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eSPA Cup Season 2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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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 후원: 롯데홈쇼핑
• 사용 맵
  • 예선: 바니 연구소, 에코, 캑터스 밸리
  • 본선: 코다, 캑터스 밸리, 철옹성, 브리지헤드, 문라이트 매드니스, 테라폼, 대시 앤드 터미널
• 기간: 7월 6일, 11~12일
• 개막전: 이원표 vs 이영호
• 결승전: 어윤수 vs 박령우
• 특이 사항
  • 박령우, 2연속 결승 진출
  • 어윤수, 국내 리그 첫 우승

2. 이모저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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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자는 지난 시즌 케스파컵 결승에 오른 김준호와 박령우, SSL에서 결승전에 오른 조중혁, 김도우와 GSL의 결승 진출자인 한지원과 정윤종이 우선 배정받았다.[1]
  정윤종이 시드권을 포기하면서 GSL 4강의 두 선수 였던 김유진과 이원표가 5전 3선승제 와일드 카드를 통해 진출자를 가리게 되었다.
  프로리그 3라운드 다승 1,2위에게 배분되는 시드권은 조성주가 1위로 확정을 지었고 나머지 1장은 5승으로 동률인 주성욱과 어윤수의 5전 3선승제 경기를 통해 배분 될 예정이다. http://game.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601677

• 와일드 카드전과 글로벌 예선은 모두 6월 24일에 실시한다. 단, 와일드 카드전은 방송되지 않고 경기 후 결과로만 공지된다. 와일드카드전을 통해 어윤수와 이원표가 각각 주성욱과 김유진을 3:2, 3:1로 꺾고 시드권을 확보했다. 저그 만세

• 지난 시즌과 같이 총상금 2500만 원 규모의 2티어 대회이다.

• 지난 시즌 GiGA internet(kt)에 이어 이번 시즌은 롯데홈쇼핑에서 후원을 맡게 되었다.

• 3일차 현장에 선수를 응원하는 포스트잇 보드에 'ㅇㅅㄱ'이 쓰여 있었는데 유대현 해설은 윤수갓이라고 읽었다.

• 케스파컵 우승은 흑역사였다. 어윤수의 케스파컵 우승 사진에서 얼굴이 모자이크가 되었다. 케스파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라 어윤수는 아무 잘못이 없지만, 분위기만 봐선 어윤수가 우승한 범죄자가 되어버렸다. 이후 그 사진이 삭제된 기사로 대체되었다.

2.1. 중계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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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터: 김철민, 채민준
• 해설: 이승원, 유대현, 고인규
  • 1, 2일차 전반부: 김철민, 이승원, 고인규
  • 1, 2일차 후반부: 채민준, 유대현, 고인규
  • 3일차: 김철민, 유대현, 고인규혹사당하는 고인규

3. 예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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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오후 4시에 시작되어 일부 경기가 생중계 되었다.

여담으로 중계되는 경기 중에는 정명훈 vs 김지성 3세트 경기도 있었는데(게임시간 약 10분경 부터) 자막 오류로 인해 색이 바뀐채로 스코어가 표시되고 있었고 중계진도 이를 알지 못한채로 중계하다가 경기 끝나기 40초 전에야 알았다(...). 수습하기 위해 치는 드립이 일품. 유대현 왈 "승리하기 위해서는 색깔을 바꾸면 되거든요!"

4. 본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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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출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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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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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16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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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7월 6일)엔 3연속 KeSPA Cup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이병렬이 또 다시 1라운드에서 패배, 3연속 16강에서 탈락(...)하였으며 정명훈은 박령우와의 KeSPA Cup 재대결에서 2:3 스코어로 한끗 차 패배를 기록, 리벤지에 실패했다.

2일차(7월 11일)엔 조중혁과 조성주가 승리하면서 8강에서 네이버 스2 스타리그 결승전 리매치가 나오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16강에서 이영호를 제외한 예선 통과자가 전멸했다. 반대로 얘기하면 시드권자 중에 이원표만 떨어졌다는 이야기다. 아아 판독좌

4.2.2. 8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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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서 무승부가 나온 후 재경기에서 이영호가 따로 떨어진 거신 3기를 바이킹으로 끊고 물량으로 승리, 2:0으로 앞서가며 셧아웃이 나오나 했는데, 3세트 브리지헤드에서 뒷마당 바위의 파괴를 늦게 보면서 이영호가 패배하고, 4세트 캑터스 밸리에서 치즈러시 가서 병력 나눴다가 각개격파 후 패배하였다. 그렇게 2:2 동점이 되었고, 김도우에게 리버스 스윕을 당할 위기에 놓였다.
그리고 시작된 대시 앤드 터미널에서의 5세트. 이영호는 강남테란으로 초반부터 김도우를 강하게 밀어붙여 숨을 막히게 한 밀봉 관광으로 리버스 스윕의 위기를 극복하고 승무승패패승, 5전제인데 여섯 경기를 해서 3:2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하였다.그리고 마지막에 분광기가 터져서 섬에 조난당한 토스의 모습이 압권. 김씨 표류기가 나왔다고 한다.

이영호의 승리로 4강과 결승전에서 프프전은 없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4강 티원 올킬을 막아버렸다.

2경기에서 어윤수가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준호를 떨어뜨렸다. 결승 전(前)의 어윤수의 힘은 역시 대단했다. 결승전(戰)의 어윤수는? 결승이 문제지(...)

3경기에선 박령우가 승리했다. SSL 챌린지에서 고석현에게 셧아웃당한 것을 그대로 한지원에게 갚아준 꼴이 되어버렸다.

4경기에선 조중혁이 지난 스타리그 시즌 1 결승전의 리매치에서 조성주를 꺾어 4강 3티원을 완성시켰다.

8강 결과 김도우를 제외한 SKT T1 선수들이 전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2.3. 4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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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어윤수, 박령우가 승리해 결승전은 T1 잔치가 됐다.

여담으로 3일차 현장 관객수는 222명이라고 한다.

4.2.4. 결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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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은 4세트에서 신들린 어윤수의 수비가 나오는 등 명경기였다. 어윤수가 드디어 우승에 성공했다.

4.3.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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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를 받은 선수들은 16강을 통과해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4.4. 통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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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별
  • 16강: 5, 7, 4
  • 8강: 3, 3, 2
  • 4강: 2, 2, 0

5.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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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윤수 우승 있다: 어윤수가 스타 2 커리어 최초로 WCS 공인 글로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물론 2티어로는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부족하지만 그래도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은 시사할 만하다. 홍진호도 이벤트전 우승은 많았다. 2티어 우승은 김투명도 많다

• 시드 진출자들의 강세: 16강에서 이원표를 제외한 시드 진출자 전원이 8강에 진출했다.

• 2015년 시즌 3 래더 맵을 채용하였는데 신 래더 맵들이라는 게 하나같이 막장이란 평가를 받는 악명 높은 맵들이라 아쉽다는 평이 많다. 물론 이 레더 맵 차용의 가장 큰 피해자는 다름아닌 프로토스. 상대 선수들의 컨디션도 컨디션이었지만 맵이 워낙 토스에게 막장이어서 3연속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 어윤수가 우승하기 위해 꺾었던 상대: 주성욱(와일드카드), 강초원(16강), 김준호(8강), 이영호(4강), 박령우(결승)