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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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5번째 본좌를 쓴 스갤러 아수라갓제동의 두번째 스갤문학. 현재 1부 완결, 2부 연재중...이었으나 아수라갓제동이 탈갤하고 2부 9화 이후로 업로드가 되지않고 있다.. 신문 연재 소설과 비슷한 방식의 전개가 특징. 그리고 스갤 유명한 고정닉이나 찌질이를 출연시켰다(김비수, 마항테, 사신호 등). 또 중간중간에 명탐정 코난을 패러디한 추리파트가 있다.
작가가 작가인지라 최연성에 대한 취급은 여전히 좋지 않다. 5번째 본좌에 비해선 비중이 줄어든 탓인지 그나마 덜하다.
세월이 흘러 2016년 2월 5일 새벽, 작가 아수라갓제동이 결말을 언급하며 썰을 풀었다.
2. 줄거리[편집]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이후 25년이 흐른 2035년, 승부조작 후 1년 뒤에 일어난 '그 일' 때문에 스타판을 비롯한 e스포츠는 망해버렸고[2] 프로게이머들과 게임 방송 관계자들은 뿔뿔이 흩어져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연루자들 중 마재윤은 크게 성공하여 BJ[3]그룹을 이끄는 재벌 총수가 되었고 조작의 연루자들 중 신희승을 제외하면 모두 마재윤 밑에서 크게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었다.
이제는 기차역도 신 용산역으로 옮겨져 낡은 건물이 된 용산역 9층[4]을 철거하러 온 신희승은 옛 기억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는다. 철거를 끝내고 돌아가려 택시를 탄 신희승은 어디선가 낯이 익은 택시기사를 만나게 된다.
3. 주요 등장인물[편집]
3.1. SKT T1[편집]
- 김택용 : 스타판이 파멸한 이후 SK그룹에 특채입사했으나 같이 특채입사한 정명훈과는 달리 일을 지지리도 못해서(...)[5] 계열사를 전전하다 평화상사 과장에 낙하산으로 들어가서 일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일은 지지리 못해서 주위 사람들에겐 무능한 낙하산으로 찍혀있다. 아내와는 사실상 이혼 직전 상태. 하지만 잘생기고 거기가 커서 그런지(...) 민지라는 여사원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3.2. eSTRO[편집]
- 신희승 : 승부조작 사건 이후 죄책감에 시달리며 용역업체에서 일해왔다. 이혼했고 딸이 하나 있는데, 이 딸이 연예인 지망생이며 조작사건 이후 BJ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일하고 있는 원종서에게 딸을 연예계에 넣어달라고 부탁을 할까 말까 고민중. 작중 나온 연루자들 중 그나마 개념인이다.
3.3. 삼성전자 칸[편집]
- 송병구 : 일명 스피드왕. 택시기사를 하고 있으며 속도에 중독되어 가정도 제대로 돌보지 않고 과속을 마구 하고 다녀 경찰에 찍혀 있었다. 아들로는 송순신과 송원균이 있다.[7][8]
3.4. 화승 OZ[편집]
- 이제동 : 벌어놓은 돈을 모아 르까프 신발점을 운영중. 그러나 장사엔 관심이 없어서 운영은 여종업원인 연희가 하며, 자신은
하라는 장사는 안하고고등학생들과 데몬 스트라이크라는 게임을 하러 다닌다.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안 씻어서 악취가 심하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옛 동료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3.5. 웅진 스타즈[편집]
- 김명운 : AV 배우(...)가 되어 한때 미스터 핑거붐[9]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잘나갔었다. 거기가 매우 크며(...) 테크닉도 굉장한듯. 자신이 AV 배우임이 가족들에게 들통 난 후 가족들과 사이가 멀어졌으며, 병원에서 이제동이 사과하는 것을 보고 그로 인해 재회한다.
- 김민철 : AV 감독을 하고 있다(...).
3.6. CJ 엔투스[편집]
- 마재윤 : 조작으로 퇴출된 뒤 아프리카 BJ에서 시작, WGE라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지상파에 진출해 크게 성공했으며 이를 토대로 BJ그룹 재벌 회장이 되었다. 필요하면 살인도 불사하는 전형적인 악당 재벌.
- 김정우 : 검사가 되어 마재윤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전 조규남이 살해당했을 때 서지훈을 범인으로 지목해 그를 감옥에 보냈다. 검사들 중에서도 장래가 촉망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사실은 마재윤의 첩자. 그를 구속하지 못하게 정보를 빼내기도 했다. 딸인 김지혜가 고강민과 아는 사이나 자신은 그걸 모른다.
- 신동원 : 뒷세계에선 사시미돈으로 알려져 있었다. 조폭으로 김정우를 통해 마재윤의 더러운 일을 맡아 하다가 몰락, 아내는 살해당하고 딸은 창녀가 되는 비참한 상황을 견디지 못해 거의 폐인이 되어 있었다.
- 조병세 : '그 일'이 있은 후 작은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서지훈의 출소 때 유일하게 찾아온 사람이며, 여전히 그를 믿어준다.
3.7. 하이트 스파키즈[편집]
- 원종서 : BJ 엔터테인먼트 사장.
3.8. STX SouL[편집]
- 김윤환 :
명탐정 뮤난. 스스로의 입으론 탐정이라 하나 현실은 흥신소를 운영한다. 불륜 현장을 촬영하던 도중 김택용과 재회하게 된다. 옛 별명이 코난이어서 그런지 코난같이 김택용을 기절시켜서 코난 따라하기도 했다(...).
3.9. kt 롤스터[편집]
- 고강민 : 대학교에서 청소부 일을 하고 있다. 일하는 틈틈히 책을 읽으면서 지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강의실마다 전공 내용을 적고 돌아다녔는데 우연히 그 광경을 목격한 김지혜에게 들키면서 책을 빌려주는 대신 숙제를 도와주기로 합의를 본다.
3.10. MBC GAME HERO[편집]
3.11. 위메이드 폭스[편집]
3.12. 방송관련 인물, 은퇴인물[11][편집]
- 임요환 : 여러가지 사정으로 강민의 장인어른이 되었다... 김가연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다가 10년 전에 치매에 걸렸다. 치매에 걸리면서도 컴퓨터 앞에서 계속 BSB만 누르고 있다고 한다.
치매에 걸려도 한결같이 콩을 까시는 콩까계의 거두!
3.13. 오리지널 캐릭터[편집]
- 김지혜
- 송순신
- 신지수
- 전둥글
- 한용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8 02:25:20에 나무위키 20세기 게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영구제명 당한 인물들이 아닌 공식적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은퇴하거나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한 인물들이다. 코치, 감독으로 전향한 경우 또한 예외.[2]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도 간접적인 원인이었으나 e스포츠가 망한 결정적 계기는 소설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승부조작이 터진지 1년 후 일어난 '그 일' 때문이다.[3] 아프리카 BJ혹은 BonJa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4] 용산 e-Sports 스타디움이 있는 곳이다. 실제로는 2016년 서울 OGN e스타디움으로 옮기면서 철거되었다.[5] 정명훈의 경우 최연성의 버프도 받은 편이었다. 하지만 김택용은 그런 거 없다.[6] 무능한 김택용이 낙하산으로라도 과장자리에 붙어있을 수 있는게 정명훈 덕분.[7] 송순신은 속도의 송병구의 아들답게(...) 홍련의 X4로 이름을 날린다.[8] 그런데 정말로 송병구는 이 이후 진짜 의미의 속도위반을 했다(...).[9] 실제로 KTF 매직엔스의 모기업 KTF가 KT로 합병되면서 팀명도 'kt 핑거붐'으로 바뀌었는데, 의미가 안좋아서 곧바로 kt 롤스터로 바뀌었던 흑역사가 있다.[10] 현재 나온 회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해당 소설을 쓴 문학가가 그 사건에 대해 직접 스포일러를 했다. 결승전 김택용과 이영호가 에결에 나왔을 때 이영호는 손목 때문에 도핑을 했고 그로인해 스타판이 완전히 끝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11]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영구제명 당한 인물들이 아닌 공식적으로 스타크래프트에서 은퇴하거나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한 인물들이다. 코치, 감독으로 전향한 경우 또한 예외.[12] 넘사벽 헬게이트인 모 역에서 따온걸로 추정된다. 실제로 근처에 인텔 e-스타디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