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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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오르페우스'조차도 그녀의 악몽과 같은 추억을 이해하지 못했을지 모릅니다.
1. 소개[편집]
시즌18에 추가된 생존자. 소설가에 이어 메인스토리 대형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되었다.
2. 외적 특성[편집]
2.1. 추억 조각[편집]
과거를 기록한 파편. '여자아이'는 추억 조각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버튼을 터치하여 조각을 떨어뜨리면 짧은 시간 후 조각이 떨어진 구역에 원형의 충격이 발생합니다. 범위 내 모든 캐릭터는 충격의 확산 방향을 따라 일정 거리까지 밀려납니다.
여자아이의 유일한 어그로 방법, 사용하기에 따라서 평타를 한번 막아줄수도 있고 반대로 평타 딜레이를 캔슬해버리기도 한다.
사용시 약 1초 뒤 추억 조각을 떨어트린 곳을 중심으로 주위의 생존자와 감시자를 밀어낸다. 왜 이렇게 강조를 하냐면 이게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인데 원래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보통 감시자가 중앙까지 오기 전 조각을 떨어뜨려 밀어내는 것이 좋은데 아이템과 캐릭터 특성상 주로 아껴두다가 급한 상황에 쓰는것이 보통이고 또한 이벤트로 아직 스킬을 이해하지 못한 유저들에게까지 지급되었기 때문에 잘못하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수도 있다. 우선 감시자가 중앙보다 여자아이와 가까운 방향인 상태에서 충격 발생시 여자아이와 같은 방향으로 밀려나기 때문에 잘못하면 매우 트롤이 될수도 있다. 또한 평타를 이미 맞을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시 평타를 맞음과 동시에 충격 발생으로 평타가 캔슬되어버리는 어이없는 사례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허나 추후 여자아이의 상향으로 인해 추억 조각으로 인해 평타가 캔슬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하지만 스킬을 사용하고 공격을 맞았다는 것 자체가 추억 조각 하나를 버린 셈이니 안전한 거리에서 사용하도록 하자.
2.2. 기억 동기화[편집]
'여자아이'는 근처에 있는 동료 한 명과 기억을 동기화하여 동료와 함께 이동하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동기화 상태에서 동료의 해독 속도가 70%, 판자와 창틀을 넘는 속도가 15%, 판자 내리는 속도와 광기의 의자에 묶인 동료를 구출하는 속도가 30% 증가합니다. '여자아이'는 동기화 상태에서 추억 조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시자는 동기화 상태의 '여자아이'에게 공격 및 스킬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동기화된 생존자가 쓰러지거나 '여자아이'가 동기화 상태일 때 피해를 입으면 동기화가 강제로 해제됩니다. '여자아이'는 스스로 동기화를 해제할 수 있으며 해제 후 2초 동안 두 사람이 30%의 이동 속도 보너스를 획득합니다.
팀원의 근처에 있을 경우 팀원에게 동기화 조준이 자동으로 되고, 능력 발동이 가능하다. 능력 발동 시 발동모션 1초 후 여자아이 본체가 사라지고 해당 팀원에게 상술된 효과의 동기화 버프가 부여되며, 여자아이 플레이어는 동기화 버프가 부여된 플레이어의 위치를 자동으로 따라다니게 된다. 여자아이 본인이 위기모면 효과를 받고 있을 경우[* 정확히는 동기화하려는 팀원이 위기모면 상태거나 자신이 구출된후 20초가 지나지 않았다면 동기화 사용 불가, 동기화를 사용할 수 없으며, 같은 여자아이끼리는 동기화가 불가능하다. 동기화의 쿨타임은 동기화 버프가 해제된 이후부터 계산해서 30초이며, 동기화를 사용할 수 있는 동료 생존자와의 최대 거리는 3.4M이다.
동기화로 팀원과 해독시 기존에 같이 해독하면 발생하던 협력 해독 디버프가 삭제되어 같이 해독할시에는 동기화를 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다만 초반에는 어그로가 안끌린다는 가정하에 따로 해독시 각각 100%의 속도로, 총 200%의 속도로 해독할 수 있지만 같이 해독시 170%의 속도밖에 내지 못하기에 용병처럼 중간에 해독을 못하게 되는 캐릭터가 아니면 초반부터 동기화는 자제하는게 좋다.
2.3. 연민[편집]
능력 발동 시 발동모션 5초 후 대상이 된 유저에게 순간이동한다. 발동모션이 끊길 경우, 텔레포트는 실패하며, 쿨타임이 80초부터 돌아간다. 발동모션동안 대상 생존자가 쓰러져도 텔레포트에 성공하나, 대상 생존자가 탈출할 경우, 텔레포트는 실패하고 쿨타임은 돌아가지 않는다. 텔레포트를 할 생존자를 설정하기 전에 능력을 취소할 수 있으며, 이때 쿨타임은 10초 돌아가며, 발동모션이 발동된 상태에서도 다시 텔포스킬을 써 취소가 가능하나, 이 경우 쿨타임 80초 돌아간다.곁에 있는 사람이 홀로 악몽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는 '여자아이'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동료를 지정하여 동료의 곁으로 텔레포트할 수 있습니다. '여자아이'는 감시자의 공포 반경 내에서 동료를 지정하여 텔레포트할 수 없습니다. '여자아이'가 텔레포트되어 사라지는 동안 감시자는 '여자아이’의 텔레포트 전 위치를 볼 수 있습니다. 텔레포트 모션 도중 중단하면, 위치가 추가로 5초 더 공개됩니다.
3. 특성 상세 내용[편집]
4. 운영[편집]
4.1. 인격 트리[편집]
- 의료인, 자연회복
5. 평가[편집]
초반 평가로는 매우 사기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우선 능력만 해도 무려 3개나 되고 감시자 견제, 해독 강화 및 팀원 어그로 도움, 텔레포트로 인한 동선 단축 등 각자 엄청난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하나도 거를게 없는 엄청난 성능에 비해 디버프라고는 하나도 없다.
조각의 능력은 바닥에 떨구면 몇 초뒤에 폭발하여 전방으로 밀어내는데 범위도 매우 넓고 판정이 매우 길게 남아서 감시자 입장에서는 매우 귀찮아진다. 스킬도 빨리 차는 편이고 쿨타임도 5초라서 마음놓고 써도 될 정도이다. 밀쳐내는건 스턴이 안 걸리기 때문에 감시자를 기절시키거나 풍선 구출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밀쳐서 감시자를 방해하거나 스턴에 걸렸을 때 밀치는걸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감시자의 공격회복 모션도 끊어먹기 때문에 거리가 가까우면 조심히 사용해야한다.
텔레포트의 성능도 매우 놀라운데 쓰지 않고 길게 누르면 모든 생존자의 위치를 계속 확인 가능하고 텔레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취소하면 쿨타임 10초밖에 안 되기 때문에 감시자의 젠 위치도 금방 알 수 있다. 게다가, 본인의 위치가 감시자한테 우선적으로 오는 위치라면 바로 안전한 위치의 생존자에게 텔레포트로 도망도 가능하고 중간에 취소해서 페이크도 걸 수 있다.
빙의 능력으로 생존자를 커버하거나 본인을 지키는 용도로도 가능한데 위에서 언급한 조각을 사용하여 감시자와의 거리를 계속 벌리거나 빙의를 해제하면 생존자 바로 뒤에 나오기 때문에 대신 맞아주거나 빙의 풀렸을 때의 가속으로 도망가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빙의된 생존자는 구출속도나 해독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되는데 특히 해독속도는 같이 돌리는 것보다 빙의한 상태에서 돌렸을 때가 20% 더 빠르기 때문에 빨리 해독기를 완료해야하는 상황이면 빙의하는 시도도 좋다.
11월 18일 패치로 상점출시되면서 장애물 너머나 층 너머의 생존자에게 동기화는 불가능하도록 하향됐지만, 말도 안되는 날먹 응용법만 삭제한거라 사기성은 여전하다. 아직 랭킹전에는 풀리지 않았지만 몇몇 트롤들의 기행으로 인한 벌레컷을 제외하고는 일겜에선 전성기 샤먼에 준하는 생태계 교란종 급의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
12월 2일 패치로 조각 충전 시간은 45초에서 60초로, 넉백 거리는 5.1미터에서 4.2미터로, 동기화 쿨타임은 20초에서 30초로, 동기화 거리는 6.8미터에서 3.4미터로 변경되었고, 의자에서 구출되고 20초동안 동기화를 할 수 없도록 너프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력하다는 여론이 대세다. 3차 좌담회에서도 지적될 정도.
12월 30일 패치로 추가하향된다. 감시자의 cc기를 추억조각의 넉백으로 풀 수 없게 됐고, 기억 동기화 시 동기화된 캐릭터가 1데미지를 입으면 동기화가 강제로 해제된다. 그리고 동기화 상태에서 샤먼의 슈포를 탈 경우 소녀의 잔상이 남도록 변경됐고, 야만인에게 동기화가 된 상태에서 돼지가 1데미지를 입어도 동기화가 풀리며, 이마저도 야만인이 탑승 상태에서는 바로 동기화가 안되도록 너프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하다. 동기화 관련 너프가 큰건 맞지만, 동기화 프쉴이라는 말도 안되는 활용법과[12] 시너지가 너무 강력한 캐릭터들과의 연계만 너프먹었을 뿐이다. CC기 캔슬이 막힌건 뼈아프지만, 이건 바퀴와 순찰자에게 약해진 정도다. 너프 후에도 어그로&해독에 능한 순간이동 운영 캐릭터로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당연하지만 4차 좌담회에서 또 지적됐다(...)
최근에는 너무 많은 너프를 당하면서 숙련도가 매우 높은 캐릭터가 되었고 조각의 평캔 위험성이 꽤 높은 캐릭터라서 여론이 별로 좋지 않은 캐릭터가 되었고 요즘은 거리 벌리는 캐릭터가 대세라서 여자아이의 픽률이 크게 감소하게 되었다. 대회에서도 쓰기에는 여자아이의 전략에 카운터치는 방법이 발견되면서 점차 텔레포트의 전략이 줄어들게 되었고 티어가 많이 내려갔다.
5.1. 장점[편집]
- 작은 체구로 인한 낮은 시인성
- 텔레포트를 이용한 강력한 운영
- 운영을 하는 보조형 캐릭터임에도 출중한 어그로 능력
- 큰 이득인 해독 가속 버프
5.2. 단점[편집]
- 구출에 도움이 안 되는 능력
6. 스토리[편집]
6.1. 배경 설정[편집]
7. 상성[편집]
7.1. 타 생존자와의 궁합[편집]
7.2. 감시자별 상성[편집]
8. 스킨[편집]
- 악의 근원[한정] [희대의] [획득경로:시즌18_정수3]
- 에우레디케 [희대의] [획득경로:상점]
- 레이첼 가드너 [진기한]
- 성장 [진기한] [획득경로: 기억 보물_올드 시즌]
- 도로시 ☆[진기한] [획득경로: 상점]
- 판도라 [독특한] [획득경로:상점]
- 기본 스킨 [드문] [획득경로:기본증정]
9. 기타[편집]
- 다른 생존자에게 빙의하는 스킬을 사용한다는 점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유미와 흡사해 능력이 공개되자마자 유미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 외에도 소녀, 잼민이[16] 등의 별명이 있다.
- 위에 소개된 유미처럼 유독 인식이 좋지 않은 생존자 중 하나다. 특유의 의존적이고 아무것도 안 해도 날먹으로 점수가 들어오는 기생능력 때문에 트롤에 악용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거기에 패치전에는 종이를 뿌려 감시자의 평타를 캔슬시키는 일까지 자주 발생했었기 때문에 더욱 시선이 좋지 않다. 다만 비슷하게 욕을 먹는 조향사, 맹인, 모험가, 야만인 등은 보통 능력도 좋지 않아서 욕을 먹는 것인데 비해 여자아이는 분명 평균이상의 성능인데도 순전히 파일럿 때문에 인식을 다 깎아먹은 특이 케이스다.
- 기존 생존자들과 뼈대가 달라 남녀구별만 되던 공용 감정표현도 독자적인 모션을 쓴다.
- 오르페우스와 관련된 떡밥이 많아 다양한 추측이 있다. 공식 Q&A에서는 오르페우스의 기억 속에서 둘은 부녀관계라고 언급하였으나 이도 기억 속이라는 설명 때문에 확실하지 않다. 또한 캐릭터 인맥 시스템에서도 둘의 관계를 다룰 때 딸과 아버지라는 단어에 따옴표가 붙어있는데, 해당 캐릭터의 직업이나 본질을 정의할 때는 따옴표를 붙이지 않는다.[17] 소설가 오르페우스의 나이가 24세인 만큼 당시 여자아이와 부녀관계라고 하기에는 나이 차이가 적다는 것은 덤. 스토리 pv에서 어머니로 보이는 존재가 유독 소녀와 굉장히 닮았고 유난히 밝게 비춰지는것 때문에 오르페우스의 아내라는 추측도 있
었으나 빗나갔다.
- 수위 26호 스토리 pv에서 실루엣으로 나온 장원주의 딸이 소녀와 판박일 정도로 똑같아 소녀가 장원주의 딸 아니냐는 추측 또한 있다.
- 현재 밝혀진 바로는 이전 장원주의 딸이자 '델로스 아가씨' 로 불리는 앨리스 델로스 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앨리스는 오르페우스의 의붓 여동생이며,[18] 장원의 비극이 일어난 후 보육원으로 보내졌다. 이후 공식 오프라인 패키지에 첨부된 편지에 따르면[19] 오르페우스가 앨리스를 입양하려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는 것. '여자아이'의 모습은 오르페우스의 허상이며, 실제로는 2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 2023년 메인스토리 기억의 잔재와 함께 여자아이의 아이덴티티 캐릭터인[20] 신생존자 기자, 앨리스 델로스가 발표되면서 여자아이가 전 장원주의 딸인 앨리스 델로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 상점 페이지에 있는 npc 나이팅게일 양의 다른 인격 아니냐는 추측이 있
었으나 이 추측도 빗나갔다. 재회의 순간에서 오르페우스가 여자아이를 보고 나의 나이팅게일이라 언급하며 이 인물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오르페우스 본인 또한 까마귀의 모습을 한 인격이 있기 때문
- <재회의 순간>이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전승을 모티브로 했다는 설에 의거하면 '여자아이'의 역할은 에우리디케.[21] 전승과 같이 재회의 순간에서도 오르페우스가 '여자아이'와 함께 달아나려고 하나 실패한다. 이후 정말로 중국 서버의 5주년 기념 오르페오 게임 스토리로 '에우리디케' 스킨이 출시되었으며, <재회의 순간>이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전승을 따 왔다는 것이 확정.[22]
- IJL 대회에서 '여자아이'의 프로필의 일부가 나왔다.
불길 끝의 그림자가 정말 친숙합니다… 그일까요. 아니요, 그가 기억하는 남자는 분명 미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일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