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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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본덤
유대(본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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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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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14th Noah.png
D.Gray-man의 등장인물.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일지도 모른다고 한단다.[1]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고 그저 '14번째'라고 불리고 있다.

1(천년백작)+1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노아의 일족의 또 한 명의 구성원이다.

알려진 것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천년백작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과 연주자로서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방주에서 자신의 비밀의 방[2]이 있다는 것 정도란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했던 14번째는 마나 워커의 친형제로서 평생 천년백작과 싸웠다고 전해진다. 왜 천년백작에 반기를 들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쨌든 방주를 에도에 멈추게 하고 마나와 함께 도망다니면서 노아측 추격자와 싸웠는데 실력이 엄청난 듯 하다. 거의 모든 노아를 죽였다. 그래도 천년백작에게는 상대가 안되었는지 그에게 살해당했다. 마나 워커는 그가 천년백작에게 살해당하는 그 순간까지 곁에 남아있었다고... 언제 죽을지 몰랐던 14번째는 우연히 누군가에게 자신의 메모리를 이식해줬는데 그게 바로 알렌 워커. 자신이 죽을 때 자신의 협력자였던 크로스 마리안에게 언젠가 마나의 곁에 돌아올 것이라 하였고 크로스는 마나를 지켜보고 있겠다 약속했다.

대부분의 노아의 일족이 한 번 죽었다가 환생한 원인이 14번째라는 것이 밝혀졌다. 티모시 허스트 편에서 알렌이 레벨 4와 자신을 퇴마의 검으로 관통했을 때,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는데 이 때 알렌을 통해 나타나면서 레벨 4를 통해 자신을 관찰하고 있던 천년백작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혔다.

또한 알마 카르마 편에서 밝혀진 그의 진정한 목적은 천년백작을 죽이고 자신이 새로운 천년백작이 되는 것... 이었는데...!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375px-Neah_Walker_clean.jpg
파일:14th Noahah.png
원작
2016 TVA

연령
기록에 따르면 17세에 사망.
신장
177cm
민족
TOP SECRET
체중
58kg
생일
TOP SECRET
별자리
TOP SECRET
혈액형
어느 혈액형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취미
바람 소리를 듣는 것, 피아노를 치는 것.
좋아하는 것
마나, 팀캠피, 코넬리아
싫어하는 것
목의 갈증, 사람
빠질 수 없는 것
마나와의 약속
※35년 전 사망시 개인 정보로부터.
공식 팬북, 회색의 기록(灰色ノ記録), 180pg 인용

14번째: 미쳤다. 천년백작은 미쳤어. 모든 것을 잊고 파괴인형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알렌' 너도, 미친 인형이 되고 말았다.

(알렌: 티키...?)

14번째: 아니, 달라. 나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14번째 노아. '네아'.

198화에서 마침내 얼굴이 드러났는데 티키 믹과 완전 똑같이 생겼다. 파괴의 노아이며 이름은 네아. 애니판 성우는 알렌 워커와 같은 무라세 아유무.

그리고 205화에서 로드 카멜롯이 한 말에 따르면 사실 네아가 싸웠던 건 마나를 위해서였다고 한다.[3] 게다가 마나 워커가 알렌에게 입버릇처럼 말했던 "멈춰서지 마라. 앞을 향해 나아가라"라는 말은 네아가 죽기 전에 형제인 마나에게 남긴 말이었다.

14번째 본인은 알렌에게 현재의 천년백작에 대해 모든 것을 잊고 파괴만을 원하는 망가진 상태라고 말한다. 그런데 기억이 없다는 천년백작은 14번째의 옆에 머물고 싶어 알렌을 데려가고자 한다. 복선일까? 일단 알마 카르마칸다 유우를 이용해 14번째를 완벽하게 깨우는데는 성공한 상태지만...

211화에서 와이즈리의 언급을 통해 35년 전 14번째의 각성이 묘사되는데, 쓰러진 마나의 곁에서 망신창이인 네아가 울부짖고 있다. 모종의 이유로 마나가 크게 당하자 분노해 노아로 각성한 듯.

214화에서 마나와 함께 어린 시절이 나온다. 그리고 알렌에 빙의된 상태로 등장! 자신을 알렌으로 생각하는 조니를 기절시키고 팀캠피에게 알렌에 대해 묻는다. 머리가 하얗다고 놀라는 걸 보아 알렌의 원래 머리 색깔을 알고 있었던 모양. 긴계획이었으니 부작용이 따르는 것도 무리가 아니지라는 대사도 한다. 싸움이 한참 전부터 시작되어 있었고 네아는 그 때부터 계획이 있었던 듯하다.

215화에서는 자신이 죽은 뒤 35년이 지났다는 것을 알고서 알렌의 기억이 없다는 것과 크로스의 허무한 탈락에 어이없어하며 화낸다. 어째서 알렌의 몸이 늙기는 커녕 오히려 젊어진 거냐고 하면서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이노센스에게 분노한다. 그리고 팀캠피에서 자신은 알렌 속에서 모든 것을 지켜볼 것이며 알렌이 과거를 꿈으로 볼 수록 알렌은 사라지고 자신이 남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회상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네아가 알렌을 강제로 숙주로 삼은 게 아니라 알렌이 네아에게 자신의 몸에 메모리를 옮기라고 했다. 회상에서 나온 알렌의 모습은 네아와 비슷한 나이대의 청년. 그리고 빈사상태의 네아가 천년백작의 검으로 추정되는 검을 쥐고 있었다. 회춘한 뒤로 엑소시스트의 인격을 얻게 된 알렌의 기록을 본 뒤 씁쓸한 표정으로 알렌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엑소시스트로서의 알렌의 의사를 적으로 돌린다.[4]

그리고 팀에게 알렌이 자신에 대해 궁금해 하면 정보를 보여줘 꿈을 꾸게 하라고 유도하는데, 이 꿈을 꿀 때마다 알렌은 소멸한다고 한다. 이것이 마지막 여행이라고 말하며 마나와의 약속을 지켜내자고 하는데 로드가 "네아는 마나를 위해서 싸운 것이다."라고 말했던 것을 보면 네아가 싸우는 목적은 여전히 마나를 위해서인 듯.[5]

218화의 과거에서 모습을 비춘다. 어째서인지 마나를 보호하려는 듯 끌어안고 자신을 노려보는 로드를 싸늘한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219화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 알렌과 인격이 교체되어 천년백작과 대면하고 서로를 끌어안는다. 이 때 네아의 죽음이 묘사되는데, 마나가 죽은 네아를 무릎 위에 눕힌 채로 울고 있는 앞에 천년백작이 서있었다. 두명으로 분리된 천년백작 중 1명이라는게 밝혀진다. 거기에 다른 반쪽은 다름아닌 마나. 즉 천년백작→마나/네아. 지금 천년백작 행세를 하고 있는 건 다름아닌 마나다.

220화에서는 기억이 없어져버린 현재 천년백작(마나)에게 진짜 천년백작이 되기 위해 먹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마도 자기를 먹었던 것 때문에 증오심을 품고 천년백작(마나)를 죽이려고 결심을 세운 듯하다.[6] 그러나 이후 알렌을 포획하러 온 검은 교단에 의해 붙잡힌다.

221화에서는 폭주하고 만 천년백작에게 "또 나를 먹을 셈이야?"라고 묻는다. 마나의 인격이 사라진 백작이 그를 공격하려 하자, 때마침 감시하고 있던 링크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후 링크와 조우하며 일부러 알렌인 척 연기하지만, 금방 들통나자 본색을 드러낸다. 그 뒤 링크가 자신을 따르겠다고 밝히자 무서워하며 뒤로 물러난다. 여담이지만 네아의 허당스러운 표정이 꽤 많이 나온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이 보이는데, 이 때 천년백작의 능력이 인간의 혼을 먹어치우는 것이라고 독백하는데, 인간의 혼이라는 개념을 네아에게 알려준 친구는 다름 아니라 35년 전의 알렌 워커로 여겨진다.

223화에서는 링크와 갑론을박을 벌이며, 자신에게는 더 이상 인간은 필요 없고 팀캠피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링크에게서 팀캠피가 파괴당했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은 듯한 눈치.

225화에서 티키와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한가지 떡밥이 풀렸는데 14번째란 이름은 선대 노아들이 네아를 괴롭히기 위해 붙힌 거라고 한다. 그렇기에 본인은 이 이름을 굉장히 싫어한다고.[7]

그러다 티키를 노려보더니 "너랑 식사하는 건 무리다. 전생한 너의 그 모습이 웃겨서 먹은 밥이 토할 것 같다"라고 한다.[8][9] 무슨 수를 쓴 건지 크라운 크라운을 진심으로 발동하려 했지만[10] 죠니의 부름에 반응하더니 알렌과 인격이 다시 뒤바뀐다.

현재로썬 알렌과 협조적이기보단 육체 주도권 가지고 서로 인격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며, 알렌의 역할은 원래 숙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기에 네아의 완전 각성을 위해선 알렌이 사라져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알렌이 사라지기를 계속 거부하고 있는만큼 둘의 관계가 어찌 돌아갈지는 의문.[11]

과거편에 따르면 천년백작에게 혼을 먹혀 소멸하기 직전에 유언으로 반드시 마나의 곁으로 돌아갈 것이고 알렌이 표식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 때까지 멈추지 말고 걸으라는 말을 남겼다. 기억을 잃어버린 마나는 이 말과 '알렌'이라는 이름만 어렴풋이 기억해서 자신의 개에게 알렌이라 이름붙이고 네아를 찾아 떠돌아다니기 시작했으며, 그런 마나를 지켜보겠다고 약속한 크로스는 줄곧 마나를 감시해왔다.


3. 기타[편집]


소설판에서 쌍둥이 형제인 마나 워커의 말[12]에서 유추해 본다면, 사망할 당시의 나이는 약 17살 정도로 추정된다. 실제로 닮은 꼴인 티키 믹과 비교하면 누가 봐도 성인인 그와 달리 네아는 현재의 알렌과 비슷한 동년배로 보이는 소년형의 얼굴이다.

원래 천년백작이었다가 둘로 갈라져 나온 인물인 만큼 노아의 일족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듯하다. 실제로 노아들이 네아와 싸우다 로드를 제외하고 전멸하여 윤회해야 했다. 또한 35년 전부터 크로스를 포함해 그의 의지를 따르던 인간들이 많은 데다, 친구였던 알렌의 뜻을 받아 그를 숙주로 삼고 있긴 하지만 노아의 일족답게 인간을 싫어하는 건 똑같은 듯 하다.

크로스가 당한 걸 팀캠피를 통해 알게 되고 그 자식이라 부르며 화내고 당신이 없으면 곤란하다는 투로 말했지만 링크 앞에서는 '그 녀석은 어쩔 수 없다'라는 식으로 답했다. 하지만 알렌을 친구라고 부른 걸 보아 알렌과는 제법 친한 사이였을지도.[13] 알렌을 희생시키기로 마음먹고서는 과거의 알렌을 애도하듯 작별인사를 했다. 크로스 같은 동료들을 '협력자'라고 부르는 데 비해 알렌을 '친구'라 부르는 건 의미심장한 부분.[14] 메모리를 이식하던 당시 30대였다는 알렌과 향년 17세인 네아가 '친구'라 부를 관계가 된 계기나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였는지 등도 떡밥.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네아의 옛 지인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친구인 알렌 외에 협력자로 크로스가 있으며, 루베리에의 말로는 백작에게 목숨을 위협받아 교단에 보호를 요청한 노인이 있다고 한다. 14권에서 팔에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만 등장했다. 백작이 티키에게 준 카드에도 수십 명 정도가 적혀있었으며, 티키에게 상당수가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 북맨 또한 네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모양. 회상 속에서 크로스와 함께 네아를 따르던 동지였으나 AKMA 바이러스에 침식되어 죽은 남성도 등장했다.

이름이 198화에서야 처음으로 드러났고 캠벨이라는 성도 214화에서 간접적으로 나온데다 풀네임은 219화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탓에 한동안은 형제인 마나가 쓰던 성처럼 팬덤에선 네아 워커라고 불리던 때가 있었다. 현재는 풀네임대로 네아 D 캠벨로 불린다.

팀캠피와도 꽤 각별한 동료 사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네아도 팀캠피만 있으면 된다는 말을 하질 않나, 팀캠피가 파괴당했다는 걸 알자 충격받은 표정을 짓는 등의 반응을 보였고, 크로스도 회상에서 팀캠피의 동료는 네아 하는 식으로 떠올렸으니 말 다했다.

로드가 네아의 숙주인 알렌에게 큰 호감을 보인다던지 네아가 남긴 말을 전해주고, 알렌을 대신해 중상을 입은 점이나 35년 전에 네아에게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아의 일족이라는 부분을 생각하면 로드와 깊은 관계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셰릴은 네아가 로드와 수상한 관계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하여 북맨에게 둘의 관계를 캐물어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마나를 끌어안은 로드가 네아와 서로를 노려보는 장면이 나와서 미궁에 빠졌다. 로드가 티키에게도 하지 않는 키스를 하는 상대가 천년백작과 알렌 둘 뿐임을 감안하면 네아와 마나와 특별한 사이였음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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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보면 천년백작과 복장이 비슷한데 이것이 또 하나의 천년백작이라는 복선이란 얘기가 있었단다.[2] 피아노(심장)의 방[3] 위에서 천년백작이 되기 위해서였다는 14번째 본인의 말과 맞춰서 생각해보면 모순같지만 또 어떻게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추론들이 가능해진다.[4] 잘가, 나의 친구. 지금부터 우린 적이야. 나의 망설임과 마음 모두 "그 날"에 두고 왔어. 난 멈추지 않을 거야. 무슨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 손으로 이루어 내고 말겠어.[5] 천년백작이 마나로써의 자신을 인정하지 못해 마나였던 시절의 모습도 바꿔버리고, 기억도 조작질하고 한 걸 봐선 네아는 현 천년백작이 기억 속에서 추방한 마나(과거의 천년백작)를 되돌리기 위해 싸운다고도 할 수 있다.[6] 정확히 하자면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먹으려든 행위에서 증오심과 실망감 등을 품은듯. 그러면서 천년백작이 기억을 소거하면서 사라진 분신이자 형제 마나를 되돌리려 하는것으로 추정된다.[7]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게 네아의 원본은 천년백작, 고로 네아와 천년백작(마나) 역시 모두 제 1사도라 불려야 맞다. 근데 선대 노아들이 그를 14번째라는 다른 번호로 치부한 것은 노아의 일족으로써도, 천년백작의 분할된 측면 중 하나라는 것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은 행위라고도 볼 수 있다. 그래서 괴롭히기 위해 붙인 별명이라 한 거냐 일단 저스데비도 같은 메모리를 공유해도 제 10사도, 제 11사도로 구분되기는 하지만.[8] 실제로도 티키는 네아와 닮았다는 말이 작중에서도 자주 나오고, 네아의 얼굴이 진짜 천년백작의 얼굴과 똑같다는걸 생각해보면 유독 천년백작의 오리지널 페이스와 닮은 노아라는 걸 알 수 있다.[9] 여담이지만 26권 대화방에서 알렌도 티키와 식사하는 건 무리라고 했다. 본인이 말하길 자기 심장에 구멍낸 치한이라서 싫다고. 하긴 자기 심장에 구멍을 낸 사람이니 한자리에서 밥이 넘어갈리가[10] 자기가 노아라는걸 알고 이노센스를 모를 리도 없는데도 발동하려드는걸 보면 페널티를 감당하고도 뭘 더 할 수 있는 모양이다.[11] 네아 쪽에서도 별로 알렌의 인격 존속에 대해 배려하려는 묘사는 없어서 차후 몸 주도권을 놓고 더 심하게 갈등할수도 있다. 협력할 가능성도 없다 할 순 없지만...[12] 자신은 17살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저씨 얼굴이 되어 있었다.[13] 노아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을 싫어하긴 하나 티키 형제처럼 자기 진상을 모르는 인간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식으로(심지어 티키의 형 셰릴은 인간과 결혼까지 한 상황.) 이중적 관계를 유지하는 이들도 있긴 하니 네아가 특이케이스는 아니다.[14] 이를 볼 때 알렌과 꽤나 각별했던 사이로 추측된다. 단 현재의 알렌을 뭘로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희생을 시키는걸 각오할 정도라면 자기 목적보단 아랫순위에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