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숨기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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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래
3. 힘을 숨기는 이유
4. 주인공이 아닌 경우
5. 해당되는 캐릭터
5.1. 힘을 측정하지 못할 경우
5.2. 수련을 위해 힘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5.3. 힘을 자각하고 의도적으로 숨기는 경우
5.4. 힘이 (누군가에 의해) 봉인된 경우
5.5. 힘의 사용에 조건이 걸려있는 경우
6. 힘숨찐
6.1. 귀찮거나 부담스러운 역할을 맡기 싫어서 하는 행위
6.2. 관심병자들의 관심 구걸 수단
6.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강대한 힘을 지닌 주인공이 힘을 숨기는 클리셰다.


2. 유래[편집]


격투 실력이 뛰어나다던가, 이능력을 구사할 수 있는 주인공이 남들 앞에서는 평범한 척 살아간다는 서사 구조 자체는 슈퍼맨 시절부터(20세기 초반) 인기 있는 소재였지만 주인공이 힘을 숨김이 2016년 6월 연재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문장 자체가 밈이 되었다. 약칭 주힘숨은 무난한 내용과 달리 병맛 제목으로 관심을 끌려는 마케팅 목적에서 제목을 그리 지었던 것인데, 이 의도가 너무 성공한 나머지 얼마 뒤 SNS와 커뮤니티 등지에서 다소간의 관심을 끌며 'XX이/가 힘을 숨김'이란 밈이 생겨났다. 이 와중 제목이 워낙 병맛이라 '찐따도 아닌데 힘을 왜 숨기냐?'와 같은 일각의 부정적 반응을 낳게 되며 '힘숨찐'이란 라벨이 탄생했다.

본 문서 또한 당시의 영향으로 얼마 지나지 않은 16년 8월 개설되었다.


3. 힘을 숨기는 이유[편집]


이유는 굉장히 다양하다, 대표적인 몇 개만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
평범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평범하게 사는 삶을 원하기 때문에 힘없는 일반인인 체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주인공이 특히 신적인 권능을 지닌 캐릭터일 경우에도 잘 어울리며, 마을의 평범한 어린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장면도 포함될 수 있다. 그리고 주인공의 그 소박한 꿈은 무조건 처절하게 무너진다. 주인공이 끝까지 평범하게 산다면 그건 더는 주인공이 아니거니와, 이것이 도입부에서 주인공을 각성시키는 서사로도 괜찮기 때문.

  • 남의 눈에 띄고 싶지 않아서
특별한 힘을 드러내면 사람들의 경탄과 존경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인생이 피곤해진다는 문제도 있다. 특히 적대 조직이나 비윤리적인 연구소,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을 수도 있다. 주인공이 전직 첩보원이라거나, 특별한 힘을 부여받은 실험체라거나, 원한 관계가 이미 많다거나, 주인공 외에는 아무도 그 힘을 갖고 있지 않을 정도로 특이한 힘일 경우에 잘 어울리는 설정. 조역은 힐러들이 이런 사정으로 주인공에게 힘을 숨기라고 조언받기도 한다.

힘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세상 사람들이 그 힘을 두려워하거나 혹은 악마화하는 경우. 알게 모르게 힘을 드러냈다가 사람들의 찬사가 졸지에 저주로 뒤바뀐다거나, 마을 사람들이 몰려와서 우리 마을에서 나가라고 항의할 수도 있다. 악마와의 계약이나 흑마법, 사도(사파), 끔찍한 신체 변이 등의 효과가 있는 힘에 잘 어울린다. 이런 때에는 그 세계 자체가 교황이나 신관이 통치하는 종교 국가라는 설정도 잘 어울린다.

처음에는 자유롭게 힘을 썼지만, 그 때문에 본의 아니게 큰 사고가 발생했던 경우. 충격적인 일을 겪었거나, 죄책감을 느꼈거나,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거나 하는 설정이 들어간다. 그 외에도 처음엔 자신이 그 힘의 근원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었던 끔찍한 진실을 뒤늦게 깨달았다는 설정도 가능. 이 경우에는 살짝 비슷한 클리셰로 '힘을 잃어버린 주인공'도 있다.

  • 힘의 출처를 감추고 싶어서
힘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 힘을 어디서 얻었는지는 숨겨야 하는 일도 있다. 경쟁자가 생길 수도 있고, 힘을 주었던 근원이 신성시되거나 소중히 여기는 무언가일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금기시되는 곳에서 힘을 얻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힘을 보는 것만으로 그 힘이 어디서 왔는지 짐작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 싸움이 장기전으로 늘어질 것 같아서
초반부터 자신의 힘을 다 쏟아붓고서 뒤늦게 기진맥진해지는 것보다, 후반에 기진맥진해진 적에게 자신이 아껴두고 있었던 힘을 뒤늦게 꺼내어 확인사살하는 게 더 유리하다. 이쪽은 힘을 굳이 숨긴다기보다는 힘의 총량이나 강약을 전략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에 가깝다. 현실에서도 경찰들이 주로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하고 싶을 때 엠바고를 활용해서 쓰는 수법이기도.

  • 힘을 쓸수록 대가를 치러야 해서
자신의 수명이나 영혼을 갉아먹는다거나, 소중한 무언가를 바쳐야 한다거나, 점점 미쳐간다거나, 기타 여러 달갑지 않은 이유로 주인공이 피해를 볼 때에 쓰인다. 그렇기에 그 힘도 확실한 힘을 보장하지만 결국 단기 결전 승부용으로 쓰이게 된다.

  • 시전자 본인도 힘을 통제할 수 없어서
그 힘에 자의식이나 군체의식이 있어서 시전자의 의지와는 별개로 활동한다거나, 시전자를 대놓고 적대하는 힘이라거나, 시전자가 힘에 취해가거나 정복당한다거나, 힘 자체가 피를 보면 볼수록 미쳐 날뛴다거나 하면 적합하다.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만든 힘일 경우, 힘을 장착하기는 했으나 그 힘을 적당히 조절하는 기술까지는 탑재하지 못한 경우에도 쓰인다. 사실상 이독제독 수준. 이 문제가 작중 후반까지 해결되지 않으면 주인공조차 폐인이 되는 마무리가 기다릴 수도 있다.

  • 방심한 적에게 비장의 카드로 쓰기 위해
이 경우도 약간 힘의 출처가 다르거나 특별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여하튼 이질적인 무언가를 숨기는 경우가 많다. 이 설정은 잘 쓰지 않으면 전투 장면이 엄청나게 질질 끌린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의 대표적인 대사가 바로 "아니, 아직도 힘이 남아있었나?!" 그리고 간신히 끝나가던 전투 장면은 n+1페이즈에 돌입. 그러나 이능력 배틀물의 특징상 상식이 통하지 않는 온갖 별의별 능력들이 판을 칠 수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낯선 상대방에게 자신이 가진 패를 섣불리 전부 보여주는 건 위험하다는 점도 있다. 더군다나 이런 전투에 구경꾼이 많으면 많을수록 정말 중요한 비장의 카드 한두 개쯤은 없는 체하는 것이 좋다. 그런 것들까지 전부 내보여주면 당장은 이길지 모르지만 언젠가 마주하게 될 미래의 적들은 그것까지 미리 대비해서 도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 주인공의 수련을 위해서
어떤 특정 힘이 지나치게 강해서 주인공이 자꾸 그것에만 의존하게 되거나, 주인공의 전투 기술이 나아지지 않는다거나 등의 이유로 실력 향상을 위해 고의로 힘을 봉인하는 경우. 또는 정신적인 수행이나 자기 절제의 의미로 힘을 봉인할 수도 있다. 이 봉인을 깨뜨린다는 것 자체가 적의 강대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맹세나 서약을 어겨버린 만큼 주인공에게도 큰 정신적 충격을 안겨준다.

작품 외적으로 본다면 주인공이 계속 힘을 숨기면 이야기가 재미가 없으므로 결정적인 순간에 힘을 꺼내 상대방을 압도하는 건 필수. 결정적으로 힘을 쥐어짜 낼 만한 순간에도 힘 일부만 보일 뿐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독자들의 의문을 자아낸다. 이세계물에서 종종 보이는데, 전생 치트를 너무 과도하게 받은 나머지 주인공이 힘의 일부만 써도 적을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과도하게 강하게 되면 주인공은 적당적당히 봐주면서 힘을 숨기며 적을 쓰러뜨린다. 문제는 작가가 아무리 사이다 전개를 원했다 해도 정작 설득력 있는 상황 설명이 없으면 독자들 처지에서는 "왜 전력을 다해서 적을 통쾌하게 쳐부수지 않는 거지?"라는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고, 이런 전개가 계속 반복되면 결국 힘숨찐, 힘을 숨기는 찐따라는 비판받게 된다. 이쪽은 진짜로 '찐따였으나 힘을 숨긴다'라는 식으로도 쓰인다. 그래서 나오는 설정들이 바로 '제약이 걸린 힘', '대가를 치르는 힘', '통제할 수 없는 힘' 따위들이다.

이런 전개가 사골 끓이듯 재탕 삼탕으로 흔한 데는 이유가 있다. 대개 처음에는 괄시받거나 비아냥을 받던 주인공이 갑작스레 막강한 힘을 뿜어낸다면 여기서 오는 독자들의 카타르시스가 어마어마하기 때문. 아까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만과 방심에 빠져서 여유를 부리던 적이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바닥에 엎드려 기는 모습이 나온다면 쾌감은 두 배.

그런데 반대로, 막상 그 힘을 드러낸다고 하더라도 주변에 어중이떠중이만 있다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일도 있다. 자신이 뭐에 죽는지조차 모르고 죽는 적들이 대표적. 설령 아군이라고 해도, 흔한 엑스트라는 주인공의 힘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 순간에도 주인공의 힘을 깨닫지 못한다. 주인공의 친구나 적 고위 간부쯤 되어야 주인공의 힘을 단편적으로나마 알아볼 뿐이다. 더 극단적인 사례로는 원펀맨사이타마가 있는데, 이쪽은 힘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는 쪽이지만, 그 힘이 너무 터무니없어서 어지간한 조연급 아군들조차 그의 힘을 알아본 이들을 제외하고는 되레 엉뚱한 착각에 빠진다.[1]

번외로 그냥 자기만족을 위해 힘을 숨기는 사례도 있다. 대표적인 작품이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로, 이 작품의 주인공은 힘숨찐 컨셉 놀이에 푹 빠진 이루어질 가망 자체가 없는 허황한 목표와 망상 따위에 빠진 주제 파악&현실 파악 못 하는 외모 값&능력치 값 못하는 잉여인간체면자존심 따윈 엿 바꿔 먹은 능력치 값 못하는 쫄보&호구일 뿐이다. 다만 이쪽은 단순히 힘을 숨기기만 하는 컨셉이 아니라 힘을 숨긴 찐따라는 컨셉에 충실해서 자기 나름대로 찐따나 엑스트라의 기술을 단련하기도 한다.

비슷한 클리셰로는 힘을 측정할 수 없는 주인공이 있다. 기존의 측정 범위를 넘어섰거나 종래의 힘들과는 매우 다른 힘이라 측정할 수 없는 경우다. 무협지나 판타지 등에서도 자주 발견되는데, 힘의 극한에 도달한 절정 고수나 대마법사들이 평범한 다른 인물들에게는 오히려 아무런 특이점도 느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건 굳이 힘을 숨기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마치 숨기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


4. 주인공이 아닌 경우[편집]


창작물에서 단골 소재로 보통 별 볼일이 없고, 약해 보이던 인물이 알고 보니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경우다. 보통 개그 캐릭터의 경우가 많으며, 존재감이 없거나 멍청해 보이는 모습으로 주변인들과 독자를 방심시키고 이후에 반전을 만드는 경우가 잦다.

가장 유명한 경우로는 슬레이어즈의 제로스가 있으며, 한때 열풍 아닌 열풍을 불렸던 언더테일샌즈 또한 이 예시에 속한다.

이런 성향의 캐릭터가 조력자라면 처음에는 별 볼일이 없는 노인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니 은둔한 고수거나 비범한 힘을 가진 경우로 스타워즈요다의 경우가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런 경우의 캐릭터는 이야기의 진행상 힘이 들킨 이후로 모종의 사정으로 잠시 퇴장하여 최종장에서 활약하거나 아예 죽음이나 힘 자체를 상실하는 예도 있다.

악역으로 등장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배신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최종 보스의 자리에 오르기도 한다.


5. 해당되는 캐릭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단의 캐릭터 중에서는 주인공 위치가 아닌 경우도 포함되어있다.


5.1. 힘을 측정하지 못할 경우[편집]


마력 지상주의였던 세계관에서 마력이 낮아 저평가 받았으나, 검술을 극한까지 수련하여 극복한다. 이후에 자신의 성장한계를 초월하여 데스페라도가 되어 본래 성장하지 않는 마력도 성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본인조차 파악 못 하는 행운의 소유자.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 대부분이 이루어지는 능력자. 작중 언급으로는 이를 '천운(天運)'으로 칭한다. 작중 묘사로는 무의식적으로 자기가 죽기 싫다고 생각하므로 외부 간섭으로 죽게 되는 건 어떻게 해서든 피해 간다.라는 수준. 즉 수명으로 어쩔 수 없이 죽는 운의 영역을 벗어난 문제라면 몰라도 교통사고 등으로 불운하게 죽는 것만은 피할 수 있다. 본인도 이를 알기에 위험한 인물과 맞상대해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다는 듯.




최소 이매진 브레이커나 그 안에 있는 것들만 봐도 절대 무능력자는 아니지만, 그 이매진 브레이커 탓에 대부분의 힘이 봉인 & 측정 불가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학원에서는 레벨 0 판정되었다. 물론 이매진 브레이커가 초능력의 범주에 속한다고 하기 어렵기에 초능력이 아닌 이능력이라면 학원도시의 측정으론 무능력자로 나와도 문제는 없다. 작중에서도 마법과 초능력은 엄연히 별개의 영역이며 초능력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재능이면 마법은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재능으로서 초능력자가 아니기에 마술사가 될 수 있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한마디로 작중의 모든 마술사는 학원도시 기준으로는 모두 레벨 0인 셈.

너무 강력한 힘 때문에 테스트 기기들이 족족 박살 난다. 그래도 협회에서는 이 점을 높게 사 사이타마의 체력 지구력 순발력은 MAX로 표시하고 있지만, 이것조차 본인의 평소 행동과 그로 인한 주변의 평판과 오해 덕분에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게 문제. 너무 강해서 시민들이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는 게 가장 큰 원인이다.[2]

루이즈는 어떤 마법도 성공하지 못하고 마법을 사용하면 반드시 대폭발을 일으켜서 '제로'라는 이명을 가졌고, 심지어 '삼무(三無)의 마법사'라는 멸칭으로 불렸었다. 개념이 없고, 인격이 없고, 흉부(더 나아가 여성으로서의 매력)도 0에 가깝다는 의미로 붙은 것.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사실 4개의 계통 마법 중 그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전설적인 마법 계통인 '허무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마법사임이 드러난다.



5.2. 수련을 위해 힘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편집]


바로우 에샬롯 전 전반부 한정. 원래 신기가 있으면 LV 2 습득이 힘들기 때문에[3] 친아버지인 퍼그가 LV 2의 습득을 도와주겠다며 자신의 힘으로 우에키가 가진 신기의 천계력을 텐코에게 넘겨줬다. 하지만 우에키가 만신창이가 되는 걸 보다 못한 동료들의 호소로 텐코는 신기의 천계력을 되돌려 주는데 바로 그 순간에 LV 2를 기적적으로 습득했다.


5.3. 힘을 자각하고 의도적으로 숨기는 경우[편집]


이 유형은 다양하긴 하지만 대부분 한 맥락으로 이어보면 '자신의 힘이 눈에 띄면 혼란이 일어나기 때문'과 일치한다.

과거 자경단 활동을 했었으나 동료를 잃은 후 동네에 택견 도장을 차리고 평범하게 살고 있다. 영화 중반부까지도 싸움을 피하고 찌질한 모습도 보여줬으나 후반부에 깡패들과 맞서 싸운다.

힘은 강한데 그게 도저히 제어가 안 돼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법의 힘을 숨겨야만 했다.

그리스 신화 시절까지만 해도 신에 대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있는 힘 없는 힘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며 휘둘러 결국 복수에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이 행한 죄악[4], 트라우마 등의 여러 이유 때문에 북유럽 신화로 건너와서는 새로 얻은 아들인 아트레우스에게도 자신의 과거들과 힘, 심지어는 전쟁의 신이라는 자신의 본성까지 숨기며 수백 년간 조용히 살아왔다. 그러나 게임 중후반부에 신으로서의 본성과 인간으로서의 자아가 부딪혀[5] 아트레우스가 심한 병에 걸리고 약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하기 위해 헬 헤임에 가야 할 일이 생기자[6] 결국 자신이 봉인해서 묻어놨던 과거의 트라우마의 상징인 혼돈의 블레이드를 다시 꺼내어 사용하기 시작한다.

일족의 힘 때문에 눈에 띄고 싶지 않았던 미라이는 여태껏 제대로 힘을 발동하지 않았다. 이계사 중에서도 제일 이단으로 취급받고 있는 능력이지만 미라이가 이를 잘 쓰면 다른 이계사들보다 더 강해질 수도 있다.

만나기 싫어한다는 감사관(auditor)이었다. 그런데 평범한 가정을 가진 제거 대상을 만난 이후 평범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과거를 숨기고 매일 똑같은 일상을 경험하는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간다.

다른 누군가가 '살려줘!'라고 외쳐야만 변신해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밑의 4번 항목에도 포함된다.


전학 가서 사고 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에 되도록 힘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의외로 초반부에 패드립치는 일진들을 날려버리면서 드러냈다. 하지만 항목에서도 보다시피 그것조차도 힘을 다 드러낸 게 아니라는 것이 함정.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는 자각이라는 스스로 각성하는 것을 지니고 있다.

통치를 쉽게 하기 위해, 그리고 경쟁자들에게 척을 잡히지 않으려고 일부러 규모와 위력을 숨기고 있다.

키라들은 정체를 감추고 (하지만 자신의 존재 자체는 드러내면서) 사신의 노트로 범죄자를 살해한다. 그들을 추적하는 L 등의 명탐정들은 살해당하지 않으려고 이름을 숨기지만 FBI를 제어하는 식의 '능력'은 충분히 드러내는 편.

너무 치트가 과도해서 힘 일부만 써도 마족이고 마왕이고 간단하게 이기는 레벨이라 전력을 다해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 계속해서 부활하는 마왕에겐 조금 고전하지만 이미 시작부터 가질 거 다 가지고 시작하는 판국이라 권력이나 재물에도 관심이 없으므로 눈에 띌 생각도 전혀 없다.

  • 드래곤 기사단(2012년 애니메이션) - 로빈
사실상 한번 세계를 구한 영웅인데, 부인과 결혼한 뒤 평범하게, 아니 그림 못 그린다고 구박받으며 살고 있었다. 그리고 이골 칸이 깨어나자 다시 한번 세계를 구한다.


살기 위해서 기억을 잃은 척하고 힘을 숨긴 채 살아왔다.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묘사로 힘을 품고 있다는 의심이 있었는데 이는 살육전을 예상해서 숨겼을 가능성이 크다. 크랑테일은 주인공은 아니지만, 시리즈 특징상 정해진 주인공은 스노우화이트를 제외하면 사실상 대부분이 주역에 포함되기에 작성 그리고 크랑테일은 restart 최종 생존자로 주인공 중 한 명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냥 작가가 대놓고 먼치킨으로 만들어놓아서 대충 싸워도 무조건 이긴다. 그래서 매번 싸울 때마다 힘을 숨기면서 대충 싸우는 발암 전개가 반복된다.

동아프리카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국가는 최첨단 과학기술과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는 강소국이지만 세계열강이 비브라늄과 과학 기술을 노리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특수 기술을 이용해 도시를 숨기며 최빈국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자신의 힘을 잘 알고 있기에 자신을 제어하고 있지만, 만에 하나 집중이 흐트러져서 힘을 절제하지 못하면 다른 이들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광장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광장공포증 외에도 여러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서 아예 악한 인격이 생겨날 정도였지만, 센트리는 이 인격을 두려워해서 정신질환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 설정이나 대사를 들어보면 세계구급으로 손꼽히는 검사지만, 모종의 사건 이후로 비폭력주의자가 되어 힐러로서 활동하고 있고, 치유기술 또한 초일류다. 덕분에 팬덤에서 부르는 별명이 힘숨찐.

사람에게 사용하는 걸 달가워하지 않은 쪽이라서 사람이 아닌 악령이라면 주변의 시선에 상관없이 숨기지 않고 초능력을 쓴다.

일본에서 힘을 숨기는 주인공의 대표적인 예시로 통하는 인물. 실존 인물을 기반으로 에도시대 후기부터 구전되어온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평소에는 평범한 떠돌이 노인이지만, 그 정체는 미토 번의 2대 다이묘로서 전국을 돌아다니며[7] 곤경에 처한 백성을 마주치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문제의 원인이 되는 악당들을 찾아내 응징한다. 정확히 말하면 미토 고몬이 숨기는 건 권력이며, 무력은 미토 고몬과 동행하는 2명의 가신 '카쿠상'과 '스케상'이 대신하지만, 악당들을 쓰러뜨린 뒤에 2명의 가신이 미토 고몬의 정체를 밝히자 악당들이 혼비백산하고 미토 고몬이 따끔하게 일침하는 전개가 워낙 인상적이라[8] 창작물에서 자주 오마주된다.[9]

실수로 남주를 독으로 공격한 후 독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자기 자신에게 했다.

  • 베달람 - 가네쉬
평소 선한 언행과 자기 여동생을 끔찍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인품을 보여주고 자신을 적대시하는 이들까지 감화시켜서 거의 성자와 같은 사람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엄청난 인간흉기. 다만, 과거의 살인귀나 다름없었던 과거를 청산했다. 그러나 조폭이 자신의 주변을 건드리기 시작하자, 본격적인 실력을 발휘하면서, 그의 성자스러운 미소는 얀데레스러운 미소가 된다.

소환사를 제외한 전원 6명이며 보덴의 후예다. 라그나로크를 쓰러뜨릴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무술의 달인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타이론사에 킬러로 고용되지만 살인에 회의를 느끼고 조직을 이탈한다. 이후 잠시 산 속으로 들어가 은둔생활을 했지만, 자신의 클론인 셴 롱과의 결투 후 힘을 봉한 채로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 평범하게 살아가기로 마음먹는다.

평소에는 강자로 분류되는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10] 학생회장의 지위를 갖고 있어 힘을 쓸 일이 없는 것에 더해, 직접 모습을 드러내고 적대할 때도 제대로 싸우기는커녕 대충대충 싸워 힘을 숨기는 정황이 있으며, 이후에는 언급만 되고 한동안 미카의 무력에 대한 추측만 오갔으나, 에덴조약 편 4장에서부터 그 힘을 드러낸다. 벽을 맨손으로 부수고, 매우 빠르게 움직여서 교전하거나, 소중한 사람과 그녀가 증오하는 그 동행자를 분리하고 전투에 들어가기 위해 기둥을 '힘 조절을 한 상태에서' 무너뜨리거나, 보통의 학생이 총알 수십 발을 맞으면 기절로 끝나지만 미카는 총알을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아 한 후 씨익 웃으며 역공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선생이 가지고 있는 초법률적인 권한과 어른의 카드가 가진 초월적인 능력이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선생은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걸어나가도록 돕는 역할을 맡을 뿐이지 자신을 위해 사회를 바꾸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키보토스의 혼란을 일으킬만한 초법률적인 권한을 내려놨으며, 어른의 카드는 작중에서 정확하게 묘사되지 않지만 사용할 경우 수명을 포함해 여러가지 대가가 있으며 전술한대로 선생이 학생의 일에 간섭하는 입장이 아니다보니, 본격적으로 어른이 나서야 할 일이 아닌 이상 어른의 카드를 이용해 상대하는 일은 피하고 있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라며 힘을 쓰지 않지만 히로인 치탄다 에루가 '신경쓰여요!!'라며 도와달라 해서 힘을 쓴다.

과거 주먹계의 거물이었으나, 과거를 청산하고, 수산물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조용히 살아가며 가끔 마블리를 선보인다.


눈에 띄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능력을 숨기며 살아가고 있다.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슈퍼 히어로인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생활한다. 스파이더맨이 아닌 피터 파커의 모습은 어리숙하며 하루하루를 생계를 연명하며 구박받는 너드. 그야말로 힘숨찐의 전형이다. 그 밖에도 많은 히어로가 자기 정체를 감추고 있으며 위장 신분의 능력에는 저마다 있지만 "특별한 능력"은 일상에서 드러내지 않는다.
슈퍼 히어로의 힘숨찐 클리셰의 원로 격이다. 강력한 슈퍼 히어로인 슈퍼맨일 때와 달리 클라크 켄트일 때는 어리바리해서 놀림당하기도 한다. 다만 이쪽은 기자로선 유능한 편. 역시 슈퍼맨 외에도 많은 히어로가 위장 신분을 사용한다.

이명인 어글리후드로 불릴 때는 세간에선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는 테러리스트이기에 정체와 함께 힘을 숨기고 다닌다. 너무 강한 힘이기에 잘못하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이유도 있다.

과거 특임대 소속이었으나, 작전에 대한 보복성으로 아내가 죽은 뒤, 전역하여 조용히 평범한 전당포 주인으로 자기 능력을 숨기고 살아간다.


이쪽은 애초에 평소에는 힘을 숨기고 다니다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 도움을 주는 제 3자(통칭 어둠의 실력자)를 동경해서 이를 몸소 시행하고 있다.



왠만한 일진만큼 강한데도 4년 넘게 왕따를 당해도 가만히 있었다. 심지어 이전에 메인 빌런을 상대로 이겼음에도. 이러는 이유는 주민성이 함부로 주먹을 쓰지 않는데다 메인 빌런인 유환웅한테 모종의 약점을 붙잡혔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유환웅이 강제 전학으로 임시퇴장하면서 떨거지들만 남자 업어치기로 기강을 잡기도 했다. 무엇보다 싸워서 다치기라도 하면 엄마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것도 있다.

내성적인 안경남+이중인격+마안+단검 등 사실상 멸칭으로서의 힘숨찐 클리셰를 정립한 캐릭터다.

평소에는 맨날 며느리에게 무시당하고, 아들이란 건 눈치도 없고 자기 돈이나 까먹고 살며, 손자들에게도 별로 대우받고 사는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극대노'가 발동 시, 그 전투력은 상상을 초월, 노주현 일가에서 노구를 제외하면 가장 전투력이 강한 며느리 박정수도 대항하는 걸 포기하고는 피난에 동참할 정도이다.

독심능력 덕분에 자신이 겉으로만 대접받고 사실 무시 받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표면상의 평화를 깨지 않기 위해 능력을 숨겼다.

원래 김진우(인생존망)는 안경 멸치 찐따였지만 찐진우가 건 저주로 김진우를 괴롭힌 가해자이자 현재는 21살의 프로 격투가 장안철이 고2 김진우에게 빙의한다. 빙의된 이후 몸은 찐따지만 장안철의 격투 기술과 정신력은 프로 MMA 선수 그대로이다. 자길 괴롭히는 일진인 심민규는 물론 심지어 과거의 자신도 발라버렸지만, 역사를 바꾸면 안 되고 인생존망 사건을 막고 과거의 자기 자신을 갱생해야 저주가 풀리기에 그대로 자신이 수족으로 부렸던 일진들한테 괴롭힘당하고 처맞게 된다.

강력한 마법사지만 마력을 일부러 억제해서 마력량을 항상 실제보다 적은 척한다. 주적인 마족들은 마법에 능한 게 종족 특성이라서 실제보다 훨씬 약한 것처럼 속여서 방심시켜야 승산이 높기 때문.


사관학교에 있었을 때 본인이 알파스티그마보유자임을 숨기고 다녔으며, 항상 의욕이 제로였다. 더는 본인 때문에 사상자가 나오지 않게 아웃사이더로 지내고 있었다. 훗날에 페리스 에리스와의 여행도 함께할 때 라이너는 최대한 마법을 덜 쓰려고 했다. 그래서 작품을 처음 접해보는 독자들은 "아 얜 지능캐구나" 라고 오해받을 정도로 최대실력을 내고 있지 않지만 사실은 신체 능력도 월등히 뛰어나며 마법은 말할 것도 없다. 애당초 라이너가 대략 10~12살 추정으로 "롤랜드 최고의 마술사"라는 이명이 괜히 나온 게 아닐 정도다.

한때 게임 세계의 모든 속성의 무기가 통하지 않는 무적판정으로 떡칠된 살아있는 버그나 다름없는 존재라 주변인들한테 밥버러지 취급을 당해 조롱 당하자 분노한 나머지 날뛰었던 적이 있었고, 신소재로 약점을 만든 뒤에도 누군가에 의해 검은 금요일 사건을 일으키는데 일조해서 수호대가 재건된 뒤에는 자신의 힘으로 인한 재난을 막고자 스스로를 봉인했다.

제목 그대로 힘을 숨기는 주인공. 재앙을 처리하려는 주인공이며, 재앙을 미루려는 세계 권력자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힘을 숨긴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판은 주인공 디에고(조로)가 게으르고 소심한 찌질남을 연기한다는 설정을 부여해 더욱 힘숨찐 콘셉트에 들어맞는다.

쥬신의 별의 힘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화천회에게 공격받을 수 있어 힘을 숨겼다. 그리고 세간에는 같은 날에 태어난 연호개가 쥬신의 별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져 더 쉽게 성인이 될 때까지 자랄 수 있었다.

천사임을 숨기고 인간 청년으로 변신해 토빗의 아들 토비야의 여행길 안내자로 나타나 토비야를 수호한다. 토비야가 잠들어 있는 동안 그를 위협하는 악마를 물리쳤다.

세계관 최강자인 만점자 중 한 명이지만, 중등부 시절 힘의 남용으로 학교가 침략당하게 된다. 다른 학교로 잡혀가던 전대 회장에게 모두가 준비될 때까지 능력을 쓰지 말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박승환과 싸우기 전까지 힘을 숨기고 있었다.



테라 편에서 최하위 조에 배정받으면서도 리라이트 능력을 숨긴다. 공통 루트에서는 능력을 들키면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끌려갈까 봐 숨겼다.


5.4. 힘이 (누군가에 의해) 봉인된 경우[편집]


이런 유형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반드시 봉인이 풀리는 경우가 많다.

★ - 나중에 풀리는 경우


뱃속에 구미가 봉인되어있는데 구미의 증오심과 특유의 강력한 힘 때문에 봉인을 살짝 풀거나 나루토가 이성을 잃거나 하면 미수화 되어 폭주하는 일이 많았다. 그것도 절반에 불과한 힘인데도.


회색에서 백색이 되면서 약간 제약이 느슨해지긴 한다.

신력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아들이 자신처럼 될 것을 두려워한 가비가 힘을 봉인해 아무도 알지 못했으나 1년 전 습격을 당하고 원래 몸을 심하게 다쳐 숨겼던 신력을 다시 봉인을 풀었으나 신력으로 치료되는데 오래될 정도로 심한 정도라 가짜 몸을 만들어 생활하다 3부에서 가짜 몸이 죽으면서 원래 몸으로 들어가 신력을 쓰게 되었다.

젊은 시절에 조폭이었고, 이에 걸맞게 아이들에게 돈을 뜯는 건달들 다수를 때려눕힌 전적이 있다. 후에 아내가 될 김난향과 결혼을 하면서, 난향이 건달 생활을 그만두라고 해서 건달 생활을 접고 우리가 아는 자두 아빠가 되었다.

세계관 최종 보스인 천리로 추정되는 신에 의해 힘을 빼앗기고 혈육까지 잃었다. 애초에 원신 줄거리가 티바트 대륙을 돌면서 힘을 점차 되찾아 신이 되는 내용이기도 하다.

레온의 2nd 스피릿은 초대 용신의 악의 부분인 골든 드래곤 킹으로 선량의 신과 사악의 신이 18개의 힘으로 봉인되었지만 골든 드래곤 킹의 힘을 사용했을 때 마나 외 감정조정이 안 됐으며 봉인을 점점 풀수록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그만큼 위험이 많이 생기게 된다. 본작인 용왕전설에서는 16개의 힘까지 봉인을 풀었지만, 나머지 2개는 후속작인 더 라스트에서 완전히 풀게 된다.

미나모토 형제의 할머니가 봉인했다고 언급한다. 그래서 그런지 오른쪽 볼에 봉인 봉이 쓰인 종이가 붙어있다.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하는 웨펀 마스터이나 무기들을 압수당해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부에 무기들을 되찾으면서 이전의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5.5. 힘의 사용에 조건이 걸려있는 경우[편집]


본인도 힘을 자각하고 필요할 때 쓰고 싶으나 사용하는데 페널티나 조건이 걸려있어 본의 아니게 감춰지는 경우가 있다.

최전성기 시절의 정신상태로 사용하는 케론스타의 능력은 세계관 내에서도 손에 꼽는 강함을 가진 고대병기 키루루를 단숨에 압도하고 그 이상의 괴물인 블랙스타마저 싸움을 포기하게 할 정도로 매우 강한 편에 속한다. 애니판에 넘어가면서는 케론스타의 설정 자체가 사라졌음에도 오히려 원작보다도 대폭 상향되어 행성 파괴급의 강자로 위상이 올라가 버렸다. 다만 현재는 습기 디버프를 비롯한 각종 너프들로 극도로 약해진 상태이다.


본인의 능력보다는 우연히 주운 마법의 힘이 깃든 마스크를 사용하는 사례. 본질은 평범한 일반인이나 마스크를 쓰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설정상 마스크는 낮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제약이 걸려 있기에 밤이 되어야만 작동할 수 있다는 조건이 걸려있다.

세계관 내에서 당장 프로로서 활동할 수 있을 수준의 실력을 가진 기타리스트지만, 다소 어두운 성격과 심각한 대인공포증으로 인해 밴드 경력은 물론 가족 외의 타인과 사회적 관계를 맺은 경험 자체가 없었던 관계로 밴드 멤버로서 연주할 때는 제 실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다. 주인공(을 비롯한 모든 밴드 멤버들)의 인간적인 성장이 벤드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작품의 핵심 테마이기 때문에, 이 패널티는 주인공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목표로서 설정되어 있다.

부활 능력 중 하나인 적멸을 사용하면 칼질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이거나 차 문을 한쪽 팔로 간단하게 뜯어버리거나 총알에 벌집이 돼도 문제없이 버티는 미친 신체 능력을 가질 수 있으나 본인이 사용법을 모르고 죽기 직전에만 발동된다는 애매한 사용법만을 알고 있기에 잘 쓰지 못한다.

물론 평소의 전투력도 꽤 상위권에 속하지만, 새 몸의 진정한 힘은 무의식 상태가 되어야 발현된다.

정오에 가까워질수록 세계관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강해지고 밤이 깊을수록 세계관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약해지는 유동적인 전투력 변화에 처음에 만난 사람들은 비실거린 아저씨 정도로만 인지한다.

이쪽은 좀 특수한 경우인데 기억상실증에 걸린 이후로 본래의 진짜 기억과 힘을 자각하지 못한 사례에 속한다. 현재는 어딘가 어설픈 실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기억을 잃기 전에는 상당한 강자 측에 속했다. 현재는 기억을 잃기 전 인격이 어쩌다 잠깐 돌아오면 잠시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크레스니크의 파괴적인 성향에 휘둘리는 것[11]을 두려워하는 데다 과거 자신이 세계의 적이었던 시절 저지른 용서받을 수 없는 대죄를 상기시키게 되어 크레스니크를 사용하기를 매우 꺼리기 때문에 전투력의 기복이 매우 크며, 크레스니크를 가동하지 않은 평소의 아벨은 파견집행관으로서의 능력도 저평가되고 주변에서도 무능하고 덜떨어진 신부 취급이다.


6. 힘숨찐[편집]


항목 1의 의미에서 유래한 인터넷 용어. 기는 따의 줄임로 보통 진짜로 힘을 숨긴다기보다는 일진들에게 두들겨 맞는 찐따들이 '사실 난 엄청난 힘이 있지만(=내가 진심을 내면 이길 수 있지만) 이걸 숨기기 위해 맞아 주는 거야' 식으로 정신승리를 하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능력 웹툰 등에선 찐따인 척을 하는 주인공이 진짜로 힘을 숨기고 있다는 설정을 많이 활용한다. 다만 게임에서의 힘숨찐은 조금 다르게 해석되는데, 본인의 스펙보다 높은 유저를 상대로는 자신의 스펙을 숨기며 겸손하게 굴다가(힘을 숨긴) 자기보다 명백히 낮은 스펙의 유저가 커뮤니티 등에 스펙 자랑글이나 공략글 등을 올리면 곧바로 본인의 스펙을 공개하고 해당 유저를 단순히 스펙이 자기보다 낮은데 건방지게 (스펙 자랑, 공략)글을 쓴다는 이유로 무조건 깎아내리는 유저들(찐따)을 말한다. 그 외 내용은 하위 항목을 참조하자.


6.1. 귀찮거나 부담스러운 역할을 맡기 싫어서 하는 행위[편집]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듯이 파티에서 스펙이 좋은 유저에게 중심 역할을 맡기는 것은 게임 대부분에서 필연이다. 이를 귀찮게 생각하거나 부담 갖기 싫은 고스펙 유저들은 비교적 편한 자리를 잡기 위해 애매한 스펙의 장비로 교환하고 대기를 타다가, 콘텐츠가 시작하면 아무도 모르게 본 장비로 갈아입고 편하게 게임을 한다. 이런 이유로 저지르는 힘숨찐은 대개 사람들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나, 우연히 누가 정보를 봐서 알려진다고 하더라도 비난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12] 현실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마다하여 낮은 수준의 업무를 받는 것과 같은 이치로[13] 오히려 힘숨찐이 악질 문화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된 것은 후술하는 행위가 더 크다.


6.2. 관심병자들의 관심 구걸 수단[편집]


자기 딴에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관심을 받는답시고 고의로 약한 척을 하다가 파티가 위험해지면 콘셉트 질을 하며 본래의 장비로 교환하고 이끌거나, 고의로 쓰레기 장비를 착용한 뒤 레이드 등의 상급 콘텐츠에 지원 후 공대장이나 파티장이 거절하면 본래 장비로 교환하며 조롱하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던전 앤 파이터에서 이런 류의 힘숨찐 행위가 각종 커뮤니티에서 홍역을 앓을 만큼 심각했는데, BJ 에어비스가 이를 방송 콘텐츠로 사용하는 바람에 이를 무분별하게 따라 한 유저가 우후죽순 늘었기 때문이다. 한때 던조 사사게나 던갤 개념글, 루던게 등지에 힘숨찐 유저들을 박제하는 문화도 있었을 정도이다.

던파가 아니더라도 어느 게임이든 레이드를 다닐 정도의 유저들이면 어지간히 힘을 숨기는 데 공들이지 않는 이상 정보만 봐도 힘숨찐인지 진짜 저스펙인지 구분이 가능하며, 이런 유저들의 목적은 힘을 숨기는 게 목적이 아닌 힘을 숨기는 척함으로써 받는 관심이 목적이기 때문에 더더욱 정보가 허술하다. 그래서, 보통 이런 힘숨찐을 발견하면 공대장들의 반응은 크게 둘로 나뉜다.

1. 일단 스펙은 좋은 놈이니 눈치 못 챈 척하고 캐리나 하라고 공대에 일단 넣고 본다.

2. 사람 귀찮게 하면서 관심 구걸하는 인성 빻은 놈은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상종할 생각이 없다.

대부분은 후자를 선택한다. 왜냐하면, 1을 선택하더라도 힘숨찐은 원래 목적이 클리어가 아니라 관심받는 것이기 때문에 무시하고 공대에 넣어버리면 다른 방법으로 관심을 끌려고 잠적을 하거나 트롤링으로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애초에 이들은 대부분 콘텐츠 졸업 스펙이라 클리어에 목을 맬 이유가 없어 스펙으로 완장질을 하며 분란을 일으키거나, 들켰다는 걸 눈치채고 다른 공대에서 똑같은 짓을 하기 위해 커밍아웃 후 바로 탈주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6.3. 관련 문서[편집]




주인공뿐만 아니라 대다수 등장인물이 이 속성을 가졌다. 다만 이유가 하나같이 이상한데 대부분은 이 정도면 이길 수 있겠다고 허세 부리느라 제힘을 발휘하지 않은 게 대부분이고, 자기가 강하다는 게 밝혀지면 귀찮아질까 봐 숨기는 일도 있다. 그나마 좀 제대로 된 이유로 숨긴 사례가 있긴 하지만 이 녀석은 기껏 숨겨놓고는 정작 중요할 때 허무하게 까발려서 능력이 파훼 당했다. 제대로 숨겨서 제대로 터뜨린 건 쿄라쿠 슌스이이치마루 긴 정도.

주인공이 힘숨찐(장확히 숨은 실력자)을 목표로 자신을 단련해 먼치킨의 경지에 도달한 게 초반부. 그 후로는 힘숨찐 연기를 위해 부하들에게 적당한 설정을 지어내 가공의 적을 만들어냈는데, 그 설정이 전부 들어맞아서 판이 커지고 있었다. 하지만 본인이 동경하던 힘숨찐 콘셉트에 충실히 이행해 그 적들을 쓰러뜨리고 있는 상태.

대놓고 힘숨찐 감성을 표방하는 학원 코미디.

말 그대로 (어떤 대의명분보다는) 극한의 무를 단련하기 위해서 힘을 사용하기 위함인지라 일부러 (기사가 될 자격이 주어지는) 룬을 받지 않았으며[14], 힘이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될 경우 커다란 책임이 주어지면 귀찮게 될테니까 공공연히 드러나게 하지 않는다.

이런 속성을 지닌 주인공이 많은 편이다. 대체로 평범해 보이는, 힘을 숨긴 주인공을 주변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욕하면, 힘을 드러내서 그 욕하던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식. 요즘은 그냥 대놓고 깽판 치고 다닌다.

[1] 다만 그 뿐만은 아니고 능력 자체가 그냥 주먹으로 때리는 것밖에 없다는 점도 있다. 사이타마의 가장 큰 문제점(?)인데 힘을 써도 티가 안 나고 남들처럼 뽀대나는 필살기도 없다. 애시당초 평타만 써도 괴인따위 한방에 즉사니까 필살기를 만들어봤자 의미가 없다. 그래서 눈으로 직접 보지 않으면 알아보기도 힘들다. 거기다 숨기지는 않지만 떠벌리지도 않는 사이타마의 성격도 한몫한다.[2] 용급의 괴인을 처치해도 그냥 주먹 한 방에 너무 쉽게 처치하는데다가, 별볼일 없는 사이타마의 외모덕에 민간인들은 괴인이 사실은 굉장히 약한 녀석이었구나 하고 넘어가버린다[3] LV 2를 습득하려면 강해지고 싶다는 갈망과 동시에 능력의 원동력인 '천계력'을 높이 끌어올려야 하는데 신기를 습득하면 그만큼 천계력을 더욱 끌어올려야 한다. 우에키가 LV 2를 습득하지 못하는 이유로 자주 언급되는 부분.[4] 아레스의 농간으로 가족을 스스로 자기 손으로 죽여버려 분노와 증오감에 눈이 돌아간 후에는 신뿐만 아니라 복수의 길을 가로막는 인간들, 심지어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학살하고 다녔다.[5] 자신이 인간이라고 믿는 아트레우스의 자아와 크레토스가 의도적으로 숨겨왔던 신으로서의 자아가 충돌하여 앓아눕게 되었다.[6] 숲 속의 마녀가 그곳은 완전한 죽음과 추위의 땅이기 때문에 그동안 사용해왔던 서리 도끼는 쓸모가 없을 것이니 다른 무기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귀띔해주었다.[7] 실제 역사에서는 에도와 미토(이바라키현)만 순찰하고, 그 외에는 감찰을 보냈다.[8] 한국의 사례를 비유하자면 어사 박문수암행어사 출도야를 외치며 마패를 꺼내들며 역졸들을 불러내 탐관오리를 포박할때의 카타르시스를 생각하면 된다.[9] 파이브 스타 스토리가 대개 이런 패턴이다. 겉보기에는 얼간이처럼 보였던 인물이 사실은 높으신 분이었고, 짱 센 로봇을 끌고와 역관광시키는 전개가 자주 나오는데 주인공부터 주조연까지 우려먹다보니 비판이 있는 편.[10] 소라사키 히나는 선도부장으로서 강한 전술력과 지휘력을 지닌다. 미카모 네루는 근접전에서 난사하는 등 근접전 특화고, 타카나시 호시노는 1학년 시절에 호전적인 전투광이었으며, 켄자키 츠루기트리니티 종합학원의 '공식 전략 병기' 로 분류될 만큼 강하다.[11] 나노머신 크레스니크를 활성화하는 정도에 따라 비례하여 의식의 주도권을 내주게 되어(80% 가동 시 크레스니크의 의식이 80%, 아벨 본인의 의식이 20%) 능력을 사용할수록 통제가 어려워진다. 100%는 카인 나이트로드와 같은 완전 융합이기 때문에 절대로 하지 않으며 부득이한 위기 상황이 아니면 80%까지 사용하지도 않는다.[12] 보통 파티를 모집할 때 파티장은 클리어 최소 스펙을 중심으로 모집하는데 이렇게 입장한 힘숨찐 유저가 나중에 좋은 스펙이라 알려져도 굳이 태클 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13] 군대에서는 이런 처신이 거의 필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괜히 열심히 일하는 척할수록 더 부려 먹히기 일쑤이므로.[14] 정확히 말하면 마나에 의해 손에 룬의 문양이 새겨지게 될 것을 자신의 에테르로 튕겨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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