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0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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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국가 목록
3. 논란
3.1. 한국과 일본의 경제력
3.2. 국가 포함의 기준



1. 개요[편집]

파일:1040window_map.gif

10/40 Window


10-40 창문은 기독교, 특히 미국 등 영어권 국가 근본주의 개신교와 복음주의 전도단체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로, 아르헨티나 선교사 루이스 부시(Luis Bush)가 1990년 만든 용어이다. 숫자 10-40는 적도를 기준으로 남쪽으로 10도, 북쪽으로 40도를 나타낸다. 10-40 창문은 그 사이에 있는 나라들을 가르키는 용어이다.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2인 40억명이 이 나라들에 살고있으며, 그 중 95%는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고, 87%는 일년에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250달러 (한화 25만원)로 살고 있다고 한다. 이 중 많은 나라들은 기독교로 전도하는 것이 불법이고,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한 50개의 나라들 중 45개의 나라는 이 10-40 창문 사이에 있다. 출처

많은 전도단체에서는 "기회의 창문 (Window of Opportunity)" 라고 부르기도 한다.


2. 국가 목록[편집]



3. 논란[편집]

한편으로 "10-40 창문"이란 용어는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 그 이유로는 기준 자체가 언어, 문화, 종교가 아닌, 적도에서 위치를 기준으로 하다 보니 10-40 창문 사이에 있는 나라들은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

3.1. 한국과 일본의 경제력[편집]

많은 출처에는 대한민국과 일본도 이 10-40 창문 국가에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 두 나라는 설명과는 거리가 멀고,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선진국이기 때문이다.


3.2. 국가 포함의 기준[편집]

적도 기준 남쪽 10도, 북쪽 40도 사이에 있는 나라들 중에는 필리핀, 포르투갈, 그리스도 있다. 필리핀과 포르투갈의 경우 가톨릭이 강세인 국가이고, 그리스의 국교는 정교회이다. 대한민국 또한 세계에서 두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국가로, 이 10-40 창문에 포함되기 어렵다.

반면, 인도네시아나 스리랑카처럼 실제로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국가는 포함되지 않아 이 기준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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