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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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동물은 비스카차.

1. 개요
2. 유래


1. 개요[편집]


한국인터넷 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이모티콘. 일본에서는 (。-_-。)를 쓰고 중국에서는 주로 - - 혹은 = = 를 쓴다. 현재 페이스북 공식 이모티콘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

주로 뚱함이나 무미건조함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된다. ^^와 함께 모뎀으로 PC 통신하던 시절부터 대중적으로 쓰이던 관록있는 이모티콘. 자매품으로 ㅡㅡ, -ㅅ-, -.- 등이 존재한다.

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인 ;;을 넣어서 -_-;;로 표현하기도 한다. 단, 특유의 뚱하거나 불퉁한 느낌 탓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으니 사용시 주의할 것. 일례로 MMORPG 중 비교적 예의를 중시하는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ㅡㅡ질하다 싸움난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특히 -_-보다 ㅡㅡ가 눈이 더 찢어져서 그런지 훨씬 재수없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혹은 이도저도 아니게 ㅡ__ㅡ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트위치유튜브에서 동양인이 나오면 이 이모티콘으로 도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작고 찢어진 눈 때문인데, 일종의 인종차별로 변질된 셈.

+를 붙여서 --+, 또는 -_-+로 사용하면 째려보기를 의미한다. +는 눈을 흘길 때 번쩍거리는 눈빛을 형상화한 것.

2. 유래[편집]


첫 사용은 확실하지 않으나, 모 대학의 어느 교수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성적인 단어의 필터링을 피하기 위해 단어 사이에 넣는 방법으로 썼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우누리의 유머게시판에서 이 용법이 유행했는데, 단어 사이에 써서 그 단어의 일탈성을 강조하는 용법으로, 예를 들면 "그 직후 우리 주위를 감도는 분위기는 므-_-흣한 분위기가 되었답니다."와 같이 쓰였다. 더위키(...)과 거의 똑같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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