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B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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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년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로 퀴어 영화다. 대한민국에는 2018년 3월 15일에 개봉했다. 한국에서는 독립 영화 수준으로 개봉관이 매우 적다. 예술영화관 일부와 CGV, 메가박스의 일부 특수 예술 상영관에서만 개봉하는 수준으로 개봉했다.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5. 등장인물[편집]
- 션 -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 나톤 - 아르노 발로아
- 소피 - 아델 에넬
- 티보 - 앙투안 라이나르츠
- 이바 - 알로이즈 소바주
- 맥스 - 펠릭스 마리토
- 뮤리엘 - 코랄리 루시에
- 프랑스어 교사 - 이브 헤크
6. 줄거리[편집]
7. 평가[편집]
논쟁, 계몽, 행진, 춤, 섹스가 하나로 박동치는
감각과 사고가 확장되는 황홀한 경험
<스몰타운 보이>의 박동이 내 가슴을 두드린다
딱,딱,딱,딱' 생을 향한 외침 ‘핑거 스냅’, 요동친다
인간 존엄성, 집단에서 개인으로
살아 있다는 것, 맞서 싸운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치열하게.
- 이동진 (★★★★)
8. 흥행[편집]
제작비는 660만 달러였지만 전 세계 수익이 800만 달러에 못미치며 손익분기점을 넘기는데 실패했다.
8.1. 대한민국[편집]
8.2. 북미[편집]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하여 $121,355를 벌었다.
8.3. 프랑스[편집]
$7,046,102를 벌었다.
9. 사건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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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영화 평점 테러[편집]
2018년 3월 16일 기준 2.30점으로, 남자는 1점대인 반면 여자는 7점을 찍고 있다. 가장 높은 평점을 준 게 20대 여자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디시인사이드 와이고수 에펨코리아 일간베스트 등 남초 사이트 네티즌들의 평점 테러로 인해 네이버, 다음 영화의 네티즌 평점이 급속하게 내려가고 있다.
동성애자가 제약회사에 쳐들어가 혈액팩[2] 을 던지는 컷신이라던가[3] , 개인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국가나 제약회사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되는 일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상당수의 네티즌이 반발한 것이 주 원인으로 작용한 듯 하다.
이에 대해서는 에이즈에 대한 정보가 적었고 학교에서 그러한 내용을 교육하지도 않은 시대적 배경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일각에서는 그래도 성교로 인한 감염은 콘돔 하나만으로도 거의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이지만, 에이즈는 성교를 통한 감염 하나만으로 걸리는 질병이 아니다. 당시에는 주사기 재활용과 같은 일도 적지 않았기에 주사기를 통해 감염되는 등 병원에서 감염되는 사례도 빈번했고, 임산부에서 신생아로의 감염같이 선천적 감염도 존재하던 시대이기도 했다. 물론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액트업 파리는 성소수자 관련 운동만이라고 하기보다는 주사기 재사용 금지, 학교 내의 에이즈 예방교육 실시 등을 주장하고, 제약회사가 자신의 이윤을 위해 치료약 보급화를 하지 않고 사람 목숨보다 영리를 추구하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 제약회사에 대한 투쟁을 하는 등 에이즈에 대해 무관심했던 당시 사회를 비판하려는 의도도 같이 가진 운동이라고 보면 된다. 에이즈에 대한 정보가 확실하게 알려지고, 액트업 파리가 주장한 것이 실현된 게 비교적 최근의 일인 것을 감안하면 액트업 파리가 가진 과격성과는 별개로 액트업 파리 자체는 매우 좋은 의도로 시작된 운동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4]
한편 이에 맞서 이 영화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평점 10점을 주며 대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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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18/04/28 기준[2] 물론 실제 혈액팩은 아니고 붉은 물감을 타서 피 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3] 실제로는 에이즈 혈액팩으로 테러를 저질렀지만, 영화에서는 자유를 외치는 동성애자들의 작은 퍼포먼스처럼 의도적으로 축소 및 미화되었다.[4] 국가가 왜 무분별한 동성애자의 항문성교로 인애 전파되는 에이즈에 대한 치료를 지원해야 하냐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는데, 에이즈에 대한 지원은 치료 자체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예방에도 목적을 두기 때문이다. 즉, 에이즈에 대한 지원은 치료와 함께 감염자를 줄이는 예방이 목적이다. 또한, 에이즈 감염 경로 중에서 성교나 주사기 재사용 같이 개인의 행동으로 인한 경로도 있지만, 임산부에서 신생아로의 감염같이 개인의 행동이 아닌 선천적인 감염 경로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가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이는 의료보험 존재 이유와 일맥상통하며, 국가가 AI, 메르스, 사스 등의 전염병을 방지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이유와도 그 맥락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