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형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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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 운용하는 차세대 수상전투함이다. 055형으로 분류되며, NATO 코드명은 렌하이급(Renhai-class)이다. 052C형 구축함과 052D형 구축함에 이은 중국군의 4면 고정 위상배열 레이더 탑재 함선이다.
1차 생산 분량으로 8척이 계획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1] 2017년 첫 함선 진수 이후에 3년 동안 8척을 진수시켰다.
2. 제원[편집]
3. 특징[편집]
전장 180m[8] 의 거함으로, 중국 해군은 구축함으로 분류하지만 미 해군은 구축함이 아닌 순양함으로 분류하며 타이콘데로가급과 유사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배수량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대부분의 관련 전문가들이 못해도 줌왈트급보다 약간 가벼운 1만 3000톤급으로 예측 중.[9]
파일:Chinese Aegis.png
센서 체계로는 고정식 AESA C/S듀얼밴드 레이더를 사용한다. 메인 레이더인 C/S밴드 레이더는 기존의 052D가 쓰는 레이더에 비해 40%이상의 면적이 증가한것으로 추정되며 그만큼 출력이 강화되어서 환구시보는 "위성을 추적해서 격추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초장거리 은닉 통신을 위한 UHF, VHF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고, 이외에도 ESM, ECM 등 전자전 및 통신 안테나들이 모두 위상배열화 되어 통합형 마스트에 수납되어 있다.
무장으로는 H/PJ-38 130mm 함포 1문과, 중국판 골키퍼인 H/PJ-11 1130식 CIWS, 중국판 RIM-116 RAM에 해당하는 HQ-10 근접방어체계를 각각 하나 씩 탑재했다. 그 뒤로 25mm 기관포 2문, Type 730 CIWS 스텔스 차폐막으로 가려진 대함 미사일 발사대를 갖추고, VLS는 총 112셀을 탑재한다. 추후에 미국의 AGS 155mm 함포급 155mm 함포를 장착할 것이란 계획이 세워져 있다는 루머도 있으며, 2018년부터 실제 함상 사격을 실시하고 있는 대구경 레일건을 장착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중국 해군은 주변국을 자극할 것을 신경쓰는지 오히려 이 함정의 전력은 미국이 수십 척 보유하고 있는 알레이 버크급 정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
이 모든 것이 실체가 드러나고 나서야 알 수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055형 구축함은 이전 중국 해군 전투 함정보다 훨씬 진보된 스텔스 설계와 센서, 무장 탑재력으로 주변국 해군, 특히 근미래 분쟁지역이 될 확률이 큰 동남아시아 국가 해군들에게는 중국 차기 항공모함과 더불어 큰 위협이 될 것이며[10] 한국과 일본 입장에서도 위협이 되는 함선임이 분명하다.[11]
4. 건조 및 취역 현황[편집]
- 2019년: 1번함 취역
함명은 '난창'으로 정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12]
그리고 2019년 중국 해군의 관함식에 참가함으로써 실전 배치된 것이 확인되었다.#
- 2021년: 2번함 취역
그리고 2번함인 라싸가 취역하였다.#
- 2018년 3, 4, 5번함 진수
2번함 진수 이후에 2개월이 조금 지난 7월 2일에 3, 4번째 055형 미사일 구축함 2척이 이 날 오전 7시 랴오닝성 다롄 조선소에서 동시에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중국 언론인 관찰자망과 중국시보 등이 3일 보도했다.관련 내용
두 척은 해상시험을 거쳐서 중국 해군이 편성을 서두르는 항모전단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더불어 추가 건함 계획도 같이 나왔는데 중국은 적어도 055급 혹은 동급의 함선을 최소 20척 뽑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3]
- 4척 추가 건조중
그 중, 2020년 1월 13일. 칭다오항의 인민해방군 해군기지에서 의식을 거친 뒤 정식으로 취역했다.#
2020년 8월에 8번함이 진수되었다.#
2022년 중순까지 1차선 분량 8척이 모두 취역했다.
2023년 말에 9번함과 10번함이 건조가 시작된다고 한다.
5. 동형함 목록[편집]
6. 기타[편집]
- 과거에 중국에서 줌왈트급과 비슷한 모습의 프로토타입이 나온 적도 있었으나 이 프로토타입의 양산형 건조는 취소되었고 결국 055형 구축함은 현재 모습으로 건조되었다. 현재 이 프로토타입은 스텔스 침투선 개발에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14]
- 2021년 3월 25일, 북한의 전술탄도미사일 발사 당시 동해상에서 1번함인 난창함이 미사일 탄착점 바로 앞에서 관측 임무를 수행하며 미사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텔레메트리 신호를 북한과 주고받았다고 한다.#[15]
- 싼야시에서 아스널쉽 or 순양함일 가능성이 있는 제작 초기 단계의 선체 구조물이 발견되었다.# 해당 구조물이 순양함 선체일 경우 전형적인 공격형 순양함으로 예상되며, 취역 시 주변국에게 엄청난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산둥함을 수리하기 위한 대들보일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7.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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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55형 아니면 동급의 함선을 20척 이상 뽑는게 목표이나 1차 생산 분량이 겨우 8척이기에 055B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2] 1차분 8척 + 2차분 8척, 더 많이 건조될 가능성이 있다.[3] 추정치[4] 중국판 RIM-116 RAM이라고 보면 된다.[5] 종말 단계에서 마하 2.5~3까지 가속하여 공격하며 순항 속도는 마하 0.8[6] DF-17과 유사한 미사일. 유효 사정거리 900km[7] 2단 로켓 구조이며 탄두가 뾰족하다.[8] 비교대상으로 세종대왕급이 165m고, 마야급이 170m며, 타이콘데로가급이 173m이고, 줌왈트급이 190m이다.[9] 줌왈트급의 만재 배수량은 1만 6000톤[10] 이로 인해 군비 경쟁이 심해질 경우 중국이 순양함을 건조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지금 순양함 계획을 공개하면 지금보다 더 큰 군비 경쟁을 초래하기에 중국이 일부러 003형 항공모함, 055형 구축함을 띄워서 다른 나라들의 시선을 돌리게 할 수도 있다. 게다가 055형은 최대 20척 이상으로 예정되어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건함 사업으로 인해 다롄 조선소와 장난 조선소의 일감도 엄청나게 많이 늘어나는데 이로 인해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가 한정된 순양함은 취역 시기가 점점 더 뒤로 미뤄질 수 있다.[11] 이 구축함과 중국의 탄도미사일로 인해 일본이 이지스 순양함 건조를 결정하게 되었다.[12] 중국 인민해방군의 창설 기원인 1927년 8월 1일의 공산당 무장봉기인 난창 봉기가 일어난 장소에서 유래했다.[13] 9번함이 유난히 소식이 없는데 이럴 경우 2가지 중 하나를 예상할 수 있다. 첫째: 코로나 때문에 건조에 차질이 생겼다. 둘째: 055B형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현재 추세를 보면 코로나 때문에 건조에 차질이 생긴게 아닌 055형 배치 2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4] 센카쿠 열도와 동남아 해역에 침투하기 위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15]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을 대놓고 지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