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호칸 생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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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1. 개요[편집]


부산행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처음에는 평범한 승객들이였으나 좀비에 의해 두려움에 떨고있는 탓인지 이기적인 용석이 이를 이용해서 선동을 하고 용석에게 동화되어 태도가 완전히 변해버린다. 진희를 붙잡고 안전한 칸의 문을 막아버린 덕에 석우 일행만 위기에 처하고 그 덕분에 윤상화와 인길만 희생당한다. 그 후 용석이 이 사람이 감염되었다고 선동하자 이를 듣고 석우 일행에게 "당신들 나가!"라는 아주 매몰찬 말을 날리며 내쫓아 버리는등 아주 졸렬하고 꽉 막힌 성격을 지니고 있다.[1] 그 후 빡친 종길이 문을 열어버리는 덕에 완전히 몰살된다.


3. 평가[편집]


용석, 기철과 마찬가지로 이 역시 영화의 인간말종들이며 성장형 캐릭터인 서석우와 승객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KTX 기장의 안티테제.

사실 조금만 머리를 굴려도 용석의 말은 앞뒤가 안맞는게 뻔히 다 보이지만 이들 역시도 겁을 먹어 아무 생각없이 용석에 동화되어 악행에 동참한 댓가로 비참하게 죽고 만 것이다.

한 사람의 선동을 듣고 주인공 일행을 위협하다가 결국은 다른 한 사람에 의해 사망하는 건 미스트의 생존자들, 다크홀의 광신도들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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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순히 잠재적 감염에 대한 공포 때문이라면 모르겠는데, 석우 일행을 밀어넣은 칸에 문을 닫는 남자는 석우 일행을 째려보면서 닫아서 더 졸렬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