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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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lys
기업명
Heelys, Inc.
힐리스
이전 명칭
Heeling Sports Limited(힐링 스포츠)
설립일
2000년 5월
업종명
신발
국가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본사
미국 텍사스 캐럴턴
자본금
-560만 미국 달러 (2022년 기준)
웹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여담
4.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힐리스는 발 뒤꿈치쪽에 바퀴가 달린 신발이자, 이 제품을 만드는 회사 명칭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이름의 유래는 해당 신발을 제작한 회사의 브랜드인 Heelys이다. 바퀴가 달려 있기 때문에 휠리스(wheel-less)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바퀴라는 뜻의 휠이 아니라, 뒷꿈치라는 뜻의 힐(heel)을 따서 지은 이름이기 때문.[1]

1998년에 롤러스케이트 매니아인 미국 심리학자 로저 애덤스[2]가 발명했으며, 2000년에 법인을 세워 상품화하기 시작해 미국 전역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렸다. 2006년에는 기업공개까지 했으나 잇따른 안전사고 문제와 더불어 청소년의 트렌드 변화에도 둔감하여 2007년엔 주가가 50%까지 떨어져 기업 가치도 떨어졌으며 2013년 BBC 인터내셔널[3]로 해외 판매권이 넘어갔다. 본사는 텍사스 주 캐롤턴에 있다.


2000년대 초딩들의 로망이자 인싸템

한국에선 2001년 동아일보를 통해 처음 알려졌고, 가수 애즈원이 2집 '천만에요' 안무에 접목해 첫 선을 보였으며 2002년 EM커뮤니케이션이 수입한 후 2003년에 당시 가수 SE7EN이 데뷔 앨범으로 활동을 할 때 뮤직비디오, 무대 등에서 이것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풍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초등학생들이 자주 보는 재능방송의 막간 광고 시간의 홈쇼핑 광고에도 힐리스가 나왔다. 그리하여 초등학생들 사이에 유행이 되어[4] 등골 브레이커의 일종으로도 활약하였다.

일본에선 2001년에 (주)에이지(현 하츠키 컴퍼니)[5]가 수입해 급속히 유행한 바 있으나 잇따른 부상 사고로 각 쇼핑센터들이 출입금지 팻말을 붙일 정도로 사회적으로 파장이 일어 인기가 시들해졌으나, 2000년대 후반 여아들 사이에 다시 유행이 번졌다. 2011년 이후 판매권이 현지법인 힐리스스포츠재팬(주)로 넘어갔다.

힐리스는 움직이기 썩 편한 편이 아니다. 일단 바퀴를 타면 드르륵 하면서 움직이는데 대한민국 대부분에 깔려있을 보도 블럭에서는 덜덜덜덜 하면서 다녀야 될뿐더러, 인라인 스케이트에 비해서 더 느린 편이다. 바퀴가 달려있어서 걸을 때마다 바퀴가 자꾸 "덜거덕덜거덕"거려 제대로 걷기도 힘들다. 특히 발목을 계속 꺾고 발가락만으로 선듯한 자세로 타는 제품이라 발목에도 무리가 간다.

내구도도 그리 좋은 제품은 아니다. 일단 사용 방법 상 발 뒤축부터 심하게 마모가 되기 때문에 험하게 사용하다 보면 바퀴 쪽이 깨지거나 밑창 쪽이 찢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힐리스 정품 신발은 그래도 꽤나 튼튼했지만, 카피 브랜드 제품은 신발 밑 부분이 깔창 급으로 엄청나게 얇아 뒤꿈치 뼈로 바퀴가 굴러가는 느낌을 체험할(!!)수 있는 지경이었다. 오히려 중, 고등학생 실내화가 더 튼튼했다

일반 도보 이동 시 바퀴가 탈착이 가능하다. 바퀴를 뺐을 경우 바퀴가 있던 자리를 막아주는 마개 용도의 "휠캡"을 사용하여야 하며 그러지 아니하면 바퀴 대신 돌이 끼어드는 꼴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아예 신발 밑창에 문을 만들고 신발 옆의 버튼을 누르면 비행기의 랜딩 기어처럼 바퀴가 튀어나오는 모델들도 있었으며, 이런 고급 모델은 휠 캡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당시 커뮤니티로는 최초로 생긴 세이프 힐링(지금은 주소조차 남지 않았다.), 최대 커뮤니티였던 S.F.H.M., 세 번째로 회원이 많았던 힐리스 매니아를 비롯해 지역 별로 다양한 모임이 있었다. 하지만 S.F.H.M은 운영자의 사리사욕으로 인해 본인의 스튜디오를 홍보하는 곳으로 변질되었고, 카페 자료를 홀랑 날려 먹었다. 힐리스 매니아도 일부 운영진끼리 친목질을 하는 카페로 변질되었고, 이에 기존 S.F.H.M.과 일부 힐리스 매니아 회원들이 합심하여 새로운 힐리스 매니아 카페를 만들었지만 활동 미비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여담으로 운영자가 군대를 다녀왔더니 다음 아이디가 사라져 있었다고.

나름 잘 나가던 시절에는 국내에서 디자인 공모전도 있었고 힐리스를 이용한 트릭을 주로 하는 비보이 비스무리한 대회도 있었으며 심지어 본사에서 지원하는 프로 팀, 안무에 접목한 세계 대회도 존재하였으나, 국내 선수들의 실력이 아무리 출중했더라도 이들은 나이 때문에 군 입대 문제를 피할 수 없어서 출국이 안 되는 바람에 친분이 있는 다른(일본) 팀을 출전시켰지만 결과는 대실패.

다만 위 이야기는 한국 얘기이며, 힐리스는 현재도 미국 등 일부 서양 국가에서는 꾸준히 신 모델이 나오는 중이며 시장이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다. 한국으로 수입은 잘 안 되지만 구입하고 싶다면 국내 인터넷 쇼핑몰이나 직구(종류가 더욱 다양하다)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물론 눈치보여서 안타는 사람이 많다

2021년 8월 31일 힐리스의 모회사인 Sequential Brands가 챕터 11 파산보호신청을 내게 된다.


3. 여담[편집]


  • 이를 카피하여 신발에 바퀴가 있는 게 아니라 바퀴를 휴대하여 탈착 식으로 어느 신발에나 사용할 수 있는 플리스(PLIWS)라는 제품도 있었다. 현재는 프리 롤러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고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다. 가격도 힐리스에 비해서 훨신 저렴하고 속도도 더 빠르다. 인터넷 상에서는 삼선슬리퍼를 힐리스처럼 개조한 슬리스 짤방도 있는데 여담이지만 슬리스는 2003년 힐리스가 유행했던 당시 MBCTV특종 놀라운 세상(156회, 2003년 9월 23일 방송분)의 "추적! 실체를 밝혀라" 코너에 "슬리퍼에 바퀴를 달아"라는 제목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 방송 분에는 주판을 덧댄 주리스와 군화(워커)에다가 힐리스처럼 개조한 군리스도 소개되었다.

  • 앞 부분에 탈부착이 가능한 앞바퀴가 달린 제품도 있었다. 따라서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탈 수가 있었다.

  • 한때 초등학생들의 부러움의 상징 중의 하나였지만, 다루기가 쉽지 않은 데다 안전규격 미달 제품들도 많아 힐리스를 신고 가다가 넘어지거나 자동차에 치이는 등의 크고 작은 사고가 보도되면서 인기가 식기 시작했다. 한국생활안전연합 조사에 의하면 전국 15개 초등학생 4,390명 중 1,048명(24%)이 힐리스를 신었고, 이중 249명(25%)이 사고를 겪었다고 한다.

  • 결정적인 원인은 2003년 7월 6일에 전주에서 발생한 실족 사고였다.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천 도토리골 인근 둔치에서 한 11살 어린이였던 김모 군이 중국산 카피 제품인 히티스를 타고 놀다가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린 사고였는데#1 경찰과 119 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지만 6일 뒤인 동년 7월 12일에 군산시 신시도 새만금 간척 사업지 방조제 4공구 안쪽에서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은 채로 발견되었다.#2 이 사고는 KBS2 긴급구조 119에서 '슬픈 운동화'(2003년 7월 29일 방송분)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부모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고, 부모들의 반발에 판매처가 줄어든 채 2004년에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가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면서 힐리스에도 안전검사를 의무화하도록 하자 점차 자취를 감췄다. 수입사 EM커뮤니케이션도 2004년에 문을 닫았다. 거기다 비슷한 시기에 발을 억지로 위로 들어올리고 타야 하는 힐리스의 특성상 발목관절과 뼈를 해칠 수 있다는 의학자들의 연구가 언론매체에 보도되면서 힐리스의 위상은 점점 더 떨어졌다.

  • 이후 12년의 세월이 흐른 2016년에 토박스코리아가 수입한 후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길거리 등지에서 초등학생들이 힐리스를 타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역시 유행은 돌고 돈다. 그리고 덕분에 백화점, 할인점, 영화관, 식당 등 위락시설에선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고깃집. 음식을 들고 서빙하는 음식점이나 숯불을 옮기는 고깃집에서 이걸 타고 다니다간 종업원들의 표정이 아주 험악해지고 부딪혀서 떨어지면 사고의 위험이 매우 커지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힐리스를 금지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백화점은 힐리스 착용 시 안전장구를 사라고 권유하지만 강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한국소비자원 역시 2017년에 소비자 안전경보를 발령한 바 있으나, 정작 규제해야 할 국민안전처는 힐리스가 도로교통법 및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규제하기 힘들다고 한다.


  • 힐리스를 국내에 유행시켰던 SE7EN이 자신의 결혼식장에서도 직접 타고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설마설마했는데 진짜로 탈줄이야

4. 창작물에서[편집]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히로인 타카나시 릿카는 이걸 신고 다닌다. 기동성이 우월하고 타격을 받았을 때 쭉 밀리는 것이 멋있다나(...).과연 중2병.

헌데 만화 도박마의 중년 아저씨 키루마 타츠키도 이걸 신고 다닌다(...). 다만 이 인간은 원체 먼치킨급 캐릭터라 그런지 쓸데없이 간지난다.

요츠바랑!에서도 미우라가 신고 나온다. 시간 진행이 느린 작품의 특성으로 인해 붕괴(...)된 시간흐름의 상징같은 제품으로 연재 초기분에는 2003년 즈음 유행한 힐리스가 등장하고 최근 연재분에서는 2011년에야 데뷔한 가수가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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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초에 어원으로 접근해서 생각해봐도 이상하다고 여겨질 수가 있는데 만약에 휠리스라면 바퀴없음 이라는 뜻이 되어 버리는데, 힐리스 라면 뒷꿈치없음. 즉 뒷꿈치 부분의 접지 마찰을 없애는 바퀴를 달아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든다는 뜻으로 맞춰지기 때문.[2] 1954년 워싱턴 주 타코마 출생. 생후 9개월 때 롤러스케이트를 타서 기네스북에도 오른 바 있다.[3] 영국 공영방송사와 관계없으며, K SWISS 등 브랜드 판매권자다.[4] 학교에서 힐리스타고 등교하지 말라는 요지의 가정통신문도 종종 배부되기도 하였다.[5] 2004년 타카라로 매각됐으나 2007년 프리비 기업재생 그룹으로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