고 돈만 털어가면 되는 일이었는데, 웨인그로가 다짜고짜 총을 쏴버렸다. 고막이 터져서 자기 명령을 제대로 듣지못하는 호송요원이 자기 말을 무시한다고 빡친 것. 단순한 강도질이 3명 살인이라는 엄청난 사고로 번져버렸으니 닐의 분노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웨인그로가 도주해버린 덕분에 완벽함을 유지하던 닐의 작전이 하나씩 어그러지기 시작했고, 후일 은행강도 사건을 물론 외국 도주 건도 실패로 돌아가는 원인이 되어버렸다.

사건 발생 직후부터 빈센트는 바로 한걸음씩 닐에게 접근해간다. 닐도 빈센트의 감시를 눈치채고[4] 자신들을 감시하는 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방법으로 빈센트에게 역습을 가한다. 이 일을 계기로 빈센트는 닐에 대한 정보를 하나 둘 얻게 되면서 적이 아닌 인간 닐 매컬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한편 범죄자이면서도 남부럽지 않은 가정을 가진 동료 크리스와 마이클 체리토(톰 사이즈모어 분) 등은 모두 가족이 있었지만 그런 동료들을 보면서 외로운 기분을 떨치지 못하던 닐은 어느날 카페에서 지적이고 따뜻한 성품의 이디(에이미 브레느만 분)를 우연히 알게 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 닐은 그녀와 뉴질랜드에서 새출발을 하기로 마음먹고 네이트(존 보이트 분)의 도움으로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경찰의 감시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자 닐은 동료들의 의견을 따르기 위해 그들을 불러 모았고, 이번 큰 건 하나를 하느냐 더 이상 어려워지기 전에 각자 제 갈길을 가느냐 토론을 하지만 만장일치로 내려진 결론은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 빈센트는 닐을 개인적으로 찾아가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데, 대화를 하며 매우 비슷한 성격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친근감을 느끼지만 자신의 목표를 위해선 굽히지않는 두 남자는 결국 너는 나를 방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헤어진 뒤 닐은 동료들과 순식간에 경찰의 감시를 피해 사라진다.

결국 닐 일행은 은행을 습격해 천만달러가 넘는 거액을 훔쳐내지만 누군가의 밀고로 빈센트와 경찰들이 은행으로 출동하고[5] 차를 타고 도주할 일만 남았던 그들은 시내에서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6] 이 총격전 와중에 마이클은 어린 아이를 인질로 삼고 도주하다 빈센트에게 사살당하고 크리스는 경찰의 총에 쇄골 부위를 맞는 큰 부상을 입는다. 닐은 천신만고 끝에 크리스를 데리고 도주하는 데 성공하지만 크리스의 부상으로 7시간 정도 발이 묶이게 된다. 이후, 이 사건이 모든 티비채널 뉴스에 보도되어 닐의 연인인 이디가 충격에 빠진다.[7] 닐은 이디를 찾아가 함께 뉴질랜드로 떠나자고 설득하고 이디는 혼란스러워하다 결국 그를 다시 받아들인다.

크리스는 그의 아내인 샬린이 경찰에게 포섭돼[8] 그를 유인하게 되고 어느정도 회복한 크리스는 아내를 찾아가지만 샬린은 경찰 몰래 수신호로 크리스에게 떠나라고 전달하고 크리스는 낙담하며 그녀를 떠난다.[9] 한편 닐은 정보가 트레호(대니 트레호 분)에게서 샌 것으로 보고 그를 찾아가지만 경찰을 피해 숨어있던 트레호에게는 웨인그로가 이미 먼저 찾아가 그의 아내가 살해 당하고 그도 심각한 부상을 당해있었다. 트레호는 웨인그로와 반 잔트의 이름을 대고 죽고[10] 닐은 반 잔트를 찾아가 그를 죽인다.

크리스를 잡지 못하고 웨인그로를 보호 중이던 호텔에 닐조차 나타나지 않자,[11] 빈센트는 그를 놓친 것으로 판단하고 결국 반포기 상태로 자신이 묵던 호텔로 돌아간다. 이 때 욕실에서 의붓 딸 로렌(나탈리 포트만 분)의 자살 시도 현장을 발견한다.[12] 아직 숨이 붙어있어 급히 응급실로 데려가 한숨 돌린 뒤, 그곳에서 만난 부인과의 대화를 통해[13]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닐을 쫓는 일이라는 것을 되새기며 다시 그를 추격하러 간다.

닐은 뉴질랜드로 도주할 비행기편을 네이트에게서 구하고 이디와 함께 공항으로 향하지만 웨인그로에게 복수할 생각말고 그냥 떠나라는 네이트의 충고를 무시하고 경찰의 감시 속에 있던 웨인그로가 숨어있는 호텔로 향한다. 결국 복수를 위해 웨인그로까지 죽이는데 모두 성공한 닐은 이디와 공항으로 떠나려 하지만 막 도착한 빈센트에게 발각당하고, 머뭇거리던 닐은 결국 이디만 남겨두고[14] 활주로로 도주하고 만다. 빈센트는 끝까지 닐을 쫓아가고 활주로 근처 풀밭에서 닐은 사살당한다.[15] 닐은 죽기 전에 빈센트에게 "다시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 했지?"[16]라는 말을 남기고, 빈센트는 이에 긍정하며 닐의 손을 잡아준다. [17]


6. 평가[편집]










[[IMDb|

파일:IMDb 로고.svg
]]

(IMDb Top 250 113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Letterboxd Top 250 158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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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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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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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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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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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 10

]]













[[MRQE|

MRQE
]]
평점 77 / 100
















Though Al Pacino and Robert De Niro share but a handful of screen minutes together, Heat is an engrossing crime drama that draws compelling performances from its stars -- and confirms Michael Mann's mastery of the genre.

알 파치노로버트 드 니로가 함께 출연함에도 스크린에 동시에 출연하는 것은 겨우 몇 분밖에 안 되지만, <히트>는 출연진들의 강력한 연기력이 드러나 마음을 사로잡는 범죄 드라마 영화이자, 마이클 만 감독이 이 장르에 얼마나 통달했는지를 확인하는 영화이다.

- 로튼 토마토 총평


''가장 뛰어난 범죄 스릴러!"

오스틴 크로니클


''완벽하게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마스터피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장르를 초월한 아메리칸 클래식!"

크리스토퍼 놀란[18]


2022년 개정된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


6.1. 전설의 시가전 장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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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씬이자 하이라이트인 은행털이 씬은 여태까지 미디어에서 묘사한 시가전, 총격전 세션 중 단연 최고봉으로 꼽힌다. 시가전 장면은 현장에서 그대로 녹음한 총성을 써서 기존 할리우드 영화에서 등장하던 후처리 총소리와는 차원이 다르다. 마치 그 길거리에 서서 직접 듣는 듯한, 현장감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공기를 찢어가르는 잔향음이 일품. 이 장면을 위해 감독은 총격전 오디오가 실시간으로 포착될 수 있도록 촬영장 주변에 마이크를 조심히 설치하는 데 세심히 공을 들였다고 한다. 흔하디 흔한 배경음악조차 없어서, 적막함과 귀를 때리는 총성이 마구 울려퍼지는 생생함이 어우러져 매우 신선하다.

브라보 투 제로의 작가이기도 한 SAS 출신의 앤디 맥넵이 참여한 총격전 장면의 현실성 역시 대단하다. 특히 시헬리스가 차량 사이에 엄폐중 전후방을 번갈아가며 마구 제압사격을 가하는 씬은 정말 기가 막히는데, 그가 카빈을 침착하고 신속하게 재장전하는 장면[20]은 미군에서 교관이 교육생들에게 틀어주며 최소한 영화배우들보다는 정확하고 빠르게 장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로버트 드 니로와 알 파치노의 총기 파지법도 매우 훌륭한 수준.

이때 쓰인 총기는 다음과 같다. 영화에 나온 모든 총기는 IMFDB 참조
파일:HeatColt733-4.jpg
파일:attachment/M4 카빈/800px-HeatColt733-1.jpg

  • 닐 매컬리, 크리스 시헬리스: 콜트 M733 코만도 A1식 구형 가늠자[21]
  • 닐 매컬리: 현금수송차량을 털 때 M654를 사용했다. 14.5인치 총열과 M16A1 스타일의 경량 총열덮개 및 가늠자를 장착한 모델이다.
  • 빈센트 해나: FN FNC-80 소총.
  • 마이클 체리토: IMI 갈릴 ARM 소총.
  • LAPD: M16A2의 총열덮개를 장착한 M16A1, 베레타 92FS 권총, 모스버그 500 산탄총, 모스버그 M590 산탄총, 레밍턴 M870 산탄총.

다양한 매체에서 이를 오마주했고, 이를 모방한 범죄도 몇 번 벌어졌다.

  •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졌던 북할리우드 은행강도 사건의 은행강도 래리 필립스와 에밀 마타사레누가 이 영화를 참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 한국에서도 2000년대 초반 육군 초병들의 K2 소총을 탈취해서 은행강도를 벌였던 강도들도 경찰들의 조사에서 이 영화를 참조했다고 진술하였다. 이후 현역 중위가 연막탄K1 기관단총을 들고 은행강도를 벌인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 영화 다크 나이트의 도입부에서 조커의 은행강도 장면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22] 놀란 감독이 촬영 시작 전에 다크 나이트 전 스테프들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 오버킬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본격 은행강도 FPS 페이데이 시리즈에는 이 영화의 오마주가 상당히 많은데, 하이스트 중 퍼스트 월드 뱅크에 배경음악으로 영화에서 강도단의 마지막 은행털이 장면의 'Force Marker'[23]를 오마주한 Gun Metal Grey가 흘러나오는 것에 싱글 게임을 할 때는 등장인물 달라스가 히트의 대사를 외친다. 대놓고 제목부터 오마주한 히트 스트리트 하이스트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씬에서의 일반 시민들이 가득한 도심 한복판에서, 총으로 다수의 경찰병력을 뚫고 전진해야하는 상황을 그대로 게임으로 옮겨놓았다.

  • Grand Theft Auto V도 이 영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다. 보석상 작업에서 정면돌파 루트를 선택하면 복면과 정장,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보석상을 터는 연출이 나온다. 특히 마이클 드 산타현금후송차를 터는 미션 중 크레인차로 들이받아 넘어뜨리고 뒷문을 폭약으로 날려버리는 시퀸스는 이 영화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고 이 미션의 준비작업들 중 변장용 가면을 사는 작업에서 골드메달 조건이 20초 안에 + 히트처럼 모두 하키 마스크로 구매하는 것으로, 조건명도 '클리셰'이다. 후반부 은행털이도 비슷한데, 게임상에서는 장갑강화복과 미니건으로 무장하고 경찰을 상대했다.


7. 흥행[편집]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187,436,818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67,436,818
미정


7.1. 대한민국[편집]


개봉 당시 한국에선 서울관객 41만 2,819명을 기록했다. 이후 삼성영상사업단이 '드림박스 홈비디오' 브랜드로 비디오테이프를 냈고, MBC에서 주말의 명화로 1999년 10월 30일에 더빙 방영되기도 했다. 알 파치노는 박일, 로버트 드 니로는 양지운, 발 킬머는 안지환이 맡았다.

닐 매컬리가 빈센트 해나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총상을 입고 죽어가면서 남기는 마지막 대사인 "Told you i'm never going back."((내가 감옥에) 다시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 했지)를 극장 개봉 당시 번역가인 조상구가 "내가 먼저 쏠 수도 있었어."라는 지나친 확대 해석을 담아 의역해서 소소한 논란이 있었다. 비디오나 공중파 더빙에선 원작처럼 번역하여 극장 개봉판을 본 이들은 전혀 대사가 다르다고 이상해했고, 개봉당시 극장에서 본 이가 당시 영화 월간지 로드쇼나 스크린이나 키노 같은 잡지에 감상기를 보내면서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8. 후속작[편집]


마이클 만 감독은 2020년 현재 히트의 프리퀄 소설을 집필 중이고, 이것을 토대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 그리고 2022년 8월 9일에 북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

알 파치노는 히트2가 영화화된다면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미 제작에 들어갔다고 한다. #

발 킬머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후속작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도 출연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9. 기타[편집]


  • 본 영화는 원래 마이클 만이 LA Takedown(한국 비디오 제목은 FBI)이라는 1989년 TV 영화로 제작하였다. 시리즈로 기획된 작품이었으나 파일럿을 찍은후 엎어져서 독립된 TV 영화로 나오게 되었다. 이 작품을 극장용 영화로 다시 만들게 된것이 히트. 이 두 작품은 비슷한 장면 및 대사가 상당히 발견된다. 예를 들면 매컬리와 해나가 만나는 카페 씬이라든지.
  • 본 영화의 시나리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빈센트 해나의 모델이 되었던 경찰 척 아담슨이 자문을 맡았다. 최고의 범죄자 역인 닐 멕컬리는 실존 인물로, 트레일러 안의 소음으로 잠복을 들킨 것이나 식당에서 일대일로 나눈 대화 등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들이다.
    • 실제 닐 매컬리는 위스콘신에서 사는 파이프 용접공 아버지를 둔 중산층 출신으로 태어났다. 그의 평범하던 유년기는 1928년에 아버지가 사망하고나서부터 꼬이기 시작해, 14살때 학교를 그만두고 어머니와 입양된 다섯 형제자매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일거리를 찾아다녀야만 했다. 매컬리가 시카고로 이사하고 나서, 어머니가 알콜중독에 빠지게 되었고 이때부터 범죄의 길에 들어서게 되어, 20살때 이미 카운티 교도소에 세번이나 들락날락하는 신세가 된다.
    • 매컬리는 알카트라즈 감옥에서 맥닐 감옥으로 이송되는데, 이건 영화에서도 알 파치노와 식당에서 대화중에 언급이 된다. 단, 알카트라즈는 영화에서 캘리포니아에 있는 교도소인 '폴섬'으로 바뀌었는데, 알카트라즈가 아마 히트가 영화화 되기 전에 이미 관광지가 되어서 그런것 같다. 1962년에 석방되자마자 그는 예전 동료들과 강도계획을 세우고, 마이클 파릴리와 윌리엄 핀커튼이라는 인물이 닐과 합류했는데, 이들은 볼트 커터랑 드릴을 가지고 다이아몬드 천공기 제조회사를 턴다. 영화에서 빈센트 해나가 경찰이랑 같이 닐 매컬리가 저지르는 범죄현장 근처 트레일러에 매복했다가 들키는 장면이 그 범죄행각을 각색한 것.
    • 빈센트 해나가 영화에서 닐 매컬리를 범행 전에 먼저 만나 이야기한 것처럼, 실제 인물이였던 척 아담스도 닐과 만나서 닐이 예전 동료들과 다시 움직인다는 걸 알고는 닐에게 정확하게 경고를 했다. 하지만 닐도 만만한 인물은 아니라서 그에게 쫄지 않고 맞받아 이야기했는데, 그게 그대로 빈센트 해나와 닐 매컬리가 식당에서 만나 이야기하는 대사에 쓰였다. 즉, 그 장면은 실제로 척 아담스가 실제 닐 매컬리와 나눈 대화들을 토대로 구성된 장면.
    • 1964년 3월 25일에 4명의 매컬리 일당이 시카고의 한 식료품점으로 향하는 현금무장수송차를 쫒아가서는, 돈을 꺼내려던 시점에 정확히 들이닥쳐서 직원을 위협해 1만 달러 상당의 돈자루를 챙겨서 빠져나오기 전에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매컬리 일당은 처음에는 척 아담스와 그의 휘하 8명의 다른 형사들이 자신들이 예상 가능한 도주로를 전부 차단했다는 걸 몰랐다가, 골목길에 세워두었던 도주차량 앞이 막혀있는 걸 보고 포위 당했다는 걸 깨달은 뒤 총을 쏘며 저항을 시작했다.
    • 그의 두 부하, 브렌든이랑 파릴리는 골목길에서 사살되었고, 폴스티라는 부하가 총을 맞고 도주 중에 체포되었다. 이 사람이 히트에 나오는 크리스 시헬리스의 모티프가 되는 인물이다. 닐 매컬리는 범행 현장 근처 주택 잔디에서 총을 맞고 사망한다. 사망 당시 50세. 폴스티는 수감되어서 아직 감옥에 갇혀 있다고 한다.
  •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라는 거장 배우의 공동 출연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두 사람이 한 공간에서 동시에 나오는 장면은 거의 없다. 작품 중간에 두 사람이 카페에서 대화하는 장면은 한 사람을 정면으로 비추고 다른 한 사람은 뒷통수만 보이는 각도로 촬영했으며[24][25], 한 프레임 안에 한 사람은 정면, 한 사람은 뒷모습의 전체 모습이 제대로 잡히는 것은 마지막 씬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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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와 닐이 처음으로 마주 앉은 식당 씬[26]

  • 두 배우가 대화하던 식당 씬의 배경이 된 곳은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케이트 만틸리니(Kate Mantilini)라는 실제로 영업하는 식당이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예약을 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화 개봉 이후 해당 테이블을 예약하고자 하는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왔었다고 한다. 2014년 6월 14일, 27년간의 역사를 뒤로 하고 폐업했으며 당시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를 두고 아쉬워했다고. 식당 씬은 리허설없이 바로 찍었다고 한다.
  • 해나가 샬린 시헬리스(애슐리 주드 분)의 불륜 상대를 찾아갔을 때 “Because she got a... Great Ass!!!”(왜냐면 그 여자 빵댕이가... 죽여주니까!!!)라고 외치는 부분은 애드립이다.영상 상대 배우[27]의 표정은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놀란 것이다. 평소 강렬한 애드립을 툭툭 던지는 알 파치노의 모습이 돋보이는 부분.
  • 닐 매컬리(로버트 드 니로 분)와 크리스 시헬리스(발 킬머 분), 마이클 체리토(톰 시즈모어 분)가 반 잰트(윌리엄 피츠너 분)에게 수금받으러 갔다가 총격전을 벌일 때 크리스 시헬리스가 사용한 총기는 H&K G3의 민수용 반자동모델인 HK91이다.
  • 마지막에 쫓아오는 해나를 발견한 매컬리가 이디를 버리고 달아날 때까지 망설인 시간은 딱 30초이다. 이것은 매컬리가 해나에게 했던 대사와 일치한다.
  • 알 파치노가 정보를 찾으러 클럽에 들어가는 씬에 한글 간판이 제법 나온다. 마이클 만 감독은 로스엔젤레스를 찍을 때 한인 타운을 즐겨 넣는 편이다. 콜래트럴, 블랙 코드도 그렇고. 한인타운이 LA를 대표하는 풍경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기에 일부러 넣었다고 언급했다.
  • 윗 문단에도 나오듯 GTA 5에 적잖은 영향을 주었다. 일단 주인공 3인방 중 한 명인 마이클 드 산타의 헤어스타일부터 체격, 옷 스타일까지 빼다박았다. 마이클은 수염을 밀고 다니지만 게임 내에서 히트의 닐같은 수염을 코디할수 있다. 그리고 은행 강도 관련해서는 프로라는 설정도 닐과 같다. 그리고 마이클이 고안한 작전들 대부분도 영화 히트에서 모티브를 따왔고, 마지막 임무인 큰 거 한 방도 A루트인 자동차 탈출로 정하면 처음 돌입하는 장면, 돈가방을 챙겨 탈출하는 시내 총격전 시퀀스까지 히트를 오마주 했다.
  • 작중 빈센트가 착용한 시계는 불가리 디아고노 크로노그래프 모델이다. 시가전에서 마이클 체리토를 사살하고 돌격 소총을 들어올리는 장면에서 시계의 두꺼운 베젤이 굉장히 눈에 띈다. 반대로 닐이 착용한 시계는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그리드 쇼크.
  • 크리스토퍼 놀란 인터뷰 #


10. 관련 문서[편집]




11. 외부 링크[편집]





[1] 경찰의 낌새, 인기척, 감시망을 의미하는 범죄세계의 은어 [2] 대부 2에서는 같은 시간대에 등장하지 않았고, '의로운 살인'은 흥행에 실패 했다. 이후 두 배우가 노장이 된 2019년 개봉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맨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3] 무려 160만 달러어치의 무기명 채권이었다.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반 잔트에게 금전적인 손해가 발생할 일은 없지만, 문제는 뒷골목에서 반 잔트의 물건을 털어도 탈이 없었다는 소문이 도는것이 문제. 반 잔트는 이 일로 자기 돈을 털어가는 놈들을 죽여버리겠다며 이를 갈게 된다.[4] 또다른 작업현장에서 닐과 크리스가 금고에 구멍을 뚫고 있는 도중, 잠복 중이던 한 경찰이 실수로 낸 소리를 듣고 상황을 알아챈 닐은 즉시 철수해버린다. 이때 다른 경찰이 추격하려 하지만, 빈센트는 이대로 잡게 되면 겨우 경범죄 수준의 처벌만 받고 풀려나게 될것이라며 추격을 하지 않는다. 이 때 소리가 난 곳을 주시하는 닐과 카메라를 통해 감시 중인 빈센트의 교차되는 시선 연출이 일품이다.[5] 잠복 경찰의 실수로 자신들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닐 일행은 신변 정리를 철저하게 관리하며 경찰의 감시망을 피하는데 성공했다. 빈센트와 경찰국은 닐이 언제든 다시 범죄에 나설 것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어디서 무엇을 할지는 아무런 실마리가 없는 상태였다.[6] 이 총격전이 그 유명한 히트의 총격전 씬으로 모든 총기음을 현장에서 녹음해 관객에게 엄청난 몰입감을 준다.[7] 이디는 닐이 철강 세일즈맨인 줄 알고 있었다.[8] 협력하지 않으면 크리스와 샬린 모두 최소 징역형이며, 그들의 아이는 고아가 되어 결국 탈선하게 될 것이라는 등 거의 협박에 가까운 것이다.[9] 잠복 중이던 경찰이 크리스의 신원을 확인하지만 이미 신분세탁이 끝나 체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떠나는 마지막 모습에서 씁쓸한 듯 하지만 옅은 미소를 짓는 크리스를 보면 샬린이 마지막까지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도 섞인 듯 싶다. 다만 범죄자를 체포한다고 대기중이던 경찰이 체포대상의 얼굴도 제대로 모른다는게 좀 어색하다. 변장을 한 것도 아니고 머리만 짧게 깎았는데…[10] '날 이렇게 두고 가지 말아줘'라는 대사와 이후 총성이 나는 장면으로 보아, 닐이 권총으로 최대한 고통없이 보내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처음에는 구급차를 불러주겠다고 했지만 상처가 너무 심한데다가 아내까지 비참하게 죽은 마당에 트레호는 더 이상 삶을 이어갈 의지와 생명력이 없었고 닐은 그런 동료를 결국 최대한 고통없이 보내주는 길을 택하게 된 것.[11] 닐이 웨인그로를 죽이러 올 것이라고 판단하고 잠복 중이었다.[12] 직장 동료나 그와 만나는 사람에게 대하는 태도와 그의 가족에게 대하는 태도는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알수 있다.[13] 이 전에 부인은 일 중독인 빈센트에게 질려서 대놓고 바람을 피워 우리 관계는 이제 끝이라고 엄포를 놓았지만 의붓 딸임에도 죄다 팽기치고 목숨을 구하려는 빈센트의 모습에 재결합을 하기로 한 듯하다.[14] 이디가 자신과 엮이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로 보이기도 하고, 이디 또한 30초 내에 버려질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5] 주변 풀밭에 숨겼고 몸을 숨길 곳은 전력 공급 기계밖에 없었는데, 마침 비행기가 들어와 활주로의 전등이 켜지자 닐이 먼저 쏘려 했지만 빈센트가 그림자로 움직임을 알아채 그의 총을 든 손에 쏜 뒤 가슴에 3발을 쏘고 닐은 결국 마지막에 아무말없이 빈센트의 손을 잡으며 간접적으로 졌다는걸 인정하고 죽는다. 활주로의 전등이 켜지는 장면은 총 두 번 나오는데 첫 번째 장면은 닐이 지형지물을 이용하며 자신을 보호할 줄 아는 영리한 범죄자라는 걸 드러내고, 빈센트가 닐을 사살하는 두 번째 장면은 빈센트도 그 사실을 간파하고 일부러 활주로 쪽에서 몸을 돌린 뒤 닐의 방심을 유도하고 그의 사격 솜씨로 제압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사고방식과 성향은 너무나 비슷해서 친구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 지향하는 바는 너무나 달랐기에 서로 죽일 수 밖에 없었던 두 남자의 모습을 잘 함축한 장면이다.[16] 카페에서 두 사람이 얘기를 나눌 때 닐은 빈센트에게 '난 절대 감옥에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17] 두 주인공이 손을 잡은 상태로 닐이 죽어갈때 빈센트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닐이 아닌 허공을 바라보는데, 위의 카페 대면 신에서 빈센트가 ‘널 잡아 넣어도 그렇게 유쾌할 거 같진않다.’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이 진심이었음을 표현하는 장면으로 보이기도 하다.[18] 자신의 대표작인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제작 당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영화로 이 영화를 종종 언급했으며, 2016년 4K 리마스터링 상영회 당시 감독과 두 주연배우와 함께 Q&A를 진행하기도 했었다.[19] 이 영화 이전에 마이클 만 감독이 제작한 L.A. Takedown이란 TV 시리즈에서도 유사한 장면이 나온다. 위의 히트의 시가전 장면과 비교하면 좋을듯 하다. [20] 탄창을 뽑은 뒤 갈아끼우고 노리쇠 멈치까지 누르는 장면까지의 소리가 4초 안에 다 들린다. 위 유튜브 3:55 부분.[21] M4는 1986년에 XM4라는 시험모델로 존재하였고 1991년에서야 소수의 특수부대에서 실전 테스트를 거치는 수준이었고 정식으로 채택된 때가 1994년이다. 콜트 모델 733도 M4 카빈의 아버지격 소총인 CAR-15 계열이므로 이 총도 나름 M4로 볼 수 있다.[22] 은행은 설정상 마피아들의 검은 돈을 관리하는 곳으로 되어 있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 은행장을 맡았던 사람은 히트에도 출연했던 윌리엄 피츠너였다. 게임 모던 워페어 3에서는 샌드맨 역할을 하기도 했다.[23] 브라이언 이노가 작곡했다[24] 이게 와전이 되어서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가 사이가 안 좋아서 같이 촬영하기를 거부하는 바람에 따로 촬영한 것'이라는 낭설이 있었지만, 로버트 드 니로가 영화 위험한 패밀리 홍보 당시 영화평론가 케빈 맥카시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화면에만 두 사람의 얼굴이 같이 나오지 않았을 뿐 촬영은 같이 마주 보며 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오히려 두 사람은 예전부터 자주 교류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파치노는 인터뷰 도중 종종 "바비(로버트의 애칭) 드 니로랑 지난 번에..."란 식으로 드 니로를 언급한다. 나이도 비슷하고 명성을 쌓은 시기도 비슷한 친구 사이.[25] 마이클 만 감독은 영화평론가 케빈 맥카시와의 인터뷰에서 식당씬에서 두 사람의 얼굴이 같이 비춰지지 않은 이유는 닐과 빈센트 각자가 철저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서로를 마주하는 모습을 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26]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는 영화 대부 2에 함께 출연했으며, 로버트는 젊은 시절의 비토 콜레오네 역으로 열연하여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27] 심슨 가족모 시즐랙, 아푸의 전담 성우이자 배우인 행크 아자리아. 재미있게도 이 둘은 외모도 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