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1위), 일본(2위), 대한민국(3위)의 3개국이 획득한 금메달 수는 모두 41개로 전체 금메달 수 47개의 87.2%에 달하였다. 4위 카자흐스탄이 나머지 6개 금메달을 가져갔다. 중국은 금 19, 은 19, 동 23으로 4년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홈에서 탈환했다. 그러나 4년 뒤에 광탈할 줄은 몰랐겠지
동메달 각각 1개로 공동 5위에 오른 몽골과 우즈베키스탄도 중국이 프리스타일 스키와 피겨 스케이팅 페어 부문에서 1, 2, 3위를 모두 하는 바람에 동일 국가 메달 독식 금지 규정에 따라 4위임에도 동메달을 건진 경우이다.
중국에 홈 텃세가 유난히 심한 대회였다. 대부분 쇼트트랙 경기에서 나왔는데 남자 500m는 명백한 오심이고 여자 계주에서도 증국의 왕멍이 마지막 주자로 달릴 때 진선유의 무릎을 밀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심판은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백두산은 우리 땅"이라는 글귀를 펼쳐보이는 세레머니를 하여 중국 측과 약간의 외교적 마찰로 이어진 일이 있었다. # 상기한 중국의 편파판정에 의한 반감으로 인해 호응을 받기도 했지만 스포츠 대회에서 정치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행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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