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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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인격 감시자
'박사'

"Undead" • “博士” • 「アンデッド」

파일:제5인격_박사.png
본명
Percy
퍼시
珀西
ペルシー

성별
남성
종족/국적
인간
본래 직업
매드 사이언티스트
외적 특성
충전
배상

형태 변화
운동에너지 충격
차징 스트라이크
에너지 전환

난이도
1.5
무기
대검
가격
파일:제5인격_재화_단서.png4508 /파일:제5인격_재화_메아리.png 858
1. 개요
2. 스토리
2.1. 배경 설정
2.2. 배경 추리
2.3. 캐릭터 데이 이벤트 편지
3. 외적 특성
4. 형태 변화
4.1. 운동에너지 충격
4.2. 차징 스트라이크
4.3. 에너지 전환
5. 운영
5.1. 보조 특성
5.2. 인격트리
6. 평가
6.1. 역사
6.2. 장점
6.3. 단점
7. 상성
7.1. 맵별 상성
7.2. 생존자별 상성
8. 스킨
9. 기타


그 과학 실험실에서 퍼시는 괴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퍼시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1. 개요[편집]


시즌 13의 Ashley Wood 콜라보로 등장한 감시자. 스킬 사용으로 에너지 충전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강화하는 능력과 광기의 의자에 앉히지 않고도 생존자를 탈락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2. 스토리[편집]



2.1. 배경 설정[편집]



'박사' 배경 스토리 PV



19세기 미친 발명가들과 마찬가지로 퍼시는 "죽음에서의 부활"과 "완벽한 인간"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한 명의 몬스터를 만들다가 '소생'한 몬스터의 손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결국 몬스터 제조에 관한 비밀스러운 기록과 장비와 함께 무덤에 묻혔습니다. 그러나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밤 퍼시의 무덤이 파헤쳐 졌습니다. 무덤 속에 있던 무엇 하나 남김없이 앗아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올레투스 장원 안에서 절망에 찬 고통스러운 우렁찬 외침과 함께 새로운 완벽한 인간이 깨어났습니다.

2.2. 배경 추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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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기

그는 눈꺼풀 위에 놓인 동전의 무게를 느낄 수 있나요?

의학 평론 한 편: 펄스 전류로 근육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지를 연구했다.


2. 정의

움직여요!

사진 한 장, 흰쥐 한 마리가 눈을 감고 서 있다.


3. 모험

성공하려면 반복적인 실험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수기 영수증. 거래처 중 한쪽의 서명은 A.C이고 다른 한쪽의 서명은 P.S 또는 M.S이다. 거래 내용에는 석판이라고 적혀있고 LH, RL, LL등 알파벳으로 분류했다.


4. 실패

포기하세요, 퍼시.

지역 신문 한 부. 한 넝마주이가 강 하류에서 가장자리에 실밥 자국이 있는 토막난 시체를 발견했다. 법의학자는 이 흔적이 사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판단했다.


5. 타이밍

잘못된 것은 방법이 아니라 타이밍일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수기 영수증. 거래처 중 한쪽의 서명은 R.R이고 다른 한쪽의 서명은 M.S이다. 거래 내용이 갈비로 바뀌었고 영수증에 갈비의 생산 시간이 상세히 기록되어있다.


6. 대가

희망보다 더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것이 있을까요?

유서 한 통: 퍼시, 잘 계세요. 기적을 바라면 제가 당신을 위해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신의 기적을 바란다면 당신이 직접 확인하세요.


7. 기적

그가 움직이고 있어요...

기록 한 장: 미카엘이 맞을지도 모른다. 내가 너무 느린것 뿐인다. 그의 육체는 깨웠지만 영혼은 깨우지 못했다. 하지만 괜찮다. 모든 준비를 마쳤고 나에게는 아직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다.


8. 징조

길조는 늘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찾아옵니다.

신문 한 장: 시민이 제보한 한밤중 도시 서쪽에서 발생한 거대한 소음은 유명한 발명가 퍼시 박사의 명의로 등록된 실험실에서 불법 전기 사용으로 인한 기계 과부하 때문입니다.


9. 신의 기적

무엇을 창조할 건가요?

경찰 보고서 한 장: 경찰은 도시 서쪽에 있는 유명한 발명가 퍼시 박사의 실험실에서 성인 남자의 시체 두 구를 발견했다. 한 구는 퍼시 박사이고 다른 한 구는 조수 미카엘로 밝혀졌다. 두 사람 모두 동일한 날카로운 무기에 치명상을 입었다.


10. 취사선택

완벽한 육체에 영혼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빈 관, 관 안쪽에 둔기에 긁힌 것처럼 생긴 자국이 있다.



2.3. 캐릭터 데이 이벤트 편지[편집]


2022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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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간직한 편지 한 통

존경하는 퍼시 박사님께:

유감스럽게도 바릴 백작이 추천한 박사님의 왕립학회 가입이 통과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골드리본의 총아들은 과거의 시간에 얽매여 당신의 연구 방향의 전향적 의미를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들의 위대한 보호자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직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저와 제 후원자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예전에 박사님의 연구 보고서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 박사님이 직면한 한계를 돌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박사님의 연구를 바탕으로 직접 진행한 일련의 실험 사례 기록을 첨부하오니 박사님에게 도움이 된다면 대단한 영광일 것입니다.

만약 저희와 심도 깊은 대화를 하고 싶으시다면 제 후원자가 콜로니에서 개인적인 과학 연구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주제는 '인류는 과학을 통한 창조로 조물주의 규칙에 도전할 수 있는가'입니다.

초대장을 동봉했으니, 꼭 와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언젠가 족쇄에서 벗어나 인류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M.S


2023년 판
[ 펼치기 • 접기 ]

또 다른 초대장

존경하는 퍼시 박사님

얼마 전 박사님께서 어려운 일을 겪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 박사님께서 콜로니에서 온 초대를 거절하시는 바람에 말씀을 나눌 기회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박사님과 저의 대리인은 여전히 '소통'을 하시는 듯하더군요.

당시 그의 '언변이 서툴러서' 박사님이 합류하시길 원한다는 간절하다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박사님과 같은 훌륭한 동료를 놓친 것이지요.

그러나 그 덕분에 이전에 공유드린 자료보다 박사님의 연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희는 그저 초대에 대한 성의와 박사님의 학술 성과에 대한 존경을 표하려고 할 뿐, 박사님을 위협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로 인해 저희는 조물주가 그렸다고 널리 알려진 생사의 경계로 인해 박사님을 설득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저와 동료들 또한 박사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박사님과 엇갈린 시간 동안 저희가 흡수한 신선한 혈액으로, 박사님처럼 우수하고 독특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그때 박사님께서 초대에 응하셨다면 저희는 호흡이 아주 잘 맞는 동료가 되었겠지요.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끝이란 무엇인가, 언제 어디에서 끝나야 하는가, 존재하는가와 같은 문제에 있어서 저희는 서로 다른 견해를 주장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는 모두 육체가 차가워지고 촉감이 굳어져 감으로 판단하는 결말이 지나치게 성급하다 생각되며 박사님께서도 그리 생각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결과의 정의가 무엇이 되었든, 박사님께 필요한 '석판'보다 더 완벽한 물건을 우리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박사님을 둘러싼 불행의 끝에 필요한 것은 '석판'보다 더욱 완벽에 가까운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로스 남작



3. 외적 특성[편집]


충전
퍼시는 스킬을 사용하여 에너지 부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50이 되면 에너지 폭발 상태가 되고 생존자에 의해 일반 공격을 방해받지 않으며 일반 공격만으로 내려진 나무 판자를 산산조각낼 수 있습니다. 동시에 본체 능력이 강화됩니다.[1] 에너지가 100이 되면 과부하 상태가 되어 이동 속도가 8% 감소하고 14초 동안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배상
퍼시는 생존자를 광기의 의자에 묶을 수 없지만, 퍼시에게 공격받은 생존자가 쓰러지면 탈락 진도가 바로 25% 증가합니다. 자가 치료의 한계치는 95%까지 돌파하고 땅을 기어가는 속도가 100% 증가합니다. 행동을 재개한 후 6초 동안 퍼시에게 위치가 드러납니다. 모든 생존자가 쓰러진 상태가 되면 탈락 속도가 300% 증가합니다. 탈출구에 전기가 들어오면 탈락 속도가 300% 증가합니다.
주파수 변환
지하통로가 생성되거나 열린후 퍼시는 지하통로와 모션하여 지하통로의 위치를 바꿀수 있습니다. 주파수 변환을 시작하면 퍼시는 모션을 취소할수 없으며 생존자들은 자신의 위치를 알수 있습니다. 지하통로가 변경된후 짧은시간동안 변경된 지하통로의 위치가 생존자들에게 노출됩니다. 주파수 변환은 대전중 1회만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탈진 게이지 증가 속도로는 탈락 시까지 4분이 소요되지만, 박사의 경우에는 보정이 들어가서 쓰러질 때를 기준으로 3분. 탈락 속도 300%증가 버프를 받는 상태에선 처음 쓰러질 때부터 45초가 걸린다.

에너지는 박사 플레이의 핵심으로 박사는 자연스레 이 에너지 게이지에서 눈을 못떼게 된다. 100을 넘음 안되는건 당연하며 추격중 50이상을 유지해야 스턴무시와 스킬강화가 생기기에 박사 운영은 이 에너지 관리가 기본이다. 비추격시엔 돌진의 후딜을 줄이고 추격 시작시 충전이 되도록 조절하는등 많이 하면서 익숙해져야 하는 중요한 요소다.

패치로 주파수 변환이라는 특성이 추가됐다. 그간 개구싸움의 주도력이 없던 박사의 문제를 인식해 생긴 특성으로 지하통로와 5초 정도 상호작용해 위치를 한 번 바꿀 수 있다. 다만 닫는 모션 중에도 열린 지하통로라면 생존자가 탈출할 수 있다.

4. 형태 변화[편집]



4.1. 운동에너지 충격[편집]


0


운동에너지 충격
전방 직선 방향으로 일정 거리를 돌진하여 명중한 생존자에게 올려치기 공격을 가하고 피해를 입힙니다. 장애물에 명중하거나 최대 거리까지 달려가면 올려치기 스킬로 종료됩니다. 스킬 사용 시, 10포인트의 과부하를 추가합니다.
에너지 폭발 상태: 생존자가 해당 스킬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올려치기 공격 도중 스킬 버튼을 다시 터치하면 화면(앵글) 쪽으로 점프한 후 내려치는 공격을 가해 명중한 생존자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박사의 주력기. 돌진기이며, 돌진 경로상에서 박사와 부딪힌 생존자는 데미지를 입는 공격기이기도 하다. 돌진 거리도 길고, 돌진 속도도 빠르고,[2] 1의 데미지를 넣으며,[3] 쿨타임도 거의 없다시피한 고성능 기술. 게다가 5회까지 충전되는 기술인데, 게임 시작과 동시에 5개가 완충된 채로 게임이 시작된다. 단 소소한 단점으로 평타보다 긴 후딜을 가졌다.[4] 돌진하는 방향은 캐릭터 방향이 아닌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화면 방향으로 돌진한다.

참고로 에너지 폭발 상태에선 판정이 전측방으로 약간 길어진다. 생존자가 낮은 지형지물 너머에 딱 붙어 있다면 해당 지형지물 너머에 있는 생존자도 타격이 가능하다.지형지물 너머로 타격하는 건 버그로 판정되어 수정되었다.[5]

에너지 폭발 상태 시 올려치는 공격이 올려치며 공중으로 뜨는 모션으로 바뀌며[6] 내려찍기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점을 아무리 돌려도 꺾는건 옆으로 90도 정도니 전방으로 너무 간 돌진을 뒤로 틀어 내려찍거나 하는건 안 된다. 낮은 장애물을 넘을 수는 있는데, 박사의 히트박스가 워낙에 커서 판정이 상당히 애매한 편. 지형에 정직하게 영향받는 박사 입장에선 이 점프를 이용해 지형을 넘나들어 파훼하는 게 박사의 추격능력 대부분을 차지한다. 참고로 이 내려찍기도 물리 공격답게 공포의 일격도 가능하고, 판자 맞춰치기도 된다.

이 내려찍기가 판정이 상당히 괴랄해 박사의 난이도 상승에 기여했는데 점프로 넘을 수 있는 범위도 애매해 맵마다 점프각을 익혀둔 게 아니라면 여기저기 걸리기 일쑤며 돌진 이후 1초 정도밖에 안 되는 시간 안에 상황을 판단해 방향을 맞춰야 하는 탓에 위치에 따라 숙련자도 조준이 삐끗하면 막히는 등 박사를 쓰고자 한다면 커스텀에서 이 점프를 이곳저곳 사용하여 연습하는 게 좋다.

내려찍기를 시전할 때 내려찍는 원형 범위보다 약간 넓게 판정이 들어간다. 다만 뒷쪽으로 판정이 조금 짧은지 내려찍을 때 생존자가 박사 쪽의 벽에 딱 붙는다던지 하면 안 맞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 물론 박사 본인은 이걸 어떻게 할 수는 없으니 평범한 단점이다.

돌진 속도가 워낙에 빨라 잘 잊혀지는 점이지만, 에너지 폭발 상태가 아니면 스턴이나 넉백 등에 돌진이 끊긴다. 보통은 넓은 평지에서 타자와 눈치싸움을 하거나, 돌진하는 경로에 여자아이가 추억 조각을 깔아 놓는다거나 하는 등의 경우가 가장 자주 일어난다. 게다가, 돌진이 끊기면 에너지가 쌓이지 않으니 당장 에너지 폭발 상태로 진입해야 한다면 유의해야 한다.

4.2. 차징 스트라이크[편집]


1


차징 스트라이크
힘을 모은 후 지면을 강하게 쳐 범위 내의 모든 생존자를 공중으로 띄웁니다. 힘을 모은 시간이 늘어날수록 명중 범위가 확대되며, 일정 시간을 초과하면 띄워진 생존자에게 일반 공격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에너지 폭발 상태: 생존자가 해당 스킬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차징 스트라이크 공격이 끝나기 전에 다시 스킬 버튼을 길게 누르면 2단 차징 스트라이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 써먹어야 할지 모르겠는 스킬로 보일 수 있으나, 에너지 폭발 상태 시 생존자를 한번 공중으로 띄워 발목을 잡은 후 바로 2번째 차징으로 연계하여 데미지를 입히는 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 물론 에너지 폭발 상태여야 1번 더 사용할 수 있지만 후술할 명중 문제 때문에 에너지 폭발 상태가 아니면 다 보이게는 못 쓰는 기술이기 때문. 그렇기에 본인의 모습이 벽에 가려지거나 해서 생존자에게 안 보일 때 사용하는 게 좋다.[7] 1타에 차징을 쓰는경우는 양벽이 막힌곳 같이 생존자가 피할수 없는곳에 갇혔을 경우에 쓴다.[8][9] 다만 성심 병원의 테라스처럼 어디로 뛰어도 회피가 불가능한 지형에서는 거의 확정타를 먹일 수 있다.[10]

기존에는 피해 입히기까지 필요한 충전시간이 표시된 것보다 짧아 한번 맞추면 다시 움직이기 전에 타격이 가능했지만 버그란 명목으로 너프되어 지금은 사거리 끄트머리에서 띄우거나 생존자가 탱킹이나 회피기가 있다면 못 맞추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이래저래 탈이 많지만 주력기인 돌진과 점프가 지형에 정직하게 영향을 받기에 지형을 관통하는 이 기술이 상당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론상으론 피하기 쉽다고는 해도 연구가 된 현재는 박사 쪽이 지형각을 칼같이 보기에 생각보다 자주 맞으면서 이 스킬의 존재만으로 창틀이나 판자 사용의 압박을 주고 위치에 따라선 가불기를 걸기에 실전에선 상당히 고마운 스킬이다.

4.3. 에너지 전환[편집]


2


에너지 전환
퍼시의 에너지 부하가 50 미만일 때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에너지 부하가 50 증가하고 에너지 폭발 상태가 됩니다. 퍼시가 에너지 폭발 상태일 때, 스킬을 사용하면 에너지 부하가 50 감소하고 에너지 폭발 상태에서 벗어납니다.
빠른 에너지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스킬. 풀존재감이 열린 박사는 웬만큼 바쁘지 않고서는 과부하되지 않는다. 다만 팔을 앞으로 살짝 휘두르는 특수모션이 나오기 때문에 판자 심리전 할 때 에너지 충전 상태를 만들기 위해 섣불리 사용했다간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 당장 공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했다간 기회를 놓칠 수 있다.

5. 운영[편집]


처음에는 스킬을 사용하여 생존자를 찾는것이 중요한데, 게임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생존자들의 스폰지점을 외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맵을 둘러보다가 생존자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면, 가능한 에너지 폭발 상태를 유지하면서 생존자를 빨리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11]

생존자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면, 그 후 생존자가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재빨리 텔레포트를 이용해 해독 견제를 가주는 것이 중요하다.[12][13] 이후 이런 과정을 반복하며 계속 해독견제를 해주다가 해독기가 2~3개 남은 상태에서 생존자 2명이 탈락했다면 이겼다고 보면 되고, 1~2개라 해도 이길 확률이 높다. 생존자의 구사일생을 뺀 상태라면,가끔씩 생존자가 치료하러 오지 못하게만 견제하고 나머지는 해독견제를 하면 된다. 또한 박사는 가급적 생존자들의 지렁이 스텍을 많이 채워두는 것이 좋기에 웬만해선 보이는 생존자들은 죄다 두들겨 패며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잘만 하면 해독기가 전부 돌아간 상황에서도 쓰러진 생존자가 일어날 시간이 부족해 금방 순식간에 여러 명의 생존자들을 탈락시킬 수 있다.

가끔은 12시 인격을 포기하고 히든 카드를 들어 초반에는 플래시[14]나 정탐자[15], 비정상[16]을 들어 운영하고 후반에 텔레포트를 이용해 운영하기도 한다.

스킬의 경우 맞출 각이 보일 때나 거리 좁히는 용도로 쓰는 것이 좋다. 차징 스트라이크 또한 약간의 예측 등으로 생존자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잘 활용하면 박사에게 취약한 뺑뺑이 구간에서도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다.[17]

만약 생존자들을 전부 잡은 상태에서 쓰러진 생존자의 근처에 지하 통로가 있다면 탈출을 하지 못하도록 재빨리 주파수 변환 스킬을 사용해 탈출구를 봉쇄하면 올킬이 가능하다. 다만 미리 위치를 바꾸는 방법은 좋지 않다. 스킬을 사용하는 순간 박사의 위치와 새롭게 생성되는 지하 통로의 위치가 모든 생존자에게 보여지게 되며, 아직 살아있는 생존자는 그에 맞춰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바꾸면 상황이 불리해질 확률이 높다.[18]

5.1. 보조 특성[편집]


  • 텔레포트
추격을 기존 스킬들로만 해결해야 하기에 뺑이를 도는 생존자를 잡아낼 방법이 마땅치 않으나, 한 명을 눕히기만 한다면 빠른 견제 및 복귀가 가능한 운영형 스펠. 아드 이후에도 한명을 눕힐 각을 볼 수 있어 무승부를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 본인이 사냥용 스펠을 들지 않아도 편하게 사냥할 수 있을 때나 들자.[19] 박사는 해독 캐릭터를 빠르게 찾아낸다고 해도 인성존에서 모든 생존자가 똑같이 느껴질 정도의 추격 능력을 보유한 감시자다.쉽게 말해서, 위치 선정을 잘하면 용포가 맹계공처럼 느껴지지만 생존자가 인성존으로 가는 걸 막지 못하면 맹계공이 용포처럼 느껴진다는 소리다(...)

  • 비정상
비정상을 첫 스펠로 든다고 하면 의아할 수 있으나, 80초 분량의 60%를 깎아버린다는 성능은 초반 한정으로 데바데의 깜짝상자보다도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다만 해독기를 멀리서 돌리는 경우가 많아 비정상을 사용할 각이 잘 안 나오는 건 흠. 붉은 성당에서나 써 보자. 보통은 히든 카드를 채용한 박사가 좁은 맵에서 초반 템포를 늦추기 위해 사용한다.

  • 정탐자
운영과 추격을 골고루 겸하는 밸런스형 스펠. 특히 뺑뺑이존을 돌때 벽이 높은 구간에선 생존자들의 모습이 보이질 않아 타격 기회가 적게 나오기에 정탐자를 깔아두면 한층 편하다. 공격 모션중 스턴이 면역이기에 정탐자로 보고 거리가 됐다거나 내리겠다 싶음 쉽게 밀고 들어갈수 있다. 다만 제압 능력은 플래시에 밀리고 운영은 텔레포트와 비정상에 밀린다는 것이 흠. 그래도 1번 삐끗하면 맨몸이 되어버리는 플래시와 신중하게 이동해야 하는데다 초반에 굉장히 무력한 텔레포트에 비해서는 굉장히 안정적인 것이 장점. 게다가 그냥 적당히 놔두면 되기 때문에 티어 불문하고 난이도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해독 견제를 하고 싶으면 다른 생존자를 견제하러 갈 때 해독기 근처에 1개씩 뿌리고 와 주기만 해도 첫 생존자 쪽으로 돌아가게 될 때까지 매우 쉽게 해독을 견제할 수 있어 초보든 고수든 적당히 애용하는 스펠. 쿨타임이 90초로 짧아 히든 카드와도 잘 어울린다.

  • 흥분
에너지 폭발 상태 시 스킬이나 평타만으로 모든 스턴을 무시하기 때문에 사실상 흥분이 패시브고 생존자를 들 필요가 없으니 풍선 구출 캐릭터가 나온다면 더더욱 흥분이 쓸모없다. 과부하 상태 시에 흥분 스킬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흥분으로 과부하 디버프를 풀 수 없기까지 해 굉장히 쓸모가 없다. 스턴을 자주 넣을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면 3시 인격 '이판사판'을 찍고, 가끔 맞을 판자빵이 걱정된다면 12시의 '분노'에 인격 포인트를 투자하면 된다.[20] 이렇다 보니 현재는 게임에서 생소한 스펠[21]을 드는 감시자를 만나면 "흥분 박사냐" 하는 게 밈이 되었다.

  • 순찰자
물기만 하면 판자도 금방금방 빠지고 1타도 쉽게 때릴 수 있으나, 문제는 순찰자 쓰는 모션이 너무 굼뜨다. 거의 2~3초는 걸리는 수준. 만약 생존자가 판자나 창틀 근처라면 이득 보기 힘드니 그리 추천되는 스펠은 아니다.

5.2. 인격트리[편집]


놀랍게도 최종 인격을 찍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이던 간에 적용되지 않는 구데기 인격에 15포인트씩이나 투자해야 한다.[22]

  • 관성 / 무인생환
박사의 스킬 후딜레이는 모두 기본 공격 모션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두 인격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관성은 아무 조건 없이 공격 후딜을 줄여주고[23], 무인생환의 적용 범위도 25m로 꽤 넓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24] 다만 이것들을 제외하고는 공속 관련 인격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웬만한 감시자들은 다 좋아하는 광폭화만 해도 '생존자가 의자에 앉는 것'이 조건이라(...)

  • 12시의 대부분의 인격들
박사는 뺑뺑이와 인성존에 취약한 감시자다. 추격에 도움이 되는 인격들이 몰린 12시는 언제나 도움이 된다. 개개인 취향에 따라 들어주면 좋다. 특히 본인이 에너지 관리를 잘 못한다 싶으면 중요할 때 판자를 평타로 못 부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판자 파괴속도를 올려주는 파괴욕구가 있는 12시는 충분히 도움된다. 특히 텔레포트를 선 스펠로 채용하는 박사는 플래시로 채울 수 없는 뺑뺑이 동선을 줄이기 위해 12시를 채용한다. 숙련된 박사라도 생존자 조합에 따라 작은 집의 창틀같은 걸 막기 위해서 12시를 끝까지 찍는 경우도 꽤 있다.[25]

  • 만류
생각보다 전황을 뒤집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박사는 출구가 개방되면 생존자들을 놓아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문이 거의 열렸다면 박사에게 맞아가면서 문을 따는 전략이 일반적으로 쓰인다. 다만 만류가 있다면 생존자는 박사에게 평타를 맞아주는 것으로 문을 못 열게 되기 때문에 해당 생존자의 제압을 포함해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출구에 불이 들어오면 탈락속도가 일반 의자 수준으로 빨라져 폐쇄공포증[26]과 조합하고 생존자들을 눕혀나간다면 4인 아드가 터졌어도 상황을 순식간에 뒤바꿀 수 있다. 현재는 박사의 필수인격.[27]

  • 히든카드
최근 많은 박사 랭커들이 만류와 함께 애용하는 인격. 주로 초반에 정탐자나 플래시 등으로 운영하다 후반에 텔레포트로 바꿔 출구 운영을 수월하게 하거나, 비정상을 이용해 박사가 필수적으로 막아야 하는 아드각 만드는 것을 억제한다.

  • 붕괴, 상처악화, 공황, 소유욕
지렁이가 구사일생을 쓰고 일어나는 시간은 치료속도나 치료시간 관련 외적특성/인격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생존자가 부상 상태로 회복되는 타이밍을 늦추고 패트롤 캠핑을 할 시간을 벌거나 다른 생존자를 제압하는 동안 일어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붕괴를 1스택이라도 찍는 게 좋다.[28][29] 거기다 박사는 패트롤 캠핑을 통한 반피운영을 하는 게 좋으므로 공황과의 시너지도 좋은 편. 게다가 치료하는 생존자를 발견했다면 최대한 박사가 도착할 때까지 치료를 늦춰야 하므로 남는 인격으로 소유욕 3스택을 찍어주는 박사도 많다.[30] 다만 상처악화는 지렁이 치료속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흠이다.

  • 청소부
높은 벽이 많은 맵에서 플레이해야 하거나 의사를 상대할 때 좋은 인격. 생존자를 치료하는 걸 벽 너머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박사 근처에서 몰래 치료하려 드는 생존자들을 확인 즉시 방해하고 눕힐 수 있다. 자제를 찍을 시 심음범위와 3스택 감지범위가 비슷해지는 건 덤. 웬만하면 3스택 다 찍어놓고 게임하면 은근히 이득 볼 상황이 자주 생긴다. 치료를 방해했다는 건 꽁으로 데미지를 입힌 것과 다르지 않고, 둘 다 부상당한 생존자였다면 2데미지를 커버한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웬만하면 이득 봤으면 봤지 다른 인격 안 찍어서 손해보지는 않는다. 치료를 한다는 것은 박사에게 공격당했던 생존자라는 뜻이므로 소소하게 터널링에도 도움이 된다.

  • 자제
상술했듯 청소부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고, 좁아진 심음범위+먼 거리의 돌진이 시너지를 일으켜 가끔 원거리에서 돌진을 바로 적중시키고 시작하는 경우가 생긴다. 다만 박사가 생존자를 돌진으로 맞출 수 있는 위치는 생존자 또한 박사를 볼 수 있음을 유념하자. 게다가 소유욕을 자주 채용하는 박사에게는 저티어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안 맞는 인격이다. 새벽랭 때 써 보자 잠이 덜 깬 생존자한테 공포를 때릴 수 있다

그 외의 인격은 꽤나 자유롭다. 박사와 다른 인격들이 딱히 어울리지 않고 고만고만해서 그런 게 크지만(...)

6. 평가[편집]


의자 이용 불가라는 양날의 검같은 특성이 상징으로 풍선 견제를 당하지 않지만 캠핑플레이가 봉쇄되는 약점을 지녀 플레이스타일이 가장 이질적인 감시자다.

꿈의 마녀나 광기의 눈 같은 고난이도 감시자라도 결국 한명을 잡고 캠핑하며 해독견제하는 식의 플레이는 같은데 박사는 AB를 번갈아가며 추격하는 데바데에 가까운 운영을 보여주며 이 탓에 불리해지면 게임을 터트릴만한 한방이 없지만 스턴면역과 지렁이플레이를 바탕으로 유리하게 굴려나가는 스노우볼형 캐릭터다.

현재는 쓰자면 쓸수있는 감시자라는 평. 스턴, 커버캐릭이 늘어나며 박사의 상대적 가치가 올랐다. 다만 본인이 게임을 굴리지 않음 역으로 굴려지는 캐릭터기에 쓰는 사람만 쓰는 캐릭터다.

6.1. 역사[편집]


초반 테스트서버에 공개되었을 때는 난이도가 있어보인다는 평과 함께 풍선구출에 대한 압박이 덜해 나름 괜찮게 보는 유저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본 서버에 출시되자 굼뜬 모션과 스킬의 어려운 난이도, 탈락 속도 자체는 기존 탈진 시간의 절반 정도라 의자에 앉히는 것만도 못할 뿐더러 아드가 터졌을 때의 무력함 때문에 순식간에 평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심지어 의자에 앉히지 않다 보니 최고의 추리를 먹기도 힘들어졌고[31] 쓰러진 생존자의 이동속도 또한 빨라 쓰러진 생존자를 시야에서 놓치면 어딘가에서 금세 치료를 하고 되살아난다. 그렇다고 그 리스크를 만회할 만큼 제압능력이 뛰어난 편도 아니어서[32] 유저들은 "잘못 설계한 캐릭터"라며 까고 있다.[33] 따라서 현재 박사의 플레이는 딱 2가지로 나뉜다. 게임을 터뜨리거나, 본인이 터뜨려지거나(...) 박사의 특성 때문에 반반을 가기가 마땅찮다.

랭킹전에 풀리고 난 뒤, 특유의 엄청난 고난이도와 특출난 스노우볼링 능력 덕에 상위 티어에서 장인챔으로 등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중하위 티어에서는 픽률이 한참 모자란다. 랭킹전 첫 주에 박사 밴도 상당히 많이 보였으나, 명확한 대처법과 손빨이 되는 사람이 잡아도 고만고만한 점 때문에 박사 밴은 점차 줄고 있다. 결국, 박사 밴은 3일 만에 랭크에서 자취를 감췄다.

아직도 말이 많은 캐릭터인데 박사 입장에선 빨리 잡아도 운영이 안 되어 패배하고 생존자 입장에선 상대하기가 피곤해 싫어하는 식으로 양 측 모두 곱게는 안 보는 캐릭터다.

숙련자가 어느정도 생긴 현재는 단순한 곳에서 강한 돌진과 복잡한 곳에서 강한 차징 스트라이크의 존재 탓에 추격 능력 하나만큼은 압도적으로 불리한 지형이 아닌 이상 어거지로 잡아내기에 인정 받지만 운영상 손해와 스킬을 맞추더라도 느린 행동들 탓에 예능픽 취급을 받는다. 4명의 실력편차가 큰 솔큐에서는 승률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생존자들의 팀워크가 나름 잘 되거나 다인큐라면 1번만 실수해도 정말 처참하게 말린다. 스킬들의 활용이 쉽지 않고 평타도 예술적이다 보니 정말 극단적으로 피지컬빨을 받으면서도 에너지관리와 이질적인 지렁이플레이같은 운영적 요소까지 적당한 성능이라도 내기 위한 실력의 하한선이 높다. 말 그대로 쓰는 사람만 낭만으로 잘 쓰는 캐릭터.

그렇게 다시는 빛을 못 볼 감시자로 알았지만 놀랍게도 재평가를 받고있다. 생존자 측의 새로운 사기캐 여자아이의 출현으로 어그로캐와 여자아이의 조합이 강세인데, 상대가 누구든지 때려잡는 운영을 주로 하는 박사에게는 여자아이 쪽이 박사의 위치를 읽고 피해다니는 식으로 맞받아쳐가며 게임을 해야한다. 때문에 운영을 할 눈치가 부족한 어중간한 티어에서는 말 그대로 여자아이 쪽이 맥을 못 추고 털려나가고 있다.[34][35]

22시즌인 현재 박사는 나름 할 만한 픽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술사의 버프로 인해 주술사가 자주 나오는데 이러한 스턴캐들의 커버에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36] 거리벌리기 메타인 요즘 돌진으로 거리 좁히기에도 유용하다. 2밴과 위치 선택으로 첫사냥도 원활해진건 덤. 허나 쓰러진 상태의 이질적인 운영방식은 변한게 없고 견제가 잘 되지 않아 판이 말리게 된다면 무승부, 3인 탈출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집중해서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6.2. 장점[편집]


  • 강력한 에너지 폭발 상태
박사는 에너지 폭발 상태가 되면 평타만으로도 나무 판자를 산산조각내고[37] 평타나 스킬 사용 시에는 흥분을 사용한 것처럼 생존자들의 군중제어기에 면역이 된다.[38] 이처럼 평타를 내지르면서 판자로 들어간다고 해도 생존자는 판자를 내리는 것만으로 감시자를 따돌리기는 힘들어진다.[39] 게다가 기존 스킬들의 능력 또한 강화되기에 에너지만 잘 관리한다면 수월하게 생존자를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다.

  • 준수한 본체 스펙
의외로 박사의 스펙은 상위권으로 뺑뺑이에 약한 이미지 때문에 느려 보이지만 이동속도는 가장 빠른 데다가, 평타 범위도 준수한 편이다. [40] 모션이 느린 대신 기본적인 스펙 자체는 기동성에 비해 괜찮은 감시자.

  • 풍선에 묶을 필요가 없는 생존자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단점 부분은 상술할 아래 문단에서도 다룰 예정. 박사는 생존자를 쓰러진 상태에서 탈락시키기 때문에 스턴을 넣거나 다른 특수한 방법으로 풍선 구출을 시도하는 생존자들에게 압박받지 않아도 된다. 다만 카우보이가 어그로 캐릭터 성향이 짙도록 패치되고, 포워드 등의 기절 캐릭터는 평소대로 기절시키면서 커버치면 되기 때문에[41] 크게 상성상 불리하다거나 한 건 아니다. 다만 용병을 2대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면 그 즉시 용병을 의자에 묶은 것처럼 대할 수 있어[42] 용병이 박사를 특히 껄끄러워한다.[43]

  • 뛰어난 중거리 기동력
박사가 사용하는 직진 공격은 속도도 빠른데다 거리도 길고 짧은 간격으로 연속사용이 가능해 단골 손님 외적 특성이나 9시 인격으로 거리를 벌리는 생존자들을 빠르게 따라잡을 수 있다. 게다가 이동기가 공격기를 겸하기 때문에 다른 스킬들 간의 연계가 필요 없고 단독 사용의 효율이 뛰어나다. 직선으로 먼거리를 이동하는데는 부적절하나 지형에 따라 일정거리마다 자유롭게 꺾을수 있으며 중거리에선 이명범위를 3초정도로 접근하는 탓에 기습에도 능하다.

  • 상위권의 맵 장악력
게임 시작부터 스킬을 난사하며 생존자의 스폰 위치로 금방금방 이동이 가능하며, 스킬 충전도 금방금방이라 구역과 구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순찰 능력은 박사처럼 시간이 없는 감시자에게 생존자 색적 시간을 줄여 주는 훌륭한 능력이다.

  • 난전 상황 최고의 스노우볼링 능력
난전 스노우볼링 전용 캐릭터다 보니 싸움이 어지럽게 바뀌면 정말 어마어마한 전투력으로 게임을 한도 끝도 없이 터뜨릴 수 있다. 길고 빠른데다 데미지까지 주는 돌진기 덕에 거리를 단번에 좁히기도 수월한데다 제압된 생존자 근처로 빠르게 복귀하는 등 여러 가지로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좋다. 특히 생존자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피해를 입히거나 제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44][45] 생존자들에게 빠르게 손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만약 해독기가 많이 남은 이른 타이밍에 2~3명이 누워버리기라도 한다면 남은 인원은 해독기를 버리고 치료를 위해 뛰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는 지기가 힘들 정도로 게임을 엎을 수 있다.[46]

  •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폭증하는 전투력
박사의 아이덴티티. 조작도 어렵고 상당한 순발력도 필요로 하지만 파일럿의 피지컬만 높다면 박사는 정말 추격 하나는 강력해진다. 에너지가 50을 넘게 될 때부터 평타나 스킬 사용 중에는 스턴이나 넉백 등의 cc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공군, 주술사, 탐사원같은 생존자를 무리 없이 쫒을 수 있으며[47], 판자를 평타로 빠르게 부숴 템포를 더더욱 감시자 쪽으로 당겨올 수 있다. 인성존 내부에서 강화된 차징 스트라이크나 운동에너지 충격이 갖는 억지스러운 공격은 생존자 입장에서 치사하다며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48] 게다가 생존자를 쓰러뜨려서 해독 견제를 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2명 이상을 눕힌다던지 하면 강력한 맵 장악력을 갖기 되는 동시에 생존자들에게 불합리한 양자택일을 가능하게 만든다. 따라서 에너지를 어떻게 잘 관리하고, 생존자들의 위치를 잘 예측하며, 어떤 해독기를 견제해야 하는지, 그리고 상황에 맞춰 폭발적인 피지컬을 낼 수만 있다면 박사는 매우 위협적인 감시자로 돌변한다.[49]

  • 포텐셜있는 만류타이밍
흔히 박사는 박사엔딩이라 불리는 눕혀둔 생존자가 기어서 탈출하는 상황때문에 출구싸움에 약한 인식이 있지만 출구전원이 켜지면 탈락속도 버프로 인해 사실상 눕히기만 해도 의자속도로 탈락하게 된다. 기존에 한번이라도 쓰러졌다면 자힐로는 일어나지 못하기에 눕는거 만으로 의자에 묶은거처럼 대할수 있다. 물론 출구가 열리면 한없이 약해지지만 폐쇄공포증으로 출구를 늦추고 미리 게이지를 쌓아뒀다면 만류로 하나둘 눕혀 무승부를 볼수 있다. 다만 기적적인 역전은 힘든데 스킬에는 만류가 적용 안되며 한번도 쓰러진적 없다면 자힐로도 일어날수 있기에 미리 템과 탈락게이지를 빼둔 상황이어야 한다.

  • 낭만 충족 캐릭터
취소선이 쳐져 있지만, 코트 입은 중후한 미중년 외모에, 본인 키만한 대검을 들고 시원시원하게 돌진하는 박사는 남자의 로망플레이어의 낭만을 자극하는 감시자인 것만은 확실하다. 실제로 박사에 입문하게 되는 원인이 바로...

6.3. 단점[편집]


  • 굼뜨고 무거운 모션
최상급 성능의 돌진기 때문인지 박사의 기본 방향전환 속도와 모션들은 속 터질 정도로 느리다.[50] 이 때문에 직선 돌진기를 활용할 수 없는 뺑뺑이존에서 생존자가 생존자를 쫒는 수준으로 약하면서 모든 스킬이 굼뜨다보니 플라잉 휠이나 탱킹기에도 취약하다. 그래서 스펠을 쓰든 뭐든 해서 추가적인 공격 타이밍을 신중하게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입문자들에게는 박사가 웬만해서는 안 쓰는 플래시가 권장되기도 한다. 거기다 평타의 선딜이 매우 끔찍한데, 일반 평타의 선딜은 사필안보다 조금 더 빠른 수준이고[51] 차징평타의 선딜은 봉봉과 맞먹는다. 차징 스트라이크는 차징 없이 사용해도 거의 1초가 넘어야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창틀이나 판자를 넘을 때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키가 커서 원거리 색적은 뛰어나지만, 생존자와 근접한 상황에서는 생존자가 박사의 행동을 예측하기 쉽다. 그런데 박사는 본인의 떡대에 가려져 평타 거리 가늠이나 생존자의 행동 등을 알아채기가 힘들다. 즉, 근접한 상태에서 심리전이 힘들다.[52] 당연하게도 근접 어그로 시에는 돌진이 봉쇄된다. 무조건 최대 사거리까지 돌진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참고로 박사의 일반 평타 선딜은 감시자 중 2번째로 느리다.[53]

  • 빈약한 화력
박사는 공격스킬이 두개나 되지만 이 두개 모두 평타보다 긴 후딜이 붙는 패널티가 달려있다. 즉 스킬로 때리는게 평타보다 오히려 손해면서 모든 공격에 후딜이 붙기에 순간 화력도 빈약하다. 그나마 광역기인 차징 스트라이크는 두명이상 맞아주는건 수십판중 한번 나올까 말까이며 실질적으로 2타씩 쓰는걸 감안함 충전시간도 상당하기에 맞춰도 시간을 잡아먹는다. 이로인해 정직하게 후딜을 받아가며 뚫어야 하는 탱킹기에 취약하며 역전능력 부족으로도 이어진다.

  • 강제되는 지렁이 플레이로 인한 손해
박사는 생존자들을 의자에 묶을 수 없어서 무조건 지렁이 플레이로 해야만 하는데, 쓰러질 때마다 탈진 게이지가 25%씩 올라가는 것 말고는 메리트가 전혀 없다. 지렁이 상태(쓰러진 생존자)에선 이동속도 버프가 생기는 본인의 패시브 때문에 박사와 거리를 두기도 쉬워 터널링도 불편하며 그렇다고 캠핑을 하자니 지렁이 게이지 차는 속도가 의자보다 빠른 것도 아니라서[54][55] 해독기는 미친듯이 터져나가고 굳이 다른 생존자가 도와주지 않아도 쓰러진 생존자 본인이 구사일생 인격을 쓰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생존자들은 해독하게 놔두고 적당히 시간 봐서 그냥 스스로 일어나 버리면 그만이다.[56]거기다가 강제 지렁이 플레이로도 모자라서 풍선들기조차 못 하는데 이것은 후술할 극후반 유통기한 문제로 이어진다.[57][58]

  • 호환되지 않는 인격
기본적으로 의자에 앉히지 않는 유일한 캐다 보니 평소 감시자들이 애용하는 지명수배나 광폭화 등의 광기의 의자에 생존자를 앉혀야 발동되는 인격들과 풍선 관련 인격들의 사용이 불가능하다.[59][60]그리고 9시의 후유증 역시 박사 한정으로 발동되지 않으며 다른 캐릭터들 처럼 스킬공격엔 만류가 적용 안되는데 스킬에 평타와 같은 후딜이 붙으면서도[61] 무조건 최대 거리를 공격하며 이동하는 스킬 탓에 만류가 있어도 답답해진다. 더 문제라면 생존자의 모든 인격은 박사를 만나면 호환이 되도록 바뀐다. 의자 관련 인격이 전부 지렁이에 적용되며 지렁이에 평소에 받던 치료관련 인격 및 구사일생도 전부 적용되기에 박사는 남들보다 적은 인격을 들고 게임을 하는 셈이 된다. 특히 수난 덕에 한 명을 눕히면 나머지 생존자들이 맵핵을 켜고 게임하는 게 핵심. 공식에서는 해당 문제에 대한 조정 계획이 없다고 밝혔기에 앞으로도 박사의 인격 낭비 문제가 해결되기는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 치명적인 과부하
웬만하면 과부하되지 않도록 에너지 관리에 신경쓰면 되겠지만, 당장에 해당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될 때는 과부하를 감수하더라도 박사 입장에선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박사는 과부하를 피할 수 없는데, 문제는 과부하 자체가 가진 엄청난 디메리트이다. 14초라는 긴 지속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무려 8%[62] 감소하는데다 모든 스킬과 감시자 보조 특성이 잠겨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동 속도가 느려짐과 동시에 침묵까지 먹어버려 14초동안은 정말 공장장이 부러울 처참함을 뽐낸다. 심지어 모든 스킬과 보조 스펠의 쿨타임이 정지해 흐르지 않아 돌진을 꽤 소모한 상태라면 돌진 1개분을 날려먹는 꼴이니. 해독기가 얼마 남지 않아 아드가 곧 나올 것 같은 상황이라면 더더욱 위험하다. 만류를 들었더라도 걷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하기 때문에 탈출구로 텔레포트도 탈 수 없어 후반으로 갈수록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63]

  • 심하게 타는 지형빨
맵에 관계없이 뺑뺑이에 정말 약하다. 박사 플레이의 핵심이 왜 생존자가 인성존으로 들어가기 전에 타격하는 것인지[64]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특징. 그나마 낮은 지형지물은 돌진 후 점프로 파훼 시도라도 해본다지만, 벽 등의 높은 지형지물은 그마저도 불가능하다. 최상급 돌진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돌진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공유하는 단점들을 고스란히 답습하는 중. 당연히 빗나가면 치명적이고,[65] 벽에 박으면 뻘짓이 되어버린다.[66] 판자만 엎어도 건너오지를 못하며, 판정도 얇아 몸만 돌려도 옆을 스치며 엄마찾아 삼만리를 시전하는 박사를 볼 수 있다. 맵마다 창틀막없이는 평생도는 구간이 여러 곳이라 숙련자라도 정탐자 없이 12시를 포기하긴 어렵다.

  • 부족한 터널링 능력
일반적으로 생존자가 광기의 의자에 묶이게 되면 해당 생존자는 이동을 포함한 모든 상호작용을 할 수 없다. 하지만 박사는 의자에 앉히는 행동 자체를 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제압된 생존자가 임의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박사가 견제를 간 곳보다 더더욱 멀어지게 된다. 게다가 쓰러진 생존자가 잠식되기까지는 무려 2분 30초라는 긴 시간이 걸리는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캠핑을 할 시에 게임이 원활하게 굴러가지 못한 건 뻔한 일. 그런데 눕혀 놓고 다른 곳에서 이득을 보자니 눕혀놓은 생존자가 일어나 버리면 일어난 생존자를 잡기 위해 다시 돌아가야만 한다. 이때 6초 동안만 일어난 생존자의 위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잠깐 다른 곳을 보기만 해도 위치를 특정하기 힘들어진다. 때문에 누군가가 일어나면 즉시 맵을 둘러보며 일어난 생존자의 실루엣을 확인해야 한다. 게다가 터널링을 위해 텔레포트를 타려 할 때도 텔레포트를 사용할 구조물이 없는 곳까지 생존자가 기어가는 등 색적 능력이 부족한 만큼 생각할 게 정말 많다. 이런데도 복귀하는 데도 기동성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특히 돌진이 방향전환 없는 직선 돌진인데다가 지형지물에 막히기 때문에 조금만 멀리 나가도 돌진을 여러 번 소모해야 복귀할 수 있을 만큼 느리다.[67] 이렇게 복귀가 느리다 보니 다른 생존자들을 견제할 수 있을 턱이 없다. 자가치료가 빠른 생존자를 눕혔다면 더더욱. 게다가 잠식에 2분 30초나 걸리는 짐덩어리 앞에서 캠핑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박사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게 된다.

  • 나사 빠진 스킬들
스킬들이 다 하나같이 강력한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 있다. 운동에너지 충격은 돌진기이자 데미지를 넣는 공격 스킬이지만 막히지 않으면 무조건 최대 사거리까지 돌진하는 주제에 지나치게 먼 거리를 이동한다는 점[68] 이 문제다. 따라서 근접전에서는 오직 평타와 차징 스트라이크를 써야 하는데, 존재감이 찼을 경우에는 차징 스트라이크와 에너지 폭발 상태시의 스킬 강화를 이용해 생존자를 때려팰 수 있다. 다만 에너지 과부하 상태이거나 초반 어그로일 경우에는 근접전 스펙이 판자를 부수는 속도 빼고는 거의 꼴찌이기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게다가 강화된 운동에너지 충격의 경우 높은 지형지물 존이면 넘을 수 없는데다 차징 스트라이크도 맞추기에는 난이도가 있어 박사쪽이 답답할 지경이다.

  • 부족한 폭발력
보통 감시자들은 생존자를 굉장히 빠르게 눕혔다거나, 캠핑을 완벽하게 성공시켰다거나,[69] 치유 능력이 부족한 조합을 상대로 이른 시간에 생존자를 많이 때리고 다녀 운영하는 데 발판을 마련하는 등의 행동으로 게임의 템포를 감시자 쪽으로 당겨올 수 있다. 다만 다른 감시자와 박사는 비슷한 행동을 할지라도 얻는 이득의 차이가 크다.[70]

  • 말리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말림
상술한 단점들이 섞여 만들어진 암울한 결과. 박사는 자잘한 이득을 반드시 쌓아야만 하는 캐릭터다. 의자를 통해 생존자를 빠르게 탈락시킬 수 없으니 생존자가 해독할 시간이 늘어나고, 캠핑 능력도 최하위권인데다[71], 인성존 내에서는 장원 최고의 뚜벅이가 누구인지 처절하게 증명할 뿐이다. 보통 돌진기를 갖는 캐릭터들은 돌진기가 명중하면 판자를 부술 수 있는 경우가 많다.[72] 그러나 박사는 돌진이 명중해도 판자를 부순다거나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돌진기를 가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제압 능력이 좋지 못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어그로가 말리면 생존자를 잡기가 힘들어지고, 생존자를 늦게 잡으면 해독기가 다른 감시자보다 쉽게 터져버린다. 모든 해독기가 켜지면 박사는 기하급수적으로 약해지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텔레포트를 타 가며 해독을 못 돌리게 열심히 방해하다가 첫 생존자가 죽는 타이밍에 맞춰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지만, 도중에 조금만 시간이 끌려도 역스노우볼링이 팍팍 굴려지는 안습한 캐릭터. 당연히 생존자들이 사리면서 게임하면 박사 쪽은 식은땀을 흘릴 수밖에 없다. 도중에 터널링이 끊긴다거나 해도 위험하다. 생존자들이 어디서 치료를 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는 파악을 해야만 안정적인 게임이 가능한데, 잘못해서 해독기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생존자 전원이 풀피로 치료했다거나 한다면 그대로 폭망 확정. 그런 상황에선 박사가 뭘 하든 아드가 터지게 되어 있다.

  • 극악의 난이도
감시자의 대부분은 난이도가 높지만, 박사는 색다른 플레이 방식과 운영법. 그리고 에너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특성상 적재적소에 스킬을 사용하는 전투 센스와 쓰러진 생존자가 움직일 동선을 생각해 둘 상황 판단능력과 운영 능력이 요구된다. 저티어는 스킬 자체의 사용이 어려워서, 중간 티어는 박사로 운영을 못해서, 그리고 고티어대로 갈수록 박사에게 대응하기 위해 더욱 생존자들이 높은 수준의 '대'박사 연계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에 어느 티어대에서나 캐릭터 자체가 사용하기 어렵다.[73][74]

7. 상성[편집]



7.1. 맵별 상성[편집]


운영이 강제되는 감시자이기에 좁은 맵들과의 상성이 좋지 않다. 특히 가장 좁아 해독도 빠르고 구조물이 박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붉은 성당 등은 굉장히 이기기 힘들다.[75]
  • 화이트샌드가 정신병원
티어에 따라 극적으로 희비가 갈린다. 점프각은 안서지만 대신 맵이 극한으로 좁기에 복도에선 생존자가 돌진을 피하기 어렵다.[76] 또한 창틀이나 판자존의 경우 야외 의자들은 높이가 낮아 뚫기 쉽지만 생존자가 점프 지점 가까이 붙어 버리면 박사 쪽이 내려찍기를 맞출 수가 없고, 차징 스트라이크는 정탐자 없이는 사방이 벽으로 가로막힌 이곳에선 실패 리스크가 지나치게 큰 기술이다. 게다가 두꺼운 나무 의자 같은 경우에는 박사가 직선으로밖에 못 넘는 훌륭한 뺑이존이기 때문에 판자를 모조리 부숴야 파훼할 수 있다. 다만 티어가 낮다면 박사 쪽이 개판을 칠 수 있는 맵. 생존자는 복도에서 박사를 피하려 하지 않고, 점프 지점 쪽으로 붙는 내려찍기 파훼법 따윈 모르기 때문에 중앙의 의자존은 박사 혼자 날아다닌다. 여러모로 티어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는 맵. 일겜에서나 나오지만, 본인의 티어가 낮으면 학살 맵, 본인의 티어가 높다면 최고의 절망을 느낄 수 있는 맵임을 명심하자.

  • 군수 공장
나오면 정말 하기 싫어지는 맵. 웬만하면 군수 공장에서 박사 하겠다는 생각은 접자. 점프로 넘을 수 있는 각종 스팟들이 있지만 그냥 보이는 대로 내려찍기 쉬운 다른 맵과는 난이도 자체가 차원을 달리한다. 내려찍을 수 없는 구간만 열심히 도는 생존자를 잡을 방법이 없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차징 스트라이크가 열린 이후에는 나름 괜찮아지지만, 첫 생존자를 잡아내는 게 정말 힘들다.

  • 붉은 성당
생존자가 잘한다고 가정했을 때 박사 최흉의 맵. 가장 좁기 때문에 생존자를 타격할 수만 있다면 생존자 쪽이 숨도 못 쉬지만, 대신 맵이 좁기 때문에 해독기가 아주 아이스크림처럼 녹는다. 특히 거의 대부분의 지형지물이 내려찍기를 생존자가 벽에 붙어 피하기 쉽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다. 심하면 1명 잡고 다른 놈 잡으러 갔는데 잡는 도중 아드가 나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특히나 아랫벽을 두 곳 다 뚫어 놓으면 그땐 아랫벽 해독기 견제를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른다.[77] 그러니 차징 스트라이크가 열리지 않은 초반에는 절대 아랫벽 구간은 피하자. 아니면 선지자를 밴하고 아랫벽으로 내려가야 한다.

  • 달빛강 공원
뺑뺑이에 취약한 박사에게 회전목마 구간은 돌진 없이는 쥐약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돌진을 2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는 남겨 두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78] 문제는 맵의 넓이와 박사의 플레이 방식이 최악의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것인데, 맵이 너무 넓어서 한 명 잡고 다른 한 명 견제하려 해도 나머지 생존자들이 전부 멀리 떨어져 있으면 텔포라도 없이는 토나올 지경으로 힘들다.[79] 첫 사냥이 늦어지면 가장 암울해지는 맵. 더군다나 2구역 구간에 창틀존에서는 바보가 되어버린다는 것도 주의할 점. 다만 한쪽 구역에 해독기가 몰리면 동실력이라는 가정 하에 게임이 박사 쪽으로 속절없이 터져나가게 된다.

  • 호수 마을
상황에 따라 최악을 달린다. 기본적으로 어마어마한 맵 넓이 때문에 생존자를 찾아다니기 어렵다. 게다가 쓸데없이 높은 벽과 두꺼운 구조물이 많아 내려찍기도 어렵다. 게다가 뺑뺑이존이 조금 다채롭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힘든 데다가 맵이 어두워 색적도 힘들기 때문에 눈 부릅뜨고 잘 해야 하는 맵이다.다만 에너지 폭발 상태에선 기존에 생존자들이 잘 이용하던 인성존인 11자 구역의 벽을 제 안방 드나들듯이 넘어버리고 심지어 작은 배는 점프해서 위로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80] 맵 뒷 구간에서 뺑뺑이를 하기엔 생존자에게 좋지 않다. 11자 구간의 공간들이 비좁아서 박사가 차징 스트라이크를 맞추기 최적화인 것도 생존자에겐 다소 긴장이 요구된다. 그 외에도 큰 배의 2층에서 낮은 높이의 난간을 통해 점프해서 빠르게 뛰어내리는 것도 가능하다.여담으로 이쪽도 큰배에서 에너지 폭발 상태 시 점프로 구멍을 통해 순식간에 올라갈 수 있다.성심 병원은 막혔으나 어째선지 이쪽은 막히지 않은 상태.성심은 모든 감시자들의 지옥으로 남기려나보다

  • 에버슬리핑 타운
생존자가 박사라는 것을 파악만 한다면 정말 박사 하기 싫어지는 맵이다. 묘지 구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성존이 낮은 구조물이지만 딱 거기까지. 생존자들이 2층 구간에 붙어있는 해독기만 골라 돌리면 박사는 압도적으로 무력해진다. 특히 2층 한가운데에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는데, 바닥이 끊겨 있는 곳에서는 돌진이 끊어져버려 2층만 올라가면 뚜벅이 신세를 면치 못한다. 에너지 폭발 상태라면 점프 후 내려찍기로 계단 난간까지는 타격이 되지만 거리가 조금만 벌려져도 힘들다. 실패라도 했다간 그대로 폭망 확정. 시간이 지나면서 특정 구간에서는 박사가 굉장히 강하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해당 구역에 있는 해독기를 기준으로 스노우볼을 굴려가는 식으로 박사가 나름 선전하는 맵이 되었다. 물론 해독기 리젠이 망하면 그대로 어려운 게임을 해야 하고, 생존자들이 초반부터 사리며 게임하면 다른 맵들보다 더욱 역전의 가능성이 낮아진다. 추가로, 그리 넓지 않다고는 해도 일단 꽤 큰 맵인데다가 인성존으로 1번 들어가면 파훼가 어려운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 운영이 굉장히 어렵다.

  • 성심 병원
좁은 넓이와 확 트인 맵으로 박사에겐 에너지 폭발 상태만 잘 유지하면 그럭저럭인 맵. 다만 2층 중앙 건물의 경우 매우 성가시다. 건물 내부가 좁아 돌진각이 잘 안 보이는데다가 정탐자를 안 들 경우 생존자의 위치를 탐지하지 못해 잘못하면 당장 잡을 수 있는 생존자를 아예 놓쳐버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81] 최대한 에너지 폭발 상태 등을 이용해 피지컬로 잡거나 건물 밖으로 도망치도록 유인해야 한다. 대신 병원 바닥이 두께가 있어도 차징 스트라이크를 명중시키는 것이 가능해 밖에서도 1층의 생존자를 공격할 수 있다. 두꺼운 바닥 탓에 생존자가 박사가 스킬을 사용하는 것을 눈치챌 수 없는 건 덤. 또한 작집 옆 악명높은 인성존은 박사가 에너지 폭발 상태에선 벽을 넘을 수 있어서 생존자는 매우 조심해야 한다.[82] 또한 구역 자체가 좁아 생존자의 도주 경로가 훤히 보이기에 차징 스트라이크를 매우 조심해야 한다.

  • 레오의 기억
맵 자체가 힘들다. 장애물이 지나치게 많아 돌진 쓰기가 너무 까다롭다. 이는 박사의 장점 중 하나인 개활지에서의 확정타를 사라지게 함은 물론이고, 기동성에도 제한이 걸린다. 결정적으로 개활지의 낮은 구조물인데도 두꺼워서 내려찍기가 실패하는 구조물이 많을 뿐더러 '절대판자'가 상당히 많다. 생존자가 탱킹 스킬을 하나라도 갖고 있다면 박사는 플래시 없이는 눕히는 것도 힘들다. 특히 2층이 있는 공장이 문제. 2층 자체에 취약한 박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도중에 떨어지는 낙하 구간이 있는데다가 창틀을 넘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생존자가 돌진 페이크 1번 걸어주면 방생해야만 하는 위험한 곳....이지만 점프가 남았다면 난간쪽을 넘어 바로 공장 밖으로 착지할수 있다. 본인이 2층인데 생존자가 밑의 창틀을 넘었다면 그쪽으로 추격하자.

  • 차이나 타운
힘들다. 일단 높은 벽을 낀 구조물도 꽤 있다 보니 그런 곳은 사냥이 힘들지만 역으로 다른 감시자들이 고통받는 2층 뺑이는 점프로 낙하해가며 파훼가 가능하다. 중앙에 해독기가 뭉치기 편해 해독기 젠 위치에 따라 선호도 할 수 있는 맵. 다만 맵 양쪽 구석의 악랄한 2층존에서는 방향 전환 속도가 느린 박사가 힘을 쓰지 못한다. 결정적으로 해독기가 잘못 터지면 구간이 심하게 분리된 채로 해독기가 남아 후반 운영 자체에 망조가 드는 맵이 될 수 있다는 게 가장 크다. 이 맵에서 해독기가 망해 버리면 박사가 생존자를 캠핑하며 아드를 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냥 모든 맵과 상성이 별로인거 아닐까


7.2. 생존자별 상성[편집]


모든 군중제어기를 무시할 수 있기에 기존의 감시자를 방해하며 버티는 생존자들에겐 강하다. 반대로 탱킹 스킬을 보유하거나 운영능력이 좋은 생존자일수록 박사 쪽이 힘들어진다.

  • 플라잉 휠 인격을 채용한 생존자
제작자가 박사 어그로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만든 인격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박사를 카운터친다. 돌진을 피하고[83], 차징 스트라이크 범위를 빠져나오고,[84] 평타 선후딜이 느려 플라잉 휠이 있으면 평타를 못 때린다...

뺑뺑이 구간이 길수록 탐사원이, 뺑뺑이 구간이 짧을수록 박사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돌진속도가 자석 반응속도보다 빠르고, 폭발 상태에서는 평타를 휘두를 시 자석 시전이 중단되기에 탐사원 입장에서는 자석을 고이 봉인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뺑뺑이존의 경우 어느 정도 인력으로 기절이 가능할지 몰라도 기절 시간이 짧고 에너지 폭발 상태의 박사일 때는 차징 공격시 근접전에선 자석이 계속 통하지 않고 그대로 평타를 맞아버리기 때문에 탐사원 입장에선 매우 상대하기 싫다. 물론 박사가 자석을 씹기 위해서 맞지도 않을 거리에서 그 느려터진 평타를 가지고 헛방질을 해줄 이유는 없기 때문에 박사의 차징 사거리에 닿지 않을 정도로 긴 구간에서 뺑뺑이를 돈다면 탐사원 쪽이 훨씬 유리하다.[85] 여러모로 탐사원의 위치 선정에 따라 갈리는 상성.

하드카운터. 직접 쫒을 때도, 슈퍼 포탈 서포팅도 정말이지 답이 없다. 포탈 때문에[86] 쫓기도 힘들 뿐더러 힘들게 눕혀도 패트롤 캠핑을 하려면 22초 내에 타 해독기로 견제가서 생존자를 1대 때리고 다시 샤먼 쪽으로 돌아온다는 정신나간 과정을 수행해야 한다. 혹여나 조금이라도 늦으면 샤먼은 이미 저 멀리 도망간지 오래.[87] 슈퍼 포탈의 존재도 매우 위협적이다. 물론 눕는 것 자체가 의자에 앉는 것을 의미하는 박사 상대로 잔상을 남기는 건 자살행위지만, 샤먼 본인[88]은 언제나처럼 도주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슈퍼 포탈 옆 샤먼은 못 잡는다. 샤먼 입장에선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슈퍼 포탈만 탔는데 박사가 텔레포트를 빼 주는 기적을 보는 건 덤. 게다가 슈퍼 포탈을 이용해 누운 팀원 쪽으로 빠르게 이동해 소생시켜버리는 동시에 본인은 아무런 피해 없이 내빼는 것도 가능하다. 슈퍼 포탈을 남겨두면 동선 절약 덕에 해독도 빨라지는데다가 샤먼이 쓰러진 게 아니라면 샤먼이 훌륭한 도주로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웬만큼 바쁘지 않다면 어떻게든 지워놔야 한다. 다만 몇몇 눈치있는 생존자들은 군수공장에서 샤먼을 벤하는 것을 보고 박사를 막으려 할 수도 있지만 만약 개인적인 판단으로 박사 밴을 해 버리면 트롤 취급이기 때문에 비주류캐인 박사를 다른 강력한 감시자를 막을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저격밴 하기는 힘들다.[89] 게다가 샤먼의 실력이 뛰어나다면 다른 감시자들에게도 군수공장에서 샤먼을 쫒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드카운터. 특히 첫어그로면 손절, 커버를 쳐도 1대만 치면 죽는 생존자를 손절해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돌진 말고는 평타 때릴 때 무적인 점 하나로 상대해야만 하는데, 소설가 자체가 지형지물을 무시하지 못하는 뚜벅이 감시자에게 굉장히 강한 캐릭터이다 보니 첫어그로라면 해독기 1개 남을 때까지 박사를 농락할 수 있다. 심지어 플라잉 휠을 고정적으로 채용하는 생존자라는 것도 굉장히 뼈아픈 점.

여자아이의 실력에 따라 상성이 갈린다. 여자아이가 박사를 어떻게 상대하는지 알고 있다면 여자아이가 약간의 우세를 점하거나 대등한 싸움을 하게 되지만,[90] 여자아이가 박사 상대법을 모른다면 여자아이 쪽이 정말 처참하게 발린다.[91]

하드카운터. 시계만 사용하면 위치 판별이 힘들어지는[92] 항해사를 박사가 어찌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갈 곳을 예측하는 심리전같은 것도 항해사의 잔상은 1초나 되는 간격을 가지고 생성되는 것이기에 탐지가 불가능하다. 오직 예측샷만 있을 뿐. 그것도 항해사가 박사의 스킬에 맞지 않을 곳으로 들어가버리면 박사는 백날 예측샷을 날려도 소용이 없어진다. 보통 시계를 사용하기만 해도 박사가 항해사를 쳐다보지도 않고 유턴하게 되니 시계 지속시간 동안 온전히 해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카운터. 대적할 만한 기술이 차징 스트라이크 뿐이다. 데미지를 씹는 향수는 박사에게는 정말 악독한 아이템이다. 부상 상태일 때도 향수를 뿌리면 박사의 돌진을 봉쇄할 수 있으며,[93] 에너지 폭발 상태에서 시전한 차징 스트라이크를 맞았을 때 박사가 느리게 연속으로 기술을 쓸 경우 향수를 연타하면 데미지를 씹을 수도 있다. 다만 박사가 타이밍을 제대로 잡아 연속으로 시전할 경우 조향사는 그냥 1데미지를 맞아줄 수밖에 없다.기절시 향수를 미리 뿌렸다 해도 일어나는 딜레이보다 차징 스트라이크 기술 시전 시간이 더 빠르고 이후 일어날 때는 이미 향수의 쿨타임이 지나기 때문.티어가 그리 높지 않다면 향수 반응을 미처 하지 못해 조향사가 심각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캐릭터가 캐릭터다 보니 일단 조향사가 방심해 반피가 되어버리면 조향사를 터널링해 제대로 꼬이게 할 수 있다.

하드카운터. 무빙이 부실한데다 뒤를 보지 않는 저티어에선 야만인이 박사에게 두들겨맞지만, 티어가 올라갈수록 기본 성능에서 차이나는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준다. 박사가 견제를 오면 멧돼지에만 타면 박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허수아비로 전락한다. 물론 박사가 손절한 척 떠났다가 멧돼지에서 내리면 다시 돌아오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본체의 도주능력이 후달리는 야만인은 꼼짝없이 누워야 한다.[94] 따라서 멧돼지에 탑승이 불가능한 상태인 경우 얻어맞기 쉽다. 멧돼지에 탑승했을 때 박사의 스킬에 맞아도 박사는 멧돼지의 특성 때문에 후딜이 없는 건 기본. 그러나 되살아날 때마다 피통이 3~4칸씩이나 되는 괴물을 상대하는 박사는 정말 피가 말린다. 후딜이 없다고는 해도 맞자마자 가속을 받기 때문에 와리가리 무빙을 치는 야만인을 돌진 이후의 내려찍기로 맞춘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애초에 평지에서는 일반 생존자들도 보고 피하는 기술을 야만인을 상대로 맞출 수 있을 리가.[95] 티어가 올라갈수록 압도적으로 야만인이 유리하다.[96] 모험가와 함께라면 모험가가 이긴다 물론 야만인은 분노 게이지가 전부 쌓이기 전까지는 박사보다 느리므로 멧돼지를 코앞에서 탔다면 존재감을 채울 목적으로 1대 정도는 때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야만인이 컨트롤이 뛰어난 게 아니라면 박사의 점프>내려찍기를 완벽하게 피하는 건 어렵다.

카운터. 최대한 빠르게 생존자를 잡아내야 하는 박사에게 피해를 막는 부엉이를 아군에게도 전달할 수 있는 선지자는 매우 위협적이다. 그렇다고 선지자를 잡으려 들면 인성존 뺑뺑이에 약한 박사는 선지자의 부엉이 수급처가 될 뿐.[97] 다만 개활지 등의 경우 이후 운동에너지 충격으로 금방 다시 거리를 좁힐 수 있고, 선지자 본인이 어그로 시 차징 스트라이크를 맞으면 제압당한 동안 부엉이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대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다만 선지자를 쫒는 게 다른 감시자보다 힘든 건 사실. 대부분의 선지자 유저는 심리전에서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선지자가 제일 물몸이더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다른 생존자를 쫒는 게 박사의 일상이다. 샤먼과는 달리 맵 크기에 관계없이 강력한 생존자.[98]

카운터. 모험가가 평범하게 해독만 한다면 별 볼일없는 생존자일 뿐이고 따라서 쉽게 잡아낼 수 있겠지만, 모험가는 스텔스 캐릭이기에 잡아낸다 하더라도 이후에 터널링을 하기가 매우 힘들고[99], 보물을 통해 해독을 하는 경우 견제 자체가 불가능하기에[100] 후반부에 아드가 켜지는 걸 그대로 지켜봐야만 한다. 다만 어떻게든 모험가를 발견하기만 한다면 물몸 바닐라인 모험가는 매우 빠르게 쓰러진다.

요셉보다 더하다. 최악의 근접 전투력을 자랑하는 박사에게 의사는 성가심 그 자체다. 근접전에서 플래시 말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없는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의사의 주 도주법은 지형지물 안으로 파고들어가서 주사기 꼽고 치료하는 것. 박사 입장에서는 1대 때리기도 힘든데 자꾸 창틀이나 판자 뺑뺑이만 도는데다 조금만 시간을 줘도 눕지 않는 피통이 되어버리는 의사가 매우 거슬린다.[101] 그렇다고 다른 생존자를 눕혀도 치료가 빠른 의사는 동료가 반피 상태로 존재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기 때문에 의사는 게임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박사에게 지나친 부담을 안겨주는 생존자다. 첫어그로로 잡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터널링할 때마다 풀피가 되어있는 것 때문에 더더욱 시간이 많이 끌린다. 게다가 샤먼과 비슷하게 패트롤에 주어지는 시간이 25초밖에 안된다(...) 다만 위에서 서술한 내용은 박사가 에너지 폭발 상태가 아닐 때를 가정한다. 지형지물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의사의 전략이 상쇄되어 오래 버티기 힘들고, 박사가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의사가 그렇게까지 노리고 쓸 픽은 아니다. 그래도 의사가 나오기만 한다면 첫어그로든 아니든 굉장히 골치 아프다. 쓰러진 생존자라도 금방금방 풀피로 만들어버리는 의사는 박사의 플레이를 굉장히 꼬아 놓는다.

곤충학자가 못하면 대박, 곤충학자가 잘하면 쪽박. 곤충학자가 곤충에 탑승한 상태에서는 물리 공격에 의한 피해를 모두 받는다. 다만 곤충학자와 벌레가 분리되어 있을 때는 벌레는 따로 피격 판정을 갖기 때문에 벌레에 돌진이 막힌다. 따라서 곤충학자가 벌레를 빠르게 해제하고 돌진을 방어하는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다면 굉장히 까다로운 난적이 된다. 다만 못하는 곤충학자는 박사가 대놓고 돌진을 해도 우직하게 곤충을 타고 가는 패기로움을 보여주며, 에너지 폭발 상태의 박사가 평타를 차징하면 벌레의 슬로우를 무시하는데도 뺑뺑이 구간에 들어섰을 때 슬로우를 묻히겠답시고 벌레를 해제하는 것에 집착해 박사가 평타를 차징하는데도 그 짓거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곤충학자가 못할수록 그 판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지게 된다.

쓰러진 생존자를 오직 치료해서만 구출이 가능해 기존의 아이템들은 어그로에만 쓸 수밖에 없다. 다만 돌진 타이밍에 밧줄로 건너편으로 날아가 회피하는 기상천외한 기행을 보여주기도 하므로 카우보이 상대론 무작정 돌진만 쓰진 말자.[102] 하지만 캐릭터 자체의 생존력이 뛰어나다 보니 시작하자마자 발견했을 땐 지형을 보고 신중하게 쫒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손절 캐릭터. 포워드가 못하는 게 아니라면 쳐다도 보지 말자. 특유의 기동성으로 초,중,후반 모두 쫓기 귀찮다. 럭비공으로 돌진을 맞지 않는 지형지물 뒤로 돈 뒤[103] 인성존을 도는 방법을 사용하며, 개활지에서 스킬을 여러번 쓰면서 부랴부랴 쫓아가야 한다.판자나 창틀을 빠르게 넘다보니 정탐자가 있지 않는이상 차징 스트라이크에도 쉽게 당해주지 않는다.아군 포워드는 달리다 판자에 꼬라박고 돌진에 맞아죽는다[104]

손절 캐릭터2. 잘하는 마술사는 마술봉 3개 다 쓸 때까지 박사가 1대도 때리기 힘들다. 물리 판정을 그대로 가지는 벽을 생성하면서도 은신이라는 강력한 회피기를 보유하고 있다 보니 맨몸으로 싸우는 박사는 타격이 굉장히 힘들다.

서로가 서로를 싫어한다. 용병 쪽은 구출도 커버도 할 상황이 잘 안 나오는 박사가 거슬리고, 되려 박사가 멀리 출장나갔다면 용병의 고정 인격인 위기 모면의 무적 효과가 되려 방해가 되는 상황이 빈번하다. 박사 쪽은 아대 때문에 잡아내기도 매우 오래 걸리는데다[105] 패시브 덕에 15초씩이나 늦게 눕게 되며, 거의 웬만하면 불굴을 채용해 애매한 위치에서 살아나기나 하는 용병이 매우 거슬린다. 게다가 용병에게 아대가 1개라도 남아 있다면 후반 운영에서 굉장한 손실을 보게 된다. 심하면 아대 1개랑 텔레포트를 교환하는 경우까지 생기니.[106] 특히 용병은 거의 매 판마다 나오는 0티어 케릭터라는 점도 한몫 한다.

공군보단 좀 강하지만 나름 쉽게 잡을 수 있다. 거리를 벌린 상태에선 에너지 폭발 상태가 아니더라도 주술사가 돌진을 끊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고,[107] 근접전의 경우 판자 창틀을 이용한 차징 스트라이크나 에너지 폭발 상태시의 차징 평타의 경우 시전 딜레이가 길어 조준할 수 있고 이 동안 주술사가 주술을 써도 기절하지 않는다. 다만 주술사가 벽 뒤 등에서 주술을 써서 거리를 벌리는 건 가능하다.

해독 캐릭터를 처음 발견하면 당연히 빠르게 눕힐 수 있다. 다만 박사에게는 약간의 역상성이 생긴다. 의자에 앉히는 것보다 느리게 죽기 때문에 해독 캐릭터의 제압이 느려진다. 그리고 맹인같은 경우 오래 살면 오래 살수록 감시자 쪽 리스크가 커진다. 게다가 해독 캐릭터들은 공통적으로 스텔스 실력이 있다 보니 색적 시간이 늘어나고, 맵이 넓어질수록 해독 견제가 힘들어 운영이 더더욱 힘들어진다. 물론 붉은 성당같은 맵에서 맹계공 같은 게 나왔다면 신나게 후드려패고 다니면 된다.

최강의 해독캐이면서 기계로 박사의 돌진을 보기좋게 카운터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기계공이 불리하고 싶어도 불리할 수 없다. 향수가 2개인 버전의 조향사라고 생각하자. 그렇다고 그냥 놔두면 정신나간 속도로 해독을 해 버리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언제나 힘든 상성이다.근데 빠르게 기계를 두번 부수고 손절해버리면 기계공은 의도치 않게 존재감만 준 트롤이 된다.[108][109]

사실상 공군의 천적. 에너지만 50을 넘기면 평타를 내지르는 걸로 총을 가볍게 씹을 수 있어 공군을 벙찌게 만들 수 있다. 첫어그로라면 운동에너지 충격 덕에 공군이 총을 사용할 각이 잘 나오지 않는다. 다만 공격 성공 모션이 나온 이후라면 총을 방어할 수단이 없으니 유념하자. 어디까지나 공군이 어그로를 끌 때를 말하는 것. 그것마저 에너지 폭발 상태가 아닐 때 공군이 빠르게 총부터 갈겨 버리면 시작부터 박사의 기절 모션을 감상하고 시작해야 한다.

에너지 폭발 상태가 아니면 평타, 운동에너지 충격, 차징 스트라이크의 모션이 공에 끊긴다. 시간이 없는 박사 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갈 노릇. 다만 공의 탄속이 그렇게까지 빠른 건 아니라서 즉발 시전이나 다름없는 에너지 전환을 끊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은 위안되는 점이다. 게다가 에너지 폭발 상태에선 타자가 행운아가 될 뿐이라 방심만 안 한다면 편안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숙련된 타자는 에너지 폭발 상태의 박사 근처에도 가지 않으며, 만약 다른 생존자를 커버쳐야 할 상황이라면 타자가 폭발 모드로 공격 성공 모션을 취하는 박사를 기절시키면 되기에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다. 게다가 뺑뺑이존의 길이가 길다면 맞지 않을 거리에서 밀려나지 않으려 평타를 내지를 수는 없기 때문에 더더욱.

굉장히 성가신 난적이다. 일단 판자를 내려둔 곳이 있다면 판자를 부수기 전까지는 때릴 수가 없는 기적을 볼 수 있으며, 잠행 상태에서 도는 뺑뺑이는 안 그래도 아래를 내려다보기 힘든 박사에게 정말 악랄한 선택을 강요한다. 물론 정탐자 하나만 뿌려주면 뺑뺑이에 대처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평소에 정탐자를 안 쓰는 유저라면 묘지기 하나 때문에 정탐자를 들고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답답할 따름.

다단 버프 이후 굉장한 강적으로 돌변했다. 첫 어그로가 아니라면 의사보다 더 심한데, 쓰러진 생존자를 일으킨 후 도블린을 주는 행동만 봐도 게임하기 싫어진다. 텔레포트도 빠져있고 멀리 있다면 더더욱. 첫 어그로일 때라면 도블린 게이지 전에 못 잡았을 때 게임이 매우 힘들어진다. 바텐더가 숙련될수록 21초를 박사 상대로 버티기가 수월해지기 때문에 더더욱 힘든 상성이다. 특히 선지자가 부엉이까지 보내준다면 바텐더가 못하는 게 아닌 이상 못 잡으니 최대한 빠르게 잡거나, 그대로 손절하자.

기동능력형 생존자가 으레 그렇듯 박사와 상성이 안 좋다. 돌진하려 하면 갈고리 날려서 빠지는데다 높이가 있다면 굉장히 멀리 이동할 수 있어 지형에 따라 굉장히 시간이 오래 끌린다. 특히나 환자가 큰집으로 빠졌다면 군수 공장이 아닌 이상 잡아내기가 힘들다. 지형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조용히 손절하자.
성가시다. 맨몸으로 싸워야만 하는 박사는 창틀과 판자를 매우 빠르게 넘나드는 곡예사를 잡아내기 힘들다. 다만 에너지 폭발 상태에서 곡예사가 넘을 수 있는 장애물은 위가 막힌 창틀을 제외하면 박사도 넘을 수 있기에 이를 이용해 곡예사를 빠르게 추격할 수도 있다.


8. 스킨[편집]


  • 정복 [희대의] [획득경로:상점]
  • 저지파일:The-promised-neverland-logo.png [진기한] [획득경로:약속의 네버랜드 콜라보 정수 2]
  • 기본 스킨 [드문] [획득경로:기본증정]
  • 만신창이 [드문] [획득경로:캐릭터 추리 미션 10 완료 후 획득 가능]


9. 기타[편집]


  • 기념일은 5월 18일이다. 좋아하는 것은 화학 실험, 생명 과학, 싫어하는 것은 불명이다.

  • 콜라보 형태로 출시된 최초의 캐릭터다.[110][111][112]

  • 기본스킨의 상점창에 들어가면 창 옆에 박사를 디자인한 작가[113]의 싸인이 뜬다.

  • 콜라보 캐릭터라 그런지 출시때 세트로 나왔던 황스와 보악빼고 유일하게 아무런 스킨도 악세도 없었다. 기본 주사위 던지기 감정표현마저도 없었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감정표현이 출시되고 스킨 예정이 생겼다. 물론 그것도 약속의 네버랜드 콜라보 스킨이지만.

  • 남자의 로망인 크고 아름다운 대검. 우월한 키와 근엄한 얼굴(...) 에서 뿜어져나오는 중년미 덕택에 성능과 별개로 유저들에게 나름의 인기를 얻고 있다.

  • 특이하게도 평타 판정이 정면 범위보다 측면 범위가 더 길다.

  • 보통 출시 2주 후에 랭킹전에 도입되던 타 캐릭터들과 달리 3주 후 겨우 랭킹전에 모습을 비췄다. 여담으로 랭 출시 전에 박사 휘장을 얻을 수 있었던 버그가 있었다.

  • 캐릭터가 운영 난이도도 조작 난이도도 매우 어려운 데 비해 성능을 뽑아내기 위한 숙련도 상한선이 너무 높아 문제가 되는 중이다.[114] 유저들로부터 많은 욕을 듣는 중이다. 대처법을 모르면 사기지만 대처법을 알면 호구가 되는 스킬셋이기 때문에 중저티어에서는 패왕, 고티어에서는 픽률 떨어지는 장인챔 소리를 듣는다.[115]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왜 티어별로 골고루 욕만 듣는 캐릭터를 만들었냐며 원성이 자자하다. 그리고 그 와중에 숙련도 있는 사람이 잡으면 상당히 높은 성능을 가진다는 점 때문에[116] 운동에너지 충격의 판정이 줄어들고 스킬 명중 시 후딜이 늘어나는[117] 너프를 먹게 되었다.

  • 요셉처럼 중저티어에서 사용하기 좋은 캐릭터다. 웬만한 중저티어는 박사 상대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118]

  • 출시 때 나온 희대의 등급 스킨 '정복'은 금색과 붉은색으로 잔뜩 치장된 중년간지제복 느낌의 스킨인데, 본인 몸이 휘황찬란하다 보니 몸통에 가려져 생존자를 보기 힘든 상황이 자주 나온다. 비숙련자는 안 쓰는 것을 추천.숙련자도 안 쓰는 걸 추천[119]

  • 2차 창작에서는 봉봉의 동생으로 자주 나온다. 발크가 실제로 봉봉과 박사 중 어느 쪽을 먼저 만들었는지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늦게 출시돼서 그런지 동생 취급받는 중. 공통점으론 둘다 콜라보를 위해 만들어진 형제들이다.

  • 은 '사도'로 표기되지만 박사는 인게임에서 '박사'가 아닌 박사'로 표기되어 있다. 왜 따옴표가 하나 부족한지는 의문. 딱히 특별한 언급은 없는데다 패치노트에는 제대로 '박사'라고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번역 오류인 듯.[120]

  • 워낙 쓰러뜨린 생존자를 지하 통로나 열린 출구로 떠나보내는 상황이 많이 생기다 보니 감시자가 박사가 아니더라도 "생존자를 쓰러뜨렸지만 풍선을 들지 못하고 개구나 열린 출구로 탈출되는 상황"을 '박사 엔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재는 주파수 변환이라는 스킬의 추가로 이러한 상황은 대폭 줄었다.

  • 에너지 폭발 상태일 때 곡예사의 폭탄 장판을 평타를 내지르지 않고 걸어가도 씹을 수 있었던 버그가 있었다.[121] 현재는 수정되어 돌진이나 평타를 사용하면서 지나가지 않으면 꼼짝없이 디버프에 걸린다.

  • 쓰러지면 죽는 생존자가 박사에게 쓰러짐과 동시에 마지막 희망이 발동되면 죽지 않고 살아났으나, 버그라는 명목 하에 수정되었다.지들이 봐도 이건 아니었나보다

  • 외형 때문에 출시되었던 초기 DEAD BY DAYLIGHT에서 콜라보로 출시된 살인마인 처형자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있었다.


[1] 스킬들이 강화된다는 소리다. 본체 스펙에는 영향이 가지 않는다.[2] 돌진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타 돌진기보다 선후딜이 좀 길다.[3] 보통 다른 부가 효과가 붙은 스킬들은 데미지가 1보다 약한 경우가 많다. 거미의 실뱉기라던지, 노루의 갈고리, 나이아스의 격랑이 좋은 예.[4] 너프된 수치다. 이전에는 평타와 후딜이 같았다.[5] 당연히 내려찍기를 사용하면 낮은 지형지물 너머로 타격이 가능하다. 그냥 올려치기에서 광역으로 판정이 들어갔었던 걸 픽스했던 거라고 보면 된다. 아마 에너지 폭발 상태의 판정이 지형지물에 영향을 받지 않았던 걸 수정한 듯. 덕분에 에너지 폭발 상태에서는 지형지물에 부딪히면 보통 상태보다 앞으로 덜 나가게 되었다.[6] 이 모션 때문에 후딜이 약간 길어진다.[7] 판정에 Y축이 미묘하게 있는데 성심병원 밖에서 1층의 적을 노리면 바닥에 판정선은 가려지지만 판정은 있다. 정탐자가 있다면 활용도가 높은 방법.[8] 생존자 발밑에 범위가 표시되기 전에 박사가 모션을 취해서 "나 스킬 쓸 거다" 하고 광고하기 때문(...)[9] 애초에 생존자를 정중앙에 놓고 원터치로 능력을 사용해도 모션보고 생존자가 똑바로 달리기만 하면 기절조차 못 넣는 기술이다(...)[10] 다만 최근 테라스 창틀 하나에 판자가 추가되면서 생존자들도 빠르게 도망쳐 버리니 참고하자. 이젠 생존자가 가만히 맞아주지만은 않는다.[11] 만약 첫 어그로에서 생존자가 매우 잘한다 싶거나 박사에게 어그로 측면으로 극상성인 생존자라면 손해다 싶더라도 그대로 손절하자. 조금만 오래 끌려도 그대로 확실한 패배로 연결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12] 박사는 쓰러진 생존자와 좀 멀어진다 해도 속도가 빠른 스킬 덕에 금세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고, 생존자가 일어난다 해도 위치가 발각되기 때문에 어디로 가면 될 지 알 수 있다.[13] 단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박사가 기동성이 뛰어나다곤 해도 우산처럼 초장거리 기동성이 특출난 게 아니기에 거리가 너무 멀면 제 때 도착하지 못한다. 당연히 생존자는 그 사이에 스텔스를 할 것이고. 그러니 텔레포트를 맵 반대편 같은 곳에 탄다든지 하지는 말자. 걸어서 견제를 간 후에 텔레포트로 복귀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14] 첫그로 등을 빨리 잡는 용도[15] 어그로 시 인성존에서 사용하거나, 생존자들의 탈락 게이지를 많이 채워주며, 누가 치료하러 오는지 파악하거나 약간의 해독 견제를 위해 든다.[16] 초반에 해독기가 잘 돌아가지 못하게 한다.[17] 좁은 구간이나 생존자가 창틀이나 판자를 넘을 때의 빈틈을 이용하면 좋다.[18] 다만 마지막 생존자와 근처에서 개구 눈치싸움을 하는 중이라면 그냥 대놓고 바꾸고 생존자를 상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존자가 개구가 바뀌기 전에 들어가려다 실패하면 더더욱 생존자 쪽이 암울해진다.[19] 생존자 전원이 해독/서포트 캐릭터라던가, 본인이 12시를 들었다던가 하는 경우.[20] 애초에 개인 취향이 아니라면 박사는 스턴 회복 관련에 포인트를 투자하는것 자체가 비효율적이다. 샤먼 포탈에 대비해 이판사판 정도는 찍을 수 있지만. 이마저도 샤먼이 없다면 찍지 않는다.[21] 경청 등[22] 다름아닌 생존자를 의자에 앉히지 못하는 특성 때문. 9시 제외 모든 인격 루트에 의자/풍선 관련 인격이 있고, 9시의 후유증 인격도 적용되지 않는다. 인격들의 위치를 바꾸거나 생존자 인격처럼 박사 전용 인격 능력이 바뀌는 식으로 개편이 되기를 바라는 의견은 있으나, 공식에서는 해당 문제에 대한 조정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실 저게 어느정도 맞는게 지명수배를 찍으면 박사 특정상 그 효과를 받은 생존자를 빠르게 가서 눕혀 생존자 진영을 불리하게 만들고 무인생환을 찍은 상태에서 광폭화 인격을 찍고 잡은 생존자옆에 누군가 구출 하려고 오면 초고속으로 평타를 회복하기 때문이다.[23] 어차피 박사는 만류를 필수적으로 들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찍히게 되는 인격. 인격 자체의 성능도 매우 우수하다[24] 게다가 중첩당 추가 공속을 주기 때문에 범위 내에 몇 명이 있는지 중첩 횟수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어 좁은 맵이라면 색적에도 나름대로 괜찮은 역할을 해 주는 효자 인격. 생존자를 의자에 앉힐 일이 없는 박사에게는 5포인트로 이만한 이득이 없다. 심지어 이전 인격이 관성이라 자연스럽게 함께 찍히는 게 금상첨화. 참고로 2스택이면 스킬 후딜이 기본 평타 후딜과 같아진다.[25] 보통 포워드나 용병, 기타 9시를 채용할 것 같은 캐릭터들이 핵심 창틀 하나로 여러 번 뺑뺑이를 도는 것을 막기 위해서 든다.[26] 탈출구에 불이 들어왔을때 생존자 전원이 행동 가능한 상태라면 20초 동안 탈출구를 여는 속도가 70% 감소하는 인격.[27] 특히 1번이라도 누웠던 생존자는 만류 때 다시 누울 경우 치료받지 못하면 탈진 게이지가 자가 치유 게이지보다 빠르기 때문에 말라죽는다. 다만 샤먼이나 의료인을 든 탐사원은 자가 치유로 살아날 수 있다.[28] 다만 일부러 치료속도를 느리게 하는 인격 없이 멀리 떠난 척을 해서 빠르게 복귀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다. 박사 입장에서는 생존자가 알아서 빠르게 구출된 셈이므로 잘만 하면 더욱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다. 다만 정탐자를 두고 간다고 해도 생존자의 치료속도는 생각보다 빠르다. 붕괴는 대부분 1스택이라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붕괴 전 인격인 예고는 박사에게 좋은 성능의 인격이기에 찍어서 손해볼 건 없다.[29] 앞서서는 좋게 설명했지만, 처음 걸린 사람이 상당한 시간을 끌어주어 해독기 2~3개가 돌아간 경우 해당 생존자가 일어나지 않고 남은 해독기 돌릴 시간 동안 박사의 똥줄을 타게 만들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크다.[30] 풀스택 기준으로 감시자 본인의 경계범위 내에서 해독/치료/파괴속도 -7%다. 웬만한 박사들이 눈독들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인격.[31] 이긴다 해도 대부분 최고의 추리는 생존자가 가져갔다(...) 현재는 눕힐 때랑 말려죽일 때 희생점수를 주어 점수문제는 해결되었다.[32] 덩치와 화면 회전이 느리고 평타범위가 예술적이어서 특히 뺑뺑이에 취약하다.[33] 상식적으로 옆동네 데바데도 뚜벅이를 가지고 주술:파멸이나 깜짝 상자 없이 운영을 떠나진 않는다. 애초에 이속이 다른 살인마보다 느리다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추격이나 공격, 제압 쪽으로 좋은 스킬을 가진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박사는 돌진이라는 이동기 하나만 가지고, 변변찮은 해독견제기 없이, 평타 무시 등의 능력을 가진 생존자들을, 40개가량의 판자가 있는 맵에서, 80초도 아니고 64초만에 돌아가는 해독기 5개를 지키라는 걸 요구받는다. 거기다 본인 쪽으로 템포를 가져오기도 힘든 강제 지렁플은 덤이고, 모든 생존자들은 구사일생을 갖고있는 상황. 이쯤 되면 이게 캐릭이 맞는지 의심스럽다.[34] 이런 현상은 고티어로 갈수록 심화된다. 잘하는 여자아이는 박사에게 발견되지 않게 박사가 누군가를 쫒고 있지만 해당 생존자를 포기하지 않을 때 이동하여 치료를 하거나 해독 속도 이득을 보는 식으로 플레이하지만, 박사를 자주 만나보지 못한 여자아이는 박사 상대로도 추억 조각을 믿고 어그로를 끌거나 심하면 해독을 빨리 녹여야 하는 감시자를 상대로 어그로를 보조한답시고 커버를 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물론 20~30초 정도를 커버치면 바로 아드가 나오는 상황이라면 좋은 고기방패 지원이 되겠지만, 첫어그로가 대박을 터뜨린 판이 아니라면 뻘짓을 넘은 트롤짓이 된다.[35] 당장 줄 수 있는 도움이라고는 약간의 능력치 향상 뿐인데, 이것만으로는 해독 인원 1명을 포기하고 얻는 이득치고는 메리트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이다. 추억 조각은 지형지물이 굉장히 잘 뜬 게 아니면 적당히 잘하는 박사 상대로 거의 없는 기술이나 다름없고.[36] 박사가 원래 스턴캐 상대론 탑이다. 주술사 떡상 때문에 그런 것.[37] 생존자가 판자를 넘는 도중에는 해당 판자를 부술 수 없다. 어차피 공포의 일격을 맞지 않냐고 할 수 있겠지만, 박사의 느려터진 선딜 때문에 공포의 일격도 못 맞추고 판자도 멀쩡한 경우가 꽤 자주 나온다(...)[38] 다만 박사의 패시브는 생존자가 감시자에게 가하는 방해 효과를 무효화하는 것이다. 때문에 에버슬리핑 타운의 전철이나 박사 본인의 패시브로 걸리는 과부하의 침묵 등을 풀 수 없다. 이는 흥분도 마찬가지. 단적으로 흥분으로 곡예사의 폭탄 디버프를 풀 수 있다. 에너지 폭발 상태의 박사라면 곡예사의 폭탄 장판 위를 평타를 내지르며 걸어가거나, 돌진 등으로 지나간다면 폭탄 장판이 발동되지만, 박사에게 디버프는 일절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무희의 느린 오르골의 감속 효과는 무효화할 수 없다.[39] 평타가 원체 느려서 12시의 파괴욕을 찍고 직접 부수는 거랑 큰 차이가 없다. 그래도 평타를 사용하는 게 더 좋긴 하다. 평타는 무빙샷이 되고 평타 판정이 들어간 뒤에도 약간의 거리를 움직일 수 있는데다 평타 선딜 동안 판자에 뚝배기가 깨질 일도 없어서 맞춰치기 같은 심리전을 판자 한가운데 들어가서 할 수 있다. 12시를 안 찍고도 판자에 강하다는 건 당연히 장점.[40] 다만 방향 전환 속도가 느려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움직일 때에는 느려진다. 뺑뺑이 돌 때는 실제로 느린 게 맞는 것.[41] 근데 박사 자체가 커버, 스턴에 강한 캐릭터라.. 뒤 잘보거나 잘하는 박사에겐 커버하는것도 힘들긴 하다. 모션으로 판자를 부수거나 공격 회복때나 한번씩 넣어주자. 평타 헛스윙때도 해볼 순 있지만 분노 상태일땐 안먹히니 주의. 정작 실제로 만나면 공은 어그로 끌때나 쓰인다[42] 용병이 어디 눕는지 봐둘 필요 없이 뒤도 안 돌아보고 손절하면 된다. 용병이 일어나면 그 즉시 맵을 둘러보고 용병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용병이 쓰러지는 위치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43] 성능상으로는 용병이 박사를 껄끄러워할 일은 없다. 박사 입장에선 15초씩이나 늦게 눕는 용병이 매우 거슬릴 뿐더러 아대 때문에 잡기도 힘들고 위치를 파악하기도 힘들다. 다만 용병 입장에서는 다른 감시자보다 빠르게 눕는 게 상당히 기분 나쁘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44] 생존자를 타격한다는 것은 생존자가 치료를 해야 함을 의미하고, 생존자를 쓰러뜨린다는 것은 해당 생존자가 해독도, 치료도, 다른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행동불능 상태에 빠짐을 의미한다. 결국 제압된 생존자는 해독을 할 수 없고, 해당 생존자를 치료하거나 일으키기 위해서 다른 생존자의 시간이 소비되어야 하기 때문에 해독을 늦출 수 있다.[45] 당연히 돌리던 해독기를 버리고 뛰어가는 생존자는 없기 때문에 초반에 해독기가 뻥뻥 터지는 걸 막을 수는 없다. 그런 상황은 아예 첫 생존자가 초스피드로 눕던가, 생존자들의 연계가 부족할 경우 발생한다.[46] 박사 판이 잘 풀리면 5분 전후로 게임이 끝날 때도 있다.[47] 후딜이 걸릴 때 빼고 평타나 스킬 사용 중에 흥분이 패시브로 발동된다고 보면 된다.[48] 낮은 벽은 박사가 그냥 넘어버리다 보니 기존에 생존자들이 많이 다니는 인성존도 생존자에겐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 물론 재앙의 도마뱀처럼 자유자재로 뛰어다닌다는 건 아니다. 직선적으로만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49] 사실 강력한 에너지 폭발 상태의 버프를 감안하여 박사는 기본 스펙이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다. 이동 속도는 상향을 먹어서감시자들 중 가장 빠른 축에 속하지만, 평타 범위는 좌우로 넓은 이상한 판정인데다 뭉툭하기까지 해 창틀이나 판자존에서 굉장히 타격이 힘들다. 게다가 평타 선후딜과 평타 명중 후딜도 길며, 같이 화면을 돌려도 몸뚱이의 방향 전환 속도도 느리다. 결정적으로 광기의 의자 사용 불가라는 어마어마한 패널티까지.[50] 의외로 이동속도는 잭, 미치코, 사도와 같이 감시자들 중 꿈의 마녀 본체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다. 다만 캐릭터 자체의 덩치가 큰 편인데다가 방향전환 속도가 다른 감시자들보다 느리기 때문에 곡선 구간에서 동선 손해로 인해 느려지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범무구, 거미, 울보 등 의외로 여러 감시자들이 있지만 박사는 몸집 때문에 더욱 느리게 느껴지는 것.[51] 좋은 점이 아니다. 사필안은 밀어넣기의 강자이지만 그건 사필안의 평타 판정이 밀어넣기 쉽게 가늘기 때문인데 박사의 평타 판정은 우측으로 넓기 때문에 밀어넣기에 좋은 형태가 아니다. 오히려 섣불리 밀어넣으려 했다간 판자에 공격 판정이 막히고 뚝배기 깨지지 십상이다.[52] 물론 에너지 폭발 상태의 박사는 판자 심리전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cc기를 보유한 여러 캐릭터 상대로 근접전에서 굉장히 강력하다. 다만 몸이 커 시야가 제한되다 보니 근접한 상태에서 심리전이 어렵고, 평타 판정도 참으로 예술적(...)이다 보니 적응하는 데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53] 1등은 당연히 사필안.호오잇[54] 탈진사까지 3분이나 걸린다. 일반적인 의자 사출 속도가 1분이란 것을 감안하면 눈 뜨고는 못 봐줄 속도.[55] 물론 기본적으로는 80초다. 다만 완벽한 교정 때문에 상당한 해독 게이지를 얻을 수 있는 데다가 해독 가속이 시작되면 감시자가 아예 막기 힘들다.[56] 다른 감시자 같은 경우라면 의자에 묶어 놓은 생존자가 스스로 위치를 옮기는데다가 스스로 의자에서 풀려날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인 것.옆동네 구조는 잠식전에만 가능에 구출한 사람만 쓸 수 있기라도 하지 이건 뭔...[57] 지하통로로 탈출하는 것을 막는 방법은 풍선에 매달거나 우산의 영혼의 사필안이 섭혼을 거는 방법밖에 없다. 다만 풍선을 들 수 없는 박사는 지렁이가 빨리 뒤지도록 빌면서 손가락을 빨아야 한다.[58] 패치로 인해 박사가 데바데처럼 지하통로를 닫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생존자가 지하통로에 존버중이었다면....[59] 정확히 말하자면 관련 인격을 끼고 게임을 할 순 있으나 호환이 되지 않아 혜택을 못 받는다는 뜻.[60] 이게 좀 거슬리는 게 '그럼 해당 인격을 안끼면 되지 않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어느 방향이든 최종 인격을 찍기 위해선 중간에 사용할 수 없는 인격에 투자를 해야된다. 3시(히든카드)를 찍는다면 접대매너를 찍게되고, 6시(만류)를 찍는다면 조롱을 찍게되며, 12시(밀폐 공간)를 찍는다면 메마름을 찍게된다. 쉽게 말하면 쓸수 없는 인격에 30 포인트씩 투자하는 셈.[61] 다른 감시자 중 만류가 적용되지 않는 스킬공격에 평타보다 긴 후딜이 붙는 감시자는 없다.[62] 어마어마한 수치다. 당장에 마리가 이동속도 2% 감소하는 너프를 먹자마자 승률과 픽률이 급락했다. 물론 기본 이동속도가 중요한 감시자라 체감이 큰 것도 있겠지만 이동속도가 느려진다는 개념 자체가 생존자 추격에 지나치게 큰 차질이 된다.[63] 이러한 경우를 좀 덜기 위해 에너지 전환이라는 스킬이 존재한다. 허나 풀존재 스킬이기 때문에 그 전까진 에너지를 잘 관리하며 풀어나가야 되고 쿨타임도 35초이기 때문에 함부로 쓰진 말고 적재적소에 잘 맞춰쓰자. [64] 탁 트인 개활지에서 싸우라는 게 아니다. 개활지에선 생존자들이 스킬을 피할 무빙을 치기 때문에 오히려 약해진다. 판자나 창틀, 좁은 틈새로 들어갈 때를 노리라는 뜻.[65] 근중거리에서 사용하기에는 돌진 사거리가 지나치게 길어 한 번 빗나가면 잘못 탄 제행무상급 위상을 자랑한다.[66] 특이하게도 돌진을 벽에 박아도 허공에 질렀을 때와 후딜이 같다. 그나마 위안되는 부분.[67] 당장에 블러디 퀸이나 우산의 영혼을 보면 박사가 슉-슉-슉-슉-슉거릴 시간에 그냥 3~4초 정도의 차징스킬 한번 사용하면 그 즉시 초장거리에서 원하는 위치로 복귀할 수 있다.[68] 그래서 생존자와 어중간하게 거리를 좁히고 사용했다가 생존자가 피해버리기라도 한다면 생존자의 반대쪽으로 거리가 벌어지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맞추거나 막히지 않으면 무조건 최대 사거리까지 돌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빗나갔다면 생존자와 더욱 거리가 벌어지게 되는 참상이 생긴다.[69] 의자에 앉았던 생존자를 구출받지 못하게 한 채로 날려버린다거나, 잠식시키는 상황.[70] 당장 구출 온 생존자에게 공포의 일격을 맞췄다고 가정해 보자. 일반적인 감시자라면 앉혔던 생존자를 30초 전후로 삭제한 뒤 나머지 한 생존자를 의자에 묶을 수 있는, 그냥 봐도 어마어마한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다만 박사는 먼저 쓰러뜨렸던 생존자를 빠르게 제거할 수도 없을 뿐더러 다른 곳으로 출장가자마자 둘 중 하나가 일어나 치료하러 야반도주할지 모른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물론 캠핑할 상황 자체가 나오지 않지만, 의자에 앉히지를 못하니 행동의 전반적인 효율이 떨어진다.[71] 애초에 연속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기술이 없다. 게다가 캠핑하면 남은 해독기 수가 처참해지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서는 그냥 캠핑이 힘들다(...)[72] 광대의 로켓 돌진, 루키노의 치명 추격, 파멸의 바퀴의 바퀴 모드 등.[73] 고티어의 숙련도가 높은 박사들은 맵과 픽에 따라 자신만의 인격을 사용하지만 어중간한 티어의 박사 유저에게 12시가 강요되는 이유. 당장 눈앞의 생존자만을 생각하는 중저티어 유저에게 12시는 필수다.[74] 일반적으로는 텔레포트를 선 스펠로 채용하는 박사가 12시를 많이 든다. 플래시나 정탐자로 채워야 할 동선 낭비를 밀폐공간 하나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고, 에너지 관리에 미숙하여 당장 에너지 폭발 상태로 진입할 수 없어도 판자를 빠르게 부술 수 있기 때문.[75] 다만 넓은 맵은 초반에 터뜨리기는 쉬우나, 말리면 운영이 아예 안 되기 때문에 초반에 압도하지 못했다면 굉장히 불리해진다.[76] 다만 에너지 폭발 상태가 아니면 판정이 얇아 생존자가 피하기 쉽고, 병동 뒤편으로 생존자가 넘어가면 정탐자를 채용하지 않는 이상 박사 쪽이 굉장히 불리해진다. 그런데 화이트샌드가에서 정탐자를 들었다간 운영이 쉽사리 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박사에게 불합리한 선택을 강요하는 맵.[77] 12시로 뚫은 곳을 막아도 되지만, 2곳을 다 창틀을 넘어주려면 굉장한 시간을 소모해야 한다.[78] ㄱ자로 꺾어 2~3번만 돌진을 해 주면 쉽게 따라잡을 수 있다.[79] 다른 생존자들을 잡아내면서 견제하기는 힘들어 치고 빠지는 식으로만 견제해야 하는 것도 서러운데 근처의 발전기밖에 견제 못 한다.[80] 점프한 후 창틀 쪽으로 내려찍으면 넘어가진다.[81] 다만 계단의 경우 스킬로 순식간에 올라갈 수 있는 건 메리트.[82] 미로 외에도 야만인이나 곡예사도 넘을 수 있는 높이가 낮은 장애물이 많아 에너지만 잘 관리하면 생존자에게는 위협적이다.[83] 양옆으로 플라잉 휠을 쓰면 수월하게 피할 수 있다.[84] 박사가 내려찍을 때 플라잉 휠의 무적으로 피할 수도 있다.[85] 특히 2층 구간이라면 탐사원의 낙승.[86] 돌진을 해야 하는데 포탈에 돌진을 맞추면 포탈을 지워버려 돌진을 포탈 옆으로 하거나 포탈까지 걸어가야만 한다. 그리고 근접전 최약체인 박사에게는 창틀도 없는 곳에 강제로 구멍을 뚫어버리는 샤먼은 지나치게 강한 생존자다.[87] 심하면 슈포타고 치료받아서 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거기다 아군 치료버프 때문에 다른 생존자를 눕혀도 30초동안 패트롤할 걸 26초동안밖에 못하게 만드는 건 덤.[88] 본인이 만든 슈퍼 포탈에는 잔상이 남지 않는다.[89] 실제로 랭킹전에서 비주류 캐릭터를 함부로 밴할 경우 엄청난 꼽핑과 쌍욕이 날아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해당 메타에서 강력한 주류 감시자가 등장하여 게임이 터진다면 더더욱.[90] 첫어그로일 경우 구출 후 20초간 순간이동 제한이 박사 상대로는 없다는 점탓에 구사일생으로 일어나자마자 텔레포트로 사라져버릴 수 있고 첫어글이 아니면 디버프도 없고 치료지원도 빠른 여자아이의 운영상 우위다. 추억 조각을 버리고 팀원 쪽으로 이동하는 게 오히려 박사에겐 까다롭다.[91] 여자아이는 박사를 회피하면서 해독기를 돌려야 하는데 굳이 어그로에 도움을 주겠다고 순간이동해서 붙어버린다던가 하기 때문에 힘들다. 물론 뺑뺑이 구간이 길다면 밀착하여 추억 조각을 떨궈주는 플레이가 좋을 수 있지만 곧 아드각이 나온다던지 하는 상황이 아니면 굳이 커버를 치려는 생각을 접는 게 좋다. 아드각이 나와서 커버를 치려고 해도 평지에서 어그로를 끈다면 추억 조각을 쓰지 말고 순간이동한 뒤 몸빵을 해 주는 식으로 커버를 쳐야 한다. 평지에선 에너지 폭발 상태의 박사가 평타만 차징해도 추억 조각의 넉백을 간단히 무력화할 수 있다.[92] 발자국은 본체의 발자국 그대로 남긴 하지만 은신이 짧은 마술사에 비해 항해사의 회중시계로 인한 긴 은신은 완전 탁 트인 평지가 아니라면 감시자가 예측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평지일지라도 항해사가 교란을 목적으로 본인의 발자국을 섞는다면 감시자는 항해사의 위치를 알 수 없게 된다.[93] 향수를 뿌리고, 박사가 돌진 자세를 취했을 때 바로 되돌아가버리면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다만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죽어야 하고, 보통은 조향사를 추격하다 롤백하면 돌진으로 되돌아가므로 웬만해선 그런 심리전이 필요하지 않다.[94] 해독이 중요한 박사 상대로 야만인이 졸졸 따라다니지는 않는다. 거의 무조건 멧돼지에서 내려 해독을 해야만 한다.[95] 그래서 보통 야만인은 아무 구조물에서 뺑뺑이를 돌아도 내려찍기를 사용할 때 옆으로만 빠져도 빠른 이속 덕에 맞지 않는다. 아예 뒤만 보면서 평지로 도망치는 야만인도 있다. 다만 보통은 아무 구조물이나 하나 고르고 뺑뺑이를 도는 편. 구조물이 두꺼울수록 좋다.[96] 물론 저티어 야만인은 어떻게 도망쳐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평지에서 직선으로 쭉 달리는 미친 짓을 쉽게 하지만 박사 상대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고티어에서 플레이해 보면 야만인이 멧돼지만 타도 박사가 정말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멧돼지는 박사의 돌진이 막히는 코너로 쉽게 들어갈 수 있고, 코너로 들어갈 때 박사에게 '들어가는 척' 페이크를 넣을 수 있다. 다만 박사 입장에서는 돌진하지 않으면 코너를 돌아버려 타격하지 못하고, 타이밍 맞게 돌진했다가 야만인이 페이크 모션을 취한다면 타격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딜레마에 빠진다. 결국 박사는 야만인이 멧돼지를 탈 때마다 손절할 수밖에 없다. 후딜이 없다고는 해도 때린 뒤에 바로 방향을 반대로 틀어버리면 내려찍기에 안 맞을 뿐더러 그 빠른 멧돼지를 한번 더 때려야만 본체를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될래야 될 수가 없다.[97] 그렇다 보니 지형적으로 시간이 많이 끌리게 될 것 같거나 근처에 노릴 수 있는 다른 생존자가 있다면 선지자가 부엉이를 쓸 때 손절해버리고 다른 생존자를 잡으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정탐자를 채용했다면 선지자와의 심리전에서 대등한 싸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지자를 쫒아보자.[98] 보통 넓은 맵이나 성심 병원에선 샤먼+선지자 밴, 좁은 맵이면 선지자+(포워드/심학자/용병) 밴이 주로 쓰인다.[99] 모험가가 책을 사용하면 대부분의 오라 감지 능력들이 씹히는데, 여기에는 박사의 능력도 포함된다.[100] 보물은 해독기 근처에 생성되므로 텔레포트를 탈 수도 있겠지만, 당장 쫓던 생존자를 놔두고 모험가에게 텔레포트를 쓸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경우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물론 모험가를 잡으면 죽는다던가 하는 상황일 수도 있지만, 텔레포트를 타도 모험가를 찾을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언제나 모험가는 박사에게 기피된다.[101] 요셉과의 결정적인 차이다. 요셉은 강력한 기본 스펙과 의사의 자힐을 무력화시키는 시공중첩 패시브 덕에 의사를 근접전에서 압살할 수 있지만 박사는 근접전에서 정말 처참하게 밀린다(...)[102] 물론 카우보이의 밧줄 사거리 밖에서 돌진하면 대부분 예측샷을 날리지 못하고 맞는다.[103] 포워드의 실력이 뛰어나다면 박사가 내려찍을 수 있는 낮은 지형지물 뒤로 돌 때 벽에 바짝 붙은 채로 이동하기 때문에 무력화된 시간 동안 박사가 각도상으로 내려찍기를 맞출 수 없게 만든다. 박사가 못 넘는 벽 뒤로 돌았다면 그대로 포워드의 완벽한 도주 성공.[104] 저티어 포워드가 박사에게 위협적이지 못한 이유다. 판자 쪽으로 직선 돌진밖에 못 하기 때문에 돌진을 사용하면 그대로 맞아죽는다...[105] 다만 복잡한 지형 안에서 아대로 빠져나갈 때가 위험할 뿐이지 보통의 용병들은 단순한 방향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박사의 돌진으로도 충분히 쫓을 수 있다. 에너지 폭발 상태에서는 더더욱. 오히려 복잡한 지형 안에서 아대로 도주하려다가 아대가 삐끗해 뻘쭘해햐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106] 결정적으로, 용병이 1번만 더 눕게 된다면 탈진으로 사망하는 상황이라면 패시브인 굳은 의지로 살아있는 동안 마지막 희망이 발동하여 용병을 버리고 출구 견제를 가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107] 풀존재 광대의 돌진과 같은 원리다. 주술의 사정거리 안에 박사가 들어오자마자 주술사에게 피격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술을 아무리 빠르게 사용해도 러브샷이 최대가 된다. 그리고 에너지 폭발 상태라면 애초에 끊기지도 않는다.[108] 드립이니 장난삼아 말하는 거지, 취소선에 등장한 기계공은 트롤이 아니다. 기계로 막아내지 않았다면 그대로 기계공이 쓰러졌어야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기계공은 손절하는 즉시 해독을 시작할 것이고, 빠르게 누군가를 타격하지 못하면 그동안 어마어마한 속도로 해독을 진행할 것이다. 운영상으로 존재감을 얻었다고 한들, 기계공은 잡아내기 쉬운 생존자다. 기계공이 병원 2층으로 올라갔더라도 웬만하면 손절하지 말고 기계공을 쓰러뜨려 보자.[109] 다만 어디까지나 다른 팀원들이 잘 버텨줄 때뿐이고, 기계가 없는 상태에서 다른 팀원이 한 대라도 맞을 경우 치명적인 위축 디버프 때문에 진짜 트롤이 되어버릴 수 있어 기계를 잘 숨기거나 자신 또는 팀원이 초반 어그로를 잘 끌어줘야 한다. 특히 저티어에서는 기계공과 거리가 벌려졌는데 탁 트인 근처 해독기에서 맹인이 해독을 하는 중이라던지 하는 미친 짓을 쉽게 하기에 저티어에서는 기계공을 빨리 만날수록 박사에게 이득이다.[110] 여지껏 콜라보는 대부분 스킨, 액세서리로 진행되었다. 순전 콜라보의 경우는 박사가 최초.[111] 그래서 그런지 기본스킨 창에 다른 콜라보스킨처럼 콜라보 표시가 뜬다.[112] 예외로 봉봉은 처음부터 단간론파와의 콜라보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캐릭터다.[113] 애슐리 우드.[114] 당장 이 문서의 단점 항목을 보고 오자. 초보자는 정말 손도 대지 못할 캐릭터.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온다(...)[115] 실제로 유튜브의 박사 랭커들의 관전영상들을 보면 대부분 똑같은 랭커 2명의 영상들밖에 없다(...). 그만큼 픽률이 저조하다는 소리.[116]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저티어에서 날뛰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인 듯 싶다. 판정을 줄이면 세심한 조준이 힘든 저티어에서는 제대로 못 써먹게 될 테니까.[117] 스킬이 아닌 평타를 명중시켰을 경우에는 이전과 같은 속도의 후딜 모션이 나온다.[118] 정말 다양한 트롤이 나온다. 박사가 근처에 있어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때 꾸역꾸역 와서 치료한 뒤 돌아온 박사에게 둘 다 맞아죽는 코미디는 정말 심심찮게 보이며, 작집 등의 창틀존에서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창틀을 넘는다거나 해서 박사의 차징 스트라이크가 사기라며 징징대는 사람도 많다.[119] 그래도 일단 굉장히 멋있긴 해서 웬만한 랭커들은 자주 착용하고 플레이한다. 중국서버에서도 선지자 랭커들은 스텔스가 최악인 괴도 키드 스킨을 오직 멋을 위해서 쓰니...[120] 오류가 맞는지 실제로 하스터의 독특한 등급의 스킨인 '니안'도 인게임에서는 따옴표가 하나 빠져있다.[121] 폭탄 장판이 소모되며 디버프 적용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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