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적도 기니·가봉

덤프버전 :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적도 기니·가봉
2012 Africa Cup of Nations
Copa Africana de Naciones 2012
Coupe d'Afrique des Nations 201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12_Africa_Cup_of_Nations_logo.png
대회기간
1월 21일 ~ 2월 12일
개최국
파일:적도 기니 국기.svg 적도 기니 | 파일:가봉 국기.svg 가봉
참가팀
16개팀
대회 결과
우승
잠비아
파일:잠비아 축구 협회 로고.png
준우승
코트디부아르
파일: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3위
말리
파일:말리 축구 대표팀.png
4위
가나
파일: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수상
골든볼
파일:잠비아 축구 협회 로고.png 크리스토퍼 카통고
골든부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ederacao_Angolana_de_Futebol.png 마누초
파일:Gabonese_Football_Federation_Logo.png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파일: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디디에 드록바
파일:말리 축구 대표팀.png 체이크 디아바테
파일: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후세인 카르자
파일:잠비아 축구 협회 로고.png 크리스토퍼 카통고
파일:잠비아 축구 협회 로고.png 이메뉴얼 마뉴카 (이상 3골)
페어플레이팀
파일: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코트디부아르
연표
이전 대회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앙골라)
다음 대회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남아공)

1. 개요
2. 경기장
3. 지역예선
4. 본선
4.1. 토너먼트 결과
5. 결과



1. 개요[편집]




아프리카 축구 연맹 주관의 28번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적도 기니가봉에서 공동개최가 되었다. 2000년(가나/나이지리아)에 이어 두 번째 공동개최. 이름하여 멘붕


2. 경기장[편집]


  • 적도기니
    • Estadio de Bata (바타) - 40,000석
    • Nuevo Estadio de Malabo (말라보) - 15,250석
  • 가봉
    • Stade d'Angondjé (리브르빌) - 45,000석
    • Stade de Franceville (프랑스빌) - 40,000석

조별 리그부터 준결승전까지는 두 나라에서 반반씩 치르되 개막전은 적도기니에서 치르고, 3위 결정전은 적도기니에서, 결승전은 가봉에서 치를 예정이다.


3. 지역예선[편집]


지역예선에는 44개 팀이 참가한다. 레소토, 상투메 프린시페, 세이셸, 소말리아, 에리트레아, 지부티는 불참하고, 모리타니는 조 추첨 후 기권을 했다. 특이사항으로는 2010년의 기권으로 인해 실격된 토고가 스포츠 중재 재판소의 판결에 의해 징계 취소가 결정되어 뒤늦게 예선에 합류했다.

예선 방식은 한 조에 4개씩(K조는 토고의 합류로 5개 팀이 됨) 11개 조로 나뉘어서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 예선을 치른다. 조 1위는 무조건 진출하고 조 2위 중 추가로 본선에 진출할 3개 팀을 정한다. K조 2위는 무조건 진출하고 나머지 10개 조 2위 중에서 전적이 가장 좋은 2개 팀이 본선에 추가로 진출한다. F조의 모리타니가 기권을 함에 따라 조 2위간 전적 비교는 조 4위 팀과의 경기 결과를 빼고 한다.

조 추첨 결과(시드순) 및 순위표:
개최국인 적도기니와 가봉에 각각 1장씩, A조부터 J조까지 본선 직행 티켓 1장씩, K조에 2장, A조~J조 2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에게 2장. = 도합 16장.
A조 (말리, 카보베르데, 짐바브웨, 라이베리아)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카보베르데
4
2
1
1
5
3
+2
7

말리
4
2
0
2
4
4
0
6

짐바브웨
4
1
2
1
3
3
0
5

라이베리아
4
1
1
2
5
7
-2
4
B조 (나이지리아, 기니,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기니
4
3
1
0
10
3
+7
10

나이지리아
4
2
1
1
8
3
+5
7

에티오피아
4
1
1
2
4
10
-6
4
X
마다가스카르
4
0
1
3
2
8
-6
1
C조 (잠비아, 모잠비크, 리비아, 코모로)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잠비아
4
3
0
1
9
1
+8
9

리비아
4
2
2
0
5
1
+4
8

모잠비크
4
1
1
2
1
5
-4
4
X
코모로
4
0
1
3
1
9
-8
1
D조 (알제리, 모로코, 탄자니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모로코
4
2
1
1
5
1
+4
7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4
2
1
1
5
3
+2
7

탄자니아
4
1
1
2
4
5
-1
4

알제리
4
1
1
2
2
7
-5
4
E조 (카메룬, 세네갈, 콩고 민주 공화국, 모리셔스)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세네갈
4
3
1
0
12
2
+10
10

콩고 민주 공화국
4
2
1
1
8
6
+2
7

카메룬
4
1
2
1
4
3
+1
5
X
모리셔스
4
0
0
4
2
15
-13
0
F조 (부르키나파소, 감비아, 나미비아, 모리타니)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부르키나파소
3
3
0
0
11
2
+9
9

감비아
2
1
0
1
4
4
0
3

나미비아
3
0
0
3
2
11
-9
0
G조 (이집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시에라리온, 니제르)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니제르
4
2
2
0
3
0
+3
8

남아프리카 공화국
4
2
0
2
4
4
0
6

시에라리온
4
1
2
1
3
4
-1
5

이집트
4
0
2
2
1
3
-2
2
H조 (코트디부아르, 베냉, 르완다, 부룬디)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Q
코트디부아르
4
4
0
0
12
3
+9
12

부룬디
4
1
1
2
5
6
-1
4

베냉
4
1
1
2
7
9
-2
4

르완다
4
1
0
3
4
10
-6
3
I조 (가나, 콩고, 수단, 스와질란드)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가나
4
3
1
0
9
1
+8
10

수단
4
3
1
0
7
1
+6
10
X
콩고
4
1
0
3
4
9
-5
3
X
스와질란드
4
0
0
4
2
11
-9
0
J조 (앙골라, 우단가, 케냐, 기니비사우)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앙골라
4
3
1
0
6
0
+6
10

우간다
4
2
0
2
3
5
-2
6

케냐
4
1
1
2
2
3
-1
4

기니비사우
4
1
0
3
1
4
-3
3
K조 (튀니지, 말라위, 보츠와나, 차드, +토고)
보기

경기



득점
실점
득실
승점
Q
보츠와나
7
5
2
0
7
2
+5
17

튀니지
6
3
1
2
12
6
+6
10

말라위
6
2
4
0
11
6
+5
10
X
토고
6
0
3
3
5
8
-3
3
X
차드
7
0
2
5
5
18
-13
2
Q: 본선 진출 확정, X: 탈락 확정.

예선 시작부터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보츠와나가 튀니지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상승세를 타고 조 1위를 기록해 사상 첫 본선 진출을 할 것 같은 분위기 속에 튀니지를 홈으로 불러들여 또 1:0으로 이겼고,[1] 디펜딩 챔피언인 이집트도 약체 니제르에게 0:1로 일격을 맞는 이변이 일어났다. 승점 자판기로 꼽히는 최약체 중아공도 모로코 원정에서 무재배를 하고 알제리를 2:0으로 바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2011년 3월 27일 0시(한국시각) 보츠와나의 6번째 예선 경기가 있었다. 상대는 차드였으며, 1:0으로 이겨서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보츠와나는 개최국인 가봉과 적도기니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본선에 진출하는 팀이 되었다. 같은 조의 토고는 말라위를 상대로 한 6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본선 진출의 희망이 있었으나 오히려 지면서 44개국 중 가장 먼저 탙락이 확정되었으며, 차드도 역시 보츠와나에게 지면서 토고의 뒤를 이어 광탈이 확정되었다.

한편,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집트는 시에라리온을 상대로 무재배를 하고 니제르와 남아공에게 한 골도 못 넣고 패배를 기록, 1무 2패로 본선 진출이 좌절될 위기에 몰리며 팬들로 하여금 뒷목을 절로 잡게 만들었다. 다음에 남아공 상대로 홈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했으나 결과는 0:0으로 무재배.결국 5차전까지 2무 3패로 1승도 거두지못한 이집트는 남은 1경기를 이겨도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집트 외에도 정통의 강호로 손꼽히는 카메룬도 세네갈과 DR콩고에 밀려 조 3위가 되면서 탈락의 고배를 마실 위기를 맞았다. 3차전 세네갈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고 패배한 후 4차전에서 세네갈을 홈으로 불러들여 설욕하려고 했으나 0:0 무재배 상황에서 후반 종료직전 사무엘 에투가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말았다.# 으아니!!! 챠! 왜 안 들어가는거야?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이 두 팀이 본선에 오르지 못해 다소 김 빠진 대회가 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나이지리아와 앙골라 역시 예상외로 부진하고 있으며, 가나도 콩고와 스와질란드를 꺾고 파죽지세로 3승 1무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아직 본선행은 확정되지 않고 수단과 1위싸움을 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그 반면에, 기니·니제르·우간다·중아공·카보베르데가 선전했는데 최종적으로 기니와 니제르가 진출에 성공했다. 결국 10월 10일 모로코가 마지막으로 진출에 성공하면서 총 16개 참가국이 결정되었다. 전 대회 우승팀인 이집트 말고도 나이지리아가 25년만에 탈락했고, 카메룬도 탈락해버리는 이변을 낳았다.


4. 본선[편집]


본선 진출이 확정된 팀은 다음과 같다.
  • 개최국: 적도 기니, 가봉
  • A조 1위: 말리
  • B조 1위: 기니
  • C조 1위: 잠비아
  • D조 1위: 모로코
  • E조 1위: 세네갈
  • F조 1위: 부르키나파소
  • G조 1위: 니제르
  • H조 1위: 코트디부아르
  • I조 1위: 가나
  • J조 1위: 앙골라
  • K조 1위와 2위: 보츠와나, 튀니지
  • 조 2위 추가 진출 2팀: 수단, 리비아

2011년 10월 30일에 조 추첨이 이뤄졌다.

◆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 편성

A조 - 잠비아(2승 1무), 적도 기니(2승 1패), 리비아, 세네갈







잠비아와 적도 기니가 8강에 진출했다. 세네갈은 3전 전패로 일찌감치 짐을 싸는 망신을 당했다. 전란 및 여러가지로 어려운 사정으로 제대로 된 준비를 갖추지 못했던 리비아는 그래도 1승 1무 1패로 탈락했으나 유종의 미를 거두며 3위를 차지했다.

B조 - 코트디부아르, 수단 공화국, 부르키나파소, 앙골라







드록신의 활약 및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코트디부아르가 3전 전승 5득점 0실점으로 거뜬히 진출했다. 수단과 앙골라는 1승 1무 1패를 거둬들였으나 골득실 1점차로 아슬아슬하게 수단이 8강에 진출했다. 부르키나파소는 3전 전패로 일찌감치 짐을 쌌다.

C조 - 가봉, 튀니지, 니제르, 모로코







공동개최국 가봉은 3전 전승으로, 튀니지가 2승 1패로 8강에 진출했다. 반대로 최다 우승국 이집트를 꼴찌로 밀어놓으며 진출한 니제르는 3전 전패로 탈락했다.

D조 - 가나, 말리, 기니, 보츠와나







가나가 2승 1무로 1위, 말리가 2승 1패로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파란을 일으킨 보츠와나는 3전 전패로 탈락하면서 8강팀이 모두 가려졌다.

  • 8강
잠비아 3:0 수단 / - / 튀니지 1:2 가나



코트디부아르 3:0 적도 기니 / - /가봉 1:1 말리(승부차기 말리 5:4승)



  • 4강
잠비아 1:0 가나 / - 코트디부아르 1:0 말리



이제 4강으로 좁혀졌다. 파란을 일으킨 두 개최국이 탈락하면서, 둘 다 안방에서 남의 집 잔치를 열어주게 되었다. 4강전에서 가나는 아사모아 기얀이 페널티킥을 놓친 아쉬움 끝네 잠비아에게 1:0으로 패하면서 30년만의 우승 재도전에 실패했다. 준우승만 2번 기록한 잠비아는 3번째 결승에 진출했다. 코트디부아르는 말리를 이기면서 6년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1992년 대회 우승 이후로 20년만에 우승을 코트디부아르가 차지할까? 아니면 잠비아의 첫 우승일까?

  • 3, 4위전
가나 0:2 말리


가나의 우세를 점친 것과 달리 말리가 2:0으로 이기면서 3위를 차지했다. 두 골을 넣은 체이크 디아바테의 활약이 빛났다. 세계 랭킹이 더 높았던 가나는 후반 19분에 수비수 이삭 보르사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려 결국 패했다.

  • 결승
코트디부아르 0:0 잠비아 (승부차기 잠비아 8:7 승)


1993년 4월, 가봉에서 이륙해 세네갈로 갈 예정이던 비행기는 그만 추락하면서 잠비아 대표팀 18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해 잠비아는 1994년 미국 월드컵 예선에서 아깝게 승점 1점차로 탈락하게 되는데, 이 사고만 아니었다면 진출은 무난했을지 모른다. 그 장소인 가봉에서 잠비아가 마침내 역사상 최초의 네이션스 컵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자체는 코트디부아르가 우세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특히, 후반 24분 패널티킥을 얻고도 디디에 드록바가 실축하면서 이길 수 있던 절호의 기회를 날린 것이 컸다. 반대로 잠비아는 다소 밀리기는 했지만, 골키퍼 케네디 므위네의 선방에 힘입어 버티는데 성공했고, 승부는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양 팀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5번의 기회에서 모두 성공시켰다. 결국 서든데스가 된 상황에서 코트디부아르의 8번째 키커 콜로 투레가 먼저 실축했다. 하지만, 잠비아 역시 바로 실축. 그러나 코트디부아르의 9번째 키커인 제르비뉴가 실축하고, 잠비아가 골을 넣으면서 결국 승부차기 결과 8:7로 잠비아의 사상 첫 네이션스 컵 우승이 확정되었다. 잠비아 대표팀은 19년 전 선배들이 당한 비극의 땅에서 선배들의 혼을 위로하는 귀중한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코트디부아르는 무실점 준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전승준은 덤

대회 MVP는 잠비아의 주장 크리스토퍼 카통고가 선정되었다.


4.1. 토너먼트 결과[편집]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A
8강 1경기
잠비아 3:0 수단
E
4강 1경기
잠비아 1:0 가나
G
결승
잠비아 0:0(8:7)[2] 코트디부아르
B
8강 2경기
가나 2:1[3] 튀니지
-
C
8강 3경기
가봉 1:1(4:5)[4] 말리
F
4강 2경기
말리 0:1 코트디부아르
D
8강 4경기
코트디부아르 3:0 적도기니
H
3/4위전
가나 0:2 말리

2012 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파일:잠비아 국기.svg
잠비아
첫 번째 우승


5. 결과[편집]


순위
국가
경기





득실
승점
비고
1
잠비아
6
4
2
0
9
3
+6
14
우승
2
코트디부아르
6
5
1
0
9
0
+9
16
준우승
3
말리
6
3
1
2
6
5
+1
10
3위
4
가나
6
3
1
2
6
5
+1
10
4위
5
가봉
4
3
1
0
7
3
+4
10
8강
6
튀니지
4
2
0
2
5
5
0
6
8강
7
적도기니
4
2
0
2
3
5
-2
6
8강
8
수단
4
1
1
2
4
7
-3
4
8강
9
기니
3
1
1
1
7
3
+4
4
1라운드
10
리비아
3
1
1
1
4
4
0
4
1라운드
11
앙골라
3
1
1
1
4
5
-1
4
1라운드
12
모로코
3
1
0
2
4
5
-1
3
1라운드
13
세네갈
3
0
0
3
3
6
-3
0
1라운드
14
부르키나파소
3
0
0
3
2
6
-4
0
1라운드
15
니제르
3
0
0
3
1
5
-4
0
1라운드
16
보츠와나
3
0
0
3
2
9
-7
0
1라운드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6 09:54:23에 나무위키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적도 기니·가봉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5년 전, 2006년 독일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겸 2006년 이집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 튀니지와 보츠와나가 같은 조였는데 그때는 반대로 튀니지가 보츠와나를 홈에서 4:1로, 원정에서 3:1로 발라 버렸다.[2] 승부차기[3] 연장[4] 승부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