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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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2014년 9월 11일 목요일 오전 11시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드래프트 이전부터 국가대표로 뽑혔던이재영-이다영 쌍둥이로 주목받은 드래프트로 2010 드래프트 이후 모처럼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온 드래프트였다. 하지만 2021-22 시즌 현 시점에서는, 두 쌍둥이가 저지른 문제와 함께 나머지 드래프티들이 어정쩡한 행보를 보여 자칫 잘못하다 평이한 드래프트로 끝날 수도 있다(...)
1. 개요[편집]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2014년 9월 11일 목요일 오전 11시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2. 드래프트 순서 추첨[편집]
3. 드래프트[편집]
4. 주요 선수들의 행보[편집]
드래프트 이전부터 국가대표로 뽑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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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쌍둥이는 데뷔 때부터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하며2010년대 중반 V-리그의 최고 스타로 군림했다. 특히이재영의 경우 박미희 감독과 함께 밑바닥에 꼴아박힌 흥국생명을 정규시즌 우승 2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1회를 이끌 만큼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될 뻔 했다.
- 또다른 배구인 2세 선수로 주목받은 하혜진은 재능과 피지컬에 비해 첫번째 FA인 2020-21 시즌까지 보여준 것이 매우 아쉬운 상황.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에서의 반전이 필요하다.
5. 여담[편집]
- 2010년대 여자 고교배구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선명여고에서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지명될까 관심을 받았었다. 공교롭게도 전체 1~3순위 선수들은 경해여자중학교(2012년 졸업) 및 선명여고(2015년 졸업)에서 운동했다. 선명여는 여자부 역대 단일시즌 학교지원금 Top 5(2018년)에서 1위를 달성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명, 2라운드 1명을 프로에 진출시켜 학교지원금 3억 3250만원(332,500,000)을 받았다.
- 드래프트 이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된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의 참가로 굉장히 많은 화제가 되었다.[2] 쌍둥이 언니인이재영이 전체 1순위의 영광을 안으며 흥국생명에 지명되었고, 동생이다영은 2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되었다. 그러나 2021년 시즌 중 터진 사건으로 파란을 일으키며 현재는 V-리그 전체적으로 금지어가 됐다.
- 지명 전에는 무릎 인대 부상으로 고생을 하던 이재영보다는 180cm에 가까운 키를 가진 대형세터 이다영에게 더 기대가 있었다. 다만, 2014 시즌 부상에서 완쾌된 이재영이 2014 FIVB 월드그랑프리에서 김연경의 대각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효희의 백업이었던 이다영을 앞지르게 됐다. 마침 이전 시즌 꼴지였던 흥국생명이 2012년 승부조작 사태 이후 팀이 바닥으로 꼴아박힌 상황인지라 외국인선수와 발을 맞출 국내 에이스가 절실했던 상황이었다.
- 3순위로 도로공사에 지명된 하혜진은 전 배구선수 및 현대캐피탈 감독이였던 하종화의 딸이다. 21-22 시즌부터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에 이적했다. 언니 하정민(개명 전 하혜민)은 배구선수로 활동하다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합격하며 잠시 화제가 된 적 있었다. 7살 터울 남동생인 하혜성은 덕수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활약하며 2022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4번으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됐다.
- 2라운드 4순위로 도로공사 구단에 지명되었던 김예지(1995) 선수가 실업 무대를 떠난 후, 2021년 5월 1일에 광주광역시 서구 개산길 19-44(매월동 415)에 매월415 카페를 차렸다. 카페는 광주대동고등학교 또는 매월동(梅月洞) 버스정류장에서 멀지 않은 것 같다.
페퍼스타디움(구 염주종합체육관)은 광주 서구 금화로 278(풍암동 423-2)에 있다. 체육관과 카페는 서구(광주광역시)에 있음에도, 광주월드컵경기장의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매월 06, 매월 16, 매월 26, 금남 59)로 카페 앞 버스정류장에 가는 데 약 35분 걸린다. 그럼에도 시간이 충분하다면,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홈경기 전후에 카페에 방문하여 다과(茶菓)를 즐겨보자.
광주여자대학교 체육학과 23학번으로 입학하여, 선수-주장-코치를 겸했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기록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체육학과 23학번으로 입학하여, 선수-주장-코치를 겸했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기록했다.
- 정유리는 유스 대표팀 및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흥국생명에 지명되었지만 머지 않아 임의탈퇴되었다. 훗날 양산시청에서 뛰다가 2021년 7월 8일에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되었다. KOVO 기록이 남아있다. 2022년에 수원시청 배구단에 입단했다.
- 한국도로공사의 수련선수로 지명되었던 세터 김혜원[3] 은 광주광역시 태생임에도 대구여고를 졸업했다. 훗날 대구시청 구단에 이적하여 실업배구 무대에 진출했다가 2021년에 대전 KGC인삼공사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
- 흥국생명에 수련선수로 입단한 김도희[4] 는 입단 당시만 해도 그룹 계열 학교인 세화여고 배려 차원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백업 세터로 인고의 세월을 보낸 끝에 2021-22 시즌에는 사실상 주전 세터로 뛰었고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과 재계약했다.
- 현대건설 3라운드 2순위 김태희 선수는 김우재의 딸이다. 머지 않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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