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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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6년은 일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자 21세기와 제3천년기의 여섯번째 해로, 붉은 개의 해이다. 동시에 2000년대의 7번째 해이기도 하다.
2. 설명[편집]
2006년은 북한이 핵무기 실험을 처음으로 시작 및 실행한 해이다. 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6자회담 복귀 결정 등으로 완화될 거라던 남북 관계가 다시 악화되어 버렸다.[3] 한국에선 상반기에 현대차그룹 비리가 터지고,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및 환수 논란 역시 국방 부문에서 엄청난 이슈였다.[4] 이 해 10월 반기문 외교부 장관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UN 사무총장에 선출되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 수백만명을 신용 불량자의 늪으로 몰아넣었던 카드대란이 이 해까지 지속되었다.[5]
1월 2일 5천원 지폐가 현행권으로 교체되어 발매된 것을 시작으로 지폐의 신권이 처음으로 등장한 해이다. 1천원권과 1만원권의 신권은 이 해 5월 18일에 새 도안이 공개되어, # 천 원권 신권과 만 원권 신권 모두 2007년 1월 22일부터 발행하기 시작했다. 또한 십원 주화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2006년 12월 18일부터 기존과 달리 크기가 작아지고 소재도 황동에서 구리를 씌운 알루미늄으로 바뀐 새 십원 주화를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 이유는 구리값이 폭등하면서 65%의 구리를 재질로 하는 舊 십원 주화 제조 비용에 한국은행이 골머리를 앓고 있었기 때문이다. 제조 비용 문제와 더불어 동전의 용도로 쓰이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조 비용이 비싸다는 점을 악용하여 동전을 녹여 황동괴로 만들거나 각종 악세서리 등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 새 10원 짜리 주화가 처음으로 유통된 12월 18일, 아침부터 하루종일 한국은행 창구는 새 10원짜리 동전을 구경하려는 사람들과 구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 새로 발행된 십원 주화의 허점 역시 존재하였는데, 기존의 십원 주화보다 크기가 더 작아졌기에 공중전화가 동전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를 낳게 됐다. 이에 KT는 자신들이 직영하는 공중전화기에 한해 새로 발행된 주화를 인식할 수 있도록 주화식별기 부품을 교체하는 사업을 벌였으나, 말그대로 KT 공중전화 한정이었기에 자급제 공중전화에서는 새 10원 주화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공중전화 요금이 70원에서 100원으로 사실상 인상되는 효과를 낳기도 하였다. # 보통우표 2종의 디자인도 이 해 교체되었는데, 1997년부터 발행해왔던 100원권 '수세미오이' 우표가 3월 2일부터 '문주란' 디자인으로 교체되었으며#, 1994년부터 발행해왔던 90원권 '소쩍새' 우표도 6월 5일부터 '박새' 디자인으로 교체되었다. # 2006년 11월부터는 차량 번호판이 유럽식의 가로형으로 바뀌었으며 11월 이전에 출고됐던 차량들은 녹색의 북미형 번호판이 붙여져 있었다. 현재 녹색 북미형 번호판은 18년 이상이 되어 도로에서 보기 드물며,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광고로는 월드컵 시즌이였던지라 상반기에 월드컵 관련 광고가 넘쳐났다. 2006년은 SKY 광고에서 박기웅의 맷돌춤(돌하르방춤)이 유행을 탔었던 해이고, 푸르덴셜생명의 10억을 받았습니다가 논란이 되었던 해이기도 하며, 돼지바 광고에서 유명배우 임채무가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하여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하였다. 또한 판매량 급증과 동시에 이준기의 흑역사라 불리우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광고가 유행을 탔던 해이기도 하다. 최수종과 하희라가 출연하여 무려 15년 동안(...) 사용된 양우내안애 광고도 이해 첫 등장하였다. 양우내안애 광고[6] 필러박스가 깔린 구질구질한 화질의 광고로 15년 동안 선전했기에 사람들 기억에 장수돌침대와 함께 오랜 기간 TV 전파를 탄 광고로 유명하다. 광고를 너무 우려먹는다 생각했는지, 2021년 새 CF를 촬영하였다. # 네티즌들은 이 광고로 15년을 또 우려먹을거냐며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옆 나라 일본에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광고로 치부되는 일본 남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갸스비(GATSBY) 광고가 2006년 8월 첫 TV 전파를 탔는데, 특히나 이 광고는 2010년대 초반 한국 커뮤니티에서 '김길규 개새끼'로 변형되어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해당 광고[7]
게임으로는 메이플스토리가 코카콜라와 제휴하여 만들어진 맵인 코-크 타운이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해이기도 하다. 그랜드체이스에선 12월 21일, 카스톨 유적지가 공개되며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기도 하였으며 그랜드체이스를 플레이했었던 유저들은 대부분 이 시기를 그랜드체이스의 전성기라고 호평하기도 한다. 또한 2006년 11월 16일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몬스터 모드가 추가되어 절정기인 2002년 이후 인기마저 식어버린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동시에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네이버 지식iN에서는 질문순위 1위에 메이플스토리, 2위에 싸이월드, 3위에 야구가 사람들 사이에서 명성을 떨쳤으며, 질문순위 10위에 '북한핵'이 오를 정도로 북한 핵실험 도발에 대한 사람들의 이목이 크게 집중되었던 해이다. # 또한 2006년 비디오게임 판매순위로는 1위에 피파07, 2위에 삼국지 11, 3위에 스타크래프트 배틀체스트, 4위에 심즈2, 5위에 2006 피파 월드컵이 이름을 올렸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한 해 검색어 순위로는 1위에 월드컵, 2위에 드라마 <궁>, 3위에 판교청약, 4위에 된장녀, 5위에 드라마 <왕의 남자>가 이름을 올렸으며, 인터넷상에선 대표적인 유행어가 된 욕설인 된장녀의 시초가 되기도 한 해이다. # 한편 이 해 9월 14일에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막기 위해 '인터넷 휴식일'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실시되기도 하였으며정부, '인터넷 중독' 대책 마련/KBS, 동년 2월에는 도쿄와 상하이, 서울 어린이들의 인터넷 이용 빈도를 각각 조사한 결과 서울 어린이들의 인터넷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도쿄,상하이,서울 조사결과 서울 어린이들 늦게 자고 PC 몰두, 게임 아이템 문제로 친구와 시비를 벌이다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친구를 찌른 초등학생게임 아이템 때문에…초등학생 '칼부림', 인터넷에 빠져서 밖에도 나오지 않고 하루종일 방에서 인터넷만 즐기던 30대가 돌연사한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기에죽음까지 부른 인터넷 중독 인터넷 중독의 심각성이 사회에 크게 부각되었던 해이기도 하다. 이 해 10월에는 아이핀이 도입되어 인터넷 상에서 주민등록번호로 자신의 신원을 입증하는 시대가 막을 내렸으며 자신의 주민번호를 이용해 인증을 해왔던 탓에 늘 찝찝함을 느꼈던 인터넷 사용자들의 부담감도 덜게 되었다.
정계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해 6월까지는 2002년부터 이어져온 민선 3기 체제가 유지되었기 때문에 서울시장 직에 이명박, 경기도지사 직에 손학규가 재임하였으나, 5월 31일 지방선거가 실시되고 그 결과로 민선 3기가 끝남과 동시에 민선 4기가 개막하면서 당선자인 오세훈과 김문수가 각각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국무총리직에선 이해찬이 3.1절 골프 논란 속에서 3월 15일 국무총리직을 사퇴했으며, 후임 총리 인선 때까지는 경제부총리인 한덕수가 직무 대행체제로 국무총리직을 운영하였고, 4월 20일부터는 한명숙이 총리직에 임명되어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정치인 관련 사건·사고도 잦았는데 5월 20일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괴한에게 커터칼로 얼굴을 피습당해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는가 하면, 11월 15일엔 경북 경산시의회 소속 의원이 자신의 자택 주차장에서 나타난 괴한의 흉기에 살해당한 비참한 살인사건도 있었고#, 지방선거 당시 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선거 준비를 해온 60대 후보자가 스트레스성 뇌출혈로 숨지기도 했다. # 2006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최수영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던 한나라당 전여옥의 "너 노사모지" 발언이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한 시기 국가를 호령했던 지도자들도 이 해 유난히 많이 세상을 떠났는데 대한민국에선 제 10대 대통령 최규하가 향년 87세를 일기로 영면했으며, 미국에선 제38대 미 대통령 제럴드 포드가 영면했고, 일본 총리 하시모토 류타로,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 알카에다 이라크 지부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8] , 유고슬라비아 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파라과이 대통령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P. W. 보타, 칠레 대통령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통가의 국왕 타우파하우 투포우 4세가 각각 영면했다. 캄보디아에선 폴 포트와 함께 킬링필드의 학살자라 불리웠던 타목이 노환으로 사망했으며#, 체첸 반군 지도자 샤밀 바사예프도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에 의해 사살되었다. # 기업인으로는 엔론을 창업한 케네스 레이와 대구백화점 창업주 구본흥, 한라그룹 초대 회장 정인영, 제 7대 한국은행 총재 민병도, 현대상선 회장 현영원, 한진해운 회장 조수호, 극동해운 회장 남궁련 등이 영면했다.
이 해 리뉴얼된 식료품으로는 대표적으로 해태제과의 맛동산, 홈런볼, 오예스, 부라보콘과 크라운제과의 버터와플이 있다. 맛동산의 경우 리뉴얼과 동시에 31년 간 쓰이던 CM송인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도 신세대 취향에 맞게 교체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홈런볼은 출시 26년 만에 리뉴얼 제품으로 재탄생했는데, 치즈맛과 생크림맛이 추가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버터와플은 리뉴얼 과정에서 제품 케이스 및 개별포장을 골드 컬러로 전면 교체하여 화려함을 더하기도 했다. # 오예스의 경우 '명품 오예스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예스의 대대적 리뉴얼 작업을 실시했다. # 부라보콘은 1970년 출시 이후 36년 만에 리뉴얼 작업을 실시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징 마크인 하트 무늬 포장을 없애고 세계 최초로 하프커팅 공법을 채택하여 기존 부라보콘의 포장을 뜯을 때 잘 뜯겨지지 않아 불편했던 점을 말끔히 해결했다. #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수 껌이자 롯데의 자랑이기도 한 '쥬시후레쉬·후레쉬민트·스피아민트'는 이 해 4월 6일 새단장을 하여 자일리톨이 함유된 코팅껌으로 바뀌었다. # 진로의 생수 브랜드인 '석수'는 리뉴얼 과정에서 병 모양과 라벨을 완전히 바꿨다. # 한편, 샘표식품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모든 간장의 용기 디자인을 교체하는 리뉴얼 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 주류 제품으로는 경주법주의 '화랑'이 리뉴얼 출시되었으며#, 하이트맥주도 새 브랜드 슬로건 '오픈 업 하이트'를 내세우며 상표를 새롭게 바꾸었다. # 또한 진로의 매실주 브랜드인 매화수도 리뉴얼 출시되었다. # 보해양조는 알코올 도수를 확 낮춘 잎새주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으며#, 대선주조는 시원소주에 국내 최초로 음향 진동 숙성공법을 도입하여 리뉴얼 출시하였다. # 라면 업계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인 삼양라면이 1999년에 내세운 '참'[9] 로고가 새겨진 포장지 디자인을 사용하던 마지막 해이며, 2006년 9월 27일 새롭게 바뀐 포장지 디자인이 광고를 통해 발표되었다. # 켈로그 광고에서는 초창기부터 쓰이던 CM송 '켈로그~ 좋은 것만 드려요'가 쓰인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이듬해 1월 출시된 오곡 첵스 스노우의 광고부터는 CM송의 '좋은 것만 드려요' 부분이 생략됐다.
유고슬라비아의 마지막 국가인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연방 (신유고 연방)에서 몬테네그로가 분리된 해이기도 하며, 분리독립의 도화선은 2006년 5월 21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가 연방분리 국민투표를 실시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투표에서 유럽연합(EU)의 독립 특별규정에 따라 찬성표가 55% 이상 나오자#, 결국 2006년 6월 5일, 몬테네그로의 독립으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동시에 유고슬라비아 역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유고슬라비아 연방 완전 분해 몬테네그로는 1992년부터 세르비아와 함께 '신유고 연방'을 구성해왔으나 보스니아 전쟁의 주범인 세르비아와 같은 연방이라는 이유로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면서 세르비아와의 관계가 점차 악화되었고, 이내 독립을 추진한 것이다. 몬테네그로의 독립은 스페인, 이탈리아, 구소련 지역 등지의 분리주의 운동에 기폭제 역할이 되었으며 대표적으로 코소보나 트란스니스트리아, 압하지야 등의 미승인국에 큰 영향을 끼쳤다. 분리 이후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는 해체 몇 일 뒤 개최된 독일 월드컵의 출전 자격을 얻었으나 어디까지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연방' 자격으로만 참가가 가능해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연방'의 이름으로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몬테네그로가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자 러시아 제국의 동맹국이라는 명목으로 일본 제국에게 선전포고를 한 이후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생긴 국가인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오랜 기간 존속되어 있었던 탓에 일본과의 정전 협정을 맺지 못하여 2006년 몬테네그로가 신유고 연방에서 독립한 후에야 비로소 일본과의 정전 협정을 맺은 사례가 있기도 하다. 때문에 사상자가 한 명도 없는 20세기와 21세기를 거친 긴 전쟁이 되고 말았다. # 한때 발칸 반도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발칸의 독재자이자 학살자인 슬로보단 밀로셰비치는 2006년 3월 헤이그 감옥에서 몬테네그로마저도 독립한다는 소문을 듣자 "세계가 내 조국을 조각내는구나..."라고 중얼거렸다고 전해지며, 얼마 뒤 숨을 거뒀다.
2006년 3월 3일에는 서울 중구청이 일제가 폐쇄시킨 숭례문 중앙통로를 99년만에 개방하였다.[10] 숭례문은 1907년 일제가 숭례문을 통과하는 전차길과 도로를 내면서 시민들의 통행을 제한시켰는데, 이명박 서울시장이 숭례문 개방 계획을 추진하였고 1세기 만에 개방한 셈이다. 다만 개방 시간이 오전 10시 ~ 오후 5시[11] 였던지라 퇴근을 늦게하는 회사원들의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는데, 중구청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공무원 근무시간에 맞추어 개방했다며 서울역에 노숙자도 많아 개장시간을 연장할 계획은 없다고 답하였다. # 개방 전 보수공사를 하면서 실제 건물의 높이가 현재보다 1.6미터 더 높았다는 검증 결과가 나오기도 하였다. 서울특별시청 역시도 2006년 2월 20일, 본관 뒷편에 위치한 1962년 증축된 북관과 1986년 증축된 신관의 철거를 시작하였다. # 당시 서울시는 철거에 앞서 경영기획실, 감사관실, 도시계획국, 뉴타운추진본부 등 기본 관리기능 이외의 대다수 부서를 서소문별관과 을지로별관, 남산 일대 시소유 건물 등으로 옮겼다. # 부분 철거가 마무리된 2006년 3월 29일의 서울시청의 모습을 보면, 신청사를 지을 자리에 위치한 기존의 북관과 신관은 온데간데 없고 본관만이 남아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이는 새로운 신청사를 짓기 위해 서울시가 첫 시동을 건 것이며, 신청사 착공은 오세훈이 33대 서울시장에 재임하던 시기인 2008년 5월 20일 기공식과 함께 이루어졌고 2012년 10월 초에 완공되었다. 광화문의 경우 이 해까지만 해도 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6년 12월 4일 복원 공사에 돌입하여 2010년 8월에 완공되면서 목조 건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 복원 공사를 진행한 이유는 일제강점기 때 일제가 조선총독부 청사를 짓느라 광화문을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자리로 강제이전하여 크게 훼손하였고 더군다나 조선총독부 청사와 총독부 정문을 조선신궁 쪽을 바라보도록 하게 한답시고 동쪽으로 5도 가량 성곽을 틀어버린 탓에 1968년 광화문이 복원된 이후에도 똑같이 축이 틀어져버렸기 때문이다. 이에 문화재청은 2006년 12월 4일부터 착공하여 공사 기간동안 조선총독부 청사에 맞춰 비뚤어진 방향도 경복궁 중심축에 맞추고 재질도 콘크리트에서 목재로 교체하였다. 때문에 복원 공사가 시작된 2006년 12월 4일 이전까지만 해도 박정희 前 대통령이 쓴 한글 현판이 광화문에 걸려있었으며, 착공 당일 박정희가 쓴 광화문 현판은 박물관으로 옮겨지고, 이후 긴 복원 공사 기간을 거쳐 복원 공사가 끝이 난 2010년 8월부턴 1865년 중건 당시 공사감독관 임태영의 필체를 복원한 현판을 달았다. 여담이지만 복원 공사중인 광화문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는 없었기에, 공사기간 동안의 광화문은 대형 벽화로 가려졌다.
버스 노선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는데, 연초인 2월 19일에는 대구광역시가 시내버스 개편함과 동시에 준공영제를 실시, 마을버스를 폐지함으로써 한해 시내버스 개편 역사의 서막을 열었다. 9월 1일에는 경기도가 시군별로 다 달랐던 버스 도색들을 통합하여 'G-BUS' 브랜드를 구축하였으며[12] , 12월 21일에는 광주광역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함과 동시에 준공영제를 실시, 버스요금을 100원 인상하였다. 11월에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4012번 노선이 폐지되고 1116번[13] 과 5537번 노선이 신설되었으며#, 서울에서 성남·용인 지역을 오가는 광역·간선·지선버스의 경우 9400번 노선과 4420번 노선이 폐지되고 기존 성남과 혜화동을 오가던 9410번 노선은 간선버스 407번으로 전환되면서 성남에서 동대문운동장으로 노선이 소폭 단축됐으며, 9412번과 4423번 노선도 간선버스로 전환되면서 462번 노선으로 통합됐다. # 충청북도 청주시와 청원군의 시내버스도 3월 25일 전면 개편됐는데, 이 과정에서 1967년부터 청원군 위주로 운영되던 시내버스를 택지개발로 승객이 급증한 청주 외곽지역에 집중 투입했으며 개편 이전까지 실시됐던 '도·농 통합형 체계'를 폐지하고 개편 이후엔 청주시와 청원군의 버스를 분리하여 운행하는 체계로 바뀌었다. 또한 노선 역시도 기존 528개 노선에서 106개로 대폭 감소하여 단순화되었다. # 버스 개편과는 별개로 한해 신설된 중앙버스전용차로로는 2가지 구간이 있는데, 하나는 10월 27일 개통된 고양시 대화역 ~ 서울시 수색동(15.6km) 구간이며, 나머지 하나는 12월 2일에 개통된 한강대교 북단 ~ 서울역(5.5km), 마포대교 북단 ~ 아현 삼거리(5.3km) 구간이다. 이외에도 서울시와 경기도, 수도권교통조합,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 경기버스에서의 서울시 교통카드(티머니) 사용에 대해 합의하면서 11월 13일부터 티머니 카드로 경기버스를 타거나 무료 환승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제주에서는 옛 제주시 교통카드인 제주사랑카드를 제외한 모든 교통카드로 시내·외버스간 호환과 환승 할인이 10월 10일부터 가능해졌다. #
지하철 노선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우선, 2006년 12월 15일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경원선 구간이 연장화되어, 기존의 의정부북부역까지 있던 1호선이 소요산역까지 연장 개통되었다. # 1호선 경원선 구간이 연장됨과 동시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양주역-동두천역-소요산역으로 연장되면서 의정부북부역은 더 이상 시종착역으로서의 역할은 하지 않게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의정부북부역'이 '가능역'으로 역명을 변경하였고 녹양역과 보산역이 각각 개업하였다.[14] 또한 동안역은 1984년부터 사용해오던 역명을 버리고 1912년 개업 당시 이름인 동두천역으로 환원하였으며, 기존 동두천역을 대신해 1984년부터 2006년까지 22년 간 동두천역으로 불리웠던 역은 동두천중앙역으로 역명을 바꿨다. 대전에서는 2006년 3월 16일,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하면서 판암역 ~ 정부청사역 구간이 1차로 개통하였으며#, 주요 역들로는 도시철도 대전역과 대동역, 시청역(대전), 신흥역(대전),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 용문역(대전), 정부청사역, 중구청역, 중앙로역(대전), 탄방역, 판암역이 개업하였다. 여담으로 이 해 3월 15일, 한반도의 최전방 철도역이라 불리우는 동해북부선의 제진역이 개업하였으며, 경춘선 평내역 역시 2006년 8월 31일 평내호평역으로 역명 변경과 함께 역사 이전 및 을종위탁발매소와 철도승차권 단말기를 재설치하였다. 또한 2006년 6월 30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구간의 진위역과 평택지제역이 개업하기도 했다. 이 해 폐지된 철도역은 11개에 달하며, 호남선은 원정역, 신도역, 다산역, 신흥리역, 옥정역이 폐지되었고, 전라선은 동순천역이 폐지, 장항선은 주산역, 기동역, 삼산역이 폐지, 경북선은 두원역과 양정역이 폐지되었다. 호남선 원정역 등 11개 철도역 폐지 철도공사와 민간 사업자간 부역명을 사고 파는 일명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도 이 해 처음 시행되었다. # 첫 대상은 경원선 12개역(이촌-회기-의정부)과 경부선 24개역(남영-수원-두정)이었으며, 36개 역들 중에 단 8곳만이 입찰에 응하면서 싱겁게 끝나고 말았다. #
또한 이 해 3월 초(3.1 ~ 3.4)에는 전국의 철도와 서울 지하철 노조들의 총파업이 있었다. # 알다시피, 이 시기는 모든 교육기관의 새학기 시작일이라 볼 수 있는 개학과 동시에 대학교의 경우 개강일이기도 한 3월 2일이 끼어있었기에 그야말로 지옥이 되고 말았다. 우선 파업 첫 날인 3월 1일은 3·1절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밀려드는 승객들로 인해 승강장이 초만원이 되었다. # 하지만 이정도는 다음 날인 3월 2일에 비해선 아무 것도 아니었다. 다음 날인 3월 2일엔 전국의 모든 학교들이 개학과 개강을 동시에 하면서 엄청난 혼잡이 빚어졌다. 출퇴근 전동차 '콩나물 시루'…도로도 몸살 특히나 개강일인 대학생들의 경우 개강 첫 날부터 생고생을 겪었으며 새내기들은 더 심했다. 그나마 걸어서 등교하는 학생들은 큰 고생없이 등교할 수 있었으나,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철도 파업으로 마비된 지하철을 피하고자 거리로 쏟아져 나온 승용차들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면서 역시나 새학기 첫 날을 지각으로 망쳤다. 이 날 출퇴근 전동차는 말그대로 콩나물 시루였으며, 지하철을 타기 위해 앞 사람을 서로 밀어대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더군다나 교통카드 사업자와 수수료 문제로 롯데카드의 교통카드 기능이 전면 중단돼 카드 사용을 못 하게 된 회원 7천여 명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더 큰 불편을 겪었다. 3월 3일에는 서울과 인천을 잇는 전철의 운행간격이 1시간 20분을 넘기기도 하면서 사흘째 여전한 만원 소동이 벌어졌다. # 이러한 총파업은 3월 4일까지 이어졌는데, 3월 4일 마침내 노조의 파업철회 및 업무복귀가 결정되면서 노조원들이 업무 현장으로 전원 복귀하였고 우려했던 월요일 출퇴근길 교통대란은 없었다.
2006년 7월 28일에는 대한민국의 9번째 인공위성인 '아리랑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 아리랑 2호는 지난 1999년 12월 발사된 '아리랑 1호'에 이은 다목적 실용위성으로, 아리랑 2호의 발사 성공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7번째로 1m급 해상도의 다중대역카메라(MSC)를 보유하게 됐다. 아리랑 2호는 발사 6시간 53분 만인, 28일 밤 10시 58분부터 13분 동안 국내 지상국인 대덕연구단지 항공우주연구원에 있는 위성운영센터와 성공적으로 교신을 마침으로써 정상적으로 궤도에 안착했다. # 여담이지만 아리랑 위성 1·2호의 본체를 개발한 진익민 前 항공우주연구원 위성기술연구소장이 2021년 7월 6일 간암 투병 끝에 향년 60세로 세상을 떠나, 우리나라 인공위성 개발계의 큰 별이 지기도 했다. # 2006년 8월 22일에는 우리나라 첫 군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가 하와이 남쪽 태평양 적도 공해상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 무궁화위성 1호를 쏘아올린지 10년만에 세계 10위권의 위성보유국가로 진입하게 되었다. # 특히 한반도에만 국한됐던 기존의 위성들과는 달리 무궁화 5호 위성의 경우 일본과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까지 위성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어 무궁화 5호의 발사 성공으로 국제적인 통신서비스 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되기도 하였다. 2006년 7월 27일에는 한국항공대학교 장영근 교수팀이 자체기술로 만든 인공위성 '한누리 1호'가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발사되었으나, 한누리 1호를 실은 발사체가 갑작스러운 폭발을 일으키면서 안타깝게 발사에 실패하고 말았다. #
2006년 8월 10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하면[15] 현리의 육군 모 부대에서 이등병의 무장탈영 사태가 벌어졌다. 총기발사 후 무장 탈영 육군 이병, 동료에 실탄발사 후 무장탈영 사건 발생 시각은 새벽 1시였으며, 피의자인 이등병은 경계근무를 마친 뒤 후임 근무자와 교대를 하는 과정에서 선임병 두 명에게 총을 난사하고 곧바로 탈영하였다. 난사된 총에 피격당한 선임병중 한 명은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 후 3시간 만에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으며, 탈영한 이등병은 탈영 당시 K-2 소총과 실탄 10여발을 소지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때문에 군 당국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경기도 가평 일대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검문검색을 철저히 강화하였다. 육군, 탈영병 검거위해 검문 검색 강화 '무장 탈영' 긴박했던 가평…최고 경계태세 발령 결국 당일 오후 12시 경 무장탈영병은 부대 뒤편 야산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되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합동참모본부는 부대 적응에 문제가 있는 이병이나 일병에겐 실탄 대신 고무탄을 지급하도록 방침을 내놓았다. # 무장탈영 총기사고 희생자인 박 상병은 사고 발생 4일 후인 8월 14일 영결식 거행 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다.
2006년 3월 6일에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자신의 휴무일을 맞아 놀이기구를 타러 온 안전과 직원이 롤러코스터인 '아트란티스'를 만취 상태로 타다가 12m 아래 석촌호수로 추락하여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16] 사건 당시 숨진 안전과 직원은 안전대를 제대로 내리지 않고 놀이기구에 탑승했으며, 무엇보다 만취 상태였기에 안전바를 안 내린 줄도 모르고 아트란티스를 즐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만취 상태에서 놀이기구에 탑승하는 행위는 당연히 금지되어 있으며, 숨진 안전과 직원이 롯데월드 직원이라는 신분 때문에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음은 물론 안전확인도 안 하고 탑승시킨 안전요원의 책임이 더 컸다. 이 사고로 롯데월드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이 흉흉해지자 결국 롯데월드는 2006년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무료 입장 및 이용 이벤트를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롯데월드 무료 입장 소식에 3월 26일 하루동안 전국에서 10만 인파가 몰려[17] 35명이 부상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MBCSBSKBS[18] 특히 무료개장 이벤트를 실시한 3월 26일이 평일도 토요일도 아닌 일요일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부상자가 속출한 이유는 수 만명의 이용객들이 서로 먼저 들어가기 위해 달려들었기 때문이다.[19] 당시 한꺼번에 몰린 인파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출입문 셔터가 휘어져버릴 정도였으며, 생각한 것보다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사태가 걷잡을 수 없게 되자 롯데월드는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경찰 등에 공식지원 요청을 하였으며, 흉흉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 롯데월드는 되려 망신만 당하고 평소보다 일찍인 오후 6시에 폐장했으며, 27일부턴 무료개장 행사를 전면 중단하고 휴장하겠다고 통보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비판 및 사건 사고 참조.
한편, 이 해는 한 때 서울 서남부 지역 일대를 한동안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연쇄살인범 정남규가 검거된 해이기도 하다. 정남규는 2004년 1월 14일 첫 범행[20] 을 시작으로 검거된 2006년 4월 22일까지 총 14명을 살해, 19명에게 중상을 입힌 대한민국 희대의 연쇄살인범이다. 정남규는 2006년 4월 22일 새벽,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가정집에 잠입하여 20대 청년을 둔기로 살해하려 했으나 피해자의 격렬한 저항과 청년의 아버지까지 도중에 합세하여 격투극을 벌인 끝에 제압되어 경찰에 인계/연행되었다. # 이후 정남규는 연행 당시 순찰차에 탑승한 후 수갑을 차고 도주해버렸지만 주민의 신고로 인해 2시간만에 옥상에서 검거되었다. 체포 직후 경찰 호송차에 정남규가 머리를 박으며 "아, 끝났네. 1000명 죽일 수 있었는데"라고 중얼거린 덕분에 현장의 경찰이 그가 어리숙한 강도가 아닌 연쇄살인범임을 쉽게 알아챌 수 있었다. # 정남규는 검거 나흘 뒤인 4월 26일, 경찰 조사에서 살인을 저지른 후 만족감을 느꼈다고 말하여 국민들에게 더더욱 충격을 주었다. # 또한 검거 직후 정남규의 육성 진술 영상에서 사람을 해친 후 피 냄새를 맡을 때 몸안에서 성취감이 쫙 다가온다며 입에 담기 힘든 끔찍한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 이후 그는 4월 28일 현장검증에서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당시 상황도 완벽하게 재연해 내어 정신감정을 의뢰하겠다던 경찰을 무색케 하기도 했다. # 그러나 분노하는 피해자 가족에게 발길질을 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는 악질적이고 반인륜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심지어는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쓰고 있던 마스크를 내리고 취재진을 향해 씨익 웃는 기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정남규는 같은 해 6월 7일 구속 기소되었으며# 2007년 4월 연쇄살인 등을 저지른 혐의로 사형이 최종 확정되었다.
2006년 10월 23일, 헝가리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였다. # 보통 반정부 시위라 하면 은근 자주 있는 일이라 전세계인의 이목이 크게 집중되지는 못하지만 이번 헝가리 반정부 시위는 차원이 달랐다. 시위의 전초적인 배경은 '헝가리 혁명 50주년 기념식'에서부터 발단되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는데, 행사 곳곳에서 시위대가 주르차니 페렌츠 총리의 사임과 개혁을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 등으로 진압하면서 시위가 더욱 격화되었다. 시위가 격렬해지자 몇몇 시위대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1950년대 소련제 탱크인 T-34-85를 탈취하게 되고, 배터리 없이 시동거는 방법을 알고 계셨던 전직 T-34 조종수 출신 할아버지에게 운전석을 맡기게 된다. #[21] 전직 조종수 출신이여서 그런지, 조종수 할아버지는 수준급의 조종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해당 T-34-85 탱크는 반세기 만에 뜻밖의 예토전생을 하게 된다. 관련자료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선 테러가 연이어 발생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이다. 특히나 중동 국가 중에 이라크가 테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컸는데, 제일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11월 23일에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밀집 거주지인 사드르시티의 시장 2곳과 광장 1곳에서 15분 간격으로 3건의 연쇄 차량폭탄과 2건의 박격포 공격이 발생해 202명이 숨지고 250여 명이 부상당했다. 12월 30일에는 이라크의 이전 정권 지도자인 사담 후세인이 처형당하면서 수 차례 테러가 발생, 많은 이들이 희생당했다. 다른 국가들을 살펴보면 파키스탄에선 4월 11일 밤에 카라치에서 열린 마호메트 탄생 기념 기도회에서 자살폭탄테러로 57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4월 1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의 자폭 공격으로 10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당했고, 이집트에서는 4월 24일 저녁에 3건의 연쇄폭탄 테러가 발생해 33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으며, 중동과는 거리가 먼 인도에서도 2월 28일 반(反)공산주의자 대회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주민들이 탄 트럭이 공산반군이 설치한 지뢰를 밟고 전복되어 55명이 숨지기도 했으며, 7월 11일엔 금융중심지 뭄바이에서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해 190명이 숨지고 1,00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인도 바로 밑에 위치한 섬나라인 스리랑카에서는 수도 콜롬보 북동쪽 150km 지점인 담불라 타운 부근에서 해군 호송 버스를 겨냥한 타밀 반군(LTTE)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하여 92명의 해군병사가 숨지고 150여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지금까지 서술한 직접적인 테러공격보다는 테러 음모들이 실행 작전 도중 적발되어 지구촌을 긴장과 공포로 몰아넣은 사건도 세계 곳곳에서 만연하게 발생하였는데, 영국에선 8월 10일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던 여객기 여러 대를 동시다발적으로 폭파시키려는 대규모 음모가 적발되어 유럽 일대 공항이 혼란에 빠졌으며, 독일에서는 7월 31일 독일 검찰이 열차내 여행가방에 들어있는 폭탄을 발견하여 제거하기도 했는데 해당 폭탄은 8월 19일 대량 인명 살상을 실행하려 했던 테러 집단의 폭탄이였다. 미국에서는 6월 24일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스타워'와 북 마이애미 비치에 위치한 연방수사국(FBI) 건물 등을 폭파하려는 계획을 세우던 테러조직 용의자 7명을 미국 연방 대배심원이 기소하기도 했다.
이 해 3월 15일, 팔레스타인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주도하고 있는 하마스를 취재하기 위해 가자지구 안에 있는 호텔에 머물고 있던 KBS 두바이 특파원 용태영 기자와 프랑스인 2명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피랍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 이유는 이 날 오전 이스라엘군이 서안지구의 예리코 교도소에 수감중인 아흐메드 사다트의 신병 확보를 위해 팔레스타인 교도소를 공격하면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따른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외국인들을 상대로 벌인 행각이였다. 이전에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은 이스라엘이 사다트를 건드릴 경우 외국인들을 납치하고 미국과 영국의 영사관까지 불태우겠다고 경고한 바 있기에, 이스라엘군이 오전, 교도소를 공격하자마자 경고했던 것처럼 외국인들을 납치한 것이다. 무장세력에게 납치된 용태영 기자는 다행히도 하루만에 무사귀환하였으며, 평소 팔레스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온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이 돋보였다. #
이 해 9월 20일 태국에서 탁신 친나왓 총리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에 가있는 사이, 태국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탁신 친나왓 총리를 태국 총리직에서 끌어내렸다. # 쿠데타 사유는 탁신 총리의 부정부패로 촉발되었으며, 당시 푸미폰 국왕이 쿠데타를 승인함으로써 군부의 무혈 쿠데타는 성공하게 되었고 수라윳 쭐라논 총리가 태국의 새 총리에 임명됨과 동시에 탁신 친나왓 총리는 총리직에서 쫓겨났다. 미국 정부는 태국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들은 쿠데타라는 수단을 인정하지 않으며, 쿠데타를 일으킨 태국 군부에 대해 실망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본래 쿠데타가 일어나면 국민들은 불안해 하고 주도 세력에 대한 반감을 가지기 마련이지만, 당시 태국 국민들은 올 것이 왔다며 오히려 주동자인 군부를 환영하였다.
이 해,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당했다. 2006년 8월 24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26차 국제천문연맹 총회'에서 '태양계 행성의 조건'을 정리하였는데, 당시 정리된 기준을 적용하여 명왕성과 현재 에리스인 천체 제나뿐만 아니라, 세레스와 카론까지 추가되어 태양계 행성이 12개로 바뀌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논쟁 끝에 명왕성은 태양계 행성에서 공식적으로 배제되어 왜행성으로 분류되었다. 결론적으로 명왕성은 2006년까지 태양계의 아홉 번째 행성이었다가 이후 퇴출되어 왜행성으로 분류된 것이다.
이 해는 첫 한국인 UN 사무총장을 배출한 해이기도 하다. 2006년 2월 14일, 반기문 당시 외교부장관은 유엔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하여 세계를 순방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22] # 그렇게 3월부터 10월까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 속한 모든 국가를 여러 차례 순방하며 유세운동을 펼친 반기문은 2006년 10월 14일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되었다. # 이로 인해 국내에선 반기문의 사무총장직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외신들은 반기문을 향해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이후 2007년 1월 1일부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당선자의 임기가 정식 시작되었다.
운동권에서는 전년도 농민 사망사고 이후 또 다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포항건설노조원 하중근 씨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이 해 8월 발생했다. 원인은 소화액을 분사하며 밀고 들어오는 경찰에게서 도망치다가 전경이 휘두른 알루미늄 방패에 후두부를 가격 당해 목숨을 잃은 것이었으며, 목격자들은 경찰이 밀고 들어오는 과정에서 자신들은 10m 정도 뒤 인도의 공중전화 박스까지 밀려났는데 그곳에서 하 씨가 경찰들에게 에워싸여 구타당하는 것을 봤다고 증언하였다. # 노조원들은 과잉진압 경찰 책임자 처벌과 건설노조 탄압중단, 구속자 석방 등을 요구하며 노동자대회를 열었고 이 과정에서 150여 명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장 모습#
이 해 추석은 1990년 이후 16년 만에 돌아온 최고의 징검다리 연휴였다. 10월 2일과 4일 모두 휴가 쓰면 9월 30일부터 무려 9일짜리 연휴를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당시에는 한글날도 평일이고 토요 수업이 존재하던 시기여서 다섯째 주 토요일(...)이던 9월 30일은 학생들에게는 휴일 같은 거 없었다. 일반적으로 재량 휴업일을 2, 4일 둘 다 넣었기 때문. 연휴 기간이 길었던 만큼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도 많았는데 연휴 초에는 서해대교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하여 어린 남매가 목숨을 잃는 비극이 발생하기도 하였고, 서울 장지동 화훼마을 비닐하우스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41개 동 중 35개 동이 타 22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추석 연휴를 한강다리 위에서 보낸 이들도 있었는데, 서울 올림픽대교 주탑 위에서 38일째 고공시위를 지속하고 있던 경기건설노조 간부 3명은 딸이 휴대전화로 보내온 차례상 사진을 보고 대교 밑으로 찾아온 가족들이 올려 보내준 송편을 먹으며 추석을 보내기도 했다.
대구의 한 고교에서 학생 2명이 보충 수업에 5분 지각함과 동시에 머리가 단정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담임교사가 100~200대의 체벌을 가해 과잉체벌 논란이 일기도 하였으며#, 광주에서는 한 수학교사가 동료 교사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학교 측이 교사들에게 지나친 자율학습 감독 부담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이를 듣고 발끈한 교감이 수학교사를 폭행하였고 이에 모멸감을 느낀 수학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 옆 나라 일본에서는 '이지메'(일명, 집단 따돌림)로 인한 자살 사건이 잇따르면서 열도 전체가 발칵 뒤집혔는데# 2006년 당시 일본의 이지메 문제가 얼마나 심각했었냐면, 일본의 교육부라 불리우는 문부성에 자살 예고 편지 수 십통이 끊이지 않고 계속 배달되었으며#, 여러 장의 편지들 중에 이름이나 주소, 학교명을 밝히지 않은 채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는 내용의 편지가 있었고 이에 심각성을 느낀 문부성이 편지를 보낸 학생의 자살을 막기 위해 0시 새벽에 이지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부성이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의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도 하였다. # 일본 정부는 만화 잡지인 '주간소년매거진'에 이지메 방지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으며#, 일본 청소년들의 잇따른 극단적 선택으로 2006년 올해의 한자도 '목숨 명'이 선정되었다.
2006년은 참여정부의 대학구조개혁 정책이 정점을 찍었던 해이기도 한데, 2003년도와 2005년도에 통폐합된 대학교는 각각 한 군데씩인 것에 비해 2006년도는 한 해 동안 8개의 대학교가 구조개혁으로 통폐합되었다. 잦은 대학교 통폐합으로 인한 단점도 존재했는데 2월 28일 폐교된 고려대학교병설보건대학의 학생들이 총학생회 투표권을 요구하며 고려대 보직 교수 7명을 17시간 넘게 억류했다가 출교 조치를 당하기도 하는 등 학내 분위기를 혼란스러워지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 3월 1일에는 24개의 기능대학과 21개의 직업전문학교를 통폐합한 한국폴리텍대학이 출범되기도 했다. 초/중/고등생의 교육 관련 부문에서는 강제 야간자율학습과 우등생 특강이 전면 금지되고#,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입시위주 교육과정을 편성하거나 수업시간에 유학반을 운영하는 등의 행위가 불법이 되었으며#, 제주에서는 초등학교 1, 2학년의 영어교육이 시범 실시되어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할 것 없이 모든 교육 기관에서 학생들이 학교 화장실을 청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마지막 해이기도 한데, 9월 말 교육인적자원부가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 따라 2007년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학교당 용역 1명의 청소용역비를 지원, 2008년부터는 대상을 중·고교로 확대키로 하면서, 초등학생이 징벌 차원이나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하는 조건으로 학교 화장실을 청소하는 모습은 이 해를 끝으로 볼 수 없게 되었다. # 또한 이 해까지는 '돈 버는 아빠, 살림하는 엄마' 등의 남녀 성 역할에 대한 선입관을 갖게 하는 표현과 저출산 사회와 맞지 않은 '아이를 덜 낳아야 선진국이 된다' 등과 같은 표현들이 교과서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였으나, 이듬해에 '일하는 엄마, 가사 돌보는 아빠'와 같은 표현으로 수정되고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사회적 대응활동,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참여정부의 출산 정책을 소개하는 내용 등이 추가되면서 문제가 되는 내용들은 사라지게 되었다. ## 또 이 해 출생자까지는 성비 불균형이 있었고, 반대로 이 해에 생명윤리법으로 낙태가 줄어들어 이듬해 출생자부턴 성비가 정상화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2006년은 국민학교를 다녀본 적이 있고,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었던 마지막 세대인 1988년생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마지막 해였으며, 2006년 말에 88년생이 대학교에 합격하고 성인이 되면서 2007년부터 대한민국 교육기관에서 국민학교와 관련된 세대와 중학교 의무교육이 아닌 세대는 완전히 소멸되었다. 여담이지만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는 동성학급이 30여년만에 자유화되었다고 한다. #
초1과 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건강검진이 실시하기 시작한 해이다.
이 해에 TOEFL과 TOEIC 시험이 크게 바뀌었다. 토플은 iBT 형식으로 바뀌어 말하기가 추가되고 통합형 에세이 문제도 추가되었으며 토익에는 영국식 발음도 추가되었다. 또한 CBT 형식의 시험도 이 해 9월 30일 시험을 끝으로 전면 폐지됐다.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아날로그 방송이 송출되던 마지막 해이기도 하며, 2006년 12월 11일 네덜란드가 세계 최초로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했다. # 2006년 3월에는 도시바가 LCD TV 브랜드를 런칭함으로써 동년 4월부터 CRT 및 아날로그 LCD의 생산을 중단하였으며#, 대화면 TV의 선구자라 불리우는 '브라운관(CRT) 프로젝션 TV'도 1995년 국내 첫선을 보인지 11년 만인 2006년 6월 삼성전자가 생산을 완전히 중단하면서 추억 속 TV로 사라졌고#[23] , 2006년 7월에는 애플컴퓨터가 CRT 생산을 포기했다. ##
2006년은 모토로라와 노키아와 같은 휴대전화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던 사실상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이 해는 미국의 IT기업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 판매하기 전인 마지막 해였으며, 세계 시장에서 폴더폰과 플립폰이 인정 받았던 사실상 마지막 시기였기 때문.
이 때문에 뉴욕타임스의 인기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자신이 집필한 도서 '늦어서 고마워(Thank You For Being Late)'에서 2006년을 가속의 시대가 시작되지 않은, 즉, 변곡점의 해(2007년)를 맞기 직전인 해라고 말한 바가 있다. 뉴욕타임스의 프리드먼이 2006년을 이와 같이 언급한 이유는 이미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이 해는 애플의 아이폰이 탄생하기 전이었고, 아마존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시작하기 전이었던지라 클라우드 컴퓨팅이 시작되지 않았던 마지막 시기였다. 이로 인해 이 해까지는 온라인 기술이 상당히 발달하기 전이었으며, 오프라인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던 시기였다. 그러나 이듬해에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2010년부터 완전히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클라우드의 만남으로 인한 초연결 시대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컴퓨팅 파워에 연결되는 혁신적인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한 마디로 2006년은 인류 역사에서 한 개인이 온라인 환경에서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기 어려웠던 시대의 마지막이라고도 할 수 있다.
2003년부터 등유 가격이 인상되고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연탄 수요가 급증했던 한 해였다. KBS SBS MBC 가정용 연탄 소비량은 전 년도 200만 톤보다 크게 늘은 250만 톤이었으며, 연탄 생산량의 경우 2003년 420만 장, 2004년 432만 장, 2005년 597만 장으로 해마다 20~30%씩 늘어가다가 2006년 11월 말 600만 장을 넘어서면서 정점을 찍었다. 이는 11월 말 자료이기에 12월까지 합산하면 소비량과 생산량이 어마어마했다 볼 수 있다. 서민들이 연탄을 다시 찾게 되면서 경기불황 속에도 연탄공장만은 호황을 이뤘으며, 연탄 공장 업주들과 직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주문이 1달 치가 밀리는가 하면 1일 최대량인 7~8만 장을 매일매일 찍어냈기 때문. # 탄부들도 연탄 소비량 증가에 활기를 되찾았다. # 심지어 이상 고온에도 연탄이 호황을 이뤘다. 워낙 소비량이 방대하다 보니 탄광의 석탄 생산량은 소비량을 전혀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으며, 공급 부족 현상이 심해지자 폐광을 다시 개발하자는 의견이 힘을 얻기도 했다. #
2006년은 2004년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쌍춘년이었다. 때문에 연예계에선 유명 인사들의 결혼 소식들이 줄을 지었다. 유명 배우 차태현은 물론이고, 가수 윤종신과 싸이, 정수라, 임성은, 코미디언 신동엽, 강호동, 정종철, 배우 김수로, 정웅인, 박해일, 염정아, 김민, 이주현, 축구선수 송종국, 아나운서 노현정 등이 결혼에 골인했다. 참고 자료 쌍춘년 결혼식 최다 사회로는 유재석이 최다 축가로는 성시경이 각각 등극되었다. #
2002년부터 한국 정부와 러시아 정부 간에 추진해오던 2차 불곰사업이 이 해 연말에 종료되었다. #
21세기 들어서 서울에 첫 눈이 가장 빨리 온 해이기도 하다. (11월 6일) 해당 문서 참조.
4월 5일 식목일이 법정공휴일에서 폐지되어 평일로 바뀌었다.
한미 FTA 협상이 시작되었던 해이며,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인수 의혹도 제기되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2006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밀운불우(密雲不雨)'이었으며,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06년 올해의 한자는 '命(목숨 명)'이었다.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사막과 사막화의 해'로 지정했다.
2006년 2월 22일, 베네딕토 16세는 정진석 니콜라오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하였고, 동년 3월 24일 정진석 니콜라오 대주교가 한국에서 2번째로 추기경에 서임되었다.
가장 최근에 음력 7월 윤달이 꼈다. 2006년 윤 7월은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이 해에 태어난 사람들까지는 중등교육기관때 코로나19 펜데믹 이전과 이후 시대를 모두 경험하기도 했다.[24]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은 새해 첫날, 설날 연휴 첫 이틀, 추석 연휴 뒷날 등 4개이고 어린이날은 부처님오신날과 겹쳤다.
한국 경제사에서는 매우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총 GDP 1조 달러 돌파와 1인당 GDP 2만 달러 돌파가 모두 2006년에 성사되었기 때문. 덤으로 같은 해에 한국의 인간개발지수가 포르투갈을 뛰어넘음으로써 2006년을 기점으로 한국은 경제적으로는 완전히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25]
2.1. 기후[편집]
대체로 온화했지만 흐리고 비가 많이 왔으며 일조량과 일교차도 적었다.
1월은 전년도 12월과 다르게 매우 따뜻했고 비도 많아서 전국 적설일수 역대 최저(2.2일)를 기록했다. 2월 초가 되어서야 전국에 폭설이 내렸다. 2~3월은 전년도 이맘때보다 높았지만 가끔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4월은 지난 몇 년간의 4월과 달리 기온이 오르지 않았고 이상 저온이 왔다. 단, 5~6월에는 이상 저온이 거의 없었고, 5월에는 때이른 더위도 찾아왔다. 그러나 7월은 1993년, 2020년급의 이상 저온이 오면서 기온이 거의 오르지 않았으며,[26] 7월 12일과 16일에 2002년 이후 4년 만에 중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려서 서울에는 241.0 mm라는 강수량과 원주에는 240.0 mm라는 강수량이 보이면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다만 8월에는 꽤 더웠다. 9월 초중순에는 이상 저온이 왔다. 특히 10~11일은 사실상 10월 중순의 날씨였으나 9월 하순~12월에는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특히 10월에는 초이상고온으로 서울이 18도를 기록해서 평년 5월(1971~2000년 기준 17.4도)는 물론 1981~2010년 평년 5월과 1912년 9월보다도 높았으며 11월에는 4년 연속 이상 고온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고, 12월에도 일부 한파를 제외하면 매우 따뜻했다. 결국 다음해 초까지 고온현상이 지속되어서 한강이 결빙하지 않았다.
서울 기준 월별 평균기온은 다음과 같다.
[순별 기온/펼치기·접기] - 단위: (°C)
평년대비 편차는 순별 평년으로 비교함-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2.2. 가요계 2006: 소몰이창법 열풍[편집]
이 해 가요계에서는 3년 전에 데뷔한 동방신기와 2년 전에 데뷔한 SG워너비가 작년부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다가 마침내 최정점의 자리에 도달했던 해이자 이 두 그룹 간의 경쟁이 더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시기이다. 동방신기는 정규앨범 3집인 "O"-正.反.合.(오정반합)을 통해 더욱 많은 소녀팬덤을 확보하였고 동시에 46만장을 판매 연간 1위를 기록하였다. SG워너비도 정규앨범 3집인 The 3rd Masterpiece에 수록된 타이틀곡 '내 사람'을 통해 더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동시에 한 해 가장 많은 음원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 해 각종 연말 가요시상식에서도 이 두 그룹끼리 각종 가요시상식 대상 부문을 서로 나눠먹을 정도였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MKMF 올해의 가수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대상, 서울가요대상 대상, SBS 가요대전 대상을 모두 석권하였던 동방신기였지만 SG워너비도 MKMF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앨범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 대상을 석권하면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하였다. 그야말로 2006년 가요계의 진정한 최종보스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27][28]
이 두 그룹뿐만 아니라 다른 주목할만한 가수들도 많았다. 전 해 김종국, SG워너비, 동방신기에 밀려 연말 시상식 무관에 그친 버즈는 정규 3집 Perfect의 타이틀곡 <남자를 몰라>가 상반기에 히트를 함으로써 2005년부터 이어져온 인기를 이 해까지 그대로 유지하였다. 또한 '남자를 몰라' 뿐만 아니라 My Love (And)와 은인, Reds Go Together도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29] 발라드의 황제라고 불리우는 성시경 역시도 이 해 10월 10일 정규 5집 앨범 The Ballads의 타이틀곡 <거리에서>를 발표하며 발라드 황제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또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전 해 패션 70s의 OST '가슴 아파도'와 겨울에 발표한 정규 5집 타이틀 '남자답게', '피'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이후 최전성기를 맞았고 아이돌 듀오에서 감성 발라드 듀오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한다.
지난 해 압도적인 큰 성과를 보여줬던 김종국은 정규 4집 네번째 편지를 발매하고 사회복무요원 입대를 했다. 활동을 아예 못했음에도 삼속곡까지 나갔으며, 골든디스크 시상식 본상 수상 및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고, 타이틀곡 편지는 마이리슨닷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 및 KTF가 집계한 벨소리&통화 연결음 디지털 음원 연간 차트에서 연간 8위를 차지했다. 음악 방송에서도 버즈의 남자를 몰라와 1위 후보에 오른 적도 있었고, 후속곡인 사랑한다는 말도 엠넷닷컴 차트에서 2주 1위, 뮤직온 차트 1주 1위를 달성했다.
2006년은 카세트테이프의 영향력이 컸던 마지막 시기였기 때문에 가수들이 카세트테이프로 음반을 내는 일이 적지 않았다. 그 예시로 바이브는 2006년 2월 말에 발매된 '술이야'가 수록된 3집 앨범의 음반을 카세트테이프로 내기도 했으며# 동시에 3집 앨범은 카세트테이프로 발매된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김종국도 2006년 4월 중순 발매된 정규 4집 앨범(네번째 편지)까지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하였으며, 버즈도 2006년 4월 말 발매된 3집 앨범(Perfect)까지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했다. # 거북이 역시도 4집 앨범 '거북이 사요!!'의 음반을 카세트테이프로 내기도 했고,[30] 성시경도 '거리에서'가 수록된 5집 'The Ballads'의 음반을 카세트테이프로 냈다. # 기획사 별로 보면 YG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11월 초에 발매된 세븐 4집까지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하였으며, 1달 후에 나온 빅뱅 1집부턴 테이프를 발매하지 않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10월 중순 발매된 비 정규 4집 Rain's World까지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하였고 이듬해에 원더걸스가 등장함과 동시에 테이프 발매를 중지하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다른 연예 기획사들과는 달리 2008년 상반기까지 카세트테이프로 음반을 발매하며 연예 기획사들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카세트테이프로 음반을 찍어냈다. 결과적으로 2007년부턴 아이돌의 등장으로 카세트테이프 시장의 규모가 엄청나게 축소되었으며, 2008년을 마지막으로 카세트테이프로 음반을 발매하는 경우는 더 이상 없게 되었다. #
해체된 음악 그룹도 많았다. 1997년 정규 1집 발매로 연예계에 첫 발을 딛고 야야야(1998), Get up(1999), 우연(2002) 등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남긴 베이비복스는 이 해 2월 7일 멤버 전원이 각자의 길을 선언하며 공식적으로 그룹이 해체되는 비극을 맞이하였으며, 12월의 드라마(1997), 왜 불러(1998) 등의 명곡을 남긴 디바는 2006년 5월 계약이 끝나면서 자연스레 그룹이 해체됐고, 헤이 유(2000), 한(2000) 등의 명곡을 남긴 샤크라도 2006년 6월 팀 멤버중 한 명인 황보가 팀을 탈퇴하면서 그룹이 해체되었으며, Tell Me Why(2002), Shine(2003), Secret(2004) 등의 곡을 남긴 슈가도 2006년 12월 정식으로 그룹이 해체되었다. 이렇듯 1990년대 가요계를 이끌던 1세대 아이돌 시대는 2006년을 끝으로 완전히 저물고 말았다. 그나마 남아있던 1세대 아이돌 그룹인 쥬얼리마저도 멤버중 한 명이었던 이지현이 1월 웰메이드와의 전속계약을 맺고 2월 건강 문제 때문에 팀을 탈퇴하였으며#, 뒤이어 11월엔 조민아가 팀을 탈퇴하면서# 팀 해체의 위기를 겪었으나, 나머지 멤버들의 노력으로 2년 뒤 대히트곡을 내놓게 된다. 외국 음악 그룹으로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 에미넴이 소속되어 있는 힙합 그룹인 D12가 그룹 결성 10년 만인 2006년 4월 멤버 중 한 명인 프루프가 총격 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잃으면서 그 충격으로 그룹이 해체되고 말았다.
한편 이 해는 버즈의 민경훈을 상징함과 동시에 그의 제2의 이름이 되버린 '쌈자'라는 별명이 탄생한 해이기도 한데, 2006년 5월 7일, 민경훈이 SBS 인기가요에서 버즈의 남자를 몰라를 열창하던 도중 마지막 부분에 '강한 내 사랑을 몰라'를 '널 지킬 남자를 몰라'로 헷갈리는 바람에 급하게 가사를 바꾸느라 졸지에 널 지킬 쌈자를 몰라로 불러버린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됐다. 해당 영상 그 이후로 사람들은 민경훈을 지칭할 때 '쌈자'라는 별명으로 부르기 시작하였고, 이에 거부감을 느낀 민경훈이 자신을 '쌈자'라 부르면 다소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팬들이 계속해서 쌈자라 부르자 이에 익숙해진 나머지 본인의 별명으로 받아들였다. 여담이지만 동시기 민경훈은 '월드컵 응원 같이 하고픈 男 가수' 설문조사에서 1위에 등극하기도 하였으며#, '해변가를 함께 걷고 싶은 남자 가수' 1위에 달성하는 등# 인기가 절정에 달했다. 반면 같은 남자 가수인 싸이의 경우 '맷돌춤을 가장 잘 출 것 같은 가수(...)'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보여주기도 했다. #
이 해를 빛낸 노래를 몇 가지 뽑는다면 TOP 5 안에 혼성그룹 거북이의 비행기가 무조건 포함될 것이다. '비행기'는 2006년 7월 20일 발매된 4집 앨범 '거북이 사요!!'의 타이틀곡이다. 혼성그룹 거북이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기도 하며, 그와 동시에 데뷔 5년 만에 첫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안겨준 노래이기도 하다. 이 노래는 2006년은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며, 2000년대 여름노래를 한데 모아놓았을 때 이 노래가 빠지면 섭섭할 정도로 여름하면 생각나는 썸머송 중 하나이다. 2006년 4월 8일 발매된 SG워너비의 내 사람 : Partner For Life의 경우 SG워너비의 최전성기 시절을 대표하는 곡이자, 싸이월드 미니홈피 BGM등급에서 2006년 12월 31일까지 다운로드 건수 총 59만 건을 달성한 곡이기도 하며, 위에 서술한 거북이의 '비행기'와 함께 2006년을 대표하는 곡으로 손꼽힌다.
신해철이 포함된 대한민국의 록 밴드 N.EX.T는 2006년 2월 26일 ReGame? 음반을 발매하면서 1980~90년대 대중음악계를 휩쓸었던 무한궤도와 N.EX.T의 곡들을 리메이크함과 동시에 신곡 'The Last Love Song'를 발표하였다. 특히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신해철의 데뷔곡이자 운동회 때 체조곡으로 자주 쓰여 초등학생들도 익히 알고 있을 8~9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 그대에게의 최종 버전이 이 앨범에 실렸으며,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나 '날아라 병아리', '인형의 기사', '아버지와 나'도 리메이크되어 이 앨범에 실렸다. 특히나 '그대에게 최종판 버전'의 경우 최종판이라는 이름답게 '1988 MBC 대학가요제', 신해철 2집 'Myself'의 '그대에게'와는 다르게 러닝 타임이 5분 10초로 조금 더 길며 N.EX.T의 팬들은 물론 사람들에게도 인지도가 꽤 높은 곡이다. 들으러 가기
'낭만고양이'와 '오리 날다' 등의 노래로 유명한 혼성 4인조 락 밴드인 체리필터(Cherry Filter)는 2003년 9월 정규 3집 발매 이후 근 3년간의 공백 기간을 거쳐[31] 이 해 여름 정규 4집 'Peace N' Rock N' roll' 앨범을 발매하며 화려한 복귀를 선언하였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 곡인 'Happy day'와 'Peace N' Rock N' Roll' 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발매 전부터 예약판매 1위를 하는 등 대중들에게 상당한 기대를 받았다. 정규 4집 앨범 발표 이후 체리필터는 꾸준한 활동을 지속하였고 2006년 9월 중순에는 자신의 홈피에 인터넷 신문 '체리필터타임스(The Cherryfilter Times)'를 창간하는 등 각종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코요태의 경우 2006년 9월 18일, 정규 9집 'London Koyote'를 발매하였으며, I Love Rock & Roll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정규 9집 음반의 경우 조금 특별한 점이 있는데, 바로 코요태의 음반들 중 카세트테이프로 발매된 마지막 음반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015B의 컴백 관련 영상
또한 1990년 결성된 한국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인 015B 역시 1996년 6집 발매 이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다가 10년만인 2006년 5월 17일에 스페셜 리메이크 앨범과 신곡 2곡을 실은 Final Fantasy 1만 장을 한정 판매하였고, 2006년 8월 24일 '처음만 힘들지'가 수록된 7집 Lucky 7을 발매하면서 그동안의 잠적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5월 20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인 'Final Fantasy'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리고 과거 비디오와 음주운전 파문으로 거의 재기가 불가능해 보였던 백지영은 '사랑 안 해'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하고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수영 또한 'Grace'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라섰다. 그리고 2005년 연말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슈퍼주니어는 이 해 싱글 1집 'U' 활동을 통해 새로운 대형 댄스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고, 나중에는 K-POP의 대표주자 중 하나가 된다. 이들 외에도 씨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비엔제이와 같은 뛰어난 여성 보컬 그룹들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내놓은 남성 아이돌 그룹 BIGBANG이 이 해에 데뷔했다. 또한 2000년대 누나 신드롬을 상징하는 이승기도 2년 전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갔으며 현영은 전년도에 전 세계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O-Zone의 <Dragostea Din Tei>를 개사한 <누나의 꿈>을 불러 더 큰 화제를 모았다. 다만 보아는 2010년 이전까지 국내 활동을 멈췄다.
해외 무대에선 가수 비의 활약이 더 크게 주목받았다. 그는 동양인 가수로서 최초로 미국 뉴욕시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으며 유명 시사 주간지 <타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박진영도 미국 뉴욕으로 체류해 자신이 키운 가수들을 팝의 본고장 미국으로 진출시킬 만반의 준비를 했다.
SMTOWN은 이 해 6월 20일에 <'06 SUMMER SMTOWN>, 12월 12일에 <06 Winter Smtown> 앨범을 각각 발매했다. <'06 SUMMER SMTOWN> 참여 아티스트로는 강타와 보아, 이삭, 서현진, 박희본, 블랙비트,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TraxX가 있으며#, <06 Winter Smtown> 참여 아티스트로는 앞서 말한 멤버에 이삭과 박희본을 제외하고 장리인과 추가열이 대신 참여했다. # <'06 SUMMER SMTOWN> 앨범의 경우 2002년부터 계속되던 SMTOWN 여름 앨범의 마지막 전성기를 구가하는 곡이기도 하며[33][34] , <06 Winter Smtown> 앨범은 15년 후에 리메이크되었다. 리메이크 영상
월드컵 관련 곡들도 우후죽순으로 발매되었다. YB의 '아리랑'이라던지 클론의 '월드컵 송' 같은 곡들은 새롭게 리메이크되어 각종 음반사에서 발매됐다. 특히 야후! 코리아와 엠넷이 주관하여 '2006 꼬레 아리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였는데 클론, SG워너비, 이승기, 슈퍼주니어, 코요태, 쥬얼리, 이정, 자두, 채연, 붐, 노홍철, NRG의 이성진, 노유민 등 당시 인기스타들이 총출동해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월드컵 관련 신곡들도 넘쳐났는데, 버즈의 'Reds Go Together'라던지 싸이의 'We are the one', 트랜스픽션의 '승리를 위하여', 동방신기의 '동방의 투혼' 등이 있다.
이 해 5월 24일 새로 데뷔한 타이푼은 코요태 아류작이라는 평을 못 벗어난 데다가 멤버 교체도 잦아서 별로 뜨지 못했다. 그러나 동년 가을에 투니버스에서 방영했었던 개구리 중사 케로로 2기[35] 의 엔딩송인 사랑을 주세요로 꽤나 큰 인기를 얻어 2010년에 해체됐던 그룹을 2018년에 재결성하기도 하였다. '사랑을 주세요'의 경우 투니버스 리즈 시절 만화 주제가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하며, 1990년대생들의 어린 시절 추억으로 남아있는 만화 주제가이기도 하다. 또한 2006년은 투니버스 리즈시절 당시 매년 8월마다 진행되던 '투니버스데이'가 열린 마지막 해이기도 하며, 2006년 8월 1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이루어졌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와 나루토, 짱구는 못말려, 장금이의 꿈 네 개의 애니메이션이 투니버스 최고의 애니메이션이 되기 위해 배틀을 벌인다는 설정의 공연인데, 이 4개의 애니메이션 말고도 검정 고무신과 아따맘마 등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도 등장하여 공연에 참가하였다. 유명 가수들도 참가했는데, 버즈는 공연에 참가해 '활주'와 '투지'를 불렀으며[36] , 원투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 1기 엔딩송인 '흔들어'를 불렀고[37] , 이용신은 나루토 엔딩송인 '오직 너만이'를 불렀다.[38]
한편 2006년에는 가요계에서 가장 큰 변화들이 일어났는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음반시장이 엄청난 불황에 빠져버리게 된 반면에 온라인 음원 시장은 큰 성장세를 보였던 시기였다.[39] 이에 따라 가수들이 CD 대신 디지털 싱글로 음반을 내는 사례가 늘었으며 온라인 음악시장도 3천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 더욱 가속화돼 버린다. 그래서 이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된 가요 시상식들의 시스템도 많이 바뀐 것이 바로 이 2006년이었다. 지상파 3사 연말 가요제는 KBS 가요대상과 MBC 가요대제전이 모두 연말가요제에서 시상식 시스템을 폐지한 것이 이 해부터였고, SBS 가요대전만이 이 해에 가요 시상식을 개최하였지만 이마저도 다음 해인 2007년부터는 폐지되어버렸다. 결국 2006년 SBS 가요대전 대상을 수상한 동방신기는 최후의 SBS 가요대전과 지상파 시상식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갖게 되었다.[40] 반면에 언론사 및 케이블 채널에서 주최하는 가요 시상식들은 2006년에 많은 변화를 주었고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41] 먼저 MKMF는 이전의 뮤직비디오 위주로 시상하였던 '엠넷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을 '엠넷 KM 뮤직 페스티벌'로 명칭으로 변경하면서 시상 대상범위가 뮤직비디오에서 대중음악 전반으로 확대하였고 이전의 대상들이었던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상', '최우수 뮤직비디오 작품상'을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으로 변경하였고 현재까지도 이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골든디스크 시상식도 대상 부문을 음반부문 대상과 디지털음원부문 대상 이렇게 두 부문으로 나누었고 현재까지도 이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전 해인 2005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던 서울가요대상도 2006년부터 다시 부활하게 되어 현재까지 꾸준하게 개최되고 있다. 마침 SBS 가요대전을 제외한 지상파의 연말 가요제들이 이 해부터 본격적으로 폐지되기 시작하면서 그 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었던 언론사들과 케이블 음악 채널들에서 주최하는 각종 시상식들이 이 해를 기점으로 하여 그 수상결과에 대한 주목도, 그리고 시상식들 자체에 대한 스포트라이트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
3. 사건[편집]
3.1. 실제[편집]
3.1.1. 1월[편집]
- 1월 1일
- 노무현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국민 모두가 미래전략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방북의사를 천명하였다.
- 방위사업청이 출범되었다.
- 군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하였다.
- 북한측은 신년공동사설에서 농업 중심 경제건설정책을 발표했다.
-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가스공급을 중단했다.
- 1월 2일
- 한국은행은 새 오천원권 지폐를 유통하였다.
- <초성신 그란세이저>가 챔프/애니원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바트 라이헨할 아이스링크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 1월 3일
- 1월 4일
- 코스피지수가 증시개장 50년만에 1,400p를 돌파하였다.
- 샤론 이스라엘 전 총리가 출혈성 뇌졸중으로 긴급 수술했다.
- 1월 5일: 김선권 화백이 그린 <수사9단>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 1월 6일
- 북송 비전향 장기수들이 판문점을 통해서 한국 정부에 고소장을 보냈다.
- 타입문 인기게임 <Fate/stay night> 애니판이 일본 TBS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월 7일
- 전의경 부모들이 평화시위 정착촉구 기자회견 후 가두행진을 벌였다.
- 미국 <피츠버그 트리뷴 리뷰> 인터넷판은 공동연구자 제럴드 섀튼 교수가 황우석을 배제한 줄기세포 특허를 먼저 신청했다고 밝혔다.
- MBC의 음악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이 순위제를 폐지했다.
- 1월 8일: 북한 함남 신포 경수로공사 잔류인력 57명 전원이 철수했다.
- 1월 9일
- 방사청이 군사기밀인 <육해공군 전력증강계획> 256건을 인터넷에 유출시켰다.
- 한-미 쇠고기 협상이 개시되었다.
- '자유교원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 1월 10일
- 1월 11일
- 방사청은 인터넷 유출문건 256건 중 171건이 3급 군사기밀 및 대외비였다고 밝혔다.
- 한국교총은 정부에 개정 사학법 시행 1년 유예를 요청했다.
- 1월 12일
-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논문조작 지시 의혹을 부인했다.
- 미국 <사이언스> 지는 황우석 교수팀의 2004~2005년 줄기세포연구논문을 취소했다.
- 인기 라노벨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애니판이 일본 WOWOW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월 13일
- 국방부는 3월 1일부로 군사시설보호구역 6,523만 평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 한국은행은 10원짜리 동전 소재 및 규격을 변경키로 결정하였다.
- 전국 중고교 교장들이 개정 사학법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 <쾌걸롱맨 나롱이>가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월 15일
- 한-월 양국이 처음으로 의회협력합의서를 체결하였다.
- 1월 16일
- 1월 17일
- '국민중심당'이 창당되었다.
- 1월 18일
- 서울대 등 4개 대학 의대들이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키로 결정하였다.
- 6자회담 북중미 3국 수석대표가 베이징에서 회동하였다.
- 1월 19일
- 1월 22일
- 바티칸 시국 스위스 근위대가 창설 5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 1월 23일
- '뉴라이트교사연합'이 설립되었다.
- 민보상위는 인혁당 재건위 사건 관련자 16명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하였다.
- 1월 24일
- 문화재청은 '서울역사도시계획'을 발표하였다.
- 1월 25일
- 중앙고속도로의 마지막 공사구간인 동대구JC-대동JC 구간이 개통되면서 중앙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되었다. 이때, 해당 구간은 민자기업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식회사가 2036년까지 관리하게 된다.
- 1월 26일
- 국정원 과거사위는 1967년 동백림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전공노가 민주노총에 가입하였다.
- '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가 출범되었다.
- 통일부는 동해선 도로 출입사무소를 가동하였다.
- 1월 27일
- 감사원은 정부지원금/민간후원금 사용내역을 확인키 위해 황우석 교수를 소환/조사했다.
- 1월 28일
- '공무원노동조합법'이 시행되었다.
- 1월 29일
- 일본 TV아사히에서 <가면라이더 카부토>가 첫 전파를 탔다.
-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이 미국에서 세상을 떠났다.
3.1.2. 2월[편집]
- 2월 1일
- 샤를리 엡도가 그린 무함마드 풍자만화가 <프랑스 수아르> 등 유럽 각 일간지에 실려 파문이 일었다.
- 2월 2일
- 한-미 FTA 협상이 개시되었다.
- K리그 팀 부천 SK가 제주도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 베트남 국영통신사 VNA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전국에서 교통사고 8,200여건에 사망자 14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 2월 3일
- 2월 4일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 핵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키로 결정하였다.
- 필 스포츠 스타디움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 에버랜드의 캐리비안베이에서 6층 건식 사우나 천장의 석고보드가 무너져내려 밑에 있던 8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떨어져내린 파편에 맞아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 서울 세종로에서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연구재개"를 요구하며 정해준 씨가 분신자살을 했다.
- 덴마크 윌란스 포스텐 지를 통해 소개된 무함마드 만평에 분노한 시리아의 무슬림 수천 명이 수도 다마스쿠스의 주 시리아 덴마크 대사관 건물에 난입해 불을 질렀다.
- 2월 5일
- 외교통상부는 비공개 외교문서 191건을 30년만에 공개하였다.
- 강원도 양구군의 공사현장에서 굴착 작업 도중 땅에 묻혀 있던 대형 폭탄이 폭발하였다.
- 법제처는 2010년까지 1천여 개 법령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 일본 TV아사히에서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6일
- 2월 7일
- 서울시가 도림천·우이천·도봉천·봉원천·녹번천·불광천 등 9개의 하천에 대해 2011년까지 복개 시설을 뜯어내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 청와대가 노동비서관 명칭을 노동고용정책비서관으로 바꾸었다. #
- 남북한 양국 올림픽위는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시입장에 합의하였다.
- 두산 주류BG는 알코올 도수 20도의 '처음처럼'을 출시하였다. #
- 삼성그룹 측은 편법 증여문제 관련 대국민사과 및 8천억 원 사회환원을 발표했다.
- 인기 여성 아이돌 베이비복스가 멤버 심은진의 생일파티장에서 각자의 길을 선언했다.[42]
-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검증을 받았다. #
- 2월 8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실업고를 '특성화 고등학교'로 명칭을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 전국 86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학개혁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공식 출범되었다.
-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서 부천시청과 월마트 사이 도로 밑에 묻혀있던 열공급관 일부가 파손되어 일대 아파트와 상가 2,000세대의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
-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2002년 민주당 대선 경선과정에서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 저소득층 학생에게 대학생이 직접 과외하면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가 서울대생들을 주축으로 첫 시범되었다. #
- 동국대는 국보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강정구 교수를 직위해제시켰다.
- 2월 9일
- 2월 10일
-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이탈리아 토리노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개최되었다.
- 청주공항이 청주 - 울란바토르 정기노선을 개설함과 동시에 운항을 시작하였다. #
- 남북한 선수단이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막식장에 공식 입장하였다.
- 민노당은 새 대표직에 문성현 전 비대위 집행위원장을 선출하였다.
- 서울대는 줄기세포 논문 관련 교수 7명을 직위해제시켰다.
- 2월 11일
- 2월 12일
- 경상남도 창녕군 화왕산에서 2003년 이후 3년 만에 억새 태우기 축제가 개최됐다. "풍년을 바라며"... 화왕산 억새태우기 축제
- 충남도청이전평가단은 홍성군 홍북면 및 예산군 삽교읍 일대 990만m²를 도청이전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세 곳 900여 평을 태운 피해가 발생하였다.
- 경기 평택 대추분교에서 '미군기지 이전반대 3차 평화대행진'이 개최되었다.
- 2월 13일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독일 월드컵에서 입을 새 유니폼이 첫 선을 보였다.
- 이종석 통일부 장관이 김대중 前 대통령의 방북계획 논의 자리에서 경의선을 4월에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화천군 하남면에 위치한 북한강에서 준설선이 침몰하여 내부에 저장돼 있던 1,800ℓ의 기름이 유출됐다.
- 국세청이 변호사의 탈세 행위를 막고자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정밀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엔씨소프트의 게임 '리니지 시리즈'에서 대규모 명의 도용 가입 사례가 발생하였다.
- 2월 14일
- 반기문 외통장관이 유엔 사무총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 서울고법은 고 최종길 교수 유가족에 국가배상 판결을 내렸다.
- 부탄가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50만 개의 부탄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후진타오 주석이 한국 농촌의 근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 운동을 배우자며 도입을 검토하고 나섰다.
-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재개함에 따라 부시 美 대통령과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이 백악관에서 회동을 가졌다.
- 2월 15일
- 2월 16일
- 노무현 대통령이 스크린쿼터 축소 시위에 대해서 한-미 FTA는 꼭 성사시켜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 노무현 대통령이 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의 뒤를 이은 후임에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을 내정했다.
- 정운찬 서울대학교 총장이 경제학술대회에서 정부에 대해 아마추어적이라는 표현을 쓰며 쓴소리를 했다.
-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는 북한과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 <듀얼마스터즈>가 SBS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2월 17일
- 2월 18일
- 2월 19일
-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가 전면 개편됨과 동시에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었다.
- 독도 지킴이 김성도씨가 지난 1996년 태풍으로, 기거하던 어업인 숙소와 배를 섬으로 끌어 올리는 선가장 시설이 파손되어 그동안 울릉도에서 살아오다가 10년 만에 다시 독도로 들어가 생활을 시작하였다.
-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이호석이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쇼트트랙 선수 진선유, 최은경이 동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서울 용산경찰서는 11세 초등생 허미연을 살해한 김장호 부자를 경기 포천에서 검거하였다.
- LG전자가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7년 만에 정시채용 방식으로 변경했다. #
- 일본 TV아사히에서 <굉굉전대 보우켄저>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20일
- 2월 21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3월부터 매주 2/4주 토요일 초중고 휴무를 결정하였다.
- 법무부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제로 사형제 대체 등 변화전략계획을 확정하였다.
- 국가기록원은 6.25 전쟁 및 5.18 민주화운동 관련기록이 상당수 보존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 2월 22일
-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정식 출범되었다.
- 탤런트 김을동이 친일작가 김완섭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 경기도 수원시, 인천광역시 일대를 기반으로 버스노선을 운영했던 옛 버스 회사인 용일여객이 어음을 막지 못하고 끝내 부도처리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 피해자 허미연 양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니콜라오 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서임하였다.
- 이라크 사마라 시아파 사원 '야스카리야 사원'이 괴한에 의해 폭파되어 수십명이 살해당했다. 이후 이라크 보안군과 미군 주도의 연합군이 바그다드를 장악하기 위한 전투가 진행되었다.
- 2월 23일
- 2005년 10월 프랑스 낭트를 출발해 대서양과 태평양을 돌며 독도 알리기에 나섰던 한국 요트 해양단이 목적지인 독도에 도착했다.
- 이규태 조선일보 논설고문이 1983년 3월 1일부터 23년 간 6702회를 기고한 〈이규태 코너〉가 마지막 회를 맞았다.[45]
- 소니가 자사의 임원 출신에게 제공되던 직책인 '고문' 제도를 내달부터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
- 여성가족부는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제정 등을 골자로 한 <아동성범죄 예방대책>을 마련하였다.
- 쇼트트랙 선수 변천사가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4연패를 달성하였다.
- 2월 24일
- 대검은 아동 성폭력사건 구속수사를 결정한 '아동성폭력 수사지침'을 일선 검찰에 시달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사례를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 최연희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술자리에서 동아일보 여기자를 성추행했다.
- SNK플레이모어는 ATOMISWAVE 기반 아케이드 게임 <메탈슬러그 6>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중진공이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을 때 국민주택채권을 매입하는 제도를 폐지하였다. #
- <가면라이더 파이즈>가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2월 25일
- 2월 26일
-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진선유가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0m 결승에서 금메달 3관왕을 달성하였다.
- 선관위는 지방선거 운동기간 동안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결정하였다.
- 철도노조 KTX승무지부는 비정규직 철폐와 승차금지명령 철회를 촉구하였다.
- 2월 27일
- 대만이 국가통일강령을 폐기하고 국가통일위원회 활동도 중단하였다.
- 최연희 한나라당 의원이 여기자 성추행과 관련해 사무총장 사퇴 후 자진 탈당했다.
-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이탈리아 토리노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개최되었다.
- 일본 아오모리현 나카쓰가루군에 위치해 있던 이와키정과 소마 촌이 통합되어 히로사키시가 되었다.
- 2월 28일
3.1.3. 3월[편집]
- 3월 1일
- 법무부는 삼일절 특사 가석방 성폭행범 3명에 야간외출제한제를 처음으로 적용하였다.
- 우정사업본부는 1994년부터 도입됐던 빠른우편 제도를 폐지하고 익일특급을 신설하였다.
- 이해찬 총리가 삼일절 기념식 불참 후 부산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언론에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 1구(區) 1서(署) 원칙이 시행되어 전국 68개 경찰서의 관할구역과 명칭이 대거 변경되었다. #
- 남이섬에 동화나라를 주제로 한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마이크로네이션 국가가 세워졌다.
- 철도노조가 철도상업화 중단 및 철도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였다.
- 일본 정부가 한국인의 90일 이내 체류 단기 비자를 영구적으로 면제해주기 시작했다.
- 경영난에 빠진 완구 회사 타카라를 토미가 인수/합병하여 타카라토미로 사명이 바뀌었다.
- 지난 1988년에 단종된 우리나라 최초의 필터 담배 '아리랑'을 KT&G가 재출시하였다. ##
- '속초 교육청'이 '속초 양양 교육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 천안대학교가 건학 30주년을 맞아 백석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 2005년 10월 일본으로부터 반환받은 북관대첩비가 북한 성진시로 인도됐다.
- 3월 2일
- 조지 W. 부시 美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을 깜짝 방문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 노동부의 직제개편에 따라 제주지방노동사무소가 명칭을 광주지방노동청 제주지청으로 바꾸었다. #
- 노무현 대통령은 행자부 등 4개 부처 장관직 개각을 단행하였다.
- 코레일은 최종 업무복귀 명령에 불복한 철도노조원 387명을 직위해제시켰다.
-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방문을 이틀 앞두고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두 차례 폭발 사고가 발생해 미국 외교관 1명을 포함한 4명이 숨지고, 50명 가량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목포항과 동남아, 중동을 잇는 정기항로가 개항 이래 처음으로 개설되었다.
- 한국-싱가포르 FTA가 발효되었다.
- 3월 3일
-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미국, 푸에르토리코, 일본에서 개최되었다.
- 서울 중구청이 국보 1호 숭례문 개방식을 거행하였다.
- 인기 라노벨 <사신의 발라드> 애니판이 일본 WOWOW에서 첫 전파를 탔다.
- 국립암센터 내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학교인 '밝은 교실'이 문을 열었다.
- 3월 4일
- 3월 5일
- 극동도시가스가 '예스코'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 이해찬 총리가 삼일절 골프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 영화 <왕의 남자>가 전국관객 1,175만 명으로 한국영화 사상 최다 흥행기록을 수립하였다.
- 3월 6일
- 3월 7일
- 3월 8일
- 일제 강제동원희생자 지원대책 민관공동위는 일제시기 강제징용 사망자 1인당 2천만 원 지원을 결정하였다.
- LG필립스가 세계 최대 100인치 LCD 패널을 공개하였다.
- 인천 송도국제학교가 착공되었다.
- 3월 9일
- 3월 10일
- 3월 11일
- 3월 12일
- 3월 13일
- 3월 15일
- 이해찬 총리와 이기우 교육인적차관이 삼일절 골프사건과 관련해 퇴임했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PFLP에 피랍된 KBS 용태영 특파원이 하루만에 석방되었다.
- 경의-동해선 도로 남북출입시설이 완공되었다.
- 3월 16일
- 대법원은 전북 주민과 환경단체가 제기한 새만금 간척 사업취소 상고를 기각했다.
- 한국 야구대표팀이 WBC에서 일본을 2-1로 꺾어 4강에 진출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황우석 교수팀 체세포 복제연구 승인을 취소했다.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구간 판암역에서 정부청사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남북한과 러시아 철도대표들이 블라디보스토크와 이르쿠츠크에서 한반도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연결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3월 17일
-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가 구단 로고와 유니폼, 마스코트를 전면 교체하였다.
- 에버랜드는 유로 페스티벌을 개최함과 동시에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 '충남연합방송'의 종합유선방송(SO) 사업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었다.
- 새만금 방조제의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시작됐다.
- 3월 18일
- 3월 19일
- 하짐 알 하사니 의장이 이끄는 새 이라크 국회가 열렸다.
- 대전광역시에서 2차례(규모 2.9, 규모 2.0) 지진이 발생하였다.
- 3월 20일
- 3월 21일
- 3월 22일
-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원은 인간 대체 토종 생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바스크 무장독립운동단체 ETA가 영구 휴전을 선언하였다.
- 참여정부 탄생에 기여한 공기업 및 정부 유관기관 임원들의 모임인 '청맥회(淸脈會)'가 해체되었다.
- 3월 23일
- 3월 24일
- 노무현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명숙 열린우리당 총리를 지명하였다.
- 정진석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추기경으로 공식 서임되었다.
-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1975년부터 써온 중구 신흥동 청사를 남구 용현5동으로 옮겨 업무를 시작하였다. #
- 3월 25일
- 개구리 소년 실종·살인 사건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
- 정진석 추기경은 바티칸 광장에서 교황과 함께 추기경 서임을 축하하는 특별미사를 집전했다.
- 씨름선수 이태현이 18번째 백두장사에 오르며, 이만기의 백두급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 최희섭 선수가 LA 다저스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전격 이적했다.
- 3월 26일
- 3월 27일
- 3월 28일
- 3월 29일
- 강금실 전 법무장관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
- 동화약품과 일양약품, 영진약품의 비타민 음료에서 벤젠이 검출되어 파문이 일었다.
- 3월 30일
- 3월 31일
- 한국고용정보원이 출범되었다.
- 후루카와 시, 다마쓰쿠리 군, 이와데야마 정, 나루코 정, 시다 군, 가시마다이 정, 마쓰야마 정, 산본기 정, 도다 군, 다지리 정이 합쳐져 오사키 시가 되었다.
- 반다이와 남코가 남코를 중심으로 최종 합병되어 반다이 남코 홀딩스와 반다이 남코 게임즈를 설립했다.
3.1.4. 4월[편집]
- 4월 1일
- 조흥은행이 구 신한은행을 합병해 통합 신한은행이 출범했다.
- 1.21 사태 이후 38년 동안 굳게 닫혀있던 숙정문이 일반인에게 공개됨과 동시에 성문이 열렸다.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서 군입대를 앞둔 A씨가 집이 정전이 되자 누전차단기를 점검하러 집 뒷뜰로 나갔다가 20여 군데를 흉기에 찔린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하였다. (안양 박달동 살인사건)
-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결과, 고건 전 총리가 1위, 이명박 서울시장이 2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 9.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있던 희생자의 긴박한 목소리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새 고용법을 공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육군 소속 기능사령부인 육군인사사령부가 창설되었다.
- 4월 2일
-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
- 한국 과학자 26명이 북한 '민족과학기술대회'에 참석차 방북하였다.
- 인기 라노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애니판이 일본 지바TV 및 TVS에서 선행 방영되었다.
-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의 ANOC 제15차 총회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 <디지몬 세이버즈>가 일본 후지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3일
- 4월 4일
- 김영삼 前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 하인스 워드 선수가 어머니 김영희 씨와 함께 청와대를 방문하여 대통령 내외와 점심을 함께했다.
- 한류스타 배용준 씨가 대주주로 있는 주식이 7일 연속으로 상한가 행진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고 재벌이 됐다.
- 주간소년점프 인기 연재작 <은혼>이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4월 5일
- 4월 6일
- 4월 7일
- 까르푸가 물건을 납품하는 제조업체들에게 수 년간 공짜 납품을 강요했던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 국방부가 용역직원 750명과 중장비 9대를 동원해 미군기지 편입지역 3곳의 농수로를 차단하고 교량을 허물었다.
- 외교통상부가 동원호를 납치한 집단은 '소말리아 머린'이라는 군벌 산하 무장 집단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4월 8일
- 4월 9일
- 한미일 6자회담 대표들이 일본 도쿄에서 회동하였다.
- KBS가 '추적60분-줄기세포편' 방송 불가 결정에 반발에 잠적한 문형렬 PD에 대해 대기 발령을 냈다.
- 오세훈 前 한나라당 최고의원이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4월 10일
- 민노총은 비정규직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저지를 위해 연맹별 순환총파업에 돌입하였다.
- 까르푸가 유통기한이 아홉 달이나 지난 경품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 로스엔젤레스의 한인타운에서 가장이 가족들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 서울 역삼동에서 여성들만 손님으로 받아 성매매를 해온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 이탈리아 총선에서 로마노 프로디가 이끄는 중도좌파연합이 승리를 거두었다.
- 4월 11일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에서 택시기사 김 모 씨(당시 56세)가 자신의 택시 안에서 칼에 찔린 채 무참히 피살당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
- 북한의 남침용 땅굴인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던 경기 연천군 일대 땅굴에 대해 국가가 직접 땅을 파 실체를 확인하라는 법원의 조정 결정이 나왔다.
- 원로 영화감독 신상옥이 세상을 떠났다.
- 이란측은 저농축 우라늄 추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4월 12일
- 4월 13일
-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의 범인 아버지 김장호와 아들 김범진에게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3년 형이 선고되었다.
- 4월 14일
- 4월 15일
- 새벽 2시 경, 만취 상태의 미군 4명이 택시 기사가 차에서 내린 틈을 타 택시를 훔쳐 저지하려던 시민 2명을 차에 매단체 20여 미터를 주행하여 미군 4명 모두 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되었다. #
- 4월 16일
- 1916년 건립된 미국 샌디에이고 호텔이 90kg의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한 폭파공법으로 해체되었다.
- '바른 자유무역협정 실현을 위한 국민운동본부'가 발족되었다.
- 4월 17일
- 4월 18일
- 서울시 노원구에서 구급차가 파출소를 나서는 순간 반대편을 달리던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돌진하여 탑승하고 있던 오종수 소방대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료 ARS 퀴즈를 통해 수억원을 챙긴 케이블 방송사가 경찰에 입건되었다.
- 4월 19일
- 4월 20일
- 해경은 일본의 동해수로 측량에 대비해 독도-울릉도 해역에 경비정 20여 척을 배치하였다.
- 중국의 대표적인 위키 사이트인 '바이두 백과'가 개설되었다.
- 4월 21일
- 4월 22일
- 4월 23일
- '선진화국민회의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가 '팬택 EX'로 팀명을 교체하였다.
- 4월 24일
- 4월 25일
- 노무현 대통령은 한일관계 특별담화에서 독도문제 대응방침 전면 재검토를 선언하였다.
- 국무회의는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확정하였다.
- 진실화해위는 6.25전쟁 당시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 등 388건 조사에 착수하였다.
- 무디스는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집안을 침입하려던 강도가 몇 시간 동안 허공에 매달렸다가 구조된 후 강도미수 혐의로 검거되었다.(2006년 아파트 강도 구조 사건)
- 국민은행이 국내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을 위해 '재팬 데스크(Japan Desk)'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 4월 26일
- 4월 27일
- 4월 28일
- 4월 29일
- 열린우리당이 5.31 지방선거 대책기구 246개 '행복주식회사 출범식'을 거행하였다.
- 이랜드그룹이 한국까르푸를 인수하였다.
- 위성 애니채널 '애니맥스'가 한국에 개국되었다.
- 부시 美 대통령이 탈북자 가족과 납북 일본인 메구미 씨의 어머니를 백악관에 전격 초청했다.
- 4월 30일
3.1.5. 5월[편집]
- 5월 1일
- 5월 2일
- 열린우리당은 서울시장 후보에 강금실 전 법무장관을 최종 확정하였다.
-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민주, 민노당과 함께 6개 법안을 강행 처리했다.
- 5월 3일
- 5월 4일
- 5월 5일
- 5월 6일
- 5월 7일
-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미군기지 이전반대 시위자 37명 중 2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 건설교통부의 조사결과, 우리나라 도로혼잡율이 1km 당 151대로 OECD 국가 중 194대를 기록한 독일에 이어 2위를 기록하였다. #
- 5월 8일
- 5월 9일
- 5월 10일
- 5월 11일
- 5월 12일
- 한명숙 총리가 대추리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의혹'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브라질 상파울루 주에서 범죄조직이 폭동을 일으켜 490여 명이 사망했다.
- 전라남도 영암의 명물로 손꼽히는 월출산 구름다리가 개통했다.
- 5월 13일
- 5월 14일
- 5월 15일
- 5월 16일
- SK텔레콤이 국내 최초 HSDPA 서비스 '3G+'를 개시하였다.
- 전남 무안태양광발전소가 착공되었다.
- 5월 18일
- 한국은행은 새 1만 원권 지폐 도안을 일반에 공개하였다.
- 영화 <다빈치 코드>가 제59회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되었다.
- 뉴라이트전국연합과 국민행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이 '좌익폭동 진압촉구 국군격려 국민대회'를 열어 평택시위를 규탄했다.
- 5월 19일
- 전국 110개 입학관련처장으로 구성된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가 공식 출범되었다.
- 부동산 거품 현상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은 정권이 바뀌어도 변함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일본을 방문중인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이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가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증가시킨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 소풍을 다녀오던 어린이집 버스가 시내버스 2대와 충돌하여 시내버스 운전사와 70여 명의 원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5월 20일
- 5월 21일
- 세르비아 몬테네그로가 독립 국민투표를 실시하였다. 이후 2006년 6월 5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분리독립해 몬테네그로라는 새로운 나라가 탄생함으로서 전신인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시절을 포함해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이 14년의 역사를 끝으로 해체되었다. #
-
미로를 하던 누군가가 모니터를 맨주먹으로 부쉈다.
- 5월 22일
- 코레일은 KTX 여승무원 280명을 해고시켰다.
- 세계 보건기구의 5대 사무총장 이종욱이 임기 도중 뇌출혈이 발병하여 세상을 떠났다.
- <우에키의 법칙>이 <배틀짱>이란 제목으로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5월 23일
- 5월 24일
- 5월 25일
- 5월 26일
- 5월 27일
- 중국 저장성 자싱시 인민정부는 백범 김구 피난처를 기념관으로 고쳐 개관하였다.
-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27일 우도등대공원에서 주민과 옛 등대장, 북제주군 해양수산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옛날 '등간(燈竿)'이라고 불렸던 우도봉 정상에 세워졌던 우도등대를 복원하고 100주년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진도 6.2짜리 강진이 발생해 5천여 명이 죽고 수천여 명이 부상당했다.
- 5월 28일
- JAM Project 멤버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엔도 마사아키가 서울 강남 SETEC에서 열린 SICAF에서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열었다.
- 경기지방경찰청이 분당경찰서 및 산하 지구대를 대상으로 한 '전자보안팩스 시범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종이팩스 사라진다
- 방송위원회가 충남연합방송이 제기한 종합유선방송(SO) 사업 승인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 #
- 진상규명위 측은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 터널, 참호 등 군사시설을 발견하였다.
-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이 대선에서 재연임에 성공하였다.
- 5월 29일
- 한국가스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노사 임금협약을 체결하였다.
- LG데이콤이 무선인터넷 Wi-Fi폰 상용화를 개시하였다.
- 종합유선방송 사업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계속해 온 충남연합방송에 대해 방송위원회가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
- 5월 30일
-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계정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공지 이후 플레이어들의 계정이 대량으로 날아가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BS7799 비밀번호 인증 대란)
- 군수선거 경합지역인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한나라당의 선거 운동원이 돈 봉투를 갖고 있다가 선관위에 적발되었다. #
- 이라크에서 미국 CBS 방송 기자가 탄 차량이 폭탄 공격을 받아 카메라 기자 2명이 숨지고 취재 기자는 중상을 입었다.
-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항의한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고공 농성을 벌인 지 이틀 만에 마포대교 아래 난간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리는 투신 시위를 벌였다. #
- 5월 31일
-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전국 지자체별로 일제히 실시되었다.
- 제4회 지방선거 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16개 광역단체장 중 12곳/230개 기초단체장 중 155곳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 일본 데이쿄대가 조선왕조실록을 한국 서울대로 반환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3.1.6. 6월[편집]
- 6월 1일
- 6월 2일
- 6월 3일
- 6월 4일
- 6월 5일
- 몬테네그로가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공식 선언하였다. 이로써, 유고슬라비아의 마지막 잔재 국가였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분리되었다.
- 한나라당 구청장 공천 희망자의 인척으로부터 1,400여 만원 어치의 고가물품을 받은 박성범 전 의원에 대해 검찰이 불구속 기소했다.
- 외환은행이 GS칼텍스, 라이나생명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원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거 결과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자 진의가 왜곡되었다며 해명했다.
- 6월 6일
- 한미 FTA 본협상이 워싱턴에서 개최되었다.
- 법무부는 재소자들에 대해 대한민국이 출전하는 모든 경기의 중계 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것을 허락했다.
-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최초로 강변역에 난간형 PSD(승강장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 6월 7일
-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인 F-15K 한 대가 포항 앞바다에서 야간 비행 훈련 도중 추락하여 2명의 조종사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 대우건설, 가스공사 등 파견노동자 5명이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에 납치되었다.
- 이라크 무장테러단체 '유일신과 성전' 리더 알 자르카위가 미군 공습으로 인해 죽었다.
- 6월 8일
- 6월 9일
- 2006 FIFA 월드컵 독일 개막식이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 제주발 아시아나항공 8942편 A321-131기가 김포공항 착륙 도중 우박을 맞아 손상되었으나, 다행히 비상착륙했다.(아시아나항공 8942편 우박 충돌 사건)
- 해군측은 현중 울산조선소에서 최신형 잠수함 '손원일함' 진수식을 개최하였다.
- 나이지리아 피랍 한국인 노동자 5명 전원이 이틀만에 석방되었다.
- 미국 워싱턴 D.C.에서 2006년 6월 5일부터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협상이 총 15개 분과 중 11개에서 양측간에 통합협정문을 마련하고 끝났다.
- 제주특별자치도 북제주군 구좌읍 상도리에서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장관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해녀박물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 6월 10일
- 부산광역시 김해경찰서는 5.31. 지방선거 당시 행방불명된 박상규 전 금정구의원 당선인의 시신을 발견했다.
- 6월 11일
- 방송위는 북한 조선중앙방송위의 요청으로 독일 월드컵 전 경기 북한 중계를 결정하였다.
- 6월 12일
- 공공기관 승용차요일제가 전국에 일제히 실시되었다.
- 대검 중수부는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을 현대차그룹 비리 금품수수 혐의로 체포하였다.
- 일본 남부 오이타현(大分)에서 리히터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인 다단계 미사일 대포동 2호의 발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곧 발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 6월 13일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06 독일 월드컵 G조 1차전에서 토고를 2:1로 꺾어 역사상 원정 월드컵 첫 승을 거두었다.
- 이스라엘 군이 가자 지구에 공습을 가해 팔레스타인인 9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깜짝 방문하여 누리 알 말리키 새 총리를 만나 지난 3년간 난관에 봉착해 있는 이라크전에 관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 6월 14일
-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이유없이 불특정 다수를 공격한 묻지마 칼부림이 발생하여 4명이 잇따라 피습당했다.
- '6.15 민족통일대축전'이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 6월 15일
- 미 국방부는 이라크전 개전 이후 미군 전사자 수가 2,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6월 16일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사퇴했다.
- 법제처는 제주 4.3. 사건 당시 희생된 군경 118명을 희생자로 결정했다.
- UN 아태 정보통신훈련센터가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 서울특별시지하철건설본부가 2001년부터 실시해오던 1~8호선 전 역사에 승강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5월 말에 마쳤다고 밝혔다. #
- 1946년 설립된 유엔인권위원회(UNCHR)가 설립 60년 만에 해체되었다.
- 6월 18일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06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 평택범대위는 '미군기지 확장 저지를 위한 제3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하였다.
- 6월 19일
- 유엔인권이사회(UNHRC)가 설립됨과 동시에 당일 첫 회의를 시작했다.
- 국회는 17대 후반기 의장직에 임채정 열린우리당 의원을 선출하였다.
- 제14차 남북이산가족 특별상봉행사가 금강산에서 개최되었다.
- 감사원은 외환은행 론스타 헐값매각 등 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하였다.
- 인도네시아 남부 술라웨시 섬에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11명이 숨지고 101명이 실종되었다.
- 6월 21일
- 6월 22일
- 6월 23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부터 발생한 CJ푸드시스템의 단체 급식사고로 25개교 1,709명이 식중독에 감염되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 정진석 추기경 등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6백여 명이 사후 장기기증을 서약하였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06 독일 월드컵 G조 3차전에서 스위스에 0:2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딕 아드보카트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 대회를 끝으로 감독직에서 사퇴하였다.
- 북한 부래산역과 고원역 사이에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하였다.(부래산역 열차 충돌 참사)
-
시랜드 공국에서 노후화된 발전기 때문에 국토 대부분이 불에 탔다.
- 6월 24일
- 6월 25일
- 한명숙 전 총리가 국무총리로서 3년 만에 6.25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 납북자 김영남이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정치화하려는 일본 언론과 취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 6월 26일
- 6월 27일
- 이주성 국세청장이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부인하며 사표를 냈다.
- 반기문-리자오싱 한중 양국 외무장관들이 베이징에서 회동하였다.
- 전남농협이 84년의 대의동 시대를 마감하고 중흥동에 임시 둥지를 틀었다. #
- 6월 28일
- 6월 29일
- 정보통신부에서 동년 7월 11일 종료될 Windows 98, Windows 98 SE, Windows Me 의 사용자가 200만 명임에 따라 보안패치 중단 이후 보안위협에 노출될 사용자들에 대한 보호방안으로 전용 백신을 무료 공급하였다. #
- 납북자 메구미의 남편 김영남은 본인의 납북 사실을 부인하고, 아내는 1994년에 우울증 치료 후 자살했다고 밝혔다.
- 조세포탈과 횡령혐의 등으로 기소됐던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 6월 30일
- 사패산터널을 제외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이 개통되었다. #
- 국회는 대법관 임명동의안 및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5개 법안을 의결하였다.
- 김진표 전 교육부총리가 급식 사고와 관련해 사퇴를 표명했다.
- 현대-기아-GM대우 등 13개 노조가 산별노조 전환을 결의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대형 급식업체에 대한 수도권 집단설사 역학조사>를 발표하였다.
- SK텔레콤이 와이브로 상용서비스를 실시하였다.
3.1.7. 7월[편집]
- 7월 1일
-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였고, 북제주군과 남제주군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통합되었다.[51]
- 1999년 시작된 이동통신사(SKT·KTF·LGT)의 영화관람료 할인제도가 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스크린쿼터 원상회복 및 한미 FTA 체결저지 문화제'가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되었다.
- 중국 하얼빈시는 하얼빈역 내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 저격지점을 복원하였다.
- 태풍 에위니아가 오전 3시에 미국 괌 남서쪽 약 1010km 부근 해상(북위 7.6도, 동경 137.8도)에서 발생했다.
- LG텔레콤이 통신 방식 중 하나인 IMT-2000 사업권을 정부에 반납하고 퀄컴의 CDMA-2000 리비전 A 방식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52]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삼거리에 위치한 '동교지하차도'의 철거공사가 시작되었다.[53]
- 한국영화 스크린쿼터제가 146일에서 73일로 줄어들었다.
- 중앙인사위는 고위공무원단 제도를 실시하였다.
- 7월 2일
- 7월 3일
- 메이플스토리에서 코카콜라와의 제휴를 통해 코-크 타운이 만들어졌다.
- 전국 각지에서 민선 4기 지자체장 취임식이 열렸다.
- 산자부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안랩 V3 등 42개 품목을 지정하였다.
- 대법원은 사전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군 훈련장 승인 취소 판결을 내렸다.
-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북한 민화협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에 합의하였다.
- 스페인의 동부도시 발렌시아에서 오후 1시경, 에스파냐 광장역을 지나 예수역으로 진입하던 1호선 지하철의 바퀴하나가 커브길에서 파열되는 바람에 2량이 궤도에서 이탈한후 전복하면서 43명이 사망하고 47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발렌시아 지하철 탈선 사고)
- 7월 4일
- 7월 5일
- 7월 6일
-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들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범보수대연합 선포 및 대한민국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 이병천, 김수행 등 경제학자 171명이 한미 FTA 협상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 7월 7일
-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쌀/비료제공 유보 및 장관급회담 예정대로 개최 입장을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은 96개교를 '좋은 학교 만들기' 지원학교로 선정한 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기총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는 개정 사학법 거부투쟁을 결의했다.
-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 47책이 서울대에 도착하였다.
- 한국닌텐도가 창립되었다.
- 7월 8일
- 민주노총은 '공공부문 노동3권 요구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전교조는 '교원 성과급 차등지급 확대 실시와 방과후학교 반대 전국교사대회'를 개최하였다.
- 서울 도심 곳곳에서 한미 FTA 반대집회가 개최되었다.
- 평택 미군기지 주변 상인들이 평택범대위 회원을 폭행했다.
- 7월 9일
- 평택범대위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예정지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대치했다.
- 인기 라노벨 <NHK에 어서 오세요> 애니판이 일본 CBC에서 첫 전파를 탔다.
- S7항공 778편 A-310 여객기가 러시아 이르쿠츠크 공항에서 이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탑승자 195명 중 125명이 숨졌다.
- 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이탈리아가 프랑스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폐막하였다. (현지시간)
- 7월 10일
- 7월 11일
-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NT 4.0와 Windows 98, Windows 98의 두번째 에디션, Windows Me 등의 운영체제 기술지원을 중단했다.
- 제19차 남북장관급회담이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 한나라당은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위원직에 강재섭 의원을 선출하였다.
- 문화재청은 서울 방학동 연산군 부부 묘역을 무료 개방하였다.
- 인도 뭄바이 지역에서 연쇄 열차폭탄테러가 터져 135명 이상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쳤다.
- 7월 12일
- 신촌역 신역사가 문을 열었다.
- 축구선수 설기현이 잉글랜드 EPL팀 레딩과 입단계약을 맺었다.
-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 병사 2명을 납치했다.
- 이스라엘군은 자국군 납치를 전쟁행위로 규정하고 레바논 침공을 개시했다.
- 건교부가 그동안 제한해왔던 국내 항공사의 캄차카항로 운항을 재개한다 밝혔다.
- 7월 13일
- 국방부 과거사위는 강제징집/녹화사업 및 실미도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포항지역건설노조가 포스코 본사를 점거하며 농성을 벌였다.
- 강우석 감독 영화 <한반도>가 개봉되었다.
- ATLUS 사가 <페르소나 3>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7월 14일
- 제9차 한미안보정책구상회의는 15개 미군기지의 한국측 우선반환에 부분 합의하였다.
- 한미 FTA 2차 협상이 무산되었다.
- 반다이비주얼이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7월 15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 호우로 전국 공무원에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 강원도 지역에 폭우가 발생해 15명이 사망/실종되었다.
- 인기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애니판이 일본 전역에서 개봉되었다.
-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트위터가 미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7월 16일
-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 및 제재결의를 채택하였다.
- 경찰은 포항지역건설노조원 점거 중인 포스코 본사에 경찰특공대를 투입했다가 3시간 만에 철수시켰다.
- 7월 17일
- 법무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33명에 귀화조치를 내렸다.
-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07이 출시되었다.
- 마지렌쟈가 <파워레인저 매직포스>라는 제목으로 재능방송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인도네시아 자바섬 남부 해안에 진도 7.7짜리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668명이 숨졌다.
- 7월 18일
- 7월 19일
- 북한측은 한국의 인도주의적 지원중단 및 이산가족 상봉 중단을 통보하였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25명, 실종 24명, 이재민 4,630명에 각각 달한다고 밝혔다.
- 소양강댐이 3년만에 수문을 열었다.
- 정운찬 서울대학교 총장이 퇴임했다.
- 7월 20일
- 한국전파진흥원이 출범되었다.
- 북한측은 현대아산에 금강산면회소 건설현장 인력 철수를 요구했다.
- 현대제철노조가 조합원 투표 결과 산별노조 전환을 가결시켰다.
- 7월 21일
- 7월 22일
- 논산 육군항공학교의 조종사 수료식에서 국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공격용 헬기 코브라의 조종사가 탄생했다.
- 부산 시내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오디오 볼륨을 최대로 켜놓은 뒤 흉기를 들고 유혈 난동극을 벌여, 난동을 진압하기 위해 경찰특공대까지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7월 23일
- 서울 서초 서래마을 프랑스인 집 냉동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되었다.(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
- 김병준 교육부총리의 논문표절 의혹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어 파문이 일었다.
- WTO G6 각료회담이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었다.
- 7월 24일
- 도하 WTO G6 각료협상(도하라운드)이 결렬되었다.
- 하나로텔레콤이 IPTV '하나TV' 상용서비스를 개시하였다.
- 7월 25일
- UN 사무총장에 출마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1차 예비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 고 남궁련 전 조선공사 회장 유족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국보 145호 청동풍로 등 문화재 256점을 기증하였다.
- 7월 26일
- 전국 4개 지역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어 민주당 1명, 한나라당 3명이 각각 당선되었다.
- 이스라엘군이 유엔 초소를 폭격하여 4명의 유엔감시단원이 폭격으로 숨졌다.
- 서울동부지검은 주수도 JU그룹 회장을 사기/횡령혐의로 체포하였다.
- <따끈따끈 베이커리>가 투니버스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7월 27일
- 7월 28일
- 7월 29일
- 7월 30일
- 7월 31일
3.1.8. 8월[편집]
- 8월 1일
- 8월 2일
-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논문실적 이중보고 파문으로 취임 13일만에 사의를 밝혔다.
- 열린우리당 이호웅 의원 외 3명의 국회의원들이 7월 중순 폭우 때 태국으로 골프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 8월 3일
- 민주-한국 양대 노총이 북한 혁명열사릉을 참배한 사실이 언론에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 오사카행 특급열차 선더버드에서 1차 강간 사건이 발생하였다.(오사카행 특급열차 강간 사건)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피습한 지충호 씨에 대해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 정부가 취득세와 등록세 등 거래세를 기존 4%에서 9월에 2%로 낮추기로 했다.
- 방위사업청은 공군이 도입할 공중 조기경보 통제기로 보잉 B-737을 선정했다.
- 포털사이트 네띠앙이 자금난으로 사흘간 서비스를 중단한다 밝혔다.
- 8월 4일
- 8월 5일
- 8월 7일
- 이스라엘의 북부 대도시 하이파에 대한 헤즈볼라의 로켓포 공격으로 열 다섯 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8월 8일
- 헤즈볼라의 로켓포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국경마을을 공습하여 주택 수 십채가 무너지면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
- 8월 9일
- 동원호 피랍선원 7명이 무사히 귀국하였다.
- 북한측은 통일부에 수해복구용 물자 지원을 공식 요청하였다.
- 대한생명이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을 가졌다.
- 자유개척청년단은 북한 혁명열사릉을 참관한 양대노총 50명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한 저수지에서 18일 전 실종신고된 50대 남성 이 씨가 자신의 차량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하였다.(무안 저수지 살인 사건)
- 8월 10일
- 8월 11일
- 노무현 대통령은 광복 61주년을 기념해 안희정, 신계륜 등 142명에 특사/복권결정을 내렸다.
- 통일부는 정부-민간 합계 2백억 원 규모의 대규모 수해지원을 확정하였다.
- 서울중앙지법은 안기부 도청녹취록을 보도한 이상호 MBC 기자에 무죄판결을 내렸다.
- 헨리 하이드 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이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을 찾아 헌화를 했다.
- 유엔 안보리는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휴전 결의를 공식 발효하였다.
- '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되었다.
- 8월 12일
- 포항건설노조는 노조 대표단-전문건설협회 간 임금/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거부키로 결정하였다.
- 8월 13일
- 국토지리정보원은 광복 61주년을 맞이해 동해-독도 표기 한/영 세계지도를 제작/배포하였다.
- 한총련과 통일연대가 연세대 신촌캠에서 '8.15 통일축전'을 개최하였다.
- 8월 14일
- 8월 15일
- 8월 16일
- 노무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장 후보에 전효숙 재판관을 지명하였다.
- 이용훈 대법원장이 법조비리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 에콰도르 툰구라후아 화산이 폭발하여 1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실종됐다.
- 8월 17일
- 국방부는 '전시작통권 환수 로드맵' 초안을 국회에 보고하였다.
-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2009년부터 한국군에 전시작통권을 이양한다고 통보했다.
- 대구시교육청은 지각생 과잉체벌로 물의를 빚은 교사를 파면한다고 밝혔다.
- 크리스찬아카데미 설립자 여해 강원용 목사가 세상을 떠났다.
- 영화 <괴물>이 개봉 21일만에 전국관객 1천여 명을 돌파했다.
- 8월 18일
- 미국 인구조회국은 <2006 세계인구통계표>에서 한국 여성의 출산율이 1.1%라고 밝혔다.
-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가 정식 출범되었다.
- 8월 19일
- 8월 20일
- 서울중앙지검은 사행성게임 <바다이야기> 제작사 차용관 에이원비즈 대표를 구속했다.
- 제72차 세계도서관정보대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 8월 21일
- 8월 22일
- 8월 23일
- 서울중앙지검은 <바다이야기> 사태와 관련된 영등위 등 관계자 16명에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 국과수는 영아 사체유기 프랑스인 부부 DNA 대조 결과 부모임이 확인되었다.
- 8월 24일
- 8월 25일
- 보건의료노조-병원측 교섭이 잠정 타결되었다.
- 8월 26일
- 이란측이 중수 공장을 가동했다.
- 8월 27일
- KBS2 <개그콘서트> 코너 '골목대장 마빡이'가 첫 전파를 탔다.
-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 최고령자(당시 기준) '마리아 에스더 데 카포빌라'가 향년 116세[54] 를 일기로 사망했다. #
- 켄터키 주 렉싱턴 블루 그래스 공항을 떠나 이륙하려던 컴에어 5191편 봉바르디에 CRJ-200기가 이륙하던 도중 활주로를 오버런하며 인근 농장에 충돌한 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 8월 28일
- 8월 29일
- ILO 아태총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 8월 30일
- 대구광역시가 2005년 8월부터 구축한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완료되어 시험운영을 거친 뒤 2006년 9월부터 예정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 경상남도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불법이라며 전공노 경남본부 사무실을 강제 폐쇄하였다.
- 서울중앙지검은 김민석 한컴산 회장을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 대한적십자사는 인천항에서 '북한 수해 구호물자 출항식'을 개최하였다.
- 8월 31일
- 노무현 대통령은 <바다이야기> 파문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 서울남부지검이 연쇄살인범 정남규에게 연쇄 살인 등을 저지른 혐의로 사형을 구형했다.
- 대전광역시 동구 자양동의 한 빌라에 괴한이 침입해 20대 자매가 흉기에 찔려 여교사이던 언니가 숨지고, 동생이 부상을 입었다.(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4세대 이동통신 기술 공개 시연에 성공했다.
3.1.9. 9월[편집]
- 9월 1일
- 9월 2일
- 9월 3일
- 제주시 건입동의 한 소주방에서 여주인이 숨진 채 발견된 미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제주 소주방 여주인 피살사건)
- 아프가니스탄에서 나토군 소속 영국 정찰기가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14명이 모두 숨졌다.
- 노무현 대통령이 유럽-미국 순방을 위해 출국하였다.
- 9월 4일
- 교육인적자원부는 강제성 보충 및 야자 금지 등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 공노총이 노동부에 설립신고를 냈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에서 여고생을 강간·살인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
- 나토군과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탈레반 반군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벌여 탈레반 반군 2백여 명을 사살하는 성과를 거뒀다.
- 9월 5일
- 9월 6일
- 한-미 FTA 3차 협상이 시애틀에서 개최되었다.
- 한미FTA범국본 원정시위대가 미국 시애틀에서 반대시위를 벌였다.
- 국회는 전효숙 헌재소장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였다.
- 울산광역시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초등학생이 입과 손이 청테이프로 묶여 숨진 채 발견되었다.(울산 초등생 방화 살인 사건)
- 9월 8일
- 국회는 전효숙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본회의 상정을 절차상 문제로 무산시켰다.
- 농림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2006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었다.
- 만화가 조석이 만든 <마음의소리>가 네이버 웹툰에서 처음으로 연재되었다.
- 9월 9일
- 시애틀 한미FTA 3차 협상이 쟁점 합의없이 폐회되었다.
- 9월 11일
- 9월 12일
- 한국중부발전이 강원 양양 양수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 자유주의연대 등 보수단체들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논의 중단 범국민서명운동본부'를 결성했다.
- 독립유공자유족회 등 사회단체들이 '동북공정 저지 범국민연대'를 결성하였다.
- 시리아 주재 미국 대사관이 무장 괴한들에게 피격당해 5명이 숨졌다.
- 9월 13일
-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전효숙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발표했다.
- 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예정지 4개 마을 빈집 90채 철거를 강행했다.
- 공정거래위는 독과점우려 3개 점포 매각을 전제로 이랜드의 한국까르푸 인수를 허용했다.
- 9월 14일
- 9월 16일
- 광주 동구에 위치한 연합고시학원이 발파공법을 이용해 해체되었다. 인근의 남양건설 사옥도 발파공법으로 해체하려 했으나 무산되었다.
- 한국배구연맹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LIG가 16득점을 올린 이경수의 활약으로 상무를 3대 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 9월 17일
- 프레드릭 라인펠트가 이끄는 스웨덴 우파연합이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 9월 18일
- IMF는 한국, 중국, 멕시코, 터키 등 4개국에 의결권을 확대하였다.
-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하여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9월 19일
- 국회는 전효성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의결을 무산시켰다.
- 충남 논산시의 한 농협지소에서 공기총을 이용한 총기강도가 발생하였다.
- 이용훈 대법원은 법원의 재판모습을 갖추려면 검사의 수사기록을 던져버랴야 한다고 발언했다.
- 태국에서 손티 분야랏그린 태국 육참총장이 이끄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탁신 총리를 끌어내렸다.
- 9월 20일
- 궁궐안 문화재로는 처음으로 경복궁 흥복전 발굴 현장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 헌법재판소는 주선회 재판관을 재판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 포항건설노조가 사측과 협상안을 마련하고 82일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 9월 21일
- 정상명 검찰총장은 <대법원장 말씀에 대한 검찰의 입장>에서 이 대법관장 발언에 유감을 표명하였다.
- 대한변협은 임시상임이사회에서 이용훈 대법원장 사퇴촉구 성명을 냈다.
- 9월 22일
- 9월 23일
- '뉴라이트신노동연합'이 출범되었다.
- 코레일은 관광전용열차 '레이디버드' 시승회를 경부선 서울 ~ 대전 구간에서 개최하였다.
- 9월 24일
- 일본의 보도 프로그램 NNN 오늘의 사건이 1954년 10월 첫 방송을 한 이래 52년 만에 종영되었다.
- '평택 미군기지 확장반대 범대위' 소속 회원 6명이 광화문 누각에 올라가 기습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전원 연행됐다.
-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영국 리즈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 9월 25일
- 9월 26일
- 이용훈 대법원장이 본인의 검사/변호사 비하발언 파문에 대해 사과했다.
- 서울시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 아베 신조 일본 관방장관이 새 총리직에 취임했다.
- 9월 27일
- 9월 28일
- 육군유도탄사령부가 창설되었다.
- 대법원은 김홍일 의원에 알선수재 혐의로 징역 2년 및 집유 3년, 의원직 상실 판결을 내렸다.
- 대법원은 박지원 전 문광장관의 현대비자금 150억 원 수수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 닌텐도가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을 일본에 발매하였다.
- 일본 TV도쿄에서 <포켓몬스터 DP>가 첫 전파를 탔다.
- 한국 가톨릭교회에서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성경을 발간했다.
- 수완나품 국제공항이 개항했다.
- 이준익 감독이 만든 영화 <라디오 스타>가 개봉되었다.
- 9월 29일
- 문화재청은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수도경비사령부가 주둔하는 바람에 굳게 닫혔던 집옥재가 45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됨과 동시에 개방되었다.
- 브라질 GOL 항공 1907편 B-737기가 아마존 상공에서 소형 항공기와 공중충돌하여 탑승자 154명 전원이 사망했다.
- 반 전교조 성향 단체 '뉴라이트학부모연합'이 창설되었다.
- 9월 30일
- 로또 6/45가 200회를 맞이했다.
3.1.10. 10월[편집]
- 10월 1일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면이 석적읍으로 승격되었다.
- 법무부가 금강산 관광 시행 이후 처음으로 방북자 출입신고를 폐지하였다.
-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엑스포 과학공원이 입장료를 폐지했다.
-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꿈돌이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학생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하였다.
- 팔라우가 팔라우 공화국 독립 기념일에 맞춰 수도를 코로르에서 응게룰무드로 이전하였다.
- 캐나다 몬트리올 콩코드 고속도로에서 고가도로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10월 2일
- 10월 3일
- 충남 서해대교에서 29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1명이 숨졌다.
- 북한 외무성은 향후 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된 핵실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10월 4일
-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개장 33년 만에 입장료를 폐지하고 무료로 개방되었다. #
- 특성화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만 허용되던 외국인 교원과 강사임용이 초등학교 이상 전학교로 확대되었다. #
- 레소토가 독립 40주년을 맞아, 1987년부터 사용하던 국기를 현재의 국기로 교체하였다.
- 정부는 북한 핵실험계획을 즉각 취소토록 요구하였다.
- 국방부는 <2006년 국방백서>에 작통권 환수 문구를 명기키로 한다고 밝혔다.
- 위키리크스가 설립되었다.
- 주간소년점프 연재작 <데스노트> 애니판이 일본 N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 인기 라노벨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이 일본 WOWOW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0월 5일
- 한성항공(현 티웨이항공)이 서울~제주간 노선 첫 취항을 개시하였다.
- 10월 6일
-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예고에 강력대응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10월 7일
- 유엔 안보리는 북한 핵실험 관련 의장성명을 채택하였다.
- 하버드대학교가 법과 대학 1학년 교육과정을 100년 만에 개편된다고 밝혔다. #
- 주간소년점프 애니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이 일본 TV도쿄에서 첫 전파를 탔다.
- 러시아의 기자 안나 폴릿콥스카야가 암살당했다.
- 10월 9일
- 10월 10일
-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대중, 김영삼, 전두환 전직 대통령들과 북한 핵실험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함께 오찬을 가졌으며, 최규하, 노태우 전직 대통령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찬에 참석하지 못하였다. #
- 김영삼 전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의 전직 대통령 오찬 자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햇볕 정책 공식 폐기와 금강산 관광, 개성 공단 사업 등 대북사업은 전면 중단해야 한다며, 쓴소리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
- 경상북도 의회가 사상 처음으로 독도에서 지방 의회를 열고, 독도주민생계비 지원조례를 통과시켰다. #
- 전효숙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처리시한이 마감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Windows 2000 서비스팩 3의 지원을 중단했다.
- 10월 11일
- 전직 관료/교육자 등 1백여 명은 김정일정권 종식 및 노무현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비상시국선언을 발표했다.
- 서래마을 영아사체 유기혐의자 베르니크 쿠르조가 혐의 사실을 시인했다.
-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아파트에 경비행기가 충돌해 야구선수 코리 라이들 등 탑승자 9명 전원이 숨졌다.
- 10월 12일
- 국회는 '북한의 핵실험 규탄 및 핵폐기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 10월 13일
- 정통부와 방송위는 IPTV 시범사업자로 다음컨소시엄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 10월 14일
- 10월 15일
- 정부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1718호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KIGAM 지진연구센터는 북한 핵실험 장소가 함북 길주군 만탑산 주변이었다고 밝혔다.
- 봉준호 감독 영화 <괴물>이 전국관객 1,300만 명을 돌파해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 유엔 안보리는 대북제재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 10월 16일
- 낙산사 동종이 소실 1년만에 복원되었다.
- 미국 ODNI는 북한 핵실험 사실을 공식 확인하였다.
- 10월 17일
- 10월 18일
- 10월 19일
- 10월 20일
- 10월 21일
- 한미 양국 국방장관들은 제38차 한미SCM에서 2009년부터 3년 간 작통권 한국 환수작업을 완료키로 합의하였다.
- 10월 22일
- 10월 23일
- 한미 FTA 4차 본협상이 제주도에서 개최되었다.
- 강원도 설악산 대청봉에 10cm가 넘는 첫 눈이 내렸다.
- 전두환 前 대통령이 최규하 前 대통령의 빈소에서 회고록이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주문진과 경포, 속초 등 동해안 만 3천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 10월 25일
- 10월 26일
- 10월 27일
- 대전에서 '2006 대전 국제 열기구 축제'가 개막하였다.
- 건교부는 인천 검단 및 파주 운정3지구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 전작권 환수 합의 이후 처음으로 국군이 단독으로 사단급의 상륙 훈련을 실시했다.
- 경기도 첫 버스전용차로가 일산 신도시와 서울 수색간 도로 사이에 개통됐다. #
- 10월 28일
- 서울 잠실 롯데월드 근처에 '샤롯데시어터'가 문을 열었다.
- 대전역 부근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해 경부선 운행이 13시간 지연됐다.
- 국정원의 '일심회'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였다.
- 김대중 前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목포를 방문해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하였다.
- KTF가 하나의 요금제로 음성과 문자, 데이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빅3요금제'를 출시했다.
- 자유의 여신상이 헌정 120주년을 맞았다.
- 10월 29일
- 10월 30일
- 10월 31일
- 탈주범 이낙성이 턱과 이빨을 다쳐 영동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다가 그를 알아본 시민의 신고로 도피생활 1년 7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 농협의 전산망이 1시간 동안 장애를 일으켜 농협 관련 거래가 연쇄적으로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KFC가 트랜스지방을 다량 함유한 식용유를 앞으로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 민주노동당 방북단 13명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 넷마블 테트리스가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
3.1.11. 11월[편집]
- 11월 1일
- 동해남부선 동서통근열차가 폐지되었다.
- 북-미-일 3국은 6자회담 조기 재개에 합의하였다.
- 해양수산부가 독도 부근 바다 밑 울릉분지에 태극기 동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11월 2일
- 11월 3일
- 11월 4일
- 뉴라이트의사연합이 설립되었다.
- 노무현 대통령이 김대중 前 대통령의 동교동 자택을 방문해 회동을 가졌다.
- 11월 5일
- 11월 6일
- 미국측 북핵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 서울중앙지법은 환은 헐값 매각의혹과 관련해 이강원 외환은행장에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 노무현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부동산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동아시아미래재단이 설립되었다.
-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이 MBC에서 첫 전파를 탔다.[58]
- 제1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었다.
- 11월 7일
- 서울중앙지법은 재청구된 론스타 경영진 체포영장을 기각했다.
- 미국 민주당이 상/하원 중간선거에서 모두 압승을 거두었다.
- 11월 8일
- 11월 9일
- 11월 10일
- 11월 11일
- 중앙방송과 터너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전문 TV 채널 카툰네트워크 코리아가 개국했다.
- 이슬람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미국 중간선거에서 참패한 부시 대통령에 대해 조롱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11월 12일
- 11월 13일
- 11월 14일
- 11월 15일
- 11월 16일
-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졌다.
- 우정사업본부가 설악산을 소재로 한 한국의 명산시리즈 우표 4종을 발행하였다. #
-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집 주인 김 씨와 부인 임 씨가 처참하게 칼로 난자당한 채로 발견된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장기 미제 사건이 발생하였다.(인천 십정동 부부 살해사건)
- 프랑스 사회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여성 정치인 세골렌 루아얄이 승리했다.
- 통가 누쿠알로파에서 폭동이 발생해 8명이 사망했다.
- 11월 17일
- 11월 18일
- 유엔 제3위원회는 한국이 처음으로 찬성한 대북인권결의안을 의결하였다.
- 노사모 회원들이 8월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대통령의 비공개 발언을 몰래 녹취해서 유포한 것이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 11월 19일
- 공정거래위는 SK, LG화학 등 석유화학업체의 합성수지 가격 담합 혐의를 적발해냈다.
- 서예가 일중 김충현이 세상을 떠났다.
- 11월 20일
- 노무현-부시 한미 양국 정상이 한국전 종료선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523.8km를 달리는 경부역전마라톤이 개막했다.
- 비무장지대에 56년 간 방치돼있던 증기기관차가 임진각으로 옮겨졌다. #
- 11월 21일
- 네팔 정부-좌익반군 양측이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에 서명하였다.
- 피에르 게마일 레바논 산업장관이 괴한에게 피살당했다.
- 11월 22일
- 11월 23일
- 러시아 FSB 전 정보요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가 독살당했다.
- 조범진 감독이 만든 영화 <해바라기>가 개봉되었다.
- 11월 24일
- 11월 25일
- 국사편찬위는 제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시행하였다.
- 한국노총은 서울광장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 이-팔 양국이 가자지구 휴전에 합의하였다.
- 일본의 동인팀 후구리야(ふぐり屋)에서 백합 에로게 <그 꽃잎에 입맞춤을> 시리즈의 첫 작품이 발매되었다.
- 11월 26일
- 11월 27일
- 11월 28일
- 국회는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을 의결했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터키를 방문하였다.
- 11월 29일
- 샌드박스형 게임 게리모드가 출시되었다.
- 한미FTA저지 범국본은 서울 도심에서 FTA 반대시위를 개최하였다.
- 민주노총은 한미FTA 저지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 롯데산업이 롯데상사를 흡수합병하여 상호명을 롯데상사로 변경하였다. #
- 방역대책본부는 AI 발병이 추가 확인된 전북 익산 황등면 일대에 출입통제를 강화했다.
- 충청북도 음성군의 한 공장 상공에서 비행하던 미군 전투기에서 연습용 폭탄이 떨어져 폭탄이 공장을 덮친 사고가 발생하였다. #
- '아양보도교 여론수렴관리위원회'가 대구 동구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아양보도교를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이 82%로 집계되어 철거가 확정되었다. #
- 11월 30일
- 국회 본회의는 비정규직 관련 3개법안을 2년만에 통과시켰다.
- 농림부는 AI 경보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비스타 사업용을 출시하였다.
- 제21호 태풍 '두리안'이 필리핀 일대를 강타해 1천여 명이 사망/실종되었다.
-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2004년 17대 총선 이후 2년 만에 만찬 회동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
- 대한민국 해군이 이미지 쇄신과 대국민 친화를 위해 복무중인 장병들은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해군 애창군가 플래시 및 로고송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
3.1.12. 12월[편집]
- 12월 1일
- 12월 2일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개막식이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 남북한 선수단이 도하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였다.
- 경찰은 화물연대의 파업불참 트럭 방화/파손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 강원도 삼척시의 한 군부대에서 총기 사고로 1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이 야당의 격렬한 저항 속에서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 국방부가 이라크 남부에 주둔해온 이탈리아군의 본국 철수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 12월 3일
- 검찰이 노태우 前 대통령의 비자금 1억 3,000여만 원을 추가로 환수했다.
- 유도선수 장성호가 도하아시안게임 남자 100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경기도 포천시 베어스타운 리조트에서 리프트 2대가 추락해 7명이 부상당하였다.
- 카타르 토하에서 남·북한이 태권도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 12월 4일
- 문화재청은 광화문 이전/복원공사를 개시하였다.
- 프로농구 KT&G의 김동광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였다.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터치스크린용 모바일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대문운동장 철거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의 유도요노 대통령과 공동 선언을 채택했다.
- 해외 순방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의 통합 신당 추진을 민주당 회기로 규정하고 강력 비판했다.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송정역 구 역사가 국가등록문화재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 12월 5일
- 한미 FTA 5차 본협상이 개최되었다.
- 산자부는 한국이 세계 11번째로 수출 3천억 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피지 공화국 군부가 정권을 장악하여 쿠데타를 성공을 선언하였다.
- 화물연대는 국회 건교위가 표준요율제 도입 등을 논의하겠다고 하자 파업을 철회했다.
- 오리온이 제과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공장을 완공,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 유도선수 이원희가 도하아시안게임 남자 73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한일합작 애니 <인조곤충 버그파이터>가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2월 6일
- 농림부는 닷새 전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 뼛조각이 발견되어 검역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한미FTA범국본은 제3차 범국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 반민규명위는 친일파 106인 명단을 발표하고 이를 국회 및 청와대에 전달하였다.
- 12월 7일
- 12월 8일
- 서울중앙지검은 '일심회 사건' 관련자 5명을 기소했다.
- 한미FTA 5차 본협상이 핵심쟁점 합의 없이 폐막되었다.
- 수영선수 박태환이 도하아시안게임 1,500m 결승에서 3관왕을 달성하였다.
- 태권도선수 이용열이 태권도 종목 첫 금메달을 쟁취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 경기도 용인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환자가 시내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의 실탄 사격으로 검거됐다.
- 경부선 전철화 사업 잔여구간인 조치원~대구 구간 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면서 서울~부산 전 구간이 완전 전철화되었다.
- 12월 9일
- 한국 테니스대표팀이 도하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 미국 의회는 베트남에 '항구적 정상무역관계(PNTR)'를 승인하였다.
- 12월 10일
- 김형칠 선수의 유해가 인천공항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왔다.
- 동해상에서 표류중이던 북한군 2명이 우리 해군에 발견되어 구조됐다.
- 칠레 군사독재자 피노체트 전 대통령이 심장질환 합병증 등의 사인으로 사망했다.
- 12월 11일
- 농림부는 전북 익산 메추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건교부는 고양 삼송지구 개발계획을 승인하였다.
- 인권위는 북한지역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조사대상에서 배제한다고 밝혔다.
- 대림산업 건설노조가 조합원 투표에서 노조 해산을 결의했다.
- 12월 12일
- 12월 13일
- 12월 14일
- 2006-07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이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었다.
- 정부는 영어마을 건설 등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 12월 15일
- 민노당은 일심회사건 관련 성명에서 유감을 공식 표명하였다.
- 반기문 전 외통장관이 유엔사무총장에 정식 취임하였다.
- 수도권 전철 1호선 가능역 ~ 소요산역 구간이 개통되었다.
- 의정부북부역이 가능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 수영선수 박태환이 도하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 12월 16일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폐막식이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 한국 선수단이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스케이트장을 열었다.
- 12월 17일
- 피겨선수 김연아가 ISU 2006-07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였다.
- 충청남도 연기군 소정리역 부근에서 경부선 하행선 화물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12월 18일
- 구 10원 동전의 발행이 중지되고, 지름 18mm, 무게 1.2g의 신 10원 동전(구 10원 동전: 지름 22.86mm, 무게 4.06g)이 발행되기 시작하였다.
- 충남 장항 국가 산업단지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서천군 주민들이 초등학생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등교거부 투쟁을 벌였다.
- 우즈베키스탄이 키르키즈스탄에 수출하는 천연가스의 가격을 1,000 입방미터당 미화 55달러에서 100달러로 올렸다.
-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선후보 선호도 1위는 이명박(36%), 2위는 박근혜(20.6%), 3위는 고건(16.3%)으로 조사되었다.
- 지난 1999년 3월 착공한 사천대교가 7년 9개월 만에 개통되었다.
- 육자 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되었다.
- 12월 19일
- '제조·유통 상생협의회'가 발족되었다.
- 건교부는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을 발표하였다.
- 컴파일의 지적재산권을 승계한 회사인 아이키(AIKY)가 파산으로 도산됐다.
- 12월 20일
- 4인조 걸그룹 슈가가 정식으로 해체되었다.
-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가 2년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 '속초등대'에 대한 개선공사가 완료되어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었다.
- 12월 21일
- 12월 22일
- 국회 본회의는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을 의결했다.
- 기아 타이거즈가 2007년부터 모자 로고와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했다. #
-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와 직결돼 관심을 끌었던 '금융산업 구조개선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 신동아화재가 이듬해 1월 3일부터 회사 이름을 '한화손해보험주식회사'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 12월 23일
- 국내에서 태어난 한국 호랑이(시베리아 호랑이) 제1호인 '백두'수컷·1989년생가 노화로 인해 자연사했다. #
- 노무현 대통령이 고건 前 총리에게 자신의 발언 진위를 살피지 않고 비난 성명을 냈다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고건 총리가 이를 거부했다.
- 12월 24일
- 교수신문에서 '올해의 한자성어'로 密雲不雨(밀운불우)[63] 가 선정되었다.
- 유엔 안보리는 핵실험 중단을 거부한 이란에 대해 제재결의안을 통과시켰다.
- 멜레스 제나위 에티오피아 총리가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 '이슬람법정연맹(ICU)'과의 전쟁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함으로써 소말리아 내전이 국제전쟁으로 비화되었다.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종군 언론인 보호 결의안을 채택하고 모든 군대와 무장세력에 전투지역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의 보호를 촉구했다.
-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올해 전 세계에서 언론인 55명이 종군 취재 활동 도중 숨졌다고 밝혔다.
- 12월 25일
- 건교부는 '환경친화적 도로건설지침'을 발표하였다.
- 한화그룹이 구조조정본부를 해체하면서 외환위기 이후 재계에 등장했던 구조본 시대가 막을 내렸다.
- 보건복지부는 2007년부터 전국 읍/면/동사무소 장애인을 장애인담당 행정도우미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 과기부와 KARI는 2008년 4월부터 우주비행에 나설 파일럿으로 고산과 이소연을 선정하였다.
- 달라이 라마 14세 티베트 지도자가 인도 뉴델리 강연에서 문화적 자치 보장을 역설하였다.
- 산케이신문이 일본 정부의 핵개발 검토 비밀 문건을 공개하여 파문이 일었다. #
-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민주당 분당은 불행이었다며 범여권의 통합을 촉구했다.
- 12월 26일
- 교육인적자원부가 국사와 세계사를 합쳐서 '역사'로 통합하기로 하고, 동아시아사를 신설하기로 했다. #
- 역대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각군 참모총장 등 전직 원로 군 수뇌부 70여 명은 이 날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반대했던 전직 국방장관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한 반박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
-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인구밀집지역에서 송유관 기름을 훔치던 주민 수백명이 송유관이 폭발하면서 몰살당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 에티오피아가 이웃나라인 소말리아를 침공하여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국제공항과 발레도글공항에 공습을 단행하였다.
- 경상북도 포항시의 새 청사가 준공되어 첫 업무를 시작하였다.
- 12월 27일
- 서울시는 세종로 중앙광장 건설계획을 발표하였다.
- 방송위는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 1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금속연맹을 통합하였다.
-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이 93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GB 모바일 D램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가 방송위원회에 의해 조건부 승인되면서 롯데쇼핑의 숙원사업이었던 홈쇼핑 분야 진출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궁시도 남방 8.2마일 해상에서 태안 신진선적 69t급 통발어선 11명광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경원선 일부구간의 선로 전기공급이 끊겨 3시간 동안 수도권 전철 1호선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 성남시는 서현역에서 분당구청을 경유한 수내역까지 연장 970m, 폭 20m의 문화의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 12월 28일
- 12월 29일
- 12월 30일
- 이라크 독재자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교수형이 집행되었다.
-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사형이 집행된 30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잇따라 116명이 사상하는 등 이라크 내 분위기가 극도로 악화되었다.
-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이날 후세인 사형이 집행된 후 성명을 통해 "후세인 전 대통령 추종자들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며 수니파에게 극단적인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서 여동생의 말에 격분한 차남이 목도와 타올로 여동생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발생하였다.(시부야 형제 살인 사건)
- 영국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복구비용 등 명목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빌린 차입금을 60년 만에 완전 상환했다.
- 소말리아 과도정부가 이슬람 군벌 세력의 붕괴를 선포하고 승리를 선언했다.
- 12월 31일
- KT가 새해부터 1541 콜렉트콜의 LM 요금을 5% ~ 20% 인하한다고 밝혔다.
- 이라크 바그다드 북쪽의 후리야 지역에서 새벽 0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차량 석 대가 잇달아 폭발하여 30여 명이 숨졌다.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사격선수 이 모씨가 청원군에 한 사격장에서 무단반출된 엽총으로 옛 애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총기사고가 발생하였다. (충주 엽총 살인사건)
- 대한민국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인 GP32(GamePark 32bit)를 만든 게임 하드웨어 회사인 게임파크가 폐업하였다.
- 건교부는 한국이 세계 3번째로 고속도로 총길이 3,000km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2건의 산불이 30분 간격으로 발생하여, 각각 0.1ha와 1ha를 태우고 군청 공무원과 소방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나서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 오전 2시 45분께 서울 행당동 행당전화국 앞 도로에 설치돼 있는 전력 개폐기가 고장나 정전이 발생하여, 금호동과 행당동 일대 90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추위에 떠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이후 한국전력은 복구반을 보내 새벽 2시 52분께 8970여 가구에 다시 전력을 공급했으며, 나머지 70여 가구도 새벽 3시 30분께 전력공급을 재개했다. #
3.2. 가상[편집]
- 도키메키 메모리얼 Girl's Side 2nd의 배경 연도. 정확하게는 1학년 시작 연도이다.
- 복학왕 '인생 김창주' 에피소드 후반의 주인공 일행들이 6학년 올라간 시점에서 김창주가 학생회장 후보로 출마하고 김두치가 옆반 싸움짱과 맞붙고 김우주가 학생회장에 임명되었던 당시의 상황으로 '응답해라 2006 1' 편 초반에 장래희망으로 졸업반 학생들 중 우기명이 굴욕을 겪거나 김두치가 자존심을 걸었던 시기다.
- 뷰티풀 군바리의 1년차 배경 연도.[64]
- 우리, 사랑했을까의 과거 배경 연도.
- 이야기 시리즈의 배경 연도로 추정된다.[65]
-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스칼렛 던의 배경 연도.
- 제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가 개최되었다.[66]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 NASA가 하와이에서 신호를 쏘아올려 24시간마다 지구 궤도의 인공위성으로 신호를 증폭시킨 뒤, 작년에 발견한 유사 태양계에 위치한 지구와 유사한 환경의 행성으로 신호를 전송했다. - 배틀쉽
- 달라이 라마가 11대 동아연방 대통령이 되었다. - 스탈린의 편지
-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차주혁과 서우진이 2006년으로 되돌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 적재의 노래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의 배경 연도
- 주술회전의 과거 에피소드인 회옥·옥절편의 배경 연도.[67]
- 이토오 히로의 소설 이세계 탄생 2006의 배경 연도
-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웹툰 별이삼샵의 배경 연도
- tvN 토일 드라마 불가살 2회의 배경 연도
- 3월 1일: 100년 후의 소수의 강대국들이 다수의 약소국들에게 신 제국주의를 실천 및 실행하는 세계인 2106년으로부터 일본계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일본제국의 우주선이 격추되기 직전 불가사의한 신비한 힘으로 100년 전 2006년 현재의 대한민국 한국으로 시간 이동하여 강원도 오지의 산골에 불시착했다. 그리고 이 일본계 한국인 3명의 주도 하에 대한민국이 그 다음에 북한도 신 제국주의에 맞서기 위해 연합하여 미래를 개척 및 대비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 시간이동형 대체역사 소설 동해의 새벽
- 3월 6일: 닥터후 1기 4-5화. 슬리딘 가문이 우주 돼지를 이용해 지구 침공을 시도한다.
- 5월 26년의 배경.
- 6월: 일본이 전국에서 일어나는 연이은 엄청난 대지진과 화산폭발로 침몰위기에 직면한다. - 일본침몰
- 9월
- 10월: 한강에 괴물이 나타났다. - 괴물
- 12월 15일: '관서의 용' 고다 류지가 관동의 전쟁을 선포, 또한 한국의 조직 진권파가 힘을 잃은 동성회와 대립하게 된다. -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용과 같이: 극 2
- 12월 25일: 오전 7시 45분경, 시코락스 우주선이 런던 상공에 나타난다. 닥터후 세계관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인정된 외계침공. 화성 탐사선 안에 있던 혈액형을 이용해 지구를 지배하려 하지만 갓 재생성된 10대 닥터에 의해 저지된다.
4. 탄생[편집]
자세한 내용은 2006년/탄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사망[편집]
자세한 내용은 2006년/사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데뷔[편집]
6.1. 가수[편집]
- 3월 2일
- 3월 12일: 씨야
- 3월 31일: 2NB
- 4월 6일: 메이비
- 5월 24일: 타이푼
- 5월 27일: 규현(SUPER JUNIOR)[68]
- 8월 19일: BIGBANG
- 10월 24일: 테일러 스위프트
- 12월 17일: 윤하[69]
- 나몰라패밀리
- 키로츠
- 릭 로스
- 미녀 삼총사
- 아이돌링!!!
- 이시바시 에이코
- 하찌와 TJ
- 조태준
- Aqua Timez
- Ne-Yo
- SPLAY[70]
6.2. 배우[편집]
- 강이석
- 김범
- 김승대
- 김승훈
- 김진우
- 동현배
- 문가영
- 박보영[71]
- 박아인
- 박인배
- 박준목
- 박재정
- 박해진
- 이무생
- 이민호
- 장자연
- 전미도
- 정은우
- 정일우
- 정재성
- 주민진
- 주원
- 채서진
- 최종윤
- 한수연
- 홍승진
- 황영희
6.3. 스포츠[편집]
- 가레스 베일
- 강정호
- 권순태
- 기성용
- 김문호
- 김상수
- 김연아
- 김영후
- 김정은(농구선수)
- 김지훈
- 김현수
- 김하늘
- 네모토 슌이치
- 노경석
- 라마커스 알드리지
- 라존 론도
- 로드 벤슨
- 류현진
- 마리오 발로텔리
- 맷 켐프
- 메수트 외질
- 모상기
- 민병헌
- 배경한
- 브랜든 로이
- 송광민
- 신현철
- 안드레 이디어
- 양의지
- 염기훈
- 에드가 실바
- 오사마 하우사위
- 유원상
- 이경은
- 이명기
- 이중원
- 이현민
- 장원삼
- 정범모
- 조성민
- 조용훈
- 진해수
- 아론 램지
- 애덤 모리슨
- 카일 로리
- 트로이 툴로위츠키
- 폴 밀샙
- 황재균
- CJ 왓슨
- J.J. 레딕
6.4. 만화계[편집]
- 김선권 - 수사9단
- 샤다라빠
- 정대삼 - <INCOMPLETE>
- 조석 - 마음의 소리
- 지강민 - <그녀의 야망>
- 하일권 - 삼봉이발소
- 빤쓰 - 히어로메이커
- 쿠로다 bb - <피땅 4코마>
- 하마유미바 소우[72] - <式×式>
6.5. 출간된 만화책[편집]
- 가로세로 세계사
- 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
- 교도관 나오키
- 내일은 실험왕
- 다이아몬드 에이스
- 동방구문사기 ~ Perfect Memento in Strict Sense.
- 미르모 퐁퐁퐁!
- 반지의 얼렁뚱땅 비밀일기
- 보물찾기 시리즈 (러시아/독일/호주/브라질편)
- 세계사 산책
- 세인트☆영멘
- 언제나 상쾌한 기분
- 위기탈출 넘버원
- 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
- 투 러브 트러블
- 프랑켄 프랑
- THE iDOLM@STER
6.6. 예능인[편집]
- 강일구
- 권재관
- 고혜성
- 김경아
- 김기열
- 김두영
- 김미려
- 김민
- 김종은
- 김주연
- 김지민
- 류경진
- 박나래
- 송병철
- 안용진
- 안일권
- 예재형
- 오정태
- 이국주
- 이문원
- 이상민
- 이상준
- 이상호
- 이승윤
- 이혜석
- 조승제
- 조현민
- 채우성
- 최성민[73]
- 한민관
- 함효주
- 홍순목
- 홍윤화
6.7. 아나운서[편집]
6.8. 인터넷 방송[편집]
6.9. 프로레슬링[편집]
7. 은퇴[편집]
7.1. 스포츠[편집]
- 1월 24일: 마리오 르뮤(2차 은퇴)
- 2월 5일: 제롬 베티스
- 2월 13일: 디온 샌더스
- 2월 15일: 티노 마르티네스
- 5월 8일: 지네딘 지단
- 8월 16일: 리자쥔
- 11월 21일: 이안 소프
-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 미하엘 슈마허(1차 은퇴)
- 서용빈
- 스테이시 오그먼
- 앤드리 애거시
- 토니 쿠코치
- 유상철
- 최용수
8. 히트작[편집]
8.1. 영화[편집]
- 국내
- 해외
- 장편 애니메이션
8.2. 드라마[편집]
- KBS
- MBC
- SBS
- EBS
- 투니버스
- 해외
8.3. 가요[편집]
- 한국
- 015B - 처음만 힘들지, 그녀에게 전화오게 하는 방법
- 가비엔제이 - Happiness, 그녀가 울고 있네요
- 가인&용준 - Must Have Love (우리들의 겨울)
- 거북이 - 비행기, 칵테일 사랑#거북이
- 김경호 - Summer Candles,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장훈 - Honey
- 김종국 - 편지[76] , 사랑한다는 말, Untouchable, 바람만바람만[77]
- 김현정 - 굳세어라 현정아
- 노을 - 전부 너였다
- 더 넛츠 - 잔소리
- 더 네임 - 사랑은...
- 돌카스 - 고추참치[78]
- 동방신기 - O-正反合[79] , 풍선
- 뜨거운 감자 - 봄바람 따라간 여인
- 럼블피쉬 - I go
- 리쌍 - 광대 (feat. BMK)
- 마야 - 나를 외치다
- 먼데이 키즈 - Bye Bye Bye
- 무가당 - 노세 놀아보세, 거침없이 하이킥
- 바이브 -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feat. 장혜진)
- 박명수 - 롱다리
- 박중훈 - 비와 당신
- 박현빈 - 빠라빠빠, 곤드레만드레
- 배슬기 - 말괄량이
- 백지영 - 사랑 안 해[80]
- 버즈 - 남자를 몰라, My Love (And), Reds Go Together
- 브라운아이드걸스 - Hold The Line
- 서영은 - 웃는거야
- 성시경 - 거리에서
- 세븐 - 난 알아요 (Feat. Teddy)
- 송해 - 나팔꽃 인생[81]
- 스윗 소로우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 신화 - Once In A Lifetime[82][83]
- 슈퍼주니어 - U
- 싸이 - 연예인, We are the one
- 씨야 - 여인의 향기, 구두, 미친 사랑의 노래
- 아유미 - 큐티하니
- 에픽하이 - Paris
- 이루 - 까만 안경, 흰눈
- 이문세 - 알 수 없는 인생
- 이수영 - Grace
- 이승기 - 하기 힘든 말, 제발, 원하고 원망하죠
- 이승철 - 소리쳐
-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달빛소녀
- 이지라이프 - 너 말고 니 언니
- 이지혜 - Love me Love me
- 이효리 - Get' Ya
- 임정희 - 사랑아 가지마
- 장리인 - Timeless
- 장윤정 - 콩깍지, 이따이따요, 어부바
- 장혜진 - 마주치지 말자
- 정재욱 - 가만히 눈을 감고, 들리나요
- 정희라 - 무등산관광
- 제이, 하울 - Perhaps Love(사랑인가요)
- 체리필터 - happy day
- 코요태 - I Love Rock & Roll
- 쿨 - 사랑합니다[84]
- 크라잉 넛 - 룩셈부르크
- 키네틱 플로우 - 몽환의 숲
- 타이푼 - 그래서, 사랑을 주세요
- 토니 안 - 유추프라카치아[85]
- 투샤이 - 그녀... 웃었다[86]
- 하동균 - 그녀를 사랑해줘요
- 허밍어반스테레오 - 하와이안 커플(Hawaiian Couple)
- 현영 - 누나의 꿈
- 홍경민 - 사랑, 참...
- 환희 - Tomorrow
- AMP - 허수아비, 어쩌다 가끔씩
- Fly to the sky - 남자답게, 피(避)
- KCM - 태양의 눈물
- MC몽 - 아이스크림
- SG워너비 - 내 사람 : Partner For Life[87][88][89][90] , 사랑했어요, Untouchable, 바람만바람만[91]
- SMTOWN - 태양은 가득히 (Red Sun)
- SS501 - Unlock, 겁쟁이
- YB(윤도현밴드) - 오늘은, 나는 나비
- 해외
- 마이 케미컬 로맨스 - Welcome To The Black Parade
- 머라이어 캐리 - Don't Forget About Us
- 아라시 - アオゾラペダル
- 오오츠카 아이 - フレンジャー, 恋愛写真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Ain't No Other Man
- 샤키라 - Hips Don't Lie
- Embrace - Nature's Law
- Lil' Wayne - Hustler Muzik
- Lil' Wayne & Budman - Stuntin' Like My Daddy, Leather So Soft
- P!nk - Who Knew
- RADWIMPS - ふたりごと
- Razorlight - America, In the morning
- Jennifer Hudson - And I An Telling You I'm Not Going
- Justin Timberlake - SexyBack
- Nelly Furtado, Timbaland - Promiscuous
8.4. 출시 게임[편집]
- 간염 시리즈
- 강아지와 같이 살자
- 강철전기 C21
- 고스트 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 권호온라인
- 그 꽃잎에 입맞춤을(시리즈)
- 그녀들의 유의
- 그대와 사랑해서 맺어져서
- 그린스발의 숲 속 ~성장하는 학원~
- 극마계촌
- 기어스 오브 워
- 길드워 깨어진 동맹
- 길드워 나이트폴
- 나인티 나인 나이츠
- 네버윈터 나이츠 2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니드 포 스피드: 카본
- 다카포2
- 달의 빛 태양의 그림자
- 댄디라이용
- 더지 오브 케르베로스 파이널 판타지 7
- 던전 앤 드래곤 온라인
- 던전 크롤
- 데드 라이징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2
- 데프콘
- 도트 액션
- 라테일
- 레드 오케스트라
- 레이시티
- 레이프레이
- 렛츠 고 정글
- 록맨 ZX 시리즈
- 록맨 록맨
- 리듬 천국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
- 마구마구
- 마스터 오브 소드3
- 만약 내일이 맑다면
- 메달 오브 아너: 히어로
- 메탈슬러그 3D
- 메탈슬러그 6
-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
- 멘 앳 워크! 4
- 몬스터 헌터 도스
- 바닐라캣
- 바이오하자드: 데들리 사일런스
- 배틀필드 2142
- 버추어 파이터 5
- 버틀러즈
- 벌레공주님 후타리
-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 보글보글 스폰지 밥: 좌충우돌 대모험
- 봉우리 깊은 여울에 맴도는 노래
- 불렛 위치
- 브라반! -The bonds of melody-
- 블루 드래곤
- 블루 블래스터
- 비색의 조각
- 사혼곡 2: 사이렌
- 삼국지 11
- 삼국지 11 with 파워업키트
- 소닉 더 헤지혹(2006)
- 소닉 라이더즈
- 소닉 라이벌즈
- 슈파슈파
- 슈퍼로봇대전 XO
- 스톤에이지2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파이터즈 제너레이션
- 스플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
- 시티 라이프
- 신 호혈사일족 번뇌해방
-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 아스티넬 2 아비스 대모험
- 아토르간의 보물
-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알투비트
-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 요구르팅 모바일
- 이니셜D 스트리트 스테이지
- 일곱빛깔★드롭스
- 전국 란스
- 전국무쌍 2
-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 콜 오브 듀티 3
- 크레용 신짱 전설을 부르는 덤의 수도 쇼크간!
- 크레용 신짱 최강 가족 카스카베 킹 위~
- 터치! 봄버맨 랜드
- .hack//G.U.
- ARMA: 암드 어썰트
- AV킹
- Anno 1701
- DJMAX Portable
- DJMAX Portable/레퍼토리
- Emergency 4: Global Fighters for Life
- eXceed2nd
- ef - a fairy tale of the two.
- FlatOut 2
- flOw
- Garry's Mod
- Grand Theft Auto: Vice City Stories
- H2O ~FOOTPRINTS IN THE SAND~
- LOVE☆DROPS
- MOTHER 3
- MegaMari 마리사의 야망
- OZ -오즈-
- Prey
- Really? Really!
- Roblox
- Rockstar Games Presents Table Tennis
- The Guild 2
- The Ship
- The 좀비 Vs 구급차
- trilby's notes
- Under the Moon
- Warhammer: Battle for Atluma
- Wii 스포츠
- World Racing 2
- beatmania IIDX 13 DistorteD
8.5. 개그 코너[편집]
- 개그야
- 사모님
- 명품남녀
- 주연아
- 크레이지
- 아홉살 인생
- 고독한 킬러
- 아마데우스
- 웃음을 찾는 사람들
- 쪼아
- 나몰라 패밀리
- 형님뉴스
- 따라와
- 퀸카 만들기 대작전
- 우리 형
- 언행일치
- 이건 아니잖아
- 맨발의 코봉이
- 띠리띠리
- 웃음충전소
- 타짱
8.6. 애니메이션[편집]
- 국산/합작
- 더빙
- 해외
- Kanon(2006)
- NHK에 어서 오세요
- Fate/stay night
-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
- 꿈의 사도
- 데스노트
- 록맨 에그제 Beast+
-
무사시 건도 - 무장연금
- 서쪽의 착한 마녀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스쿨럼블 2학기
- 쓰르라미 울 적에
- 원피스 ~에니에스 로비 편~
- 여고생 바보군단
- 요시나가 씨 댁의 가고일
- 우리들이 있었다
- 은혼
- 이니셜D Fourth Stage
- 제로의 사역마
- 지켜줘! 롤리팝
- 지옥소녀 2기
- 칭송받는 자
- 카린 증혈기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 포켓몬스터 AG
- 포켓몬스터 DP
- 프리큐어 Splash Star[94]
- 톰과 제리 테일즈
- 히마와리!
8.7. 특촬[편집]
9. 유행어[편집]
- <개그콘서트> 관련 유행어
- 하지마~! - 윤성호 (집으로)
- 짜증~ 지~대루닷~!/옳지 않아! - 신봉선 (봉숭아 학당)
- 형이 하는 말 오해하지 말고 들어~/~하면 안 되겠니?/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디 있니? 다 되지! - 고혜성 (현대생활백수)
- 행동 하나~하나가 맘에 안 들어 - 유세윤 (착한 사람만 보여요)
- 조사하면 다 나와/구속시켜! - 황현희 (범죄의 재구성)
- 하지~만 OO할 수 있다는 거~ - 장동혁 (봉숭아 학당)
- 짖궂군요! - 강유미 (사랑의 카운슬러)
- 오빠~ 기분~좋아~졌어! - 유상무 (연인)
- 기분 좋다고 막 상경하지 말고, 느낌 갖고! 호흡 갖고! 필 충만할 때! 그때 상경하란 말이야! - 박휘순, 오지헌 (패션 7080)
- 아~ 나 자존심 상해 - 안일권 (고교천왕)
- 김창식씨? - 김준호, 박성호 (호구와 울봉이)
- 코피 퐝~퐝~ - 정경미 (봉숭아 학당)
- O빡이/골목대장 마빡이를 뭘로 보~고 - 정종철 (마빡이)
- <개그야> 관련 유행어
- 김기사~ 운전해~ 어~서~ - 김미려 (사모님)
- 뭐 먹게요?/노세요~/노가리들 까세요~ - 김주철 (명품남녀)
- 열라(대따) 짬뽕나! 몇 그릇? 열 그릇! - 정성호, 김주연 (주연아)
- 뻥치지마~ 그런 게 어딨어? - 김완기 (아홉살 인생)
- 팡규에요! - 전환규 (고독한 킬러)
- <웃음을 찾는 사람들> 관련 유행어
- 누구야~? - 김범용 (누구야)
- 따라와~ - 정주리 (따라와)
- 꺼져(꿔줘)! 얼마? 2000원~ - 김주현, 고장환, 김태환 (쪼아)
- 아... - 김경욱 (쪼아)
- 오늘도~ - 김경욱 (나몰라 패밀리)
- 왓? 오우예~ - 김태환 (나몰라 패밀리)
-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 - 강성범 (형님뉴스)
- 형님, 저 못 믿으십니까? 저, 길용이어라~ - 김재우 (형님뉴스)
- 그래서~ 내가 왔잖아~ - 김현정 (퀸카 만들기 대작전)
- 일루와~일루와~일루와~ - 김주현 (우리 형)
-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 예재형, 이상준 (이건 아니잖아)
- 사사사~사 - 이용진 (언행일치)
- 콩팥송 - 박보드레 (맨발의 코봉이)
- 난 세살 때부터 신용을 잃었어 - 김민수 (띠리띠리)
- 영화 <타짜> 관련 유행어
- 나 이대 나온 여자야 - 정마담(김혜수)
- 동작그만 밑장빼기냐?/내가 빙다리핫바지로 보이냐?/첫판부터 장난질이냐? - 아귀(김윤석)
- 어디보자~/아주 유명한 씹새끼? - 고광열(유해진)
- 손은 눈보다 빠르다/아수라발발타 - 평경장(백윤식)
-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 - 감우성, 영화 <왕의 남자>
- 예능 프로그램 관련 유행어
- 죽지 않아 - 하명국(하하, 박명수, 김종국), <X맨>
- 놓치고 싶지 않아 - 하하, <무한도전>
- 쌩얼/건방진 XX/우주 라이크 썸띵 투 드링크? - 박명수
- 최고에요!/이게 뭐야~ - 김구라, <스타 골든벨>
-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 <여걸6 - 잡아라 쥐돌이>
- 허세 부리지마, 허세쀼세허 - 최민수, <품행제로>
-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 이경규, <그랑프리 쇼 여러분 - 불량아빠클럽>
- 드라마 관련 유행어
- CF 관련 유행어
-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 이준기
-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 이순재
- 노래 가사에서 파생된 유행어
- 옹동이가 작고 예쁜 나 같은 뇨자 - 아유미
- 인터넷 유행어
10. 최초[편집]
10.1. 방송 프로그램 및 코너[편집]
10.1.1. TV[편집]
- EBS
- Mnet
- 재용이의 순결한 19
- School of 樂
- 메디TV
- 디스커버리 채널
10.1.2. 라디오[편집]
11. 출시 상품[편집]
11.1. 전자기기[편집]
11.2. 자동차[편집]
- 현대자동차
- 아반떼(3세대, HD)
- 트라고
- 유니버스
- 베라크루즈
- 기아자동차
- 쏘렌토(F/L)
- 카렌스(2세대, UN)
- 뉴 오피러스(F/L)
- GM대우
- 토스카
- 마티즈 클래식(M250): 출시 당시 명칭은 '마티즈'.
- 윈스톰
11.3. 식음료[편집]
- 광동제약
- 8월: 광동 옥수수수염차
- 10월: 광동 홍삼쌍화
- 11월: 두유코코
- 농심
- 두산 주류BG
- 2월: 처음처럼
- 롯데리아
- 4월: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 6월: 청양고추버거
- 7월: 춘천닭갈비버거
- 11월: 허브돈까스버거
- 야채라이스버거(불고기, 김치)
- 롯데칠성음료
- 1월: 홍삼꿀
- 2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 5월: 사랑초
- 7월: 하이콜라겐
- 9월: 멋진남자 복분자
- 12월: 롯데 꿀단지
- 매일유업
- 12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 빙그레
- 3월: 바나나맛 우유 라이트
- 4월: 샤빙수
- 5월: 오색오감
- 11월: 끌레도르
- 서울우유협동조합
- 6월: 무지방 고칼슘 요구르트
- 7월: 집중력을 생각한 우유
- 8월: 장마스터
- 오뚜기
- 8월: 오뚜기 컵곤약
- 10월: 맛있는 오뚜기 잡채
- 농심켈로그
- 3월: 프리바이오틱 콘푸로스트
- 8월: 오곡으로 만든 첵스 초코 크런치
- 해태제과식품
- 2월: 절대신
- 7월: 육즙이 풍부한 샤오롱
- 9월: 辛당동 장독대를 뛰쳐나온 떡볶이 총각의 맛있는 프로포즈
- 12월: 내 안의 休, 고향만두 황진이
- 한국야쿠르트
- 1월: 틈새라면
- 6월: 팔도비빔면 고소한맛
- 8월: 호박가득 비락식혜
- 9월: 보네떼쿽
- 보광훼미리마트
- 9월: 오다리라면
- 기린
- 디피케이
- 5월: 도미노 웨스턴 콤비 피자
- 7월: 도미노 퍼프16 피자
- 12월: 도미노 치즈볼 피자
12. 관련 문헌[편집]
13. 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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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6년 2월 6일에서 2월 7일 사이로 추정된다. 이유는 영상 후반부 무렵 눈이 내린 풍경과 4분 8초경 2006년 1~2월 개봉한 영화 포스터들로 유추할 수 있다. 2006년 연초 서울에 눈이 내린 날은 1월 9일과 2월 7일, 2월 9일, 2월 28일 뿐인데, 영화 포스터를 보면 '투사부일체 절찬상영중'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투사부일체는 1월 19일 개봉하였고 때문에 1월 9일은 아니다. 또한 2월 28일에는 진눈깨비가 날렸으므로, 쌓인 눈의 양으로 유추해보면 2월 28일도 아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1분 49초 왼쪽 위에 달력이 걸어져 있는데 자세히 보면 마지막 날이 화요일이며 28일로 적혀져 있다. 2006년 2월 28일은 화요일이다. 또한 영상의 설명란을 보면 48시간 동안 여행했다고 적혀져 있는데 영상 전반부에 눈이 안 왔으므로 2월 6일이 포함될 수도 있다. 2월 9일에 눈이 왔기에 2월 8일 ~ 2월 9일 사이 일꺼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2월 7일에 엄청난 양의 눈이 왔는데 영상 전반부를 보면 거리에 눈이 쌓여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으며, 눈이 내린 흔적조차도 볼 수 없다.[2] 철거되기 직전 서울시청 북관과 신관의 모습(3분 52초), 흥인동 가구골목(3분 44초), 잔디밭 개장 이전 흥인지문 뒷편 모습(5분 21초), 평화시장 전경(5분 25초)과 동문시장 내부 모습(5분 29초), 낙원시장 앞에서 불을 쬐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6분 2초) 등의 귀한 사진들을 찾아볼 수 있다.[3] 허나, 다행히도 다음 해에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같은 이슈로 인해 얼어붙던 남북관계가 다시 이전처럼 회복되었다.[4] 이 해 12월 21일 노무현 대통령이 이와 관련해 연설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그 유명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작통권 연설'이다. 비슷한 시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전남대 특별강연에서 희대의 명연설인 '행동하는 양심' 연설을 하기도 했다.[5] 카드대란으로 대표되는 LG카드가 신한금융지주에 매각된 2006년 12월 20일을 카드대란 종결의 기준으로 한다.[6] 광고를 보다 보면 알 수 있다시피, 해당 광고는 2016년 12월 고림지구 2차 분양 광고인데, 자막 빼고 바뀐 점이 하나도 없는 것을 볼 수 있다.[7] 참고로 CF에 사용된 음악은 The Stylistics의 'I Can't Give You Anything'이다.[8] 2004년, 김선일과 닉 버그, 코다 쇼세이의 납치, 살해를 주도한 악명높은 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9] [10] 허나, 이로부터 2년 뒤 숭례문은 한 방화범에 의해 전소하게 된다. 자세한 설명은 숭례문 방화 사건을 참조.[11] 주말에는 오후 4시.[12] 각 지자체별 도색 통합 이전 모습
2006년 2월 말, 1997년형 수원여객 하이파워(BS106L)의 모습
2006년 8월, 수원역 로터리정류장 모습
2006년 수원역 남측정류장 모습
2006년 3월 파주시 시내버스 모습[13] 현재 1116번과는 무관하다.[14] 1호선 연장과 동시에 마전역도 개업하였으나, 현재까지도 공식적으로 개업하지 않았다.[15] 2015년 12월 16일, 가평군 조종면으로 명칭 변경.[16] 특히나 이 사건에 얽힌 괴담 역시 존재하는데 사건 발생 2년 전인 2004년 2월 7일, 네이버 지식iN에 관련 사건사고를 예언하는 듯한 질문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아트란티스 사고 예언 괴담 참조.[17] 오전 7시에만 6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고 한다.[18]
[19] 동시간 대에 롯데월드를 이용한 사람이 몇 백, 몇 천명도 아니고 자그만치 6만여 명인데 사실 이 정도면 누구 하나 압사당하지 않았던게 천만다행일 정도다.[20] 정남규는 서울 서남부 일대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범죄 초기에는 경기도 지역에서도 활동했다. 때문에 향후 2년간 쓰여질 그의 범죄 일지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춘덕산에서 초등학교 5~6학년1991~2년생 어린이 2명을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21] 해당 문서 참조[22] 반기문은 당시 외교부장관이었기 때문에 세계 여러 국가를 순방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23] 삼성전자의 프로젝션 TV 생산 중단 소식을 접한 각종 유통업체들은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최고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른바 '떨이 판매'로 쇼부를 보았다. #[24] 코로나가 확산된 2020년 당시에 중등교육기관에 다닌 세대는 2002~2007년생(당시 중1~고3)이며 2002~2006년생은 중고등학교때 코로나 19 펜데믹 이전 시대와 이후 시대를 모두 겪었다.[25] OECD 가입 직후(1996~1997)이자 IMF 외환위기 시기(1997~2001)의 신흥국과 선진국 사이의 과도기 시절을 지나 이듬해 한일 월드컵이 개최되고, 제16대 대통령 선거가 시행된 국민의 정부 마지막 해인 2002년에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평이 많으나 대외적으로 선진국에 이미지가 확립된 때는 2009~2010년이다.[26] 서울 기준으로 7월에 집중호우가 잦아서 일조량이 34.3시간으로 떨어졌다. 7월 일조량이 매우 낮긴 하지만 평년 7월 일조량은 120시간 정도인데 그의 1/4배 수준이다. 또한 1961년부터 기록된 장마철 총 강수량 기록에서 2019년까지 역대 1위였으나 2020년에 이것을 경신했다.[27] 그리고 이러한 특정 몇몇 그룹들만의 각종 가요 시상식 대상부문 독점은 9년이 지난 2015년에 EXO와 BIGBANG에 의해 다시 재현된다. 공교롭게도 EXO는 동방신기처럼 높은 음반판매량과 같은 소속사라는 공통점이 있고, BIGBANG은 SG워너비처럼 강한 대중성과 높은 음원성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것도 흥미로운 부분.[28] 그러나 2006년의 멜론 뮤직 어워드의 대상 부문들은 두 그룹 모두 수상하진 못했다. 단, 2008년까지의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온라인 시상식 형태였기 때문에 최대의 오프라인 가요 시상식 중 하나가 되어버린 현재와 비교하면 권위나 중요도 면에서는 굉장히 떨어졌다는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29] 여담으로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에서 독일 월드컵 특집으로 Reds Go Together와 클론의 월드컵송을 부른 적이 있다. #[30] 거북이는 2년 뒤 2008년 발매한 5집도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했다. 이유는 테이프를 많이 듣는 화물차 기사들이 거북이 노래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들을 배려해 쭉 테이프로 발매한 것이라고 한다.[31] 다만 2004년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기에 엄밀히 말하면 2년만에 복귀한 셈이기도 하다.[32] 영상 제목에 2006이 아닌 2007로 쓰여 있는 오류가 있다.[33] 2002년에 SMTOWN이 여름 앨범을 처음으로 냈기 때문. 타이틀 곡이었던 'Summer Vacation'은 역대급 그 자체였다.[34] 2007년에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리메이크하는 형식으로 타이틀 곡을 냈으며, SMTOWN의 마지막 여름 앨범이 발매된 2009년에는 SM 소속 가수들이 단체로 한 곡을 부르기보다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샤이니만 참여했다.[35] 정확한 방영기간은 2006년 8월 14일부터 2006년 11월 6일까지, 투니버스에서 한국판이 첫 방영됐다.[36] 공연 영상 1, 공연 영상 2[37] 공연 영상[38] 공연 영상[39] 실제로 2006년의 음반판매량을 살펴보면 10만 장을 넘은 팀이 11팀 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였다. 그 중 SG워너비와 동방신기는 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것도 지난해 4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SG워너비의 정규 2집 살다가와 2년 후 발매되어 5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동방신기의 정규 4집 MIROTIC의 판매량에는 다소 못 미치는 판매량들이었다. 반면에 멜론 같은 대형 온라인 음원 시장이나 엠넷 같은 케이블 방송 등은 지난해에 이어 이해에 더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40] 만약 KBS와 MBC에서도 시상식을 개최했으면 SG워너비가 동방신기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최소 지상파에서 대상 1개 혹은 2개를 받았을 가능성도 충분하였다.[41] 물론 언론사와 케이블 채널 주최의 시상식들도 권위나 공정성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42] 본인들 입으로 해체는 아니라고 못 박았으나 사실상 해체와 다름없다.[43] 해당 사건 이후로 KT가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를 시행하였다.[44]
2003년부터 사용해오던 기존의 콩고민주공화국의 국기[45] 이규태 조선일보 논설고문이 지병인 폐암으로 병상에 누워있을 때 기고하였으며, 그는 이 글을 기고하고 이틀 뒤에 세상을 떠났다. 글의 제목은 그가 죽음을 앞두고 암시하기도 한 듯 아, 이제는 그만 글을 마쳐야겠습니다였으며, 〈이규태 코너〉는 대한민국 언론사상 최장기 칼럼 기록을 세우고 막을 내린다.[46] 국기 가운데의 별을 7개에서 8개로 늘리고, 왼쪽 위 문장의 말방향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교체하였으며, 베네수엘라 원주민을 대표하는 활과 화살,노동자들을 상징하는 낫과 과일, 꽃 등의 그림이 추가됐다.[47] 개통 전만 해도 부평구는 경인전철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눠졌으나, 개통 이후엔 고가교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남북권역 주민들의 생활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해 온 옛 남부고가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48] 추첨식 복권으로는 주택복권, 스포츠 복권, 슈퍼더블 복권, 플러스플러스복권이 사라졌으며, 즉석식 복권으로는 스피드 복권, 찬스복권, 체육복권, 기술복권, 복지복권, 기업복권, 자치복권, 관광복권, 녹색복권이 사라졌다.[49] 훗날 미국과 영국의 인권단체들이 이 게임을 고발하면서 발매가 중단되었다.[50] 당시 붕괴된 5개의 세계무역센터 건물들 중 첫 번째로 착공을 시작하여 첫 번째로 완공된 건물이다.[51]
통합 이전 제주도의 행정구역도[52] LG텔레콤이 새로 도입한 이 방식은 저렴한 가격에 초고속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즉, 이는 3.5세대 데이터망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53] 동교지하차도는 1984년 개통된 이래 20여년 간 마포구와 서대문로를 잇는 교통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개통 22년 만에 철거되었다. 동교지하차도 역사의 뒤안길로, 철거 당시 마지막 모습[54] 1889년생. 무려 찰리 채플린, 아돌프 히틀러, 김좌진 장군과 동갑이시다.[55] 그 유명한 뼈대가 튼튼했더라면... 광고를 주요 언론에 전면 기재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에게 대놓고 고인드립을 친 기업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단 참조[56] 이로 인해 이듬해부턴 수확한 지 1년 이내의 쌀만 학교 급식에 쓸 수 있게 되었으며, 농산물의 경우 상등급 이상만 쓰이게 되었다.[57] 現 금릉동. 2007년 한글 맞춤법 표기에 따라 금능동을 금릉동으로 개칭하였다.[58] 즉, 하이킥 시리즈의 그 첫번째 시리즈가 이 날 첫 등장한 것이다.[59] 마비노기, 포트리스2 블루, 팡야, 뮤 온라인, 카트라이더, 미르의 전설 3, 천하제일상 거상, 라그나로크 온라인, 메이플스토리, 리니지 등[60] 이날부터 설치되는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은 여성화장실 변기 수가 남성화장실의 1.5배 이상 설치해야하며, 어린이·장애인·임산부·노인용 변기설치도 의무화되었다. 관련자료 1 관련자료 2 관련자료 3[61] 이와 동시에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의 절반 가량이 새로운 연방 결성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소련 붕괴를 후회하는 러시아인이 국민의 절반을 넘던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62] 이듬해 1월, 가해자 우에조노 다카미쓰가 다른 상해 사건의 용의자로 조사받던 중에 해당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63] 구름은 빽빽하나 비는 오지 않는 상태. 쉽게 말해 일촉즉발의 전 단계 내지는 불발탄 버전이다. 출전: 주역[64] 1화부터 139화까지. 최초 연재 연도와는 9년 차이다. 140화부터 2007년이 되어 주인공인 정수아가 일경으로 진급한다.[65]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첫 에피소드인 히타기 크랩이 연재된 연도가 2006년이고 달력 이야기에 삽입된 달력의 연도가 2006년이다. 하지만 연재가 장기화 되면서 현재는 스마트폰도 나오는 등(...)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는 모양.[66] 설정상 TV판인 2015년 그랑프리가 제10회 대회이므로 역산하면 1회 대회가 2006년에 개최된다.[67] 다만 후반부에는 2007년도로 해가 바뀐다.[68] 당시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05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그룹으로 12명이서 활동하고 있었고(데뷔 후 3개월까지만 활동하는 시한부 그룹이었다.) 규현의 합류로 정식 그룹이 되었다.[69] 한국에서의 데뷔일이다. 일본에서의 데뷔일은 〈ゆびきり〉의 발매일인 2004년 9월 1일이다.[70]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1쿨 OP를 불러 잠깐 유명세를 탄 록밴드.[71] EBS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72] 하나야마타 원작자.[73] 방송 첫 출연은 2002년 개그콘서트. 2010년까지 '성민'으로 활동.[74] 포켓몬스터 AG 시리즈 마지막 극장판이다.[75] 호박고구마와 나는 ○○ 때문에 ○○를 잃었다 등과 같은 밈을 낳은 역대급 시트콤 드라마이다. 하지만 방영 초창기인 2006년에는 별 반응이 없이 그저 그런 수준이었지만 조금 지나 해가 바뀐 2007년이 되자마자 인기가 많아지고 화제성과 인기, 시청률을 엄청나게 끌어올렸다.[76] 2006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곡[77] With. SG워너비[78] 14년 후에 리메이크되었다.[79] 2006년 SBS 가요대전 대상/서울가요대상 대상/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MKMF 올해의 가수상 수상곡[80] 2006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수상곡[81] 방송에서는 2006년 5월 21일 전국노래자랑 구로구 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해당 영상, 발매일은 이틀 후인 5월 23일에 발매되었다. #[82] 2006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곡[83] 여담으로 이 곡은 SBS 2006 독일 월드컵 주제가로 쓰이기도 하였다. #[84] 쿨의 멤버 이재훈의 솔로곡. 발라드 버전도 있다. #[85] 미국의 남성 그룹 LMNT의 <Forgot to Forget>(2002)과 멜로디가 비슷하지만, 원작곡가가 같은 곡을 팔았기 때문에 리메이크도 샘플링도 아니다.[86] 투샤이 해체 전 마지막 앨범의 타이틀 곡. 12년 뒤 '토요프로젝트 슈가맨2'에 출연하여 2003년 노래인 'Love letter'와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 자료[87] 2006년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MKMF 올해의 앨범상/MKMF 올해의 노래상 수상곡[88] 2006년 멜론 연간차트 1위곡[89] 2006년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1위[90] 2006년 KTF 벨소리&링투유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연간 차트 1위[91] With. 김종국[92] 2006년 5월 8일부터 동년 8월 3일까지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 코난 시리즈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으며 꽤나 호평받는 시즌이다. 그 유명한 '교통정리춤' 오프닝이 이 시즌의 오프닝으로 쓰였다.[93] 가스폭발 에피소드가 방영된 편이며 SBS에서 방영을 개시한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94] 프리큐어 시리즈 중 최종적으로 2인 체제를 유지하였다.[95] 2006년 1월 2일 챔프TV와 애니원에서 첫 방영[96] 일본에서는 2003년에 방영했다.[97] 2006년 8월 28일 재능방송에서 첫 방영
2006년 2월 말, 1997년형 수원여객 하이파워(BS106L)의 모습
2006년 8월, 수원역 로터리정류장 모습
2006년 수원역 남측정류장 모습
2006년 3월 파주시 시내버스 모습[13] 현재 1116번과는 무관하다.[14] 1호선 연장과 동시에 마전역도 개업하였으나, 현재까지도 공식적으로 개업하지 않았다.[15] 2015년 12월 16일, 가평군 조종면으로 명칭 변경.[16] 특히나 이 사건에 얽힌 괴담 역시 존재하는데 사건 발생 2년 전인 2004년 2월 7일, 네이버 지식iN에 관련 사건사고를 예언하는 듯한 질문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아트란티스 사고 예언 괴담 참조.[17] 오전 7시에만 6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고 한다.[18]
[19] 동시간 대에 롯데월드를 이용한 사람이 몇 백, 몇 천명도 아니고 자그만치 6만여 명인데 사실 이 정도면 누구 하나 압사당하지 않았던게 천만다행일 정도다.[20] 정남규는 서울 서남부 일대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범죄 초기에는 경기도 지역에서도 활동했다. 때문에 향후 2년간 쓰여질 그의 범죄 일지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춘덕산에서 초등학교 5~6학년1991~2년생 어린이 2명을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21] 해당 문서 참조[22] 반기문은 당시 외교부장관이었기 때문에 세계 여러 국가를 순방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23] 삼성전자의 프로젝션 TV 생산 중단 소식을 접한 각종 유통업체들은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최고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른바 '떨이 판매'로 쇼부를 보았다. #[24] 코로나가 확산된 2020년 당시에 중등교육기관에 다닌 세대는 2002~2007년생(당시 중1~고3)이며 2002~2006년생은 중고등학교때 코로나 19 펜데믹 이전 시대와 이후 시대를 모두 겪었다.[25] OECD 가입 직후(1996~1997)이자 IMF 외환위기 시기(1997~2001)의 신흥국과 선진국 사이의 과도기 시절을 지나 이듬해 한일 월드컵이 개최되고, 제16대 대통령 선거가 시행된 국민의 정부 마지막 해인 2002년에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평이 많으나 대외적으로 선진국에 이미지가 확립된 때는 2009~2010년이다.[26] 서울 기준으로 7월에 집중호우가 잦아서 일조량이 34.3시간으로 떨어졌다. 7월 일조량이 매우 낮긴 하지만 평년 7월 일조량은 120시간 정도인데 그의 1/4배 수준이다. 또한 1961년부터 기록된 장마철 총 강수량 기록에서 2019년까지 역대 1위였으나 2020년에 이것을 경신했다.[27] 그리고 이러한 특정 몇몇 그룹들만의 각종 가요 시상식 대상부문 독점은 9년이 지난 2015년에 EXO와 BIGBANG에 의해 다시 재현된다. 공교롭게도 EXO는 동방신기처럼 높은 음반판매량과 같은 소속사라는 공통점이 있고, BIGBANG은 SG워너비처럼 강한 대중성과 높은 음원성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것도 흥미로운 부분.[28] 그러나 2006년의 멜론 뮤직 어워드의 대상 부문들은 두 그룹 모두 수상하진 못했다. 단, 2008년까지의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온라인 시상식 형태였기 때문에 최대의 오프라인 가요 시상식 중 하나가 되어버린 현재와 비교하면 권위나 중요도 면에서는 굉장히 떨어졌다는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29] 여담으로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에서 독일 월드컵 특집으로 Reds Go Together와 클론의 월드컵송을 부른 적이 있다. #[30] 거북이는 2년 뒤 2008년 발매한 5집도 카세트테이프로 발매했다. 이유는 테이프를 많이 듣는 화물차 기사들이 거북이 노래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들을 배려해 쭉 테이프로 발매한 것이라고 한다.[31] 다만 2004년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기에 엄밀히 말하면 2년만에 복귀한 셈이기도 하다.[32] 영상 제목에 2006이 아닌 2007로 쓰여 있는 오류가 있다.[33] 2002년에 SMTOWN이 여름 앨범을 처음으로 냈기 때문. 타이틀 곡이었던 'Summer Vacation'은 역대급 그 자체였다.[34] 2007년에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리메이크하는 형식으로 타이틀 곡을 냈으며, SMTOWN의 마지막 여름 앨범이 발매된 2009년에는 SM 소속 가수들이 단체로 한 곡을 부르기보다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샤이니만 참여했다.[35] 정확한 방영기간은 2006년 8월 14일부터 2006년 11월 6일까지, 투니버스에서 한국판이 첫 방영됐다.[36] 공연 영상 1, 공연 영상 2[37] 공연 영상[38] 공연 영상[39] 실제로 2006년의 음반판매량을 살펴보면 10만 장을 넘은 팀이 11팀 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였다. 그 중 SG워너비와 동방신기는 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것도 지난해 4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SG워너비의 정규 2집 살다가와 2년 후 발매되어 5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동방신기의 정규 4집 MIROTIC의 판매량에는 다소 못 미치는 판매량들이었다. 반면에 멜론 같은 대형 온라인 음원 시장이나 엠넷 같은 케이블 방송 등은 지난해에 이어 이해에 더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40] 만약 KBS와 MBC에서도 시상식을 개최했으면 SG워너비가 동방신기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최소 지상파에서 대상 1개 혹은 2개를 받았을 가능성도 충분하였다.[41] 물론 언론사와 케이블 채널 주최의 시상식들도 권위나 공정성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42] 본인들 입으로 해체는 아니라고 못 박았으나 사실상 해체와 다름없다.[43] 해당 사건 이후로 KT가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를 시행하였다.[44]
2003년부터 사용해오던 기존의 콩고민주공화국의 국기[45] 이규태 조선일보 논설고문이 지병인 폐암으로 병상에 누워있을 때 기고하였으며, 그는 이 글을 기고하고 이틀 뒤에 세상을 떠났다. 글의 제목은 그가 죽음을 앞두고 암시하기도 한 듯 아, 이제는 그만 글을 마쳐야겠습니다였으며, 〈이규태 코너〉는 대한민국 언론사상 최장기 칼럼 기록을 세우고 막을 내린다.[46] 국기 가운데의 별을 7개에서 8개로 늘리고, 왼쪽 위 문장의 말방향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교체하였으며, 베네수엘라 원주민을 대표하는 활과 화살,노동자들을 상징하는 낫과 과일, 꽃 등의 그림이 추가됐다.[47] 개통 전만 해도 부평구는 경인전철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눠졌으나, 개통 이후엔 고가교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남북권역 주민들의 생활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해 온 옛 남부고가교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48] 추첨식 복권으로는 주택복권, 스포츠 복권, 슈퍼더블 복권, 플러스플러스복권이 사라졌으며, 즉석식 복권으로는 스피드 복권, 찬스복권, 체육복권, 기술복권, 복지복권, 기업복권, 자치복권, 관광복권, 녹색복권이 사라졌다.[49] 훗날 미국과 영국의 인권단체들이 이 게임을 고발하면서 발매가 중단되었다.[50] 당시 붕괴된 5개의 세계무역센터 건물들 중 첫 번째로 착공을 시작하여 첫 번째로 완공된 건물이다.[51]
통합 이전 제주도의 행정구역도[52] LG텔레콤이 새로 도입한 이 방식은 저렴한 가격에 초고속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즉, 이는 3.5세대 데이터망의 시작을 알린 셈이다.[53] 동교지하차도는 1984년 개통된 이래 20여년 간 마포구와 서대문로를 잇는 교통시설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개통 22년 만에 철거되었다. 동교지하차도 역사의 뒤안길로, 철거 당시 마지막 모습[54] 1889년생. 무려 찰리 채플린, 아돌프 히틀러, 김좌진 장군과 동갑이시다.[55] 그 유명한 뼈대가 튼튼했더라면... 광고를 주요 언론에 전면 기재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에게 대놓고 고인드립을 친 기업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단 참조[56] 이로 인해 이듬해부턴 수확한 지 1년 이내의 쌀만 학교 급식에 쓸 수 있게 되었으며, 농산물의 경우 상등급 이상만 쓰이게 되었다.[57] 現 금릉동. 2007년 한글 맞춤법 표기에 따라 금능동을 금릉동으로 개칭하였다.[58] 즉, 하이킥 시리즈의 그 첫번째 시리즈가 이 날 첫 등장한 것이다.[59] 마비노기, 포트리스2 블루, 팡야, 뮤 온라인, 카트라이더, 미르의 전설 3, 천하제일상 거상, 라그나로크 온라인, 메이플스토리, 리니지 등[60] 이날부터 설치되는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은 여성화장실 변기 수가 남성화장실의 1.5배 이상 설치해야하며, 어린이·장애인·임산부·노인용 변기설치도 의무화되었다. 관련자료 1 관련자료 2 관련자료 3[61] 이와 동시에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의 절반 가량이 새로운 연방 결성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소련 붕괴를 후회하는 러시아인이 국민의 절반을 넘던 마지막 시기이기도 하다. #[62] 이듬해 1월, 가해자 우에조노 다카미쓰가 다른 상해 사건의 용의자로 조사받던 중에 해당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졌다.[63] 구름은 빽빽하나 비는 오지 않는 상태. 쉽게 말해 일촉즉발의 전 단계 내지는 불발탄 버전이다. 출전: 주역[64] 1화부터 139화까지. 최초 연재 연도와는 9년 차이다. 140화부터 2007년이 되어 주인공인 정수아가 일경으로 진급한다.[65]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첫 에피소드인 히타기 크랩이 연재된 연도가 2006년이고 달력 이야기에 삽입된 달력의 연도가 2006년이다. 하지만 연재가 장기화 되면서 현재는 스마트폰도 나오는 등(...)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 없는 모양.[66] 설정상 TV판인 2015년 그랑프리가 제10회 대회이므로 역산하면 1회 대회가 2006년에 개최된다.[67] 다만 후반부에는 2007년도로 해가 바뀐다.[68] 당시 슈퍼주니어는 슈퍼주니어05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그룹으로 12명이서 활동하고 있었고(데뷔 후 3개월까지만 활동하는 시한부 그룹이었다.) 규현의 합류로 정식 그룹이 되었다.[69] 한국에서의 데뷔일이다. 일본에서의 데뷔일은 〈ゆびきり〉의 발매일인 2004년 9월 1일이다.[70]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1쿨 OP를 불러 잠깐 유명세를 탄 록밴드.[71] EBS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72] 하나야마타 원작자.[73] 방송 첫 출연은 2002년 개그콘서트. 2010년까지 '성민'으로 활동.[74] 포켓몬스터 AG 시리즈 마지막 극장판이다.[75] 호박고구마와 나는 ○○ 때문에 ○○를 잃었다 등과 같은 밈을 낳은 역대급 시트콤 드라마이다. 하지만 방영 초창기인 2006년에는 별 반응이 없이 그저 그런 수준이었지만 조금 지나 해가 바뀐 2007년이 되자마자 인기가 많아지고 화제성과 인기, 시청률을 엄청나게 끌어올렸다.[76] 2006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곡[77] With. SG워너비[78] 14년 후에 리메이크되었다.[79] 2006년 SBS 가요대전 대상/서울가요대상 대상/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MKMF 올해의 가수상 수상곡[80] 2006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 수상곡[81] 방송에서는 2006년 5월 21일 전국노래자랑 구로구 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해당 영상, 발매일은 이틀 후인 5월 23일에 발매되었다. #[82] 2006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곡[83] 여담으로 이 곡은 SBS 2006 독일 월드컵 주제가로 쓰이기도 하였다. #[84] 쿨의 멤버 이재훈의 솔로곡. 발라드 버전도 있다. #[85] 미국의 남성 그룹 LMNT의 <Forgot to Forget>(2002)과 멜로디가 비슷하지만, 원작곡가가 같은 곡을 팔았기 때문에 리메이크도 샘플링도 아니다.[86] 투샤이 해체 전 마지막 앨범의 타이틀 곡. 12년 뒤 '토요프로젝트 슈가맨2'에 출연하여 2003년 노래인 'Love letter'와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 자료[87] 2006년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MKMF 올해의 앨범상/MKMF 올해의 노래상 수상곡[88] 2006년 멜론 연간차트 1위곡[89] 2006년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1위[90] 2006년 KTF 벨소리&링투유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연간 차트 1위[91] With. 김종국[92] 2006년 5월 8일부터 동년 8월 3일까지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 코난 시리즈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으며 꽤나 호평받는 시즌이다. 그 유명한 '교통정리춤' 오프닝이 이 시즌의 오프닝으로 쓰였다.[93] 가스폭발 에피소드가 방영된 편이며 SBS에서 방영을 개시한 마지막 해이기도 하다.[94] 프리큐어 시리즈 중 최종적으로 2인 체제를 유지하였다.[95] 2006년 1월 2일 챔프TV와 애니원에서 첫 방영[96] 일본에서는 2003년에 방영했다.[97] 2006년 8월 28일 재능방송에서 첫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