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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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 작품의 후속작에서 전작의 주인공을 그대로 등장시키는 것이 아닌,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우면서 그 주인공을 전작 주인공의 다음 세대로 설정한 후속작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다음 세대'라는 것은 문자 그대로 직계 후손인 경우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연관성만 가지고 있을 뿐 혈연까지는 아닌 경우도 포함된다. 전자의 경우는 모든 작품들의 주인공들이 전부 벨몬트 가문에 속해있다는 설정인 악마성 시리즈가 대표적이고, 후자의 경우는 상기한 아랑전설 시리즈의 테리 보가드와 락 하워드의 관계가 여기에 해당된다.
여기서 중요한 키포인트는 후속작의 신세대와 전작의 구세대는 어느 쪽으로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하나라도 존재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그냥 단순히 시간대만 다음 세대일뿐인 후속작은 2세물로 쳐주기 어렵다. 일례로 다크 소울 2는 다크 소울의 후속작이고 설정상 전작으로부터 시간이 흐른 다음 세대의 시간대를 무대로 삼고 있긴 하지만, 전작인 다크 소울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연결 고리는 매우 희박하기 때문에 2세물로 취급되지 않는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2세물의 특성 중 하나가 '후속작의 주인공은 전작 주인공의 계승자여야만 한다'는 조건이 성립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세물은 특성상 제작자가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우면서도 전작과의 연계성을 강조하여 전작의 독자들에게 어필할 거리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그런 어필거리가 없는 단순히 다음 시간대 이야기는 2세물 특유의 매력을 지니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배틀물에서 주인공의 2세는 파워 인플레상 주인공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다. 그도 그럴게 배틀물[2] 의 주인공 2세의 경우 이미 파워인플레를 거칠대로 거친 주인공의 강력한 힘과 주인공의 배우자의 힘까지 문자 그대로 혈통으로 얻고 시작하는 금수저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능력자 배틀물의 후속작들은 보통 파워 인플레가 많이 진행된 전작보다 더한 파워인플레를 보여줘야 한다는 암묵의 룰 때문에 2세 주인공의 잠재적인 역량을 기존 주인공보다 더 우월하게 해서 금수저에 천재 속성까지 붙여준다. 하지만 이런 전개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3]
다만 전작 주인공의 존재감이 너무 강해서 역으로 후속작 주인공이 묻히는 경우도 생기고 속편에서 전작의 주인공이나 다른 등장인물의 능력이나 성격을 희생시켜 무능하거나 막장 부모로 만들고, 이들의 자녀가 이 때문에 대신 활약을 하는 경향이 두드러져[4] 캐릭터 붕괴 문제가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좀 미묘한 케이스로 전작의 등장인물의 후손이나 후계자는 나오는데 그게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인 경우가 존재한다. 가령 엘더스크롤 시리즈 중 1편인 엘더스크롤: 아레나, 엘더스크롤 2: 대거폴,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조연 유리엘 셉팀의 자손인 마틴 셉팀이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조연으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블랙아일에서 만들었으나 후일 베데스다의 작품이 된 폴아웃 시리즈는 우선 1편인 폴아웃의 주인공 볼트 거주자의 후손이 2편인 폴아웃 2의 주인공 선택받은 자로 등장하여 2세물의 조건을 충족했는데, 이 폴아웃 2의 동료 캐릭터 중 하나인 존 캐시디의 딸인 로즈 오브 샤론 캐시디가 폴아웃 3 다음으로 나온 외전작 폴아웃: 뉴 베가스의 동료로 등장하여 조연캐로도 2세물의 조건을 충족한 바 있다.
임신 엔딩과 비슷하게, 이 장르가 만들어진 이유는 아무래도 매체를 접한 사람의 입장에서의 대리만족 측면이 극대화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히로인과 이루어지는 것 이상의 가족 형성 등의 측면에서 오덕들에게는 신선한 이상향처럼 보인다는 것. 또한 임신 자체가 완전한 사랑의 결실 등[5] 으로 받아들여지는 탓도 크다. 그 외에도 일단 이 모습이 현실에서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연애 관계와 인간 관계의 작은 완성점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연애, 결혼, 출산이라는 과정이 별다른 방해 없이 순조롭게 이어진 결과이기 때문. 이런 임신 엔딩에 한술 더 떠서 아예 주인공의 자식들이 활약하는 후속편이나, 아예 한 대를 더 건너서 손자, 손녀가 나오는 내용이 바로 이 2세물 장르이다. 임신 이후 이어질 육아, 노후 등의 여러 문제도 전부 성공적으로 클리어한 말 그대로 이상향의 엔딩. 그러나 본편 캐릭이 늙거나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별로 선호하지 않는 듯.
2. 목록[편집]
- 대부분의 장편 역사물[6]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캠페인
- 진삼국무쌍 시리즈: 4편에서 장성채, 관평, 조비 등 자식세대 캐릭터들이 처음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6편부터는 장포, 사마사, 사마소 등 자식 및 손자 세대 캐릭터들이 주역인 후반부 스토리(이릉대전 이후 ~ 촉한멸망전까지)가 대폭 추가된다.
-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아버지의 젊은 시절 출세기로 시작하여 차남의 죽음으로 끝나는 2세대에 걸친 스토리다.
-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 에우레카 세븐 AO
- 근육맨 → 근육맨 2세
- 겟타로보 시리즈
- 겟타로보 아크
이쪽은 스토리 자체가 3세, 즉 손자까지 가는 작품이다.
아야세 유우토는 결국 데릴사위로 들어간듯 하다. 후속작 주역인 사와무라 요시토는 여사친이었던 사와무라 료코와 관련인듯. 전작과는 반대로 후속작에서는 오타쿠를 미덕으로 여기는 사회 풍조에 딸 노기자카 아스카가 리얼충 기질을 숨기는 골때리는 설정.
구작 애니메이션판과 후속작의 유기성은 다소 미묘하다.
주인공인 둠가이가 사실은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주인공 B.J. 블라즈코윅즈의 먼 후손인 스탠 블라즈코윅즈이라는 설정이 있지만, 이 자체가 팬서비스 격으로 나중에 설정을 끼워맞춘 것일뿐 처음부터 둠 시리즈가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정식 2세물 후속작으로 제작된 것은 아니다. 게다가 이 설정은 울펜슈타인 3D에서만 유효한 설정이고 이후에 나온 울펜슈타인은 세계관이 달라서 의미가 없다
- 데빌 메이 크라이 4편 이후
- 동키콩 → 동키콩 Jr →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
콩 일족의 원조인 크랭키콩은 정작 적 캐릭터나 붙잡힌 역할만 도맡다가 시리즈 최신작 트로피컬 프리즈에 와서야 플레이어블로 데뷔. 아들인 주니어는 초대 마리오 카트에서도 활약하지만 이후 컨트리 시리즈가 인기몰이하면서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 묻힌 감이 있다. 현재 시리즈의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슈퍼 동키콩은 크랭키의 손자인 3세대.[7]
- 드래곤나이트 → 드래곤나이트4
- 드래곤볼 → 인조인간 편 → 드래곤볼 GT/드래곤볼 슈퍼
- 디센던츠 시리즈
- 라이온 킹 (심바) → 라이온 킹 2 (키아라), 라이온 수호대 (카이온)
- 레이튼 시리즈 (일곱 대부호의 음모)
- 러브메이트 → 후우카
- 루니 툰 → 타이니 툰
- 룬 팩토리 2
전작의 2세가 출연하는 게 아니라, 2탄 자체가 카일이 활약하는 1부와 그 자식들이 활약하는 2부로 나뉘어져 있다.
전 세대 캐릭터들도 다수 등장하긴 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의 포커스가 기존 시리즈 세대 일부 인물들의 차세대 캐릭터들에게 주로 맞춰져있음을 감안하면 2세물의 성향 역시 강하다고 볼수 있다.
-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 → 바질리스크 오우카인법첩
- 버블 보블 → 버블 심포니
-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
- 빅쿠리맨 - 해피 럭키 부터
- 빨강머리 앤 → 애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꿈의 집의 앤, 무지개 골짜기, 잉글사이드의 릴라, 윈디 윌로우즈의 앤, 잉글사이드의 앤
- 샤먼킹 → 샤먼킹 플라워즈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검객이문록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
- 사조영웅전 → 신조협려
- 서사시환
- 일곱 개의 대죄 → 묵시록의 4기사(만화)
- 성검전설 Heroes of Mana → 성검전설 3
이 쪽은 전 세대이다.
- 세인트 세이야 → 세인트 세이야 Ω
- 소울 칼리버 시리즈 → 소울 칼리버 5
- 수인과 하나 → 너와 넘어서 사랑하게 돼
아직 공식적으로 2세물이라고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너와 넘어서 사랑하게 돼'의 남주인공 츠나구의 성이 '수인과 하나'의 여주인공 하나와 같은데다가 츠나구가 수인과 인간 혼혈이라는 것도 밝혀져 사실상 사나티와 하나의 아이라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 되었다.
전작 주역들 중 한명인 로니키스가 전작에서 세운 공적으로 연방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그 아드님은 아버지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한 상태로 주인공 데뷔.
- 스타워즈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 2(테란 자치령과 네라짐, 공허의 유산부터, 저그 군단,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부터)
- 수전전대 쿄류저 → 돌아온 수전전대 쿄류저 100 YEARS AFTER
- 아바타 아앙의 전설 → 아바타 코라의 전설
이 쪽은 2세물이라기보다 환생에 더 가깝다. 코라는 전 아바타 아앙의 환생이며 아앙의 막내아들 텐진의 교육을 받고 있다.
2세가 아니라 한 100세쯤은 가야 가장 나중 후손인 율리우스가 나온다(...).
전작 주인공의 아들이 후속작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전형적인 2세물. 또한 전작 영웅들은 후속작에서 쩌리로 전락해 버린다. 영원한 현역을 자처하는 게일 1세만 제외하고...
- 에버 애프터 하이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캠페인
- 요괴워치 → 요괴워치: 섀도사이드
- 용과 같이 시리즈 → 키류 카즈마, 카스가 이치반
이쪽의 경우는 주인공이 바뀌면서 플레이 방식까지 완전히 달라졌다.
1편 주인공인 레터(뇌특)가 로티아왕국을 재건하고 파괴신을 봉인한것이 1편 줄거리. 2편 주인공인 사울은 레터의 친아들이 아닌 양아들임에도 레터의 기질을 많이 닮아 친아들 댄(1편 히로인인 미란 소생)보다도 총애했지만 왕위를 이어받고 싶어하지 않아 친구 아레스와 함께 자아찾기 여행을 떠나다가 이런저런 사건을 겪은 끝에 고대 기계문명과 접촉하고 공마귀를 격퇴하는 것이 황금성 줄거리.[9] 또한 1편 동료 기사인 파라도는 아레스의 아버지이며, 마찬가지로 1편 동료 전사인 카리스는 2편에서 무도가로 전직하여 등장.(후속작 플러스에서 도적 3인방에게 다구리당하여 사망...)
- 울트라 세븐 → 울트라맨 제로 시리즈
- 울트라맨 타로 → 울트라맨 타이가
- 울트라맨 티가 → 울트라맨 트리거
- 울트라맨 다이나 → 울트라맨 데커
- 울펜슈타인: 영블러드
- 유희왕 시리즈: DM부터 GX까지는 확실하며, 넓게보면 5D's까지도 해당.
- 은아전설 WEED
- 이나즈마 일레븐 3부작 → 이나즈마 일레븐 GO 3부작
- 이누야샤 → 반요 야샤히메
- 인어공주(에리얼) → 인어공주 2(멜로디)
- 일곱 개의 대죄 → 묵시록의 4기사
- 작은 아씨들: 2권까지 조와 그녀의 자매들 이야기에서 3권부터는 마치 자매들의 아이들 위주로 진행된다. 단, 마치 자매들 비중 역시 후반부 작품에서도 지켜지는 편.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 →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 제물공주와 짐승의 왕 → 하얀 토끼와 짐승의 왕자
- 젤다의 전설 시리즈
이 쪽은 무려 6세대까지 간다.
- 제1부: 죠나단 죠스타 - 제2부: 죠셉 죠스타 - 제3부: 쿠죠 죠타로 - 제6부: 쿠죠 죠린[11]
- 제1부: 죠나단 죠스타[12] - 제5부: 죠르노 죠바나
- 제2부: 죠셉 죠스타 - 제4부: 히가시카타 죠스케
- 제7부: 죠니 죠스타 - 제8부: 키라 요시카게 = 히가시카타 죠스케, 제9부: 죠디오 죠스타
- 천랑열전 → 나우
- 철권 시리즈(철권 3부터)
- 초전동로보 철인 28호 FX
- 칭송받는 자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 탑건 → 탑건 매버릭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 파이널 판타지 IV → 파이널 판타지 IV THE AFTER YEARS 달의 귀환
전작 주역들의 아들딸 제자들이 후속작 주역을 차지했으며 판도가 확장됨에 따라 전작의 주요 인물들 및 메인 빌런이었던 이 분도 현역으로 활약한다.
주인공이 인간이 아니다 보니... 주인공은 멀쩡한데 주변인물들이 마구마구 세대교체가 된다. 내용중에 2세를 실은 관(모터헤드의 머리)이 나온적은 있는데 실제 모습과 활약은 아직 안나왔다.
애매하긴 한데 호빗의 2세물로 볼 수도 있다.
2부가 프리퀄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마이너스 1세물이다 2세물이라 보긴 어렵지만 전 세대의 등장인물의 이후 이야기가 이어지는 특색은 확실하다.
- 후르츠 바스켓 → 후르츠 바스켓 another
후르츠 바스켓 시절의 토오루와 소마 일원들이 장성해서 낳고 기른 아이들이 고등학생 연령대가 되었을 때를 배경으로 한 후속작.
3. 기타[편집]
팬픽 등 2차 창작을 포함한 보이즈 러브 장르에서는 커플 중 하나 또는 둘 다 낳은 아이가 커서도 다른 파트너와 만나 2·3세물을 만들기 쉬운 등 때문에 커플의 자녀 성별을 아들로 설정하는 게 잦다. 하지만 작품을 여성이 주로 쓰기 때문에, 남아 선호 사상 까닭에 그런 건 아니라서 자녀 성별이 딸로 밝혀지더라도 커플 중 하나 또는 둘 다 좋아하고 심지어 딸바보가 되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각본가 츠지 마사키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이렇게 작품을 만들면 사람들이 주인공의 백본 (집안, 아버지, 어머니의 설정)을 신경쓰다 작품의 본질을 보지 못해서 좋지 않다고 한다. 차라리 부모를 어디로 보내버리거나 죽여버리는 것이 낫다고.
4. 관련 문서[편집]
[1] 동시에 테리의 숙적이자 아랑전설 시리즈의 최종 보스 기스 하워드의 자손이기도 하다.[2] 특히 능력자 배틀물[3] 팬덤 입장에선 계속 보아오거나 유명도가 더 높은 전작 주인공과 전작 강자들이 후속작용으로 추가된 2세 캐릭터 띄우기용으로 너프먹는걸 달가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4] 후속작 만드는 사람들 입장에선 후속작 캐릭터를 팔아먹기 위해서 후속작 2세 위주로 활약할 전개를 짜야할 필요가 생긴다. 그러나 전작 주인공과 전작 강자들의 후광이 지나치게 강하면 후속작의 2세는 그냥 부모에게 묻어가는 들러리에 지나지 않게 되어서 개성도 수익성도 지지부진해진다. 그래서 작가들이 이를 막고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고자 전작 주인공들을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을 여러 방향으로 희생시키면서 2세 캐릭터들을 띄우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작가들 입장에서나 편한 방식이지 소비자들이 별로 반기지 않는 방식이라는 딜레마가 있다.[5] 2세물 만들기 좋아하는 2차러들의 경우 그냥 임신(BL 포함) 자체를 2세물 보는 장치로써 활용하는 경향도 있다.[6] 대하소설 등[7] 설정이 덜 확립되었던 90년대까지는 크랭키의 아들, 즉 Jr과 동일원(猿)으로 인식되기도 했다.[8] 사실상 밝고 명랑하던 둘리 시리즈와는 달리 비교적 현실적이고 암울한 전개라서 원작자에게도 흑역사 취급을 받고 버림받는 작품으로 둘리 시리즈 중에서 외전으로까지 취급되는 중이다.[9] 황금성 사건 이후 결국 사울이 왕위를 물려받고 시리아와 결혼하지만 플러스 시점에서는 이미 댄에게 양위하고 여행을 떠난 상태이다. 또한 아레스는 플러스에서 대신으로 등장하다가 투옥되지만 사울에게 구출.[10] 충격적이게도 모로하의 경우 원래는 아예 없던 캐릭터였다. 또한 세츠나를 메인으로 볼지 서브로 볼지는 상당히 애매하며, 셋 중에 리더격인 토와 한 명만을 메인 주인공으로 보기도 한다.[11] 이쪽은 3세, 3세, 2세로 이어지는 순이다. 이 아래 목록들은 2세.[12] 정확히는 죠나단의 몸을 빼앗은 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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