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Samurai

덤프버전 :

1. 개요
2.1. 싱글 플레이
2.2. 더블 플레이
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편집]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sampling masters MEGA가 작곡한 곡으로, 장르명이나 제목, 곡조에서 알 수 있듯이 왜색이 강한 악곡이라 10th Style의 왜색에 일조를 한 곡이기도 하다.

이전까지의 그의 곡들이 그랬듯이 상당히 특이한 샘플링이 여럿 쓰인 악곡이다. 몇몇 샘플링은 몬더그린 현상을 일으켜 '돌려쏴!', '허이샤!' '후새드' 등등으로 들리기도 한다(...).

CS 13 DistorteD에 있는 히든 옵션인 SRAN-CONTROL을 걸면 이 곡의 샘플링이 나와서 기존 S-RAN과의 차별점을 위해 사무라이 랜덤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후 이 옵션은 H-RANDOM으로 변경되어 아케이드에 역이식되었다.


2. beatmania IIDX[편집]


beatmania IIDX 10th style 통상 엑스트라 시스템
EXTRA STAGE
1st Samurai
One More EXTRA STAGE
One More Lovely

장르명
お江戸テクノ
에도 테크노
BPM
175-200[1]
전광판 표기
1ST SAMURAI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5
546
10
1016
11
1383
더블 플레이
7
729
10
1016
12
1455



beatmania IIDX 10th style의 엑스트라 전용곡이기도 했는데, 해금 전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전용 연출과 함께 이 곡이 출연하였다. 세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나서 이 곡을 출현시키면 나오는 리절트도 압권인데, 사무라이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이 우스꽝스럽다.
전용 연출은 현판에 IIDX의 일본 별칭인 니데라(弐寺)라 쓰여있는 신사의 정문이 계속 나오는 3D 모션 그래픽이며,[2][3][4] 의 전용 연출과 더불어 민속적인 테마 연출은 플레이어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곡을 어나더 난이도로 하드게이지를 걸고 AAA랭크로 클리어하면 원 모어 엑스트라 스테이지로 진출하여 One More Lovely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곡의 어나더의 난이도가 11에서도 어려운 편이고, 더군다나 당시 아케이드 10th Style의 판정이 전작에 비해 하향평준화된 추세라서 One More Lovely를 영접한 사람이 드물었다는 후문이 있다.

BGA는 레이어조차 없는 100% 범용 BGA. Scripted Connection⇒, Distress, rainbow rainbow도 이 범용 BGA를 사용하였다.

BPM은 초반-중반까지는 175로 유지되다, 중후반의 공백 이후 BPM이 200[5]으로 변속되어 몇 소절에 걸쳐 노트가 나오고 종료.


2.1. 싱글 플레이[편집]



SPA 영상

전체적으로 계단음계가 주를 이루며 그에 맞춰 연타, 동시치기 등이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초-중반의 스크래치 폭풍은 흡사 스크래치곡 수준의 스크래치를 보여주는데, 스크래치도 스크래치지만 그에 맞춰 딸려오는 일반 노트도 골치아프다. 하이퍼 이하는 이 부분이 그리 어렵진 않지만, 어나더는 이부분이 하드클리어의 난관 중 하나.


2.2. 더블 플레이[편집]



DPA 영상


2.3. 아티스트 코멘트[편집]


sampling masters MEGA / SOUND
뭐? 어디가 사무라이냐고? 뭐 그런건 깊게 추구하지 말아주세요.
일단 수단을 많게하고 그리고 격하게... 격하게? 아- 또 자기가 플레이 못 하는 곡이 만들어지는건가... 그런 생각도 하면서 샤미센 연타.
과연 얼마나 많은 분께서 따라오실 수 있으실 것인가... 가능하면 그 플레이를 보고 싶네요.
어느새 비 같다는 형용사도 통용되지 않는달까 호우겠네요.
뭐, 한 사람의 사무라이처럼 투박하게 즐겨주세요. 엣?

VJ GYO / MOVIE
닛코우에도무라(日光江戸村)[6]라던가, 도에이 에도우즈마사 영화마을(東映太秦映画村)[7]이라던지, 오오에도 온센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8]에서 평상 전통복[9] + 폭 좁은 칼 혹은 장십수(長十手)[10] + 상투 가발을 쓴 모습으로 사람으로 넘치는 거리를 뱅글뱅글 돌면서 맹렬히 대쉬!
실제로는 할 수 없었지만, 혹시 할 수 있다면 이 정도로 딱 맞는 BGM은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게 하는 곡이 이 「1st samurai」.
기모노는 풀어헤치더라도 얼굴은 어디까지나 시원하게, 멋진 누님을 곁눈질 해본다던가.
...그런 느낌으로 난이도 높은 악곡이지만 표정은 어디까지나 여유로운 플레이로. 그런 마음가짐으로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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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5 → 200[2] 10th style부터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 연출에도 3D 모션 그래픽이 도입되었다.[3] 선곡 카운트 다운이 9초 이하가 되면 일반 선곡 화면의 3D 모션 그래픽과 마찬가지로 정문의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4] 처음 도입된 7th style의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전통에 따라 선곡 BGM은 해당 곡의 일부를 차용.[5] One More EXTRA인 One More Lovely의 BPM과 같다.[6] 닛코시의 민속촌.[7] 교토시의 에도시대 배경 스튜디오형 테마파크.[8] 도쿄 오다이바의 온천.[9] 着流し. 일본 남성의 전통 옷차림에서 하카마를 입지 않은 평소 복장차림.[10] 에도시대에 방어, 타격을 위해 휴대하던 도구. 50 cm 정도의 쇠막대로, 손잡이 가까이에 갈고리가 있고 손잡이에 늘어뜨린 술의 빛깔로 소관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