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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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상세
3. 작중 묘사
4. 최초의 궁극체?
5. 10투사 리스트
6. 하이브리드체 디지몬 목록
7. 여담


1. 개요[편집]


十鬪士 Warrior Ten

고대 디지털 월드는, 신에 가까운 존재가 평화롭게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나 안정은 나태를 불러왔고, 머지않아 위기가 세계를 덮쳤다.

신이 된 존재는 변모하여 강대한 악이 되어 세계를 파멸로 몰아가려고 했다.

거기에 10체의 디지몬이 일어섰다.

불・물・흙・바람・나무・번개・얼음・강철・빛・어둠이라는 각자의 힘을 품은 용감한 궁극체들은 무시무시한 힘을 자랑하는 「신이 된 적」을 디지털 월드 최하층에 봉인하는 데에 성공했으나, 격렬한 싸움에서 전원, 목숨을 잃고 말았다.

훗날 전설의 십투사 라고 불리게 되는 그 기적의 전사들은 죽어서도, 언젠가 디지털 월드에 닥쳐올 미래의 위협에 대비하여 각자의 「영혼」을 기적을 부르는 아이템 「스피릿」으로써 세계 어딘가에 남겼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지금, 다시 새로운 악의 출현에 의해 위기를 맞이한 디지털 월드는 십투사의 영혼을 계승하는 자로서 현실 세계의 인간을 불러들인 것이었다.

인간과 스피릿이 융합해 싸우는 시대가 지금, 시작된다...[1]


설정상 고대에 존재했던 최초의 궁극체 10체를 일컬는 말. 디지몬 본가와 이를 기반으로 만든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등장한다.

2. 상세[편집]


작중의 시간대엔 이미 오래전 사망한 고인들로 고대의 디지털 월드의 싸움을 종결시킨 루체몬이 타락 후 난동을 피우자 루체몬과 대전쟁을 벌여 그 루체몬을 봉인시키는 데 성공하나 이미 그 전투로 8인의 투사가 사망했으며, 남은 둘인 에이션트그레이몬에이션트가루몬까지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자신들의 생명마저 다해 봉인 직후 기력이 완전히 떨어져 마지막 기력을 모아 자신들의 힘을 남긴 스피릿을 남기고 힘이 다해 그 자리에서 죽었다.

인간이나 디지몬이 이들이 남긴 스피릿을 사용하면 하이브리드체라는 디지몬으로 진화할 수 있다.

특정 타입의 선조로서의 면모도 가지고 있어 이들의 능력이 특정 타입에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설정도 존재한다.
  • 에이션트그레이몬 - 용형
  • 에이션트가루몬 - 짐승형
  • 에이션트이리스몬 - 조인형, 요정형
  • 에이션트메가테리우몬 - 포유류형, 빙설형
  • 에이션트비트몬 - 곤충형
  • 에이션트볼케몬 - 광석형, 광물형 등의 암석계열
  • 에이션트머메이몬 - 수서형
  • 에이션트트로이아몬 - 식물형
  • 에이션트와이즈몬 - 돌연변이형
  • 에이션트스핑크스몬 - 환수형, 마수형

공식 작품에서 십투사로서 직접적으로 출연한 것은 에이션트그레이몬에이션트가루몬 외에는 없다.[2] 일본판 오프닝과 38화에서의 과거의 터미널에서 잠깐 실루엣을 보인게 전부. 하지만 주인공 일행의 원류가 되는 캐릭터들은 GBA판 배틀 스피릿 2에서 에이션트 에볼루션 형태로 등장한다. 확정적으로 30개의 D스피릿을 뽑아낼 수 있는 고성능기.

10투사의 속성을 상징하는 마크는 각 속성의 한자에서 유래했다. 이 마크들은 휴먼 스피릿으로 진화한 디지몬에게 표시되지만, 평소에는 안 보이는 디지몬도 있다.

3. 작중 묘사[편집]



3.1. 디지몬 프론티어[편집]


기본적인 설정은 공식 설정과 거의 동일하나 죽은 그들의 스피릿이 3대 천사 각각에게 넘어갔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세라피몬은 빛과 바람의 스피릿을, 오파니몬은 불(불꽃)과 얼음 그리고 번개(우레)의 스피릿을, 케루비몬은 나머지 다섯 스피릿(물, 강철, 어둠, 땅, 나무)을 얻게 되었다.

본편에서 케루비몬이 타락해 십투사들끼리 혈투를 벌이게 되었다. 이를 유도한 흑막인 루체몬이 등장하자 42화에서 십투사 전원이 한자리에 등장해 협력하게 된다. 듀나스몬로드나이트몬이 시작의 마을을 디지코드를 노린 탓에 디지몬알이 소멸할 위기에 처하자 4개의 디지몬알이 디 스캐너에 저장되어 있던 머큐레몬, 라나몬, 그로트몬, 알볼몬의 스피릿을 통해 현신. 십투사 전원의 협공으로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은 이들과 싸우는건 무리라고 판단해 시작의 마을의 디지코드만 겨우 스캔하고 퇴각한다. 디지몬알을 통해 현신한 4명의 투사들은 사라지기 전에 디지몬 세계를 위해 계속 싸우는 6명의 투사들에게 미소로 화답하며 사라진다.

최종화인 50화에선 십투사 전원의 힘이 모인 스사노오몬루체몬 사탄 모드를 격파하자 코어인 루체몬 라르바가 최후의 발악을 시도한다. 이에 스사노오몬이 자신과 융합한 아이들을 분리해 대피시킨 후 천우우참의 외장을 해제해 제로암즈<오로치>를 개방. 십투사로 분리하면서 오로치로 루체몬 라르바를 산산조각 베어내 승리한다.

디지몬 프론티어 극장판 고대 디지몬 부활에서 에이션트그레이몬에이션트가루몬이 함께 등장하여, 오니스몬을 쓰러뜨리고 사라진다. 아무런 대사가 없다.[3]


3.2. 디지몬 크로스워즈[편집]


에이션트볼케몬이 마그마존의 관리자로 등장한다. 다만 명색이 그 십투사인데도 성숙기 수준인 샤우트몬X4에게 패배하는 등, 위상은 그리 높지 않은편.

3.3. 고스트 게임: 디지몬[편집]


58화에서 에이션트스핑크스몬이 등장한다. 십투사라는 언급은 없지만 고대 시절부터 존재한 전설의 디지몬으로 소개되며 웬만한 완전체는 가볍게 압도하는 십투사다운 강함을 제대로 보여준다.

4. 최초의 궁극체?[편집]


황룡몬이 봉인당한 이후 루체몬과 싸웠다는 걸보고 궁극체인 황룡몬보다 늦게 나타났다거나 창세기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궁극체 할배몬을 예로 최초의 궁극체라는게 설정오류가 아닌가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초기에 설정이 잘못알려지거나 설정을 깊게 파지않으면 알 수 없는 요소 때문에 생긴 오해로 정리하면 이렇다.

  1. 황룡몬보다 늦게 나타났다?
이들은 고대에 존재했던 최초의 궁극체지 황룡몬이 루체몬에게 봉인당한 후 루체몬과 싸우기위해 궁극체가 된게 아니다. 고대에 존재했던고대에 나타난으로 착각해 생긴 해프닝. 애초에 황룡몬은 고대에 존재하긴 했지만 명확한 탄생시기는 불명인데 반해 이쪽은 고대에 존재한 최초의 궁극체라고 명시되어 있기에 이들이 창세기에 나타나 고대 시기에도 존재했다고 해도 문제없으며 그렇게 황룡몬보다도 먼저 탄생해 살아가다가 황룡몬 봉인 후 루체몬과 싸우기 위해 모였다고 보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4][5]
  1. 창세기 이전부터 존재한 할배몬?
할배몬이 창세기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설정이 있는것은 사실이나 창세기 이전 시절부터 궁극체였는가에 대해선 불명확하다. 디지털월드가 존재하기 이전에 디지털월드의 시스템인 디지몬과 유년기~궁극체같은 세대가 있었다는 것이 일단 말이 안되기 때문. 할배몬이 창세기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해도 궁극체나 디지몬이 아닌 디지털 생명체로 존재하다가 디지털 월드에 와서 디지몬이 되었다고 보는것이 맞다.[6]

그외 도루고라몬은 설정상 프로토타입 디지몬인 도루몬의 궁극체라는 설정이며 이로 인해 이것도 설정오류가 아니냐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도루몬의 창조&실험 당시에는 완전체까지밖에 존재하지 않았고 이로인해 도루고라몬의 도감 설정에서 가공의 존재라느니 디지코어가 창조했다느니 하는 설정이 언급되는 등 크로니클 시기에서야 처음으로 탄생한 존재다.

5. 10투사 리스트[편집]


10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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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트그레이몬


에이션트가루몬

천둥

에이션트비트몬

바람

에이션트이리스몬

얼음

에이션트메가테리우몬

어둠

에이션트스핑크스몬


에이션트볼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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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트머메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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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에이션트트로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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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에이션트와이즈몬




6. 하이브리드체 디지몬 목록[편집]


문서 참조.

7. 여담[편집]


  • 오랜기간 성장기루체몬에게 여덟이나 당했다고 약한 집단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초기부터 루체몬의 설정은 성장기면서 이런 괴물들을 전멸시킬 정도[7]의 비정상적 강함을 지닌 존재로 등장한 디지몬이었고 그런 루체몬이 진화한 디지몬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그 당시 최강자로 등장한 스사노오몬의 강함을 부각하는 포지션이었다. 그러므로 루체몬이 강한 디지몬이라는 인식은 당연히 팬들도 가지고 있었지만 어째선지 10투사 및 황룡몬을 평가할 때는 유독 루체몬이 성장기라는 점에만 주목해 '고작 성장기에게 전멸(10투사)/봉인(황룡몬)당했다'고 내려치기당하는 일이 잦았다.

또한, 후에 나온 디지몬 크로니클 X에서 루체몬이 해방군을 조직했었다는 사실이 나와 루체몬이 단독으로 10투사를 전멸시킨 것이 맞는지에 대해선 애매해졌다.

  • 프론티어 시기와는 달리 루체몬의 반역이 의외로 선한 목적이었다는 설정이 생기면서 루체몬을 왜 10투사가 가로막았는지 의문이 생겼지만, 루체몬은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8], 세계멸망을 전제로 계획을 짜는 모습을 일괄적으로 보였기에 목적이 선할지언정 결국엔 빌런인 mcu의 타노스에 가깝다. 목적만 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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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카드게임 스타터 Ver7 ~초융합 투사들~[2] 십투사로서가 아닌 그냥 디지몬으로서는 에이션트볼케몬디지몬 크로스워즈에서, 에이션트스핑크스몬고스트 게임: 디지몬에서 등장했다.[3] 이들이 진짜 에이션트그레이몬, 에이션트가루몬이 아니라는 장치일 수도 있다. 애당초 두 디지몬은 루체몬과의 싸움 이후 스피릿을 남기고 죽은 상태다. 그러나 스피릿을 만들어낼 능력이 있던 녀석들이니 혹시나 오니스몬이 부활할때를 대비해서 안배를 남겼고, 그게 극장판의 에이션트그레이몬과 에이션트가루몬일 듯.[4] 디지몬 시리즈의 설정상 극초기에는 완전체가 진화의 끝이었다가 후에 발전하며 궁극체란 새로운 세대가 생긴것처럼 후대로 갈수록 더 높은 개념이 추가되는데 이를 고려하면 궁극체인 동시에 신 취급을 받는 디지몬보다는 우선 십투사와 함께 궁극체라는 개념이 생기고 그중에서도, 신이라 불리는 더 고위의 디지몬이 생긴 것이 자연스럽기도 하다.[5] 실제 초기 설정에선 디지몬들이 진화하며 자신들의 독자적인 생태계와 문화를 구축하면서 자신들만의 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그드라실은 처음부터 있었더라도 신이란 개념과 신이라 불리는 사성수같은 디지몬은 후천적으로 발생한 것.[6] 실제로 디지몬이 아니었던 디지털 생명체가 디지털 월드에 온 이후 디지몬으로 변했다는 설정을 가진 모야몬같은 사례도 존재한다.[7] 에이션트그레이몬과 에이션트가루몬이 끝까지 살아남아 루체몬을 봉인했다는 문구 탓에 둘은 생존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경 스토리에 의하면 10투사는 모조리 전사했다. 즉, 저 둘이 살아남았다는 "끝"은 루체몬을 봉인한 시점이고, 직후 사망하여 결과적으로 10투사와 루체몬의 전투는 루체몬은 디지털 월드 최심부에 봉인, 10투사는 전멸로 끝났다. 출처[8] 루체몬이 황룡몬을 봉인시킨 여파로 사성수들끼리의 패권다툼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