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이집트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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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6일 - 재스민 혁명이 다른 이슬람 국가로 전파될 우려가 있다는 말에 이집트 외무장관이 '헛소리 즐 ㅋㅋㅋ' 라고 대답했다.
  • 1월 17일 - 이집트에서 첫 분신 자살 기도가 발생했다. 재스민 혁명 이래 분신 자살 기도는 혁명으로의 기폭제가 되기에 이집트 정부는 당혹해했다.
  • 1월 18일 - 이 날에만 총 3건의 분신 자살 기도가 발생했고 그 중 한 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아흐메드 하셈 알 사예드(25).
  • 1월 19일 - 카이로에서 아랍 연맹 국가 정상회의가 열려 빈곤 구제 및 실업 퇴치를 목적으로 20억 달러 규모의 공동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 1월 23일 - 이집트 최대 야권 조직 무슬림 형제단이 튀니지의 민주화 혁명에 동조하여 1월 25일을 분노의 날로 선포하고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 다른 세속주의 야당들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 이집트 국영 방송은 시위 내내 나일강의 흐름을 이나 시위의 여파가 미치지 않는 곳의 모습을 보여준다던지 하여 최대한 시위의 현실을 감추는데 주력하여 시위 막바지에는 국영 방송 건물을 둘러싸고 시위대가 항의하기도 한 반면 알자지라는 24시간 내내 이집트의 실상을 TV로 보도하는 데 앞장섰다. 정부의 정보 독점을 깬 것. 비아랍어 사용자들에게도 영어 채널을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공개하고 실황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속보를 전달하였다. 눈엣가시인 알 자지라에 대해 이집트 정부는 슐레이만 부통령이 우회적으로 비난[1]을 가하고 카이로 사무실을 폐쇄하고 기자-특파원을 억류하고 전파를 교란하는 등의 조처를 취하기까지 했다.

  •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SNS가 역할을 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 이집트 임시 정부는 뭔가 옛날보다 나아질 뜻은 있는지 "이번 선거부터는 죽은 사람은 투표할 수 없을 것이라" 한다(...)#

  • 시위 당시 콥트교 기독교도와 무슬림 시위자가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행진하는 모습이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애초에 1919년 이집트 혁명 당시 구호도 '초승달과 십자가' 였다.

  • 미국 CBS의 여기자 Lara Logan이 거리에서 취재 도중 흥분한 군중들에 의해 에워싸여 무참히 발가벗겨진 채 집단 린치[2]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기사. 외신에 의하면 이스라엘인이라는 오해를 받아[3] 벌어진 일이라고 하지만 자기합리화에 가까운 저열한 변명이다, 흥분감에 도취되어 짐승 같은 짓을 한 것에 대한 변명+책임 소재를 엉뚱하게 이스라엘에 물타기한 결과물로 봐야 할 것이다.[4] 더구나 발가벗겨져 폭행[5]당한 여기자는 결혼하여 아이들까지 둔 유부녀였다. 혁명의 뒷표지를 장식한 어둡고 씁쓸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집트 무슬림에 대한 이미지는 단단히 추락했다. 이후 그녀는 인터뷰에서 수백명의 군중들의 의해 폭행 및 유사강간을 당했으며, 이집트 여성들과 군인에 의해 구출되었음을 밝혔다.[6]



[1] "실제보다 상황을 부풀리고 거짓말을 하며 청년들을 자극하는 방송 채널이 있다."[2] sexual assault, 벌거벗겨져서 구타를 당했다고 한다.[3] 유럽계의 혈통이 반영되어 이스라엘인 중에는 흔히 생각하는 백인과 외모적으로 유사한 사람이 많기는 하다. 그렇게 따지면 터키나 아르메니아 같은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이집트 아래동네인 수단에서는 19세기 마흐디 운동 당시 이집트의 튀르크 등 백인계 무슬림들과 서양 기독교도들을 구별하지 않고 모두 불신자라며 쳐죽이는 등의 인종적 무지를 보이기도 했다.[4] 한국에서도 월드컵처럼 국가적으로 들뜬 시기에는 흥분한 군중이 여성을 에워싸고 성추행을 저지르는 병크가 종종 보도된 바 있다. 군중심리와 흥분은 이성을 마비시키기 쉽다.[5] 위에 서술했듯이 성기를 삽입 당하는 강간까지는 이르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발가벗겨졌으니(그것도 가해자 다수가 무슬림이라는 것을 상기한다면 더더욱) 성적으로 유린당한 것 자체는 사실이지만.[6] https://youtu.be/bO12X1nhzz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