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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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력
11984년
로마 숫자
MCMLXXXIV
1. 개요
2. 기후
3. 사건
3.1. 실제
3.1.1. 1월
3.1.2. 2월
3.1.3. 3월
3.1.4. 4월
3.1.5. 5월
3.1.6. 6월
3.1.7. 7월
3.1.8. 8월
3.1.9. 9월
3.1.10. 10월
3.1.11. 11월
3.1.12. 12월
3.2. 가상
4. 탄생
4.1. 실존 인물
4.1.1. 1월
4.1.2. 2월
4.1.3. 3월
4.1.4. 4월
4.1.5. 5월
4.1.6. 6월
4.1.7. 7월
4.1.8. 8월
4.1.9. 9월
4.1.10. 10월
4.1.11. 11월
4.1.12. 12월
4.1.13. 일자불명
4.2. 가상 인물
5. 사망
5.1. 실존 인물
5.1.1. 1월
5.1.2. 2월
5.1.3. 3월
5.1.4. 4월
5.1.5. 5월
5.1.6. 6월
5.1.7. 7월
5.1.8. 8월
5.1.9. 9월
5.1.10. 10월
5.1.11. 11월
5.1.12. 12월
5.1.13. 일자 불명
5.2. 가상 인물
6. 데뷔
6.1. 가수
6.2. 배우
6.3. 성우
6.4. 예능인
6.5. 만화계
6.6. 스포츠
7. 히트작
7.1. 영화
7.2. 드라마
7.3. 가요
7.4. 애니메이션
7.5. 베스트셀러
8. 출시 상품
8.1. 전자 제품
8.2. 자동차
8.3. 식음료
8.4. 생활용품
9. 최초
9.1. 방송 프로그램
9.2. 창간
10. 유행어
11. 달력



1. 개요[편집]



KBS 영상실록 1984년편

체신부에서는 1884년 우정총국 개국을 기준으로 '한국 우정 100년'을 성대히 맞이했고, 한국 천주교계에선 1784년 이승훈청나라에서 세례받고 귀국한 걸 기준으로 '한국 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했다. 이에 따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역대 교황들 중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첫 작품 <터미네이터>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봉하여 유명세를 탔던 해이기도 했다. 이 영화는 3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유명세를 잇고 있는 중이며 2019년엔 6번째 작품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까지 개봉했다.[1]

이 해 11월부터 일본 슈에이샤 만화잡지 소년 점프 52호에서 전설적인 만화로 추앙받는 드래곤볼이 첫선을 보였고, 한국 만화계에선 신인작가 신일숙 화백이 순정만화 <라이언의 왕녀>로 데뷔한 후 단숨에 스타반열에 들어 탄탄대로를 걷기 시작했다.

이 해에는 미국 LA에서 하계올림픽이, 구(舊)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는데 특히 LA 하계올림픽에서는 소련 등 사회주의 국가들이 대부분 불참하여[2]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하였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종합 10위를 달성하였다.

한국은 이해를 기점으로 합계출산율이 2.0명 미만(1.74명)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더불어 소련지구 최후의 날 기계죽음의 손이 가동을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정치적 사정을 이유로 1980 모스크바 올림픽에 불참하였던 대한민국이 이 해에 열렸던 LA 올림픽에 참가함에 따라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국내에 올림픽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게 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반대로 북한은 불구대천의 원수국가에서 열리는 LA 올림픽에 불참했으며 4년 후 열리는 남한의 서울 올림픽에도 불참하였다. 북한이 올림픽에 다시 출전하게 된 것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였다.

또 데이비드 스턴 총재가 수장으로 취임한 NBA의 세계화 원년이며 코트 위의 별들이 가장 많이 뜬 해이기도 하다. 마이클 조던, 하킴 올라주원, 찰스 바클리, 존 스탁턴, 샘 퍼킨스, 케빈 윌리스, 번 플레밍, 오티스 도프, 앨빈 로버트슨이 대표적이다.

아무래도 1984라는 소설의 임팩트도 있고, 옛날식의 SF영화 중 걸작 터미네이터가 만들어진 해여서 그런지 영미권에서는 1984년이라는 단어 자체가 '오래되고 정말 구식인 것'을 지칭하는 대표적인 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저 식당 인테리어는 너무 구려서 들어가면 1984년으로 돌아간 것 같아"라던가... 대한민국에서 종종 쓰이는 쌍팔년도(1988년)와 비슷한 맥락.

가장 최근에 음력 10월 윤달이 든 해였다. 날짜는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3] 다음 윤10월은 182년 뒤인 2166년에야 온다.

이해부터 갑자년으로 시작해 현재 2023년 계묘년을 거쳐 2043년 계해년으로 끝난다.

2. 기후[편집]


서울특별시의 연극값과 연교차는 다음과 같다. 1월은 최저 기온 극값은 -13.6°C로 평범하지만 장기 한파가 이어졌으며 2~3월은 아예 전국 평균기온이 하위 1위를 기록했고 여름철은 높은 편이나 12월 하순에 추위가 지속되어 1985년 1월까지 이어졌다.
연 최저기온
연 최고기온
연교차
-15.1 °C(02/06)
35.2 °C(08/10)
50.3 °C

3. 사건[편집]



3.1. 실제[편집]



3.1.1. 1월[편집]


  • 1월 1일
    • 전두환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평화와 번영'을 강조하였다.
    • 비디오 아트 예술가 백남준이 만든 작품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전세계 TV에 위성 생중계되었다.
  • 1월 4일: 서울지역 14개대 제적생 130여 명이 전원 복교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 1월 5일
    • 국토통일원은 1982년 말 기준 국내 GNP는 북한의 4.8배라고 밝혔다.
    • '통일문제 교과서 분석사건 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1월 6일
    •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이하 노복)'가 결성되었다.
    • 자오쯔양 중공 총리가 미국을 방문했다.
  • 1월 10일
    • 리영희와 조승혁, 강만길 교수가 통일방안 강연 내용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 미국 정부는 남-북-중 3국과의 4자회담을 제의하였다.
    • 북한 중앙인민위는 최고인민회의상설회의 연합회의에서 3자회담을 제의하였다.
  • 1월 11일
    • 손재식 국토통일장관은 북측의 3자회담 제의에 대해 남북한 대표 각료급회담을 제의하였다.
    • 문공부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 및 주변 경승지 150만평 등 64건을 민속자료로 지정하였다.
    • 국방부는 '국군체육부대'를 창설하였다.
  • 1월 13일
    • 문교부는 표음주의 표기법을 채택한 '국어의 로마자표기법 개정안'을 최종 고시하였다.
    • 서울 철강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1월 14일
    • 문교부는 개정 국어로마자표기법을 제정하였다.
    • 부산 대아호텔 화재 사건:이 사고로 38명이 죽고 6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제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개최되었다.
  • 1월 16일: 소련측은 극동에 최신예 항공모함 노보로시스크호를 배치했다.
  • 1월 17일
    • 전두환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폭력배제를 5공 행정지표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 서울 영동운수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1월 18일: 동아택시와 삼익택시 기사들이 노동조합을 각각 결성하였다.
  • 1월 19일: '노동자 생존권 보장을 윙산 민주노동자 블랙리스트 철폐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1월 20일: 경제기획원은 390품목의 수입개방을 발표했다.
  • 1월 21일
    • 전두환 대통령은 대간첩대책회의를 주재하였다.
    • 유치송 민한당 총재는 연두기자회견에서 대통령직선제 개헌 및 전면해금을 촉구하였다.
    • ICC는 1988년 장애자올림픽 개최지를 서울로 결정하였다.
  • 1월 22일
    • LA 레이더스가 미국 NFL 슈퍼볼 XVIII에서 전 대회 우승팀 워싱턴 레드스킨스를 꺾어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하였다.
    • 위 대회 TV생중계 도중 애플 매킨토시 128K 티저광고 <1984>가 방영되었다.
  • 1월 23일
    • 전두환 대통령은 공직자 정화 자율추진 및 사회안정/질서 저해사범 엄단을 발표하였다.
    • 정부는 제주도에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하였다.
    • 서울시는 사치성업소 허가제한을 해제시켰다.
  • 1월 24일: 미국 애플 사가 매킨토시 128K를 시판하였다.
  • 1월 25일: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제7기 3차 회의에서 강성산을 새 총리직에 선출했다.
  • 1월 30일: 중공은 북한의 3자회담 제의에 거부 반응을 보였다.
  • 1월 31일
    • 전두환 대통령은 건설부에 그린벨트 불합리 시정 및 기준지가 단일화를 지시하였다.
    • 민한당은 정부의 제적생 선별심사복교방안 철회 및 전원복교를 촉구하였다.
    • 김성배 건설장관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분할해 균형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1.2. 2월[편집]


  • 2월 1일
    • 팀 스피릿 '84 한미합동훈련이 개시되었다.
    • 서울 성부중개화물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2월 3일: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NASA 케이프 커네버럴 기지에서 발사하였다
  • 2월 4일
    • 전두환-호크 간 한호정상회담이 청와대에서 개최되었다.
    • 서울 상신운수 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일본 TV아사히에서 <초전자 바이오맨>이 첫 전파를 탔다.
  • 2월 5일: 북한측은 팀 스피릿 '84 훈련에 대비하여 전군 동원태세령을 내렸다.
  • 2월 7일
    • 미국 우주비행사 로버트 맥캔드리스 2세가 세계 최초로 우주 자유유영에 성공하였다.
    • 김영남-우쉐쳰 간 제1차 북중외상회담이 개최되었다.
  • 2월 8일
  • 2월 9일
    •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가 준공되었다.
    • 안드로포프 소련 서기장이 세상을 떴다.
  • 2월 10일: 외무부는 주 레바논 대사관에 긴급 철수령을 내렸다.
  • 2월 11일: 각 대학 제적생들이 '제적생 복교추진 지역대표자전국협의회'를 결성하였다.
  • 2월 13일: 안드로포프의 유고로 콘스탄틴 체르넨코 당 총무부장이 새 소련공산당 서기장으로 선출되었다.
  • 2월 14일: 강만길-리영희 교수, 조승복 목사 등 3명이 검찰의 기소 보류로 석방되었다.
  • 2월 15일
    • 진의종 국무총리는 남북화합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양국간 직접대화, 서신교환, 상호왕래 등을 촉구하였다.
    • '한국미술 5천년 유럽순회전'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었다.
  • 2월 17일
    • 외무부는 한국의 양해 없이는 미-북 간 단독접촉은 없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 이란-이라크군 쌍방 50만 대군이 이틀째 대회전을 벌였다.
  • 2월 18일
    • 영국국영동물연구소는 양과 염소의 태아세포를 조합한 신종동물 '양염소'를 창조했다고 밝혔다.
    • '경인지구 제적생총회'가 개최되었다.
    • 삼미기업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2월 20일
    • 정부는 농/수/축협 조합장 선출방식을 직선제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 노동부는 국내 최초로 크롬중독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새세대심장재단'이 발족되었다.
  • 2월 25일
    • 전두환 대통령은 김지하, 송건호 등 정치활동 규제자 202명을 추가 해금시킨다고 발표하였다.
    • 한국 테니스 대표팀이 쿤밍 데이비스컵 출전을 위해 스포츠 사상 최초로 중공에 입국하였다.
  • 2월 28일
    • 진의종 국무총리는 현행 헌법으로 1988년에 정부를 이양한다고 밝혔다.
    • 서울올림픽조직위는 올림픽 개최기간을 1988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결정하였다.
  • 2월 29일
    • 치안본부는 총/학장 요청 시에만 대학에 공권력을 투입한다고 결정하였다.
    • 가농과 기농이 '농가부채 탕감운동'을 벌였다.


3.1.3. 3월[편집]


  • 3월 1일
    • 재무부는 중소기업의 신종기업어음 발행을 허용하였다.
    • ICAO(국제 민간 항공 기구) 한국대표는 KAL 007기 희생자 배상을 소련에 촉구하였다.
  • 3월 2일: 법무부는 구속학생 159명을 포함한 재소자 1,176명을 특사로 가석방시켰다.
  • 3월 4일: 프로권투선수 오민근이 IBF 페더급 초대 챔피언결정전에서 미국의 캘빈 램킨스를 꺾어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 3월 7일: 서울 현대상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3월 8일
    • 권이혁 문교장관은 1980년 5.17 내란 이후 데모 관련으로 군에 입대된 학생은 총 465명이라고 밝혔다.
    • 정한주 노동장관은 국회 답변에서 노동자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부정했다.
    • 서울대 등 6개대 제적학생들은 총회에서 각 대학별로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 구성을 결의하였다.
  • 3월 9일
    • 농수산부는 소/돼지고기 500kg 기준 가격표시 등 37개 품목의 거래단위 미터법으로 표준화하였다.
    • 대한광학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서울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김일 전 북한 부주석이 사망했다.
  • 3월 10일
    • 진의종 국무총리는 남북한 직접대화 재촉구 성명을 발표하였다.
    •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가 설립되었다.
    • 충남 서산A지구 방조제 물막이공사가 완료되었다.
  • 3월 11일: 청구화공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3월 12일
    • 이원경 외무장관은 공산권과의 문화/체육 등 비정치적 교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권이혁 문교장관은 중/고교 보충수업 하루 1시간 이내 실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 3월 13일
    • 야당 의원들은 녹화사업으로 강제징집된 6명이 사망한 데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 문교부는 1985년부터 중학의무교육 실시지역을 도서벽지, 접적지역, 수복지역, 광산지역으로 각각 확정한다고 발표하였다.
    • IMF는 한국 정부에 단기외채 축소를 촉구하였다.
  • 3월 14일: 장막성전 출신 이만희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창시했다.
  • 3월 15일
    •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에서 1980년 이후 강제징집자 중 사망자가 5명이라고 발표하였다.
    • 서울 방배동에서 빈민가 철거사태가 발생했다.
  • 3월 16일: 각 대학별로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3월 18일
    • 육상선수 이홍열이 제55회 동아마라톤에서 2시간 14분 59초로 10년만에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 중공 정부는 다롄, 칭다오 등 10개 도시에 외국인 투자를 허용시켰다.
  • 3월 19일
    • 민주한국당 전국구 의원 후보 이용곤유옥우 의원 유고로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하였다.
    • 미국 정부가 물질특허제 도입을 한국측에 요청했다.
  • 3월 21일
    • 팀 스피릿 '84 훈련 중이던 미군항모 키티호크호가 한반도 동해상에서 소련군 빅토르1급 핵잠수함과 충돌했다.
    •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 '시험관아기클리닉'이 설치되었다.
    •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은 제71차 제네바 IPU 회담 참석차 출국했다.
  • 3월 23일: 나카소네 일본 총리가 중공을 방문하였다.
  • 3월 24일
    • 서울대는 학원자율화추진위를 인정한다고 결정하였다.
    •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이하 해언협)'이 결성되었다.
    • 경북 포항 부근에서 팀 스피릿 '84 훈련 중이던 미 해병대 헬기가 추락해 탑승객 29명 전원이 숨졌다.
  • 3월 26일: 구 야권인사 25명이 1차로 민한당에 입당했다.
  • 3월 27일
    • '청계피복노조 복구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주)스타맥스가 설립되었다.
  • 3월 28일
    • 연세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고려대 학도호국단이 학원자율화 추진위원회 결성을 결의하였다.
  • 3월 29일: 미국 정부가 한국과의 무역에서 15개 품목의 관세특혜를 정지했다.
  • 3월 30일
    • 서울대생 3천여 명이 '강제징집 사망자 한희철 추도식' 개최 후 교내시위를 벌였다.
    • 에스콰이아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서강대 학원자율화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3월 31일: 문교부는 대학별 논술고사 실시 등 대입제도 보완책을 발표하였다.


3.1.4. 4월[편집]


  • 4월 1일: 삼성반도체통신이 64K D램 공장을 준공하였다.
    • 미국의 인기 R&B 가수 마빈 게이가 죽었다.
  • 4월 2일
    • 안기부는 최은희-신상옥 부부가 1978년에 홍콩에서 납치돼 북한에 있다고 발표하였다.
    • 한국이동통신서비스가 차량전화(카폰)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4월 3일
    • KBS2에서 <가족오락관>이 첫 전파를 탔다.
    • 성대생들이 '강제징집 사망자 이윤성 추도식' 개최 후 가두시위를 벌였다.
    • 경남 합천다목적댐이 착공되었다.
    • 서울 문화교통 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4월 4일: 서울지역 대학생 1천여 명이 강제징집 희생자 추도식을 개최되었다.
  • 4월 5일
    • 문교부는 대학 초과모집비율을 자율화하기로 하면서 1985년부터 130% 비율로 학교별로 결정하도록 했다.
    • 중국 청소년 남녀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청소년 농구대회 참가차 한국을 처음 방문하였다.
    • 대일무역 적자가 29달러를 기록해 역조가 심화되었다.
  • 4월 6일
    • 황낙주, 이필선 등 해금인사 20명이 민한당에 정식 입당하였다.
    • 문교부는 졸업정원제를 1985년부터 사실상 폐지하기로 했다.
    • 서울올림픽조직위는 88올림픽 마스코트 명칭을 '호돌이'로 확정하였다.
  • 4월 7일: 박대석 KBS 기자 등 취재기자 2명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4명이 광저우 AFC(아시아 축구 연맹) 총회 참가차 처음으로 중공 땅을 밟았다.
  • 4월 8일
    • '청계피복노조 복구대회'가 서울 명동성당 사도회관에서 개최되었다.
    • 한-중 간 국제전화가 개통되었다.
    • KBS2에서 <연예가중계>가 첫 전파를 탔다.
  • 4월 9일: 제1차 남북체육회담이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4월 10일
    • 대검은 각종 수사보조자료 전산화 등 '검찰수사 과학화'를 결정하였다.
    • '새마을방범봉사대'가 발족되었다.
  • 4월 12일
    • 민청련 등 7개 기독청년단체들이 <대학생 강제징집 문제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 나카소네 일본 총리는 북한의 3자회담 제의에 대해 위장 평화공세라며 언급했다.
  • 4월 13일
    • 전국 55개대생은 학원자율화를 요구하며 시위 및 농성을 벌였다.
    • '고려대 학원자율화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4월 14일
    • 청피노조는 서울 신당동에서 현판식을 열어 재결성을 선포하였다.
    •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이하 해언협)'가 발족되었다.
    • '민중문화운동협의회(이하 민문협)'가 결성되었다.
  • 4월 15일: 프로권투선수 서성인이 IBF 주니어페더급 세계타이틀전에서 필리핀의 보비 베르나를 꺾어 챔피언을 차지하였다.
  • 4월 17일
    • 민청련은 산하에 '여성부'를 설치하였다.
    • 고대생 1,500여 명이 '강제징집 사망자 김두황 추모식'을 개최하였다.
    • 대한마이크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4월 19일
    • 서울지역 17개대생이 '4.19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경찰은 한신대 교내시위 도중 학장과 교수들에게 폭언과 구타를 가했다.
    •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중공을 방문하였다.
  • 4월 20일: 연대생들은 '강제징집 사망자 정성희 추도식'을 개최하였다.
  • 4월 21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청피노조 위원장 민종덕을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연행했다.
  • 4월 22일: 제1회 '전국 퍼스널컴퓨터 경진대회'가 개최되었다.
  • 4월 24일: '전태일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4월 26일
    • 대학생과 신도 5백여 명이 명동성당 앞에서 십자가를 앞세우며 시위를 벌였다.
    •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중공을 방문했다.
  • 4월 27일
    • 정부는 외국인투자에 대해 문호개방 정책을 밝혔다.
    • 서울 동해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4월 28일
    • 전북 완주 가농과 천주교회가 전국 최초로 KBS 시청료 거부를 선언했다.
    • 대불련이 <정법수호선언문>을 발표하였다.
  • 4월 30일: 기청협 산하 '반폭력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4월의 어느 날, 시계는 13시를 가리켰다.


3.1.5. 5월[편집]


  • 5월 1일
    • 경기 과천에서 '서울대공원 개원식 및 국립현대미술관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 조정우 등 무소속 의원 3명이 국민당에 입당하였다.
    • 15개 민주-민권-종교단체 대표들이 '청계피복노조 합법성에 관한 공개토론회' 및 '합법성 쟁취대회'를 개최하였다.
    • 조지 슐츠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레이건의 방중 결과를 설명했다.
  • 5월 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한국을 방문했다.
  • 5월 4일: 서울시내 6개대 학추위는 학생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녹화사업 희생자 6명에 대한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 5월 5일: 김일성-후야오방 1차 회담이 개최되었다.
  •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서울 여의도광장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대회 및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식을 집전했다.
  • 5월 7일: 아라파트 PLO 의장이 북한 평양을 방문하였다.
  • 5월 8일
    • 신양제지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소련올림픽위원회는 1984 LA 올림픽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 5월 9일: 제16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가 개최되었다.
  • 5월 10일
    • 한미 양국은 제16차 안보협의회에서 미국의 한국 군사지원 강화 등 11항에 서명하였다.
    • 국어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조각공원이 준공되었다.
  • 5월 11일: 문공부 조사단은 완도 보물선 2차 조사에서 청자 등 29,119점 및 선체조각 36개 등의 유물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 5월 12일: 문교부는 '고교 국어문법 통일안'을 발표하여 실용성 문장 중심으로 개편하도록 하였다.
  • 5월 13일: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 지는 미국산 병든 소가 한국에 수출된 사실을 보도하였다.
  • 5월 14일: 해운항만청은 해운업체 중 63개를 17개 그룹으로 통폐합시키는 '해운산업 합리화조치'를 발표하였다.
  • 5월 16일
    • 은행감독원은 30대 대기업에 여신을 규제하라고 지시했다.
    • 북한의 김일성이 소련 등 동구권 7개국 순방에 나섰다.
  • 5월 18일
    • 김영삼-김대중 양김을 주축으로 한 '민주화추진협의회(이하 민추협)'가 발족되었다.
    • 민청련은 서울에서 '광주항쟁 희생자 추도식' 개최 후 가두시위를 벌였다.
    • 광주대교구 사제단이 '5.18 광주항쟁 4주기 추도미사'를 개최하였다.
    • 서울 동부지역 4개대생 2,500여 명이 외대에서 '광주학살규탄대회' 개최 후 경찰과 투석전을 벌였다.
  • 5월 19일
    • 농수산부는 전국 음식점에 정부미 의무사용을 실시하였다.
    • 한일칼라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5월 20일: 삼원기업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5월 21일
    • 서울시내 각 대학 총장들은 학원사태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 금강제화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5월 22일
  • 5월 23일
    • 서울시는 65세 이상 노인부터 지하철 승차운임 면제를 실시하였다.
    • 현대엘리베이터가 설립되었다.
    • 한국자수문화협의회가 설립되었다.
  • 5월 24일: 서울 상진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5월 25일
    • 윌리엄 리브시 한미연합사령관은 주한미군을 계속 증원하는 중이라 밝혔다.
    • 대구에서 택시기사 2천여 명이 사납금 인하와 부제 완화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 이 사건은 이후 정치 문제로까지 비화되었다.
  • 5월 26일: 노동부는 블랙리스트 해당자들이 1983년 말 기준으로 125개 업체에 근무 중이라고 밝히면서 581명이 해고되어 그 중 60명이 원직에 복직되었고, 재취업 57명에 소재불명이 428명이라고 발표하였다.
  • 5월 27일: 경용기계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5월 31일: 서울시내 8개 대학 학도호국단과 18개대 학원자율화 추진위원회는 총장들의 5.21 공동성명에 대한 반박성명을 발표하였다.


3.1.6. 6월[편집]


  • 6월 1일: 재무부는 외국인의 투자가 올 들어 8천만 달러로 급증했음을 밝혔다.
  • 6월 2일
    • 강원 강릉지역 택시기사 150여 명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강릉시청 앞에서 파업을 벌였다.
    • 북한 조선올림픽위원회는 1984 LA 올림픽 불참 성명을 냈다.
  • 6월 4일
    • 부산지역 택시기사 1천 5백여 명이 서면 로터리 일대에서 시위 도중 시 당국과의 협의로 해산하였다.
    • 서울지역 택시회사 및 서울택시노조협의회 양대 대표는 택시의 하루 사납금을 2,500원 인하하기로 합의하였다.
  • 6월 5일
    • 부산지역 택시기사들이 합의사항 미이행에 항의하며 서면 로터리에서 또다시 시위를 벌였다.
    • 인도 정부군이 시크교 황금사원에서 무력제압에 돌입해 시크교도 수백명을 학살했다.
  • 6월 6일
    • 소련의 프로그래머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개발한 컴퓨터 퍼즐게임 <테트리스>가 출시되었다.
  • 6월 7일
    • 서울시 경찰국은 택시 운전사들의 집단 시위에 대비해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 농협은 서울 고덕 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농산물 슈퍼마켓'을 열었다.
    • 서울 삼희통운 화물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6월 8일: 가리봉전자와 삼양중기에서 노동조합이 각각 결성되었다.
  • 6월 9일: '대우어패럴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6월 11일
    • 국방부는 국회에서 군 입영 학생 중 사망자는 자살 4명, 사고 1명이라 밝혔다.
    • 선일섬유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6월 13일: 문형태 전 의원이 정래혁 민정당 대표위원의 비리를 폭로하는 내용의 투서를 청와대, 민정당, 안기부 등지에 보냈다.(정래혁 사건)
  • 6월 14일
    • 문교부는 해직 교수들의 원적 대학 복직 허용을 언급하였다.
    • '한국미술 5000년전'이 서독 함부르크 미술공예회관에서 개최되었다.
  • 6월 20일: 민한당은 전국구 제1당에 1/2 우선배분을 제안했다.
  • 6월 22일
    • 민한당은 선거제도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자고 주장했다.
    • 서울지검은 미화 20만 달러를 빼돌리려던 영락교회 회장 박조준 목사를 구속하였다.
  • 6월 23일: 서울 뉴코리아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6월 24일: 협진화학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6월 25일
    • 전두환 대통령은 투서 사건에 연루된 정래혁을 당 대표위원직에서 경질하고 새 대표위원에 권익현을, 사무총장에 이한동을 각각 임명하였다.
    • 노기남 바오로 대주교가 선종하였다.
  • 6월 27일
  • 6월 28일
    • 서울대생 3백여 명이 영등포 로터리에서 가두 시위를 벌였다.
    • 정부는 외국인들의 증권시장 투자를 허용했다.
  • 6월 29일
    • 정래혁 의원이 의원직 사퇴 및 민정당 탈당, 전 재산 사회환원 의사를 밝혔다.
    • '민중민주운동협의회(이하 민민협)'이 결성되었다.


3.1.7. 7월[편집]


  • 7월 1일
    • 상공부는 공익/공해사업을 뺀 660개 업종의 외국인투자를 허용하였다.
    • 중앙상선 소속 화물선 '원진호'가 이란 공군기에 피격되었다.
  • 7월 4일
    • 이만섭 남북조절위 서울공동위원장대리는 남북한 당국 최고책임자회담 및 각료급회담 조속 개최를 촉구하였다.
    • 민추협은 정래혁 사건 관련 성명을 발표하였다.
    • 미국 <뉴욕타임스>는 벡텔그룹이 원전 건설계약과 관련해 한전으로부터 과다지불받았다고 보도하였다.
  • 7월 5일: 한양대는 리영희, 정창혁을 교수직에 복직하였다.
  • 7월 6일: 민한당은 정래혁 사건을 계기로 내각 총사퇴 촉구를 결의했다.
  • 7월 7일: 한-일 양국 외무장관들은 전두환 대통령의 가을 일본방문에 합의하였다.
  • 7월 8일
    • IBF 페더급챔피언 서성인이 1차 방어전에서 파나마의 클레오 가르시아를 꺾어 타이틀을 지켜냈다.
    • 한국칼라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7월 9일: 압둘 디우프 세네갈 대통령이 전두환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였다.
  • 7월 10일
    • 전두환 대통령은 디우프 세네갈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열었다.
    • 정부는 '학생의 날'을 1984년부터 부활한다고 결정하였다.
  • 7월 11일: 국회 본회의는 선거법 개정안 등 13개 의안을 통과시켰다.
  • 7월 13일: 경기 성남 성아운수 택시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7월 14일
    • 효성물산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민청학련 사건 관련자 복권추진협의회'가 결성되었다.
  • 7월 16일
    • 서울 명동성당 여자 암달러상 피살사건이 발생하였다.
    • IBRD는 한국의 금융자율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7월 17일: 모르와 프랑스 총리를 비롯한 내각 전원이 총사퇴했다.
  • 7월 18일
    • 서울 영미교통과 범양교통에서 택시노조가 결성되었다.
    • 국내 78개 여성단체를 주축으로 한 '가족법 개정을 위한 여성연합회'가 결성되었다.
    • 소련의 우주 비행사 스베틀라나 사비츠카야가 여성의 세계 첫 우주 유영에 성공했다.
  • 7월 20일
  • 7월 24일
    • 서울 고려병원 의료진 23명이 냉각탑수 오염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집단 감염되었다.
    • 대왕제지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7월 26일: 대지종합기술공사 대표 이정식이 제주 서귀포 부동산투기와 관련해 탈세 혐의로 전격 구속되었다.
  • 7월 27일
    • 일본 지지통신은 한국의 외채가 414억 달러로 세계 3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 미국 록밴드 메탈리카가 정규 2집 <Ride the Lightning>을 발매했다.
  • 7월 28일
    • 국방부는 북한군 조병천 하사가 남한으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 1984 LA 올림픽 개막식이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개최되었다.
  • 7월 29일: MBC 강변가요제에서 이선희 등을 주축으로 한 '4막 5장'이 <J에게>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 7월 31일
    • 유엔 사무차장은 남북한의 유엔가입을 지지했다.
    • 서울 협진상운 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3.1.8. 8월[편집]


  • 8월 1일: 가족법개정여성연합 산하 여성단체들이 전국 각지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다.
  • 8월 2일
    • 농수산부는 '농촌지역 종합개발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 레슬링선수 김원기가 LA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2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8월 3일: 경제장관회의는 주택가의 향락업소 영업금지를 결정하였다.
  • 8월 4일: 오트볼타가 부르키나파소로 국호를 변경했다.
  • 8월 5일
    • 고대구로병원이 대동맥축착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북한 평양방송은 김정일을 김일성의 공식 후계자로 지칭했다.
  • 8월 6일: 제2회 UN 인구회의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었다.
  • 8월 7일
    • 유도선수 안병근이 LA올림픽 라이트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라이프제화와 서울 택시업체 광일실업에서 노동조합이 각각 결성되었다.
  • 8월 8일
    • 문교부는 사립중학교의 고교 승격을 허용하였다.
    •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LA올림픽 결승전에서 미국에 55:85로 패해 은메달을 땄다.
    • 강성산 북한 총리가 방중 도중 후야오방 총서기와 회담을 열었다.
    • 후야오방 중공 총서기가 회담에서 '1국 2체제론'을 거론했다.
  • 8월 9일: 외무부는 모리타니 정부가 다이가 나우슈프 베이징 상주대사를 첫 남북한 겸임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 8월 10일
    • 재무부는 정래혁 전 의원이 54억 8천 2백만 원 가량 부동산의 국가헌납 의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 유도선수 하형주가 LA올림픽 하프 헤비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8월 11일
    • 은행감독원은 국내 진출 외국은행들이 1983년 순이익 542억원으로 호황을 누렸다고 밝혔다.
    • 슈어프로닥츠와 서울 영원운수에서 노동조합이 각각 결성되었다.
    • 부산 구덕터널이 준공되었다.
  • 8월 12일
    • 복싱선수 신준섭이 LA올림픽 미들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양궁선수 서향순이 LA올림픽 여자개인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레슬링선수 유원탁이 LA올림픽 자유형 68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1984 LA 올림픽 폐막식이 미국 LA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종합 10위를 차지하였다.
    • 동서기연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8월 13일
    • 법무부는 중국민항기 납치범 등 6명을 형집행정지로 석방해 자유중국으로 출국시켰다.
    • 경기 성남 성신운수와 동두천 중앙택시에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8월 14일
    • 법무부는 공안사범 714명을 포함한 재소자 1,730명을 광복절에 특별 사면한다고 밝혔다.
    • 대법원은 명성그룹 사건 피고인 김철호의 상고를 기각해 징역 15년을 최종 확정지었다.
  • 8월 15일
    • 국사편찬위원회는 경기 과천에 '국사관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 '한국개신교 100주년 선교대회'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되었다.
    • 유성기업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8월 16일
    • LA올림픽 한국선수단이 서울 김포공항으로 귀국하였다.
    • 경기 성남 대중산운 택시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8월 18일: 한건수를 중심으로 한 '신민주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 8월 20일
    • 전두환 대통령은 남북경제협력 제의를 표명하며 북한에 기술, 물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하였다.
    • 한국반탁반공학생운동기념사업회가 설립되었다.
  • 8월 21일: 경기 남양주 창진운수 여승무원이 사측의 사표 압력으로 자살했다.
  • 8월 22일
    • 북한기 항적 확인 중이던 관측병의 착오로 KBS라디오 등지에서 오전 10시 56분부터 2초간 경계경보사이렌이 방송되었다.
    • 경기 남양주 창진운수 여승무원이 승차거부에 돌입하였다.
  • 8월 23일
    • 정부는 공무원 봉급을 1985년부터 3%로 인상할 것이라고 했다.
    • 일본은 한국의 비관세장벽 철폐 요구를 거절했다.
  • 8월 24일
    • 동자부는 한국-인니 공동개발 중인 마두라유전이 경제성 있는 유전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서울 목동 철거민 1천여 명이 목동과-신정동 일대 재개발지역 철거에 항의하며 양화대교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 8월 25일
    • 북한측은 남한 정부의 남북한 경협제의를 거절했다.
    • 서울 영부운수 택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8월 26일
    • 한국 대표팀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제38회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에서 미국을 꺾어 우승을 차지하였다.
    • 필리핀 아키노 의원 암살조사위는 파비안 베르 참모총장이 아키노를 살해하도록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 8월 27일: '전북민주화운동협의회'가 발족되었다.
  • 8월 28일: 종전의 전태일기념관건립위가 '전태일기념사업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8월 29일: 대학생 3천여 명이 고려대 민주광장에서 '한일관계 대토론회' 개최 후 가두 시위를 하며 일본공보관에 돌을 던졌다.
  • 8월 31일
    • 서울, 경기, 강원 등 한강유역에 시간당 50㎜ 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렸다.(한강 대홍수)
    • 한일 정상간 직통전화전용 회선이 정식 개설되었다.


3.1.9. 9월[편집]


  • 9월 1일
    • 충남 천원군 성거면 망향의동산에서 'KAL기 피격참사 1주기 추모식 및 위령탑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 유니전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9월 2일
    • 민주인사 77명이 '일본재침략저지 민족운동대회'를 개최하였다.
    • 서울 한강유역 홍수피해 경보가 이틀만에 발령되었다.
  • 9월 3일
    • 중앙재난대책본부는 한강 집중호우로 190명이 사망/실종되었다고 밝혔다.
    • 정부는 수재민 구호와 긴급복구를 위해 3백억 원 긴급지원을 결정하였다.
  • 9월 4일
    • 서울지역 19개대생들은 성균관대에서 전두환 방일 반대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 서울 청량리경찰서에 연행된 경희대 시위여학생 3명이 신체검사 명목으로 전경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청량리경찰서 여대생 성추행사건)
  • 9월 5일: 서울 망원동 수재민 50여 명이 마포구청에 항의차 2차 시위를 벌였다.
  • 9월 6일
    • 전두환 대통령이 한국 국가원수로서는 역대 최초로 일본을 방문했다. 이는 1년 전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총리의 방한에 대한 답례였다.
    • 쇼와 덴노와 나카소네 일본 총리가 과거의 한일 양국간의 관계에 "유감"을 표명했다.
    • 호남정유 자회사 여수에너지(주)가 설립되었다.
    • 국내 민주인사 77명이 '일본 재침략 저지 민족운동대회'와 민중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 고려대 측은 학생회 부활운동을 계속할 시 비상조치를 강구한다고 공고하였다.
    • 민추협은 전두환의 방일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 서울대 총학생회 부활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서울 풍납동 수재민 2백여 명이 풍납금속 앞 네거리에서 생계대책을 요구하며 가두 농성을 벌였다.
  • 9월 7일: 서울 난지도 주민들이 수해 철거대책에 대해 항의시위를 벌였다.
  • 9월 8일
    • 북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는 남한측에 수해물자 제공을 제의하였다.
    •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합영법'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 9월 13일
    • 씨름선수 이준희가 제5회 천하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우승하였다.
    • 북한측은 앙골라에 지상군을 파견해 쿠바군을 지원했다.
  • 9월 14일: 한국양심범사면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9월 15일
    • 전남 함평과 무안에서 '전두환 방일반대 및 5공정권 타도, 생고구마 전량 수매 보장을 목표로 한 농민대회'가 개최되었다.
    • '숟가락 구부리기'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초능력자 유리 겔러가 방한 중 KBS2에 출연했다.
  • 9월 16일: 외환은행이 '외화보통예금제'를 실시하였다.
  • 9월 17일
  • 9월 18일
    •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21차 전국여성대회에서 <가족법 개정을 위한 특별결의 및 건의문>이 채택되었다.
    • 1984 서울국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되었다.
    • 협진양행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9월 19일
    • 서울 평화시장에서 열리려던 '청계피복노조 합법성 쟁취대회'가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자, 노동자와 학생 2천여 명이 가두 시위를 전개하였다.
    • 국무회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학생의 날을 부활시켰다.
    • KBS 소속 헬기가 단양팔경 취재 도중 충북 제원군 남한강 상류 나루터로 추락해 기자 3명 등 탑승자 5명이 목숨을 잃었다.
    • 신문회관은 사원총회에서 '한국언론회관' 확대 개편을 골자로 한 새 정관을 마련하였다.
  • 9월 20일
    • 고려대 총학생회가 유화조치 후 먼저 부활했다.
    • 한국전통택견연구회가 설립되었다.
  • 9월 21일
    • 제2차 일본 재침략 저지 민족운동대회가 개최되었다.
    • 신생 독립국 브루나이유엔에 156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 9월 25일
    • 연세대 총학생회가 부활하였다.
    • 북한 조선적십자회는 남한에 수해물자를 29일과 30일에 전달한다고 통보했다.
    • '얼굴 없는 시인' 박노해가 노동시집 <노동의 새벽>을 발간하였다.
  • 9월 26일: 중-영 양국이 홍콩1997년에 반환하기로 합의하였다. 여기서 일국양제, 항인치항(홍콩은 홍콩이 다스린다)라는 원칙이 확립되었다.
  • 9월 27일: 서울대 총학생회가 부활하였다.
  • 9월 28일
    • 서울대학교 학생 350명이 학원 프락치 사건에 대해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민한당사에서 농성을 벌였다.
    • 판문점 남북직통전화 시범통화가 개시되었다.
  • 9월 29일


3.1.10. 10월[편집]


  • 10월 2일
    • 정부는 6.25전쟁 부역자 관련 행정상 신원기록을 전부 삭제한다고 발표하였다.
    • 문교부는 민한당 농성사태 등을 계기로 서울대와 고려대에 계고장을 보냈다.
  • 10월 3일: 정부는 국내기업의 외자도입 사전승인조건을 강화하였다.
  • 10월 4일
    • 전두환 대통령은 소련 및 동구권과의 지속적인 개방과 교류증진 입장을 밝혔다.
    • 서울시경은 서울대 경제학과생 유시민을 외부인 감금 혐의로 구속하고 백태웅 등 8명을 수배했다고 발표했다.
    • 해언협은 해직언론인 복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 10월 5일
    • 이해구 치안본부장이 학원사태 관련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 일본 도쿄에서 재일교포 1천여 명이 지문날인 제도 거부집회를 열었다.
  • 10월 6일: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가 준공되었다.
  • 10월 7일: 깃발(MT) 계열 학생운동단체 '민주화추진위원회(이하 민추위)'가 결성되었다.
  • 10월 9일
    •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꺾어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창단 2년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 통일문제연구소(이하 통문연)가 발족되었다.
  • 10월 12일
    • 대학생 및 청피노조원 등 1,700여 명이 노동법 개정과 청피노조 인정 등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10월 13일
    • 보안사는 재일 모국유학생 6명을 간첩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 노복은 제3자 개입금지 철폐 요구를 담은 <노동법 개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하였다.
    • 경북 청송제1보호감호소에서 보호감호 재소자 박영두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박영두 의문사 사건)
  • 10월 15일: 서울 망원동 수재민 23명이 유수지 수문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및 현대건설을 상대로 손배소송을 냈다.
  • 10월 16일
    • '민주통일국민회의(이하 국민회의)'가 결성되었다.
    • 남아공 성공회 대주교 데즈먼드 투투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 10월 17일
    • 대우어패럴 노조원들이 본사 옥상에서 집단 농성을 벌였다.
    • 전남 주암댐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 정부는 추곡 수매가를 3%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 10월 18일: 전남 진도 연륙교가 개통되었다.
  • 10월 19일
    • 서울대 등 7개대생 1천여 명이 서울대에서 '민주화투쟁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 안기부는 1982년 10월부터 남해안으로 침투한 간첩 정해권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 10월 20일: 대우어패럴 노조원들이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을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 10월 22일: 환경청은 공해업소 569개를 적발했다고 발표하였다.
  • 10월 24일
    • 서울대 학생들이 학생회장 이정우 등의 제명에 반발해 중간고사 거부 투쟁을 벌였다.
    • 경찰은 서울대 측의 요청에 따라 전의경 등 경력 6,420명을 투입해 관악캠 구내에 상주시켰다.
    • 한국 대표팀이 상하이 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주최국 중공을 꺾어 4연패를 달성하였다.
  • 10월 25일
    • 외대생들은 폭력교수 퇴진을 요구하며 교내시위를 벌였다.
    • 서울대는 학생들의 교내 자치활동을 전면 금지했다.
    • 대우어패럴 노조원 80명이 한국노총 위원장실을 점거하여 사측의 노조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 유니전이 어용노조를 결성했다.
  • 10월 26일
    • 권이혁 문교장관은 서울대 경찰투입에 관한 담화를 발표했다.
    • 필리핀 야당은 대미 단절을 선언했다.
    •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마르코스를 지지할 것을 재천명했다.
  • 10월 27일: 유니전노조가 재결성되었다.
  • 10월 29일: 심볼마크가 포함된 KBS 3세대 로고가 쓰이기 시작했다.
  • 10월 30일: KBS2에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가 첫 전파를 탔다.
  • 10월 31일: 인디라 간디 인도 총리가 시크교도 경호원에게 암살당했다.


3.1.11. 11월[편집]


  • 11월 2일
    • 국회는 학원문제 특위안을 부결시켰다.
    • 국립진주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 성균관대 민주화추진위원회 및 총학생회 부활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11월 3일
    • 전국 각 대학가에서 11년만에 학생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 '전국민주화투쟁학생연합(이하 민투학련)'이 결성되었다.
  • 11월 6일
    • 종전의 신문회관이 '(사)한국언론회관'으로 출범되었다.
    •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월터 먼데일을 꺾어 재선에 성공하였다.
  • 11월 8일
    • 한국의류시험검사소가 품질보증검사(Q마크) 업무를 실시하였다.
    • 전남민주청년운동협의회가 발족되었다.
  • 11월 12일: 민주한국당은 학원자율회 단독안을 제출했다.
  • 11월 13일
    • 전태일 열사 14주기 추모식이 개최되었다.
    • 서울대생들이 구로공단과 남대문시장에서 노동 3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 병무청은 소요학생 강제입영제를 폐지하는 지침을 하달하였다.
  • 11월 14일
    • 서울 동작대교가 개통되었다.
    • 서울 서초에서 '예술의전당 및 국립국악당 건립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 민투학련 소속 대학생 264명이 민정당 중앙당사를 점거하여 농성을 벌였다.(민정당 중앙당사 점거농성 사건)
  • 11월 15일
    • 제1차 남북경제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렸다. 이때 남북은 협력위 설치 및 전용전화 이용에 합의하고 철도연결도 상호 제의하였다.
    • 재일동포 바둑기사 조치훈이 제9기 명인전에서 오다케 히데오를 꺾어 우승을 차지하였다.
  • 11월 17일: 서울시경은 경찰의 여대생 성추행사건은 '낭설'이라고 밝혔다.
  • 11월 19일
    • 야마모토 고이치, 고바야시 스스무 등 일본 사회당 중진 5명이 최초로 한국을 방문했다.
    • 인천지역사회운동연합이 발족되었다.
  • 11월 20일
    • 이날 열린 남북적십자회담 예비회담에서 남북 양국은 8차 본회담을 서울에서, 9차 본회담을 평양에서 각각 열도록 합의하였다.
    • '전국학생총연맹(이하 전학련)'이 결성되었다.
    • 민한당은 청량리경찰서 여대생 성추행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 문책을 촉구하였다.
    • 인천에서 경인선 백운역이 개통하였다.
  • 11월 21일: '여대생 성추행사건 대책협의회'가 결성되었다.
  • 11월 22일
    • 서울대생들이 양평동 철거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가입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 11월 23일
    • 정부 당국은 당월 20일 기준으로 노사 분규가 106건으로 한해 21%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 소련 관광객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망명을 요청했으나, 남북 양군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국군 1명 및 북측 경비병 3명이 사망했다.(판문점 총격사건)
    • 윤10월이 시작돼 12월 21일까지 이어졌다.
  • 11월 24일: 한국표준연구소 표준주파수국이 개국되었다.
  • 11월 25일: 대한축구협회 이사회는 '한국프로축구선수권대회' 창설에 합의하였다.
  • 11월 26일
    • 북한의 김일성이 중공을 비밀리에 방문해 덩샤오핑, 후야오방 등과 회담을 열었다.
    • 북-소 양국이 '국경선 통과에 대한 조약'을 가조인했다.
    • 미국-이라크 양국이 17년 만에 외교를 재개하였다..
  • 11월 27일: 국내 환율이 당대 최고액인 820원을 기록했다.
  • 11월 28일: 재무부는 65년만에 독립공채를 상환키로 결정하였다.
  • 11월 30일
    • 전두환 대통령은 이철승, 이민우, 노승환, 문익환 등 정치활동 피규제자 84명을 3차로 해금시켰다.
    • 민주 재야세력들은 '신당단일화 추진 8인 위원회'를 구성했다.
    • 민경택시 소속 운전기사 박종만이 노조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분신 자살했다.
    • 각 여성단체 회원 5백여 명이 서울 명동 YWCA 강당에서 '가족법 개정 촉구대회'를 개최하였다.


3.1.12. 12월[편집]


  • 12월
    • '광주민중문화운동협의회'가 결성되었다.
    • '반공해운동협의회'가 발족되었다.
    • '망원한국사연구실'이 결성되었다.
    • 일본 캡콤 사가 <1942> 아케이드판을 출시하였다.
  • 12월 3일: 인도 보팔 UCIL 공장에서 유독가스 '아이소사이안화메틸'이 새어나와 3787명이 사망했다.(보팔 가스 누출 사고)
  • 12월 4일: 체신부는 1985년 6월부터 TV 음성다중방송 실시를 결정하였다.
  • 12월 5일: 삼성전자가 미국 뉴저지 주 록스베리에 컬러TV 공장을 완공하였다.
  • 12월 7일
    • 여류 산악인 김영자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에 성공하였다.
    • 한국여성의전화 등 12개 여성단체들은 청량리경찰서 여대생 성추행 사건 관련 경찰들을 고발했다.
  • 12월 9일: 여성 동인운동 단체 '또 하나의 문화'가 결성되었다.
  • 12월 10일: 북한측은 1988 서울올림픽 단독개최 반대 및 남북체육회담 지속 의사를 밝혔다.
  • 12월 11일
    • 민추협은 신당 참여를 결정했다.
    • 북한측은 프랑스 파리에 총대표부를 설치하였다.
  • 12월 15일
    •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가 멕시코의 헤르만 토레스를 상대로 5차 방어에 성공하였다.
    • 전남 여수~여천 돌산섬 간 '돌산연육교'가 완공되었다.
    • 조선일보사가 <가정조선>을 창간하였다.
    • 협진화섬 노동조합이 결성되었다.
  • 12월 17일
    • 김대중은 1985년 1월 말부터 귀국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컬러TV 덤핑을 최종 확정지었다.
  • 12월 18일
  • 12월 19일
    • 노동부는 10인 이상 업체에 대해 최저임금을 월 10만원 이상으로 의무화할 것을 결정했다.
    • 국군보안사령부가 3처 5과 (심사과) 를 폐지하면서 녹화사업이 종료되었다.
    • 민주한국당 소속 김현규 의원 등 9명이 집단 탈당했다.
    • '민주언론운동협의회(이하 민언협)'가 설립되었다.
    • 자실이 4년만에 재창립되었다.
  • 12월 21일
    • '신한민주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 서울대·연세대생 2백여 명이 '전국대학연합 선거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 12월 22일
    •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는 치악산, 월악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 영국 서섹스 지역에서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소 133마리가 최초로 발견되었다.
  • 12월 26일
    • '대우자동차 노동조합 정상화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사)문공회가 창립되었다.
  • 12월 27일: 미-영-서독 3국 과학자들이 태양풍 연구를 위해 세계 최초로 인공혜성을 발사하였다.
  • 12월 29일
    • 임하 다목적댐이 착공되었다.
    • 경찰은 전 서울대 총학생회장 이정우를 검거했다.
  • 12월 31일: '박물관법'이 제정되었다.


3.2. 가상[편집]





4. 탄생[편집]


이 해에 태어난 연예인들은 나이에 비해 동안으로 보이는 사람이 절대다수고, 축구선수들은 나이에 비해 노안으로 보이는 사람이 절대다수이다.[5]

4.1. 실존 인물[편집]




4.1.1. 1월[편집]




4.1.2. 2월[편집]



4.1.3. 3월[편집]



4.1.4. 4월[편집]



4.1.5. 5월[편집]



4.1.6. 6월[편집]




4.1.7. 7월[편집]



4.1.8. 8월[편집]




4.1.9. 9월[편집]




4.1.10. 10월[편집]




4.1.11. 11월[편집]




4.1.12. 12월[편집]



4.1.13. 일자불명[편집]



4.2. 가상 인물[편집]





5. 사망[편집]



5.1. 실존 인물[편집]



5.1.1. 1월[편집]




5.1.2. 2월[편집]




5.1.3. 3월[편집]




5.1.4. 4월[편집]




5.1.5. 5월[편집]




5.1.6. 6월[편집]





5.1.7. 7월[편집]




5.1.8. 8월[편집]




5.1.9. 9월[편집]




5.1.10. 10월[편집]




5.1.11. 11월[편집]




5.1.12. 12월[편집]




5.1.13. 일자 불명[편집]




5.2. 가상 인물[편집]




6. 데뷔[편집]



6.1. 가수[편집]





6.2. 배우[편집]




6.3. 성우[편집]


  • 김태웅
  • 이현선
  • 정미숙KBS 성우극회 19기 성우.[12]


6.4. 예능인[편집]



6.5. 만화계[편집]


  • 모리타 마사노리 -
  • 신일숙 - <라이언의 왕녀>
  • 유사랑 - <기린아>
  • 이영일 - <영원한 제국>
  • 장진영 - <계절풍>
  • 전창진[13] - <1984>


6.6. 스포츠[편집]




7. 히트작[편집]



7.1. 영화[편집]





7.2. 드라마[편집]




7.3. 가요[편집]


  • 한국
    • 강병철과 삼태기 - 행운을 드립니다
    • 김수철 - 못다 핀 꽃 한송이[14]
    • 김연자 - 수은등
    • 김학래 - 슬픔의 심로
    • 김현식 - 사랑했어요, 어둠 그 별빛
    • 벗님들 - 당신만이[15]
    • 산울림 - 너의 의미
    • 송골매 - 난 정말 모르겠네
    • 심수봉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옥슨 80 - 가난한 연인들의 기도
    • 윤수일밴드 - 아름다워
    • 이규대 동아리 - 내 이름 (예솔아!)
    • 이선희(4막5장) - J에게[16]
    • 이용 - 첫사랑이야
    •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17]
    • 임병수 - 약속
    • 임희숙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전영록 - 그대가 미워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 정수라 - 아! 대한민국
    • 정태춘 - 떠나가는 배
    • 조용필 - 친구여[18], 눈물의 파티, 정의 마음
    • 최진희 - 사랑의 미로
    • 최혜영 - 그것은 인생
    • 하남석 - 우는 아인 바보야
    • 한마음 - 갯바위
    • 현철 - 청춘을 돌려다오



7.4. 애니메이션[편집]




7.5. 베스트셀러[편집]


  • 고래사냥 - 최인호 저.


8. 출시 상품[편집]



8.1. 전자 제품[편집]



8.2. 자동차[편집]


  • 현대 RB520 리어엔진 버스
  • 기아 봉고 킹캡
  • 아시아 AM트럭
  • 대우 BV113 시리즈 중 Q모델


8.3. 식음료[편집]


  • 동양제과
    • 고래밥, 삐삐코

  • 농심
    • 3월: 짜파게티
    • 8월: 사라다스낵
    • 12월: 해물탕면

  • 롯데제과
    • 1월: 인삼껌
    • 8월: 쵸이스
    • 10월: 칸쵸, 넛츠봉
    • 11월: 레몬C
    • 12월: 하비스트

  • 롯데칠성음료
    • 5월: 영두유

  • 롯데리아
    • 리브샌드

  • 동서식품
    • 포스트 모닝후레이크/스위트 후레이크[19]
    • 포스트 하니컴, 스타베리
    • 파인음료
    • 동서벌꿀[20], 아카시아꿀, 잡화꿀

  • 서울우유협동조합
    • 11월: 체다슬라이스치즈

  • 한국야쿠르트유업
    • 팔도 비빔면


8.4. 생활용품[편집]


  • 애경유지
    • 썬실크샴푸, 뉴크린엎, 향크린엎


9. 최초[편집]



9.1. 방송 프로그램[편집]



  • MBC
    • 쇼! 스타 24시
    • 야! 일요일이다
    • 여기는 MBC
    • 청춘만만세
    • 유쾌한 스튜디오
    • 차인태의 출발 새아침
    • 텔레비안 나이트


9.2. 창간[편집]


  • 샘이깊은물
  • 월간 객석
  • 영레이디
  • 음악세계


10. 유행어[편집]


  • 나가 놀아라~/지구를 떠나거라~ - 김병조 (일요일 밤의 대행진)
  • 콩나물 팍팍 무쳤냐? - 이주일
  • 잘 모르겠는데요~ - 심형래
  • 어디 갔었어? 전화해도 없데? - 최병서
  • 이 손 안에 있소이다 - 변희봉 (조선왕조 500년)


11. 달력[편집]





[1] 3와 4는 각각 다른 감독으로 교체되었으며 4에서는 주연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배역에 출연하지 않는다.[2]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는 참가.[3] 베트남에서는 윤 10월이 없는 대신 1985년 윤 2월이 있었다.[4] 1화 시작 시점이 1983년이고, 14화에서 히토츠바시 유리에가 읽고 있던 신문이 1월 1일자.[5] 대표적으로 아르연 로번이 있다.[6] 프로필 상의 11월 3일은 음력 생일이다.[7] 서류 상 생일은 1985년 1월 25일.[8] 애니메이션 기준. 200x년으로 나와 있는데 여기서 가장 앞선 2000년을 기준으로 하고, 그 다음 하야테의 나이를 빼면 1984년생이 된다.[9]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가 1984년이 배경이라 작중에서 갓난아기로 나온다. 역대 GTA 시리즈 인물 중 최연소 인물.[10] 홈라인 기준. 출신 평행계는 불명이나 2차대전이 끝난 직후임을 생각하면 1900년대에 태어난 듯하다.[11] 불행히도, 생일 하루 전날에 병세로 제정신이 아니었던 아버지의 총에 맞아 사망하였다.[12] 다만 손원일 성우는 퇴사하고 이듬해인 1985년에 MBC 성우극회 10기로 재입사했다.[13] 그 농구감독하고는 동명이인.[14] 1984년 KBS 남자가수상 수상곡[15] 원래는 1980년에 발표되었으나 1984년 재발매되어 인기를 끌었다.[16] 1984년 MBC 최고인기가요상 수상곡[17] 1984년 KBS 여자가수상 수상곡[18] 1984년 MBC 최고인기가수상 수상곡[19] 출시 당시에는 '토스티스 훼미리/스위트 후레이크'였다. 1988년에 해당 명칭으로 변경됨.[20] 출시 당시부터 1년간 '동서석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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