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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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1박 2일 
1. 개요
2. 방영 목록
2.1. 107~109. 낭만 자유여행(자유여행 7탄)☆
2.2. 109~111. 동계놀림픽
2.3. 특집. 2022 설특집 스페셜
2.4. 112~114. 혹한기 실전 훈련
2.5. 114~116.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2.6. 117~119. 세대공감 올드&뉴
2.8. 122~123. 행운을 빌어줘
2.9. 124~125. 가정의 달 특집
2.10. 126~127. 하나 빼기 투어(하나 빼기 투어 1탄)
2.11. 128~130. 제주 하루 살기
2.13. 133~134. 無더위 여행
2.14. 135~136. 납량 특집 → 여름 페스티벌 특집
2.16. 139~141. 나 홀로 지옥
2.18. 144~145. 고독한 미식가
2.19. 146~148. 스스로 추(秋)리 여행
2.20. 148~149. 오르樂 내리樂 투어
2.21. 149~151. 뉴친스와 텐션 업 여행
2.22. 151~153. 동계 하나 빼기 투어(하나 빼기 투어 2탄)
2.23. 154~156.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2.24. 156~158. 산타 마을 가는 길
3. 시청률 추이
1. 개요[편집]
1박 2일이 15주년을 맞이한 시기다.
2021년 연말 연예대상 7관왕과 문세윤의 대상으로 크게 반등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은 상태였지만, 그 뒤 거품이 급격히 빠지며 김선호의 부재로 인한 문제점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2월부터 새로운 막내인 나인우가 합류했다. 문제는 라비뿐만 아니라 나인우도 미필이라서[3] 일단은 급한 불만 끈 상태라는 점이 변수로 작용된다.
하지만 나인우는 초반부터 기대치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이면서 부진에 시달리는 와중에 나인우가 합류한지 3개월만인 5월 1일 방영분을 끝으로 라비가 군 입대 준비로 하차하여 다시 5인 체제가 되었고 이와 동시에 메인 PD였던 방글이 PD가 하차하고 새로운 메인 PD로 이정규가 합류하였다.
또한 핵심 멤버들(김선호, 라비)의 연이은 이탈로 인해 생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멤버의 영입이 불가피한 상황에 무한도전의 전철을 밟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길 법한 해다.
물론 제작진들도 이 사실을 인지했는지 짠내 친구 : 네가 가라 하와이 특집을 시작으로 새 멤버 테스트 차원에서 게스트를 여러 명 출연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12월 중에 유선호가 새 멤버로 합류하였다.
이번 해부터는 말미나 시작에 에필로그나 프롤로그 형식이 잦아졌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인력사무소 형식도 종종하고 있다.
한편 이 해 연예대상에서는 2008년부터 2011년~2014년, 2017년(파업으로 취소), 2019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받아온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자리를 불후의 명곡한테 넘겨주고 말았고 주축 멤버였던 호라비의 연이은 하차와 함께 우려했던 1박 2일의 위기와 내리막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다.[4]
KBS 본관 오프닝 방영분은 ☆표시.
[1] 정작 133회에서 이 부분의 분량은 초반에 에필로그 격으로 몇분만 주어졌다.[2] 144회는 극초반에 에필로그 격으로 몇 분만 나왔다.[3] 단순히 미필인 것도 문제가 있지만, 라비와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나기 때문에 라비가 전역하기 이전에 무조건 가야 한다.[4] 그래도 5관왕을 한 불후의 명곡에 이어서 4관왕을 차지해 체면치레는 했다.
2. 방영 목록[편집]
2.1. 107~109. 낭만 자유여행(자유여행 7탄)☆[편집]
- 방영일: 1월 2일 / 9일 / 16일
- 회차: 685회 / 686회 / 687회 (시즌4 107회 / 108회 / 109회)
- 촬영 장소: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평휴게소 춘천방향,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레일파크 경강역,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리 푸른계곡펜션
2019년 혹한기 캠프 이후 햇수로 3년 만에 KBS 본관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 그리고 2016년 시즌 3 이후로 6년만에 떠나는 자유여행이자 시즌 4 첫 자유여행이다.
본편 진행 전 12월 25일에 열린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와 함께 지난 여행에서 대상 수상시 1달간 강호동 머리를 하겠다는 공약을 한 문세윤이 공약 이행 약속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로부터 며칠 후 방글이 PD의 요청으로 필요없는 물건을 가지고 나오는데 다음과 같다.
- 김종민: 한쪽 귀와 마이크가 고장난 헤드셋
- 문세윤: 본인이 활동하던 아마추어 하키팀이 해체되어 애물단지가 되버린 하키 장비[5]
- 연정훈: 당시 구매가격 250만원 상당의 알파인 보드[6]
- 라비: 철제 의자
- 딘딘: 새로운 TV 구매로 필요없어진 8년전 구매한 40인치 TV
이 물건들을 가지고 오는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본인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할 수도 있는 물건일수도 있기 때문에 들고 오라고 한 것이다. 그래서 이 물건들을 스태프에게 경매로 팔아서 용돈을 마련해야 했다. 단, 김종민의 헤드셋은 말 그대로 고장나서 버리는 물건이라 경매에 나가지 못하고 연정훈의 알파인 보드의 덤으로 취급받았다.
- 라비의 철제 의자: 평소에 앉아서 작업할 일이 많은 오디오 감독이 1만원에 낙찰했다.
- 문세윤의 하키 세트: 문세윤과 신체 사이즈가 같은 시뮬레이션 담당 진행요원이 5만 5천원에 낙찰했다.
- 연정훈의 알파인 보드: 평소 야외 활동을 좋아하던 현장 스틸과 지미짚 감독이 경합한 결과 1만 원에 시작한 경매가가 무려 20만 5천까지 오르며 지미짚 감독이 낙찰했다.
그리고 덤으로 딸려온 김종민의 헤드셋은 정중하게 거절했다.한편 경매에 패한 현장 스틸이 홍보용과 겸해 사진을 찍어주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 딘딘의 중고 TV: 딸의 게임용 TV를 원하던 카메라 감독이 7만원에 낙찰했다.
이리하여 용돈으로 도합 34만 원을 획득한 멤버들. 이때 방PD가 남은 용돈이 2만원 이하일때 사용 가능한 그리머니를 알려주는데 명함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멤버들은 덤.
뒤를 이어 렌트비 8만원의 SUV와 4만원의 경차[7]를 고르는데 문세윤의 덩치로 경차에 탑승하는 게 도저히 불가능해서 SUV를 선택한다.[8] 모닝커피를 마시면서 일정을 계획하고 이동을 위해 주유까지 마친 후 남은 용돈은 23만원.[9]
간식을 먹기위해 가평휴게소에 들러 인간제로[10]를 통해 패배한 세윤과 딘딘은 간식도 못먹고 심부름만 하나 싶었는데 여기서 대규모 사기와 배신이 시작된다.
두 사람은 8알이 꽂힌 소떡소떡에서 2알씩만 빼고 6알인 것처럼 위장시켰다. 엄청난 잔머리에 두 사람은 기뻐하며 휴게소 벤치에서 몰래 취식한다. 그 순간 심부름이 늦자 불시검문을 온 멤버들은 급습하는데 딘딘는 논점을 흐릴 속셈으로 남은 잔돈을 보여주고 오히려 남은 멤버들이 사과하고 딘딘에게 핫도그 사먹으라고 용돈을 주고 보냈는데 세윤은 그사이 또 사기를 시도한다. 자기는 안먹고 딘딘이 소떡소떡 2알씩 빼먹었다고 폭로 및 누명을 씌우고 정훈과 종민에게 2알씩 받아먹는다. 그때 핫도그를 사서 돌아온 딘딘은 영문도 모른체 문세윤에게 핫도그를 뺏기자 사태를 파악하고 모든 사실을 폭로한다. 결국 간식 타임 최종승자는 소떡소떡 6알+핫도그 절반을 먹은 세윤...
이후 차 안에서 누가 더 잘못했는지 둘이서 논쟁을 벌이자 용돈의 최대 지분을 가진 연정훈이 판결을 내리는데 둘다 사실을 밝힌 점은 잘했지만 서로 헐뜯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며 두사람에게 닭갈비 식사 후 볶음밥을 금지시킨다. 이후 이동중 길가의 가게에서 옥수수와 귤을 사서 잔액은 196,400원
이후 레일 바이크를 타러가는데 4인용 1대에 35,000원으로 5명이라 1명을 위해 추가 1대를 빌리기엔 너무 비싸서 복불복을 통해 딘딘이 탈락하고 제작진이 촬영용으로 빌린 4인용 레일바이크를
점심식사를 위해 주유소에서 1만원을 주유하고 닭갈비 가게로 이동하여 우동사리[12]에 막국수, 치즈볶음밥까지 10만 5천원으로 거한 점심식사를 즐긴다. 이때 휴게소에서 먹튀 및 사기행각으로 볶음밥 금지령을 받은 세윤과 딘딘은 병뚜껑 내부에 써있는 숫자 맞추기 게임으로 남은 볶음밥 한 숟갈씩 가져가는 게임을 2번 했는데 세윤이 모두 이겨 딘딘은 볶음밥을 한입도 먹지 못했다.
이후 근처 카페로 이동하는데 그 사이에 해가 졌다.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시키면서 남은 용돈은 단 300원. 돈이 부족해진 멤버들은 그리머니를 이용한다. 무담보+무보증이라는 타이틀답게 그리머니는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고 게임으로 돈을 따는 것을 제안했다. 출발선에서 점프해 네모칸 안에 멤버들이 전부 들어오면 성공, 착지칸의 크기 순서대로 대형 1만원, 중형 5만원, 소형 10만원. 도전할 칸은 자유 선택이고 최대 3회까지 도전할 수 있으며 착지 후 발이 떨어지거나 선을 밟는다거나 하면 실패 판정인데… 문제는 게임 이용료가 판당 2천원. 당연히 앞서 돈을 죄다 태워버린 멤버들은 경악했고, 이에 그리머니는 1박2일 식 담보 대출로 멤버 1명 입수를 제안했다. 그렇게 1판 기회를 얻어낸 후 대형 칸에 도전해서 성공, 얻어낸 1만원으로 추가 찬스 2번을 얻어 중형 칸에서 5만원을 획득. 신난 멤버들은 소형 칸에 도전했지만 맨 처음 점프한 문세윤이 선을 밟으며 바로 실패.
그렇게 문세윤의 입수가 확정된 상황에서 56,300원으로 시장을 봐서 7,080원을 남기고 베이스 캠프로 향했다. 그런데 문제는 오프닝 후 베이스캠프 위치를 제작진에게 전달받아놓고도 여태껏 신나게 춘천시에서 놀다가 이제야 안내사항을 확인했다는 것. 베이스캠프는 가평군에 있었고, 당연히 차의 기름이 가평까지 가기엔 모자라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길가의 주유소가 전부 영업을 끝내고 문을 닫은 상황. 까딱 잘못하면 가평까지 히치하이킹이나 마라톤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간신히 열려 있는 주유소를 발견해 기름을 충전하고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베이스캠프에서 장보기로 얻은 재료를 가지고 라면과 삼겹살을 해먹는다. 라면은 김종민이 전담해 불안불안해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버너 화력이 약해 베캠 내의 가스레인지까지 사용해가면서[13] 대성공 멤버들의 호평을 받고 삼겹살도 맛있게 익어 풍족한 저녁을 먹는다. 그리고 설거지는 김종민이 하는데[14], 라비쇼가 압권이다[15].
이어 잠자리 복불복으로 호랑이굴 복불복을 진행하는데 방울이 달린 천을 건드리지 않고 멤버 전원이 탈출 구멍의 중복없이 성공해야하는 방식으로 1차 시도 성공시 전원 실내 취침, 2차 시도 성공시 3인 실내취침, 3차 시도 성공시 2인 실내 취침, 3회 모두 실패시 전원 야외취침을 하게 된다. 게임 결과[16] 3차 시도에서 성공해 2명이 실내 취침을 하게 되었는데 1자리는 멤버들의 전원 동의로 다음날 입수를 해야하는 세윤을 배려해 넘겨줬고, 남은 1자리는 혼자 왔습니다 게임을 통해 정훈이 차지한다.
밥차가 걸린 기상 복불복으로 호랑이 달리기를 진행한다. 1vs1 경기로 네발로 뛰어 깃발 주변 한바퀴를 돌아서 출발선에 먼저 들어간 자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앞서 기상음악 레이싱에서 1등으로 들어온 종민은 밥차가 당첨되었고 2등으로 들어온 딘딘은 상대를 고를 수 있는 선택이 주어진다. 딘딘의 상대는 세윤를 골랐고 자동으로 정훈vs라비가 되었다. 복불복 결과는 라비와 세윤의 승리로 밥차에 당첨된다. 예정대로 세윤이 차가운 강가에 입수하게 되는 거로 마무리가 된다.
[5] 본인 언급에 의하면 이걸 가지고 나간다니까 아내가 좋아했다고 한다.[6] 보드를 타던 중 사고로 발목을 다친 이후로 안 탄다고 한다.[7] 두 차량 모두 기름을 넣어야 했다.[8] 세윤이 운전석에 타면 탈만할 것 같아 타보니 핸들이 무릎에 걸렸다. 이거 어디서 본 장면인데…[9] 커피 1만원, 주유 2만원[10] 이와중에 정훈은 시작도 안했는데 전부 앉아있자 바로 제로를 외치는 지난 2년의 출연으로 쌓인 타락한 모습을 보여줬다.[11] 레일바이크를 탄 딘딘의 감상은 "연인들이 이걸 한다고? 왜?"[12] 본래는 엄청난 지출에 정훈이 제외시키려고 했으나 세윤의 간절한 설득에 마음이 약해져 결국 우동사리도 시켰다.[13] 여기서 김종민은 순두부를 끝부분만 잘라 소스마냥 라면에 붓는 신개념 사용법을 보여주었다. 딘딘이 그 광경을 보고 황급히 난입했지만 이미 순두부는 짜여서 비틀린 상태.[14] 그리머니 복불복후 자기가 한일이 없다고 음식이랑 설거지를 다 해주겠다고 말했다그러고선 기억은 못했지만[15] 라비의 장난에 세윤의 지원, 멤버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뭔가 알수없는 쇼가 펼쳐졌다.[16] 멤버들이 게임에 실패하자, 호랑이 탈을 쓴 스태프들이 뿅망치로 멤버들을 마구 때렸다. 깨알같이 공룡탈이 하나 껴있는 건 덤.
2.2. 109~111. 동계놀림픽[편집]
- 방영일: 1월 16일 / 23일 / 30일
- 회차: 687회 / 688회 / 689회 (시즌4 109회 / 110회 / 111회)
- 촬영 장소: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모둘자리힐링체험마을
- 게스트: 이광용[17], 범이와 곰이,[18] 솔라
아침 6시 홍천의 어느 골목에서 시작한다. 세윤의 대상 공약 이행을 위해 이발소에 들어가는데, 거기서 50여년 경력의 이발사에게 호동컷을 부탁한다. 결과물에 세윤은 어색하면서도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한다.
그후 어느 얼어붙은 호수로 향하는데 이번 여행의 컨셉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1박 2일동안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컨셉인 동계놀림픽. 이때 멤버들은 1박 2일동안 게임한다는 말을 듣고 2년전 두루가볼의 악몽을 떠올린다.
이어 성화 점화식을 위해 강원도의 마스코트인 범이와 곰이가 내려오는데 신장을 보고 제작진인 줄 안 딘딘이 범이에게 때리면서 장난을 친다.
그런데 이어서 개회 선언을 위해 KBS 예능센터장인 조현아 센터장[19]이 오기로 했는데 안 오자 딘딘이 범이에게서 쎄한 기분을 느끼는데 범이의 탈을 벗자 나온 사람이 조현아 센터장이었다. 당연히 자기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달은 딘딘은 물론이고 다른 멤버들도 정체가 공개되자 센터장에게 인형 옷을 입힌 방PD에 경악한다. 다행히(?) 조현아 센터장은 딘딘을 용서했고 쿨하게 개회선언을 하고 돌아간다.
이어서 개막 공연을 하는데 엘사 코스프레를 한 솔라가 렛잇고를 열창했다. 그런데 본인은 제작진에게 낚여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인줄 알고 왔다고 언급한다.
동계놀림픽 최종 1위에게는 진짜 순금 2돈의 금메달이 주어진다.[20]
점심 게임은 부대찌개 정식이 걸린 동계올림픽 3종 경기로 첫 종목은 스켈레톤. 그리고 썰매는 중형 플라스틱 김장대. 시작 전에 한 번씩 연습을 하는데 급소 부상과 빙판으로 낙상이 속출하자 FD가 시범을 보인다. 게임 결과 1위 딘딘, 2위 라비, 3위 종민, 4위 세윤, 5위 정훈으로 결정된다.
2번째 종목은 피겨 스케이팅인데 스켈레톤과는 다르게 진짜 스케이트화를 신고 진행했다. 게임 방식은 30초간 자유연기 후 던지는 인형들을 모두 모아 단상에 빨리 올라가는 것이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스케이트 경험이 있는 라비와 딘딘을 제외한 OB라인은 중간에 넘어져 그냥 기었는데 기이하게도 스케이트화를 신는 것보다 훨씬 빠른 움직임을 보여줬다. 게임 결과 1위 딘딘, 2위 정훈, 3위 세윤, 4위 라비, 5위 종민.[21] 여기서 딘딘은 가장 먼저 점심이 확정된다.
세번째 종목은 팀추월. 달리면서 앞 주자의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으로 중간 결과 탈락 순서대로 5위 정훈, 4위 딘딘, 3위 종민[22]까지 결정되며 자동으로 세윤, 딘딘, 라비가 점심 식사 확정... 지었는데 올림픽인 만큼 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이유로 세윤 VS 라비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미 지칠대로 지친 세윤은 라비에게 제발 좀 빨리 잡으라며 애원하고 라비는 느긋하게 경기한다. 결과는 당연히 라비 승.
승자들은 맛나게 부대찌개와 버터밥을 즐겼고, 정훈과 종민에게 주어진 패자 식사는 무려! 송어구이... 인데 문제는 직접 잡아야한다. 그래도 낚시에 일가견있는 종민이 있어 맏형즈는 희망을 걸고, 다른 동생들도 식사 후 낚시를 하러 간다. 하지만 송어는 1마리도 못잡고 1시간 뒤에 달이 뜨고,
저녁식사가 함께 걸린 다음 종목은 눈썰매 퀴즈로, 문제를 듣고 썰매를 타고 내려와서 정답 깃발을 뽑으면 된다.
물론 누가 1박 2일 아니랄까봐 썰매로 등장한 것은 비닐 포대... 4번 문제까지 세윤(0점) 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모두 2점씩이 되자 멤버들은 5번 문제에서 세윤을 먼저 출발하게 해 주었지만, 결국 뒤처지게 된다.
이 5번 문제가 압권이었는데, 동요 <겨울 바람> 의 일부분을 듣고 '꽁' 이 나오는 횟수를 묻는 문제였다. 우여곡절 끝에 모두가 도착하고 정답 확인을 하는데, 멤버들끼리도 서로서로 14번, 16번, 17번으로 생각해 이것을 확인하는 데만 엄청난 시간을 쓰고, 결국 종민[23]과 라비[24]는 오작동을 일으킨다.[정답]
실제 정답 깃발은 정훈에게 있었는데...
'꽁'의 횟수를 잘못 계산한 정훈이 정답 깃발을 버리고 남은 하나의 깃발을 가져온다. 이 버려진 깃발은 딘딘이 가져가지만, 정답 처리되지 않고 해당 문제는 무효가 되었다. 그렇게 수많은 병림픽 끝에 문세윤, 연정훈, 라비가 저녁식사 소꼬리찜을 획득했다.
그리고 개막식 스타디움 옆 펜션으로 멤버들을 부른 제작진은 잠자리 복불복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를 하겠다며 갑자기 전원 철수한다. 잠자리 복불복 게임 방식은 멤버들이 쉬고 있으면 예고 없이 실내취침의 징표를 투척해 그것을 잡는 사람이 실내취침. 다만, 한 사람이 중복해서 잡는다면 잡은 수만큼 실내취침 동반자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READY! 구령과 함께 실내취침의 징표 풍선이 투척되었고 처음 2개를 김종민이 잡았다. 마지막 1개 남은 시점에서 제작진은 쉰내[25], 실버 등으로 장난을 치는 가운데 진짜 증표는 라비가 획득한다. 김종민은 자기 증표를 건 게임을 제안하고 나머지 3명 중 문세윤이
다음날, 마지막 게임은 추억의 얼음 썰매였다. 예선전 후 기록을 매겨 상위 3명이 결승에 진출한다. 1경기 연정훈 vs 딘딘에서는 딘딘이 갑자기 연정훈 방향으로 급커브를 틀면서 추진력을 얻어 딘딘 결승 진출. 2경기 김종민 vs 문세윤 vs 라비에서는 김종민이 초반부터 썰매에서 넘어지는 불운이 터져 문세윤과 라비가 결승 진출. 경기를 지켜본 방글이 PD는 연정훈과 김종민을 데리고 패자부활전을 해 1명을 구제하자는
그리고 김종민의 인간승리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패자부활전에서 이긴 김종민이 그 기세를 타고 결승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것이다! 한편 이 게임 전까지 종합 1위를 지키던 딘딘은 3위로 굴어떨어지면서 집어철아라는 불명예 별명을 얻는다. 참고로 원래 밥차 제공을 하기로 했지만, 밥차가 먼저 가 버린 바람에 그건 불발.
종합 결과 1위는 라비로 결정되고 4, 5위 정훈과 세윤은 벌칙으로 전날 못 잡은 송어 잡이를 하는데 두 사람이 같이 1마리만 잡으면 퇴근한다. 시작한지 몇 시간 만에 세윤이 잡아 미션은 달성했으나 오기가 생긴 정훈이 '열정훈 스위치'가 켜지면서 세윤은 물론이고 남은 스태프들의 퇴근도 늦어졌다. 다행히 정훈도 결국 송어 낚시에 성공하면서 작년부터 이어진 낚시와의 악연을 청산한다.
[17] 현장에 나온 것은 아니고 상황 중계 역할로 등장한다.[18] 범이 안의 사람은 다름아닌 조현아 센터장.[19] 2021년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시상한 인물이다.[20] 금메달을 준다고 하자마자 멤버들은 몇돈짜리냐고 물어보는데 지금까지 금이라고 준게 전부 색칠한 게 손에 묻어났기 때문.[21] 라비가 작은 인형 1개를 단상뒤에 던져놓는 바람에 최하위로 밀렸다.[22] 피겨스케이팅에 이어 라비에게 농락당하는 김종민이 포인트다.[23] 벙어리 장갑을 끼고 손가락을 접어가며 수를 셌다.[24] 아예 멘탈이 나가버렸다.[정답] 가사는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꽁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꽁꽁' 으로, 정답은 16번이다. 처음에 빨간색 부분을 생각하지 않아 오류가 난 것이다.[25] 문세윤이 이걸 가지고 있었는데 다음 풍선투척 때 이걸 놔버리고 다른 풍선을 잡으려다 무심결에 쉰내 풍선을 다시 집었다.[26] 딘딘이 잘 잡았다 싶더니 손에서 튕겨져 어부지리로 세윤이 가져간다.
2.3. 특집. 2022 설특집 스페셜[편집]
- 방영일: 2월 1일
- 보러 가기: 1부
설날에 방영된 스페셜 방송으로 작년 연말에 방송했던 '목포의 맛'편이다.
2.4. 112~114. 혹한기 실전 훈련[편집]
- 방영일: 2월 13일[27] / 20일 / 27일
- 회차: 690회 / 691회 / 692회 (시즌4 112회 / 113회 / 114회)
- 촬영 장소: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리[28], 평창군 진부IC[29]
- 멤버 변동: 나인우 합류
정선에 자리한 어느 산장에서 새벽 6시에 오프닝을 진행했다. 유난히 많은 고정 카메라들을 본 멤버들은 산장 특집 아니냐며 설렜지만, 이번 여행은 1박 2일 전통의 혹한기 캠프. 그것도 실전 훈련이다. 이에 멤버들은 올 것이 왔다며 한탄한다. 세윤은 "우리도 고령화(평균 연령 38.4세) 되었다"면서 "관절 좀 생각해달라"고 말했고, 딘딘은 40대인 정훈, 종민, 세윤을 가리키면서 "저 사람들은 대령해야 할 나이야! 스타 달아야 한다고!"라고 하는 말은 덤.
한편, 평창군 진부IC에서 다른 제작진 팀이 대기하며 누군가를 맞이하는데 바로 새 멤버 나인우. 마냥 해맑게 제작진 차를 타고 잠을 자면서 도착한 곳은 베이스캠프로 들어가는 입구의 강가. 장화를 신고 강을 건넌 뒤 냅다 뛰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이 날 나인우 담당 VJ 수난기의 시작이었다.
그 시각, 입소 복불복을 진행하는 기존 멤버들. 종목은 알까기 단판으로 게임 순위에 따라 1명-2명-2명 씩 입소한다. 초반에는 라비가 공격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자 형들이 라비를 도와준 미담들로로 매수 시도[30]를 하다가 평소 종민의 얄미움으로 인해 사실상 종민 VS 반 종민연합이 된 상황에서 반 종민연합이 팀킬과 셀프 아웃의 향연[31](…)으로 아무도 종민의 바둑알을 내보내지 못하고 종민은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하지 않은 채 1등이 되면서 가장 먼저 탈락한 정훈이 첫 번째로 출발하게 되었고, 뒤이어 세윤과 딘딘, 종민과 라비 순으로 결정되었다.
아무튼 가장 먼저 도착한 정훈은 "누군가 들어올 때까지 드러눕겠다."는 말과는 달리 훈련소로 낙점된 폐가와 주변을 탐색하면서 일단 생존 물품들을 확보하면서 멤버들을 기다리는데, 원래대로라면 진작에 정훈과 가장 먼저 만나야 할 인우가 보이지 않는다. 세윤과 딘딘이 도착하면서도 인우가 보이지 않자, 오프닝을 찍었던 산장 옆 건물에서 이를 보고받은 방PD가 담당 VJ에게 전화[32]를 걸었는데, 숨이 넘어갈듯 헐떡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담당 VJ가 하는 말이 "어딘지 모르겠고, 2시간 동안 뛰어 아예 산을 넘어 나전역 근처[33]인 것 같은…"이란 말로 제작진을 멘붕하게 만들었다.
전말은 이러했다. 강을 건넌 직후에 무식하게 뛰던 중 '1박 2일'이 써 있는 빨간 리본을 따라 베이스캠프 근처에서 깃발을 발견… 은 했으나 문제는 그걸 그냥 지나치고 촬영지를 이탈한 것이었다. 그 뒤 베이스캠프와 다른 폐가에 가서 마지막으로 써 있는 1박 2일 리본이 여기서 끊긴 것을 보고 돌아가나 싶더니… 되려 산을 타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산악회가 단 것으로 보이는 붉은 리본을 보더니 이 방향이 맞다고 오해해[34] 그대로 산에 오른다. 당연히 담당 VJ는 죽을 맛...[35] 결국 기어코 정상까지 찍고 어느 마을에 당도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자 제작진이 구조하러 가면서 상황이 수습되었는데, 그 와중에서도 나인우가 계속 이동하고 있어서 잡아와서 돌아오는 데만 시간을 더 소모했다.
결국 제작진의 계획과는 다르게 먼저 만난 기존 멤버들은 불까지 다 피우며 대기한다. 그리고 새 멤버 소식을 듣게 되는데 멤버들은 낯을 가리면서도 기뻐한다.
이어서 점심 식사 미션을 시작하는데 종목은 1년 전 기존 멤버들이 혹한기 훈련에서 배운 건전지로 불 피우기를 인우에게 알려줘서 인우 혼자서 100초 안에 불 피우기. 이에 멤버들이 1시간 동안 교육을 시작하는데 여기서 반전이 있었으니… 사실 멤버들이 처음 불피운 건 건전지로 불 피우기에 실패해서 정훈이 폐가에서 찾은 가스 버너로 불피운 것이었고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다. 오히려 당시 모든 게임을 통과해서 캠핑카에서 멍때리던 정훈이 한번에 성공한다.
아무튼 도전에 들어간 인우. 그러나 불 피우기에 실패한다. 이에 세윤이 딜을 시도하던 중 도중에 입수 얘기가 나오자 인우가 본인이 입수하는 조건으로 20초 추가로 재도전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또다시 실패하자 딘딘이 바로 위인 라비를
잠시 쉬는 시간을 거쳐 바로 저녁 식사 복불복에 들어간다. 게임 방식은 땅속에 묻은 도루묵 등의 식재료를 삽질로 파서 획득한 식재료들로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다. 게임 결과 정훈과 딘딘의 맹활약으로 도루묵, 밀가루, 김치, 감자, 양파를 획득한다.
이어서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데 요리에 자신없는 막내 투톱은 장작을 구하러 갔고[38] 정훈과 딘딘은 김치전과 도루묵 구이, 감자밥을, 종민과 세윤은 김치수제비를 만든다. 요리하면서 중간에 몇몇 사고가 있었으나[39] 다행히 적절히 수습하면서 만족스런 식사를 한다.
잠자리 복불복은 텐트 취침과 지난 동계놀림픽 편에서의 빙박에 이은 땅박[40][41]을 걸고 치러졌다. 게임 전 땅굴에 한명씩 들어가보는데 의외로 황토방 느낌에 아늑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딘딘은 군대에 비하면 5성급 호텔이라는 말을 남겼다.
종목은 한 사람이 막대에 매달려 두 사람이 그것을 들고 한바퀴를 돈 다음에 매달리는 사람을 바꿔서 똑같이 한바퀴 씩을 도는 방식으로 가장 빨리 성공한 팀이 승리하며 나인우에게 팀 결정권을 줬는데, 나인우가 입수 파트너 형 둘을 픽업하며 OB 대 YB가 되었다. 당연히 OB팀은 세윤의 몸무게를 걱정한데다 YB팀은 좀 삐걱거리기는 했어도 무난히 빠르게 들어왔기에 YB팀은 본인들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예상을 깨고 OB팀이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준다. 여기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사실은 정훈과 종민이 무난하게 세윤을 들 수 있었으나 세윤의 지시로 연기를 하며 방심을 유도한 것이었다. 결국 OB팀이 무려 39초 차이로 대승. YB팀을 땅에 묻어버렸다. 다만 세윤이 무거웠던 건 사실이라 게임이 끝나자 OB팀은 단체로 뻗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다같이 불멍을 때리며 휴식을 취하는 데 인우는 불면증이 있다며 걱정한다. 하지만 정작 코를 골며 잘도 자고 오히려 똑같이 코골이가 있는 라비가 제대로 자지 못한다.[42] 한편 평상시에는 코를 골지 않는 종민도 어지간히 피곤했는지 처음으로 코를 골았다.
그렇게 다들 혹한의 추위에 떨며 맞이한 다음날 기상미션은 6인 단체 행군 미션. 지급받은 군장으로 방수포-침낭-텐트(OB 담당)-의상을 전부 정리한 후 20분 안에 강을 건너 출발지로 6명 전원이 돌아오면 되는 미션으로, 성공하면 뜨끈한 아침 식사가 제공되지만 실패하면 그대로 다시 강을 건너서 스태프들의 장비 정리를 도운 후 맨 마지막에 퇴근해야 한다. 땅굴에서 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짐이 적은 YB팀이 빠르게 강을 건너 장비를 갖다 놓고 다시 건너와서 OB의 텐트 운송을 도와줘서 19분 38초에 미션 성공. 이후 예정되어 있던 신 YB팀의 입수 신고식 후 민박집으로 옮겨서 수구레해장국&수구레무침 식사로 클로징.
[27] 2월 6일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서 결방.[28] 베이스캠프는 아우라지역 인근 공터와 폐가들(카카오맵에 표시된 이 집 일대)이었고 나인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인근 산장에 모여서 오프닝을 했다.[29] 나인우 첫 등장 장소[30] 정훈: 1년 전 혹한기 전지훈련에서 라비 구제, 딘딘: 라비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 휘인 소개, 세윤: 수익이 상당히 잘나온 부끄뚱 음반, 종민: 고깃집에서 돈을 대신 계산해 줌.[31] 5명이 같은 색 바둑알 2개씩을 가지고 한 상에서 한번에 진행했는데 색을 칠한 탓인지 바둑알이 제대로 미끄러지지 않았다.[32] 나인우는 이미 베이스캠프로 들어오기 직전에 휴대전화를 제작진에게 제출했다.[33] 여담으로, 그 다음 장면에 이미지를 첨부했는데, 거리상으로 7km에 달하며, 차를 이용해도 대략 30~40분 정도는 걸리는 거리다.[34] 숫자가 50, 49, 48… 순으로 하나씩 줄었는데 이걸 제작진이 리본이 부족해서 사용한 것으로 오해했다.[35] 이 와중에 인우가 잘못된 추리를 남발하자 제작진은 자막으로 그거 아니라고 절규했다.[36] 특히 오는 도중 라비가 아니었으면 붉은 리본을 못 보고 지나칠 뻔한 종민은 나인우의 기행을 듣고 "나보다 훨씬 더 떨어지는 애야."라며 경악했고 라비는 왜 혼자서 신고식을 하냐며 실소한다.[37] 여기서 라비가 겨울에 벌칙입수를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38] 톱 2개를 지급했는데 라비가 하나를 부숴먹었다.[39] 김치전은 태운 탓에 쓰고 짰으며, 김치수제비는 김치와 양파를 안 자르고 그냥 통째로 넣고 6명이 먹을 음식에 양파 4개 다진마늘 1통을 죄다 때려넣는 바람에 엄청 매웠다.[40] 이를 본 딘딘은 군대에서 철수 훈련받으면서 땅을 파던게 생각나 진저리를 쳤다.[41] 말은 땅박이고 비트를 파놨다.[42] 인우 본인은 코를 골지 않았다고 주장하자 라비는 꼭 방송봤으면 한다고 말한다.
2.5. 114~116.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편집]
나인우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촬영. 촬영 즈음에 나인우 합류 소식과 티저가 나와서 멤버들이 티저를 가지고 한마디 한다.[43] 이후 딘딘이 YB팀을 딘라인이라고 칭하기로 했다고 하자 라비가 칼같이 우라딘 드립을 친다. 심지어 방PD도 우라딘이 입에 달라붙는지 우라딘으로 부르는 실수를 한다.
방글이 PD는 혹한기 실전 캠프때 많이 고생했다며 이번 여행의 콘셉트가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라고 설명하는데, 나인우를 제외한 전원이 심드렁한 반응을 보인다. 이유를 묻는 나인우에게 딘딘은 등 따시다는 것은 등이 따가운 거고, 배부르다는 것은 배가 터지는 것이라는 1박2일 유니버스 식 독해 교육을 시킨다. 그리방이 거듭 여행 콘셉트를 설명하자 멤버들은 나름 납득한다.
이번 여행은 3:3 팀전으로 진행되는데, 팀은 지난 혹한기때 결성된 OB VS YB로 결정. OB팀은 팀명을 정종윤 씨 팀
첫 여행지는 오프닝 촬영지 바로 뒤의 거제식물원이다. 이곳에서 돌판대구찜을 걸고 점심 복불복을 진행했는데 게임 방식은 식물원 내 식물들을 그려서 그 그림을 식물원의 주무관이 맞추는 것으로 많이 맞춘 팀이 승리한다. 게임 결과 정훈의 그림 실력과 종민, 세윤 콤비의 꼼수[44]에 힘입어 정종윤 씨 팀이 승리한다. 한편 딘라인은 게임에서 패배하자 바로 우라딘으로 이름이 교체된다.
점심 식사 후 남은 볶음밥을 걸고 인우 교육도 할 겸 우라딘 팀 끼리 오메기떡 게임을 했다. 우라딘 개인전에
이어서 관광 코스로 카페 휴식 대 강추위 속 제트보트 관광을 걸고 게임을 진행한다. 당연히 이 추위속에 제트보트를 탄다는 말에 멤버들은 기겁한다. 정훈 빼고. 종목은 배와 등에 붙은 연관 단어를 보고 정답을 맞추는 게임으로 팀별 1명씩 나와서 겨룬다. 시작 전 구호를 외치고 시작했는데 정종윤 씨 팀이 현란한
1차전은
2차전은 정훈(개똥, 바퀴: 벌레) 대 딘딘(돼지, LA: 갈비). 초반에는 정훈의 광기넘치는 표정에 딘딘이 위축됐으나 인우의 뒤를 공략하라는 말을 듣고 정답을 맞힌다.
3차전은 세윤(라일락, 좋은 날: 아이유) 대 라비(단발머리, 모나리자: 조용필). 세윤이 대놓고 뒷 단어를 오픈하자 라비도 똑같이 응수하는데 본인이 흥이 오른 나머지 앞 단어를 슬로우로 보여주는 바람에 세윤 승. 수장 딘딘은 대체 왜 즐기냐며 속이 터진다. 이리하여 정종윤 씨 팀은 카페 휴식, 우라딘 팀은 제트보트 관광을 가게 된다.
정종윤 씨 팀이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리필하고 SNS 갬성 샷[46]까지 찍으며 유유자적 쉬는 동안 우라딘 팀은 즐기는 인우를 제외하고 딘딘과 라비는 제트보트의 속도에 고통받는다. 결국 라비는 체험 후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고 말았다. 베이스캠프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종윤 씨 팀은 전승을, 우라딘 팀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연패를 끊기 위해 결의를 다진다.
찜질방이 딸린 베이스캠프에서 잠시 휴식 후 굴 요리 풀코스를 걸고 치러진 저녁 복불복은 킬리만자로의 표범 1절을 랜덤으로 돌아가며 지목해 완창하는 게임. 틀리면 찜질방에 들어가 가사를 다시 외워야한다. 우라딘 팀의 인우와 정종윤 씨 팀의 종민이 사이좋게 삽질하는 통에 정종윤 씨 팀은 정신이 혼미해져 가고 급기야 누구든 빨리 이겨달라고 애원한다... 결국 우라딘 팀이 승리하여 굴 요리 풀코스를 획득한다.[47] 한편 정종윤 씨 팀은 귤 요리 풀코스로 식사를 한다.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은 액션 눈치 빙고로 팀원이 서로 모자 1개씩 들고 릴레이로 칸 하나에 모자를 배치하여 빙고 1줄을 만드는 게임이다. 이때 한번 놓은 모자의 위치 변경이나 상대팀 모자를 옮기는 건 불가능하다. 3판 2선승제로 치러졌다.
연습 게임 도중 정종윤 씨 팀의 처참한 게임 이해력에 우라딘 팀이 쉽게 승리하나 했지만 정작 본 게임에 들어가자 이쪽도 만만치 않은 이해력에 라비의 트롤링[48]이 겹치며 얼떨결에 정종윤 씨 팀이 2:0 완승을 거둔다. 그리고 인우는 합류한지 2회 연속으로 야외 취침에 당첨된다. 이어지는 야외 취침에서 인우가 지난 여행에 이어 본인은 코골이를 안한다고 자신했으나 역시나 코를 골기 시작한다. 덕분에 라비는 실소한다.
다음날 기상송이 울리기 전에 일어난 인우가 실내에 자고 있는 형들을 깨우며 멤버들은 아침을 맞이한다. 이어서 퇴근 복불복을 진행하는데 등에 구멍이 파인 옷을 지급하고 첫 측정 온도보다 더 많이 올린 팀은 퇴근하고 실패한 팀은 멸치 똥 제거 작업
그리하여 멸치 똥 제거 작업 벌칙에 들어간 정종윤 씨 팀. 하지만 끝없는 작업량에 지쳐간다. 이에 한명에게 몰아주기로 멸지 무게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는데 기준 무게를 설정하고 가장 먼 한 사람이 전부 다 하는 것으로 진행하며 종민이 1등으로 가장 먼저 면제… 되나 싶었지만 공동 순위가 나왔기에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논리로 정훈과 세윤이 다수결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종민도 다시 게임에 참여해 재진행한 결과 종민이 당첨된다.[50]
결국 혼자서 작업하게 된 종민. 그런데 지난 낭만 자유여행에서의 익숙한 BGM이 흘러나오고, 문을 연 정훈과 세윤이
이때 퇴근시간이 늦어지자 작년 단내투어에서 세윤과 라비가 요트에서 파도로 고생할때 괴물같은 일 AI 본능을 선보인 정동현 PD가 종민을 도와주며 훈훈하게 끝나나 싶었지만… 종민이 뜬금없이 저울을 가져와달라고 하더니 정동현 PD와 함께 나머지 잔업을 걸고 아까와 똑같은 게임을 진행한다. 이에 정동현 PD가 받아들이는데 종민이 승리하면서 스태프가 벌칙 수행하는 날것 그대로의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종민은 퇴근하고 정동현 PD가 다른 스태프가 철수하는 와중에 묵묵히 잔업을 처리하는데 안가고 기다리고 있던 세윤이 이번에는 종민과 함께 똑같이 약올린다. 결국 정동현 PD가 잔업을 마무리하는 거로 회차 종료.
[43] 라비 "하는 말마다 족족 구라만 치던데!" 김종민 "니가 제일 똑똑하다고 여기서?"(나인우가 네라고 하자)"나중에 퀴즈 한 번 하자." 김종민과 나인우의 멘트 위에 자막으로 원조 바보, 라이징 바보라고 띄워주는 게 포인트.[44] 이름을 안 말하는 대신 대놓고 동작과 설명을 했다.[45] 사실 이것도 꽤 레전드인데 김종민의 차례에 입 모양만 말하고 발음은 안 하는 페이크 때문에(굳이 소리가 나야 하는 룰은 없었기 때문에 게임을 속행했다.) 멘탈이 흔들린 우라딘이 정신줄을 놓으면서 전부 탈락했다.[46] 문세윤을 모델로 시도해봤지만 뭘 어떻게 찍어도 세윤이 경치를 가리는데다가 강호동 머리 때문에 군기잡힌(?) 사진이 나오고 말았다. 결국 모델을 김종민으로 교체.[47] 과거에 생굴을 잘못 먹고 노로바이러스로 고생한 딘딘은 망설이다가 결국에는 맛있게 먹는다. 사실 애초에 익힌 굴 요리라 노로바이러스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48] 페이크를 걸려고 자기의 모자를 다른 칸에 걸었는데 문제는 그 사이 정종윤 씨 팀이 치고 나갔다.[49] 이때 무려 91.6°C가 나왔다.[50] 재경기에서 기준치를 늘렸는데 종민이 처음 게임과 똑같은 무게를 기록하며 의도치 않은 인간 저울로 등극한다.
2.6. 117~119. 세대공감 올드&뉴[편집]
- 방영일: 3월 20일 / 3월 27일 / 4월 3일
- 회차: 695회 / 696회 / 697회 (시즌4 117회 / 118회 / 119회)
- 촬영 장소: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광한루원#, 사매면 서도리 서도역#, 천거동 부산집[51], 하정동 명문제과, 산내면 덕동리 달궁식당
광한루원[52]을 걸으면서 오프닝 장소로 향하는 멤버들. 춘향전의 배경이라 춘향전 이야기를 하면서 가는데 인우가 심청전과 헷갈리면서 뜬금없이 인당수를 찾는데 딘딘이 거기에 동조해 여기가 인당수냐며 헛다리를 집고 라비는 임연수로 잘못 알아듣는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인우의 합류 후 2번의 여행, 방영 일자 기준 5주 연속으로 쭉 OB 대 YB로 구도로 나눠지자 색다른 팀 구성을 위해 김선호의 하차 이후 간만에 2:2:2 팀전으로 치러졌다. OB 형들이 YB 라인을 한명씩 지명해서 팀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지난 여행에서 저녁 복불복 및 퇴근 복불복만 승리하고 나머지는 처참하게 패배했던 YB 라인은 누가 문제였는지 겨뤄보자며 의욕을 불태운다. 팀을 나눈 결과 종민-인우의
출발하기 전 팀별로 각각 백문백답 조사를 진행했는데 각각 성향이 돋보인다.
- 지리박사 팀: 서로 질문 1개씩 할때마다 끝없이 떠들면서 가장 늦게 끝냈다. 얼마나 길었는지 담당 VJ는 하품을 했고, 다른 팀들은 지리박사 팀이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추워서 차에 들어갔는데도 늦게 와서 한소리했다. 한편 여기서 인우의 영어 이름이 '존(John)'으로 밝혀졌다.[53]
- 연라귀 팀: 퀴즈 복불복을 대비해 백문백답을 가장한 맞춤형 꼼수 답변과 신조어를 못 알아듣는 정훈[54]에 세대차이를 느끼는 라비의 모습이 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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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쓰[55]도톰과 제리: 다른 문제는 잘 대답해놓고 음식 질문이 나오자 고뇌와 열변을 토하는 세윤을 보고 딘딘이 황당해한다.
추어탕을 걸고 치러진 점심 식사 복불복은 줄농구로 3분 동안 거리별로 1점, 3점, 6점, 20점[56]이 적힌 종이컵 골대를 향해 공을 줄 2개에 올리고 옮겨서 골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꼰대쓰-연라귀-지리박사 순으로 치러졌는데 첫 순서인 도톰과 제리 팀이 6점을 기록하자 연라귀 팀은 욕심 안부리고 2위만 노리겠다며 딱 1점 많은 7점을 기록한다.[57] 그리고 시작된
그건 바로 팽팽하게 당겨진 줄 사이에 공을 올리는 게 아닌 끼우는 것. 룰상 이런 행위에 대해 반칙이란 말이 없어서 그대로 허용했다. 공이 아예 고정되어 2분 만에 3연속 3점골을 성공시키며 1등 확정을 지은 것으로 모자라 내친김에 20점 골대까지 득점을 성공시키며 무려 29점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추어탕과 미꾸라지 튀김을 획득했다. 그리고 2위를 기록한 연라귀 팀은 추어탕 1인분만 제공되었고, 꼰대쓰 팀은 순식간에 꼴찌가 되면서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콩나물냉국
식사 후 휴식하던 중 저녁 메뉴를 듣는데 이번 저녁 메뉴는 흑돼지 삼겹살과 더덕 구이, 인삼막걸리. 종목은 남원의 유명 빵집에서 지령 2가지를 수행하면서 정체를 안들키고 빵 사오기를 진행했다. 사온 빵은 저녁 식사 후 후식으로 취식이 가능하다.
- 연라귀 팀: 대포 렌즈 카메라로 SNS용 사진 찍기(+모델 라비는 포즈 취하기), 정훈이 전화로 화난 연기하기. 라비가 대놓고 나이키까지 시전했음에도 아무도 누군지 눈치채지 못하고 성공했다.[58]
- 꼰대쓰 팀: 딘딘은 소변이 급한 연기하기, 세윤은 동요를 부르면서 소 성대모사하기. 미션 시작 전부터 특유의 체형들 덕에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 불안불안 하더니 아니나다를까 50초 만에 광탈했다. 게다가 그들을 지켜보던 남성은 이미 미션 전부터 정체를 알고 있었으나 지령을 다 끝날때까지 기다리다가 끝나자마자 바로 사진 요청을 했다.
- 지리박사 팀: 인우는 종민에게 애교를 부리며 달려오다가 넘어지면서 팔굽혀펴기 5회, 종민은 뉴스 기사 읽기. 종민의 인지도 때문에 줄을 설때부터 알아볼 듯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인우가 불꽃 연기[59]로 어그로를 제대로 끌면서 실패.
결국 연라귀 팀만 성공하고 나머지 팀들은 버스로 이동하면서 인지도는 이겼다며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저녁 식사에서 연라귀 팀이 풍족한 식사를 하는 동안 나머지 팀들은 생더덕과 김치로 힘겹게 식사를 한다. 그리고 여기서 딘딘은 정훈의 별명인 '버카(버리는 카드)'를 뛰어넘는 썩카(썩은 카드)라는 불명예 별명을 얻는다. 종민과 세윤은 무난하게 생더덕을 먹긴 했지만 딘딘과 인우는 쓴 맛 때문인지 다소 먹기 어려워했다. 그때 연라귀 팀이 쌈 2개를 제공해서 인우 교육 겸 개인전으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인우가 2연승으로 쌈 2개를 모조리 가져가며 형들을 침몰시킨다. 결국 추가 대결로 입 3,6,9 게임을 진행한 결과
이후 베이스캠프에 도착하자 빵을 못먹어 아쉬워하는 두 팀[60]을 위해 제작진은 8점 내기 탁구 시합[61]으로 빵없는 팀들 끼리 대결해서 이긴 팀은 제작진이 산 빵 획득, 이어서 승리 팀이 연라귀 팀과 결승전을 치러서 승리한 팀이 커피를 획득하는 방식[62]으로 진행했다. 여기에 세윤의 제안으로 자체 옵션을 걸어 영어 사용 시 제로 세팅이 되는 신서유기 식 훈민정음 탁구로 치러졌는데 탁구 최약체인 지리박사 팀은 걱정한다. 그런데 이 훈민정음 룰이 지리박사 팀을 구원했으니…
1경기인 꼰대쓰 팀 대 지리박사 팀의 경기에서 지리박사 팀이 처참한 실력으로 밀릴때 마다 꼰대쓰 팀이 "오케이!"를 남발하는 통에 세윤이 16점, 딘딘이 5점씩 도합 21점을 날려버렸고, 이로 인한 멘붕으로 무너지면서 본인들의 실력을 인지하고 영어를
2경기인 연라귀 팀 대 지리박사 팀의 경기. 이번에도 실력으로 밀리자 인우가 공을 안넘기고 줄까 안줄까 깐죽거리더니 라비가 킹(King)받아를 외치는 바람에 전세가 역전된다. 그리고 연라귀 팀도 무너지며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지리박사 팀의 최종 우승이 이뤄졌다. 그리고 인우는 킹받좐나라는 별명을 얻는다.
그렇게 끝나려던 찰나 당일 모든 게임에서 전패한 꼰대쓰 팀의 구제 요청으로 한 사람만 구제받는 번외 경기가 치러진다. 앞선 영어 사용 참사 탓에 '노 영어' 게임이 '노 언어' 침묵 경기로 변해버린 통에 세윤이 승리한다. 이에 멘탈이 붕괴된 딘딘이 촬영지를 이탈하는데 정훈의 제안으로 딘딘이 이기면 빵을 나눠주는 조건으로 추가 경기를 해주자 그새 기분이 풀어진다. 그 결과 딘딘이 승리…했는데 사실은 몰래카메라였고 딘딘은 2차 멘붕을 겪는다. 그래도 지리박사 팀이 빵을 나눠주며 훈훈하게 끝났다. 여기까지 118회차 종료.
잠자리 복불복은 세대 공감 퀴즈를 진행해 꼴찌만 야외 취침을 하게 된다. OB 세대 문제는 YB 라인이, YB 세대 문제는 OB 라인이 맞혀야 한다.
- 1번 - 옛날 어린이들은 건전 비디오 광고: 정답은 호환, 마마, 전쟁으로 라비가 정답.
- 2번 -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의 오프닝 가사: 정답은 '와글와글 우르릉 쾅쾅'으로
아기싱어 MC세윤이 정답. - 3번 - 무엇에 쓰는 물건: 정답은 포켓몬스터 모양의 플라스틱 딱지로 종민이 맞추며 1:1:1 동점이 된다.[65]
- 4번 - 드라마 사랑의 굴레에서 나온 고두심의 유행어: 정답은 '잘났어 정말'로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많이 들은딘딘이 정답. - 5번 - 만화책 무서운 게 ㅇㅇㅇ: 정답은 '딱좋아'로 세윤이 맞추면서 꼰대쓰 팀은 실내취침을 확정지었다.
- 6번 - 올림포스 가디언의 명대사: 정답은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까 책임져로 정훈이 맞히며 연라귀 팀은 실내취침 확정, 복불복 전 이번에는 실내취침 할 거 같다고 자신하던 인우는 합류 후 3회 연속 야외취침에 당첨된다.
다음날 밥차 식사를 걸고 전날 팀끼리 서로 작성했던 백문백답 퀴즈를 진행했다. 1등 팀은 무한 리필, 2등 팀은 국없이 한번만 식사, 꼴찌 팀은 굶게 되는데 게임 결과 1등 연라귀 팀, 2등 꼰대쓰 팀, 꼴찌 지리박사 팀으로 결정되었다.
그때 소고기뭇국을 못먹어 아쉬워하던 세윤이 밥을 먹다말고 뜬금없이 엔딩 멘트를 하는데 3년을 함께한 멤버들은 촬영 종료를 빌미로 국을 먹으려고 하는 것을 간파했다. 그리고 세번째 엔딩 멘트 끝에 촬영이 종료…했는데 방PD가 세윤을 단속하기 위해 카메라를 붙여놓는다. 그 후 추격전(?) 끝에 세윤이 국을 포기하고 퇴근하는 거로 회차 종료.
[51] 추어탕 전문점.[52] 2016년 방영분 이후 햇수로 6년만에 방문했다.[53] 본명인 나종찬에서 외국인들이 발음을 어려워하자 '종'에서 변형시켰는데 문제는 이게 성하고 합쳐져 영어식으로 연달아 읽으면 John Na가 되버려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54] 맵찔이와 TMI, 민트초코 호불호가 무슨 말인지 몰랐다. 단, 깻잎 논쟁은 정훈의 아내 한가인이 저녁식사 도중 열변을 토해서 알고 있었다.[55] 둘이 맴버들로부터 너무 꼰대라고 인정받아 얻은 별명. 심지어 제작진 마저 이렇게 자막에 띄우며 확인사살. 1회차 후반부부터 아예 이 이름으로 부른다.[56] 이쪽은 거리 뿐만이 아니라 우유박스로 탑을 세워 높은 곳에 올렸다.[57] 1위와 2위의 메뉴 차이는 추어튀김이었는데 연정훈과 라비 둘 다 원하질 않았다.[58] 뒤에서 한 여성이 계속 시선을 주시했으나 미션 후 제작진이 확인한 결과, 알아본 게 아니라 웬 이상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빵집 사장도 못알아봤다.[59] 이 연기를 본 한 남성은 술취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실감나는 연기에 겁을 먹은 종민은 초면인 척 외면했다.[60] 연라귀 팀의 빵의 경우 2년의 경험으로 흑화한 정훈이 나눠먹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61] 본래는 족구도 계획에 있었으나 그날 땅이 젖은 탓에 정상적인 시합이 불가능했다.[62] 즉, 연라귀 팀은 게임에서 져도 손해가 없다.[63] 문세윤 "여기는 내가 볼 때 영어를 몰라서 못 하는 거야."[64] 영어 사용을 유도하자 자체 필터링을 거쳐 순화시켰다.[65] 그 와중에 딘딘, 나인우, 라비는 신났다.
2.7. 119~121. 좋지 아니한가in구례[편집]
- 방영일: 4월 3일 / 10일 / 17일
- 회차: 697회 / 698회 / 699회 (시즌4 119회 / 120회 / 121회)
- 촬영 장소: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도심다원
- 게스트: 한가인[66]
3월 27일 방영분에서 예고편이 공개되고 네이버 캐스트에 올라오자 3월 28일 기준 30만 뷰를 돌파했다.
참고로 방글이 PD 대신에 정동현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이유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에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67]
오프닝은 구례의 향나숲길. 제작진에게 미리 통보받은대로 여심저격! 데이트 룩을 갖춘 멤버들이 모이고 데이트란 이야기에 한껏 흥분한 미혼 멤버들.[68] 그리고 다들 두근거리는 사이에 오늘의 역대급 게스트, 한가인이 등장했다! 물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멤버들. 본인 왈 4시쯤 샵을 예약했는데 정훈이 2시 50분부터 일어나 멍때리고 있으니 답답했단다. 이외에도 정훈의 멤버들 뒷담화와 집에서와는 다른 빠른 아침 기상 등을 폭로하자 정훈은 어질어질한다.
이어 팀을 구성하는데, 한가인의 사전 부탁으로 한가인의 한家 팀 대 정훈의 연家 팀으로 나눠졌고, 가위바위보 결과 한家 팀에서는 세윤, 라비, 인우를 지명했고, 연家 팀은 한가인이 외면한 종민, 딘딘[69]을 지명한다.
오프닝 후 이동을 위해 차량에 탑승해 토크를 이어가는데 이때 한가인이 말하길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사귀자고 한적이 없다고 한다.[70]
연애시절 이야기가 나오고 연정훈의 대도 되는법 강의가 시작되는데…
1. 주변에 소문을 내라.[71]
2. 맛있는 것을 많이 사줘라.
3. 가족과 친해져라.[72]
4. 역술가를 섭외하라.[73]
그렇게 도착한 곳은 산수유가 멋지게 핀 마을. 산수유를 배경으로 봄나물 비빔밥 세트가 걸린 점심 복불복을 진행, '몸으로 말해요'를 진행하고 이길 생각이 전혀 없는 연정훈. 진행 결과 연가네가 8문제, 한가네가 11문제를 맞히면서 결국 한가네가 승리하고 봄나물 비빔밥 세트를 획득했다. 문세윤이 한 숟갈 정도는 줄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자, 졌으면 밥을 굶고 이겼으면 밥을 먹어야 한다고 말하는 한가인.[74] 한편 패한 연가네에게는 진짜 꽃을 넣은 꽃비빔밥이 제공되었는데, 김종민은 역대 최악의 메뉴라고 혹평을 했으며, 연정훈은 꽃집 냄새가 난다고 평하였다. 한편 딘딘은 꽃을 간장에 찍어먹으니까 그나마 낫다고 평했다. 한편 한가인은 구구단 대결 구제를 위장한 고의패배로 연정훈을 챙겨줬다.
식사를 위해 이동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말죽거리 잔혹사 때가 한가인의 인생 최대 몸무게였다고. 이후 임신 준비를 하며 식단을 조절했다고 한다. 이때 수유 이야기도 나오는데 첫째는 17개월, 둘째는 12개월간 수유를 했다고 하자 수유의 어려움을 아는 문세윤은 진심으로 감탄한다.[75]
식사 후에 이동한 곳은 대나무숲이 둘러싼 멋들어진 한옥 베이스 캠프. 잠시 휴식을 위해 다른 멤버들은 빠지고 한가인과 연정훈 둘이 담소를 나누는데 풍경과 한옥 부부가 어울려 그림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저녁메뉴는 한가인이 좋아한다는 게 요리 메뉴[76]들로 꾸린 한가인 정식. 9가지의 게임이 있는 빙고판에서 한 줄 빙고를 먼저 달성하는 팀이 한가인 정식을 차지하게 된다.
빙고판에서 추첨 결과 디비디비딥, 캔 굴리기, 제시어 노래방, 소금물 복불복, 공기 꺾기 등이 걸렸는데 디비디비딥은 연가네가 승리하고 캔 굴리기는 문세윤의 맹활약으로 한가네가 승리했다. 제시어 노래방에서는 한가인의 맹활약으로 승리했으며, 소금물 복불복에서는 처음에 라비가 소금물을 골랐지만 연정훈이 16.6%의 확률을 뚫고 맹물을 고르면서 승리했다.[77]
그리고 한가인 정식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대결은 공기 꺾기. 엎치락뒤치락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다가 딘딘의 결정적인 실패와 한가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저녁 복불복도 한가네가 최종 승리하면서 한가인 정식을 차지하게 됐다. 패한 연가네 팀에겐 공깃밥에 간장게장을 재운 간장 한 종지만 덜렁 제공되었는데, 점심 복불복 때의 꽃비빔밥에 비하면 비주얼은 초라해보일지언정 오히려 맛은 훨씬 낫다고 평가할 정도.
잠자리 복불복은 한가인의 레전드 짤 중 하나인 골든벨에서 따와 골든벨로 진행했다. 잠자리 복불복은 단체전으로 한 문제의 최대 정답자 수에 따라 실내취침 인원이 결정된다.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이 넘었다는 한가인은 만점을 기록했고 한문제도 못 맞힌 김종민이 유일하게 야외취침을 하게 되었다.[78] 또한 나인우의 첫 실내취침이기도 하다.
연정훈의 All for you를 기상송 삼아 시작된 기상미션은 없고 가까운 다원에서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고 회차 종료.[79]
참고로 연정훈과 한가인이 방송에 함께 나온건 첫 만남인 드라마 노란 손수건 이후로 처음이라고 한다.[80]
[66] 아시다시피 연정훈 아내다.[67] 한가인을 섭외하기 위해 6개월 전부터 시도를 해서 간신히 출연이 결정됐는데, 정작 섭외한 방피디가 못 나왔다.[68] 김종민은 라비한테 자기를 밀어달라고 했고, 딘딘은 형수님이 나오는 건 상도가 아니라며 열변을 토했다. 그러다 설마 오늘 게스트 방PD 아닌가 의심하기까지…[69] 평소 정훈과 술 마실 때마다 늦게까지 뒷바라지 한 것을 어필했지만, 한가인이 왜 밤늦게 까지 있어서 고생시키냐고 반박했다. 딘딘: 저도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70] 사귀자고 말은 못하고 구렁이 담 넘듯 두리뭉술 넘어갔다고. 심지어 프로포즈도 안했다고.[71] 사귀기 전부터 사귄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72]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너무빠르다고 생각한 한가인의 어머니가 결혼을 미루러 연정훈을 만나고 나서는 한가인에게 실물이 더 낫더라며 찬성했다고.[73] 역술가가 천생연분이라고 했다는데 멤버들은 사주를 본게 맞긴한지 의심했다.[74] 이동 전에는 연정훈에게 자기가 져도 밥을 달라고 했었다.[75] 참고로 WHO에서는 이유식과 함께 생후 2년까지 수유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76] 간장게장, 양념꽃게살무침, 게국지[77] 사실 정훈이 물 빛깔이 약간 탁해(?)보여서 꺼림칙했던걸 한가인이 추천해서 고른건데 거짓말처럼 맹물이 당첨되었다.[78] 특히 이 회차에서 점심, 저녁, 잠자리까지 전승한 한가인과는 달리 김종민은 점심, 저녁, 잠자리에서 전패했다. 그래도 혼자 내보내는 게 신경쓰였던 문세윤이 함께 야외에서 잤다.[79] 이동 중 잠자리를 무서워하는 연정훈에게 장난친 이야기가 나오고 연정훈은 파혼할 뻔했다고 농담섞어 이야기하는데 "한가인과 잠자리 때문에 파혼할 뻔"같은 제목으로 기사들이 나갔다.기레기 [80] 그 탓에 쇼윈도 부부 루머도 있었다고.
2.8. 122~123. 행운을 빌어줘[편집]
- 방영일: 4월 24일 / 5월 1일
- 회차: 700회 / 701회 (시즌4 122회 / 123회)
- 촬영 장소: 충청남도 서산시[81]
- 인원 변동: 메인 멤버
라비, 메인 PD 방글이, 메인 작가 노진영 하차
군 복무로 하차하게 되는 라비의 이별 여행이다. 이 촬영에서 방글이 PD와 노진영 작가도 하차하므로, 시즌4의 1기 체제가 막을 내리는 것.
딘딘의 코로나 완치 후 1달만에 모인 멤버들. 이야기를 나누며 오다가 종민과 세윤이 소품 정비 중인 것을 뭔가 있다고 오해해 뛰기 시작한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군중심리로 냅다 뛰는데 도중에 인우는 난데없이 넘어지며 웃음을 준다. 뒤이어 딘딘의 코로나 이슈에 대해 얘기하는데 하필 그날 같이 터진 방PD의 하차 기사로 딘딘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묻히자 딘딘은 내심 서운해한다.
시작하기 전 각자의 행운에 대해 얘기하는데, 이때 정훈과 세윤은 지금의 아내를 만난 것,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종민은 세윤으로부터 옥상에서 떨어져 지금의 바보 캐릭터를 얻은 것이 행운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이 여행을 끝으로 하차하는 라비는 오늘을 좀 오래 잘 기억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으면 한다고 언급한다.
오늘 여행의 컨셉은 행운을 빌어줘, 그리고 이번 여행동안의 히든미션은 행운의 편지 폭탄 돌리기 레이스. 제작진은 한 멤버에게 행운의 편지를 넘겼으며 저녁 때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멤버는 시즌4 최초의 단독 야.야 취침에 다음날 아침 밥차 제외 벌칙을 받게된다. 이 갑작스런 상황에 멤버들은 당황한다.
아메리카노 6잔을 걸고 진행한 첫번째 복불복은 5분 안에 제작진이 쪽지에 숨긴 네잎클로버 6개 찾기. 전체 갯수는 6개보다 많이 있는데 문제는 세잎클로버, 즉 꽝도 있다. 이로 인해 정훈은 4개씩이나 찾고도 전부 꽝이라는 엄청난 불운을 선보였다. 다행히 라비, 세윤, 종민이 2개, 인우가 1개[82]로 7개를 찾으며 아메리카노를 획득한다.
이어 해미천 유채꽃밭으로 이동해 10종류의 버섯 전골을 걸고 점심 복불복을 진행했는데 스폰지 꽃잎에 물을 뿌려 그 스폰지에서 물을 짜내 눈금 1칸당 1인분을 획득한다. 순조롭게 진행되나 싶었으나 배신이 넘치는 1박 2일답게 목표치가 임박하자 고의로 스폰지가 아닌 얼굴에 뿌리는 난장판이 벌어졌다. 그래도 다행히 6인분을 모두 획득해서 모두가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
이후 베이스캠프[83]에서 이번 여행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는 방글이 PD와 노진영 작가가 커피차를 쏘자 멤버들은 기념사진을 찍는다.[84] 이어 소금음료 복불복을 겸한 도넛 간식도 제공했는데, 연정훈이 소금음료에 걸리면서 도넛을 먹지 못하게 됐지만 딘딘이 정훈에게 한 움큼 떼어 건네주면서 다 같이 먹을 수 있었다.
삼겹살과 라면이 걸린 저녁 식사 복불복은 제작진 대표 6인과 3개의 게임을 진행해 1번 이길 때마다 2인분 씩 획득한다.
첫번째 게임은 딱지 치기.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 끝에 마지막 주자 세윤이 마무리지으며 멤버팀이 승리했다.
두번째 게임은 둠칫둠칫 기억력이 쏙쏙. 초반 딘딘이 수치플레이로 선제공격을 시도했으나, 제작진 대표 이희성 PD가 그걸 이겨내고 선보인 괴랄한 몸놀림으로 멤버들의 멘탈이 붕괴되며 제작진 팀이 승리했다.
마지막 게임은 6인 7각 장애물 달리기. 제작진 팀이 엄청난 속도로 멤버팀보다 2배 가량 빠르게 성공하며 제작진 팀 승리. 결국 멤버들은 2인분만 획득했다.
이 부족한 식사량에 결국 멤버들끼리 몰아주기 게임을 했는데 이날 하루종일 불운에 시달린 정훈만 못먹는 결과가 나왔다. 이때 라비가 라면을 먹고 싶어하자 딘딘이 애교부려 보라며 권력을 잡는다. 이에 라비가 자존심을 내려놓고 가까스로 애교를 부리며 얻어먹나 싶었는데 정훈이 철이 형님이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린다.
식사 후 장소를 이동해 행운의 편지 소유자 발표를 하는데 편지 위치가 오른쪽 신발 깔창 밑이라고 언급하자 멤버들이 황급히 확인해본다. 삼촌 듀오는 깔창이 분리되지 않는 통짜 신발이고 딘딘은 깔창만으로 어지간한 신발보다 두툼해서 들어갈 자리가 없었으니 인우-라비-세윤 중 하나였는데… 결국 세윤이 당첨됐고 세윤은 멤버들에게 어마어마한 배신감을 느낀다.
그러다가 편지를 읽은 세윤이 갑자기 울컥하며 라비에게 "말로 해 이 자식아!"라고 외치는데, 사실 행운의 편지의 정체는 이번 여행을 끝으로 하차하는 라비의 감사 편지였고 애초에 벌칙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번 여행의 컨셉도 '라비의 행운'을 빌어달라는 의미였다. 이어 라비가 편지를 낭독하면서 울먹거리고 다른 멤버들도 함께 공감한다.[85]
이어 라비가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는데 그건 바로 작년 <여름 노래 큰잔치> 편에서 본인이 경품으로 당첨된 멤버들의 얼굴 쿠션.[86] 마지막까지 그는 도라비였다. 하지만
이별을 아쉬워하는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사준 캔맥주와 과자를 까먹으며 잠시 노닥거리다가[87] 취침,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어 식사를 마친 후 태안으로 넘어가 작별 사진을 찍고 라비가 1박 2일에 바치는 노래인 <안녕>을 틀어주며 이렇게 라비의 1박 2일 출연은 '잠시'[88] 멈췄다.
작년 8월 라면천국 편 이후 약 9개월 만에 순수 2주 방영분이 나왔다.
[81] 보통 좌상단에 당일 여행지도 같이 표시했으나 이날은 어찌된 영문인지 표시되지 않았다.[82] 종민은 2개를 찾았으나 1개를 분실했다가 사후에 발견했다. 그리고 딘딘은 기껏 가짜 네잎클로버를 만들어 낸게 쓸모가 없게 되고, 생X아치 취급만 남겼다…[83] 팔봉면 고성리의 폰타나리조트에서 촬영. 과거 고성초등학교의 부지.[84] 역시 마지막 촬영인 라비도 감정이 북받쳐 눈물은 글썽이고 방피디와 노작가도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때 감정선을 끊어내는 김종민의 한마디"나는 레모네이드"...[85] 멤버들은 라비의 하차를 진작에 알고 있었으나 애써 말하지 않았다.[86] 당시 합류 전이었던 인우의 것은 손수 주문제작했다.[87] 간접광고 문제 및 공영방송 예능에선 음주 장면이 방영이 불가능한 관계로 유튜브 클립으로만 따로 공개되고 본방송에선 아주 짧게 3초 정도만 방영됐다.[88] 실제 자막으로 이렇게 언급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라비의 복귀는 기정사실이었으나 라비가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고 결국 혐의를 인정한 뒤 기소 처리되면서 이 방영분이 사실상 그의 마지막 방영분이 되었다.
2.9. 124~125. 가정의 달 특집[편집]
- 방영일: 5월 8일 / 15일
- 회차: 702회 / 703회 (시즌4 124회 / 125회)
- 촬영 장소: 나인우의 집, 충청남도 공주시
- 변동 사항: 이정규 PD(시즌 4 2대 메인 PD) 합류
- 특별 출연: 이순재, 조민구 서일대학교[89] 레저스포츠과 교수
가정의 달 특집으로 나인우의 집에 방문하는 것이 예고편을 통해 밝혀졌다.
아침 6시 30분 경 나인우의 집 앞에서 집결한 멤버들. 이때 종민은 자신과 시즌 1, 2에서 함께했던 이정규PD를 보고 반가워한다. 곧이어 오늘 아침 먹고 시작하는 거냐며 떠봤지만 누가 나영석 PD 밑에서 일했던 사람 아니랄까봐 그렇게 쉽게 주지는 않을거라며 방어한다.
이어 가정의 달 기념으로 인우의 집으로 가정 방문
가정방문을 마치고 이PD가 아메리카노 5잔을 걸고 출근 복불복을 진행한다. 종목은 5분안에 인우를 씻기고 옷갈아입혀서 출근시키기. 정훈이 인우의 세면 및 양치를 담당[92]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인우의 옷을 준비시킨다. 결과는 4분 26초 만에 성공.
오프닝 장소로 이동해 이번 여행의 컨셉인 효자·불효자 레이스가 공개됐다. 2명의 효자 팀 대 3명의 불효자 팀으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팀 선정 방식은 가장 최근에 부모님과 통화한 순서로 결정되었다. 확인 결과 딘딘이 가장 최근에 통화했는데 아버지 이름을 JAY-Z, 어머니 이름을 비욘세로 저장해놨다. 이에 다른 사람이 아니냐는 의혹에 직접 전화를 걸어 인증하며 1등으로 통과했다. 뒤이어 세윤-정훈-종민-인우 순서로 도톰과 제리 콤비가 효자 팀, 나머지 3명이 불효자 팀으로 결정되었다.
효자 팀은 어드벤티지로 10분 먼저 출발 혜택을 받았는데 출발 전 1만원~10만원 용돈을 정하라고 하자 7만원을 선택하고 휴게소에 도착한다. 뒤이어 1~100까지 적힌 주사위를 던져 10명이 나왔는데 휴게소에서 첫번째 미션은 주사위로 나온 수 만큼 효도하기. 금액은 지급받은 용돈에서 지불해야 한다. 세윤은 900원 하는 캔커피 10개(9천원)를 생각했으나 잔머리가 발동한 딘딘이 2천원짜리 커피사탕을 골라 효도 아닌 효도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일정을 위해 이동 중이던 이순재를 만나 인사를 드렸다.
아무튼 미션을 마친 효자 팀. 이어 점심 식사 겸 미션이 주어줬는데 바로 남은 용돈을 남김없이 점심 식사로 사먹기. 그것도 다 먹어야 출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꼼수를 부렸다가 대차게 뒷통수를 맞은 효자 팀은 멘붕한다. 게다가 평소 소식을 하는 딘딘 덕분에 세윤은 고통받는다.
한편 10분 뒤 출발한 불효자 팀은 용돈 9만원을 선택하고 휴게소에 도착해 주사위를 던져 1명이 당첨된다. 높은 수가 좋은 것인줄 알고 아쉬워하는 불효자 팀을 보고 이정규 PD와 더불어 간만에 1박 2일에 복귀한 주종현 PD가 재도전 기회 언질을 놓았으나 무슨 패턴인지 다 꿰뚫고있는 15학년 고인물이 단번에 파악하고 거절한다. 그리고 미션의 실체를 알게 된 불효자 팀은 새로 개편된 스태프 진도 무시무시하다고 기겁한다.
다음 장소인 효심공원에서 진행한 복불복은 '국고개 물 옮기기'로 두 팀원이 협동해 긴 봉에 매달린 물을 흘리지 않고 반환점을 빠르게 돌아와 3분 안에 비커의 눈금을 넘기면 출발한다. 물벼락이 넘쳐나는 끝에 종민의 트롤링[93]과 함께 평점심을 유지한 효자팀이 승리하여 먼저 출발하고 불효자팀은 패널티로 5분간 대기하고 출발한다.
하숙 마을에 도착한 효자팀은 간식 복불복을 진행한다. 각각 알밤빵/고추냉이빵, 바나나우유/소금우유 중에서 고르는 게임이었는데 딘딘이 한방에 성공하자 제작진은 멘붕한다. 반면 이어서 도전한 종민은 전부 꽝만 고르는 똥손을 선보이며 고통받았다.
공산성에서 진행된 마지막 게임은 효(孝) 깃발 찾기. 가는 길에 있는 문제들과 게임들을 클리어 해가면서 옳은 길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게임 결과 효자팀이 승리하며 저녁 식사[94]를 차지했고, 불효자팀은 인절미를 손수 만들어 먹어야 했다. 한편 게임이 끝나자 멤버들은 이 게임들이 대체 효도와 뭔 관계냐며 한탄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제작진이 멤버들을 한명씩 불러서 다섯 개의 방 중 하나씩 골라 옷을 갈아입게 시키는데 환복 후 등장한 멤버들은 왕자 역할의 인우를 제외하고 전원 공주 복장을 한 모습이었다. 그 이유는 공주에 왔으니 공주 특집의 시작이라는 실로 1박 2일다운 이유였다. 어쨌든 분장은 다음과 같다.
분장을 하고 잠자리 복불복 현장으로 온 멤버들. 이때 종민은 세팅된 소품들을 보고 99초 스탠바이 큐를 직감하는데 예상이 적중했다. 도전 기회는 6번으로 미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신데렐라: 청하의 벌써 12시를 부르고 "나도 무도회에 가고 싶어."를 말한 다음 왕자가 던진 고무신을 바구니로 받은 뒤 코끼리 코 15바퀴를 돌고 왕자와 하이파이브
2. 백설공주: 손거울을 들고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라고 말한 뒤 사과를 쪼개먹고 기절 연기를 한 다음 왕자가 흔들어 깨운 뒤 물 한바가지 뿌리고 인어공주와 하이파이브
3. 인어공주: "왕자님을 만나려면 두 다리가 필요해."라고 말하고 포대자루를 입고 허들 3개를 넘은 뒤 테이블 보를 한번에 빼기.
4. 라푼젤: "먹지마세요. 머리에 양보하세요." 라고 말한 뒤 삶은 달걀을 골라 머리로 깨기. 날달걀을 고르면 실패.
5. 전원: 단체줄넘기 10회.
6. 왕자: "박 깨기 좋은 날이네."를 외치고 머리로 박깨기. 안깨지면 실패.
처음 2번을 실패해서 OB라인이 위치를 바꾸고, 5번째 시도에서는 인우가 나름 세게 때렸음에도 요령이 없어 실패하는 통에 6번의 기회를 모두 실패하자 종민의 침낭을 걸고 추가 기회를 얻은 뒤 마지막에 박이 미세하게 깨졌을 때 강찬희 카메라 감독의 판독 끝에 미션에 성공한다.
다음날 아침 공주국밥을 걸고 치러진 아침식사 복불복은 합창단의 방해를 뚫고 어머니의 마음 노래 1절 완창 하기였는데 문제는 합창단이 돌림노래, 스승의 은혜, 애드리브를 동반해온 탓에 멤버들은 멘붕한다. 게임 결과 인우, 딘딘, 세윤 순으로 성공한다.
아침 식사를 마친 순간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방영일이 마침 스승의 날이라 멤버들 중 한명의 학창 시절 은사를 모셔온 것이었다. 질문을 조합해본 결과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은사로 확신한 종민은 애타게 은사의 이름을 불렀으나 정작 등장한 건 세윤이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과 재학시절 교수였던 조민구 교수. 결국 종민은 졸지에 본인의 흑역사만 공개했다...
이어 조민구 교수와 레크리에션 겸 퇴근 복불복을 진행하는데 게임 결과 우수 학생으로 뽑힌 딘딘과 인우는 중간에 빠져나와 무열왕 동상 회전식에 참가해 동상을 돌리고[96] 퇴근, OB 라인은 조민구 교수와 레크리에이션 100개를 채우고 퇴근하며 회차 종료.
[89] 문세윤의 모교.[90] 상조차 없어서 바닥에서 식사한다고 한다.[91] 특히 최소한의 옷만 있는 인우의 옷장을 보더니 첫 출연 당시 형광 바지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92] 양치 도중 시간이 많이 흐르자 정훈이 입 한 번만 행구고 바로 수도를 닫았다.[93] 물을 냅다 쎄게 부어 물이 튀었다.[94] 마침 촬영 당시 세윤의 생일과 겹쳐 세윤의 생일상을 준비한데다 딘딘 어머니가 만든 갈비찜도 있어 결과적으로는 주인을 잘 찾아간 셈이 되었다.[95] 앞서 형들의 분장을 보고 인어공주는 무조건 피해야한다고 언급했는데 정작 본인이 당첨됐다.[96]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 동상 밑에 회전시키는 손잡이가 있어서 편하게 돌렸다.
2.10. 126~127. 하나 빼기 투어(하나 빼기 투어 1탄)[편집]
- 방영일: 5월 22일 / 29일
- 회차: 704회 / 705회 (시즌4 126회 / 127회)
- 촬영 장소: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 강원도 평창군,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속초해수욕장, 강원도 고성군, 경상남도 고성군
무슨 일로 제작진이 강원도 패키지 여행 코스를 준비해줬지만, 그 실체는 매 여행마다 한명씩 선택 관광이라는 이름의 미션을 하게 되는 낙오 레이스다. 이 레이스는 사실 저녁 복불복이기도 해서, 멤버들이 선택 관광을 수행하고 고성의 베이스캠프에 6시까지 도착하면 푸짐한 저녁을 먹을 수 있지만, 실패하면 벌칙같은 추가 코스가 존재한다.
그리하여 울릉도 선택관광 당첨자를 정하기 위한 가위바위보 하나빼기 게임을 하게 되는데, 갖은 읍소에도 불구하고 김종민이 당첨되어
남은 멤버들은
이렇게 2차 선택 관광 코스도 피한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자신들을 지켜보는 경호팀의 압박 속에서 불안한 점심을 먹는다. 속초에 도착한 3인은 원래라면 대관람차를 탈 예정이었지만 기상악화로 타지 못하고 대신 스티커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은 다음, 갑자기 문세윤이 끌려나가는데, 사유는 문세윤만 앵글이 흔들렸다는 것. 그대로 문세윤은
남겨진 딘딘과 나인우는 제작진이 준비해준 파라솔 밑에서 자유시간을 즐기는데... 갑자기 경호팀이 딘딘을 바다로 던져버렸다. 알고보니 자유시간은 훈민정음 룰이 적용되고 있었고, 영어 및 외래어를 말하면 경호팀이 친절하게 바다로 입수시켜준다.[98] 나인우는 수십 미터를 도주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하면서 자유시간 게임이 진행되고, 끝내 딘딘이 자진납세하면서 경호팀이 뒤에서 박수를 치는 장면이 연출된다. 자유시간 게임 결과 외국어를 덜 말한 나인우가 최후의 생존자가 되고, 딘딘은 대중교통 및 히치하이킹으로 베이스캠프까지 찾아오기 미션을 하게 된다.
이리하여 나인우,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은 6시까지 베캠에 들어왔지만, 딘딘이 24분 지각하며 최종적으로 미션실패. 성공했다면 원래는 문어 코스요리를 먹을 수 있었지만 실패한 바람에 멤버들은 무려 22Kg의 대문어를 직접 조리해 먹게 되었다. 그래도 라면이나 버터 같은 기본 요리재료 정도는 받았고 여러 노력 끝에 만들어서 그런지 멤버들 모두 만족해하면서 먹었다.
그리고 잠자리 복불복을 하려는 찰나... 갑자기 들려온 호각소리에 제각기 반응하던 중, 갑자기 PD가 내일 일출관광 당첨자가 나왔다고 말한다. 많은 이들이 제일 먼저 뛰어나간 김종민일거라 생각했지만, VAR까지 확인한 결과 당첨자는 가장 먼저 엉덩이를 뗀 딘딘이었다. 진짜 잠자리 복불복은 랜덤 방탈출 미션. 미션은 다음과 같다.
먼저 미션을 성공한 연정훈과 문세윤이 실내취침, 나인우, 김종민, 딘딘이 야•야 당첨이었는데...
갑자기 경호팀이 딘딘을 끌고가려 했다. 알고보니 딘딘의 일출관광 행선지는 강원도 고성이 아닌 경남 고성 문수암이었다. 다른 멤버들은 내비로 이동거리와 시간[99]을 검색하며 경악하고, 충격과 공포 상태의 딘딘은 물호스를 쥐고 저항을 시도했지만, 결국 경호팀이 딘딘을 차에 태워버리며 상황종료.
그렇게 딘딘을 경남으로 보내버리고 취침시간이 지나간 후 아침 기상미션은 맨션의 마스코트 강아지 '후추'와 놀아주는 미션. 멤버들이 양반다리로 앉은 상태에서 후추가 품에 안기고, 손으로 붙잡지 않은 상태로 3초 이상 벗어나지 않으면 성공. 실내취침 듀오 문세윤과 연정훈이 선택되어 아침 식사로 명태식해와 막국수를 먹었고 아침 미션마저 실패한 인우와 종민은 어제 남아있던 문어포[100]를 먹었다.
이후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는 데 제작진이 장난치려고 배치한 경호원과 이정규 PD가 실수로 호각을 울리는 바람에 쉬는 게 쉬는 것 같지 않은 상황이 연출되며 회차 종료.
[97] 최대 체중 100kg 제한이 걸려 타지 못했다. 이에 씁쓸해하는 문세윤은 덤.[98] 여기서 딘딘은 연정훈과 영상통화를 하던 중 영어를 말하는 바람에 바다로 집어던져졌고, 그것을 본 연정훈이 문세윤에게 두 사람의 상황을 전하면서 문세윤도 대략 20초동안 힘을 내게 된다.[99] 베캠에서 목적지인 경남 고성까지 이동거리는 무려 529km에 6시간동안 차를 타고 가야 했다.[100] 밤새 문어가 마르는 걸로 모자라 굳어버리면서 거의 타이어 수준으로 질겨졌다.
2.11. 128~130. 제주 하루 살기[편집]
- 방영일: 6월 5일 / 12일 / 19일
- 회차: 706회 / 707회 / 708회 (시즌4 128회 / 129회 / 130회)
- 촬영 장소: 서울특별시 김포국제공항, 제주특별자치도
- 특별 출연: 이효리(전화 연결), 조한선
무려 새벽 4시에[101] 김포공항에서 촬영이 시작된다. 워낙 이른 시간이다보니 멤버들은 물론이고 스태프들도 아예 안자고 모여야 했다. 이어 멤버들은 종민에게 이정규 PD를 업어키웠다면서 어떻게 된거냐며 따지자 종민은 이제 본인이 업혀다니기 직전이라고 한탄한다.
목적지인 제주로 가기 위한 티켓을 나눠주는데, 충격적으로 출발지가 모두 달랐다. 여담으로, 종민은 표를 나눠주기 전 이 패턴을 정확하게 예상했다. 담당 VJ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뽑아준[102] 루트들은 다음과 같았다.
- 나인우 - 다른 우여곡절이 없이 김포에서 제주로 직행(7시 출발 김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KE1203편, B737-900 항공기[103])
- 연정훈 - 일단 인천종합터미널로 가서 청주까지 고속버스로 이동하고 청주에서 다시 제주로 감.(8시 20분 출발 청주발 제주행 진에어 LJ583편, B737-800 항공기[104])
- 김종민 - 서울역으로 이동하여 6시 45분발 포항행 KTX 233번으로 포항까지 이동한후 다시 포항에서 제주로 감.(10시 50분 출발 포항발 제주행 진에어 LJ451편, B737-800 항공기[105])[106]
- 딘딘 - 종민과 같이 서울역으로 이동하여 6시 45분발 포항행 KTX 233번으로 대구까지 이동하여 대구에서 제주로 감.(9시 45분 출발 대구발 제주행 진에어 LJ571편, B737-900 항공기 비즈니스석 [107])
- 문세윤 - 김포에서 출발하여 제주가 아닌, 여수로 가서 거기서 미션을 마치고 다시 제주행 비행기표를 가져가야 했다...(8시 20분 출발 김포발 여수행 아시아나항공 OZ8733편, A321-200 항공기[108] → 11시 40분 출발 여수발 제주행 제주항공 7C613편, B737-800 항공기[109])[110]
그리고 각자 공항을 소개하고 미션을 통해 제주 오프닝 장소에 대한 힌트가 주어지게 된다.
- 인우(제주) - 제주공항 전망대에서 한라산 방향의 돌 속을 찾아라 - 한라산 방향의 화분통 자갈돌 속에 있는 힌트(=주차장 표식과 차량 번호판 일련번호 4개) - 그 중 하나로 오프닝 장소로 이동하라.
- 정훈(청주) - 청주공항 내부의 피아노의 악보를 찾아라 - 그 노래는 <등대지기>[111] - 오프닝 장소에 등대가 있다.
- 종민(포항) - 포항공항에서 선글라스 낀 공유를 찾아라 - 그와 딱지치기를 진행하여 이겨라 - 백마 - 오프닝 장소에 백마와 같은 게 있다.
- 딘딘(대구) - 동대구역 350번 물품보관함을 찾아라 - 그안의 가방의 비밀번호(대구공항에 있는 공중전화 중 세번째 칸의 전화번호 마지막 세 자리)를 알아내라...가 미션이었으나 딘딘이 택시에서 또 방토피아에서의 끈기가 붙어 막무가내로 비밀번호를 뚫었다.[112]13만원.
- 세윤(여수) - 너구리 형사로 위장하고 여수공항의 구둣방 사장님을 만나라[113] - 구두 세 켤레를 닦아주라 - 이동수단으로 쓸 자동차의 열쇠, 그리고 제주행 비행기표.
오프닝 장소인 이호테우해수욕장[114]으로 오후 1시 30분까지 집합하면 용돈을 불릴수 있는 베니핏이 있지만, 시간초과시 벌칙 예정이었다. 다행히 오후 1시 23분, 7분을 남기고 성공했다.
이어 용돈 불리기 주사위 복불복을 진행했는데 멤버들이 수령한 용돈이 15만원이 아닌 13만원이라고 하자 당황하는 이정규PD를 보고 세윤과 종민은 곧바로 딘딘을 포박한다. 이에 딘딘이 발뺌하자 OB 라인은 방송보고 횡령이 확인되면 다음 촬영때 물이 보이는 곳에 바로 입수시키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한편 공범인 인우는 이도저도 못한채 침묵한다. 최종 2배 용돈인 26만원을 얻으며 128회 끝.
[101] 실제로 김포공항 터미널은 새벽 4시 30분에 문을 열고, 첫 비행기가 아침 6시에 출발한다.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일부러 일찍 모인 듯 하다.[102] 이에 멤버들은 누가 선정했냐며 따졌으나 담당 VJ들이 아무것도 모른체 번호만 고르고 자체 사다리타기를 한 결과였고 VJ들도 촬영 당일에 이 사실을 알아서 전원 수긍했다.[103] HL7726[104] HL8246[105] HL8014[106] 이날 항공편이 약 15분 정도 연착되었다.[107] HL7719, 촬영 당시 진에어의 유일한 B737-900 항공기였다.[108] HL8038[109] HL8234[110] 여수발 제주행 항공편이 약 10분 정도 연착되었다.[111] 처음에 무슨 노래인지 몰라 가수종민에게 전화로 물어봤으나 종민이 섬집아기라고 헛다리 짚어서 믿을 만한 사람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그 대상이 다른 멤버들이 아니라 아내 한가인이었다.[112] 미션 실패 가능성을 염두에 둔 딘딘과 인우가 2만원을 먼저 썼다.[113] 하필 암호가 그 레전설인 그 이름이다...[114] 백마모양의 등대가 있다.
2.12. 131~133[115]. 의리의리한 수학여행☆[편집]
나인우 합류 후 처음으로 KBS 본관에서 오프닝을 진행했다.[116]
수학여행을 주제로 멤버들이 각자 짐을 챙기는 1인캠으로 시작했다. 도중에 보호자의 수학여행 허가가 필요하자 딘딘은 본인의 어머니, 세윤은 본인의 딸, 정훈은 아내 한가인[117], 그리고 종민은
다음날 KBS 본관에 모인 멤버들.[118] 출발 전
이어 이번 여행의 컨셉인 의리의리한 수학여행이 공개되고 깃발 번호 순서대로 의리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필 5번 깃발을 잡은 종민은 5번이 하루종일 힘든거냐고 묻자 이정규 PD는 쿨하게 오늘 하루 망했다고 생각하라며 종민을 절망시킨다. 신나게 음악을 들으며 가던 중 문의청남대휴게소에서 정차해 점심 복불복을 진행했는데 20분 안에 3만원을 가지고 의리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자 끝순서인 종민은 못 먹고 끝나는 거 아니냐며 불안해한다.
1번 주자 딘딘은 9천원짜리 돈가스의 유혹을 참고 각각 4,500원 씩하는 더치 아메리카노와 프라이드치킨꼬치를 고른다. 남은 용돈은 21,000원.
뒤이어 2번 주자 정훈이 출발했는데 키오스크 조작은 순조로웠지만 도중에 거스름돈이 끼는 바람에 의도치 않은 시간 딜레이를 저질렀다. 결국 시간 절약을 위해 3,800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미리 시키고 바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3,500원짜리 오리지날 번을 고른다. 남은 용돈은 13,700원.[119]
3번 주자 인우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다음 주자인 형들을 위해 만두라면을 미리 시켜놓고[120] 본인은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여기서 남은 용돈은 5,400원. 이 시점에서 남은 시간이 2분 가량이라 사실상 종민은 굶고 세윤까지만 식사가 가능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세윤이 먹는 도중 20분이 끝났다. 그런데...
제한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버스가 세윤만 남겨놓고 그대로 출발하고 말았다. 이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졸지에 휴게소에 짐도 못 챙기고 낙오당한 세윤[121]은 황당함과 동시에 이정규 PD에게 분노하다가 이내 체념하고 남은 용돈으로 공기밥 추가 주문과 같이 낙오된 제작진에게 아이스크림을 샀다. 한편 혼자서 밥을 못먹은 종민은 의문의 승리자가 되었고 이어 화장실 방문을 위해 속리산휴게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낙오 걱정에 자기 짐들을 챙기고 빠르게 갔다 온다.
그 시각, 혼자 남은 세윤은 지역 콜택시 연결마저 실패해 결국 보은까지 가는 시민들의 차를 히치하이킹해[122] 보은 시내까지 진입해 거기서 택시를 타고 속리산으로 향하고 종민이 택시비를 대신 내주는 조건으로 번호를 맞바꾼다. 이때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택시 기사가 자기 택시를 탄 손님들이 다 잘됐다며 세윤을 격려한다.
속리산에서 이동수단 복불복을 진행했는데 종목은 2분안에 의리 윗몸일으키기 100회. 성공할 경우 뉴 카, 실패할 경우 올드 카를 타게 된다. 운동 에이스 라비의 공백을 아쉬워한 멤버들이었으나 그래도 1분 55초만에 성공해 오픈카를 타고 속리산 전망대로 이동했다. 이어 속리산 전망대를 하산하는데, 여기서 또 '수학(math)여행'이라고[123]짚라인 의리 계산 게임을 진행했다. 짚라인 8코스 중 4-8코스에서 진행했다. 순서는 정훈-세윤[124]-인우-종민-딘딘 순서.
- 정훈: 시작부터 짚라인보다는 짚라인을 타러 가는 계단을 더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노인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수학 문제는 7×6=42.
- 세윤: 흔들다리 발판 중간에 놓인 계산식 3개를 연속해서 풀어야 했다. 첫 문제는 -21=21, 두 번째 문제는 ÷3=7, 세 번째 문제는 +12=19. 제작진이 다리를 흔들자 스스로 다리를 끊어버릴 기세로 흔들어버리는 장면이 압권.
- 인우: 짚라인을 타기보다는 수학 문제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중간에 짚라인이 멈추더니 후진하면서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요원이 구조하러 갔다. 문제는 ×2=38.
- 종민: 고소공포증 탓인지 아니면 앞서 인우가 사고를 당한 탓인지 안전장비 체크, 심리 안정 등을 이유로 7분 가량 시간을 끌다가 탑승했다. 문제는 ×2=76인데 1부에서는 짚라인에 집중하느라 계산식을 까먹는 것으로 묘사하고 끊었으나 다행히 종민은 기억하고 있었고 딘딘에게 전달한다.
- 딘딘: 문제는 -16=60으로 깔끔하게 성공. 간식 용돈 2만원을 획득한다.
카페에서 역시 의리 게임 방식이 적용되었는데 제작진이 뒷순서 종민과 세윤을 위해 번호 역순 찬스를 걸고 가위바위보를 진행했으나 세윤이 패하면서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앞에서 멤버들이 먼저 디저트를 사고 말번 세윤에게 주어진 남은 용돈은 단 5백원. 이에 세윤이 직원과 동전 맞추기 게임을 해서 승리하면서 종이컵에 대추차를 제공받았다.[125] 이어 야외에서 디저트를 먹던 중 버린 것은 먹어도 된다는 룰을 이용해 인우가 대추빵을 고의로 버리고(?) 종민과 세윤은 그것을 먹는데 종민이 실수로 인우가 버리지 않은 것을 먹어버린 바람에 의리 번호가 다시 원위치되었다.
디저트를 먹은 뒤 숙소로 이동하는데 도착지가 천왕봉이라는 말을 듣고 멤버들은 산행하는 거냐며 걱정했으나 다행히 이름만 천왕봉인 한옥 숙소였다.
[115] 정작 133회에서 이 부분의 분량은 초반에 에필로그 격으로 몇분만 주어졌다.[116] 여담으로, 이 회차에서 시즌 1 오프닝 음악 사용.[117] 유학 생활로 수학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정훈은 한가인에게 학창시절 수학여행 썰을 들으며 놀라워한다.[118] 촬영 당시 송해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어서 송해를 추모하는 플랜카드가 달려있었다.[119] 자막에는 14,700원으로 오타가 났다.[120] 막상 만두라면을 시키면서 키오스크가 카드 전용으로 되어있어서 현금 투입구가 없다고 당황해 버벅거리다가 3분 가량 딜레이를 시킨 것은 덤.[121] 이정규 PD가 개인 지갑 사용 허가를 내리긴 했으나 그날 개인 지갑을 안 가져왔다.[122] 낯가림이 심한 탓에 히치하이킹에 성공하는 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123] 물론 실제 수학여행의 '수학'은 과목을 뜻하는 수학(數學)이 아닌 대학수학능력시험 할 때 수학(修學)이다.[124] 체중 문제 때문에 안전을 위해 짚라인이 아닌 흔들다리 코스로 배려해줬다.[125] 더운 날씨에 뜨거운 대추차를 받은 세윤은 떨떠름했지만 대추차의 맛을 보고 만족했다.
2.13. 133~134. 無더위 여행[편집]
오프닝은 땀띠공원에서 시작, 근데 시작부터 무더위 아이템을 고르는 기회를 내놓고 입수게임을 시작했다.[126]그런데 멤버들이 이정규 PD에게 3분을 버티면 아이템 착용 제안을 했지만 완벽하게 거절.[127]그래서 게임 결과는,
1등:연정훈 - 2등:문세윤 - 3등:나인우 - 4등:딘딘 - 5등:김종민
아이템은 총 15가지가 있었는데,
쿨 조끼 / 선풍기 / 죽부인 / 쿨 목도리 / 우산 모자 / 목도리 / 발라클라바 / 야생털모자 / 롱패딩 / 숏패딩 / 그물 니트 / 털신 / 귀마개 / 파란망(?) 양봉옷 / 온열 조끼
각자 선탹결과는,
연정훈 - 쿨 조끼, 선풍기, 우산 모자
문세윤 - 온열 조끼, 죽부인, 쿨 목도리
나인우 - 파란망(?) 양봉옷, 털신, 발라클라바[128]
딘딘 - 그물 니트, 귀마개, 목도리
김종민 - 롱패딩, 숏패딩, 야생털모자
그 이후로는 개인에게 용돈을 2만원씩 지급.
멤버들에게 알아서 쓰시는 건 자유로 왠일로 쾌척, 그러자마자 딘딘은 김종민과 가위바위보를 패하여 사이다로 용돈을 빼앗긴… 그러고 나선 차량을 탑승해야 하는데
에어컨을 키면 히터가 나오는 차 - 1,000원
에어컨이 정상 작동 하는 차 - 5,000원
결국 나인우,연정훈,김종민은 히터 차, 문세윤,딘딘은 에어컨 차를 탔다.[129] 그렇게 이동한 곳은 흥정계곡, 여기선 원래 입수를 또 하려 했으나 날씨에 여파로 취소, 이곳에서 무더위 아이템을 넘기기 위한 게임은 여름 음악 퀴즈, 3문제를 먼저 맞추는 2인이 전달기회 획득. 첫번째 문제:바다 - UP 두번째 문제:Sea Of Love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세번째 문제:바다에 누워 - 높은음자리 네번째 문제:Bubble Pop! - 현아 다섯번째 문제:으쌰!으쌰! - 신화 여섯번째 문제:Dolphin - 오마이걸 마지막 문제:팥빙수 - 윤종신 결과는 문세윤,딘딘 승리
무더위 아이템 넘기기 결과는
세윤 > 인우 (온열 조끼) / 딘딘 > 인우 (목도리)
문제를 맞히지 못한 패자 3인에게는 여름과일을 다 먹는 벌칙이 주어졌다. 이 마저도 복불복이었는데 연정훈-수박[130] / 김종민-코코넛 / 나인우-파인애플[131]
다음은 점심 식사를 하러 이동, 메뉴는 평창 메밀 한 상+감자떡
복불복 종목은 알람시계 폭탄 돌리기, 1R은 여름과 관련된 단어, 2R은 평창이니 평으로 시작하는 단어, 3R는 김종민과 관련된 단어, 결과는 김종민,문세윤 승으로 점심식사 획득, 나머지 3인은 뜨거운 팥죽을 획득, 그런데 딘딘이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김종민이 덜어둔 메밀막국수를 3,500원이라는 거금을 주며 경매에 낙찰 이후로는 메밀전병을 500원으로 총 4,000원 지출.[132][133]
식사후에는 어김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타임 인데, 펄펄 끓는 아메리카노 1,0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원, 당연히 돈에 많은 김종민은 구입, 연정훈과 딘딘도 따라서 구입
[126] 종목은 땀띠물 오래버티기[127] 이정규 PD에 별명 중 하나인 싫고요가 바로 여기서 나온 것이다.[128] 야생털모자와 발라클라바를 고민하던 중 딘딘에게 낚여 당첨⭐️[129] 하지만 당일 장마 여파로 날씨가 선선했던 것이 유일한 함정[130] 다 먹지 못 할 것 같았는지, 문세윤에게 큰 조각 하나를 700원에 넘겼다[131] 그 파인애플을 숟가락이란 도구 하나만으로 먹은 집념의 사나이 나인우…[132] 사실 300원만 줬어도 됐는데 딘딘이 오버해서 500원을 계속 외친 나머지 연정훈은 300원에 받았지만 딘딘은 500원에 거래됐다.[133] 그 결과로 김종민은 의도치 않은 수익을 벌어 20,000원에서 21,000원으로 1,000원을 더 벌었다.
2.14. 135~136. 납량 특집 → 여름 페스티벌 특집[편집]
- 방영일: 7월 24일 / 7월 31일
- 회차: 713회 / 714회 (시즌4 135회 / 136회)
- 촬영 장소: 충청남도 보령시 폐교 장소,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 게스트: 노라조
밤 12시에 보령시 어느 마을 회관에 모인 멤버들. 종민의
이번 여행의 1부 컨셉은 열대야 특집...의 탈을 쓴 납량 특집 폐교 숨바꼭질로 진행했는데 선착순[134]에 따라 종민-딘딘-정훈-인우는 숨고 꼴찌 세윤은 술래가 되었다.
방식은 공통으로 폐교 1층 교실에서 귀신 마네킹 사이에서 본인 이름표[135]를 찾고, 숨는 멤버들은 2층에서 숨고 술래는 나머지 멤버들을 찾아 얼굴에 손도장을 찍으면 되며 걸린 사람은 속이 시끄러울 벌칙을 받게 된다. 반대로 술래가 한 명도 못 찾으면 술래가 벌칙을 받는다. 실랑이 끝에 문세윤이 연점훈[136]-김종민-나인우 순으로 멤버들을 검거하고, 종이 울림과 동시에 딘딘마저 버저비터로 잡으면서 문세윤 승리.
벌칙은 복불복 빙수. 계란판에 탁구공을 5번 던져 당첨된 재료를 빙수에 넣어주는 심플한 룰이며, 탁구공이 장외로 떨어질 경우 고추냉이 추가. 각 멤버별 획득 재료는 다음과 같다.
- 정훈: 망고, 레몬, 건표고, 고추냉이, 순대
- 종민: 고추냉이X3, 떡, 망고
- 딘딘: 식초, 떡, 카레가루, 딸기시럽, 순대
- 인우: 고추냉이X3, 마른 멸치, 닭발[137]
다른 멤버들이 기괴한 빙수 레시피를 보고 절망하는 사이에 호기심과 함께 본인도 빙수를 먹고 싶어서 지원한 세윤이 고추냉이 2번에 고삼차, 노른자, 골뱅이라는 결코 다른 멤버들에 뒤지지 않는 절망적인 빙수 조합에 걸리며 벌칙 받은 사람만 존재하는 결말로 마무리됐다.
그리고 새벽 4시 30분에 잠자리 복불복 황천길 3종경기를 하게 된다.
1라운드 '잡히면 죽는다': 복불복으로 천막에 숨은 귀신으로부터 도망쳐 골에 도착하면 성공으로, 성공한 멤버 중 가장 기록이 빠른 1인 실내취침. 문제는 그 귀신 중에는 육상선수(!)[138]나 오토바이를 탄 귀신[139]이 있었다는 것이다. 딘딘(육상선수 귀신)/연정훈(진행팀 귀신 3인조)/문세윤(오토바이 귀신)은 결국 붙잡혀 리타이어했고, 나인우는 평범하게 물총 든 귀신 1명이어서 완주 성공, 종민은 장대그물 귀신이 걸렸는데 완력이 딸리는 귀신이 장대그물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 완주 성공. 나인우가 8초 59로 1등으로 실내취침 당첨.
2라운드 '움직이면 죽는다': 심플하게 움직이면 탈락인 룰인데, 중간에 폭우가 내리면서 멤버들과 제작진의 대치상황으로 전환되고, 각종 핸디캡을 추가한 끝에 딘딘 실내취침.
3라운드 '출몰하면 죽는다': 전설의 고향 방송분 중 하나를 골라 극중 귀신[140]이 가장 많이 나온 회차를 고른 사람이 실내취침 당첨. 연정훈이 '덕대골', 문세윤이 '구미호', 김종민이 '걸귀'를 골랐는데, 김종민이 고른 '걸귀'에서 귀신이 와르르 쏟아져 나온 덕택에 실내취침인데...[141] 문제는 잠자리 복불복을 하는 사이에 날이 새버리는 바람에 결국 없던 일이 되면서 1부가 끝난다.
오전이 되어 해수욕장에 다시 모인 멤버들. PD는 밤샘 촬영에 지친 멤버들을 위해 2부 페스티벌 특집을 준비했다고 한다. 첫 번째로 노라조를 섭외해 뮤직 페스티벌을 즐긴 멤버들.[142]
이후 PD는 페스티벌마다 복불복을 통해 당일 퇴근을 시켜주겠다고 선언한다. 그 첫 페스티벌 복불복은 워터 페스티벌 땅콩보트에서 5분 버티기. 깔끔하게 전원 실패한 다음, 뒤에 깃발을 준비하더니 갑자기 호루라기를 부는 PD. 알고보니 점심 복불복이었고, 연정훈, 나인우, 문세윤[143]이 보령 오리지널 중화요리 라조면[144]을 먹는다. 패자인 종민과 딘딘은 짜파게티 컵라면을 먹었다.
세 번째 페스티벌을 위해 죽도 정원으로 이동한 멤버들. 세 번째 페스티벌은 푸드 페스티벌로, 음식 관련 복불복[145]을 4연속으로 성공한 멤버에게 조기퇴근권을 부여한다고 한다. 말도 안된다며 항의하는 멤버들에게 연정훈의 호루라기 4연꽝을 사례로 제시하는 PD. 결국 그대로 도전하는데 첫 시도에서 모두 실패한다. 그러자 성공하는 사람이 나올때까지 재도전하는 것으로 하고 김종민이 가장 먼저 재도전하는데... 김종민이 진짜로 4연속 성공을 해냈다.
당연히 김종민은 조기퇴근 확정되었고, 멤버들의 구조 요청에 한 번 더 4연속 성공하면 멤버 1명 동반 조기퇴근을 걸고 2차 도전을 하지만, 3단계에서[146] 실패. 그런데 혼자 가기 좀 그랬던 김종민은 이 다음 퇴근자와 같이 가겠다고 하고 촬영장에 남는다. 이 시점부터 김종민은 모든 게임에서 열외된다.
마지막 네 번째 페스티벌은 머드 페스티벌. 튜브를 사용한 줄다리기로, 서로 튜브를 차고 정면에 있는 깃발을 잡으면 성공. 세윤-딘딘/정훈-인우로 나뉘어져 2:2 대결 후 승자끼리 1:1로 대결해서 승리한 사람은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박 2일 공식 최약체 딘딘과 나이를 못 이긴 연정훈이 패배하고 세윤vs인우로 결승전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정훈과 딘딘이 세윤을 방해하지만... 세윤이 아메리카노를 나눠주겠다는 말에 바로 태세전환을 시전해 인우를 방해해서[147] 결국 세윤 승리. 번외게임으로 머드샤워 벌칙을 건 꼴찌 결정전에서 딘딘이 걸려서 머드샤워 벌칙을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 퇴근 복불복은 워터 슬라이드 역주행. 시간제한 100초 안에 워터 슬라이드를 역주행해서 올라가 종을 울리면 성공. 물론 그냥 올려보내주지는 않고 위에서 제작진들이 방해삼아 마찰력을 줄이는 비누거품이나 공 같은 물체를 던진다. 근성의 열정훈과 체력은 남들 못지 않게 짱짱한 나인우가 방해를 뚫고 성공해서 김종민과 함께 퇴근했고, 연장 근무가 확정된 딘딘과 세윤은 해넘이 레일바이크를 타고 해변가를 돌면서 클로징.
[134] 원래는 휘슬이 울리고 시작인데 종민이 뒤에서 들어오는 것을 눈치채고 냅다 뛰고 다른 멤버들도 종민을 따라 뛰면서 속전속결로 번호가 선정되었다.[135] 이름표가 여러 개 있어서 일부 이름이 이상하게 되어있는 것도 있었다. 김종인이라거나, 나민우라거나 같은.[136] 귀신들의 습격에 정신을 못차리고 실수로 이름이 잘못 적힌 것을 가져갔다.[137] 본인 왈, 살면서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음식이라고 한다.[138] 충남체육고 출신의 육상선수 이현식[139] 엔진 소리를 들은 세윤은 곧바로 자신의 미래를 직감했다.[140] 구미호나 좀비도 넒은 범위로 귀신으로 인정되었다.[141] 반면 연정훈이 고른 '덕대골'과 문세윤이 고른 '구미호'에선 1명씩만 나왔다.[142] 여기서 이정규 PD는 게스트 노라조를 땅콩보트에 태워 퇴근시켰다. 두 번 다시 안 나올 것처럼 작별 멘트를 치는 노라조도 포인트.[143] 뒤에서 달려오던 종민과 딘딘을 바다로 던져버렸다.[144] 라조기와 이름이 비슷한데 실제로 요리법도 비슷하다. 고추+마늘기름에 춘장+해산물을 볶아낸 소스를 면에 얹어먹는 음식.[145] 1단계: 삶은 달걀/날달걀, 2단계: 아메리카노/까나리카노, 3단계: 밤빵/고추냉이빵, 4단계: 물/소금물.[146] 고추냉이빵인 게 대놓고 드러나자 커피인 척 자기가 마셨던 까나리를 주는 딘딘이 압권.[147] 이 와중에 퇴근 확정인 김종민은 넷 다 반칙을 했으니 먹지 마라는 말을 남겼다.
2.15. 136~139. 15주년 역사 특집☆[편집]
- 방영일: 7월 31일 / 8월 7일 / 8월 14일 / 8월 21일
- 회차: 714회 / 715회 / 716회 / 717회 (시즌4 136회 / 137회 / 138회 / 139회)
- 촬영 장소: 충청북도 영동군[148][149], 전라북도 무주군
자세한 내용은 1박 2일/2022년/15주년 역사 특집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6. 139~141. 나 홀로 지옥[편집]
- 방영일: 8월 21일 / 8월 28일 / 9월 4일
- 회차: 717회 / 718회 / 719회 (시즌4 139회 / 140회 / 141회)
- 촬영 장소: 충청남도 당진시,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 매박도
행담도휴게소에 모인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3개의 의자. 2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 2개와 1인용 의자 하나. 김종민과 딘딘, 연정훈과 나인우가 같이 앉고 문세윤이 혼자 앉아 새 멤버에 대해 토론한다. 이 와중 등장한 이정규 PD는 여름의 막바지를 맞아 사방이 뻥 뚫린 시원한 곳. 즉, 섬으로 간다고 말하며 이번 촬영의 콘셉트를 말한다. 섬이 2개 있는데, 1박 2일동안 힐링할 수 있는 천국도와 1박 2일동안 야생력을 총동원해 살아남아야 하는 지옥도의 2개라고 한다. 그리고 지금 혼자 앉아있는 문세윤이 지옥도 입도 후보이며, 게임을 거쳐 마지막에 1인 팀인 한 사람만 지옥도로 들어가고 나머지 4명은 천국도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각자 살아남기 위한 결의를 다지며 첫 번째 게임 장소로 향한다.
첫 게임은 보호 피구. 김종민&딘딘 팀과 연정훈&나인우 팀의 대결인데, 문세윤은 VJ와 팀을 맺어 코트 밖에서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다. 코트 안의 2인 팀들은 보호 대상[150]을 지키며 상대팀을 공격하되, 3분 동안 두 팀 모두 탈락하지 않으면 팀 유지...였는데, 경기 시작 7초만에 딘딘이 헤드샷을 맞으며 종료되었다. 이리하여 문세윤과 운명이 바뀐 딘딘은 김종민을 저주하고, 나인우는 딘딘 차의 시동을 꺼놓고 엉뜨까지 시전하는 장난을 친다.
그리고 최종 복불복이 벌어지는 장고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동작일치 게임을 하게 된다. 1인 팀인 딘딘은 VJ와 같이 한다. 이 게임에서 딘딘은 당당히 1위로 천국도행을 확정짓고, 김종민과 문세윤이 뒤를 따르면서 연정훈과 나인우가 최종 지옥도 입도 후보가 된다. 물과 소금물 복불복으로 연정훈이 지옥도로 향한다.
천국도에 도착한 4인은 전기 카트를 타고 간 카페에서 루왁 커피를 마시는데, 모두가 이대로 계속 진행하는지 불안해한다. 딘딘이 무언가 죄를 지으면 지옥도로 바로 떨어지고, 마지막 1명만 천국도에 남는 서바이벌이 아니냐고 할 때 이정규 PD 왈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그리고 지옥도가 바로 보이는 전망대에서 점심으로 서해 한 상을 먹는다.
반면 지옥도에 도착한 연정훈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 멘붕한다. 제작진은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깃발과 친구 삼으라고 배구공 하나를 준다. 그리고 등대에서 생존 도구를 수령한 다음 주변의 파이프들을 모아 집을 짓기 시작한다. 대충 집의 뼈대가 세워졌을 무렵 제작진은 연정훈에게 운명을 바꿀 기회가 주어졌다고 고한다. 연정훈이 천국도에 있는 멤버 중 1명과의 대결에서 이기면 그 사람과 운명이 바뀌는 것. 그리고 연정훈은 나인우를 지목한다. 지목 사유는 나인우의 야생력을 함양하기 위함이라고.
사실 천국도와 지옥도는 썰물이 되면 숨겨진 바닷길이 열리는 구조였다. 이렇게 열린 바닷길을 건너는 멤버들. 그리고 연정훈은 나인우와의 바지락 캐기 대결에서 간발의 차이로 승리하여 천국도에 입성하고, 나인우가 지옥도로 들어가며 1부 종료.
지옥도에 들어간 나인우는 연정훈이 세워놓은 뼈대를 통해 집을 완성시킨다. 한편, 천국도의 형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국화도 주민들과 게임을 하게 된다. 7명의 주민들과의 게임에서 이겨서 게임마다 걸려있는 메뉴를 하나씩 획득하는 방식. 메뉴 7종을 모두 획득하면 나인우는 지옥도에서 탈출... 할 수 있는데 모두들 올 클리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다. 그래도 메뉴 4종을 획득해 풍족한 저녁식사를 즐겼고, 드론을 통해 나인우 몫도 바로 배송해 주었다.
이후 나인우 퀴즈를 거쳐 잠자리 복불복으로 김종민&딘딘 팀 VS 연정훈&문세윤 팀으로 2:2 복식 배드민턴을 하는데... 김종민&딘딘 팀의 처참한 경기력 때문에 일방적으로 경기가 흘러가 분량을 1분도 못 뽑고 말았다. 결국 이정규 PD는 배드민턴을 손절하고 탁구로 경기를 전환. 거기다가 훈민정음 룰까지 얹어서 방송분량을 어떻게든 뽑아보려 노력한다. 이렇게 분량은 뽑혔고, 천국도답지 않게 모기와 씨름하며 4명은 각자 잠자리에 든다. 한편 인우는 지옥도에서 쿨 FM에 제 사연을 보내고 자기의 사연이 DJ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지는 걸 듣기도 했고 도망칠 시도까지 하다가 그냥 밤을 그렇게 보냈다.
다음날 아침, 지옥도로 간 천국도 4명은 무사히 생존하여 야생력 레벨이 오른 나인우를 맞이한다. 그리고 퇴근 미션으로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는데, 게임에서 이긴 연정훈&문세윤 팀과 연정훈 팀에 베팅한 나인우가 먼저 퇴근하고, 마지막에 남은 딘딘과 김종민이 물고기를 낚으면 퇴근하는 조건으로 낚시를 하는데 입질이 왔지만 계속 허탕만 치다가 결국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채 클로징을 하게 된다.
[148] 1박 2일 최초 방송 당시 여행지.[149] 이로서 영동군은 충청도 내에서 1박 2일을 같은 곳에서 4번 촬영한 동네가 되었다. 참고로 1박 2일은 충청권 촬영 빈도가 적다.[150] 김종민&딘딘 팀은 딘딘을, 연정훈&나인우 팀은 연정훈을 보호해야 한다.
2.17. 141~144[151]. 짠내 친구 : 네가 가라 하와이☆[편집]
- 방영일: 9월 4일 / 11일 / 18일 / 25일
- 회차: 719회 / 720회 / 721회 / 722회 (시즌4 141회 / 142회 / 143회 / 144회)
- 촬영 장소: 충청북도 괴산군[152]
- 게스트: 조한선, 신지[153], 이시언[154], 정승환, 기도훈
이정규 PD 체제의 최초 게스트 출연이다.
[151] 144회는 극초반에 에필로그 격으로 몇 분만 나왔다.[152] 이로서 1박 2일은 한달전 영동군, 그 한 달 전 보은군을 방문함으로서 2달새 충북 동남권만 무려 3개 지역이나 방문했다. 애초에 충청권 방문이 드물다. 실제로 영동군, 보은군, 괴산군은 모두 중간에 각각 옥천군, 청주시(미원면)를 끼고(보은과 괴산은 붙어 있으나, 길이 없다.) 같은 거리에 있으며 19번 국도가 세 지역의 중심지를 모두 연결해준다.[153] 김종민과 더불어 모든 시즌에 출연.[154] 나 혼자 산다 하차 후 약 1년 9개월 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다.
2.18. 144~145. 고독한 미식가[편집]
- 방영일: 9월 25일 / 10월 2일
- 회차: 722회 / 723회 (시즌4 144회 / 145회)
- 촬영 장소: 전라남도 무안군 - 함평군 - 영광군 - 나주시
- 특별 출연: 조한선(전화 연결)[155]
[155]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2연속으로 출연했다. 이대로 계속 나온다면...
2.19. 146~148. 스스로 추(秋)리 여행[편집]
[각주]
2.20. 148~149. 오르樂 내리樂 투어[편집]
1부 방영 얼마 후 원래 예정되었던 2부 본방을 하루 앞두고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여 10월 30일에는 결방되었다.
이후 2부의 방영이 재개되더라도 예고편에서 볼 수 있듯 할로윈 테마로 진행되기 때문에 2014년(8년 전)에 방영되었던 모 아니면 도 특집[156]처럼 잠자리 복불복을 포함한 나머지 분량은 최대한 편집된 후 방송할 것으로 보였고 결국 제작진들의 논의 끝에 할로윈 콘셉트 분량을 편집하고 방송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렇게해서 11월 6일에 무사히 방영된 2부 본방에서는 점심 식사 끝난 다음 저녁 복불복, 잠자리 복불복을 편집하고 바로 다음날 퇴근 복불복을 하는 장면으로 넘어갔다. 그로 인해 2~3회분으로 되어야 할 분량이 2010년(12년 전)에 방영되었던 경북 영주편[157]처럼 1회분(0.5회+0.5회)으로 줄어들었다. 이 특집 미방영분의 방영은 현재로서는 절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모 아니면 도의 사례처럼 훗날 스페셜 방송을 통해서 나올 수도 있다.
[156] 이 특집도 세월호 참사 피해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안산시 단원구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했기 때문에 남은 분량은 최대한 편집된 후 방영했고 이후 나머지 분량은 다음 편으로 채웠다. 물론 그 다음 편도 카누 경기 장면은 최대한 편집해서 방영했다.[157] 이 특집이 1회분이 된 이유는 MC몽이 불명예 하차를 했기 때문이다.
2.21. 149~151. 뉴친스와 텐션 업 여행[편집]
- 방영일: 11월 6일 / 13일 / 20일
- 회차: 727회 / 728회 / 729회 (시즌4 149회 / 150회 / 151회)
- 촬영 장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 게스트: 하지원, 강하늘
짠내 친구 : 네가 가라 하와이 특집 이후 두 달만에 게스트가 출연했다. 이 특집에서 1박 2일 멤버들이 새 멤버 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강하늘은 커튼콜의 촬영이 마치면 1박 2일에 재출연하겠다고 한다. 강하늘의 새 멤버 합류 가능성이 생긴 셈. 하지만 유선호가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강하늘의 새 멤버 합류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나인우가 군입대로 인해 하차할 경우에는 그 가능성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
[각주]
2.22. 151~153. 동계 하나 빼기 투어(하나 빼기 투어 2탄)[편집]
- 방영일: 11월 20일 / 11월 27일 / 12월 4일
- 회차: 729회 / 730회 / 731회 (시즌4 151회 / 152회 / 153회)
- 촬영 장소: 부산광역시 해운대, 김해국제공항, 울산광역시 간월재,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 포항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
하나 빼기 투어의 경상도 버전이다. 나인우가 시작부터 오메기떡 게임에서 져서 제주도로 오메기떡을 만들러 갔는데, 직항표가 없어서 김포로 경유해서 가고, 오메기떡 100개 만들고 돌아올때는 비행기를 놓쳐서[158] 겨우겨우 구한 대구행 티켓으로 홀로[159] 날아갔다. 김종민은 점심식사에서 화를 먼저 내서 수련하러 절에 갔다 저녁때야 합류했는데, 미꾸라지 튀김을 먼저 먹는 바람에 울릉도로 미꾸라지 잡으러 또 끌려갔다... 통산 7번째다. 그리고 잠자리 복불복에서 딘딘과 문세윤이 럭셔리 잠자리에 당첨되어 차를 타고 이동했으나, 도착한 곳이 하필이면 포항에 위치한 영일만이었고, 그곳에서 울릉도 사동항으로 향하는 크루즈가 대기하고 있었고, 이에 제작진 피셜 문세윤과 딘딘이 패닉에 빠져있었다고 한다.[160] 그리고 운좋게 남은 연정훈과 나인우는 텐트에서 잔 이후 다음날 엔딩을 했다.
마지막에 새 멤버 유선호가 소개됐다.
[158] 원래 완주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하필 인우의 스마트폰은 육지에 놔두고 가서 모바일 체크인이 불가능했고, 거기다 심한 교통체증+공항의 인파가 작용한 바람에 결국 비행기를 눈앞에서 놓쳤다...[159] 인우와 동행한 제작진은 표를 하나씩 구하는대로 따로 합류하기로 했다.[160] 김종민도 크루즈에서 한나절을 기다리고 있었다.
2.23. 154~156.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편집]
- 방영일: 12월 11일 / 18일 / 25일
- 회차: 732회 / 733회 / 734회 (시즌4 154회 / 155회 / 156회)
- 촬영 장소: 충청북도 단양군
- 멤버 변동: 유선호 합류
딘딘은 코로나 재확진으로 인해 녹화에 불참했다.
[각주]
2.24. 156~158. 산타 마을 가는 길[편집]
- 방영일: 12월 25일 / 2023년 1월 1일 / 2023년 1월 8일
- 회차: 734회 / 735회 / 736회 전반부 (시즌4 156회 / 157회 / 158회 전반부)
- 촬영 장소: 강원도 강릉시 강릉역 → 경상북도 봉화군 분천역 산타마을 → 봉화읍 바래미마을, 물야면 오전리 약수터, 춘양면 의양리 한수정
유선호 합류 후 6인 체제 완전체 첫 촬영이며, 크리스마스 특집인 만큼[161] 동해산타열차를 탑승해 윷놀이를 통해 산타와 루돌프 팀을 결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압권은 1/32768의 확률을 뚫고 5연 백도를 한 유선호...[162]
촬영 당시 딘딘의 파울루 벤투에 대한 실언이 논란이 되었던 시기라 촬영 내내 딘딘이 발언에 신중하는 한편 다른 멤버들도 이를 가지고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 들어서는 해를 넘기고 방송되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 없이 다시 평소대로 진행되었다.
[161] 이 때문에 좌측 상단의 1박 2일 로고도 기존의 파란색과 주황색이 아닌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변경되었다.[162] 사실 이번 윷은 백개까지 있는 특수 윷이라는 걸 감안해도 엄청난 확률이다.
3. 시청률 추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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