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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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드라마. 훌루에서 제작하였고 총 8부작이다. 방영 시작일은 2016년 2월 15일.
원작은 스티븐 킹의 소설 11/22/63.[1] 제작 프로듀서는 J.J. 에이브럼스. 프로듀서와 주연은 제임스 프랭코가 맡았다.[2]
참고로 오프닝 씬의 소도구나 신문의 내용들이 가끔씩 바뀌기도 하는데, 그 화의 내용을 미리 암시한다.[3] 1화부터 8화까지의 비교 영상
2. 줄거리[편집]
소설과는 조금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일단 래빗홀이 이어지는 곳이 1958년이 아닌 1960년이다. 또한 원작에서 시간 여행으로 인한 과부하로 세계구급 지진이 발생했듯이 여기서는 시간이 에핑을 방해한다.[4] 이로 인해 알이 모아놓은 자료들이 대부분 불에 타서 사라지자 에핑은 자신의 학생이었던 해리와 가족이 망치로 살해당하는 것만이라도 막기로 한다. 그러나 그 도중 어떤 한 청년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기고 마는데.
결국 에핑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리 하비 오스왈드를 막는 도중 세이디는 총에 맞아 죽고, 되려 범인으로 몰리는 수난을 겪는다. 하지만 진실은 밝혀지고, 케네디의 전화까지 직접 받으며 '대통령의 죽음을 막은 영웅'이 된다.[5]
어쨋거나 목표를 달성한 에핑은 현재로 돌아온다. 더 나은 세상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했던 현재는 아니나 다를까, 폭격으로 폐허가 된 미국으로 바뀌어 있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라는 목적으로 케네디를 살려놨더니 현재가 더욱 엉망이 된 것이다.
폐허가 된 마을을 걷던 에핑은 우연히 약탈자들에게 얻어맞던 해리를 구해준다. 해리에게 케네디를 살린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대략적인 이야기를 듣고 결국 과거를 바꾼 자신이 모든 것을 망쳐놓는다고 깨달은 에핑은 다시 과거로 돌아간 후 다시 현재로 돌아와 세상을 '리셋'한다.
세이디를 잊지 못한 에핑은 현재의 늙은 세이디를 찾아가고, 행복하냐는 에핑의 질문에 무척 행복하다고 하는 세이디를 보고 에핑은 만족한다. 그리고는 원작에서처럼 두 사람이 행복하게 춤을 추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끝난다.[6]
3. 등장인물[편집]
- 제이크 에핑 (Jake Epping) - 제임스 프랭코 분
- 세이디 던힐 (Sadie Dunhill) - 사라 가돈 분
- 알 템플톤 (Al Templeton) - 크리스 쿠퍼 분
- 리 하비 오즈월드 - 다니엘 웨버 분
- 빌 터콧 (Bill Turcotte) - 조지 맥케이 분
- 프랭크 더닝 (Frank Dunning) - 조쉬 더맬 분
- 마가리타 오스왈드 (Marguerite Oswald) - 체리 존스 분
- 존 클레이튼 (John Clayton) - T. R. 나이트 분
- 마리나 오스왈드 (Marina Oswald) - 루시 프라이 분
- 옐로우 카드 맨 (Yellow Card Man) - 케빈 J. 오코너 분
- 해리 더닝 (Harry Dunning) - 레온 리피 분
4. 에피소드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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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티븐 킹은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2] 1화에서 해리 오스본 패러디로 보이는 "(벽장 속에) 거미가 있는 건 아니겠죠?" 라든지 웨이트리스에게 파이가 맛있다고 하는 장면 등이 나온다.[3] 그 중에서도 후반 시퀸스의 시계의 초침이 점점 지나가고 있다는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4] 차가 갑자기 날아온다든가, 천장에서 샹들리에가 떨어진다든가 등.[5] 물론 대중들에게는 자신의 존재를 밝히기를 거부한다.[6] 여기서 에핑이 과거 시점에서 만났던 젊은 세이디의 모습이 잠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